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YK갤러리 초대기획전 「한국구상조각회 ‘형상의 변주’展」이 24일 오후 4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9월 4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구상조각회 회원 72명이 참여해 각자가 바라본 ‘형상’을 저마다의 방식으로 풀어낸다. 인체와 동물, 자연과 일상의 풍경을 비롯해 기하학적 형태와 추상적 이미지까지 소재의 폭이 넓으며, 금속·석재·목재·합성재료 등 다양한 재료가 활용됐다. 한국구상조각회는 1976년 창립된 이후 구상조각의 전통을 이어오며 정기 회원전과 다양한 기획전, 신진작가 발굴 및 조각예술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여러 세대의 작가들이 함께 활동하며 한국 구상조각의 흐름을 이어온 것도 한국구상조각회의 특징이다. 김리원의 〈굿다이노〉는 절제된 인체의 곡선을 통해 인간 존재가 품은 고독과 내면의 사유를 조형적으로 드러낸다.고개를 숙인 듯한 익명의 형상은 특정 인물을 넘어, 삶의 무게 속에서 스스로를 응시하는 현대인의 자화상으로 확장된다.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곡선과 비어 있는 얼굴은 육체의 재현보다 감정과 존재의 본질에 집중하게 한다.차가운 청회색의 표면과 유연한 자세의 대비는 고독 속에서도 지속되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2026년은 경남대학교 미술교육과가 첫 졸업생을 배출한 지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제40회 한마전’은 단순한 기념 동문전을 넘어, 반세기 동안 이어져 온 예술교육의 전통과 창작의 궤적을 오늘의 시점에서 다시 바라보는 자리이다. 이번 전시에는 60여 명의 동문 작가가 참여해 회화, 조각,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서로 다른 시대와 환경 속에서 성장한 작가들은 각자의 조형 언어와 미학적 태도를 구축해 왔으며, 그 다양성은 지난 50년간 한국미술의 변화와 확장을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동시에 이들의 작품을 관통하는 중심에는 ‘경남대학교 미술교육과’라는 하나의 예술적 뿌리가 자리하고 있다. 선배 세대가 구축한 조형적 토대 위에 후배 세대의 새로운 감각과 실험이 더해지면서 이번 전시는 과거를 회고하는 데 머물지 않고, 세대와 시대가 교차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예술의 장으로 확장된다. 서울과 창원을 잇는 순회전이라는 점 또한 의미가 깊다. 지역에서 성장하고 축적된 예술적 역량이 보다 넓은 미술의 장과 만나고 다시 지역으로 이어지는 과정은 지역과 중앙의 경계를 넘어 예술적 가치와 가능성을 공유하는 흐름을 보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정신질환과 상실의 아픔을 다루며 초연 당시 관객과 평단의 깊은 공감을 끌어냈던 연극 〈그럼에도 불구하고〉가 한층 단단해진 서사와 풍부해진 캐스팅으로 오는 9월 10일(목) 대학로 R&J씨어터에서 재연의 막을 올린다. 제작사 R&J아트컴퍼니가 선보이는 연극 〈그럼에도 불구하고〉는 ‘새빛정신병동’을 배경으로, 감당하기 힘든 고통 속에서도 삶을 포기하지 않는 인물들의 치열하고도 따뜻한한 회복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해 초연 당시 "질병을 자극적인 드라마로 소비하지 않고, 상처 입은 인간의 내면을 절제되고 담담한 시선으로 담아냈다"는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상처는 없어지지 않아도 우리는 살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상실의 슬픔을 억지로 잊으려 애쓰기보다 그 기억을 품은 채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살아가는 용기를 선사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이번 재연은 초연이 선사했던 울림을 그대로 이어가면서도, 삶을 묵묵히 이어가는 인물들의 서사를 한층 밀도 높게 다듬었다. 정신질환을 사회가 쉽게 규정하는 ‘위험한 대상’이 아닌 따뜻한 이해와 연대가 필요한 영역으로 조명하며, 환자와 의료진이 아닌
문화저널코리아 권영우 기자 | 2026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 선정 프로젝트 <Lagrime mie, 여인의 진주빛 눈물>이 오는 9월 17일(목)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17세기 이탈리아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인 여성 작곡가 프란체스카 카치니(Francesca Caccini), 바르바라 스트로치(Barbara Strozzi), 이사벨라 레오나르다(Isabella Leonarda)의 작품을 한 무대에서 조명한다.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이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성악과 기악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여성 작곡가들의 음악적 개성과 당대의 풍부한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카치니의 <Sinfonia dalla Liberazione di Ruggiero>, <Lasciatemi qui solo>, <Maria, Dolce Maria>, △스트로치의 <Sul Rodano severo>, <Lagrime mie>, <Hor che Apollo, Op. 8>, △레오나르다의 <Sonata, Op. 16, No. 1>, <Sona
