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25년 더욱 강렬한 무대로 돌아오는 연극<트루웨스트>가 9월 30일 개막을 앞두고 오만석, 김도윤, 김다흰, 최재웅, 김이담, 김현진, 이승원, 김태범 8명의 막강한 캐스팅을 공개했다. 연극<트루웨스트(True West)>는 퓰리처상을 수상한 미국의 천재 극작가 샘 셰퍼드가 1980년 발표한 대표작으로, ‘매장된 아이(Buried Child)’, ‘굶주린 층의 저주(Curse of the Starving Class)’와 함께 ‘가정 3부작’으로 불리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아온 작품이다. 작가는 물질 만능주의로 인해 황폐해진 현대 사회에서 일어나는 가족의 붕괴, 해체, 갈등을 매우 사실적으로 보여주며 날카롭게 비판한다. 국내에서는 2010년 정식 첫 라이선스로 선보였으며, 오만석, 조정석, 윤경호, 정문성, 전석호, 이현욱, 김선호 등 수많은 스타들이 거쳐가며 매 시즌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해 왔다. 작품은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두 형제가 서로를 질투하고, 증오하고, 동경하는 과정을 통해 드러나는 인간 본연의 외로움과 이중성에 대한 진실을 코믹하면서도 불편하게 풀어낸다. 3년 만에 돌아오는 <트루웨스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박창식, 이하 진흥원),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 이하 한양대)와 함께 ‘2024-2025 한국-캐나다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공동 창작한 뮤지컬 ‘링크(R;Link)’의 한국 초연을 지난 7월 26일(토)과 27일(일) 서울 CKL스테이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링크(R;Link)’는 6·25전쟁 당시 얼어붙은 강 위에서 아이스하키를 통해 한국군과 우정을 나눴던 캐나다 청년 참전용사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전쟁 속에서도 인간다운 꿈과 열정을 잃지 않았던 청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언어도, 문화도 달랐지만 ‘스포츠’를 통해 연결됐던 이들의 우정은 오늘날 한-캐 양국 청년 예술인들의 협업으로 되살아났다. 이번 공연은 한양대를 비롯해 캐나다의 카필라노대학교(Capilano University), 서스캐처원대학교(University of Saskatchewan), 캐나다 원주민대학교(First Nations University of Canada)의 연극학과 교수진과 학생 총 135명(한국 99명, 캐나다 36명)이 4개월간 함께 만든 공동 창작의 결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예비 예술인들의 실험적인 무대를 선보였던 ‘신진연극인페스티벌10’의 낭독공연과 작가 인터뷰 영상 총 13편(낭독공연 영상 10편, 작가 인터뷰 영상 3편) 이 공연 전문 플랫폼 ‘오아라이브(OAlive)’를 통해 전면 무료 공개되었다. 이번 온라인 공개는 오프라인 현장에서 놓친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젊은 연극의 에너지를 전하는 한편, 더 넓은 대중과의 접점을 마련하고자 한다. 올해 6월 보광극장에서 열린 신진연극인페스티벌10의 낭독공연은 총 10명의 예비예술인 작가와 예비예술인 공연팀이 각자의 색깔이 담긴 신작을 선보이며 약 300명의 시민, 용산구 보광동 지역주민 관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영상 콘텐츠에는 작품의 낭독공연뿐 아니라, 작가들의 진솔한 인터뷰도 만나 볼 수 있다. 각 작가가 작품을 쓰게 된 계기, 등장인물, 대사, 장면 구성을 위한 작가로서의 고민 그리고 관객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까지, 무대 뒤 창작의 여정을 들여다볼 수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공연 영상과 인터뷰는 모두 고화질로 제공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신진연극인페스티벌’은 2016년부터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의 공승연이 베테랑 여행 리포터로 진심과 열정을 다해 다채로운 활약을 펼친다.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기획 채널A/연출 강솔/극본 정회현/제작 (주)빅오션이엔엠)가 전국 방방곡곡을 종횡무진 누비는 공승연의 여행 리포터 활약 현장을 포착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인생에서 한 번도 센터였던 적 없는 아이돌 출신 여행 리포터가 의뢰받은 여행들을 대신해주며 진정한 성공과 삶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 본격 힐링 트립 감성 드라마다. 인위적인 갈등이나 자극없이 오롯이 사람 사는 이야기에 집중한 따뜻한 스토리텔링으로 복잡한 현실에 지친 이들에게 든든한 밥친구 같은 편안함과 마음을 가볍게 하는 따뜻한 위로를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 속 공승연은 5년 째 ‘하루여행’ 프로그램을 이끌어가고 있는 여행 리포터 강여름으로 완벽 변신, 전국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소화하는 만능 리포터의 포스를 여과없이 뽐내고 있다. 