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기훈 기자 | 배우 설경구와 류준열이 넷플릭스 새 시리즈 '들쥐'에서 호흡을 맞춘다. 20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들쥐'는 은둔 중인 작가 문재가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은 정체불명의 인물 들쥐로부터 삶을 되찾기 위해 사채업자 노자와 함께 추격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쥐가 손톱을 먹으면 사람이 된다'는 전래동화에서 영감을 얻은 동명의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류준열은 대인기피증으로 고립된 생활을 하는 소설가 문재 역을 맡았다. 매일 똑같은 일상을 살아가던 문재는 들쥐에게 모든 것을 빼앗겨 하루아침에 내몰린 신세가 된다. 설경구는 돈이라면 어떤 일도 서슴지 않는 사채업자 노자를 연기한다. 들쥐의 정체를 밝혀달라는 문재의 요청을 받고 자신의 돈을 돌려받기 위해 사건에 뛰어든다. 연출은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 '종이의 집 : 공동경제구역' 등을 만든 김홍선 감독이, 각본은 '모범가족', '특수사건전담반 TEN'의 이재곤 작가가 맡았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영상 기반 소셜 플랫폼 캠톡이 앱스토어 매출 순위에서 글로벌 대표 소셜앱인 틴더를 제치며 소셜앱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5월 15일 기준 iOS 앱스토어 매출 순위에서 캠톡은 전체 33위를 기록하며 틴더(37위)를 앞섰다. 특히 게임을 제외한 비게임 카테고리에서는 전체 12위에 오르며 글로벌 메신저∙소셜미디어 강자들과의 경쟁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이는 앞서 구글플레이에서 인스타그램을 넘어선 데 이어, 애플 iOS 플랫폼에서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저력을 증명한 사례다. 캠톡의 상승세는 독자적인 캠톡커 창작자 모델과 팬 소통 중심의 콘텐츠 생태계에서 비롯된다. 기존 유튜브, 틱톡과 차별화된 실시간 팬 소통 구조를 기반으로 숏폼, 영상음성 공유 등 창작자의 팬덤 형성과 수익 창출을 위한 기능을 지속 고도화하고 있다. 특히 캠톡은 연회 개최되는 캠톡커 콘테스트를 통해 잠재력 있는 신규 크리에이터 발굴에 나서고 있다. 캠톡커 콘테스트는 단순한 플랫폼 내 이벤트를 넘어 기존 인플루언서의 유입은 물론 신인 스타를 조명하는 등 새로운 인재 발굴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캠톡 관계자는 “콘테스트를 통해 크리에이터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마르크 샤갈 특별전: 비욘드 타임'을 5월 23일(금)부터 오는 9월 21일(일)까지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샤갈의 미공개 유화 7점이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되며, 총 170여 점의 작품을 새로운 전시구성으로 엮어낸다. 7년 만에 한국을 찾은 대규모 특별전으로 샤갈의 시공간으로 들어가는 감각적이고 정서적 몰입의 공간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무엇보다 샤갈의 예술 세계를 이해하는 방식에 초점을 맞췄다. 전통적인 연대기 흐름이 아닌, 샤갈 "정신의 차원"으로 구성함으로써 그의 작업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우주로 느낄 수 있도록 시도했다. 샤갈에게 캔버스란 흩어진 삶의 부분들을 재구성하는 장소이자, 수많은 시간의 교차점이 일어나는 층위였다. 이러한 샤갈의 관점이 따라 이번 전시는 주제와 연상에 따른 기억Memory, 주요 의뢰작Major Commissions, 파리Paris, 영성Spirituality, 색채Colour, 지중해Méditerranée, 기법Techniques, 꽃Flowers 8개의 섹션으로 전개한다. 비텝스크 마을의 유년시절, 전쟁 이후 상실된 공동체에 대한 회상, 유대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팬텀싱어’ 시즌4 우승 팀인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Libelante)가 싱글 ‘PASSIONE’ 발매를 앞두고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커버 속 진원과 노현우는 짙은 블랙 셔츠 차림으로 강렬한 레드 배경과 대비를 이루며, 정열과 절제라는 상반된 감정을 한 프레임 안에 담아냈다. 붉게 물든 공간 안, 눈빛은 서로 다른 방향을 향하지만 긴장감 속 균형이 완성되며 리베란테만의 감정 서사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노현우 고개를 숙인 채 깊은 사유에 잠긴 듯한 분위기를 풍기며, 내면의 정서를 응축한 듯한 눈빛을 드러낸다. 반면 진원는 정면을 응시한 채 정제된 포즈 속에서도 강단 있는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시선을 압도한다. 두 사람의 시선과 무드, 그리고 곡선형으로 뒤틀린 ‘PASSIONE’ 로고의 디테일이 겹쳐지며, 이번 싱글이 지닌 주제와 정열의 결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싱글 ‘PASSIONE’는 이탈리아 크로스오버 그룹 일 볼로(Il Volo)의 ‘L’amore Si Muove’를 리베란테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앨범이다. 