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디뮤지엄D MUSEUM은 2025년 6월 28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작품과 컬렉션을 일상의 공간에서 만나보는 신개념 아트&라이프 전시 '취향가옥 2: Art in Life, Life in Art 2'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 성황리에 종료된 '취향가옥: Art in Life, Life in Art'의 연장선에서 기획된 확장판 전시로, 시즌 1을 뛰어넘는 압도적 규모의 대림문화재단 소장품과 개인 컬렉터들의 프라이빗 컬렉션 을 새롭게 선보이며 ‘집’이라는 친숙한 공간 속에 펼쳐지는 예술의 다채로움을 다시금 조명한다. 전시는 세계적인 거장부터 주목받는 신진 작가, 전통 공예에서 파인 아트에 이르기까지 경계 없는 다채로운 작품과 컬렉션 800여 점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층별 공간에서 선보이며, 예술 작품과 디자인 오브제가 사람 과 공간을 특징짓는 매개가 되고, 개인의 삶의 방식과 태도를 상징적으로 보여줄 수 있음에 주목한다. 첫 번째로 M2에 위치한 스플릿 하우스SPLIT HOUSE에서는 클래식한 마스터피스들을 만나볼 수 있다. 맑은 물방울 속에 존재의 순수성을 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무용전문지 월간 댄스포럼이 주최하는 ‘제28회 크리틱스초이스댄스페스티벌’(이하 크리틱스초이스)이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3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및 연습실, 서울예술인지원센터 세미나룸에서 공연과 다양한 부대행사로 펼쳐진다. 크리틱스초이스는 ‘평론가의 선택’을 핵심으로 하는 무용축제다. 평론가가 뽑은 젊은 안무가들이 대극장 무대에서 신작을 선보인다. 초청만으로 인정받은 셈인데다 일생에 한 번만 선정될 수 있어서 무용계에선 꿈의 무대로 통한다. 발레, 한국무용, 현대무용 등 장르를 망라한 무용 최신 경향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축제는 1998년 시작돼 189명 안무자가 거쳐갔다. 얼마전 서울예술상 대상을 받은 장혜림, ‘범 내려온다’ 안무가 김보람, 현대무용가 차진엽, 스테이지 파이터 심사위원으로 대중에게 알려진 정보경 등 소위 한가닥 하는 아티스트는 대부분 크리틱스초이스 출신이다. 올해 행사는 현대무용 4편, 한국무용 3편, 발레 1편을 선보인다. 발레 안무자가 5년만에 초청돼 무용 전 장르를 즐길 수 있다. 발레블랑 출신 이해니가 컨템포러리발레를 올린다. 한국무용은 국립무용단 단원 박수윤, 박소영이 동시 초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전국 104개 갤러리가 참여, 오는 2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화랑미술제 in 수원’이 개막했다. 신진 작가부터 중견 · 원로 작가까지 약 600여 명의 3000여 점을 전시·판매한다. 갤러리위(부스 A38)는 신지아 작가와 손진형 작가의 100호 대작이 각각 오프닝 직후 솔드아웃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섬세한 추상 회화로 내면의 감정을 시각화하는 신지아 작가와, 동양적 상징인 기린을 현대적 시각과 감성으로 풀어내며 ‘희망과 덕성’의 서사를 회화에 응축시키는 손진형 작가의 대형 작업은 현장에서 단연 돋보이는 존재감을 발휘했다. 또한 하이퍼 팝아트의 화려한 감각과 유쾌한 메시지로 관람객의 이목을 끈 홍승태 작가, 현실과 상상이 중첩된 풍경 시리즈로 안식과 영감을 전하는 허필석 작가의 소품도 여러 점 판매되며 고른 호응을 얻었다. 이후신, 최하나 등 젊은 작가들의 실험적이고 개성적인 작업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화랑미술제 in 수원은 서울 중심의 미술 유통 구조를 보완하고, 경기 남부권 로컬 미술시장 활성화가 목표다. 광교 신도시의 젊은 문화 인프라를 기반으로 신규 컬렉터층 확보와 지역 예술 생태계 강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오는 7월 9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클래식 음악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단 한 번의 무대가 펼쳐진다. '클래식 빅3 콘서트'라는 타이틀 아래, 세계무대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는 세 명의 아티스트 "피아니스트 임주희, 바이올리니스트 김계희, 그리고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한자리에 모인다. 이 공연은 국내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신예와 거장의 만남을 기다려온 음악 팬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이날 무대는 장윤성 지휘자의 지휘 아래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펼쳐지며, 베토벤의 '황제' 피아노 협주곡 5번을 임주희가 맡아 압도적인 기량과 섬세한 감성을 드러내고, 이어 김계희가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으로 특유의 강렬하면서도 유려한 선율을 선사한다. 후반부에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3번이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의 손끝에서 폭발적인 에너지로 살아난다. 