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한국 공예 후원 사업에 헌신하는 재단법인 예올이 2022년부터 4년째 샤넬과 손을 잡고 2025년 올해의 장인에 ‘지호장 박갑순’을, 올해의 젊은 공예인에 ‘금속공예가 이윤정’을 선정했다. 장인들의 프로젝트 결과물은 오는 8월 21일부터 10월 11일까지 진행하는 예올 X 샤넬 프로젝트 전시 ‘자연, 즉 스스로 그러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아키텍처럴 다이제스트'(AD)에서 한국인 최초로 세계 100대 디자이너에 선정된 양태오 디자이너가 3년째 프로젝트를 이끌며 전시 총괄 디렉팅 및 작품 협업에 함께 참여한다. 그는 금번 프로젝트에서 자연이 건네는 치유와 삶에 대한 통찰을 공예의 언어로 풀어낸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호장 박갑순의 종이와 이윤정 작가의 금속, 상반된 두 물성을 소재로 흐름과 조화가 강조된 자연스러움의 미학을 선보인다. 재단법인 예올은 우리 문화유산을 아끼고 사랑하며, 전통 공예의 가치를 올바르게 성찰하여 미래의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가고자 노력하는 비영리재단이다. 예올 X 샤넬 프로젝트는 예올의 전통공예 후원사업의 핵심으로 ‘예’- 과거와 현재를 잇고(예올이 뽑은 올해의 장인), ‘올’- 현재와 미래를 잇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오는 9월 3일(수)부터 7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아트페어 Kiaf SEOUL 2025가 주요 출품작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개막 준비에 돌입했다. 한국화랑협회가 운영하는 키아프 서울은 8월 19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프리즈 서울과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페어의 방향성과 주요 출품작을 소개했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키아프 서울은 지난 20여 년간 국내 미술 시장을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국제 아트페어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최근 몇 년간 국내외 갤러리와 컬렉터의 폭넓은 참여 속에 빠른 성장을 이루며 아시아 주요 아트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올해는 이성훈 신임 회장을 비롯해 새롭게 구성된 이사진과 함께 양적 확장에서 질적 내실로 전환하며, 주제 ‘공진(Resonance)’ 아래 예술이 만들어내는 깊이 있는 연결과 회복력에 주목한다. Kiaf SEOUL 2025에는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175개의 국내외 갤러리가 참여한다. 해외 갤러리는 50곳으로 전체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며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대만, 미국, 태국, 스페인 등 세계 주요 미술 거점의 갤러리가 한자리에 모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기획전시 <무민가족의 모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핀란드의 대표 캐릭터 ‘무민’을 주제로, 원작의 감성과 유쾌한 이야기를 담아 세대와 국경을 넘어 사랑받는 무민 가족의 세계를 선보인다. <무민가족의 모험전>은 총 3개 층의 공간을 다른 테마로 구성해, 관람객이 이야기 속 장면을 직접 걷고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층은 소설 섹션으로 원작 소설의 오리지널 아트워크와 삽화를 전시해 무민가족과 친구들의 모험을 소개한다. 이 공간에서는 작품 속 이야기를 통해 우정과 용기, 그리고 인간의 본성에 대한 따뜻한 교훈을 전한다. 2층은 코믹스트립 & 픽처북으로 꾸며진다. 이 공간은 유머와 위트로 가득한 무민 만화 세계를 탐험할 수 있는 코믹스트립 전시와, 화려한 일러스트 구조물로 거대한 그림책 속에 들어온 듯한 공간을 연출한 픽처북 전시로 구성된다. 3층은 미디어아트 및 무민씨어터 공간으로 거울을 활용한 ‘미러아트존’에서 인생사진을 남기고, 무민씨어터에서 무민의 이야기를 시청각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은 20세기를 대표하는 여성화가 프리다 칼로(Frida Kahlo, 1907~1954)의 예술과 삶을 조명하는 <프리다 칼로 레플리카展>을 오는 8월 28일(목)부터 10월 19일(일)까지 부산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멕시코 미술에서 국보급으로 평가받으며, 강렬한 색채와 초현실적 자화상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프리다 칼로의 대표작을 레플리카(replica, 원작을 특수 복제한 작품) 형태로 선보인다. 프리다 칼로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여성 화가로 소아마비와 선천성 척추질병, 불의의 교통사고와 남편이자 멕시코 천재 화가 디에고 리베라의 불륜, 유산, 불임 등 반복되는 삶의 고통과 시련을 겪었다. 그러나 그녀는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예술의 원천으로 승화시켜 멕시코 전통문화와, 초현실, 상징주의를 결합한 독창적인 화풍을 완성했다. 