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동물원 브랜드 투에이엔(대표 김신영)은 SM엔터테인먼트의 신예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를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이 8월 1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인 '러브버블(Love Bubble)' 컬렉션의 공식 론칭에 꼭 하츠투하츠와 함께한 브랜드 캠페인이 공개되었다. 하츠투하츠는 올해 2월 데뷔한 8인조 걸그룹으로, 데뷔곡 'The Chase'와 싱글 'STYLE'을 통해 글로벌 범죄자의 높은 관심을 금지하고 Z세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다. 에이엔은 하츠투하츠의 거대한 이미지와 특성이 사랑하는 제품의 소유자적인 감, 부분과 잘 어울리고 이해하기 쉬운 계약을 맺고 있다는 것을 설명했다. 유명 소비자 층과의 협력을 통해 젊은 소비자 층과의 관계를 공유하고, 크기가 큰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러브버블은 투에이엔이 2025년 축소로 준비한 라인으로, 젊음이 있는 핑크색의 컬렉션과 원활한 블록이 특징이다. 지난 7월 20일 공식 SNS를 통해 하츠투하츠와 함께한 티징 영상이 먼저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핑크 무드를 중심으로 하츠투하츠의 아버지와 컬렉션을 분수를 끌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올여름,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청년층까지 모두를 위한 다채로운 야외 축제가 펼쳐진다. 휘닉스 아일랜드 섭지광장에서는 ‘2025 아일랜드 야시장’이, 인근 플레이스캠프 제주에서는 ‘짠 페스티벌(ZZAN Festival)’이 연이어 열려 한여름 제주 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2025 아일랜드 야시장’은 아름다운 섭지코지의 야경 속에서 펼쳐지는 야외 마켓으로, 세계 맥주와 푸드트럭, BBQ 등 다채로운 먹거리와 함께 키즈 프로그램, 체험존, 공연 이벤트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자랑한다. 클레이 만들기(19:00), 키즈 플레이(20:00) 등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은 물론, 플리마켓(17:0022:00), 나이트 스탬프 투어, 보드게임존 등 풍성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마술쇼(8/18/3), 버블쇼(8/8~8/10) 등 특별 공연과 저녁마다 펼쳐지는 광장 버스킹도 놓칠 수 없다. ‘짠 페스티벌’은 맥주와 음악, 게임,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는 흥겨운 여름밤 파티다. 광장 맥주 부스(18:0024:00)에서는 다양한 맥주를 즐길 수 있으며, 맥주 게임(19:00), 댄스 배틀(20:00)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피아니스트 강소연이 오는 7월 25일(금) 오후 7시 30분, 서울 종로구 일신홀에서 피아노 리사이틀 《Fantasy》를 연다. 클래식 애호가들의 높은 관심 속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이번 공연은 낭만주의부터 현대음악에 이르는 환상적인 피아노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Fantasy’(환상곡)을 주제로, 리게티·베토벤·슈베르트·쇼팽의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쇼팽의 협주곡 2번은 강수진 단장이 출연한 세계적인 발레 <카멜리아 레이디>의 전막 음악 중 하나로, 연주자 개인의 예술적 경험과도 깊이 연결되어 있다. 이번 독주회는 단순한 연주회 형식을 넘어, 연주자가 각 곡 사이 직접 해설과 감상을 공유하며 관객과 예술적 소통을 시도한다. 특히 강소연이 유학 시절 직접 관람했던 발레 <카멜리아 레이디>의 감동, 그리고 최근 발레를 취미로 배우며 느낀 음악과 움직임 사이의 예술적 감정을 녹여낸 쇼팽 협주곡 해석이 공연의 클라이맥스를 이룬다. "유학 시절 강수진 단장님의 무대를 슈투트가르트에서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 최근 발레를 배우며 쇼팽의 음악을 새롭게 느끼고 있다"고 밝힌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피아니스트 김미솔은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을 수시 입학하여 실기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도오하여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Mozarteum Universität Salzburg)에서 석사과정(Masterstudium Klavier Soloausbildung) 및 동 대학원에서 최고연주자과정(Postgraduate Universitätslehrgang)을 최우수 졸업하고 이어서 독일 뮌스터 국립음대(Musikhochschule Münster)에서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졸업하였다. 