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코카카)가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세종예술의전당(세종특별자치시)에서 ‘2025 KoCACA아트페스티벌’ 및 ‘30주년 기념 특별전’을 개최한다. KoCACA아트페스티벌은 전국 문예회관 및 예술단체 종사자가 모이는 아트마켓 겸 축제로, 153개 문예회관과 258개 예술단체가 참여한다. 이 행사는 코카카가 주최하고 코카카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관하며 세종특별자치시와 세방그룹, 세종시메세나협회가 후원한다. 페스티벌의 슬로건은 ‘NEXT-CONNECT(넥스트-커넥트)’다. 30주년을 기념하여 “단순한 과거의 연속이 아니라, 연결을 통해 더욱 발전된 미래를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올해 페스티벌에서는 공연장 무대에서 부스전시를 열고, 객석을 공연 및 회의 등 열린 공간으로 활용하는 이색적인 장면이 연출된다. 또한 공연 하이라이트를 선보이는 쇼케이스가 2년 만에 부활하여 공연유통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식은 16일 오후 7시에 세종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성악가 길병민의 사회로 김덕수패 사물놀이,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뮤지컬 배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폼 피버(Fever)가 주최하는 캔들라이트(Candlelight®) 콘서트가 오는 6월 6일 전남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린다. 캔들라이트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피버가 직접 기획ㆍ제작한 라이브 콘서트 시리즈로, 전 세계 각 도시의 수백만 명에게 특별한 음악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캔들라이트×순천만국가정원’ 콘서트는 피버와 순천시의 파트너십으로 기획된 행사로, 1만 5천 개 이상의 촛불이 순천만국가정원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특별한 밤을 연출할 예정이다. 공연은 ‘별가든 밤 – 치유와 위로’를 주제로, 사회 전반의 어려움 속에서 순천 시민들에게 평화와 위로의 시간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저녁 7시 40분부터 약 65분간 진행되며, 피아노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클래식 5중주 ‘앙상블 톤즈’(Ensemble Tones)’가 연주를 맡는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클래식 명곡은 물론 영화음악과 스튜디오 지브리의 OST 등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곡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순천만국가정원의 대표 명소인 봉화언덕과 호수정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문화예술진흥원(원장 이희진)은 오는 31일부터 6월 5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제주 출신 중견작가 강부언 초청전 ‘삼무일기(三無日記)’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주 고유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삼무(三無, 거지 없고 도둑 없고 대문 없는 삶의 방식)’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강 작가는 회화와 나무를 매개로 한 실험적 작업을 통해 제주의 자연, 역사, 삶의 자취를 독창적으로 풀어내며 관객의 내면 사유를 이끌어낸다. 작가는 물성과 재료의 본질에 천착하며, 특히 자연의 질감과 흔적을 간직한 폐목재나 오래된 캔버스 위에 남은 흔적과 결을 따라 바람결, 어둠 속 불빛, 해안의 생김새 등을 은유적으로 표현하는 작업을 해 왔다. 작가의 이러한 작업은 인위적 개입을 최소화하고 자연의 흐름에 내맡긴다는 점에서 도가의 무위자연(無爲自然) 사상을 연상케 한다.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태도이자 시간과 자연의 흔적을 따라가는 작가의 태도는 ‘있는 그대로의 흐름’을 존중하는 도가적 철학과 상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초청전에서는 30여 점의 회화 및 작업 영상이 함께 선보인다. 주요 전시 작품으로는 ‘영산’, ‘고래 콧구멍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레드앤블루가 오는 6월 10일 개막을 앞두고 신작 연극<디 이펙트(THE EFFECT)>의 연습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연습 사진은 개막을 8일 앞두고 12명의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종 연습에 돌입한 모습을 담아냈다. 