약 125분간의 이 공연은 인터미션을 포함하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R석 12만 원부터 C석 3만 원까지 다양한 좌석이 마련되어 있으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02-6002-6290~1을 통해 가능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토니상 6관왕의 영예를 안으며 전 세계 뮤지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영화로 다시 태어나 제19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에서 특별 상영된다. 이번에 상영되는 작품은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을 각색한 뮤지컬영화이다. 관객들 사이에서는 “극장에서 꼭 다시 보고 싶다”는 응원이 쇄도했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작곡가 윌 애런슨은 2008년 제2회 DIMF 창작지원작 '마이 스케어리 걸(My Scary Girl)'로 데뷔해 창작뮤지컬상을 수상하며 언론과 평단에 주목받았고 이듬해 DIMF의 지원으로 뉴욕뮤지컬페스티벌(NYMF)에 진출해 최우수 뮤지컬상과 연기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그치지 않고 2010년 DIMF 창작지원작인 '번지점프를 하다'의 2012년 서울 공연을 통해 윌 애런슨과 박천휴 콤비가 처음으로 협업을 시작했다. DIMF는 이러한 인연과 성과를 기념하며 제19회 DIMF 기간 중 영화 '어쩌면 해피엔딩'의 특별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 상영은 처음 작품을 접하는 관객에게는 새로운 감동을 이미 작품을 사랑해 온 이들에게는 소중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2025 (SOUND PLANET FESTIVAL 2025)’가 27일 9시에 김재중, Reol(레오루), BURNOUT SYNDROMES(번아웃 신드롬즈), 아사달, To More Raw(투모로우)가 포함된 3차 라인업을 전격 발표했다. 이번 3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김재중은 오랜 시간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무대에서는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으로 데뷔 20여 년 만에 처음으로 록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는 만큼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한층 확장된 스케일과 새로운 무대 연출로 김재중의 록 페스티벌 데뷔는 단연 이번 사운드플래닛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독특한 음색과 폭발적인 무대 매너로 주목받고 있는 Reol(레오루,JP)도 이번 라인업에 합류했다. Reol는 보컬로이드 커버로 주목받은 이후 전자 음악과 팝, 록을 넘나드는 감각적인 사운드와 비주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했으며 일본을 넘어 해외 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청춘을 테마로 한 서정적인 가사와 세련된 멜로디로 사랑받는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드라마 ‘미지의 서울’ OST 음반이 발매된다. OST 제작사 소리날리, 스튜디오드래곤에 따르면, 오늘(27일)부터 주요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극본 이강/ 연출 박신우, 남건/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몬스터유니온, 하이그라운드) OST 음반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 미지(박보영 분)와 미래(박보영 분)가 인생을 맞바꾸며 진실한 사랑과 자신만의 삶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 ‘미지의 서울’이 대중의 사랑 속 종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OST 음반을 발매하며 드라마의 감동을 이어간다. 이번 OST 음반에는 미지와 호수(박진영 분)의 과거 회상신에 삽입되어 풋풋하고 산뜻한 감성을 더한 최유리의 ‘노란봄’을 시작으로, 호수만이 유일하게 미지를 알아보는 장면에서 극적인 분위기를 배가시켰던 10CM(십센치)의 ‘노을’, 극의 오프닝을 장식하며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던 시온의 ‘On Your Side(온 유어 사이드)’, 깊어지는 감정선을 따라 감미로운 분위기를 더한 홍이삭의 ‘In You(인 유)’가 수록된다. 또 발매를 앞두고 있는 서로를
문화저널코리아 허영훈 기자 | 여성 아쟁 이중주단 ‘뮤이스트(Mueast)’가 디지털 음반 ‘오래된 것, 새로운 것(Something Old, Something New)’을 내놨다. 지난 2022년 첫 음반 ‘A New Road’ 발매 이후 두 번째다. 뮤이스트는 지난 2021년 여성 아쟁 연주자 김보은과 조누리가 결성한 듀오다. Mueast는 Music(음악)과 East(동쪽)를 조합한 단어로 ‘동방의 새로운 음악’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그 이름에 담긴 의미에 충실히 하고자 뮤이스트는 결성 이후 줄곧 국악은 물론 팝, 록, 일렉트로닉,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아쟁의 선율에 담아 새롭게 해석하고 이를 개성 넘치는 연주로 녹여내는 작업에 매진해 오고 있다. 이번 디지털 음반에는 총 4곡이 수록되어 있다. 첫 번째 수록곡 ‘얼레리 꼴레리’는 어릴 적 친구들을 놀릴 때 “얼레리 꼴레리” 하며 불렀던 노래의 멜로디를 아쟁만의 음색으로 재미있게 풀어내고자 했다. 