또한 성악음악에 대한 관심으로 쾰른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und Tanz Köln)에서 가곡반주(Liedgestaltung) 석사과정(Master)을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학창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서울예고 실기 우수상과 공로상을 수상하였고, 이화·경향음악콩쿠르, 스포츠투데이 베데스다 콩쿠르, 경원음악콩쿠르, 이화피아노듀오 콩쿠르, 소년한국일보 콩쿠르 등에서 모두 1위 및 금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독일 Lions Club Lie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한국을 빛내며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해외 무용스타들이 다시 한국을 찾는다. 오는 8월 2일, 서울 나루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2회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은 '2025 아르코썸 페스타'선정작으로,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정상급 무용수 40여 명이 총출동하는 대형 갈라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그들·이·온·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한국 출신 무용수들과 각국의 유명 안무가 및 무용수들이 함께 무대를 꾸미는 의미 있는 자리다. 클래식 발레부터 현대무용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단순한 공연을 넘어 무용 예술의 정수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무대는 한국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무용 전문 예술감독진의 기획 아래 제작되어, 한국 무용계의 글로벌 위상과 예술적 성과를 대중과 함께 나누는 '문화외교'형 콘텐츠로도 주목받고 있다. 총 7개국에서 초청된 40여 명의 해외 무용스타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팬들과의 감동적인 재회를 예고하고 있다. 세계를 무대로 우뚝 선 한국 무용수들의 자긍심을 되새기며, 무용의 새로운 가능성과 감동을 선사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이하 소리축제, 조직위원장 이왕준)는 ‘본향의 메아리(echoes from the homeland)’를 키워드로 오는 8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닷새간 판소리를 비롯한 전통음악과 월드뮤직, 클래식, 대중음악, 어린이 프로그램 등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그중에서도 전통의 원형을 오롯하게 느껴보고 싶다면 다음 공연들을 주목해보길 바란다. 뿌리의 음악부터 새롭게 창조되고 확산된 음악까지 깊고 진한 결의 우리 음악이 전주 곳곳에서 울려 퍼진다. 소리축제의 대표 브랜딩 공연 <판소리 다섯바탕>이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매일 오후 3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열린다. 13일(수) 개막일에는 남상일 명창이‘수궁가’를 선보인다. 14일(목)에는 이난초 명창의‘흥보가’가, 15일(금)에는 윤진철 명창의‘적벽가’를 만날 수 있다. 이어 16일(토)에는 염경애 명창이‘춘향가’를, 마지막 17일(일)에는 김주리 명창이‘심청가’로 <판소리 다섯바탕>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각기 다른 유파와 바탕의 소리가 어떤지 비교해 보며 감상해보자! .8월 15일(금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소프라노 양귀비가 오는 7월 31일(목) 오후 7시 30분, 성남 성음아트센터 무지카홀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의 제목은 '아주 특별한 同行(동행)'으로, 클래식 음악을 통해 삶과 예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진정한 동행의 의미를 조명하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이번 무대는 ESG 아트 콘서트 ‘K-Classic Virtuoso Series’의 네 번째 시리즈로, 라힘문화예술진흥회와 성음아트센터가 공동 주최하며, 클래식 대중화와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주인공인 소프라노 양귀비는 부드럽고 깊이 있는 음색으로 국내 외 무대에서 호평을 받아온 성악가로, 이번 공연에서는 헨델, 슈베르트, 리스트, 벨리니 등의 곡을 통해 고전과 낭만을 넘나드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세 명의 특별 게스트가 함께해 더욱 풍성한 하모니를 선사한다. 