문화저널코리아 권영우 기자 | 그룹 원어스(ONEUS)가 완전체로 월드투어에 나선다. 원어스는 지난 25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6 ONEUS WORLD TOUR ‘FULL MOON’(2026 원어스 월드 투어 ‘풀 문’)’의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원어스는 오는 10월 24일과 25일 서울에서 투어의 포문을 열고, 11월 2일부터 상파울루와 4일 부에노스아이레스, 6일 산티아고, 8일 보고타, 10일 멕시코 시티까지 중남미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이후 17일에는 베를린, 19일 암스테르담, 21일 파리, 23일 밀라노, 25일 비엔나, 28일 슈투트가르트 등 유럽 각지에서 팬들을 만날 전망이다. 또한 원어스는 북미와 일본, 대만으로 투어의 열기를 뻗어 나갈 계획이다. 12월 4일 로스앤젤레스를 비롯해 6일 시애틀, 9일 샌프란시스코, 13일 댈러스, 16일 뉴욕, 18일 애틀랜타, 20일 시카고에서 공연을 진행하고, 1월 16일과 17일 도쿄, 2월 27일 타이베이까지 세계 여러 도시를 순회하며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원어스는 최근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서호의 합류로 오랜만에 완전체로 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OURBIRTHDAY(아워벌스데이)가 초동 판매량 11만 장을 돌파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26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OURBIRTHDAY의 첫 번째 싱글 ‘Our Birthday(아워 벌스데이)’는 발매 일주일(8월 19일~25일) 동안 총 111,324장이 판매됐다. 이는 역대 걸그룹 데뷔 초동(발매 일주일간 판매량) 10위에 달하는 기록이다. OURBIRTHDAY는 JYP엔터테인먼트가 NMIXX(엔믹스)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KBS 2TV ‘더 딴따라’ 우승을 차지한 조혜진을 비롯해 국초록, 신혜원, 유, 베이비, 아치라야, 키라라까지 탄탄한 실력과 각기 다른 색깔을 지닌 일곱 멤버로 구성됐다. 첫 싱글 ‘Our Birthday’에는 타이틀곡 ‘SQUEEZY(스퀴지)’를 비롯해 ‘Our Birthday’, ‘HUNGRY (Side A)(헝그리 (사이드 에이))’, ‘HUNGRY (Side B)(헝그리 (사이드 비))’까지 총 4곡이 수록됐다. 케이크의 휘핑크림처럼 일곱 멤버의 개성이 섞인 자유로운 바이브와 힙합 퍼포먼스가 결합된 시그니처 장르 ‘WHIP-HOP(휩합)’을 선명하게 담아냈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대구가 한 달간 도시 전체를 오페라 무대로 만든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는 10월 2일부터 31일까지 제23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의 슬로건은 ‘브라보 대구, 비바 오페라’. 대구오페라하우스를 중심으로 펼쳐지던 기존 축제의 공간적 범위를 대구 전역으로 확장하고,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오페라를 만날 수 있는 ‘도시 확장형 오페라 축제’를 구현한다. 올해 축제는 20여 년간 축적해 온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제작 역량과 국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명작과 가족 오페라, 한국형 번안 오페라, 창작오페라를 한자리에 선보인다. 메인 오페라 5편을 중심으로 오페라 쇼케이스, 갈라 콘서트, 프린지 콘서트, 대구 글로벌 오페라 마켓 등 공연과 산업을 아우르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축제의 포문은 비제의 〈카르멘〉이 연다. 10월 2일 오후 7시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개막공연은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사상 처음으로 시도되는 야외 콘서트 오페라다. ‘하바네라’, ‘투우사의 노래’, ‘꽃의 노래’ 등 대중에게 익숙한 명곡을 야외의 열린 공간에서 선보이며 가족과 연인, 친구가 함께 즐기는 피크닉형 오페라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팝아트 미미작가의 ‘WANTED’가 K-뷰티와 만나 미술의 영역을 넘어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확장되고 있다. 작품과 브랜드의 단순한 협업을 넘어 작가의 세계관과 캐릭터 IP, 뷰티, 공간, 관객의 경험을 하나로 연결하면서 K-아트가 산업과 만나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프로젝트다. 미미작가는 글로벌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라라레서피(LALARECIPE)와 협업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B the B에서 ‘WANTED’ 아트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뷰티위크 기간에 맞춰 약 100평 규모로 조성된 이번 공간은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장을 넘어 브랜드와 예술, 관객이 직접 교감하는 체험형 콘텐츠 공간으로 구성됐다. 