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일본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둔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이 콘서트로 제작되어 2025년 4월부터 월드투어를 시작한다. 애니메이션 콘서트 역사상 최고의 공연으로 기록될 진격의 거인 “Beyond The Walls World Tour” 한국 공연은 오는 5월 31일, 6월1일 오후 7시,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전세계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하게 될 이번 공연은 '진격의 거인' 특유의 강렬한 비주얼과 음악, 원초적인 감동을 경험하게 한다. 오는 4월 미국 L.A의 돌비 씨어터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공연장인 미국 돌비 씨어터, 카네기 홀, 영국 OVO 아레나 웸블리,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등에서 연말까지 차례로 개최된다. '진격의 거인' 특유의 강렬한 전투 장면과 더불어 이번 콘서트는 록 음악과 오케스트라 음악, 그리고 매혹적인 성악이 어우러지며 관객들을 작품 속 세계로 빠져들게 하는 몰입형 콘서트가 될 전망이다. 진격의 거인 1,2,3기와 파이널 시즌의 음악을 맡았던 ‘사와노 히로유키’와 파이널 시즌 음악에 함께 참여했던 ‘야마모토 코타’ 가 작곡했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창섭이 20년 가까이 사랑받고 있는 명곡 '겁쟁이'에 또 한 번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이창섭의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겁쟁이'가 발매된다. '겁쟁이'는 2005년 3월 발매된 밴드 버즈의 정규 2집 'Buzz Effect'의 타이틀곡이다. 당시 존재하던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 최장기간 1위를 기록했으며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집계한 ‘2005년 멜론차트 연간 TOP10’에서 2위에 랭크됐다. 버즈를 한 시대를 풍미한 최고의 밴드로 거듭나게 했을 뿐 아니라 이견 없을 당대 최고의 히트곡이다.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생명력을 자랑하는 '겁쟁이'는 이창섭의 목소리를 입고 되살아나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는 동시에 신선함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창섭은 비투비(BTOB) 그룹 활동뿐 아니라 솔로 앨범 발매, 뮤지컬 등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이며 음악적 세계관을 확장시켜왔다. 전매특허 발라드부터 록, 팝 등 다양한 장르의 곡에 악기처럼 어우러진 그의 목소리는 어떤 곡이든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기 충분했다. 발매를 앞둔 '겁쟁이'는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선율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성인 취미 화가들이 모여 풀어낸 따뜻한 감성의 전시 ‘산책’이 열린다. 오는 4월 9일(수)부터 4월 14일(월)까지 인사동 '갤러리이즈'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상아빛화실에서 주최하며, 21명의 참여 작가가 각자의 시선으로 담아낸 ‘산책’의 순간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의 가장 큰 특징은 참가자들이 모두 비전공자로, 그림을 처음 시작한 사람들이라는 점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예술을 접해보지 못했던 이들이 취미로 그림을 시작했고, 그 결과물을 한자리에 모아 대중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전시 주제인 ‘산책’은 단순한 걷기를 넘어,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아름다움과 사색의 시간을 의미한다. 그림을 전공하지 않은 성인 취미 작가들이 붓을 들고 자신만의 감성과 경험을 녹여낸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작은 휴식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상아빛화실 전시 기획자는 “그림을 처음 시작한 사람들이 각자의 걸음으로 발견한 세상을 담아냈다.”며, “완벽한 기교가 아닌 솔직한 감성이 담긴 작품들이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5세대 걸그룹 대전 참전을 예고한 걸그룹 캔디샵(Candy Shop)이 신곡 'TIP TOE' 커밍순(Coming Soon)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예열에 나섰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캔디샵(소람, 수이, 사랑, 줄리아)은 12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3월 18일 발매되는 신곡 'TIP TOE'의 커밍순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공개된 커밍순 영상은 교복을 입은 멤버 소람, 수이, 사랑, 줄리아가 서로 손을 잡고 학교 강당을 뛰어다니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멤버들은 학교 교실, 강당, 복도, 옥상 등 학교 공간을 배경으로 추억을 만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끈다. 