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2026년 6월 3일부터 6월 8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은(Gallery Eun) 1층에서 조화숙 개인전 《RIP ENTRY》가 열리며, 2층에서는 2026 국제예술교류협회 정기전 《1+1》도 함께 이어진다. 《RIP ENTRY》는 다이빙 동작 중 물을 찢고 들어가는 듯한 깔끔한 입수를 뜻하는 용어로, 이번 전시를 통해 자신의 삶과 내면의 장막을 넘어 새로운 세상과 관람객들을 만나고자 하는 작가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와 어머니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담아낸 ‘미자씨와 꽃숙이’ 작품과 다이빙대 위에 모란 등 민화적 요소를 결합해 한국적인 정서와 현대적 감각으로풀어낸 ‘RIP ENTRY’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작가는 민화를 기반으로 한 작품 세계 속에서 가족에 대한 애정과 기억을 따뜻하게 풀어내며,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자신의 내면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한편, 갤러리은 2층에서는 5월 20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2026 국제예술교류협회 정기전 《1+1》이 이어진다. 이번 전시는 총 63명의 회원 작가가 참여하며, 큰 작품 구매 시 소품 1점을 추가로 제공하는 ‘1+1’ 형식으로 운영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복합예술공간 아트프로젝트 씨오(Art Project CO)가 기획전 《추상의 역학 — 긴장과 공명(The Dynamics of Abstraction – Tension and Resonance)》을 개최하며 동시대 한국 추상미술의 흐름과 감각적 깊이를 조망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5월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진행되며, 김춘수(KIM TSCHOON SU), 장승택(JANG SEUNG TAIK), 안정숙(AHN JUNG SOOK), 김영헌(KIM YOUNG HUN) 등 한국 현대 추상미술을 대표하는 네 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개별 작가들의 작품을 병렬적으로 소개하는 형식을 넘어, 서로 다른 조형 언어가 하나의 공간 안에서 어떻게 긴장하고 공명하는지를 탐구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전시 제목인 '추상의 역학'은 화면 내부에서 발생하는 감각의 움직임과 에너지의 흐름을 의미하며, 참여 작가들의 작품은 색과 선, 물성과 층위, 반복과 밀도 사이에서 생성되는 미세한 진동을 통해 현대 추상의 본질을 사유하게 만든다. 특히 이번 전시는 추상이 더 이상 특정 양식이나 형식적 실험에 머무르지 않고, 동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갤러리 채율(대표 이정은)이 정광복 개인전 '오늘의 초상'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화학도료를 철저히 배제한 순수 천연 옻칠만으로 극사실주의 회화를 구현해온 정광복 작가의 대표 연작을 선보이며, 전통 공예와 현대 미술의 경계를 허무는 동시대 옻칠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정광복 작가는 현대 미술계에서 화학도료와 자개를 혼합한 작업들까지 폭넓게 '옻칠화'로 통용되는 흐름 속에서도 오직 천연 옻칠만을 고집하며 작업을 이어왔다. 그는 옻칠 본연의 물성과 깊이를 현대 회화의 언어로 확장하며, 사라져가는 전통 재료의 본질과 정통성을 지켜내는 작업에 집중해왔다. 그의 작업은 단순한 공예적 재현을 넘어, 한국 옻칠 예술의 현대적 가능성을 탐구하는 진정성 있는 예술적 실천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전시의 중심을 이루는 'Family Series'는 칠흑 같은 옻칠의 심연 위에 현대인의 욕망과 가족의 온기를 동시에 투영한 연작이다. 명품 가방을 든 고양이, 밍크코트를 걸친 개 등은 자본주의 시대 속 인간의 욕망과 허영을 의인화한 존재들이다. 팝 슈얼리즘(Pop Surrealism)의 유쾌한 감각을 차용한 화면은 친근한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여준)가 초·중·고등학생 및 동 연령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제14회 전국 초·중·고 학생 사랑의열매 나눔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사랑의열매 나눔공모전’은 아동·청소년들이 일상 속 나눔의 가치를 깨닫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국내 대표 나눔공모전이다. 사랑의열매와 교육부가 함께 주최하며, 한국교육방송공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한다. 이번 공모전은 ‘나눔에는 ○○이(가) 있다’를 주제로 ▲글 ▲그림 ▲굿즈 디자인 세 부문에서 작품을 공모한다. 