디스코 리듬과 멋진 합을 이루어 몽환적인 분위기로 풀어내는 아쟁 이중주는 전통과 현대를 잇고자 애쓰는 ‘뮤이스트’만이 소화해 낼 수 있는 색다른 음악 풍경을 담고 있다. 돌담으로 둘린 시골집 마당에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정갑윤, 이하 공제회)가 공제회 제도 혜택과 이용 후기를 회원이 직접 소개하는 ‘공:책-손으로 만드는 공제회 이야기’ 온라인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회원이 경험한 공제회 제도나 혜택을 손글씨, 그림, 도표, 사진, 종이접기 등을 활용하여 다이어리나 공책 등에 기록하듯 소개해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공제회 회원이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18일 오후 5시까지 공제회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또는 공식 블로그로 공모전 세부 내용 확인 후 구글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응모자는 ▲종이에 작성한 콘텐츠를 사진 촬영하여 제출 ▲칠판에 작성한 내용을 사진으로 제출 ▲태블릿 등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콘텐츠 파일 제출 세 가지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 제출하면 된다. 공제회는 대상 1명에게는 상금 50만원, 최우수상 2명에게는 각 30만원, 우수상 3명에게는 각 2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인기상 5명에게는 10만원, 참가상 2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인기상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제외한 고득점을 받은 10개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일본의 록 밴드 서치모스(Suchmos)가 내한 콘서트를 연다. 25일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측에 따르면 서치모스는 오는 11월 23일 서울 예스24라이브홀에서 ‘Suchmos Asia Tour Sunburst 2025(서치모스 아시아 투어 선버스트 2025)’를 개최하고 한국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지난 2021년 활동 중단을 발표했던 서치모스는 올해 6월 21일과 22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Suchmos The Blow Your Mind 2025(서치모스 더 블로우 유얼 마인드 2025)’를 개최하고 활동 재개에 나섰다. 해당 공연 티켓을 구하기 위해 현장에는 약 20만 명의 팬들이 모여 들었고, 티켓은 프리미엄 가격이 붙는 등 서치모스의 식지 않은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서치모스는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고자 요코하마 공연에서 최신곡 ‘Whole of Flower(홀 오프 플라워)’를 포함한 새로운 사운드들을 선보인 것은 물론, 공연 마지막 날에는 올해 10월부터 국내외 13개 도시를 순회하는 아시아 투어 일정을 발표하며 기다려준 팬들을 향해 공연으로 보답할 것을 약속했다. 요코하마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서치모스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프롬트웬티(from20)와 헬로글룸(HELLO GLOOM)이 유럽 현지 팬들을 만난다. 지난 24일 웨이베러(WAY BETTER) 공식 SNS를 통해 프롬트웬티와 헬로글룸의 두 번째 유럽 투어 ‘ALL EYES ON ME(올 아이즈 온 미)’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이번 투어는 오는 7월 22일(이하 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를 시작으로 24일 독일 쾰른, 26일 프랑스 파리, 28일 영국 런던, 30일 핀란드 헬싱키까지 총 다섯 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ALL EYES ON ME’는 프롬트웬티와 헬로글룸이 첫 번째 유럽 투어 ‘Fast On The Highway(패스트 온 더 하이웨이)’ 이후 8개월 만에 개최하는 두 번째 유럽 투어로, 한층 성장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는 물론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팬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전망이다. 최근 다수의 아티스트를 영입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웨이베러는 공동 수장 프롬트웬티와 헬로글룸의 투어로 올해 첫 유럽 활동을 시작한다. 이후 웨이베러는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KCON LA 2025(케이콘 엘에이 2025)’ 출연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9월 26일 개최하는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 앞서, 35%의 파격적인 할인으로 얼리버드(조기예매)를 6월 27일(금)부터 7월 20일까지 24일간 진행한다. 