사랑은 움직인다는 원곡의 메시지를 바탕으로, 리베란테는 섬세함과 거침을 오가는 정서의 파동을 음악과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서울 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길성, 사장 조세현)에서 운영하는 중구구립도서관 3개관(어울림도서관·다산성곽도서관·손기정문화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각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어울림도서관은 가족의 의미와 역할을 새롭게 조명하는 인문학 프로그램 ‘가족의 재발견-영미문학이 가르쳐준 것들’을 운영한다. 총 15회에 걸친 그림책 워크숍을 통해 서양 고전 문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구성원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가족의 이해를 넘어 공동체로의 확장을 시도해보는 이 프로그램은 5월 23일부터 9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열린다. 또한, ‘미술, 내 삶에 담아내는 이해와 감상 - 예술 가치와 비평’도 선보인다. 예술 작품의 독창성과 미적·인지적·도덕적 기준을 바탕으로 깊이 있게 해석하고, 공공예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가치중립적 시각으로 접근한다. 총 13회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은 6월 5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만날 수 있으며,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전시 관람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MBC ‘라디오스타’가 18년 만에 러브콜에 응답한 전설의 앵커 백지연을 전격 소환한다. 임신 9개월에도 뉴스를 생방송으로 전했던 비하인드부터, 생방송 도중 마이크를 빼앗긴 전설의 방송 사고까지. 뉴스보다 뉴스 같았던 그의 진짜 이야기들을 공개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백지연, 홍현희, 최정훈, 민경아가 출연하는 ‘끝판왕’ 특집으로, 각자의 커리어와 인생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백지연은 MBC ‘뉴스데스크’의 ‘최초 여성, 최연소, 최장수’ 앵커라는 타이틀을 모두 보유한 인물로, 8년 3개월이라는 역대급 진행 기록을 세운 장본인이다. 18년간 섭외를 이어온 끝에 드디어 ‘라디오스타’ 출연을 결정한 백지연은 “미국에 있는 아들이 평소 ‘라스’를 즐겨 본다”며 출연 배경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뉴스 생방송 도중 일어난 ‘내 귀에 도청 장치’ 방송 사고의 현장을 직접 목격한 인물로서, 역대급 방송 사고의 전말과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말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그는 카메라 라인을 넘어 마이크를 빼앗아 간 괴인의 등장에도 침착하게 뉴스를 이어갔고 “뉴스 전달자가 뉴스 메이커가 됐던 순간”으로 회자해,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서울의 도심 한복판에서 인권의 가치를 예술로 비추는 축제가 펼쳐진다. 오는 5월 30일, 제5회 서울락스퍼국제영화제(SLIFF)가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자유를 그리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영화제는 ‘정의, 자유, 인권’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스크린 위에 그려내며 새로운 문화 축제의 파도를 일으킬 예정이다. 영화제를 넘어선 복합문화축제로 진화한 서울락스퍼국제영화제는 영화와 예술, 공동체의 힘으로 자유와 정의의 가치를 조명한다. 서울락스퍼국제영화제는 시민이 주도하고 함께 만드는 복합문화예술축제로, 2021년 국내 유일의 북한 인권 중심 국제영화제로 출발해 매년 그 외연을 넓혀가고 있다. 이제는 영화뿐 아니라 음악, 전시, 포럼, 야외 상영까지 아우르며 서울의 문화 다양성과 공동체 의식을 고양하는 인권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개막작은 캐나다의 레이먼드 장 감독이 연출한 '국유장기'다. 실종된 두 젊은이를 20년 동안 추적하며 중국 내 장기 적출 실태를 고발한 화제의 다큐멘터리다. 중국 정부의 개입 여부를 정면으로 다뤄 미국, 일본, 대만 등지에서 뜨거운 반향을 일으킨 이 작품은 2023년 리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MBC 새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가 장신영의 강렬한 복수 서사를 담은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하며 6월 9일(월) 첫 방송을 확정했다. MBC 새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기획 장재훈/연출 김진형/극본 설경은/제작 MBC C&I)는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한 세상, 하나뿐인 딸의 이름으로 재벌가에 맞선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다. 현실을 반영한 스토리에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담은 것은 물론, 흡인력 있는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때로는 함께 가슴 졸이고, 때로는 복수에 뜨거운 응원을 보내게 만드는 감동과 재미, 그리고 공감까지 골고루 갖춘 ‘평일 저녁 맞춤형’ 드라마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특히 장신영은 16년 동안 홀로 딸을 키워온 백설희 역을 맡아 따뜻하고 강인한 모성애를 그려낼 예정이다. 