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구희원 바이올린 독주회(Hee Won Koo Violin Recital)가 오는 4월 1일(화) 오후7:30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열린다. 바이올리니스트 구희원은 예술의전당 영재아카데미, 예원학교를 거쳐 상하이 음악대학 부속중학교에서 수학하였다. 미국 뉴잉글랜드 음악원(New England Conservatory)에서 실기우수 장학금을 수혜하며 학사과정을 졸업하였고, 줄리어드 음대(The Juilliard School)에서 실기 장학생으로 석사과정을 입학 및 졸업했다.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잘츠부르크 궁정음악가였던 하인리히 이그나츠 프란츠 바버(Heinrich Ignaz Franz Biber, 1644-1704)의 ’바이올린 독주를 위한 파사칼리아(Passacaglia in G minor for Solo Violin)‘는 1676년 경 작곡되어 바로크 바이올린 독주의 초석을 놓았다. 고전주의에서도 초기 낭만주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바이올린 소나타 3번(Sonatas for Piano and Violin No. 3 in E flat Major, Op.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올해로 27회를 맞는 강원도 최초이자 최대 독립영화축제인 정동진독립영화제가 오늘 3월24일(월)부터 4월27일(일)까지 작품공모를 시행한다. 공모대상은 2024년 4월30일 이후에 완성된 작품이다. 홈페이지에 게시된 출품 규정을 확인하고 출품신청서와 함께 심사용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화제를 주최하는 강릉씨네마떼끄 사무국은 “2025년 강릉시 예산에서 정동진독립영화제 지원예산이 대폭 삭감되고, 강원지역 영화제들의 상황은 불안정한 상태이며, 전국적으로 독립영화, 지역 영화, 영화제 생태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변함없이 한여름 밤의 영화관을 빛내줄 독립영화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한편, 제27회 정동진독립영화제는 8월1일(금)부터 8월3일(일)까지 강원도 강릉시 정동초등학교에서 개최된다. 모든 상영작은 무료로 상영되며, 매해 새롭게 제작된 독립영화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만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 http://jiff.kr)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밴드 크리스피가 첫 정규 앨범 'creespy'(크리스피)를 발매한다. 밴드 크리스피는 김승윤(보컬/기타), 허민석(기타), 신승호(베이스), 오장호(드럼), 하동준(키보드)으로 구성된 5인조 밴드이다. 2021년 데뷔해 특유의 영화적 송라이팅과 감각적인 비주얼라이저로 주목받았다. 데뷔 4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에 대해 크리스피는 "진실과 거짓, 성공과 실패, 사랑과 상실 속에서 계속 흔들리면서도 결국엔 앞으로 나아가게 되는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밴드명과 동명인 앨범에는 지난달 선공개 곡으로 발표한 'creespy'(크리스피), 타이틀곡 'Seventeen'(세븐틴)을 비롯해 총 10곡이 수록된다 크리스피는 타이틀곡 'Seventeen'(세븐틴)을 통해 유년 시절의 꿈, 20대에 성공해야 한다는 스스로 지운 부담감에 대해 솔직하게 말한다. 여느 20대와 다름없는 고민과 경험을 담으면서도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더해 크리스피다움을 진하게 남긴다. 선공개 곡으로 내세운 'creespy'(크리스피) 역시 밴드에 대한 헌사인 동시에 '우리가 오래도록 함께일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해답을 찾아 나서는 모습을 담았다. 누구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학로 해화동 소재의 스카이씨어터 2관에서 오는 3월26일부터 다음 달 4월27일까지 5개의 극단이 1주씩 릴레이로 공연을 이어가며 활짝 피어나는 봄꽃처럼 유쾌한 코미디 연극을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제1회 스카이씨어터 연극제 (코메디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스카이씨어터2관(대표 윤상현) 극단 윤복,스카이씨어터 연극제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연극제다. 연극 속 코믹을 발견하고 관객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 가기위해 기획됐다. 스카이 씨어터 연극제는 '무대는 모든 상상이 가능한 자유로운 공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연극을 펼칠 계획이며 매년 다양한 주제를 정해 자유로운 무대를 만들고자 한다. 이번 제1회 스키이 시어터 연극제의 주제는 ‘코메디’이다. 의미 있는 웃음과 해학으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참가작 작품으로 극단 오픈런 씨어터의 스포츠 휴먼 드라마 < 다시뛴다 > (작 김세환 / 연출 주승민)이 3월26일부터 30일까지 제1회 스카이씨어터 연극제 (코메디페스티벌)의 첫 문을 연다. 작품 속 6명의 인물들이 각자, 사연들을 가슴에 묻은 채, 숨이 넘어갈 듯, 미친 듯이 달리는 연극이다. 