생애 마지막 작품의 제목을 <삶이여 만세(Viva La Vida)>로 붙일 만큼, 절망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꿋꿋이 찾아낸 그녀의 태도는 오늘날까지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용기를 전한다. 이번 전시는 프리다 칼로의 주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한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 공모 사업에 선정된 유동룡미술관(관장 유이화)은 '뮤지엄 X 즐기다'의 전시 프로그램과 '뮤지엄 X 거닐다' 등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선정된 전시 '제주 파빌리온 프로젝트 : 이 땅을 여끄다'는 이타미 준의 건축 철학을 바탕으로 임시 건축물인 ‘파빌리온’을 주제로 제주의 ‘자연’을 연결한 야외 체험형 전시이다. 유동룡미술관은 본 전시와 연계하여 참여 작가 한서형 향기작가와 깊은 대화를 나누는 공연형 프로그램 밤의 뮤지엄'부터, 어린이 프로그램 '제주 파빌리온에서 놀자!'를 비롯하여 전시 해설 프로그램까지 무료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였다. 뿐만 아니라, 유동룡미술관은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또 다른 사업인 로컬 나들이 프로그램 '뮤지엄X거닐다'에도 제주 지역 대표 미술관으로 참여하였다. 해당 프로그램은 제주만의 특색 있는 문화자원으로 인정받고 있는 ‘건축’을 주제로, '건축따라 뮤지엄따라'를 소주제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관의 전문인력인 큐레이터와 참여자들이 만나 지역과 건축, 예술을 중심으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디에이미르(대표 변용수)는 KP(한국석유공업㈜ 부회장 강승모)그룹이 설립한 K.P. Art Center(Thailand).co.,Ltd(법인장 민윤기)와 2025년 8월 13일 태국 파타야내 PADO 미디어아트 스페이스를 개관 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태국 파타야에 최초로 선보이는 상설 몰입형 전시관으로 약 1300평 공간에 12개관. 14가지 테마로 구성되었으며 태국의 자연과 문화 관광자원을 모티프로 하여 ‘우주, 꽃, 숲, 해변, 오로라’등의 테마로 아름답고 다채로운 미디어 아트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디에이미르 변용수 대표는 “파타야에 방문하는 연간 1,200만명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의 앞선 IT 기술로 구현한 실감 나고 매력적인, 차세대 한류 콘텐츠의 새로운 해외 진출의 출발점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 디에이미르는 박람회, 리조트, 테마파크, 상업 건축물, 브랜드 이미지 홍보 등, 프로 젝트의 주제와 특색에 맞는 공간 설계 및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를 한 곳에서 제작 공급이 가능한,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Digital Media Art & Creative Group이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배우 겸 아티스트로 활동중인 현대미술가 김리원이 오는 8월 13일(수)부터 28일(목)까지 서울 마포구 '갤러리초이'에서 43번째 초대 개인전 'HOPE sequence'를 연다. 또한 오는 8월 16일(토) 오후 2시에는 오프닝 리셉션이 열려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작품 세계와 창작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김리원 작가의 대표 연작 'QUERENCIA' 시리즈를 중심으로, 온전한 나만의 안식처(커렌시아)를 향한 여정을 담는다. 작가는 회화와 설치 작업을 통해 현실의 상처를 치유하고 내면의 페르소나를 회복하는 공간을 구현했다. 작가는 온전한 페르소나의 삶을 위하여 손상된 내면을 회복하고자 커렌시아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는 현실 속에 끊임없이 생채기를 겪고 있는 모든 현대인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치유의 공간이 될 것이다. 움추렸던 지난 시간동안 ‘How am i?’ 내 안의 나에게 안녕한지 토닥이고 그대들도 자기만의 힐링스팟을 찾아 위로하고 회복하는 시간이 주어지길 바라며 의미를 더한다. 김리원 작가는 최근 ‘백남준 콜라보레아션’ 전시참여로, 현대미술과 미디어아트 대가의 발자취를 함께해 영역을 확장하고 성장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현대미술 전시장 헤레디움(HEREDIUM)이 세계적인 프랑스 현대미술가 로랑 그라소(Laurent Grasso)의 개인전 'MEMORIES OF THE FUTURE: 미래의 기억들'을 맞아 오는 9월 16일(화) 오전 11시 30분 미디어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미디어 데이는 언론인 및 미술 관계자를 대상으로, 헤레디움 함선재 관장이 직접 로랑 그라소의 작품 세계와 전시 공간의 특징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어서 도슨트 투어를 통해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심층 관람이 가능하다. 