전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이어진다. 콤플렉스에서 시작된 ‘WANTED’, 자기애의 메시지로 확장 ‘WANTED’는 현대인이 가진 콤플렉스와 낮은 자존감, 그리고 그럼에도 행복해지고 싶어 하는 보편적인 욕망에서 출발했다. 미미작가는 이를 단순한 결핍이나 약점으로 바라보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을 다시 사랑하고 지켜내고 싶은 자연스러운 감정으로 해석한다. 그 중심에 있는 캐릭터가 ‘PIGME(피그미)’다. PI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프로젝트 PLAY?PLAY!가 전래동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뒤섞어 새롭게 풀어낸 창작 음악극 〈범, 범, 범벅〉을 선보인다. <범, 범, 범벅>은 영등포문화재단 2026 문화예술 후원매개 프로그램 ‘포커스 아티스트 크라우드 펀딩’ 선정작으로, 영등포문화재단의 제작 지원을 받는다. 공연은 2026년 10월 10일(토), 11일(일) 양일 동안 동숭무대 소극장에서 오후 2시와 6시, 총 4회 진행된다. 창작 음악극 〈범, 범, 범벅〉은 전래동화 속에서 늘 무섭고 위험한 존재로 그려져 온 호랑이를 재조명한다. 호랑이가 남들이 정해준 모습이 아닌 자신의 목소리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려 누구나 알고 있는 익숙한 이야기를 그대로 재현하는 대신, 서로 다른 전래동화의 인물과 사건을 한데 섞어 새로운 ‘이야기 고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익숙한 전래동화를 새롭게 마주하는 이야기 고개 작품 〈범, 범, 범벅〉은 오랫동안 정해진 모습으로 기억되어 온 전래동화 속 인물들을 무대 위로 다시 불러낸다. 무서운 존재로만 여겨졌던 호랑이를 중심으로, 한 인물에게 붙은 소문과 이름이 그 존재의 모습을 어떻게 결정하는지 바라본다. 또한 자신을 바꾸는
문화저널코리아 정민수 기자 | 전통예술악단 지지대악이 국악으로 세계의 전통음악과 소통하는 음반, <진연; 세계일화 vol. 2>를 발매 했다. 외국인 대상 ‘국악공연 진연’에서 관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는 레퍼토리들 중 엄선하여 음반으로 발매한다. 이번 2집은 가야금 체험으로 인기가 높은 작은별과 BTS도 발표한 아리랑이 대표곡이다. 프랑스의 민요 선율〈Ah! vous dirai-je, maman〉(아! 어머니께 말씀드릴게요)에서 유래하여, 모차르트가 작곡, 영국 시인 제인 테일러(Jane Taylor)가 작사한 <작은별>(Twinkle, Twinkle, Little Star)을 국악 선율에 맞게 편곡하여 녹음했다. <작은별>의 멜로디는 세계인 대부분이 알고 있어 외국인의 국악기(가야금) 체험 곡으로 ‘국악공연 진연’에서 연주를 하면서 큰 호응을 받았다. <작은별>의 뿌리가 프랑스 전통민요이고 모차르트가 작곡했으며, 작사는 영국 시인이라는 정보로 예술이 국경을 넘어 상생한다는 공연 중 설명이 더 큰 관심을 끌어 그 내용과 함께 음반으로 제작했다. BTS에 이어 <지지대악>도 ‘아리랑(Arirang)’을 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국의 <흑백다방(Black and White Tea Room)> 공연팀이 도시 전체가 무대로 변모하는 세계 최대 공연 예술 축제인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Edinburgh Festival Fringe)’에 참가해 한국 공연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공연팀은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그린사이드 베뉴 포레스트 극장(Greenside @ George Street Forest Theatre)’에서 차현석 작, 김진만·김현진 연출의 연극 <흑백다방(Black and White Tea Room)>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에든버러 페스티벌에 참여한 지 10년 차 공연답게 탄탄한 희곡과 세련된 연출, 그리고 이계영, 조정민, 김현진, 허윤정 배우의 밀도 높은 열연이 더해져 현지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현지 반응은 뜨거웠다. 공연을 관람한 뉴욕 출신 배우는 “찻집 안에서 펼쳐지는 대단한 각본과 연기력이 돋보인 작품”이라며 “영국의 대표 극작가 해럴드 핀터(Harold Pinter)가 떠오를 정도로 깊이와 반전, 스릴을 갖춘 판타스틱한 공연”이라고 극찬했다. 또한 현지의 한 영국 배우는 “영화 <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26년 기대작으로 꼽히는 미드폼 시즌제 드라마 ‘개인적인 택시’가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역사상 최초의 드라마 시리즈 초청작으로 결정되어 영화제 기간 중 관객들과 만난다. 