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사단법인 한국사진갤러리협회’는 '제2회 K-포토페어 2024'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진작품 수집에 대한 컬렉터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고, 흥미를 끌어낼 새로운 플랫폼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사진 예술에 대한 대중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데에도 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 페어는 부대행사로 시대성과 그 감각을 주목하는 특별기획전 작가로 최랄라를 선정하였다. 그리고, 월간 사진예술과 협업하여 신진 사진작가의 지원과 개성 있는 작가의 후원을 위해 작가를 선정하였다. 새로운 방식과 사고로 사진의 미래비젼을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진행 될 NEO 선정작가에 선정된 장우철, 윤태준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페어 주요 참여작가로는 황규태, 구본창, 이정록, 임안나, 김수강, 김대수, 임수식, 정봉채, 양재문, 엄효용, 창남 등을 포함하여 60여명의 사진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한편 특별기획전에 선정된 최랄라 작가는 필름 카메라를 통해 아날로그적인 언어로 인간의 감정과 관계를 탐구하며, 감정의 순간을 생생히 담아내는 작가이다. 최랄라의 자아와 세상 그리고 그 사이의 수많은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와 미묘한 칼라와 감성은 마음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리안 갤러리는 미국 마이애미 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2024 Art Basel Miami Beach 에 참가하여 한국의 역동적인 현대사를 담고 있는 작품을 국제 무대에 선보일 예정이다. 입구에서부터 만나볼 수 대형 그림은 한국 전위 예술의 선구자 이건용의 ‘물고문’ 으로서, 1980년대 박종철의 죽음으로 촉발된 군사 독재 반대 시위에 영감을 받아 그려져 이번 전시를 통해 해외에서 처음으로 전시된다. 그 옆에서 볼 수 있는 이강소의 조각은 전통 주조 기법과는 차별화된 조각 방식인 던지기를 통하여, 순간적인 에너지를 담아 만드는 조각이며 이강소의 역동적인 기운은 힘찬 붓놀림을 통해 회화에서도 구현되어 부스 전면에 전시된다. 부스 한쪽 벽면과 바닥을 가득 채운 조각과 드로잉은 프랑스에서 활동중인 여성 작가 윤희의 작품으로서, 작가는 회화와 조각 내의 재료가 스스로를 완성시키는 과정을 포착하고자 금속용액이나 검은 안료를 던져 만드는 작업을 지속해왔다. 이들 원로 작가들 뿐만 아니라 1세대 단색화 작가들의 정신을 잇는 2세대 단색화 작가들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숯과 한지를 린넨 천에 반복적으로 덮은 후, 금속 브러쉬로 긁어내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서울 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길성, 사장 조세현)이 운영하는 중구구립도서관에서 사진인문학 프로그램인 '마스터클래스'를 오는 12월 4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한다. 현대 사회는 ‘SNS 소통’의 시대다. 누구나 일상생활을 휴대폰 사진으로 기록하고, 인스타그램에 게시하여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스토리를 만든다. 시각적 이미지, 즉 사진은 매력적인 콘텐츠를 만드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 ‘무엇이 좋은 사진을 만드는가’에 대한 고민은 우리의 일상과 깊이 연결되어 있다. 이번 사진인문학 강좌에는 연예인, 광고, 패션, 영화, 대통령 사진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며 '프로정신(professionalism)'으로 인정받는 대한민국 대표 사진작가들이 참여해, 일반 시민들과 함께 그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스터클래스'는 12월 4일부터 12월 14일까지 가온도서관과 신당누리대강당, 다산성곽길에서 진행된다. 실전 노하우부터 업계 이야기까지 사진 대가들의 경험이 담긴 다섯 번의 강연과 직접 자신만의 취향과 감각을 찾을 수 있는 출사가 마련되었다. 강사는 예술, 상업, 르포 사진 등 일하는 방식과 축적된 경험, 인사이트를 인문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비주얼 컨설팅 에이전시 팀톤톤에서 은 대공 30년 경력의 엄기순 작가 개인전 《은으로 두드린 풍경》을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 주제는 우리 전통 가옥에서 보는 풍경을 일컫는 ‘차경’(빌릴 차, 경치 경)이라는 단어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된 전시로, 전시 속 모든 기물은 김희원 사진작가의 someone’s window 작품 중 나라에 경사가 있거나 사신이 왔을 때 연회를 베풀던 경복궁 경회루의 풍경을 배경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작가 소개] 엄기순 작가는 숙명여대 미술대학 공예과와 동 대학원 금속공예를 졸업하고, 이어서 독일 힐데스하임 대학에서 은공예를 연구하였다. 