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사)여성영화인모임이 2024 여성영화인축제 '2024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의 공로상과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강수연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공로상 수상자로 중앙대학교 주진숙 명예교수,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수상자로 영화 ‘시민덕희'의 라미란 배우, 강수연상 수상자로 영화산업 위기극복 영화인연대가 각각 선정됐다. ‘2024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공로상 수상자인 주진숙 명예교수는 영화평론가협회장, 국제영화비평가 연맹 한국지부 회장 등을 역임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영화학자이자 여성영화 전문가이다. 1992년부터 2018년까지 중앙대학교 공연예술창작학부 영화전공 교수로 영화인재를 길러냈고, 2018년부터는 한국영상자료원 원장을 역임하며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정보화 시스템을 구축하며 자료의 디지털화를 위해 노력했다. 주진숙 명예교수는 특히, 여성영화인모임의 탄생을 주도한 핵심적 인물 중 한 사람이다. 1999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열린 ‘여성영화인간담회’에서 여성영화인모임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2000년 4월 여성영화인모임을 설립하는데 헌신하였다. 그 해 말에는 장미희, 변재란, 이순진 등 영화인들과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여성영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사)여성영화인모임이 주최하는 ‘2024 여성영화인축제’가 12월 16일(월) 오후 7시 30분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2024 여성영화인축제’는 한해 동안 주목할만한 활약을 펼친 영화인들을 조명하는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으로 진행되며 사회는 문소리 배우가 맡았다.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은 국내 유일의 여성영화인 시상식이다. 최고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여성영화인, 공로상, 강수연상과 제작자상, 감독상, 각본상, 연기상, 신인 연기상, 다큐멘터리상, 기술상, 홍보마케팅상, 신인 감독상 총 12개 부문에 상을 수여한다. 수상자는 2023년 11월 1일부터 2024년 10월 31일까지의 극장 개봉작과 OTT 오리지널 영화를 대상으로 2024 여성영화인축제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선정위원회가 선정했다. 이중 연기상과 신인연기상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여성영화인으로 구성된 (사)여성영화인모임 회원과 본심 선정위원회의 의견을 종합하여 선정한다. 2024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여성영화인과 각 부문의 수상자는 곧 발표할 예정이다. ‘2024 여성영화인축제’의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콘티작가 강숙이 참여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추격 액션 스릴러 '보이지 않는'이 12월 개봉 확정과 함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보이지 않는'은 1996년 남한에 침투한 남파무장공비를 추격하는 HID 북파공작원의 이야기.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1996년 실화 배경’이라는 문구와 마지막으로 남은 단 한 명의 무장공비를 찾아내기 위해 나무가 울창한 산 속으로 들어간 북파 공작원의 모습을 빠르게 스케치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윽고 시작되는 두 요원의 치열한 공방과 총격전은 두 눈을 뗄 수 없게 만들며 극강의 몰입감을 자아내는 바. 