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피아니스트 김예담은 어린 시절부터 탁월한 음악적 재능을 보이며 예술의전당 음악영재아카데미를 수료하고 상명대학교 장학생 입학 및 4년 전액 장학금을 수혜 받아 학사과정을 마친 이후 도독하여 트로싱엔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을 최고 점수로 졸업했으며, 이어 뮌스터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졸업하였다. 일찍이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에서 개최된 International Liszt Competition 참가를 기점으로 음악교육신문사콩쿠르, 한미음악콩쿠르, 한중문화교류콩쿠르, International Competition “Musikalisches Feuerwerk in Baden-Württemberg”, Valletta International Competition 등 다수의 권위 있는 국내외 콩쿠르에서 우승 및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Orchestra Symphonica Virtuosi Brunensis와 협연 및 독일 Schloss Meßkirch ’음악의 밤‘ 초청 연주를 비롯하여, Altenzentrum Dr.-Karl-Hohner-Heim 초청 독주회, 뮌스터 국립음대 주최 ‘스크리아빈 탄생 150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 멤버 지유와 수아, 유현의 유닛 유아유(UAU)가 전격 데뷔한다. 유아유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Playlist #You Are You(플레이리스트 #유 아 유)’를 공개하고 데뷔 활동에 나선다. 이번 앨범은 더블 타이틀을 포함해 총 네 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타이틀 ‘2 Months(2 먼스)’는 사랑을 갈구하는 상대에게 자신과 속도를 맞춰 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으며, 또 다른 타이틀 ‘Attitude(애티튜드)’에는 과거의 자신을 뒤로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변화하고 싶은 심정을 녹여냈다. 이외에도 미니 1집에는 연인에게 무한한 희생을 바라면서도 마음 한편에 있는 미안함을 담은 ‘Sacrifice(새크리파이스)’, 사랑했던 상대에게 앞으로의 응원을 전하는 ‘Good Luck(굿 럭)’까지 다채로운 스토리를 그린 음악이 수록, 한층 진화한 음악 세계로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알차게 채울 전망이다. 발매에 앞서 유아유는 지난 27일 오후 ‘2 Months’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오픈하고 데뷔 예열을 마쳤다. 공개된 영상은 와인병이 깨지는 장면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이재오, 이하 사업회)는 오는 6월 8일(일) 오후 7시 민주화운동기념관 개관 기념 음악회 ‘화혼(花魂)-민주주의의 노래’를 서울 용산구 민주화운동기념관 민주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리고 민주화운동기념관 개관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실제로 민주화운동에 참여했던 관련자를 비롯해 유가족을 초청해 음악회의 의미를 더한다. ‘화혼(花魂)’이라는 공연명은 1980년대 대표적인 문인이자 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본부 대변인이었던 시인 양성우(현 사업회 부이사장)의 시 ‘화혼제(花魂祭)’(1987)에서 차용한 것으로, 이 시에는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희생된 이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 뜻에 연대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있다. 시에 담긴 의미처럼 공연을 통해 민주화운동의 역사와 그 정신을 예술로 담아내고자 했다. 이번 공연에는 다수의 유명 국악인들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사물놀이 창시자이자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훈한 김덕수, 유명 국악인이자 남도민요경창대회 명창부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박애리를 비롯해 경기도무형유산 제64호 경기시나위춤 예능보유자인 이정희, 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관객과 평단의 뜨거운 찬사 속에 ‘제46회 서울연극제 자유경연작’ 공연에 돌입하는 연극 “노인과 바다”는 노벨문학상과 퓰리처상을 수상한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대표적인 명작 소설 “노인과 바다”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노인에게 있어서 바다는 삶의 터전이자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성찰의 장소이기도 하다. 작은 배를 이끌고 항해를 나설 때의 철저한 고독은 그가 자유로운 독백을 할 수 있게 해주며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들게 해준다. 그는 바다에서 사냥감과의 대결로 자신의 역량을 시험하고, 인생의 목적을 확인한다. 거대한 물고기와의 사투, 이어지는 상어 떼와의 고독한 싸움은 시간이 흘러갈수록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양상으로 바뀌어 간다. 자기자신에 대해 한계를 느끼는 인간이 거대한 자연의 힘을 통해 강인함을 확인하는 것이다. 노인은 끝까지 포기를 거부하고 최선을 다한다. 