경험과 능력, 그리고 공감력까지 완벽히 갖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오는 8월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에서 개막하는 연극 ‘나의 아저씨’의 이지안 역을 맡은 배우 홍예지의 개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 속 홍예지는 체크 남방셔츠와 무심하게 묶은 헤어스타일로 극 중 인물의 거칠고 단단한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과하지 않은 절제된 스타일링과 차가운 눈빛, 단단한 표정은 이지안 캐릭터의 상처와 냉소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드라마에서 아이유가 맡았던 역할을 연극 무대에서 재해석하게 된 배우 홍예지의 강렬한 존재감이 담긴 이번 포스터는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홍예지 배우가 출연하는 연극 '나의 아저씨'는 지난 2018년 방영된 동명의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원작으로,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과정을 그리며 큰 공감을 이끌어냈던 작품이다. 배우 홍예지는 이지안 역으로 불신과 냉소로 가득 찬 인물이 타인을 통해 변화하는 복잡한 내면을 연기로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연극 ‘나의 아저씨’는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27일까지 서울 LG아트센터 U+ 스테이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홍콩의 문화예술을 세계에 알리고 해외 도시와의 문화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예술축제 ‘홍콩위크 2025@서울(Hong Kong Week 2025@Seoul)’이 지난 7월 25일(금) 전시 <우관중: 흑과 백 사이>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번 전시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사전 오프닝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공식 개막은 오는 9월 26일(금)에 펼쳐진다. ‘홍콩위크’는 홍콩특별행정구 정부 여가문화서비스부가 기획한 국제 문화 교류 행사로, 홍콩을 동서양 문화예술 교류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2019년부터 중국 본토와 주요 해외 도시에서 이어져 왔다. 홍콩의 다채로운 예술적 역량을 세계에 소개하고, 국제 문화예술 네트워크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해외 개최는 2023년 방콕에 이어, 올해 서울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무용·음악·영화·만화·시각예술·패션 등 총 14개 프로그램을 통해 홍콩의 예술성과 문화적 다양성을 국내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열리는 <우관중 예술후원 해외전시 시리즈, 우관중 : 흑과 백 사이 >는 중국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우관중(Wu Gua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배우 노윤서가 자연의 강인한 에너지를 담은 스킨케어 브랜드, ‘연작’과 함께 호캉스를 만끽했다. 이날 노윤서는 연작의 ‘스킨 퍼펙팅 글로우 업 프렙 워터’와 ‘스킨 퍼펙팅 프로텍티브 베이스 프렙’과 함께 자연스러운 메이크업부터, 드레스업에 어울리는 화려한 메이크업까지 ‘착붙’으로 소화했다. 화보는 서울의 한 호텔 스위트룸에서 ‘호캉스’를 즐기는 무드로 촬영했다. 이에 대해 노윤서는 “일로 해외에 나가면 이렇게 호텔에서 메이크업을 받고 촬영하곤 하는데 오늘 딱 그런 느낌이었어요. 출국한 기분이라 정말로 기분 전환이 됐죠. 메이크업도 평소와 달리 꽤 진하게 했고, 의상도 한껏 드레스업 했는데 색다른 결과물이 나오는 게 재미있어서 즐겁게 촬영했습니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으로 첫 주연 드라마에 도전하는 소감도 들어볼 수 있었다. “제가 처음 해보는 장르의 총집합이라 대본을 받고 나선 ‘잘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먼저 들었어요. 하지만 지금껏 해온 역할이나, 현실과 맞닿아 있는 연기들과는 완전히 달라서 호기심도 생기더라고요. 새로운 것들을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았죠” 이어 “동궁>은 사극이면서 오컬트와 판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올 여름,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는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라인'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성적인 관계를 맺은 사람들끼리 붉은 선으로 이어져있고,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형사이자 ‘선아’(이은샘)의 삼촌인 ‘지욱’(이수혁), 현흡의 담임선생님인 ‘규진’(이다희), 이 붉은 선을 보는 소녀, ‘현흡’(아린)이 주역으로 열연한다. 신선한 소재와 미스터리한 극 전개로 결말을 향해 치닫고 있는 와중 '라인'의 세 배우 이수혁, 이다희, 아린을 만나 촬영 비하인드와 작품 참여에 대한 소감,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장편 경쟁 부분에 초청돼 핑크 카펫을 밟은 소회에 대해 들어볼 수 있었다. 먼저 '라인'의 관전포인트에 대해 물었다. 이수혁은 “성관계를 가진 사람들끼리 빨간 줄로 이어져 있다는 설정 자체가 굉장히 자극적이기는 하죠. 누군가의 비밀스러운 사생활을 알게 됐을 때 나타나는 다양한 인간 군상을 볼 수 있어 흥미로우실 겁니다. ‘S라인’이라는 소재를 떠나서, ‘인간의 양면성’에 초점을 두고 감상해도 재밌을 거예요.” 