여기에 ‘하나가 될 수 없는 남과 북’, ‘죽어야만 끝나는 전쟁’이라는 카피는 이들의 처절함과 절박함을 단적으로 보여주며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추격 액션 스릴러를 기대하게 한다. '보이지 않는'은 2021년 코스타 브라바 영화제(Costa Brava Film Festival)와 헤일로 국제 영화제(HALO International Film Festival)를 비롯한 다수의 해외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2003년부터 영화 스태프로 활동해 온 정희준 감독의 첫 독립 장편 영화로, 그의 섬세한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해외 배급사인 (주)화인컷에 따르면 제62회 히혼국제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의 32번째 장편영화 <수유천>이 최우수 작품상과 김민희 배우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제목: 수유천 (BY THE STREAM)│제작/각본/감독/촬영/편집/음악: 홍상수│제작실장: 김민희│제작부: 김혜정ㅣ동시녹음: 서지훈ㅣ출연: 김민희, 권해효, 조윤희, 하성국 등 │제작: (주)영화제작전원사│국내배급: (주)영화제작 전원사, (주)콘텐츠판다│해외배급: (주)화인컷] 히혼국제영화제는 1963년부터 스페인 북서부 항구도시 히혼에서 해마다 열리는 유서 깊은 영화제로, 전 세계적으로 제작되고 있는 광범위하고 다양한 작가 영화를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며, 혁신적이며 수준 높고, 개성 있고 독창적이고 독립적인 영화들을 선보이는 영화제로 알려져 있다. <수유천>은 제77회 로카르노 영화제에서도 김민희 배우가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였다. 그동안 히혼국제영화제에서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2015, 최우수 작품상 수상), <밤의 해변에서 혼자>(2017, 여우주연상 수상), <강변호텔>(2018, 최우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로컬 매거진 <싱글즈>가 지난 20일 개봉한 영화 ‘히든페이스’의 주역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의 편집장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은 <싱글즈>를 통해 무심하고 시크한 비주얼로 영화 ‘히든페이스’ 속 캐릭터와의 완벽 싱크로율을 뽐내며 미묘한 관계성과 예측할 수 없는 분위기가 담긴 화보를 완성해낸 바 있다. 영상 속 세 사람은 <싱글즈> 편집장이 묻는 질문에 답변하며 근황을 전했다. 먼저 처음 캐스팅 소식을 들었을 때 기분이 어땠는지 물었다. 박지현은 “’저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했던 원작 속의 역할은 사실 갇혀 있는 친구였다. 각색이 되면서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오히려 미주보다는 여정 언니가 맡으신 수연의 역할을 더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조여정에게 ‘수연’ 역을 맡으며 감정적, 외적인 변화를 위해 준비한 게 있었는지 물었다. 조여정은 “갇혀 있어야 되니까… 다이어트?”라고 말해 모두를 웃음케 했다. 또 “오히려 준비할 거라기보다는 세트장 안에 (갇혀 있다는걸) 완전히 믿어야 되니까 그 안에서의 연기 자체가 그냥 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사)창무회는(총 예술감독 김매자)는 춘천문화재단과 강릉아트센터과 공동기획한 공연을 춘천문화회관과 강릉아트센터에서 각각 11월 23일, 1월 18일 5시에 선보인다. 한국 전통춤을 창작춤으로 발전시킨 안무가 김매자와 창무회가 선보이는 〈심청》은 2001년 LG아트센터에서 초연을 보인 이후, 중국, 러시아, 일본, 프랑스 등 세계 곳곳에서 큰 호평을 받았으며, 한국 무용과 판소리의 경계를 넘나드는 혁신적인 작품으로 전통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왔다. '춤으로 듣는 소리, 소리로 보는 춤'이라는 독창적인 모티브로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판소리 중 '심청가'를 현대적 무용과 접목하여 우리 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춤과 소리로 표현한다. 공연을 통해 전통 콘텐츠의 현대화를 통해 한국 전통 예술의 가치와 매력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한다. 현대적 해석을 통해 전통 판소리와 현대 무용이 만나 새로운 형태의 예술을 선보이며, 전통 예술이 다양한 관객층에게 새롭게 다가 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을 통해 감정 표현 및 스토리텔링 강화를 통해 강렬한 무용과 소리의 융합으로 관객과 깊이 있는 감정적 교감을 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올 가을은 이상기후로 낙엽도 물들기전에 떨어지고 기온도 널뛰기를 하고 있다. 마로니에 공원의 추억이 있는 혜화동 연극의 메카 대학로. 국민과거시험 수능후에 모두에게 위로를 선사하듯 올해도 같은 시기에 연극무대를 여는 공연그룹 드림뮤드(대표 김한나) 공연장을 미리 찾았다. 7대 1의 경쟁을 뚫고 뽑힌 두바이 키스아카데미(작연출 김한나) 출연진은 20대부터 60대로 포진했다. 