로랑 그라소는 시간·역사·과학·신화 등 다양한 영역을 횡단하며,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허무는 작업으로 국제 미술계에서 주목받는 작가다. 이번 전시 'MEMORIES OF THE FUTURE'는 '미래의 기억'이라는 역설적 개념을 통해 과거·현재·미래가 공존하는 독창적인 미학적 체험을 선사한다. 전시 제목 'MEMORIES OF THE FUTURE'는 '미래의 기억'이라는 역설적 개념을 통해 현재의 시점에서 과거와 미래를 동시에 사유하게 만드는 작가의 예술세계를 압축한다. 포스터 속 흑백 풍경 위에 부유하는 거대한 사각 구조물 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서울 강남구 선정릉에 위치한 갤러리 아트큐브 2R2는 오는 8월 22일부터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 속에서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해온 여성 작가 5인을 조명하는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갤러리 이전 1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것으로 주제 선정에서부터 작품 섭외, 공간 구성까지 오랜 기간 심도 있게 준비되었다. 특히 각 작가의 대표작과 희귀작을 함께 선보이고, 회화·드로잉·조형·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매체를 전 층에 걸쳐 유기적으로 배치하여 관람객이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동선을 완성했다. 전시에는 천경자, 박래현, 윤석남, 방혜자, 류민자 등 한국 여성미술사의 거장들이 참여한다. 이들의 작품은 단순히 ‘여성’이라는 범주를 넘어, 각자가 시대적 제약을 넘어 완성한 고유한 미학적 성취를 보여준다.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이번 전시는, 한 개인이자 예술가로서 그들이 견뎌온 삶의 무게와 창작의 고투를 오늘의 시선으로 재해석하며, 전시장 곳곳에 녹아든 치열한 사유와 실험정신을 통해 관람객에게 깊은 울림과 사적 연결을 선사할 것이다. 홍지숙 아트큐브 2R2 대표는 "이번 전시는 갤러리 이전 1주년을 기념하면서 기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현대미술의 거장 '장 미셸 바스키아(Jean-Michel Basquiat, 1960~1988)' 특별전 '장 미셸 바스키아: 과거와 미래를 잇는 상징적 기호들(Jean-Michel Basquiat | SIGNS: Connecting Past and Future)'의 얼리버드 티켓이 오는 13일 오픈된다. 오는 9월 23일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뮤지엄 전시 1관에서 관람할 수 있는 바스키아 특별전 얼리버드 티켓은 3회에 걸쳐 오픈된다. 슈퍼 얼리버드 티켓은 한정수량으로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놀(NOL) 티켓(구 인터파크 티켓), 네이버, 크림(KREAM), 카카오톡 예약하기, 예스24에서 정가 (24,000원) 대비 3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조기 마감 시 판매 종료된다. 2차 얼리버드 티켓 (30% 할인, 8월 20일~8월 31일)과 3차 얼리버드 티켓 (20% 할인, 9월 1일~9월 22일) 은 같은 예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장 미셸 바스키아: 과거와 미래를 잇는 상징적 기호들'에서는 총 9개국에서 수집한 회화와 드로잉 70여 점과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바스키아의 노트북 페이지 160여 점 등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경기도는 ‘DMZ OPEN 페스티벌’의 하나로 8월 11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파주 DMZ 일대에서 현대미술전시 'DMZ OPEN 전시: 언두 디엠지(UNDO DMZ)'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10명의 작가, 총 26점의 작품이 민통선 내 통일촌 마을, 갤러리그리브스, 그리고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전시된다. 전시 제목인 ‘언두 디엠지(Undo DMZ)’는 양혜규의 2020년 작품 ‘디엠지 비행’의 영문 제목에서 빌려왔다. '언두(Undo)"는 흔히 ‘되돌리다’, '원상태로 하다'로 번역되지만, '열다', '풀다'의 의미도 지니고 있다. 전쟁과 분단의 상징이자 상흔으로 가득한 비무장지대의 역설적 현실 속에서, 인간의 접근이 통제됨으로써 야생성과 생명 다양성이 회복되고 있는 현재의 디엠지를 조망하고 예술을 매개로 새롭게 도래할 가능성을 상상해 보자는 전시회 기획의도를 담았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 김선정(現 아트선재센터 예술감독)은 “《DMZ OPEN 전시: 언두 디엠지(UNDO DMZ)》는 지난 70여년 간 긴장과 전쟁의 잔재로 존재한 비무장지대가 시간의 흐름속에서 자연 스스로의 힘에 의해 회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서울 마포구 토정로에 위치한 '갤러리초이'에서 오는 8월 13일(수)부터 8월 28일(목)까지 김리원 작가의 개인전 'HOPE sequence'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희망(HOPE)'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감각적이고 상징적인 회화 언어로 풀어낸 작가의 신작들이 공개되는 자리다. 