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2025 (SOUND PLANET FESTIVAL 2025)’가 27일 9시에 김재중, Reol(레오루), BURNOUT SYNDROMES(번아웃 신드롬즈), 아사달, To More Raw(투모로우)가 포함된 3차 라인업을 전격 발표했다. 이번 3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김재중은 오랜 시간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무대에서는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으로 데뷔 20여 년 만에 처음으로 록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는 만큼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한층 확장된 스케일과 새로운 무대 연출로 김재중의 록 페스티벌 데뷔는 단연 이번 사운드플래닛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독특한 음색과 폭발적인 무대 매너로 주목받고 있는 Reol(레오루,JP)도 이번 라인업에 합류했다. Reol는 보컬로이드 커버로 주목받은 이후 전자 음악과 팝, 록을 넘나드는 감각적인 사운드와 비주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했으며 일본을 넘어 해외 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청춘을 테마로 한 서정적인 가사와 세련된 멜로디로 사랑받는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일본의 록 밴드 서치모스(Suchmos)가 내한 콘서트를 연다. 25일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측에 따르면 서치모스는 오는 11월 23일 서울 예스24라이브홀에서 ‘Suchmos Asia Tour Sunburst 2025(서치모스 아시아 투어 선버스트 2025)’를 개최하고 한국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지난 2021년 활동 중단을 발표했던 서치모스는 올해 6월 21일과 22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Suchmos The Blow Your Mind 2025(서치모스 더 블로우 유얼 마인드 2025)’를 개최하고 활동 재개에 나섰다. 해당 공연 티켓을 구하기 위해 현장에는 약 20만 명의 팬들이 모여 들었고, 티켓은 프리미엄 가격이 붙는 등 서치모스의 식지 않은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서치모스는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고자 요코하마 공연에서 최신곡 ‘Whole of Flower(홀 오프 플라워)’를 포함한 새로운 사운드들을 선보인 것은 물론, 공연 마지막 날에는 올해 10월부터 국내외 13개 도시를 순회하는 아시아 투어 일정을 발표하며 기다려준 팬들을 향해 공연으로 보답할 것을 약속했다. 요코하마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서치모스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프롬트웬티(from20)와 헬로글룸(HELLO GLOOM)이 유럽 현지 팬들을 만난다. 지난 24일 웨이베러(WAY BETTER) 공식 SNS를 통해 프롬트웬티와 헬로글룸의 두 번째 유럽 투어 ‘ALL EYES ON ME(올 아이즈 온 미)’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이번 투어는 오는 7월 22일(이하 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를 시작으로 24일 독일 쾰른, 26일 프랑스 파리, 28일 영국 런던, 30일 핀란드 헬싱키까지 총 다섯 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ALL EYES ON ME’는 프롬트웬티와 헬로글룸이 첫 번째 유럽 투어 ‘Fast On The Highway(패스트 온 더 하이웨이)’ 이후 8개월 만에 개최하는 두 번째 유럽 투어로, 한층 성장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는 물론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팬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전망이다. 최근 다수의 아티스트를 영입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웨이베러는 공동 수장 프롬트웬티와 헬로글룸의 투어로 올해 첫 유럽 활동을 시작한다. 이후 웨이베러는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KCON LA 2025(케이콘 엘에이 2025)’ 출연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9월 26일 개최하는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 앞서, 35%의 파격적인 할인으로 얼리버드(조기예매)를 6월 27일(금)부터 7월 20일까지 24일간 진행한다. 올해, 22회째를 맞이하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영원’을 주제로, 인간 존재의 유한성과 예술의 지속성, 삶과 죽음의 순환적 서사를 아우르는 고전 오페라부터 창제작 오페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다가오는 9월부터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축제는 ‘대중성’에 강점을 둔 작품들로 구성해 오페라 마니아에게는 영원한 베스트셀러를 이번 축제에서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오페라 입문자에게는 오페라 극장의 문턱을 낮추어 친근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대중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오페라 극장으로서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향하고자 한다.