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싱어송라이터 우예린이 지난해 12월 이후 약 6개월 만의 신곡을 공개한다. ‘붉은장미’, ‘토끼’, ‘화;월’, ‘let it go!(daisy)’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싱어송라이터 우예린이 오늘 17일(화) 오후 6시, 신곡 ‘팅커벨(Tinker-ton)’을 발매한다. 올해 초, ‘붉은장미’가 역주행하며 ‘인기가요’, ‘뮤직뱅크’, ‘음악중심’ 등 주요 음악방송 무대에 오르며 대중적 주목을 받은 우예린은 이번 신곡을 통해 한층 성숙한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팅커벨(Tinker-ton)’은 초여름의 따사로운 햇살과 어울리는 싱그러운 팝 스타일의 곡으로, 우예린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일렉트릭 드럼, 건반 중심의 감각적인 편곡이 인상적이다. 특히 캐릭터 ‘두드리짱’을 모티프로, 제멋대로이고 심술궂지만 사랑스러운 성격을 지닌 주인공이 점차 강해져 가는 성장 서사를 판타지적인 감성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작은 일에도 무너지곤 하는 나지만, 매일 새롭게 강해지는 나를 지켜봐줘”라는 가사처럼, 뮤직비디오는 남쪽으로 떠나는 우예린의 로드무비 형식으로 제작됐다. 도시를 떠나 초록빛 자연을 여행하며 내면의 성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종영을 앞둔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가 마지막 OST를 공개한다. 드라마 제작진은 17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금주를 부탁해’ OST Part 6 ‘삶의 그늘’과 영어 버전 ‘If waves take you’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날 종영하는 ‘금주를 부탁해’는 스스로를 상식적인 애주가라 여겨왔던 한금주(최수영 분)가 술을 증오하는 첫사랑 서의준(공명 분)과 재회하며 금주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최수영과 공명이 호흡을 맞춘 로맨스에 따뜻한 가족애가 어우러지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의 마지막 OST를 장식하는 ‘삶의 그늘’은 가수 권인서가 가창에 참여했다.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한 외로움과 회한, 그 모든 감정을 조용히 가슴에 묻고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노래로, 권인서의 절제된 감성과 맑은 음색이 과장되지 않은 표현 속에서 더욱 깊은 울림을 전한다. 특히, 이 곡의 가사는 ‘금주를 부탁해’를 연출한 장유정 감독이 직접 써 의미를 더했다. 함께 공개되는 영어 버전 ‘If waves take you’는 피아노와 스트링 중심의 잔잔한 편곡이 인상적이다. “Hold on tight,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코카카)가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세종예술의전당(세종특별자치시)에서 ‘2025 KoCACA아트페스티벌’ 및 ‘30주년 기념 특별전’을 개최한다. KoCACA아트페스티벌은 전국 문예회관 및 예술단체 종사자가 모이는 아트마켓 겸 축제로, 153개 문예회관과 258개 예술단체가 참여한다. 이 행사는 코카카가 주최하고 코카카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관하며 세종특별자치시와 세방그룹, 세종시메세나협회가 후원한다. 페스티벌의 슬로건은 ‘NEXT-CONNECT(넥스트-커넥트)’다. 30주년을 기념하여 “단순한 과거의 연속이 아니라, 연결을 통해 더욱 발전된 미래를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올해 페스티벌에서는 공연장 무대에서 부스전시를 열고, 객석을 공연 및 회의 등 열린 공간으로 활용하는 이색적인 장면이 연출된다. 또한 공연 하이라이트를 선보이는 쇼케이스가 2년 만에 부활하여 공연유통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식은 16일 오후 7시에 세종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성악가 길병민의 사회로 김덕수패 사물놀이,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뮤지컬 배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최근 미니 8집 ‘We are’로 컴백한 그룹 i-dle (아이들)이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는 가운데, 멤버 민니의 캘빈클라인룩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몽환적인 보이스와 독보적인 비주얼을 갖춘 민니는 2025년 여름 시즌을 겨냥한 다양한 데님 & 캐주얼 룩을 선보이며 스타일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늘 새로운 데님 & 캐주얼 트렌드를 제시해온 캘빈클라인은 이번 시즌 민니와 함께 데일리 룩부터 바캉스에 어울리는 스타일링으로 센슈얼한 무드까지 아우르는 스타일을 제안하며, 2025년 여름의 스타일 키워드를 새롭게 정의한다. 