고통을 인내하며 꿋꿋이 언덕을 오르는 노인의 뒷모습에서 인간존재의 고귀한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이 작품의 연출가 김진만은 공연부문 한류문화대상 공로상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이 작품으로 월드 2인극 페스티벌에서 작품상을 수상하였다. 연극 “노인과 바다”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MBC 새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가 애끓는 모성애를 폭발시키며 처절한 복수를 예고하는 장신영의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친절한 선주씨’ 후속으로 오는 6월 9일(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기획 장재훈/연출 김진형/극본 설경은/제작 MBC C&I)는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한 세상, 하나뿐인 딸의 이름으로 재벌가에 맞선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다. 극 중 장신영은 불행 속에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잃지 않고 꿋꿋하게 딸 미소를 키워내는 미혼모 백설희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끌어간다. 이 가운데 설희의 모성애가 절절히 드러나는 스틸이 공개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은 홀로 딸 백미소(이루다 분)를 키우며 씩씩하게 살아가던 설희의 평범하고 행복했던 일상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지는 것을 예감케 하며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먹먹하게 만든다. 공개된 스틸 속 설희는 딸을 향한 깊은 사랑을 온몸으로 표현하고 있다. 첫 번째 스틸에서는 딸 미소를 향한 시선에서 엄마의 애틋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보고만 있어도 가슴이 벅찬 듯 보이는 표정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극단 툇마루(대표 조금희)에서는 헨리크 입센의 명작 를 2023년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 이어 2025년 6월 14일(토) 오후3시 수원SK아트리움에서 공연한다. 헤다 가블러는 1890년 노르웨이 크리스티아니아(현 오슬로)시(市), 서부 외곽 테스만가 저택에서 이틀 사이에 벌어지는 헤다 가블러의 비극을 다룬 작품으로 노르웨이의 위대한 희곡작가 헨리크 입센의 희곡이다. 헤다 가블러는 당시로서는 여성이 결혼 후 남성의 성을 따르지 않고, 주도적으로 상황을 끌고 가는 등의 모습을 보이며 많은 논란을 낳은 작품이기도 하다. 하지만 현대에 이르러 해석에 따라 불평등한 사회와 싸우는 여성 인물로써, 환경의 희생당하는 인물로써 전형적인 페미니스트로도 그려지기도 하고 때로는 모략에 능하고 나르시즘에 빠져 있는 악인으로 그려지기도 하는 등 다양한 해석을 보여주며 연출과 배우들에게 인기가 높은 작품이기도 하다. 헤다 가블러역을 맡은 배우 방은희 뿐 아니라 연기파 배우 이원종, 오순태, 뮤지컬 배우 이태원과 한국여성연극협회 이사장이자 국악인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강선숙, 연극 레미제라블을 비롯해 많은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도영희, 남승화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터치드는 지난 14일 발표된 ‘Beautiful Mint Festival’(이하 ‘뷰민라’)의 타임테이블에 금요일 헤드라이너로 선정됐다.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꿈꾸는 자리인 헤드라이너 무대에 처음 오르게 된 것이다. 올해 뷰민라의 다른 헤드라이너로는 YB, 하동균, 정승환, 실리카겔, 죠지, 윤하, 다비치, 데이먼스 이어가 이름을 올렸다. 헤드라이너는 주로 데뷔 연차가 높은 아티스트들이 맡아온 자리인 만큼, 데뷔 5년 차인 터치드의 합류는 이례적인 성과다. 특히 이번 무대는 터치드에게 더욱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터치드는 Mnet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파이널 라운드에서 “페스티벌 헤드라이너가 된다면 어떤 무대를 선보이고 싶은가”라는 주제로 자작곡 ‘Alive’를 발표했고, 이 곡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다양한 무대에서 ‘Alive’를 선보여왔지만, 헤드라이너 자격으로 해당 곡을 무대에 올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상상이 무대 위에서 실현되는 순간으로, 아티스트와 팬 모두에게 뜻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터치드는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우승 이후, 단 한 장의 EP와 두 곡의 디지털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2025 전주세계소리축제(이하 소리축제)가 소리축제의 숨은 주역인 자원활동가‘소리천사’를 6월 30일(월) 오후 3시까지 모집한다. ‘소리천사’는 소리축제가 원활하게 진행 및 운영될 수 있도록 축제를 돕는 자원활동가로 축제장 곳곳에 배치되어 프로그램 운영 및 행사 지원, 홍보 등 축제 전반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축제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매년 지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오고 있다. 