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개막작으로는 ‘운명을 넘어선 사랑과 복수의 드라마’ 베르디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 Il Trovatore>(9. 26-27)가 공연된다. <리골레토>, <라 트라비아타>와 함께 베르디 중기 3대 작품 중 하나이며 올해 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지난해 첫 개최 이후 큰 호응을 얻은 화랑미술제 in 수원이 올해 다시 한번 수원특례시로 찾아온다. 2025 화랑미술제 in 수원은 6월 26일(목)부터 6월 29일(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전국 104개의 갤러리가 참여해, 신진 작가의 신작부터 중견 및 블루칩 작가들의 대표작까지 아우르는 한국 현대미술의 생생한 흐름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떠오르는 이머징 작가들의 신작이 다수 출품되는 가운데,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의성, 젊은 세대의 감각이 반영된 예술적 시도들이 어우러져 컬렉터들의 시선과 감성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랑미술제 in 수원은 1979년부터 진행해온 화랑미술제의 오랜 노하우와, 광교호수공원을 배경으로 하는 수원컨벤션센터의 인프라를 접목하여, 경기 남부권을 중심으로 새로운 미술 유통시장을 형성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서울에 집중된 미술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수원을 비롯한 경기 지역의 로컬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강화함으로써 지역 예술문화 생태계의 성장을 도모한다. 이번 행사는 미술에만 국한되지 않고, 무료 야외 재즈 공연,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와인 페스티벌, 광교호수공원을 배경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한솔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뮤지엄 SAN(관장 안영주)은 오는 6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영국 출신 현대의 현대 조각 거장 안토니 곰리(Antony Gormley, 1950년 출생) 작가의 대규모 개인전 'DRAWING ON SPACE'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뮤지엄 SAN 청조갤러리 전관(1, 2, 3관)에서 펼쳐지며 조각 7점, 드로잉 및 판화 40점, 설치작품 1점으로 구성된 총 48점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토니 곰리 개인전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안토니 곰리와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Ando Tadao, 安藤忠雄, 1941년 출생)가 공동 설계한 뮤지엄 SAN의 새로운 공간 ‘GROUND’도 첫 선을 보인다. 건축, 조각, 자연이 하나로 호흡하는 ‘GROUND’는 작품인 동시에 장소로 기능하며, 뮤지엄 SAN이 설립 이래 지속해 온 ‘예술-자연-건축’의 조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실험적 공간이다. 안토니 곰리는 인간의 몸을 중심에 둔 조각 실천을 통해 조형 언어의 전통적 개념을 재정의해 온 작가다. 그는 초기 작업에서 자신의 몸을 석고로 캐스팅하는 방식으로 조각을 제작했고, 이후 인체의 구조와 존재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국립오페라단(최상호 단장 겸 예술감독)은 오는 7월7일(월)부터 9일(수)까지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서초에서 '2025 국제오페라교육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국립오페라단과 유럽음악극장아카데미(European Academy of Music Theatre, 이하 EMA), 서울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세아이운형문화재단과 주한오스트리아대사관이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노래하기. 교육학과 교수법(Singing. Pedagogy and Didactics)'을 주제로 총 7개국, 24인의 오페라 전문가들과 함께 성악 교육 이론과 현장을 폭넓게 조망한다. 교육자, 예술가, 행정가들이 한국을 방문함은 물론 온라인으로도 참여하여 실제 교육 현장에서의 고민을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국제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EMA는 1992년 프라하에서 설립되어 학자와 예술가 간의 교류를 촉진하며 음악극의 예술적·학문적 발전을 도모해온 국제 연구 단체이다. 국립오페라단은 이번 심포지엄에 세계 오페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더하기 위해 EMA 회장 아비엘 칸을 비롯하여 지휘자 티투스 엥겔, 퀼른음악무용대 교수 아놀드 야콥스하겐 등 EMA를 이끌고 있는 다양한 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지난해 태국 방콕에서 열린 인디 레이블 중심의 음악 페스티벌 ‘비전방콕(VISION BANGKOK)’이 올해 두 번째 개최를 확정지었다. ‘비전 시리즈(VISION Series)’는 국내 인디 레이블 엠피엠지뮤직(MPMG MUSIC)이 주최하여 한국과 해외 레이블/아티스트간의 교류를 도모하여 공동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하나의 장기적인 프로젝트이다. 작년 태국에서 개최한 ‘비전방콕(VISION BANGKOK)’에서는 양국의 인디 아티스트들이 음악 함께 여는 페스티벌을 통해 서로 연결되고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플랫폼으로서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실험했던 사례로 주목받았다. 