올해, 22회째를 맞이하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영원’을 주제로, 인간 존재의 유한성과 예술의 지속성, 삶과 죽음의 순환적 서사를 아우르는 고전 오페라부터 창제작 오페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다가오는 9월부터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축제는 ‘대중성’에 강점을 둔 작품들로 구성해 오페라 마니아에게는 영원한 베스트셀러를 이번 축제에서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오페라 입문자에게는 오페라 극장의 문턱을 낮추어 친근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대중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오페라 극장으로서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향하고자 한다.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개막작으로는 ‘운명을 넘어선 사랑과 복수의 드라마’ 베르디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 Il Trovatore>(9. 26-27)가 공연된다. <리골레토>, <라 트라비아타>와 함께 베르디 중기 3대 작품 중 하나이며 올해 대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Nostalgiaa Records 소속 아티스트 리안(Riaan)이 오늘(25일) 오후 6시, 세 번째 싱글 ‘Ben & Jerry (Feat. JUNNY)’를 발매하며 한층 가벼워진 무드로 리스너 곁에 돌아온다. 2024년 데뷔곡 ‘Treat Me Better’, 2025년 초 ‘Adore You’에 이어 공개된 이번 신곡은, 사랑의 설렘과 달콤함을 여름 감성 위에 녹여낸 팝 R&B 트랙이다. ‘Ben & Jerry (Feat. JUNNY)’는 리안이 평소 즐겨 먹던 아이스크림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곡이며 달콤하고도 가벼운 마음을 사랑의 감정에 빗대어 표현했다. 리듬감 있는 멜로디와 청량한 프로덕션, 리안 특유의 미성이 어우러져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줄 음악이다. 특히 이번 곡에는 국내외 R&B 씬에서 활약 중인 아티스트 주니(JUNNY)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더했고 아이유, 백현, NCT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작업하며 감각적인 보컬과 섬세한 감정선으로 인정받아 온 주니는, 이번 ‘Ben & Jerry’에서도 리안과의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곡의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리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삼일로창고극장은 2025년 6월 23일(월) <2025 WHAT’S NEXT PROJECT> 청년예술작품 지원- 육성 지원사업의 마지막 마무리를 위해 참가팀과 합평회를 개최했다. 삼일로창고극장 손정우 극장장을 비롯하여 선정작품들의 발제자인 <프로젝트 르완다> 추태영 연출, <연극 합체> 박소영 연출, <하붑> 박한별 연출 외에 <WHAT’S NEXT PROJEC>기획사업에 관심을 갖고 애정어린 시선으로 공연을 관람한 김기란 월간 한국연극 편집주간, 국민성 한국연극협회 사무총장, 정범철 예술감독(극발전소301 대표), 이효정 명지대 공연예술학부 객원교수, 어린이뮤지컬단 ‘리틀용인’ 대표, 이교준 문화칼럼니스트 등 공연예술계 주요 인사들이 패널로 함께하여 더 나은 앞으로의 발전방향성에 대한 토의가 열띠게 이루어졌다. 참가팀들의 주요 발언들로는 <프로젝트 르완다> 추태영 연출이 “런웨이 형식의 무대를 계획하였으나 구성에 어려움이 있어 파노라마 형식으로 변환하는 등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의 배움이 큰 결실이었다”라고 하였다. <연극 합체> 박소영 연출은 “극장의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피네이션의 첫 신인 걸그룹 Baby DONT Cry가 멜론의 신예 아티스트 육성 프로젝트 ‘하이라이징(Hi-RiSiNG)’을 통해 팬들과 특별한 데뷔 순간을 만들어간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23일 18시 Baby DONT Cry의 독점 매거진을 발행하고, 다양한 콘텐츠 공개와 함께 데뷔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Baby DONT Cry는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의 첫 걸그룹으로, 아이들의 전소연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데뷔 전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이현, 쿠미, 미아, 베니로 구성된 4인조 Baby DONT Cry는 자기 확신과 진정성을 담은 음악에 당돌한 에너지를 더해 차별화된 존재감을 예고한다. 이들은 이날 데뷔 싱글 ‘F Girl’을 발매하며 공식 데뷔에 나선다. 멜론매거진을 통해 공개하는 이번 독점 콘텐츠에는 하이라이징의 대표 코너 ‘내가 쓰는 프로필’을 비롯해 Baby DONT Cry의 생생한 독점 이미지와 영상, 타이틀곡 ‘F Girl’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비하인드까지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됐다. 특히, 멤버들이 직접 손글씨로 정성스럽게 작성한 ‘내가 쓰는 프로필’은 MBT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