이다희는 “인간의 본능, 욕심, 마음속에 간직한 모든 솔직한 감정을 꺼내어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기획 채널A/연출 강솔/극본 정회현/제작 (주)빅오션이엔엠)의 제작발표회가 7월 29일 화요일 오후 1시 상암동 쇼킹케이팝센터에서 열린다.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되는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생에서 한 번도 센터였던 적 없는 아이돌 출신 여행 리포터가 의뢰받은 여행들을 대신해주며 진정한 성공과 삶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 본격 힐링 트립 감성 드라마다. 일본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하라다 마하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인 작품으로 ‘애타는 로맨스’, ‘쇼윈도: 여왕의 집’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강솔 감독과 ‘자체 발광 오피스’에서 재치와 공감이 가득한 스토리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던 정회현 작가가 의기투합해 올 여름 최고의 힐링 드라마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자극적이고 인위적인 갈등 대신 온전히 사람 사는 이야기에 집중한 따뜻한 스토리를 통해 복잡한 현실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든든한 ‘밥친구’ 같은 편안함과 따뜻한 위로를 선사할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부여, 포항, 진주를 비롯해 일본 북해도까지, 국내외 아름다운 명소를 고스란히 담아낸 극강의 영상미로 안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라이프스타일 및 패션 분야에 특화된 홍보대행사 에이전시커넥션(AGENCY CONNECTION, 대표 오초롱)이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의 전 영역을 아우르는 '종합홍보대행사'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최근 홍보업계에서는 단순 노출을 넘어 콘텐츠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세일즈 전환까지 고려하는 '풀퍼널(Full-Funnel)'형 홍보대행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에이전시커넥션은 전략, 실행, 전환을 하나의 흐름으로 통합하는 구조를 강화하며 브랜드가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종합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핵심 조직인 '캐스팅 커넥션(Casting Connection)'은 글로벌 앰버서더 섭외 및 매니지먼트를 전담한다. 단순한 모델 캐스팅을 넘어 브랜드 메시지 설계와 타깃 전략, 콘텐츠 흐름까지 아우르며 캠페인의 일관성을 확보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케링(Kering) 그룹 부쉐론(Boucheron) 글로벌 앰버서더 프로젝트, 락앤락(LocknLock) x 이유미, 휠라(FILA) x 한소희, 코카콜라 그룹사 내의 음료 파워에이드(Powerade) x 위하준 등 주요 캠페인에서는 캐스팅과 메시지 정렬, 미디어 시딩,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축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의 하이라이트, 제19회 DIMF 어워즈가 7월 7일(월)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화려하게 막을 내리며 18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DIMF 어워즈는 배우이자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인 권혁수와 KBS 아나운서 홍주연의 매끄럽고 재치 있는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유쾌함과 감동이 어우러진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DIMF를 빛낸 국내외 공연팀과 관계자 그리고 관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번 제19회 DIMF와 올 한 해 뮤지컬의 감동을 되새기며 성대한 축제를 함께했다. 시상식에 앞서 오후 6시부터 대구오페라하우스 야외광장에서는 레드카펫 행사가 펼쳐졌다. 자리에는 국내외 글로벌 뮤지컬스타들이 참석해 포토타임과 인터뷰를 통해 관객과 소통했으며 현장에는 수많은 팬들과 취재진이 몰려 열기를 더했다. 이번 어워즈의 대상은 헝가리 대표 창작 뮤지컬인 '테슬라'에게 돌아갔다. '테슬라'는 19세기 과학자 니콜라 테슬라의 삶을 철학적 서사와 현대 기술을 결합해 풀어낸 작품으로 절제된 무대 안에서 LED와 영상, 체조선수를 연상케 하는 배우들의 동선과 피지컬이 강렬한 리듬감을 더했고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제19회 DIMF의 마지막을 장식할 '제19회 DIMF 어워즈'를 오는 7월 7일(월) 오후 7시 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한다. 