2007년 조계사 다도반에 입문 후에는 꾸준한 차에 대한 관심으로 은을 활용한 다구를 만드는 작업에 집중하였으며, 2006년부터는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꾸준히 귀빈용 문화상품 다기 세트를 제작해 오고 있다. 작가는 대학생 시절 기능과 미의 조화를 고민하던 중 쓰임과 기능을 중시하면서도 단순한 미를 추구하는 곳이 독일 디자인의 모태라는 말을 듣고 망설임 없이 독일 유학을 선택하였고, 유학 생활 중 그들의 일상생활 속에 자리 잡은 공예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문화예술과 휴식,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 ‘뮤지엄엘’이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마케팅 PR 부문에서 우수상(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올해 34회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 국내외 정부기관 및 단체가 후원한다. 기업 및 공공기관의 커뮤니케이션 역량 향상과 질적 발전을 도모하고자, 매년 뛰어난 성과를 보인 단체 및 기관에 수여된다. 인천 상상플랫폼에 위치한 뮤지엄엘은 순수 미술과 미디어아트, 테마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과거 아시아 최대의 폐곡물 창고였던 공간을 활용한 뮤지엄엘은 문화시설이 부족했던 인천 지역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문화예술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전시와 체험형 콘텐츠 등으로 문화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문 이 공간에서는 가족, 친구, 연인 등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김현정 뮤지엄엘 총괄 디렉터는 이번 수상에 대해 “뮤지엄엘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특별한 공간으로서 인천을 대표하는 문화 공간으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아모레퍼시픽미술관(관장 전승창)이 현대미술 기획전 'Spaces' 전시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의미 있는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9월 개막한 ‘Spaces’ 전시는 북유럽 출신의 세계적인 아티스트 듀오 엘름그린 & 드라그셋(Elmgreen & Dragset)의 아시아 최대 규모 전시이다. 전시는 두 사람의 30년 협업을 기념해 그들의 공간 작업을 한자리에서 조명한다. 실제 크기의 집, 수영장, 레스토랑이 전시장 안에 들어서는 등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와 형태의 설치작품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 현장 이벤트에서는 대형 설치작품 에 사용된 재료의 여분을 재사용하여 제작한 특별 기념품을 참여 관람객에게 제공한다. 이는 작가들이 전시 공간에 맞는 작품을 구상하며 직접 선택한 타일로, 기념품은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인증 종이로 제작한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의 전시 리플릿을 활용해 만든 봉투와 함께 제공된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이벤트를 통해 일상 속 재사용과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 이벤트는 11월 19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1차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아모레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주한이탈리아대사관(대사 에밀리아 가토 H.E. Emilia Gatto), 주한이탈리아문화원(원장 미켈라 린다 마그리 Michela Linda Magri),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이 공동 주최하는 한-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기념전 ‘모자이크: 시대를 초월한 이탈리아 예술 코드’가 2025년 2월 28일(금)까지 서울 KF갤러리(중구 수하동)에서 열린다. 폼페이에서 가장 크고 호화로운 저택 중 하나인 파우누스의 집의 모자이크를 통해 역사가 드러난다. 수천 개의 테세라가 모여 알렉산더 대왕이 페르시아의 다리우스 3세를 물리치는 이수스 전투를 증언한다. 교차하는 창들, 땅에 떨어진 무기와 그 무기에 비친 모습, 앞으로 내달리는 말들, 쓰러진 사람들의 광기나 공포에 사로잡힌 표정 등을 생생하게 묘사한다. Battaglia di Isso, Museo Archeologico Nazionale di Napoli, Napoli, Italia(© Ministero della Cultura - Museo Archeologico Nazionale di Napoli. Foto: Luigi Spina)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레이지 마이크는 오는 11월 14일부터 오는 12월 27일까지 기획전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을 개최한다. 