특히 커밍순 영상에는 씨스타19의 ‘Ma Boy’ 인트로를 샘플링한 신곡 'TIP TOE'의 인스트루멘털(Instrumental)이 흘러나오고 있어 듣는 이들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으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설렘이 느껴지는 멤버들의 청량한 표정과 포근한 봄의 담은 듯한 영상의 분위기 그리고 신곡 'TIP TOE'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매력적인 퍼포먼스가 독보적인 감성을 연출하고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차세대 청춘밴드, 유다빈밴드가 올해 첫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유다빈밴드는 오는 4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 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GET LUCKY!’를 개최한다. 단독 콘서트 ‘GET LUCKY!’는 유다빈밴드의 첫 봄 콘서트로, 지난 4일 깜짝 공연 포스터 공개와 함께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소속사 엠피엠지뮤직은 ‘새 출발을 알리는 계절에 알맞게 응원을 주제로 팬들과의 가슴 뛰는 스탠딩 공연을 준비 중이다’라며 완성도 있는 공연을 예고했다. 특히 유다빈밴드는 단독 공연 5번 연속 전회차 전석 매진 신화를 보이며 급성장하는 ‘차세대 청춘밴드’의 수식어를 계속해서 입증하고 있다. 또한 작년 25곳의 대학 축제 무대에 소개되었으며, 올해 또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 ‘피크 페스티벌’, 등 대형 페스티벌 라인업에 공개되며 팬들과의 다양한 만남을 예정 중에 있다. 한편 유다빈밴드 단독 콘서트 ‘GET LUCKY!’는 오늘(12)일 오후 7시에 예스24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시작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밀리언셀러 김호연 작가의 베스트셀러 원작을 바탕으로 한 뮤직드라마 <불편한 편의점>이 오는 5월 3일, 유채꽃이 만개한 따스한 봄날, 제주 한라아트홀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뮤직드라마 <불편한 편의점>은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명연기, 감각적인 넘버와 아기자기한 무대로 대학로에서 높은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인기 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따라 지역 공연 문화 발전을 위해 2024년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약 10개월간 부산 KNN시어터에서 장기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어 오는 5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제주 한라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을 이어가며, 새로운 무대 세트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연출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알코올성 치매로 과거의 기억을 잃고 서울역에서 생활하던 노숙자 ‘독고’가 우연히 ‘염영숙’ 여사의 지갑을 찾아주면서 청파동 골목 편의점 ‘올웨이즈’에서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제주 공연에서는 매달 새로운 배우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5월 캐스트로는 ‘독고’ 역에 정영성 배우, 편의점 사장 ‘염영숙’ 역에 황진희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오는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동대문 DDP에서 '2025 제2회 패스워드 창작 패션위크'가 개최된다. 패스워드 컴퍼니(대표 이미진)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패션'과 '사회적 가치'를 핵심 주제로 삼아, 패션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이번 패션 위크는 단순히 아름다운 옷을 선보이는 자리를 넘어, 환경과 사회에 대한 깊은 고민을 담아냈다. 특히, 업사이클, 리사이클 소재를 활용한 의상들을 통해 패션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모색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시니어 디자이너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패션계의 숨은 보석들을 발굴하고, 의류 폐기물 환경 보호 동참 캠페인, 불우 이웃 돕기 기부 캠페인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인다. 또한, 시니어 모델 친화 콜라보 패션쇼를 통해 세대 간의 조화와 다양성을 강조한다. 이번 패션 위크에는 이미진, 강명주, 이향순, 문정미 등 개성 넘치는 디자이너들이 참여하여 자신만의 독창적인 패션 세계를 선보인다. 특히, 이미진 디자이너는 일본 파독스와 합작한 신규 브랜드 'So_P'를 통해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스타일을 샘플을 제안하며, 2025년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서울시국악관현악단(단장 이승훤) 창단 60주년을 맞아 대극장에서 <헤리티지>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 제목인 헤리티지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60년간의 역사와 가치를 담아내고 미래로 나아간다는 의미가 있다. 