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팬텀싱어’ 시즌4 우승 팀인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Libelante) 테너 진원과 바리톤 노현우가 첫 번째 클래식 듀오 콘서트를 인기리에 성료한 데 힘입어 앙코르로 관객과 다시 만나게 됐다. 리베란테 멤버 진원과 노현우는 오는 4월 27일(일)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리베란테 진원과 노현우의 클래식 듀오 콘서트’ 앙코르를 개최한다. 앞서 진원과 노현우는 지난 12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동명 타이틀로 콘서트를 개최했다. 두 사람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선보인 클래식 듀오 콘서트로 개최 전부터 화제를 모으더니 공연 직후에는 관객들의 호평이 잇따르면서 앙코르 콘서트로 번지게 됐다. 두 사람은 독창과 이중창으로 꾸며지는 다양한 명곡들을 준비해 뜨거운 전율을 일게 만드는 감동의 무대로 보답할 예정이다. 특히 진원은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명곡들을 감미로운 보이스와 디테일한 표현력에 담아내며 다시 한 번 박수를 이끌어낼 예정이며, 묵직한 바리톤의 진수를 보여준 노현우는 이번 앙코르 콘서트에서 무대를 꽉 채우는 풍성하고 깊은 성량을 들려줄 전망이다. 이외에도 KBS관혁악단장을 겸임하고 있는 모스틀리 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컴백 후 글로벌 K-POP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그룹 캔디샵(Candy Shop)이 '뮤직뱅크'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캔디샵(소람, 수이, 사랑, 줄리아)이 청량함과 설렘이 오가는 무대로 관객을 단숨에 사로잡는 'TIP TOE'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캔디샵 멤버 소람, 수이, 사랑, 줄리아는 도입부부터 캐주얼하고 스포티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무대를 장악했다. 청순한 비주얼, 매력적인 퍼포먼스, 완벽한 라이브 삼박자를 모두 갖춘 4인 4색의 매력은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특히 첫사랑을 향해 조심스럽게 다가가는 소녀의 모습을 그린 듯한 포인트 안무와 가사를 표현한 듯한 네 사람의 수줍은 표정은 신곡의 매력을 온전히 느끼기에 충분했다. 뿐만 아니라 'TIP TOE'라고 반복되는 중독성 짙은 후렴구와 곡의 풍성함을 더해주는 몽환적인 신스와 리드미컬한 기타 속 폭발하는 하이틴 감성은 리스너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상대에게 다가가고 싶은 마음과 망설임이 교차하는 순간을 감성적인 멜로디로 섬세하게 풀어낸 캔디샵의 신곡 'TIP TOE'는 조심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감성 보컬’ 재연이 tvN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의 새 OST를 부른다. tvN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 제작진은 다섯 번째 OST인 재연의 ‘See you again’을 오는 23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고 밝혔다. ‘See you again’은 사랑에 대한 후회와 그리움, 그리고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모른다는 희망을 담은 감성적인 발라드 곡이다. 이별 후에도 잊지 못하는 사랑에 대한 깊은 그리움과, 다시 만난다면 전하지 못했던 진심을 꼭 전하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이 곡 전반에 흐른다. 재연은 감성적이면서도 진지한 톤으로 사랑과 이별의 아픔을 진정성 있게 호소하며, 투닥대며 사랑을 키워가는 미경(이선빈)과 백호(강태오)의 러브라인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극의 몰입감을 더욱 높인다. 가창에 참여한 재연은 2019년 선보인 드라마 ‘멜로가 체질’의 OST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를 비롯해 ‘선재 업고 튀어’ OST ‘독백’, ‘지금 거신 전화는’ OST ‘내가 사랑해도 괜찮을까요’ 등 다수의 OST에 참여하며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12부작 ‘감자연구소’는 매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어른이 되어서 우리는 쉼 또는 길을 찾아 어디론가 떠난다. 낯설고 생소한 곳에서 느끼는 해방감과 자유를 만끽하기 위해, 때로는 여행지에서의 일상적 매일을 꿈꾸기도 한다. 꿈을 꾼다는 것은 좀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마음 속 작은 나침반 같다. 나침반 바늘은 어린 시절 소꿉놀이를 하며 상상하던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들을 가리키다 삶의 여정의 바탕이 되어 지금의 '나'로 향한다. 그 여정 속에서 때로는 우리는 많은 것을 포기하기도, 놓아주기도 한다. 곳곳을 여행하며 순간의 현실과 이상향을 한국화로 표현하는 김이슬 작가와 지나간 어린 시절의 향수를 그리는 하연주 작가의 작품을 통해 잊고 지냈던 추억들을 돌아보며 잠시나마 무거운 현실을 내려놓고 익숙하지만 어딘가 낯선 '나'라는 나라를 여행하는 '내'가 되어보는건 어떨까? ■ 전시작가 : 김이슬, 하연주 ■ 전시기간 : 2025. 