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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축제

일본 국민밴드 백넘버(back number), 첫 내한공연 확정 9월 킨텍스 2일 개최… 4월 22일 티켓 오픈

9월 킨텍스 2일 개최… 4월 22일 티켓 오픈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일본을 대표하는 밴드 백넘버(back number)가 첫 아시아 투어

 back number “Grateful Yesterdays Tour 2026” in Seoul’을 통해 첫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투어는 타이베이, 서울, 홍콩 총 3개 도시에서 진행되며, 서울 공연은 오는 9월 12일(토)과 13일(일) 양일간 킨텍스 제9홀에서 개최된다.

 

백넘버에게 있어 이번 공연은 데뷔 이후 첫 해외 투어이자 아시아 시장으로의 본격적인 확장을 알리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다. 음악을 통해 언어의 장벽을 넘어 글로벌 팬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일본을 대표하는 감성 밴드 백넘버 백넘버는 2004년 결성된 3인조 밴드로, 보컬·기타 시미즈 이요리, 베이스 코지마 카즈야, 드럼 쿠리하라 히사시로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1년 메이저 데뷔 이후 일본 음악씬을 대표하는 밴드로 자리매김했다.

 

사랑과 이별, 청춘과 일상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섬세하게 풀어낸 현실적인 가사와, 감정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멜로디로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며 ‘러브송의 제왕’이라 불린다. 대표곡으로는 ‘수평선(水平線)’, ‘해피 엔드(ハッピ エンド)’, ‘크리스마스 송 クリスマスソング)’, ‘꽃다발(花束)’ 등이 있으며, 현재까지 30곡 이상이 스트리밍 1억 회를 돌파하는 등 일본 음악 시장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기록해왔다.

 

 

특히 ‘수평선’은 코로나 사태의 영향을 받은 고등학생들의 편지가 계기가 되어 제작되었고, 스트리밍 차트 9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세대를 초월한 대표곡으로 자리 잡았고, 백넘버의 대중적 위상을 한층 끌어올린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의 주제가 ‘해피 엔드’, 드라마 ‘5시부터 9시까지 ~나를 사랑한 스님~의 ‘주제가 ‘크리스마스 송’ 등 다수의 영상 작품 OST와 2025년 NHK의 동계스포츠 테마송인 ‘반드시(どうしてもどうしても)를 통해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일본 대중문화 전반에서 영향력을 확장해왔다.

 

라이브 퍼포먼스 역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2023년 개최된 5대 돔 투어(총 9회 공연)는 티켓 발매 당일,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약 38만 명을 동원, 명실상부 일본을 대표하는 국민 밴드로서의 입지를 입증했다. 최근에는 가수 성시경의 일본 방송 프로그램 출연을 계기로 백넘버의 음악이 국내에서도 재조명되며, 신규 팬층 유입과 함께 인지도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결성 이후 최대 규모 투어, 그리고 첫 서울 공연 백넘버는 2026년 5월부터 결성 이래 최대 규모의 투어 ‘Grateful Yesterdays Tour 2026’를 통해 일본 5개 도시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하며 약 50만 명 이상의 관객 동원이 예상된다.

 

이번 서울 공연은 해당 투어의 연장선에서 진행되는 첫 해외 공연 중 하나로, 대표곡과 함께 한층 진화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처음 백넘버의 음악을 접하는 관객은 물론, 오랜 팬들에게도 그들 특유의 섬세하고 진정성 있는 음악을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Grateful Yesterdays Tour 2026” in Seoul의 티켓은 4월 22일 수요일 오후 7시 예스24 티켓에서 판매되며, 티켓 가격은 스탠딩 R석 154,000원, 스탠딩 S석 143,000원, 좌석 R석 154,000원이다. 공연 및 티켓 관련 상세 정보는 주관인 더 볼트의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thevault.live.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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