보기드문 세대의 아우름. 과연 이들은 이번엔 무슨 얘기를 할까. 우리에게 대형뮤지컬 "바람처럼 불꽃처럼, "연극 "시어머니 시집보내기", 콜라보자선쇼 "우크라이나" 와 "18세 어른", 토크콘서트 "모멘트" 등 세대를 품는 문화운동가를 만나러 갔다. 다음은 본지 기자와 시니어 문화 인큐베이팅, 사회적 이슈를 무대에서 나눔의 화두로 실현해온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김한나 배우와의 즉문즉답이다. ■ 시집보내기 시즌2 이후 신작인데 제목이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무슨 내용일까요? □ 김한나ㅡ 독특한 캐릭터의 네 커플이 겪는 좌충우돌 스토리지만 현실 중년들의 진솔한 삶의 애환을 그린 코메디 작품입니다. 야하고 황당한 배꼽추수 연극이라고 해두죠 ■여지껏 발표했던 작품들이 웅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약 16년 간 대학로의 터주대감으로 자리하고 있는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인기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가 준비한 할인 이벤트는 바로 ‘크리스마스 조기 예매 할인’이다. 할인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관람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크리스마스 조기 예매 할인은 이번 달 30일까지 진행되며 1인 35,000원에 예매 가능하며 24일 화요일 12시, 2시 10분, 4시 30분, 7시 그리고 25일 수요일 12시, 2시 10분, 4시 30분, 7시 총 8회의 공연이 진행된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블랙코미디로써 ‘자살, 죽음’ 등 무거운 소재를 다루지만 이를 웃음과 유머로 풀어내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극으로 인기다. 뿐만 아니라 관객참여형 공연으로 매 회차 관객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해 극을 만들어나가고 이에 맞는 배우들의 애드리브 또한 관람포인트가 된다. 각 인물 별 다양한 캐스팅으로 매번 다른 배우들의 공연을 보기 위해 발걸음하는 N회차 관객 또한 많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제작사 측은 “곧 다가오는 연말을 위해 만반의 준비 중이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 뮤지컬 <더 픽션>이 12월 14일 개막을 앞두고 오는 11월 25일, <더 픽션>의 2차 티켓이 오픈되며 오전 11시 선예매, 일반 예매는 3시부터 진행한다. 뮤지컬 <더 픽션>은 작년 시즌 인터파크 티켓 랭킹 1위를 석권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작품이다. ‘소설 속 살인마가 현실에 나타났다’는 설정을 기반으로 1932년 뉴욕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 더 픽션은 연재소설 작가 그레이 헌트와 신문사 기자 와이트 히스만, 형사 휴 대커 역의 3명의 배우가 등장해 거짓과 진실, 선과 악, 픽션과 논픽션에 대해 이야기한다. 뮤지컬 <더 픽션>은 빠른 속도로 전개되는 스토리와 드라마에 맞춰 바뀌는 중독성 강하고 리드미컬한 넘버로 호평을 받았다. 2차 오픈 공연 기간에는 총 10회차 공연 중 마지막 공연을 진행하는 특별공연 그레이 역할 정동화 배우의 마지막 공연 일자가 1월 5일 6시로 공개되어 관객들의 아쉬움을 불러일으켰다. 마지막 공연을 맞이하며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이번 오픈 기간에는 공연의 주요 넘버를 시연하며 카메라로 담아 갈 수 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가 오는 12월 13일부터 2025년 3월 1일까지 서울 JTN 아트홀 1관에서 공연된다. 이번 작품은 60대 부부의 사랑과 인생 이야기를 중심으로 세대 간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야기는 아침 일상에서 시작된다. 주인공 정희는 평범한 날처럼 보이는 자신의 생일에 가족들이 무심히 지나치는 것에 씁쓸함을 느낀다. 하지만 과거로 돌아가면, 정희와 남편 태수는 첫눈에 반해 결혼을 맹세하고, IMF 외환위기 등 수많은 시련을 함께 넘으며 가족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왔다. 시간이 흘러 딸 지민의 결혼식 날, 의문의 사건이 벌어지며 이야기는 클라이맥스를 맞이한다. 이 작품은 김정희와 한태수 부부의 젊은 시절부터 나이 든 현재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극 중 김정희는 가족을 아끼는 60대의 어머니로, 태수는 음악을 사랑하는 낭만적인 가장으로 묘사된다. 