언제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매력의 소유자인 백설희는 딸의 이름을 딴 ‘미소 분식’을 운영하면서 동네 구석구석을 누비는 평범한 일상을 행복하게 보내고 있었지만, 재벌가 로열 패밀리와 엮이게 되면서 비극의 시작을 맞이한다. 이 가운데 공개된 티저 포스터 2종은 백설희 역을 맡은 장신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지난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2025 오사카 엑스포 한국관광페스타’(주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관광공사)는 총 4만 5천여 명이 방문한 대규모 국제문화관광축제다. 이 가운데 부산을 기반으로 한 전통문화 관광스타트업 ‘한.미.녀(한복에 미친 女자)’는 전통한복 체험 콘텐츠를 선보이며 글로벌 관람객에게 한복의 본질적인 아름다움을 전달했다. ‘한.미.녀’는 행사 기간 동안 치마저고리와 궁중한복 등 전통 복식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일본인 관람객을 비롯한 많은 외국방문객들은 “한국 드라마에서 봤던 바로 그 복식”이라며 직접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으며 큰 즐거움을 표했다. 특히 치마저고리의 단정함과 궁중한복의 화려함은 현지 관람객들에게 한복고유의 품격과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었다. 지난 5월 16일, 행사 마지막 날 개최된 엑스포 공식 한복 패션쇼에서는 ‘한.미.녀’와 한국의 현대한복 브랜드 ‘설리화’가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번 패션쇼는 ‘오사카 엑스포’를 배경으로 전통과현대의 조화를 강조했으며, 두 브랜드의 협업은 한국 한복이 가진 역사성과 확장성, 문화적 깊이와 실용성을 동시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흔들리며, 버티는 긴 하루의 끝에서 품어낸 세 여자의 관계, 성장, 그리고 치유의 로드 드라마 '내가 누워있을 때'가 5월 28일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와 30초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각기 다른 색상으로 강조되어 표현된 정지인✕오우리✕박보람의 케미가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푸르스름한 색상으로 차갑고 불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선아는 하루의 여행을 통해 자신의 처음을 기억해 내고 반성하며 성장하는 인물이다. 차분한 톤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지수는 미숙하고 거칠지만 솔직담백한 매력으로 단단해지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신비롭고 온화한 분위기를 띠는 보미는 자신의 근처에 배회하는 존재들을 받아들이고 죽음을 다른 방식으로 애도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같은 방향을 향하고 있지만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는 인물들의 모습 또한 각기 다르게 지니고 있을 비밀을 떠올리게 해 미스터리하고 심리적인 이미지를 전달한다. '내가 누워있을 때'는 직장에서 유리천장에 부딪히며 방황하는 선아, 여자친구와의 관계를 거치며 단단해져 가는 지수, 사산한 아이의 그리움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기억하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카타르 도하 Katara 문화마을 재단 47 빌딩 국립미술관 1관과 2관에서 전시하는 한국 현대미술 5인전이 개최되었다. 5월 1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카타라 문화마을(Katara)은 도하의 아름다운 해변을 중심으로 조성된 문화 복합 공간으로,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카타르를 문화국으로 자리매김하는 핵심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다. 전시는 카타르 한국 대사관, Katara 국립 문화마을 재단, 카타르 한인회, ARTPLUS(대표 조정일)의 주최. 주관으로 기획되었으며, 총 3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작가별로 6점씩 작품을 선보이며, 작가들도 전시에 함께 참여하여 관람객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카타르는 중동 국가 가운데 유일하게 세계 미술계로부터 ‘문화의 왕국’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미술품을 다수 소장하고 있다. 특히, 프랑스의 저명한 건축가 장 누벨이 설계한 카타르 국립미술관은 사막의 장미를 모티브로 했으며, 세계적인 현대건설이 8년 만에 완공하였다. 이 미술관은 카타르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는 상징적 건축물로 손꼽힌다. 세이카 알 마야사 공주가 이끄는 카타르 국립미술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4년 만에 돌아오는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가 오는 5월 19일 오후 1시부터 6월 19일 오후 6시까지 출품 공모를 진행한다. 