세부 주제는 △내가 생각하는 나눔이란? △나눔에 대한 자유로운 표현하기 △학교(일상)생활 속 다양한 나눔 실천 방법 소개로 구성되며, 참가자는 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나 경험 등을 창의적이고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접수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시상은 개인, 단체, 지도교사 부문으로 이뤄지며,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 시도교육감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 등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10월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단, 인공지능(AI) 또는 자동 생성 프로그램을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푸른 하늘과 초록의 싱그러움이 어우러진 포스터처럼, 찬란한 빛과 바람이 머무는 초여름의 풍경을 예술로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서울 마포구 서교동 메세나폴리스몰에 위치한 24시간 열린 복합문화공간 갤러리몸(김손비야 대표)은 오는 5월 23일(토)부터 6월 18일(목)까지 《갤러리몸 초여름 상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절의 여왕 5월의 끝자락에 막을 올리는 이번 전시는, 각기 다른 개성과 깊이를 지닌 다섯 작가(모용수, 이경희, 이동연, 임하룡, 진 킴)의 작품을 통해 다가올 여름의 생동감과 휴식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장에는 다채로운 장르와 시선이 한데 어우러진다. 모용수 작가는 해학적이고 따뜻한 민화적 감성을 바탕으로 호랑이를 통해 고향의 정서와 마음의 귀향을 서정적으로 풀어낸다. 이경희 작가는 삼베와 자개라는 독특한 소재를 통해 달항아리의 고요한 비움을 시각화하며 치유적인 색채와 질감을 선보인다. 이동연 작가는 현대적 감성이 더해진 섬세한 인물 묘사를 통해 K POP의 아이콘이 된 BTS 멤버들을 그려낸다. 또한, 대중문화의 아이콘에서 독창적인 팝아트 작가로 활약 중인 임하룡 작가는 유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FOCUS 아시아 현대미술 페어가 오는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뉴욕 첼시 갤러리 지구에 위치한 약 2,044㎡ 규모의 첼시 인더스트리얼(Chelsea Industrial)에서 네 번째 뉴욕 에디션을 개최한다. 아시아태평양계 미국인(AAPI) 문화유산의 달과 맞물려 열리는 이번 에디션은, 아시아 출신 및 전 세계 아시아 디아스포라 작가들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개편한 이후 뉴욕에서 처음 선보이는 FOCUS 페어다. 프리즈 기간 중 런던에서 성공적인 아시아 중심 에디션을 마친 데 이어, FOCUS 뉴욕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다양한 대륙의 폭넓은 문화와 독자적인 예술성을 뉴욕 무대에 올린다. 이를 위해 뉴욕 아시아 소사이어티(Asia Society)가 리드 문화 파트너로 참여하며, LG전자 미국법인(LG Electronics USA)이 아시아 디지털 아트 이니셔티브를 지원하는 리드 스폰서로 함께 한다. FOCUS 뉴욕 2026은 전 세계 약 40개의 주요 갤러리와 파트너십을 맺고 '인간-기술 공존(Human-Technology Coexistence)'을 주제로 펼쳐진다. 신진 및 중견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이번 페어는 AI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부산 벡스코 전시장 안, 수많은 작품들 사이에서도 유독 강렬한 에너지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공간이 있다. 대담한 원색과 만화적 상상력, 커다란 하트 고글을 쓴 캐릭터들이 화면 가득 등장하는 네오팝 작가 미미(MeME)의 작품들이다. 관객은 처음에는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에 이끌리지만, 화면 앞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 안에 스며든 또 다른 감정의 층위를 발견하게 된다. 밝게 웃고 있는 캐릭터들 너머로 현대인의 욕망과 결핍, 그리고 잃어버린 감정을 회복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서서히 떠오르기 때문이다. 네오팝 작가 미미(MeME)가 ART BUSAN 2026를 통해 신작 평면 작품 15점을 공개하며 자신만의 캐릭터 기반 세계관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1일 오후 2시 VIP 프리뷰를 통해 공개된 이번 전시는 부산 벡스코 Hall C 키다리갤러리 부스 C-26에서 진행되며, 작가가 오랜 시간 구축해온 감정의 언어와 동시대적 메시지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의 중심에는 ‘WANTED’라는 키워드가 놓여 있다. 일반적으로는 수배 포스터를 떠올리게 하는 단어지만, 미미작가에게 ‘WANTED’는 단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부산의 5월이 다시 예술로 물들고 있다. 국내 대표 아트페어 2026 아트부산이 지난 21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막을 올리며 세계 미술계와 컬렉터들의 시선을 부산으로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24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이어지는 이번 아트부산은 동시대 미술과 디자인, 컬렉팅 문화의 흐름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한층 확장된 예술 경험을 제안한다. 