공연은 지난해 취임한 이승훤 단장이 지휘하는 첫 공식 무대로, 전통과 현대 감성이 어우러진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1965년 최초로 창단한 국악관현악단으로 지난 세월 동안 전통을 계승하며 창작 음악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김희조(1920~2001), 이강덕(1928~2007) 등 거장들과 함께 명곡을 탄생시켰고, 국악계를 이끌어갈 지휘자와 연주자를 배출하며 우리나라 창작 음악의 산실로 자리매김해 왔다. 창단 60년 공연답게 내용에도 전통과 미래를 담았다. 1부에서는 전통적 정체성과 장르적 확립을 보여주는 명곡을, 2부에서는 대중성과 동시대적 감각을 더한 곡들을 연주한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이승훤 단장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60년 유산을 바탕으로, 국악관현악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국악관현악의 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연극<지킬앤하이드> (프로듀서 이재은 / 주최 ㈜글림아티스트 / 제작 ㈜글림컴퍼니)가 지난 3월 4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국내 초연의 성공적 발걸음을 떼었다. 첫 공연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올 봄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이 작품은 공연내내 흥미진진한 전개와 갈등을 고조시키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공연 말미의 강렬한 여운과 함께 뜨겁게 울려 퍼진 관객들의 기립 박수가 작품의 완성도를 증명해 주었다. 연극 <지킬앤하이드>에는 연극과 뮤지컬, 영화와 드라마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실력파 배우 최정원, 고훈정, 백석광, 강기둥이 출연하며 4인 4색의 1인극 무대를 선보인다. 배우들은 극 중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를 모두 소화해내는 ‘퍼포머(Performer)’ 로, 각 배우마다 캐릭터를 표현하는 컬러가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배우별로 선보이는 드라마의 포인트에 따라 관극의 재미가 극대화된다. 또한 공연을 관람한 뒤에는 다른 배우들의 무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는 경험을 선사한다. 3월 4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프리뷰 기간 동안 관객들이 남겨준 생생한 공연 리뷰가 이를 입증해준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은경)의 2025년 '서리풀 시리즈'가 오는 3월 12일(수) 오후 7시 30분 반포심산아트홀에서 <서리풀 고음악 시리즈-에스테르하치 궁전의밤>으로 본격 시작된다. 연중 수준 높은 기획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나온 서초문화재단의 ‘서리풀 시리즈’는 재단의 역량을 입증하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2025년 ‘고음악 시리즈’를 비롯하여 ‘작곡가탐구 시리즈’, ‘전곡연주 시리즈’ 등 8개의 시리즈와 34회의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서리풀 고음악 시리즈’는 반포심산아트홀의 음향적 특성을 기반으로 고음악의 정수를 선보이는 대표 시리즈이다. 지난해 시대음악의 거장 크리스토프 쿠앵의 첫 내한 공연으로 첫 포문을 열었던 ‘서리풀 고음악 시리즈’가 올해는 세계 무대에서 급부상 중인 포르테피아노 연주자 올가 파쉬첸코, 트라베르소 연주자 얀 드 비네, 고음악 시리즈의 음악감독이자 바로크 바이올린 연주자 김은식, 바로크 첼로 연주자 강효정이 그 시작을 함께 하며 고전 시대까지 한 층 확대된 레퍼토리와 연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3월에 이어 10월 25일(토)에는 ‘쿠프랭과 르클레어: 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올해도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PEAK FESTIVAL 2025(이하 피크 페스티벌)’가 강력한 2차 라인업을 발표하며 다시 한번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지난 2월 24일 진행된 얼리버드 양일권 티켓 예매는 역대 최다 수량 판매에도 불구하고 티켓 오픈 단 5분 만에 전량 매진되며, 피크 페스티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순식간에 매진이라니 믿을 수 없다’, ‘올해 피크는 무조건 간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며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한편, 3월 10일 2차 라인업 발표에 앞서, 공식 SNS를 통해 새롭게 합류하는 아티스트들의 힌트를 제공하는 ‘스포일러 콘텐츠’가 공개돼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힌트를 바탕으로 다양한 추측이 쏟아졌고, 그만큼 라인업 발표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커졌다. 이러한 관심 속에서 발표된 2차 라인업은 각기 다른 개성과 음악적 색채를 가진 아티스트들로 구성되어 올해 피크 페스티벌이 더욱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것임을 예고했다. 먼저, 한국 밴드씬을 대표하는 자우림이 피크 페스티벌 첫 출연을 확정했다. 