03.27 ~ 2025. 04.08 ■ 관람시간 : 평일, 주말 11:00 ~ 19:00 ■ 전시장소 : 에코樂갤러리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101길 23, 전홍빌딩 B1) ■ 전시주최 : 에코樂갤러리 ■ 페이스북 : 에코락갤러리 ■ 문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izna(이즈나)가 신곡 가사를 스포하며 컴백 열기를 고조시켰다. izna(마이, 방지민, 윤지윤,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는 지난 20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SIGN’의 리릭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리릭 포스터에는 각각 반짝 위에 야경을 배경으로 터지는 하트 모양의 폭죽, 비가 내린 감성적인 밤거리에 걸린 ‘SIGN’ 표지판, 일렁이는 하트 심볼이 담겨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you’ll be mine(유 윌 비 마인)”, “Just give me a sign(저스트 기브 미 어 사인)”, “Do you wanna take it?(두 유 워너 테이크 잇?)” 등 ‘SIGN’ 가사가 일부 공개되며, izna가 전할 새로운 메시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앞서 izna는 ‘SIGN’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통해 이전과 달라진 비주얼을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예열에 나선 izna의 신곡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지난해 11월 데뷔와 동시에 각종 글로벌 차트를 휩쓴 izna는 4개월 만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문나이트>는 1990년~2000년초 대한민국 댄스음악의 성지로 당시 최고의 스타들이 활동했던 무대 ‘클럽 문나이트’에서 그들의 노래와 춤 그리고 꿈과 열정을 담은 뮤지컬로 세븐, 선예, 유권에 이어 그룹 EXID 혜린이 합류하여 뮤지컬 배우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혜린은 위아래, 아예(Ah Yeah)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누린 실력파 아이돌 EXID의 리드보컬로 클럽 문나이트에서 댄스 가수의 꿈을 갖는 당돌하고 상큼 발랄한 캐릭터 <지혜> 역을 맡아 극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이외에 주요 출연진으로는 타이틀곡 ‘와줘’로 데뷔하여 대한민국에 ‘힐리스’ 열풍을 일으키며, 현란한 춤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무대를 휘어잡았던 세븐이 대표 춤꾼 <주영>역을 맡아 무대를 이끌고, ‘Tell Me’, ‘Nobody’ 등 많은 히트곡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원더걸스의 선예는 문나이트의 최고의 댄스 디바 <미야> 역을 연기한다. 아울러 2011년 그룹 블락비에서 리드보컬와 리드댄서를 맡으며, 독특한 음색과 수준급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던 유권은 전자음악 작곡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겸 프로듀서 안신애가 글로벌 입담을 자랑했다. 안신애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생방송으로 진행된 미국 라디오코리아 ‘어서옵쇼’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1월 앨범 발매 이후 환기와 음악 작업을 위해 미국을 찾은 안신애는 “2주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다른 뮤지션들과 계속 작업을 하고 있다. 현지 프로듀서들이 한국 음악을 너무 하고 싶어한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안신애는 10년간의 그룹 활동을 끝내고 솔로 가수로 데뷔하게 된 계기, 소속사 피네이션 수장 싸이와 만남, ‘알앤비의 여왕’ 앤원과 작업 과정 등을 공개하며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안신애는 직접 작사, 작곡한 성시경의 ‘Mom and dad(맘 앤 대드)’ 즉흥 라이브를 펼치는가 하면, ‘South to the West(사우스 투 더 웨스트)’, 이문세의 ‘옛 사랑’ 무대를 꾸미며 감성적인 보컬을 선보였다. 끝으로 안신애는 “새 앨범을 준비할 거고 그 중간에 한국에서 공연도 있다. 