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izna(이즈나)가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을 자랑했다. izna(마이, 방지민, 윤지윤,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는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SIGN’의 비주얼 필름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몽환적인 배경 음악과 함께 izna 멤버들의 다채로운 비주얼이 담겨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 흑백과 컬러를 오가는 감각적인 영상미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배가시켰고, 다양한 오브제가 등장하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izna 멤버들은 소녀 같은 모습은 물론, 한층 성숙해진 면모까지 드러내며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특히 이번 비주얼 필름은 izna의 깊이 있는 눈빛이 담긴 컷으로 마무리되며 진한 여운까지 선사했다. 지난해 11월 데뷔한 izna는 데뷔 앨범 ‘N/a’로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존재감을 나타내는가 하면, 최근에는 일본 유명 패션 매거진 ViVi(비비)와 화보 촬영을 진행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당찬 자신감과 확신을 담아 가요계 출사표를 던진 izna는 데뷔와 동시에 ‘대세 신인’으로 자리매김했다. 아이코닉한 매력으로 글로벌 K팝 팬들을 사로잡은 i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TNX(티엔엑스)가 ‘TNX표 러브송’으로 돌아온다.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TNX(최태훈,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의 네 번째 미니앨범 For Real?(포 리얼?)’이 공개된다. ‘For Real?’은 전 트랙 모두 멤버들이 작사 및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앨범으로, 이들의 무한한 음악적 가능성을 담아냈다. ‘사랑’이라는 주제를 유기적으로 풀어냈으며, 섬세하면서도 키치한 무드의 가사와 멜로디로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전망이다. 타이틀 ‘아 진짜 (For Real?)’는 은휘가 처음으로 전체 프로듀싱에 참여해 TNX만의 색깔을 더했다. 사랑의 시작을 마주한 설렘과 그로 인해 겪는 혼란스러운 감정을 재치 있게 표현했으며, 시원한 드럼과 중독적인 기타의 강렬한 사운드가 돋보인다. 이외에도 더욱 커져 가는 마음을 풀어낸 ‘Perfect Danger(퍼펙트 댄저)’와 짙어져 가는 후회들에 대해 이야기한 ‘What If(왓 이프)’,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의 틈에서’, 멤버들 전원 작사에 함께한 ‘겨울 다시 봄’까지 수록되어 알찬 구성 역시 자랑할 계획이다. TNX는 이번 미니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왕준, 이하 소리축제)는 26일(수) 2025 소리축제 일정과 함께 공식 포스터 및 키워드를 공개했다. 지난해 여름 축제로 개최 시기를 옮기고, 새로운 변화와 함께 소리축제만의 차별성을 강화해 온 소리축제가 올해는 8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소리축제는 정통성과 예술성에 집중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과 만나고자 하며, 공식 포스터와 키워드에 이러한 방향성과 소리축제의 아이덴티티를 담아냈다. 2025 소리축제 키워드는‘본향의 메아리(Echoes from the Homeland)’이다. 음악은 이주하고 교류하며 인류문화에 다양성을 더한다. 타 지역의 예술 언어를 만나 새로운 장르를 만들기도 하는 음악의 디아스포라적 속성을 중심에 두고 올해 소리축제는 음악의 이주와 정체성, 향수를 담은 음악 장르, 예술가, 그리고 현대적 재해석에 주목한다. 이는 깊은 문화적 뿌리를 가진 전북, 한국, 그리고 세계의 음악 유산을 귀하게 여기는 소리축제의 정신과 맞닿아 있는 지점으로 궁극적으로는 본향과 타향 사이 음악을 구성해 내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프레드와 배우 김혜수가 함께한 화보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패션 잡지 <노블레스> 4월호에 공개됐다. 프레드와 배우 김혜수를 끌어내며 이번 화보는 빛과 대상의 아름다움을 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했다. 프레드의 새로운 신작, 무슈 프레드 아이디얼 라이트 하이 주얼리 인형과 배우 김수의혜 만남이 찬란하고 화사한 아름다움을 제공한다. 화보 김혜수는 해사한 속 감사와 카리스마 거대한 자태로 프레드의 새로운 하이 주얼리 컬렉션을 다루었다. 무슈 프레드 아이디스 라이트는 우한자 프레드 사무엘의 십대 추적 속 황홀한 빛과 색상을 모아 군으로,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빛의 세계로 떠나는 모험을 모험자의 광경으로 상상하고 묘사했다. 호주산 오팔, 탄자니아산 스피어넬, 손잡이산, 스리랑카산 사파이어 등의 컬러 스톤이 찬란한 잔상을 둥다. 