이번 시즌 캘빈클라인이 주목한 첫 번째 아이템은 레귤러 핏 데님 미니 스커트다. 은은한 워싱의 미니스커트를 활용한 민니는 썸머 바캉스룩을 연상케 하는 경쾌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상의는 캘빈클라인의 우븐 라벨 디테일이 들어간 니트 조직의 스웨터 탱크탑으로, 클래식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질감이 어우러져 귀엽고 시크한 무드를 동시에 연출한다. 가볍고 발랄한 무드 속에서도 감 각적인 텍스처가 더해진 룩이다. 여름 시즌을 겨냥한 민니는 라이트블루 와이드핏 텐셀 데님을 착용하였는데, 이번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음악은 시간을 담고 시간은 연주자의 삶을 쌓아올리며 그 긴 호흡 속에서 다듬어진 한 줄기 선율은 단순한 소리를 넘어 축적된 감정과 경험의 언어로 흐른다. 첼리스트 김인하는 그러한 음악의 진심을 믿고 오랜 시간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리를 쌓아왔다. 그런 그녀가 이어오고 있는 독주회 시리즈 'Cello Essay의 아홉 번째 이야기를 풀어낼 이번 연주회는 삶과 음악의 궤적을 천천히 되짚으며 연주자만의 고백을 조용히 풀어내는 무대가 될 것이다. 김인하 첼리스트는 오는 6월 15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 홀에서 열리는 Cello Essay-IX는 E. v. Dohnanyi, G. Crumb, S. Barber의 작품을 중심으로 전통과 실험, 감성과 구조를 넘나드는 음악적 여정을 펼쳐낼 예정이다. 첫 무대는 E. v. Dohnanyi 《Ruralia Hungarica for Cello and Piano, Op. 32d》로 시 작된다. 헝가리 민속 선율에 기반한 이 곡은 정서적 선명함과 서사적인 흐름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김인하의 따뜻한 음색과 고요한 집중력 속에서 한층 깊이 있는 감동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층 깊어진 몰입 속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16세 천재 싱어송라이터’ 진초이(ZIN CHOI)가 직접 제작한 신곡 홍보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독립 레이블 ‘22’를 설립하며 홀로서기에 나선 진초이는 오는 6월 3일 첫 싱글 ‘알랑말랑(allang mallang)’의 발매를 앞두고,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련 브이로그 영상을 선보였다. 이번 영상에서 진초이는 직접 나레이션을 맡아 공연 활동과 개인적인 이야기를 재기발랄하게 풀어내고, 앞으로의 계획까지 전한다. 스스로 편집한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영상미는 10대만의 섬세한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진초이는 디지털 환경에 능숙한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의 합성어)를 대표하는 천재 싱어송라이터로, 작사와 작곡은 물론 뮤직비디오 제작, 비주얼 디렉팅, 커버 아트 디자인까지 직접 소화해내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다. ‘알랑말랑’은 진초이가 기존 레이블과의 계약을 종료하고 독립 아티스트로 새롭게 출발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곡이다. ‘알랑말랑’이라는 귀여운 표현으로 아직 명확하지 않은 관계에서 생기는 미묘한 감정의 흐름을 담았다. 특히, 이 곡은 지금까지 영어 가사만 써온 진초이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글로벌 걸그룹 코스모시(cosmosy)가 글로벌 루키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28일 소니뮤직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코스모시의 공식 데뷔 싱글 ‘Lucky=One(럭키 원)’의 뮤직비디오가 조회수 천만 뷰를 달성했다. 코스모시의 ‘Lucky=One’은 청량한 사운드가 특징인 트로피칼 댄스 장르의 곡이다.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춘의 당당함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으며, 멤버별 개성 넘치는 보컬 그리고 화려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이다. 특히 코스모시의 ‘Lucky=One’은 신인답지 않은 대형 프로젝트로 진행된 바 있다. 뮤직비디오는 요정 특수 분장부터 국내외 다양한 로케이션을 오가며 촬영됐고, 블랙핑크 등 국내 최정상 K팝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유명 제작진들을 비롯해 일본 최대 통신사 NTT도코모, 세계 3대 음반사 소니뮤직이 이들을 전폭 지원하며 팬들 사이 ‘플래티넘 수저 아이돌’로도 불리고 있다. 