사진 속 배우들은 캐릭터에 온전히 몰입하며 고도의 집중력으로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연습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공연을 방불케 하는 긴장감과 배우들의 열기가 고스란히 느껴져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특히 원작자의 허락을 받아 세계 최초 젠더 벤딩 캐스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대본 작업에서부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변화들을 시도하며 열띤 토론과 연습 과정을 거쳤다. 실험을 이끌어 가는 박사 ‘로나 제임스(Dr. James)’ 역을 맡은 김영민, 이상희, 이윤지는 베테랑다운 묵직한 연기 내공을 선보이며 연습 기간 동안 극을 이끌었다. 실험자들을 대하는 진중한 모습과 실험을 진행하는 인물의 책임감과 심리적 무게감을 밀도있게 그려냈다. 로나와 갈등을 겪는 ‘토비 실리(Dr. Toby)’ 박사 역의 양소민, 박훈, 민진웅은 안정감 있는 연기로 극의 중심을 잡았다. 약물 복용에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폭발적인 카리스마와 감각적인 안무로 대중을 사로잡은 댄서 바다(Bada)가 오는 7월 5일 첫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에스파의 ‘Next Level’ 퍼포먼스, 태연, 샤이니 키, 보아, 선미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과의 컬래버로 잘 알려진 댄서 바다(Bada)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예술적인 안무로 대중과 업계의 찬사를 받으며 최종 우승을 차지한 인물이다. 특히 스우파2의 대표 미션인 ‘스모크 챌린지’ 퍼포먼스에서 메인 센터로 활약하며 댄서로서의 상징성과 대중성을 모두 확보했다. 이번 ‘BADA LEE : DEEP BLUE’(제작/투자: 유니온픽처스) 공연은 댄서 바다(Bada)가 처음으로 기획한 단독 무대로, 무대 구성부터 사운드, 퍼포먼스까지 전 영역을 직접 디렉팅 참여한다. ‘댄서가 무대를 지배하는 주인공’이라는 철학 아래 스토리텔링과 감정, 그리고 스트릿 퍼포먼스의 결합을 통해 한 편의 서사극처럼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무대가 아닌 바다(Bada)가 그간 거쳐온 수많은 무대 위 기억과 감정을 녹여낸 예술적 이야기와 대중 퍼포먼스를 결합해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은 플랫폼 DEEPI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이번 여름, 특별한 휴가를 계획하는 이들에게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이 개최된다.지난해에 이어 양양 낙산사템플스테이연수원(원장 선일스님)에서는 7월부터 8월까지 여름시즌 서핑템플스테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총 11차로 진행되는 이번 서핑템플스테이에서는 회차당 2박 3일 동안 각 60명을 모집한다. 서핑을 명상과 결합한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처음 개최되어 성황리에 종료되었으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서핑템플스테이에서는 서핑체험 외에 낙산사 경내에서 바다를 마주하고 내면으로 들어가는 ‘파도명상’과 해수관음전에서의 ‘일출명상’, 크리스탈 싱잉볼을 이용해 심신을 이완시키는 ‘소리명상’, 요가와 절운동을 접목한 ‘요가형108배(혹은 108배염주꿰기)’, 내 몸을 깨우는 ‘모닝요가’, 고민과 궁금증을 스님께 물어보는 ‘즉문즉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 기기를 멀리하여 디지털 디톡스를 통해 완전한 휴식을 추구한다. 서핑 후 해변 카페에서 먹는 사찰 비빔밥은 어디에서도 경험하기 힘든 특별한 추억을 남겨주기도 한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낙산사 연수원장 선일스님은 ”지난해 MZ세대를 중심으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음악은 시간을 담고 시간은 연주자의 삶을 쌓아올리며 그 긴 호흡 속에서 다듬어진 한 줄기 선율은 단순한 소리를 넘어 축적된 감정과 경험의 언어로 흐른다. 첼리스트 김인하는 그러한 음악의 진심을 믿고 오랜 시간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리를 쌓아왔다. 그런 그녀가 이어오고 있는 독주회 시리즈 'Cello Essay의 아홉 번째 이야기를 풀어낼 이번 연주회는 삶과 음악의 궤적을 천천히 되짚으며 연주자만의 고백을 조용히 풀어내는 무대가 될 것이다. 김인하 첼리스트는 오는 6월 15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 홀에서 열리는 Cello Essay-IX는 E. v. Dohnanyi, G. Crumb, S. Barber의 작품을 중심으로 전통과 실험, 감성과 구조를 넘나드는 음악적 여정을 펼쳐낼 예정이다. 