괜찮아, 프레드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은 정열적인 탱고 리듬을 하자는 '블레이징 어데시티', 있어의 활기 넘치는 리듬이 울려 퍼지는 '엑셀팅 조이', 뭉클 바람과 창한 정원이 정도진 '브라이트 바이탈리티', 광활한 바다를 찾아서 품은 모험과 완전히 자유에 대한 꿈을 표현한 '엔들리스 호라이즌' 네까지 챕터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강제규 감독이 연출하고 한석규, 최민식, 송강호, 김윤진이 출연한 한국 최초의 블록버스터 '쉬리'가 4K 리마스터링 재개봉을 맞아 극장 필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1. 한석규 – 최민식 – 송강호 – 김윤진 등 대배우 총출동 눈빛만으로도 깊은 서사를 전한다! 빈틈없는 호연의 향연! '쉬리'는 국가 일급 비밀정보기관 OP의 특수요원 '유중원'(한석규)과 동료 '이장길'(송강호)이 북한 특수 8군단 대장 '박무영'(최민식)과 남파 간첩, 내부의 첩자까지, 모두에 맞서 벌이는 숨막히는 첩보전을 그린 영화다. 첫 번째 필람 포인트는 한 영화에서 만나기 힘든 풍성한 배우 라인업이다. 비밀정보기관 OP의 최고 실력자이자 특수요원 '유중원' 역의 한석규, 압도적 전투력의 북한 특수 8군단 대장 '박무영' 역 최민식, '유중원'의 동료이자 내부 첩자에 대한 의심을 품은 '이장길' 역 송강호, 내적 고민을 품은 '유중원'의 연인 '이명현' 역 김윤진까지 등장만으로 스크린을 장악하는 배우들의 강렬한 시너지는 놓칠 수 없는 필람 포인트로 손꼽힌다. 뿐만 아니라 박용우, 김수로 등 지금까지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들은 물론, 명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23년 초연 이후 평단과 관객 모두의 찬사를 받은 연극 <빵야>가 오는 3월 26일(수), 전국 CGV에서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을 다시 만난다. 공연 실황을 영상으로 담아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스크린으로 옮겨오는 동시에 이에 최적화된 촬영 기법으로 기대를 더한다. 극중 주요장면은 물론, 공연에서는 가까이 볼 수 없었던 배우들의 열연과 무대 위 조명, 소품, 동선 등 핵심 요소들을 정교하게 담아낸 프레이밍으로 생생했던 공연의 감동을 극대화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CGV 상영은 ㈜ 엠비제트컴퍼니와 CGV의 협업으로 기획된 프로젝트로, CGV의 예술·문화 콘텐츠 큐레이션 브랜드 ‘아이스콘(ICECON)’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콘텐츠 중 하나다. 아이스콘은 CGV가 큐레이션하는 문화 브랜드로, 기존의 영화 상영을 넘어 콘서트, 스포츠, 클래식, 뮤지컬 등 다양한 실황 콘텐츠를 대형 스크린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이번 연극 <빵야>는 그 중에서도 공연 장르의 연극 콘텐츠가 전국 CGV에 동시 상영되는 사례로, 상영 방식의 다양성과 콘텐츠의 확장을 동시에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된다. 개봉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독특한 삼각 가족 관계를 그린 '프랑켄슈타인 아버지'에서 색다른 열연을 펼친 강길우의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끈다. '프랑켄슈타인 아버지'는 20살 때 팔았던 정자로 태어난 소년(이찬유)이 생물학적 아버지(강길우)에게 손해배상을 요구하면서 법적인 아버지(양흥주)와도 서로 얽히게 되는 독특한 부자 관계를 담은 영화. 공개된 강길우 스틸은 '프랑켄슈타인 아버지'를 통해 자신만의 성에서 틀에 박힌 삶을 사는 내과 의사 ‘도치성’ 역을 다층적인 감정으로 표현해낸 강길우의 열연을 단번에 느낄 수 있다. 첫 번째 스틸은 자신의 모든 것을 통제하고 자신만의 성에서 틀에 갇힌 삶을 살고 있는 ‘도치성’에게 17년 전 의대생 시절 불법 거래한 정자로 태어난 소년 ‘신영재’가 갑자기 나타나 충격을 받은 ‘도치성’의 모습이 담겼다. 눈빛부터 얼굴 근육까지 혼란과 충격에 휩싸인 감정을 보여줘 역시 강길우라는 감탄이 나온다. 두 번째 스틸은 병원으로 찾아온 ‘신영재’를 바라보는 ‘도치성’의 혼란스러운 모습이 담겨 스틸만으로도 강길우의 미세한 표정 연기를 확인할 수 있다. 세 번째 스틸은 생물학적 아들 ‘신영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온라인 포토 프레임과 스마트폰의 융합을 선도하는 브이포카(VPOCA)가 런칭 1주년을 맞았다. 1년전 JTBC ‘걸스 온 파이어’ 오디션을 시작으로 슈퍼주니어 D&E, 아스트로 라키, POW, 원팩트, XODIAC, 연제협 ‘드림루키’, TV조선 ‘대학가요제’오디션, SBS ‘유니버스리그’ 오디션 등 지난 1년 동안 혁신적인 포토 프레임 솔루션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통해 업계를 변화시켜 온 VPOCA는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VPOCA는 포토 프레임 디자인과 아트워크를 기반으로 아이돌그룹, 방송사 오디션, 영화, 드라마, 애니매이션 등 다양한 산업과 협업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1년 만에 해외에서도 주목하여 유럽과 북미 시장에서 어플 서비스 포토 프레임 접근 방식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일본과 동남아에서도 협업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VPOCA는 언제 어디서나 사용하고 싶을 