전시 타이틀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동명 소설에서 착안하였다. 1992년에 발표된 이 소설은 사랑, 상실, 고독을 주제로, 주인공 하지메가 어린 시절 친구와의 재회를 통해 내면의 감정적 혼란과 방황을 겪는 과정을 다루며, 제목은 감정적 경계와 정신적 방황을 상징한다. 이번 전시는 인간의 복합적인 정체성과 경계에 대한 탐구를 다루며 현대 사회에서 국경, 문화, 정체성의 다층적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다국적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통해, ‘다중적 귀속’ 이라는 주제를 깊이 있게 조망하고자 하였다. 다중적 귀속은 한 개인이 단일한 문화나 정체성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문화적 배경과 사회적 관계 속에서 끊임없이 변화하고 재구성되는 과정을 의미한다. 이는 개인이 속한 사회적, 문화적, 또는 지리적 환경에 따라 정체성이 고정되지 않고, 다양한 요인에 의해 유동적으로 형성된다는 개념으로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다른 정체성과 관계 속에서 새로운 자아를 만들어가며, 그 안에서 다층적인 소속감을 경험한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국제종합예술진흥회와 신아태문화예술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제3회 국제우수작가전이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부산 국제아트센터 1, 2층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200여 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작가들의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해외 인지도를 쌓을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시상식이 열려, 참여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전시 작품 중 특히 주목받은 작품은 서각 명장 김영미 작가의 작품 ‘상생(相生)’이다. 포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김 작가는 포항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구룡포 호미곶 상생의 손에서 영감을 받아 이를 작품으로 표현했다. ‘ 상생’이라는 주제는 서로 화합하며 잘 살아가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김 작가는 슈퍼문에 비치는 바다 위 우뚝 솟은 상생의 손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 작품은 3.5cm 두께의 은행나무 판에 서각을 새긴 후, 동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아크릴 채색을 덧입혔다. 각도와 빛의 방향에 따라 색의 깊이가 달라져 보는 이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하는 이 작품은 현재 포항문화예술회관에 소장 중이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국제종합예술진흥회와 신아태문화예술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제3회 국제우수작가전이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부산 국제아트센터 1, 2층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는 약 200여 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해 우수 작품을 선보이며, 참여 작가들의 해외 활동과 인지도 제고를 위해 기획되었다. 마지막 날 열린 시상식에서는 작가들이 작품을 알리는 기회가 마련되며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됐다. 특히 김남균 작가의 팔공산 갓바위 부처님을 목각회화로 표현한 작품이 주목받았다. 김 작가의 작품은 팔공산 갓바위 부처님의 실물처럼 세밀하게 묘사되어 많은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부조 형식으로 제작된 그의 목각 작품은 바위와 흡사한 색감을 띠고 있어 실감 나는 질감 표현으로 작품의 사실감을 더했다. 팔공산 갓바위 부처님, 정식 명칭으로 관봉석조여래좌상은 돌갓을 쓴 형태로 많은 이들이 소원을 빌기 위해 찾는 유서 깊은 명소이다. 김남균 작가는 이곳을 자주 방문해 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바탕으로 나무판 위에 조각칼로 섬세하게 새기고 바위의 색감을 입히는 작업을 통해 목각회화 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김 작가는 지난 7월 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