첫 무대는 E. v. Dohnanyi 《Ruralia Hungarica for Cello and Piano, Op. 32d》로 시 작된다. 헝가리 민속 선율에 기반한 이 곡은 정서적 선명함과 서사적인 흐름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김인하의 따뜻한 음색과 고요한 집중력 속에서 한층 깊이 있는 감동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층 깊어진 몰입 속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2025 (SOUND PLANET FESTIVAL 2025)’가 30일 9시에 WOODZ(우즈), PIETA(피에타), Leaveourtears(리브아워티어스)를 포함한 추가 라인업을 깜짝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음악의 성지 롤링홀 3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2025’는 오는 9월 13일(토)~14일(일)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에서 양일간 펼쳐진다. ’Feel the Waves, Touch the Stars’라는 슬로건 아래 음악을 통해 현실을 벗어난 새로운 차원의 감각을 경험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WOODZ(우즈)는 폭넓은 장르 소화력과 독보적인 감성, 탁월한 퍼포먼스를 겸비한 아티스트로 무대 위에서의 다채로운 에너지와 몰입도 높은 공연으로 강한 인상을 남겨왔다. 특히 ‘Drowning’은 군 복무 중 출연한 KBS 2TV ‘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를 계기로 다시 주목받으며 차트 역주행이라는 이례적인 반응을 얻었고, 그의 음악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올 여름 군 전역을 앞둔 WOODZ(우즈)는 오랜만에 초대형 페스티벌 무대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여수의 여름밤을 달굴 '2025 여수 K 메가 아일랜드 페스티벌'에 K-컬처를 선도하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2025 여수 K 메가 아일랜드 페스티벌(KMIF)'이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8일간 여수 엑스포장 및 스카이타워 해안 일대에서 개최된다. 장르를 뛰어넘는 음악 콘텐츠들이 총망라된 이번 페스티벌은 K-팝, K-트로트, K-재즈, K-밴드, K-푸드 등 전 분야의 K-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복합문화 축제로 열린다. 매일 새로운 무대와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진정한 'K-컬처 종합 축제'가 될 전망이다. 실제 축제 기간 내내 일자별로 각 장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페스티벌을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다. 관객들은 장르별로 각자 취향에 맞는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2025 여수 K 메가 아일랜드 페스티벌'은 남녀노소, 세대를 아우르는 진정한 의미의 대통합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브 무대에서는 역대급 이색 공연도 다수 펼쳐진다. 브라질 음악을 선보이는 라틴 음악 그룹인 라퍼커션을 비롯해 여수의 로맨틱함과 열정을 담은 라틴 페스타 등도 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피아니스트 김예담은 어린 시절부터 탁월한 음악적 재능을 보이며 예술의전당 음악영재아카데미를 수료하고 상명대학교 장학생 입학 및 4년 전액 장학금을 수혜 받아 학사과정을 마친 이후 도독하여 트로싱엔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을 최고 점수로 졸업했으며, 이어 뮌스터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졸업하였다. 일찍이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에서 개최된 International Liszt Competition 참가를 기점으로 음악교육신문사콩쿠르, 한미음악콩쿠르, 한중문화교류콩쿠르, International Competition “Musikalisches Feuerwerk in Baden-Württemberg”, Valletta International Competition 등 다수의 권위 있는 국내외 콩쿠르에서 우승 및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Orchestra Symphonica Virtuosi Brunensis와 협연 및 독일 Schloss Meßkirch ’음악의 밤‘ 초청 연주를 비롯하여, Altenzentrum Dr.-Karl-Hohner-Heim 초청 독주회, 뮌스터 국립음대 주최 ‘스크리아빈 탄생 150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