올해는 운영과 홍보 2개 팀에서 ▲프로그램 운영 ▲아티스트 지원 ▲백스테이지 ▲수송 ▲숙박 ▲무대 ▲객석 ▲운영본부 ▲주차 ▲환경 ▲기록 ▲홍보 및 매표소 운영 ▲티켓 등의 분야를 모집하고 있으며, 만 18세 이상으로 대한민국 거주자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단, 축제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야 하며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 그리고 공식 활동 기간(8. 12.(화)~17.(일)) 자원봉사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접수는 소리축제 공식 홈페이지 내‘소리천사’홈페이지(www.sorifestival.com/angel)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선정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한솔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뮤지엄 SAN(관장 안영주)은 오는 2025년 6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영국을 대표하는 작가 안토니 곰리(Antony Gormley, 1950년 출생)의 대규모 개인전 《DRAWING ON SPACE》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뮤지엄 SAN 청조갤러리 전관(1, 2, 3관)에서 펼쳐지며 조각 7점, 드로잉 및 판화 40점, 설치작품 1점으로 구성된 총 48점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토니 곰리 개인전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안토니 곰리와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Ando Tadao, 安藤忠雄, 1941년 출생)가 공동 설계한 뮤지엄 SAN의 새로운 공간 ‘GROUND’도 첫선을 보인다. 건축, 조각, 자연이 하나로 호흡하는 ‘GROUND’는 작품인 동시에 장소로 기능하며, 뮤지엄 SAN이 설립 이래 지속해 온 ‘예술-자연-건축’의 조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실험적 공간이다. 안토니 곰리는 인간의 몸을 중심에 둔 조각 실천을 통해 조형 언어의 전통적 개념을 재정의해 온 작가다. 그는 초기 작업에서 자신의 몸을 석고로 캐스팅하는 방식으로 조각을 제작했고, 이후 인체의 구조와 존재 조건에 대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글로벌 걸그룹 코스모시(cosmosy)가 글로벌 루키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28일 소니뮤직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코스모시의 공식 데뷔 싱글 ‘Lucky=One(럭키 원)’의 뮤직비디오가 조회수 천만 뷰를 달성했다. 코스모시의 ‘Lucky=One’은 청량한 사운드가 특징인 트로피칼 댄스 장르의 곡이다.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춘의 당당함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으며, 멤버별 개성 넘치는 보컬 그리고 화려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이다. 특히 코스모시의 ‘Lucky=One’은 신인답지 않은 대형 프로젝트로 진행된 바 있다. 뮤직비디오는 요정 특수 분장부터 국내외 다양한 로케이션을 오가며 촬영됐고, 블랙핑크 등 국내 최정상 K팝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유명 제작진들을 비롯해 일본 최대 통신사 NTT도코모, 세계 3대 음반사 소니뮤직이 이들을 전폭 지원하며 팬들 사이 ‘플래티넘 수저 아이돌’로도 불리고 있다. 프리데뷔곡 ‘zigy=zigy(지기지기)’에 이어 ‘Lucky=One’ 뮤직비디오까지 천만 뷰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룬 코스모시. 이들은 전례 없는 독창적인 콘셉트를 통해 ‘엘프돌’이라는 새로운 수식어까지 얻으며 일본, 미국 등 해외 팬 커뮤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겸 K팝 프로듀서 체이스(Chase)가 두 번째 싱글 ‘콘텍트’(Contact)를 발표한다. 28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체이스(Chase)의 두 번째 싱글 ‘콘텍트’는 체이스 특유의 중독성 강한 보이스 톤과 싱잉랩을 더한 프로그레시브 R&B 장르의 곡이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만드는 K팝 프로듀서답게 자신이 지향하는 R&B 장르 고유의 감성을 유지하며 감각적인 비트 드롭으로 사운드의 매력을 극대화 시켰다. ‘콘텍트’는 체이스가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 한 곡이다. 체이스와 함께 뉴타입이엔티에 소속된 프로듀서 애드 블래스드(Add Blessed)와 레이드(REIDD)가 작곡과 편곡에 참여했다. ‘콘텍트’는 누군가 한번쯤 경험해 봤을 서툴고 미숙한 사랑의 감정을 포착한 곡이다. 조심스럽고, 예민할 수밖에 없었던 순간들을 표현했다. 체이스는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K팝 씬의 프로듀서답게 20대 젊은 아티스트가 표현할 수 있는 감성을 R&B 장르 안에서 글로벌한 감각으로 담았다. ‘콘텍트’는 올해 2월 발표한 ‘보야지 투 마스’(Voyage to Mars) 이후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콘텍트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독창적인 음악으로 팬들을 사로잡는 실력파 밴드 원위(ONEWE), 불완전한 소년들의 뜨거운 음악을 선보이는 드래곤포니(Dragon Pony)가 'LIVE ON 부산' 옴니버스 공연으로 만난다. ㈜바른손이 주최하고 ㈜빅쇼이엔엠이 주관하는 'LIVE ON 부산' 원위, 드래곤포니 옴니버스 공연은 오는 6월 29일 일요일 오후 4시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펼쳐지며, 다채로운 음악적 색깔을 지닌 두 밴드의 만남으로 부산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위의 섬세하고 강렬한 밴드 사운드와 드래곤포니의 청량하고 폭발적인 라이브가 어우러져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LIVE ON 부산' 원위, 드래곤포니 옴니버스 공연 티켓은 오는 5월 29일 오후 8시 예스24 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된다. 