강렬한 록 사운드와 공감 가는 가사, 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멜론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주최하고 아이프로덕션이 주관하는 <지브리+ 디즈니 오케스트라 콘서트>가 오는 2025년 4월 19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첫 공연을 펼친다. 공연에는 김현훈 지휘자가 이끄는 60인조 편성의 멜론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배우 이희주, 테너 김은국과 여러 기악 솔리스트들이 출연하며, 토크콘서트 진행자인 피아니스트 전재홍이 MC를 맡았다. 공연 프로그램은 1부에 <하울의 움직이는 성>, <천공의 성 라퓨타>, <이웃집 토토로>등의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Ost를 하프, 트럼펫, 바이올린, 피아노 등의 기악 악기들과 오케스트라가 협연하는 협주곡 형식으로 구성했고, 2부는 <겨울 왕국>, <라이온 킹>, <알라딘>등 디즈니 애니메이션 Ost를 뮤지컬 배우 이희주와 테너 김은국의 솔로와 듀엣으로 노래하는 갈라 콘서트로 구성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멜론 심포니 오케스트라 이성헌 단장은 인터뷰를 통해 “현재 디즈니와 지브리 스튜디오의 음악이 오케스트라 공연계에 큰 활력을 주고 있어, 많은 단체가 비슷한 테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유럽 투어의 규모를 한층 확대하며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공고히 한다. 10일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에 따르면, 트렌드지(하빛, 리온, 윤우, 조한국, 라엘, 은일, 정예찬)는 오는 5월 31일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6월 1일 불가리아 소피아 공연을 시작으로 두 번째 유럽 투어 ‘TRENDZ [GLOW] TOUR in Europe’에 돌입한다. 여기에 그리스 아테네, 영국 런던, 벨기에 브뤼셀, 프랑스 파리, 폴란드 바르샤바 등 총 5개국이 추가되며 투어의 스케일을 더욱 확장했다. 데뷔 3주년을 맞이한 올해, 트렌드지는 2년 연속 유럽 투어를 이어가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이번 투어를 통해 다양한 국가를 아우르며 트렌드지만의 독창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를 전 세계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트렌드지는 오는 4월 13일 일본 도쿄 제프 다이버시티(Zepp DiverCity)에서 단독 라이브 공연을 개최하며 아시아 팬들과도 특별한 만남을 예고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트렌드지가 이번 유럽 투어를 통해 다시 한번 글로벌 팬들과 뜻깊은 순간을 함께할 예정”이라며 “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록 밴드 YB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의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 3월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YB의 윤도현과 허준은 6일 공개된 멜론 스테이션 내 동명의 음악방송인 ‘트랙제로’ 초대석에 출연해 30주년을 맞이한 소감과 새 EP 앨범 ‘ODYSSEY’ 소개 그리고 직접 선정한 숨은 명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멜론매거진 ‘트랙제로’ 플레이리스트에서는 YB의 주요 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앨범에서 YB는 모던 메탈과 하이브리드 메탈 장르에 도전했다. 윤도현은 “기존 YB 음악과는 많이 달라 많은 준비를 했다. 30주년을 맞아 기획한 건 아니었고, 원래 작년에 발매하려던 앨범이었다. 올해 30주년 베스트 앨범도 준비해야 해 일정이 겹치긴 했지만, ‘더 늦기 전에 메탈을 해보자’는 생각이 컸다”고 밝혔다. 이어 “원래 메탈을 정말 좋아하는데, 코로나 시기에 음악을 들을 시간이 많아졌고, 암 투병을 하면서 내면이 무너지는 느낌을 받았다. 그때 메탈이 가장 큰 힘이 되어줬다. 메탈을 들으면 젊어진 기분이 들고, 새로운 꿈이 생기면서 집중할 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백지원이 제주 해녀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지난 7일에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극본 임상춘 / 연출 김원석 /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바람픽쳐스)에서 백지원은 오애순(아이유 분)을 아끼는 제주 해녀 이모 ‘경자’ 역으로 완벽 변신해 극에 감칠맛을 더하며 또 한 번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백지원이 출연하는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다. 극 중 백지원은 생활력 강하고 할 말은 거침없이 하지만 그 누구보다도 오애순과 양관식(박보검 분)을 아끼는 속정 깊은 해녀로 등장, 지금껏 보여준 모습과는 180도 다른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해녀들끼리 모여 애순의 딸이 물질을 배우는 것에 대해 설왕설래하는 장면에서는 웃어른인 박막천(김용림 분)의 표정을 살피면서도 애순의 마음을 대변하며 할 말은 똑 부러지게 전하는 등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기도. tvN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SBS ‘열혈사제’ 시리즈, KBS 2TV ‘킥킥킥킥’ 등 그간 여러 작품을 통해 카멜레온 같은 매력으로 탄탄한 연기와 남다른 캐릭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