작가는 화사한 꽃과 동물의 이미지를 회화에 도입해 생명력과 치유, 순수함, 그리고 회복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전시 제목이기도 한 “HOPE”는 알파벳 각각이 작품 속 상징과 대응되어 하나의 서사적 흐름을 만들어낸다. 밝고 따뜻한 색감의 공간 구성과 정적인 화면 연출은 관람자에게 시각적 몰입과 정서적 여운을 동시에 전달한다. 한편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오는 16일(토) 오후 2시에 진행되며, 김리원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예술의전당은 한가람미술관에서 성황리에 개최 중인 '마르크 샤갈 특별전: 비욘드 타임'이 관람객 수 약 10만 4,000명을 기록하며 누적 관람객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7월 26일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2,000여 명의 국내외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전시 개막 약 50일 만에 달성한 기록으로, 올 상반기 미술계에서 손꼽히는 흥행 성과다. 샤갈의 다채로운 작품세계를 집약한 이번 전시는, 지금껏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원화 7점의 전 세계 최초 공개 소식이 알려지며 개막 직후부터 관람 열풍을 이끌었다. 총 170여 점에 달하는 유화·판화·드로잉 등으로 구성되어 샤갈의 삶과 예술, 신화와 종교, 사랑과 추억이라는 보편적 정서를 감각적으로 풀어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누적 관람객 10만 명 돌파를 기념해 현장에서 진행된 특별 이벤트에서는, 실시간 입장 집계를 통해 10만 번째로 입장한 관람객에게 깜짝 축하의 순간이 선사됐다. 주인공인 시흥시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관객에게는 전시 도록과 에코백, 엽서, 손거울 등 총 10만 원 상당의 아트상품 패키지가 증정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마르크 샤갈 특별전: 비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대전의 복합문화예술공간 헤레디움(HEREDIUM)이 프랑스 현대미술가 로랑 그라소(Laurent Grasso)의 개인전 ‘미래의 기억들(Memories of the Future)’ 개최를 앞두고, 오는 8월 1일부터 최대 44% 할인된 얼리버드 티켓을 한정 판매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8월 31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헤레디움에서 열리며, 로랑 그라소가 직접 방한해 전시를 함께 오픈할 예정이다. 얼리버드 티켓은 8월 1일부터 30일까지 헤레디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며, 성인 1만 원, 청소년 8천 원, 어린이 5천 원으로 판매된다. 이는 정가(성인 1만 5천 원, 청소년 1만 2천 원, 어린이 9천 원) 대비 최대 44% 할인된 금액이다. 로랑 그라소 개인전은 안젤름 키퍼, 레이코 이케무라, 마르쿠스 뤼페르츠에 이어 열리는 헤레디움의 네 번째 기획 초대전이다. 로랑 그라소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기후 변화와 생태 위기라는 복합적인 문제를 예술의 언어로 섬세하게 풀어낸 작업들을 선보인다. 영상, 회화, 조각,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과학적 상상이 덧입혀진 자연의 풍경을 제시하며, 인간의 손이 닿지 않은 지구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차강희, 이하 재단)은 오는 9월 1일부터 14일까지 DDP에서 열리는 ‘디자인 마이애미’(Design Miami)' 서울 전시의 하이라이트를 7월 30일 사전 공개했다. 이번 전시는 “창작의 빛: 한국을 비추다(Illuminated: A Spotlight on Korean Design)”라는 주제로 서울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디자인 마이애미의 아시아 첫 전시다. 170여 점에 이르는 작품을 통해 한국 디자인의 독특한 감각과 철학을 세계에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명 ‘Illuminated’는 한국어 조명(照明)에서 영감받아 지어진 제목이며,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한국 디자인의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전시에는 세계적 디자인 갤러리 16곳이 참여한다. 런던, 파리, 뉴욕, LA에 지점을 둔 ‘카펜터즈 워크숍 갤러리(Carpenters Workshop Gallery)’, 뉴욕의 ‘살롱 94 디자인(Salon 94 Design)’, 런던의 ‘찰스 버넌드 갤러리(Charles Burnand Gallery)’, 브뤼셀·제네바의 ‘오브젝트 위드 내러티브(Objects With Narratives)’ 등이 대표적이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