한국의 밴드 라쿠나(Lacuna)와 태국의 'Television off'는 사전에 공동 작업한 싱글 ‘Do You?’를 발매하고, 페스티벌 당일 함께 무대에 올라 합동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후에도 레이블 간 장기적인 교류가 이어지면서, 밴드 'SURL'과 태국의 'QLER'은 ‘Humming For Sunset’, ‘I Just Wanna Make You Mine’을 발매하였고 밴드 ‘아월(OurR)과 태국 싱어송라이터 ‘wadfah’가 함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공연예술의 가치와 감동을 전하는 (주)예술숲(대표 김면지)은 오는 6월 20일(목) 오후 7시 30분, 서울 남산국악당에서 사물놀이 이서의 ‘넷이서 – New Original’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물놀이 이서’는 위연승, 문도연, 박현기, 진승훈 등 네 명의 전통 연희자가 모여 결성한 단체로, ‘넷이서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들은 전통예술을 단순히 과거의 유산이 아닌, 현대와 함께 호흡하는 살아 있는 예술로 재탄생시킨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프랑스, 오스트리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지에서 한국 전통예술의 매력을 전파한 바 있으며, 이번 무대에서는 사물놀이의 새로운 감각과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사물놀이 이서는 사물놀이 창시자 김덕수 명인과 함께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덕수 명인은 이번 공연에서 예술감독을 맡아 “사물놀이 이서의 무대는 단지 전통의 재현을 넘어서, 그들만의 감각과 창조를 더한 새로운 출발점이자 미래를 향한 시도”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넷이서 – New Original’ 공연은 총 네 개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작품 ‘회향축원(回向祝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영탁이 내달 새 디지털 싱글 발매에 이어 네 번째 전국 투어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 영탁은 오는 8월 8일(금), 9일(토), 10일(일) 총 3일 동안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25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4>(이하 ‘TAK SHOW4’)’의 포문을 연다. 내달 새 디지털 싱글 발표로 화제를 모은 영탁이 오는 8월 단독 콘서트 일정까지 확정함에 따라 매달 팬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들을 연달아 가질 전망이다. 지난 2022년부터 개최한 영탁의 브랜드 콘서트는 올해로 벌써 4회를 맞이했다. 이번에는 ‘TAK’S AWARDS’라는 타이틀로 세상에서 가장 유쾌하고 감동적인 시상식이라는 콘셉트로 화려하게 꾸며질 전망이다. 오직 음악을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실력파 가수로 손꼽히며 대체불가한 만능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영탁이 과거부터 현재까지 모든 여정에 이유이자 존재가 되어준 팬들과 함께 앞으로 펼쳐질 환한 미래까지 웃음과 감동으로 채워갈 예정이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영탁의 전국 투어 ‘TAK SHOW4’는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DCC대전컨벤션센터 8월 30일(토), 31일(일), 대구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윤광식)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클래식 음악을 친숙하게 접하도록 영화 음악을 주제로 하는 ‘영화 속 클래식 음악여행’을 7월 19일 오후 3시 소월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매년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성동문화재단 기획 공연으로 올해는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수상과 예술의전당 음악감독을 역임한 관록의 마에스트로 김홍식의 지휘와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60인조 만나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가 펼쳐진다. ▲1부에서는 미하일 글린카의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을 시작으로 트럼페터 백향민이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 E♭장조 3악장’과 영화 ‘미션’을 트럼펫 선율로 재해석한 엔니오 모리코네의 ‘넬라 판타지아’의 감동을 선사한다. 이어 칼 젠킨스의 ‘베토벤 바이러스’, 쇼스타코비치의 ‘재즈 모음곡 2번 중 왈츠’ 등 대중에게 친숙한 명곡들이 연주된다. ▲2부에서는 제임스 호너의 영화 ‘타이타닉’ 모음곡이 웅장한 감동을 전하고, 해럴드 알렌의 ‘오즈의 마법사’ OST ‘Over the Rainbow’와 로버트 로페즈의 ‘겨울왕국’ OST ‘Let it Go’가 소프라노 권형신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왕준, 이하 소리축제)가 ‘본향의 메아리’를 키워드로 2025 소리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소리축제는 8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5일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북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리며, 국립극장과의 공동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개막공연 '심청 PANSORI THEATER SHIM CHEONG'을 비롯해 판소리 다섯바탕, 산조의 밤, 해외초청공연, 국내초청공연 등 총 57개 프로그램에 69회 공연이 마련된다. 