프리데뷔곡 ‘zigy=zigy(지기지기)’에 이어 ‘Lucky=One’ 뮤직비디오까지 천만 뷰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룬 코스모시. 이들은 전례 없는 독창적인 콘셉트를 통해 ‘엘프돌’이라는 새로운 수식어까지 얻으며 일본, 미국 등 해외 팬 커뮤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겸 K팝 프로듀서 체이스(Chase)가 두 번째 싱글 ‘콘텍트’(Contact)를 발표한다. 28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체이스(Chase)의 두 번째 싱글 ‘콘텍트’는 체이스 특유의 중독성 강한 보이스 톤과 싱잉랩을 더한 프로그레시브 R&B 장르의 곡이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만드는 K팝 프로듀서답게 자신이 지향하는 R&B 장르 고유의 감성을 유지하며 감각적인 비트 드롭으로 사운드의 매력을 극대화 시켰다. ‘콘텍트’는 체이스가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 한 곡이다. 체이스와 함께 뉴타입이엔티에 소속된 프로듀서 애드 블래스드(Add Blessed)와 레이드(REIDD)가 작곡과 편곡에 참여했다. ‘콘텍트’는 누군가 한번쯤 경험해 봤을 서툴고 미숙한 사랑의 감정을 포착한 곡이다. 조심스럽고, 예민할 수밖에 없었던 순간들을 표현했다. 체이스는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K팝 씬의 프로듀서답게 20대 젊은 아티스트가 표현할 수 있는 감성을 R&B 장르 안에서 글로벌한 감각으로 담았다. ‘콘텍트’는 올해 2월 발표한 ‘보야지 투 마스’(Voyage to Mars) 이후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콘텍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16세 잘파(Zalpha)세대 천재 싱어송라이터’ 진초이(ZIN CHOI)가 레이블 스탠다드프렌즈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다. 진초이 측은 27일 “지난해 발표한 ‘맘!!아임인러브(mom!!iminlove)’와 ‘두낫디스터브(donotdisturb)’로 주목받은 진초이가 오는 6월 3일 새 싱글 ‘알랑말랑(allang mallang)’을 발표하며, 인디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운 여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진초이는 디지털 환경에 능숙한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의 합성어)를 대표하는 천재 싱어송라이터다. 작사·작곡은 물론, 뮤직비디오와 비주얼 디렉팅, 커버 아트까지 스스로 해내는 전방위 아티스트로 주목받고 있다. 신곡 ‘알랑말랑’은 봄과 여름에 어울리는 셔플 리듬의 인디팝 장르로, 진초이 특유의 개성 있는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처음으로 한국어 가사를 선보이며, 반복되는 후렴구 ‘알랑말랑’이 강한 중독성을 일으킨다. 가사에는 정의되지 않은 관계 속에서 감정을 확인해가는 미묘한 순간들이 담겨 있으며, 진초이만의 감각적이고 귀여운 언어로 표현됐다. 이번 싱글 역시 진초이가 직접 작사·작곡하고, 뮤직비디오와 아트워크까지 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가수 아이유(IU)가 약 8년 만의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으로 돌아온다. 아이유는 오늘(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을 발매한 다. 이번 앨범은 2017년 ‘꽃갈피 둘’ 이후 약 8년 만에 선보이는 ‘꽃갈피’ 시리즈의 귀환이자, 2024년 2 월 미니 6집 ‘The Winning’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의 신보로 더욱 의미를 더한다. ‘꽃갈피 셋’에는 타이틀곡 ‘Never Ending Story’를 포함해 ‘빨간 운동화’, ‘10월 4일’, ‘Last Scene (Feat. 원슈타인)’, ‘미인 (Feat. Balming Tiger)’, ‘네모의 꿈’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보도자료] 아이유는 이번 앨범에서도 원곡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자신만의 감성과 서정적인 목소리로 명곡들을 새롭게 해석해냈다. 앞선 시리즈에서 ‘가을 아침’, ‘너의 의미’,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등 다양한 리메이크 곡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아온 아이유는 이번에도 세대를 아우르는 깊은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타이틀곡 ‘Never Ending Story’… 부활 명곡에 아이유의 서정성 더해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