그들의 삶은 그 자체로 우리 이웃의 이야기이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삶의 단편이다. 김도연과 이희진이 주인공 김정희 역을 맡아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며, 태수 역에는 이태식, 배기성, 홍경인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관장 ‘박창근’)는 오는 11일(수) 저녁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12월 ‘클래식 ON(온)’ 프로그램으로 지역 연주단체인 ‘앙상블 브리프’의 <Dance with Witt> 공연을 개최한다. ‘클래식 ON(온)’ 시리즈는 매월 지역 예술인과 함께 듀오, 앙상블, 성악, 작곡 발표 등 다양한 클래식 장르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구콘서트하우스 대표 기획공연이다. 오는 12월 11일에는 목관5중주 단체인 ‘앙상블 브리프’가 풍성한 선율로 관객들과 만난다. ‘앙상블 브리프’는 플루트 김수지, 오보에 류승훈, 클라리넷 김보경, 바순 김진우, 호른 김성진까지 다섯 명의 독일 유학파 멤버들로 결성되어 2023년 창단한 단체로, 이들은 함께 연주하고 호흡을 쌓으며 대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과 실력을 펼치고 있다. ‘브리프’는 독일어로 편지를 뜻하는 ‘Brief’에서 따왔으며, 소중한 이들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편지처럼 ‘앙상블 브리프’의 음악을 관객에게 정성 들여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앙상블 브리프는 <Dance with Witt>라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광 기자 |SAAY (쎄이) “올 해 마무리하는 프로젝트, 감회 새롭다” R&B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SAAY (쎄이)가 독립 행보를 본격적으로 알리는 신곡을 선보인다. 쎄이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새 싱글 ‘Paradise’를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쎄이는 신곡 발표에 앞서 공식 SNS 계정 등을 통해 고혹적이고 관능적 무드를 띈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신곡 일부를 미리 들어볼 수 있는 티저 영상에서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아우라를 뿜어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쎄이는 “독립 행보 시작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싱글이고, 올 한해 마무리하는 프로젝트라 감회가 새롭습니다.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올해 12월 29일에 연말 단독 콘서트, 그리고 2025년 여러 독자적인 앨범과 글로벌 행보까지 준비중이니 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Paradise’는 쎄이가 전세계 팬들과 언어의 장벽을 극복하고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공유하며 느낀 ‘파라다이스’를 음악으로 녹여낸 곡이다. 길고 힘든 하루 안에서도 각자의 마음속에 누구도 해치지 못할 ‘파라다이스’가 영원히 존재하길 바라는 쎄이의 솔직하고도 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삼청동 복합문화공간 '라플란드' 까페는 20일 오후 7시 30분부터 '살롱 드 라플란드 11월 정기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울 종로구 삼청로에 위치한 라플란드 카페 2층에서 열리며 오후 6시 30분부터는 리셉션이 열리며 본 공연은 7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클래식 공연을 강소연 피아니스트의 사회로 진행한다. 매월 '살롱 드 라플란드' 음악회 진행을 맡은 강소연 피아니스트는 '좋은 사람, 좋은 음악, 좋은 음식, 아름다운 꽃들과 함께 그 마음 살롱 드 라플란드에 오셔서 휠링하시길 소망한다'면서 라플란드에는 늘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음악회 진행이 늘 행복하다고 전했다. 