그 가운데 DEFINE 섹터 D-5 부스를 공개한 갤러리 채율은 올해 아트부산에서 가장 인상적인 공간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라운지 앞에 위치한 채율의 부스는 단순한 가구 전시나 공예 쇼케이스를 넘어, 회화와 오브제, 장인 공예와 현대 디자인, 공간과 감각이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되는 공감각적 예술 프로젝트로 구현됐다. 이번 부스는 화이트 큐브 형식의 절제된 구조 안에 한국 전통 공예 특유의 깊은 물성과 현대 회화의 감각적 색채를 조화롭게 배치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공간에 들어서는 순간 관람객들은 자개의 빛과 생칠의 깊은 질감, 순은 오브제가 만들어내는 묵직한 분위기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된다. 채율은 오랜 시간 한국 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아트부산 2026에 참가하는 러브컨템포러리아트(대표 임규향)가 동시대 회화의 새로운 흐름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특별한 부스를 선보인다. 이번 부스에는 잭슨 심(Jackson Shim), 키마(KIMA), 마에다 마메코(Maeda Mameko) 세 작가가 참여해 신작과 대표작을 공개하며, 각기 다른 조형 언어와 감각이 교차하는 밀도 높은 전시를 완성할 예정이다. 러브컨템포러리아트는 그동안 감각적 이미지성과 동시대 시각문화를 기반으로 독창적인 작업 세계를 구축해 온 국내외 작가들을 꾸준히 소개해왔다. 이번 아트부산 2026에서는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과 미학적 언어를 지닌 세 작가를 한 공간 안에 배치함으로써, 오늘날 회화가 어떻게 시대의 감정과 욕망, 리듬을 담아내고 있는지를 입체적으로 제시한다. 이번 부스는 단순한 그룹전의 형식을 넘어 동시대 회화의 현재를 관통하는 세 개의 흐름을 하나의 장면 안에서 보여준다. 자본주의와 대중문화의 상징을 회화적 언어로 치환하는 시선, 자연과 감정을 따뜻한 색채로 확장하는 상상력, 디지털 감각과 신체의 움직임을 결합한 현대적 조형 언어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관람객에게 강렬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서울 용산의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이 오는 9월, 현대미술사의 흐름을 바꾼 개념미술의 선구자 Sol LeWitt 의 국내 첫 대규모 개인전 'Sol LeWitt: Open Structure'를 선보인다. 전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이어지며, 월드로잉(Wall Drawing), 기하학적 구조 조각, 회화, 드로잉 등 솔 르윗의 대표 작업들을 총체적으로 조망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솔 르윗은 20세기 후반 현대미술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전환시킨 인물이다. 그는 "예술에서 아이디어는 결과물만큼 중요하다"는 신념 아래, 작품을 물질적 대상이 아닌 '개념과 체계'의 문제로 확장시켰다. 특히 작가가 직접 제작하지 않더라도 지시문(instruction)에 따라 제3자가 실행함으로써 작품이 완성될 수 있다는 개념을 정립하며, 예술의 저자성과 창작의 본질에 대한 새로운 질문을 던졌다. 그의 작업은 미술이 단순한 시각적 결과물을 넘어 하나의 사유 체계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 오늘날 개념미술을 설명하는 데 있어 솔 르윗의 이름은 하나의 기준점처럼 언급되며, 동시대 미술 담론의 핵심 축으로 자리해왔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프랑스 현대미술의 심장이 서울 여의도에 도착했다. 세계 현대미술의 흐름을 이끌어온 퐁피두센터가 한강변 63빌딩에 새로운 거점을 마련하며 한국 문화예술계에 굵직한 이정표를 세웠다. 한화문화재단은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63빌딩 별관에 조성된 퐁피두센터 한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개관전과 향후 운영 계획을 공개했다. 오는 6월 4일 일반 공개를 앞둔 퐁피두센터 한화는 스페인 말라가, 중국 상하이에 이어 세계 세 번째 퐁피두센터 국제 거점이다. 특히 파리 퐁피두센터 본관이 장기 리노베이션에 들어가는 시기와 맞물려 서울은 향후 4년간 퐁피두센터의 주요 컬렉션과 기획전을 선보이는 글로벌 플랫폼 역할을 맡게 된다. 세계 현대미술의 중심축 일부가 서울로 이동한 셈이다. 이날 현장에는 김동원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 사장을 비롯해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 로랑 르봉,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 이범헌 한국문화예술위원장 등 국내외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개관의 의미를 함께했다. 