이와 함께 작품의 아날로그적 감성과 따뜻한 휴머니즘을 담아낸 티저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 제작사 빅인스퀘어(대표 이대연)와 스튜디오플로우(대표 박우람)는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미드폼 휴먼 힐링 뮤직드라마 ‘개인적인 택시’가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었다”며 “영화제 역사상 처음으로 선보이는 드라마 시리즈로, 전체 8개 에피소드 중 엄선된 4개의 에피소드를 스크린에서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음악과 영화의 유기적 결합을 선도해온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선택한 첫 번째 드라마 시리즈라는 점에서 이번 초청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레트로하면서도 포근한 민트색 배경과 클래식한 비주얼로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민트빛 공간 중심에는 환한 미소로 손님을 기다리는 택시기사 차태현의 모습과 함께, 묵직하고 멋스러운 블랙 올드카 택시가 놓여 있어 작품 특유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그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패션쇼의 주인공은 옷일까, 모델일까. 지난 8월 2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패션몰 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열린 ‘2026 서울 패션 런웨이(2026 Seoul Fashion Runway)’는 이 질문에 새로운 답을 제시했다. 무대에 오른 것은 단순히 완성된 컬렉션만이 아니었다. 두 차례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30여 명의 모델과 국내 중소 패션·주얼리 브랜드 7곳, 그리고 패션을 둘러싼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하나의 런웨이에서 만났다. 이번 행사는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최하고 인터내셔널슈퍼퀸모델협회가 주관했다. 대형 브랜드 중심의 패션쇼와 달리 국내 중소 패션·주얼리 브랜드의 경쟁력을 알리고, 모델들에게 실제 컬렉션 무대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두 차례 오디션, 130여 명을 런웨이의 주인공으로 이번 런웨이의 출발점은 무대가 아니라 오디션이었다. 지난 6월 14일과 7월 4일 두 차례 진행된 공개 오디션을 통해 130여 명의 모델이 선발됐다. 다양한 연령과 경력을 가진 모델들이 오디션을 거쳐 하나의 무대에 합류하면서 ‘2026 서울 패션 런웨이’는 특정 경력이나 세대에 한정되지 않은 열린 패션쇼의 성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한국 미술의 해외시장 진출이 아시아 주요 미술도시를 넘어 새로운 문화관광 거점으로 확장되고 있다. 주식회사 나비플렉스(Nabiplex Inc.)가 오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말레이시아 말라카의 Hatten Hotel Melaka에서 국제 호텔 아트페어 《Ahlfah! Melaka! 2026》을 개최한다. 말레이시아 Hatten Group과 나비플렉스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갤러리들이 참여해 회화와 조각은 물론 공예, 디자인 오브제, 리빙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는 국제 아트마켓이다. 무엇보다 기존 아트페어의 획일적인 부스 중심 전시에서 벗어나 호텔 객실을 갤러리로 활용한다는 새로운 형식이 눈길을 끈다. 참가 갤러리마다 Hatten Hotel Melaka의 주니어 스위트룸이 독립 전시공간으로 제공된다. 침실과 거실 등 실제 생활공간에 작품을 배치해 관람객이 작품과 공간을 함께 경험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는 작품을 단순히 사고파는 전시장에서 벗어나 미술과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새로운 아트마켓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회화와 조각뿐 아니라 공예와 디자인 오브제, 리빙아트처럼 작품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사과 작가’ 윤병락이 시간과 계절, 기억을 담아낸 사과를 통해 회화의 경계를 확장하는 개인전을 선보인다. 청담 보자르갤러리(대표 허성미)는 8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윤병락 개인전 《The Season of Time》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 사실주의 회화를 대표하는 윤병락의 작업 세계를 ‘시간’과 ‘계절’이라는 키워드로 조명하며, 오랜 시간 이어온 사과 연작의 조형적 특징과 회화적 탐구를 한자리에서 보여준다. 윤병락은 탐스럽고 생생한 사과를 독창적인 화면 구성과 형식으로 구현하며 자신만의 회화 세계를 구축해온 작가다. 화면을 가득 채운 사과는 금방이라도 캔버스 밖으로 굴러 나올 듯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지만, 그의 작업은 단순한 극사실주의적 재현에 머물지 않는다. 작가에게 사과는 고향과 어린 시절의 기억, 계절의 변화와 수확의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친숙한 소재인 동시에 회화의 틀과 공간을 탐구하는 중요한 조형적 매개체다. 익숙한 대상을 반복해 그리는 과정에서 사과의 형태와 색, 빛을 넘어 캔버스 자체의 구조와 작품이 놓이는 공간까지 회화의 영역을 확장해왔다. 전시 제목 《The Season of Time》은 한 알의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