한편 음악회를 매월 개최하고 있는 라플란드 까페(권순형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아름다운 가을저녁에 아름다운 사람들과 아름다운 음악을 누리시길 소망한다'고 전하면서 라플란드가 위치한 삼청동 거리에는 이 거리의 추억을 향유하러 오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니 '가을 소풍오시듯 즐거운 마음으로 관람하러 오시길 바라며 라플란드에 오셔서 음악에 취해 와인에 취해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에 취해 소박한 음식을 맛있게 드셔주시길 소망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음악학과 황문희 주임교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21세기 뉴미디어 시대에 새로운 영역의 융합적 예술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쌓아온 전통적인 예술교육의 바탕 위에 학과간의 학점교류 (음악, 문화예술경영, 실용음악, 공연예술, 만화애니메이션, 무용) 및 융합교육을 통하여 각자의 전공은 물론 폭넓은 예술문화콘텐츠의 결합을 경험 하면서 미래의 예술을 좀 더 다양한 각도에서 연구하고 있다. 이러한 창의 융합적인 교육을 통해 예술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직업 예술인으로서의 자질을 갖추며, 졸업 후 우리 사회의 새로운 예술의 중심에서 활발히 활동의 기회를 주고자 함께 노력하고 있다” 소개하였다.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의 음악학과는 피아노 교수학, 피아노 연주학, 관현악, 성악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고 <온라인&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러닝방식>으로 유연한 스케줄안에서 직장인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예술대학원으로서 학생들의 실기 향상에 중점 커리큘럼으로 5학기 동안의 전공실기 레슨과 다양한 연주 기회로 실기우수자 연주회, 여름방학 썸머나잇콘서트, 앙상블 연주회등 연주 실습과,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가수 김영근이 사랑과 두려움 사이에서 갈등하는 복합적인 감정을 담은 신곡을 발매한다. 소속사 챕터엠(Chapter M)에 따르면 김영근은 13일 정오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허수아비(Scarecrow)’를 발매한다. 곡 제목인 ‘허수아비’는 자기 자신을 상징하며, 사랑을 향한 갈망과 두려움 속에서 홀로 버텨온 마음이 무너져 내리는 과정을 담은 노래다. 두려움에 밀어내려 하지만 결국 누군가 곁에 있어 주길 바라는 마음이 곡에 절절하게 묻어나며, 김영근의 아련한 목소리가 더해져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김영근은 Mnet 슈퍼스타K 2016에서 호소력 짙은 음색과 감성으로 ‘지리산 소울’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최종 우승을 차지한 실력파 가수다. 올해 초 가수 겸 프로듀서 니브가 설립한 레코드 레이블 챕터엠과 전속계약을 맺고 ‘Say Your Mind’, ‘헤어짐에도 이유가 필요한가요’, ‘새벽편지’, ‘도돌이표’ 등 꾸준히 신곡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마음을 꾹꾹 눌러 담은 두 번째 미니 앨범 ‘사랑한 날들’을 발매하고 타이틀곡으로 ‘손수건’을 선보여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김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가수 이문세가 정규 17집 발매를 앞두고, '이별에도 사랑이', '마이 블루스' 2곡을 13일 오후 6시선공개한다. 소속사 케이문에프엔디에 따르면 이번 신곡은 이문세가 2025년 완성을목표로 작업 중인 17집의 수록곡이다. '이별에도 사랑이'는 연인과의이별을 넘어서, 인생에서 소중한 사람들과의 다양한 이별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다. 템포 루바토(rubato)를 극대화하여 섬세하고 강렬한 이별의 감정을표현한 발라드 곡으로, 작·편곡가이자 영화 음악감독 박인영이스트링 편곡에 참여해 더욱 풍성한 사운드를 완성했다. 이날 신곡과 함께 공개되는 '이별에도 사랑이' 뮤직비디오는 배우 윤계상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며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윤계상은이번 뮤직비디오에서 텅 빈 공연장에서 자신의 이야기와 닮은 공연을 보며, 자신의 감정을 알게 되는 남자주인공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로 열연을 펼쳤다. 또 다른 선공개곡인 '마이 블루스'는이문세가 직접 작사·작곡한 곡이다. 가수로 긴 시간을 살아오며느낀 감정과 상황들을 솔직하게 담아낸 이 곡은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목가적인 일상과 무대의삶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이문세의 진솔한 이야기를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