국내 유일의 장르 단편영화제인 미쟝센단편영화제는 장르별 경쟁 섹션을 중심으로 한국 단편영화계의 흐름을 이끌어 왔다. 이번 21회 영화제는 기존 섹션명을 전면 개편하며, 영화제의 정체성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시대적 감각을 반영하고자 했다. 이번 섹션명 변경은 영화제를 이끄는 7인의 감독(엄태화, 윤가은, 이상근, 이옥섭, 장재현, 조성희, 한준희)의 깊은 논의 끝에 이루어졌다. 7인 집행부는 “기존에는 20세기 해외영화 중 장르적으로 큰 영향을 준 작품명을 섹션명으로 사용해 왔다면, 이번에는 2000년대 초반의 한국 장르영화를 기반으로 섹션명을 개편했다. 이는 동시대 한국의 신진 창작자들에게 깊은 영감과 자극을 준 작품들을 기억하고, 그 연대와 의미를 다시 한 번 새기고자 하는 의도”라고 전했다. 미쟝센단편영화제 출품 공모는 5개의 장르를 선택하여 출품하는 것이 특징이며, 5월 19일(월) 오후 1시부터 6월 19일(목)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출품 자격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제작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오랜 세월 애니메이션의 마법으로 인간, 세상, 자연을 이야기하는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의 삶과 영혼이 깃든 작품에 빠져드는 마법 같은 시간 '미야자키 하야오: 자연의 영혼'이 CGV 서프라이즈 쿠폰 이벤트 진행을 확정하며 개봉 초읽기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오는 5월 20일 오후 4시에 CGV 서프라이즈 쿠폰 이벤트가 오픈된다. 한정된 수량의 쿠폰을 다운로드하여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CGV 서프라이즈 쿠폰 이벤트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특별한 기회로, “지브리 팬이라도 몰랐을 미야자키 하야오의 세계에 빠지는 마법 같은 시간”(The Daily Beast)이라는 극찬처럼 거장의 붓 하나와 색 한 겹에 배어 있는 세월의 결과 깊고 섬세한 숨결을 큰 스크린으로 느끼고 싶은 예비 관객들의 치열한 예매 전쟁이 예상된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내 최초로 개봉하는 ‘미야자키 하야오 다큐멘터리’ '미야자키 하야오: 자연의 영혼'은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 속 자연과 환경 문제에 초점을 맞춘 작품으로, 제81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베니스 클래식 다큐멘터리상 후보에 올랐다.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청춘들의 아이콘으로 소개되는 라이징밴드 유다빈밴드가 새로운 싱글로 돌아왔다. 유다빈밴드는 5월 18일, 신곡 ‘GET LUCKY!’를 각종 온라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했다. 지난 4월, 예스 24 라이브홀에서 개최한 단독 공연 ‘GET LUCKY!’와 동명의 곡으로, 팬들의 역대급 반응에 힘입어 공연 성료 2주만에 공개한 선물 같은 곡이다. 이번 신곡 ‘GET LUCKY!’는 유다빈밴드 특유의 에너지에 시원한 펑크록 사운드를 더한 곡으로,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락밴드의 모습을 그려냈다. 보편적인 행운을 노래하는 밴드답게 ‘행운을 잡는다’는 곡의 주제가 도드라지는 커다란 세잎클로버의 앨범 아트 또한 위트있고 인상적이다. 특히 이번 발매는 단일 음원 공개에 그치지 않고, 지난 4월 성황리에 마무리된 단독 콘서트 ‘GET LUCKY!’의 라이브 실황 음원도 함께 공개돼 더욱 눈길을 끈다. 콘서트 현장의 열기가 그대로 담긴 라이브 음원은 키보디스트로 활약 중인 유명종이 기타 연주로 참여해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또한 신곡 ‘GET LUCKY!’를 즐기는 포인트 중 하나이다. 팬들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제34회서울가요대상에서 '라이징스타' 투표를진행한다.이번신예 '라이징스타' 아티스트는 2022년 1월부터~ 2024년 12월 사이 데뷔한 아이돌 그룹이 대상이며, 중소 기획사 소속 아티스트들에게공연 기회를 확대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라이징스타최종 8개 팀은 올아워즈(ALL(H)OURS), 판타지보이즈(FANTASY BOYS), 루네이트(LUN8), 파우(POW), 티엔엑스(TNX), 비비업(VVUP), 엑신(X:IN), 유나이트(YOUNITE)이며,최종 라이징스타 투표는 5월 19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된다. 팬들은브이포카(VPOCA)또는포토이즘에서최애 아티스트사진을 찍으면라이징스타 투표에 참여하게 된다. 라이징스타위드프레임 촬영1건당20점의 투표 가산 점수가 반영되며, 최종 우승한 팀에게는 서울가요대상 본 무대에서공연 기회를 갖게 된다. 브이포카(VPOCA)는스마트폰 아이폰 앱 스토어,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에서 ‘VPOCA’를 검색하여어플 다운 후 촬영 가능하며,포토이즘은포토이즘 박스와 컬러드 전 지점에서 촬영 가능하다.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는 19일 “신인 아이돌 그룹을 위한 ‘라이징스타’ 부문의 최종 투표를 5월 19일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