실력파 5인조 밴드 원위(용훈, 강현, 하린, 동명, 기욱)는 '야행성(Regulus)', '너의 우주는 (Universe_)', '베로니카의 섬 (Veronica)', '별 헤는 밤(The Starry Night)' 등 섬세한 감성과 깊이 있는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탄탄한 연주 실력과 매력적인 보컬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16세 잘파(Zalpha)세대 천재 싱어송라이터’ 진초이(ZIN CHOI)가 레이블 스탠다드프렌즈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다. 진초이 측은 27일 “지난해 발표한 ‘맘!!아임인러브(mom!!iminlove)’와 ‘두낫디스터브(donotdisturb)’로 주목받은 진초이가 오는 6월 3일 새 싱글 ‘알랑말랑(allang mallang)’을 발표하며, 인디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운 여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진초이는 디지털 환경에 능숙한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의 합성어)를 대표하는 천재 싱어송라이터다. 작사·작곡은 물론, 뮤직비디오와 비주얼 디렉팅, 커버 아트까지 스스로 해내는 전방위 아티스트로 주목받고 있다. 신곡 ‘알랑말랑’은 봄과 여름에 어울리는 셔플 리듬의 인디팝 장르로, 진초이 특유의 개성 있는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처음으로 한국어 가사를 선보이며, 반복되는 후렴구 ‘알랑말랑’이 강한 중독성을 일으킨다. 가사에는 정의되지 않은 관계 속에서 감정을 확인해가는 미묘한 순간들이 담겨 있으며, 진초이만의 감각적이고 귀여운 언어로 표현됐다. 이번 싱글 역시 진초이가 직접 작사·작곡하고, 뮤직비디오와 아트워크까지 전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뮤지컬 배우 카이가 전 세계 뮤지션들이 꿈꾸는 무대에 선다. 카이는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현지시간)까지 3일간 진행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인 ‘도나우인젤페스트(Donauinselfest)’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뮤지션들의 꿈의 무대로 통하는 유명 페스티벌인 ‘도나우인젤페스트(Donauinselfest)’는 지난 1983년 시작돼 매년 여름 오스트리아 빈의 도나우강 인공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의 대중 문화 축제다. 평균 3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유럽 최대의 음악 축제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공연, 코미디 무대, 가족 중심 행사, 토론, 문화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총 16개 무대에서 600시간 넘게 펼쳐진다. 카이는 축제 두 번째 날인 6월 21일 TOURISMUS BÜHNE에서 뮤지컬 인기 넘버들을 비롯해 한국의 크로스오버 장르의 음악으로 약 30분간 특별 무대를 꾸릴 예정이다. 특히 카이가 출연하는 무대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새롭게 마련된 Tourismus Bühne에서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이 주최하는 한류 축제 'Inspire Me Korea' 일환으로 진행되어, 현지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여름 공연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뮤지컬 ‘리틀잭’이 2025 시즌 개막을 앞두고 2차 프로필 포스터를 전격 공개하며 관객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뮤지컬 ‘리틀잭’은 1967년 영국을 배경으로, 밴드 ‘리틀잭’의 보컬 잭 피셔가 첫사랑 줄리 해리슨과의 기억을 노래하는 작품이다. 황순원의 소설 ‘소나기’를 모티브로 한 순수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에 강렬한 4인조 밴드의 라이브 사운드와 콘서트형 무대가 어우러져, 초연 이래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에 공개된 2차 프로필 포스터는 밴드 ‘리틀잭’의 공연 장면을 콘셉트로, 무대 위 폭발적인 에너지와 생생한 밴드 사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극대화한다. 잭 피셔 역의 박규원, 유승현, 김준영, 황민수는 마이크 앞에 서서 진지한 눈빛으로 무대 위 사운드를 예고하며, 밴드의 보컬인 잭의 모습을 완벽하게 구현했다. 포스터 속 마이크 및 기타를 들고 있는 네 배우의 모습은 잭 역할의 배우가 무대 위에서도 실제로 기타를 연주하는 콘서트 형식의 공연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줄리 해리슨 역의 박세미, 유주연, 박소현, 이재림은 밝은 표정과 여유로운 포즈로 극 중 줄리의 행복했던 순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