본 행사에 앞서 오후 6시부터는 레드카펫 포토 이벤트가 진행되며 축하공연과 폐막 선언, 리셉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DIMF 어워즈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뮤지컬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대구에서 공연된 뮤지컬 작품과 제19회 DIMF 작품과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에 참여한 공연들을 망라해 올해는 총 3개 부문, 24개 상이 시상되며 특히 신인상 부문에서는 예년에 비해 더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한 실력파 신예들이 후보에 올라 주목을 받고 있다. 총 29편의 참여작 중 어떤 작품이 각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의 신인상’ 남자 후보로는 기세중, 김민석, 김범, 도영, 손우현이 이름을 올렸다. 기세중은 '광화문연가'에서 과거 명우 역을 맡아 감성적 연기력을 선보였고, 김민석은 '베르테르'에서 고뇌하는 주인공을 클래식한 음색으로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김범과 손우현은 각각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영화 '어쩌면 해피엔딩'이 제19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에서 특별 상영된다. 이번에 상영되는 작품은 '어쩌면 해피엔딩' 뮤지컬에서 영감을 받아 재창작한 영화이다. 이번 특별 상영은 오는 7월 5일(토), 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 카메라타에서 1회(16시)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티켓은 7월 1일(화) 16시 네이버 예약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DIMF 기간 중 단 하루만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이번 영화는 15세 이상 관람가이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가까운 미래인 21세기 후반의 서울을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구형 헬퍼봇 '올리버'와 '클레어'의 이야기를 다룬다. 버려진 채 외롭게 살아가던 두 로봇은 서로를 만나 사랑이라는 감정을 배우게 되고 결국 서로를 위한 마지막 선택에 이르게 되는 과정을 섬세하고 따뜻하게 그려낸다. 이번 영화는 한국 영화계에서는 드물게 로맨틱 코미디 + SF + 뮤지컬이라는 장르적 융합을 시도했으며 비인간 존재인 로봇을 통해 오히려 가장 인간적인 감정과 사랑의 복잡함을 섬세하게 풀어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원작의 스토리와 정서를 바탕으로 재창작된 시나리오와 음악적 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싱글즈'가 전국 시청률 11%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드라마 '귀궁'에서 열연한 배우 김지연과 함께한 디지털 커버를 공개했다. 공개된 '싱글즈' 디지털 커버 속 김지연은 깨끗하고 특유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어 이어진 ‘쇼 유어 백(Show Your Bag)’ 유튜브 콘텐츠 촬영에서는 본인이 애정하는 애정템을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장 처음으로 소개한 애정템은 연습생 시절 추억이 담긴 가방으로 당시 유행했던 디자인이 재출시되어 반가운 마음에 구매했다며 소개했다. 또 단발머리를 유지하다 최근 계속 머리를 기르는 중이기도 하고, '귀궁'촬영 당시, 잦았던 야외 촬영으로 햇빛을 많이 받아 두피가 빨개지고 예민해졌다며, 자신만의 관리 비법을 공유했다. 그중 최근 사용하고 있는 헤어 에센스인 시세이도 프로페셔널 서브리믹 원더쉴드 에센스를 언급하며, 3일에 한 번만 해도 되는 간편한 사용법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며 추천하는 이유도 전했다. 한편 김지연의 디지털 화보와 애정템과 함께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 영상은 '싱글즈' 웹 사이트(https://singleskorea.com) 와 유튜브(htt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배우 송재희가 다시 연극 무대로 돌아온다. 오는 6월 27일부터 대학로 아트하우스에서 공연되는 스테디셀러 연극 ‘임대아파트’에서 그는 청춘의 고단함을 대변하는 인물인 주인공 ‘유정호’ 역을 맡아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송재희는 최근 화제를 모은 드라마 SBS 〈귀궁〉에서 김지훈의 아버지인 ‘선왕’ 역으로 특별 출연해, 짧지만 압도적인 존재감과 묵직한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처럼 시대극부터 현대극, 예능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소화해낸 그가 이번엔 무대 위에서 관객의 감정에 직접 호흡하며, 한층 더 성숙한 연기로 관객과 만난다. 송재희가 맡은 ‘유정호’는 과거 영화감독을 꿈꿨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스스로를 낮추며 살아가는 인물. 그러나 누구보다 따뜻하고 헌신적으로 친구를 지켜주는 캐릭터로, 그 내면의 복합적인 정서가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실제로 송재희는 이번 역할에 대해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청춘들에게 위로가 되는 역할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예능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도 인간적인 매력과 솔직한 삶의 태도를 보여주며 대중과 소통 중이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