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가 1월 31일 공연 종료를 앞두고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연장 공연을 확정했다. 작품은 오는 2월 24일부터 4월 12일까지 Converse Stage Arena “여명”에서 다시 무대에 오른다.
공연 개막 이후 '여명의 눈동자'는 “역사를 가장 드라마틱하게 풀어낸 무대”, “배우들의 밀도 높은 연기와 음악이 압도적이다”, “한 번으로는 부족한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꾸준한 입소문을 이어왔다. 특히 세대 간 공감을 이끌어내는 서사와 깊은 울림을 전하는 넘버들이 관객들의 재관람 요청으로 이어지며 연장 공연 결정에 힘을 보탰다.
제작진은 이번 연장을 맞아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주요 장면의 감정선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고, 무대 구성과 연출의 밀도를 강화해 관객들에게 보다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일제강점기부터 분단의 시대까지, 격동의 한국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한 '여명의 눈동자'는 사랑과 선택, 그리고 시대의 아픔을 그린 작품으로 관객들의 큰 공감을 얻어왔다. 특히 3월 1일 3·1절과 4월 제주 4·3을 포함한 역사적 시기를 지나며 공연이 이어진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초연의 감동을 놓친 관객들에게는 다시 없는 기회가, 이미 관람한 관객들에게는 또 한 번 깊이 있게 작품을 만날 기회가 될 이번 연장 공연.
다가오는 봄,'여명의 눈동자'가 다시 한 번 무대 위에서 뜨겁게 살아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