장소에서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함께 찍을 수 있는 포토 프레임으로 전세계 Kpop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주년을 맞이한 VPOC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직접 선발한 차세대 성악가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 2025 조수미 콘서트가 오는 6월 22일(일) 오후 5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제1회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우승한 라이징 스타들이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무대다. 클래식 애호가들은 물론,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에게도 정통 오페라의 매력을 선보이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베르디, 푸치니, 모차르트, 비제 등 오페라 거장들의 대표작에서 엄선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정통 오페라 아리아의 감동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녀가 직접 심사하고 선택한 실력파 라이징 스타들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특히 중후한 음색과 감성적인 표현력으로 주목받는 중국 출신 성악가 지하오 리 (바리톤)>, 감미로운 리릭 테너로 유럽 주요 오페라 극장에서 활약 중인 조르주 비르반 (테너)>, 안정적인 발성과 뛰어난 음악성으로 유럽 오페라 무대에서 활동 중인 한국 출신 테너 이기업 (테너)>, 섬세한 표현력과 빛나는 고음이 돋보이는 프랑스 출신 성악가 줄리엣 타키노 (소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창극단(예술감독 겸 단장 유은선)이 전주세계소리축제추진위원회(조직위원장 이왕준)와 공동제작하는 신작 <소리드라마 심청>(이하 <심청>)의 주인공을 선발하는 공개 오디션을 개최한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주인공 ‘심청’과 ‘노파심청’ ‘심봉사’ 역으로 무대에 오를 배우를 각각 선발한다. 세 배역 모두 더블 캐스트로 구성되며, 각 배역의 또 다른 배우는 국립창극단 단원 중 캐스팅한다. 작품은 오는 8월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8.13.~8.14.)을 거쳐 국립극장 해오름극장(9.3.~9.6.)에서 초연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배우는 국립창극단 단원과 나란히 무대에 오를 기회를 얻게 된다. <심청>은 국립창극단 전 단원을 포함한 총 출연진이 130여 명에 달하는 대작으로, 극본과 연출은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연출가 요나 김이 맡는다. 지난 2024년 국립오페라단 <탄호이저> 연출로 호평을 받았던 요나 김은 이번 무대로 또다시 한국 관객과 만난다. 원전 곳곳에 녹아든 고정관념을 뒤엎고, 주인공 ‘심청’을 자신의 고유한 목소리와 힘을 가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장항준 감독의 신작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제)가 신선한 캐스팅 조합을 자랑하는 배우들과 함께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했다. '왕과 사는 남자'(가제)는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을 보살피는 유배지 촌장과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왕과 사는 남자'(가제)에는 다채로운 작품들을 통해 관객들의 신뢰를 쌓아 온 배우들이 대거 출연을 확정한 바 있다.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김민, 그리고 특별출연으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한 이준혁과 박지환까지, 신선한 조합의 배우들이 기대감을 높이며 웰메이드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다. 산골짜기 마을 광천골 촌장 역에 캐스팅된 유해진은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연기로 또 한 번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박지훈은 폐위되어 산골 마을로 유배를 떠나 온 왕으로 분해 유해진과 신선한 연기 호흡을 나눈다. 또한 유지태는 극 중 당대 최고의 권력자로 변신해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산골로 귀양 온 왕의 궁녀 역에는 전미도가, 촌장의 아들 역에는 김민이 캐스팅돼 기시감 없는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이에 더해 특별 출연 소식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배우 전영주가 영화 4월의 불꽃에서 마담 역할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로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그녀는 민주주의를 외치면서도 가족을 위해 기생으로 살아가는 '기생 시월'을 응원하는 인물로 등장해, 캐릭터가 지닌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전영주는 마담의 외형적인 강인함 속에 내재된 인간미와 따뜻한 마음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현실적인 생계와 시대적 이상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을 설득력 있게 연기했다. 