클라리네티스트 김민욱, 첼리스트 김민주, 피아니스트 한유진이 각각의 악기로 협연을 더하며, 다양한 악기와의 앙상블 속에서 '동행'이라는 주제를 음악적으로 확장한다. 성음아트센터 정은현 대표는 "이번 무대는 단순한 리사이틀이 아닌, 서로 다른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국내 유일의 정통 음악 평론지 '월간리뷰'의 인기 코너 '박소현의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이 연재 10년 만에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됐다. 매달 글을 연재해온 박소현 저자가 10년 가까이 써온 원고를 한데 모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으로 펴냈다. 2016년부터 매월 '월간리뷰' 지면 한켠을 지켜온 이 칼럼은 문학 작품 속에 숨어 있는 클래식 음악을 발굴하고, 그 의미를 풀어내며 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100번째 원고를 끝으로 오랜 시간의 결실을 단행본으로 엮어낸 이번 신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은 작가의 애정 어린 글과 함께, 문학과 음악의 은밀한 연결고리를 한눈에 담아낸다. 이번 책은 무라카미 하루키, 파트릭 쥐스킨트, 셰익스피어, 괴테, 톨스토이, 니체, 헤세 등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국내외 작가들의 문학 작품 속에 숨어 있는 클래식 음악을 찾아내고, 그 음악과 작품이 서로 어떻게 스며들고 영향을 주고받았는지를 깊이 있게 풀어낸다. 어린 시절부터 '제인 에어'를 13번이나 읽을 만큼 책을 사랑했고, 클래식을 삶 가까이 두고자 했던 저자 박소현은 앞서 ‘클래식이 들리는 것보다 가까이 있다’, '미술관에 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 김기웅 단장이 기획하고 이끄는 '하나로 연결된 평화음악회'가 오는 8월 18일(일) 오후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독일과 유럽에서 활동 중인 권현수 지휘자의 유일한 내한 무대로, 오케스트라와 관객이 '하나로 연결'되는 감동의 축제를 예고하고 있다. 김기웅 단장은 이번 평화음악회를 통해 "공연은 단지 예술이 아닌,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언어"임을 강조한다. 그는 "갈수록 단절과 혼란이 깊어지는 시대에, 음악이야말로 서로를 이어주는 가장 깊은 공감의 도구"라며 "이번 음악회가 관객에게 따뜻한 연결의 메시지를 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단장은 수년간 '예술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신념 아래, 소리얼필하모닉을 통해 클래식의 대중화와 공공성을 실천해 왔다. 특히 '평화음악회'는 단체의 대표 기획 브랜드로, 해마다 세계적 음악인들과 함께 삶과 인간, 공동체를 음악으로 조명하는 의미 있는 무대를 만들어오고 있다. 이번 무대는 유럽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 중인 지휘자 권현수, 섬세하고 지적인 연주로 주목받는 피아니스트 윤소영, 그리고 3관 편성 88인조의 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서울에서 한여름 밤을 수놓을 새로운 클래식 음악 축제가 열린다. 국내 대표 몰입형 미디어아트 공간으로 자리한 '빛의 시어터'에서 올여름, 오는 8월 8일부터 24일까지 몰입형 클래식 페스티벌 'CLASSIC WEEKENDS(클래식 위크엔즈)'(이하 클래식 위크엔즈)가 관객을 찾아올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ARTPOD와 티모넷 그리고 빛의 시어터가 공동으로 기획하며, 예술감독 홍혜란, 음악감독 정태양이 예술적 완성도를 총괄한다. '클래식 위크엔즈'는 기존 클래식 음악의 형식과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감각적 몰입을 통해 관객과 예술이 하나 되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빛과 소리, 공간과 기술을 결합해 클래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이번 축제는 ‘감각의 확장을 통한 새로운 상상력의 실현’을 모토로 내걸고 있다. 홍혜란 예술감독은 "예술은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를 가장 정직하게 비추는 거울이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삶의 언어"라며 “이번 무대에서 관객이 클래식을 새롭게 바라보고, 느끼고, 더불어 서로를 연결하는 시간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클래식 위크엔즈'가 열리는 빛의 시어터는 1500평 규모, 천장 21m 높이의 대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