개관전 《큐비스트: 시각의 혁신가들》은 20세기 미술사의 흐름을 바꾼 입체주의(Cubism)의 탄생과 확장을 집중 조명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서울 종로의 리안갤러리 서울이 지난 5월 14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윤희 개인전 'Improvisation'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수십 년간 지속해온 물질과 신체, 감각의 관계에 대한 탐구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자리다. 조각과 회화, 드로잉을 넘나드는 윤희의 작업 세계는 이번 전시를 통해 보다 밀도 높은 조형적 언어로 확장된다. 윤희의 작업에서 ‘즉흥(Improvisation)’은 단순한 우연이나 감정적 충동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은 오랜 시간 축적된 감각과 경험 위에서 발생하는 고도의 집중 상태이며, 통제와 비통제 사이를 끊임없이 왕복하는 신체적 행위다. 작가는 물질을 완전히 지배하려 하지 않는다. 오히려 물질이 스스로 움직이고 반응하는 순간을 받아들이며, 그 흐름에 자신의 몸과 감각을 동기화한다. 그 안에서 작업은 계획된 결과물이 아니라 생성의 과정 자체가 된다. 전시장 1층에는 쇳물을 활용한 대형 조각 작업들이 설치된다. 신작 'Improvisation'은 금속이 녹아 흐르고 응고되는 순간의 긴장을 포착한 연작으로, 기존 쇳물 작업에서 한층 진화한 구조적 실험을 보여준다. 작은 원뿔 형태를 기본 구조로 삼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국내 대표 아트페어 아트부산 2026이 오는 21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아트부산은 동시대 미술과 디자인, 컬렉팅 문화의 흐름을 조망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국내외 미술계의 이목을 부산으로 집중시키고 있다. 그 가운데 DEFINE 섹터 D-5 부스에 참여하는 갤러리 채율(대표 이정은)은 올해 아트부산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공간 중 하나로 기대를 모은다. 라운지 앞에 위치한 채율의 전시는 단순한 가구 쇼케이스나 공예 전시의 범주를 넘어선다. 회화와 오브제, 장인 공예와 현대 디자인, 그리고 공간 전체가 하나의 감각으로 연결되는 공감각적 예술 프로젝트로 구현되기 때문이다. 채율은 오랜 시간 한국 전통 공예의 맥을 현대적으로 계승해 온 브랜드다. 점차 사라져가는 장인 기술과 전통 재료의 아름다움을 오늘의 공간 안으로 끌어들이며, 전통을 과거의 유산이 아닌 현재의 삶 속에서 살아 숨 쉬는 동시대적 미학으로 재해석해왔다. 자연 소재와 수공예 중심의 제작 철학은 산업화된 디자인이 잃어버린 시간의 깊이와 감정의 밀도를 회복시키며 한국적 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김리원작가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개최되는 2026 제5회 서울아트페어에 AN갤러리와 함께 참여한다. 올해 행사에는 '작가 중심'이라는 취지 아래 예술가와 관람객이 소통하며, 전시의 틀을 넘어선 예술 교류의 공간이 마련된다. 서울아트페어 2026 현장은 수많은 작품과 관람객들로 가득했다. 화려한 색채와 거대한 조형물, 빠르게 변화하는 동시대 미술의 흐름 속에서 관람객들의 시선이 오래 머무는 공간이 있었다. 바로 김리원 작가의 부스다. K-ART 해외판매 신화로 불리는 현장에서 만난 김리원 작가는 특유의 차분한 말투로 자신의 최근 작업 세계인 ‘케렌시아(Querencia)’ 시리즈를 소개했다. 그는 “그동안 10여 년 넘게 자가치유(Self-Healing) 시리즈를 선보여 왔다면, 지금은 보다 미래지향적인 내면 돌봄의 개념으로 확장된 ‘케렌시아’ 시리즈를 중심으로 작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그의 작품 앞에 서면 가장 먼저 느껴지는 것은 강한 자극보다 ‘머무름’의 감각이다. 화면은 화려하지만 과하지 않고, 감성적이지만 지나치게 감정을 강요하지 않는다. 오히려 관람객 각자가 스스로의 감정과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배우, 가수, 모델, 인플루언서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활동해온 다섯 명의 아티스트가 올해도 ‘오색찬란’이라는 이름으로 관객과 만난다. 아티스트 그룹 ‘오색찬란’은 오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리는 2026 제5회 서울아트페어에 참여한다. 서울아트페어는 ‘작가 중심, 예술가가 세상 중심이 되고 예술이 다시 사람의 이야기가 되는’ 아트마켓을 지향하며, 전시 차원의 플랫폼을 넘어 새로운 예술 교류의 장을 표방한다. ‘오색찬란’은 다섯 개의 빛깔이 어우러져 하나의 아름다운 빛을 낸다는 의미를 담은 팀명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서울아트페어 두 번째 전시에 나서는 이들은 기존 전업 화가의 문법을 따르기보다, 각자의 삶과 직업, 감정의 결을 바탕으로 회화적 언어를 만들어낸다. 이번 전시에는 배우 신하랑, 가수 송유비, 배우 겸 엔터테인먼트 대표 박형민, 인플루언서 겸 비주얼디렉터 신채윤, 모델 릴비가 참여한다. ‘오색찬란’의 전시는 단순히 다섯 작가의 작품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각기 다른 삶의 궤적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색으로 감정과 서사를 풀어내고, 그 색들이 하나의 전시 안에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