그녀가 맡은 마담 캐릭터는 단순한 주변 인물이 아닌, 영화의 주요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로 자리 잡으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전영주는 억압적인 시대 속에서도 인간적인 따뜻함을 잃지 않는 마담의 모습을 감각적이고 세련된 연기력으로 표현했다. 이를 통해 4월의 불꽃은 단순한 시대극을 넘어 보편적인 감정을 담아내는 작품으로 거듭났으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영화 4월의 불꽃은 시대적 아픔 속에서 살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전영주의 인상적인 연기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독창적이고 파격적인 팝아트로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아온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2025년 새해 연이어 개인전을 개최하며 활발한 전시 활동을 이어간다. 그녀의 대표 고양이 캐릭터 ‘버블코코 슈퍼캣(BUBBLE COCO SUPER CAT)’을 중심으로, 시공간을 넘나드는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예술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버블코코 슈퍼캣’ 초대전은 갤러리은 1, 2층 전관에서 열리며, 약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낸시랭의 페르소나이자 뮤즈인 어깨위의 고양이 ‘코코샤넬’을 모티브로 한 ‘버블코코’ 캐릭터를 집중 조명하며, 이를 통해 자유롭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버블코코’는 단순한 고양이 캐릭터를 넘어, 행복을 상징하는 ‘행복 아이콘’으로 그려진다. 낸시랭은 이 캐릭터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며, 대담한 색채와 유쾌한 상상력으로 현대 사회에 대한 과감한 질문을 던진다. 이는 관람객들에게 낸시랭만의 독창적인 예술적 메시지를 직접 경험할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 낸시랭은 캔버스 페인팅뿐만 아니라 퍼포먼스, 영상, 민화 기법,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현대미술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갤러리FM은 3월 24일부터 4월 9일까지 김성호의 개인전 《기억의 공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성호의 <보편 정물>, <흙길 위>, <에피소드> 그리고 <코스모스>, 총 4 시리즈의 작업, 약 32여 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일상의 순간과 감정을 담아낸 김성호의 작품은 때로는 안타까운 현실을 마주한 작업조차 아이러니하면서도 낭만적인 화폭으로 다가온다. 그의 작업은 다양한 기억을 엮어 내는 작업으로, 평소에는 사소하게 여겨지는 것들부터 어느 날 문득 떠오른 무거운 이야기까지, 작가가 느낀 크고 작은 감정들이 모두 작업의 소재가 된다. 김성호의 작업 시리즈는 하나의 전시에서 하나의 주제를 관통하는 방식이 아닌, 각기 다른 시리즈가 동시에 이어지는 일종의 ‘멀티버스’ 형식으로 전개된다. 작가가 자신과 세상과의 관계를 고민하며 의미 부여로부터 탄생한 <보편 정물 시리즈> 부터 슬픔, 희망, 안타까움, 가슴 벅참으로 시작된 현실과 이상으로의 변화를 담은 <흙길 위 시리즈> 그리고 이번 전시에 새로 선보이는 <코스모스 시리즈> 까지. <코스모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역대 멜론 이용자들의 플레이리스트에서 가장 사랑받은 국내 아티스트는 아이유, 가장 많이 담긴 곡은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 (Every day, Every Moment)’으로 집계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지난 21일 데이터랩(Data Lab)을 통해, 20년간 누적된 이용자들의 음악서랍 내 ‘플레이리스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음악서랍’은 ‘최근 들은’, ‘좋아요한’, ‘내플레이리스트’, ‘많이 들은’, ‘팬맺은’ 등의 서비스 사용이력을 손쉽게 볼 수 있는 뮤직 아카이브 서비스다. 음악감상 당시의 개인적인 추억과 연결되면서, 이용자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멜론 데이터랩 분석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멜론 이용자들이 생성한 플레이리스트는 총 1억2백만 개이며 여기에 약 113만명의 아티스트가 부른 총 1,284만 곡이 실렸으며, 누적 수록 횟수는 약 81억5천만 회에 달한다. ▲ 멜론 음악서랍에 가장 많이 담긴 아티스트는 아이유 1억2백만 개의 플레이리스트에 가장 많은 곡을 수록한 아티스트는 아이유였다. 아이유의 곡이 포함된 플레이리스트는 1,697만 개,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