저는 음악이라는 선물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제 음악이 잘 쓰일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지 노래를 많이 하고 싶다”라고 활동 계획을 밝히며 기대감을 높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밴드 ‘까데호’와 ‘실키웜즈’는 각각 2018년과 2024년 데뷔해 현재 대한민국 인디음악 씬에서 크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팀들로, 3월에 열리는 2회의 공연은 이 두 팀의 만남 자체만으로 큰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즉흥 연주라는 공통점을 기반으로 흑인음악의 바이브가 가득한 뉴 재즈를 연주하는 ‘까데호’와 거칠지만 자유롭고 틀이 없는 한 편의 영화를 본 듯한 사운드를 구사하는 ‘실키웜즈’는 본 공연을 통해 각자의 밴드 색깔대로의 현저히 다르지만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3월 22일 공연을 펼치는 마포구 서교동의 ‘스트레인지 프룻’은 데미안 라이스(Damien Rice), 지드래곤의 신곡 ‘TOO BAD’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앤더슨 팩(Anderson Paak) 등 한국을 찾아오는 세계적인 유명 뮤지션들이 편안하게 들러 즉흥 연주를 보여주는 등 깜짝 공연이 펼쳐지는 곳으로 유명하다. 3월 28일에는 서대문구 남가좌동의 모래내 시장에 자리 잡고 일상의 고단함에 날이 선 이들을 지극한 즐거움으로 위로하는 힙플레이스 ‘극락’에서 진행하는데, 이 두 곳은 인디밴드의 공연을 즐겨 찾아가는 이들이라면 한 번쯤은 꼭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트로트의 여왕' 양지은이 '미스트롯2' 진(眞)의 품격이 빛나는 완벽한 라이브로 '미스쓰리랑'을 접수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쓰리랑'은 행복한 가(家)'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양지은이 나훈아의 '어매'를 재해석해 현장과 안방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3라운드에서 배아현과 맞붙게 된 양지은은 마치 경연을 연상시키는 압도적인 라이브로 수요일 밤을 수놓았다. 양지은은 "제가 엄마가 되어보니 엄마의 마음을 너무 잘 이해하게 됐다"라며 나훈아 '어매'를 선곡해 무대에 나섰다. 양지은은 원곡의 정서를 오롯이 전달하면서도 묵직한 울림을 주는 목소리로 도입부부터 모두를 집중하게 만들었다. 특히 양지은의 가사를 표현하는 미묘한 떨림과 애절한 표정연기는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입체적으로 전달하기 충분했다. 관객들 역시 양지은의 진정성 가득한 무대에 단숨에 매료되었고, 절절한 감성과 진심을 담은 감동적인 라이브에 현장 관객들을 하나둘 흐느끼며 눈물을 훔쳤다. 모든 것을 쏟아부은 양지은의 감동적인 무대가 끝나자 모두 여운에 잠겼고, 98점을 받은 양지은은 백설희의 '봄날은 간다'를 선곡해 96점을 받은 배아현으로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영화가 지닌 환상과 꿈을 시각적으로 유쾌하고 사랑스럽게 재해석한 송영은 작가의 초대전 'PARADISE IN CINEMA'가 3월 19일(수)부터 4월 6일(일)까지 서울 삼청동 피앤씨토탈갤러리에서 열린다. 현실과 판타지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영화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과 행복의 순간을 예술 작품으로 구현한 이번 전시에서는 관람객들에게 영화 속 낙원에 빠져드는 기분 좋은 상상과 따뜻한 미소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작가는 친근하고 따스한 고양이와 강아지 캐릭터를 활용하여 인간의 내면적 감정을 위트 있게 표현하였고, 부드럽고 몽환적인 배경 위에 입체적인 부조 조형물을 더해 작품에 시각적 재미와 깊이를 부여했다. 긍정적인 신념으로 관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의도 한 작가의 바람대로 전시를 통해서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삶에 필요한 희망과 열정, 긍정적인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장현주 (롤라장)교수는 2025년 3월 19일 (사)한국언론사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회가 시상하는 <한류문화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교육부문 공로상을 수상했다.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한류 문화의 발전과 기여를 인정받는 자리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장 교수(롤라장)은 그동안 문화예술 분야에서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문화예술의 소중함을 전파해왔다. 그녀는 건국대학교,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상명대학교, 동국대학교,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등에서 강의를 진행하며, 강연을 통해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깊이 있는 문화예술을 폭넓게 전달해왔다. 또한, 전국의 도서관 및 박물관, 예술의전당에서의 교육 프로그램과 각 대학 CEO 과정에서도 강연자로 활발히 활동하며, 문화예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그녀의 교육 방식과 열정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이번 수상은 그녀의 노력이 열매를 맺은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앞서 장현주 교수는 2018년 한국과 스페인의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가로 최고권위의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 훈장을 수훈한 바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