이와 관련하여 조직위는 6월 17일(화) 전주와 서울에서 프로그램 발표회를 갖고 올해 소리축제의 의미와 변화, 주요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언론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프로그램 발표회는 이왕준 조직위원장과 김희선 집행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최은혜 콘텐츠운영부장의 올해 소리축제 프로그램 소개로 이어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8월 여름 축제로 개최되는 소리축제는 전북과 한국을 대표하는 공연예술제로서 세계 속에서의 소리축제 역할에 중점을 뒀다. 2025 키워드는‘본향의 메아리’로 음악의 디아스포라적 속성을 중심에 두고 음악의 이주와 정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뮤지컬 도시 대구가 또 한 번 들썩인다. 국내 유일이자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대 뮤지컬 축제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화려한 서막을 여는 ‘제19회 DIMF 개막식 & 축하공연’을 오는 6월 21일(토) 저녁 6시 30분,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다. DIMF의 시작을 알리는 본 공연은 야외 뮤지컬 갈라 콘서트로 올해 역시 국내 정상급 스타들과 떠오르는 신예들이 함께하는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전석 무료로 운영되는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어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물들일 도심 속 뮤지컬 피크닉이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의 진행은 특유의 유쾌한 입담과 무대 경험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 권혁수와 폭발적인 성량과 존재감으로 사랑받아 온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MC를 맡아 무대 위와 객석을 하나로 잇는 특별한 시간으로 안내한다. 개막식&축하공연은 한국 뮤지컬을 이끌어갈 미래 주역들이 문을 연다. 단국대학교 뮤지컬과 학생들이 무대를 장식하며 이어서 ‘제11회 DIMF 뮤지컬스타’ 대상 한은빈을 포함한 수상자들이 첫 공식 무대에 오른다. 특히, 제11회 DIMF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장 미셸 바스키아(Jean-Michel Basquiat, 1960~1988)의 작품 세계를 ‘기호와 상징’의 관점에서 집중 조명하는 기획전 ‘장 미셸 바스키아: 과거와 미래를 잇는 상징적 기호들(JEAN-MICHEL BASQUIAT: SIGNS, Connecting Past and Future)’이 오는 9월 22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뮤지엄 전시1관에서 개최된다. 장 미셸 바스키아는 미국 뉴욕 출신의 대표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로 특유의 상징적·추상적·비유적 스타일로 사회 문제를 예술로 승화시킨 현대미술의 거장으로 꼽힌다. 1980년대 초 미국 뉴욕 화단에 혜성처럼 등장한 후 생을 마감하기까지 8년 동안 약 3,000여 점의 작품을 남겼으며, 2017년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바스키아의 1982년작 ‘무제’가 1,502억 원(수수료 포함)에 판매되며, 앤디 워홀을 넘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현대미술가로 평가받고 있다. 전 세계 3개 대륙, 8개국의 컬렉터와 기관으로부터 대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바스키아 전시로, 회화 33점과 노트북 페이지 155점을 포함한 총 220여 점의 작품을 통해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뮤지컬 도시 대구가 또 한 번 들썩인다. 국내 유일이자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대 뮤지컬 축제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화려한 서막을 여는 ‘제19회 DIMF 개막식 & 축하공연’을 오는 6월 21일(토) 저녁 6시 30분,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다. DIMF의 시작을 알리는 본 공연은 야외 뮤지컬 갈라 콘서트로 올해 역시 국내 정상급 스타들과 떠오르는 신예들이 함께하는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전석 무료로 운영되는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어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물들일 도심 속 뮤지컬 피크닉이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의 진행은 특유의 유쾌한 입담과 무대 경험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 권혁수와 폭발적인 성량과 존재감으로 사랑받아 온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MC를 맡아 무대 위와 객석을 하나로 잇는 특별한 시간으로 안내한다. 개막식&축하공연은 한국 뮤지컬을 이끌어갈 미래 주역들이 문을 연다. 단국대학교 뮤지컬과 학생들이 무대를 장식하며 이어서 ‘제11회 DIMF 뮤지컬스타’ 대상 한은빈을 포함한 수상자들이 첫 공식 무대에 오른다. 특히, 제11회 DIMF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