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2024 제주작가 수도권 레지던시 파견사업 결과보고전 《언 땅이 녹는 시간》이 오는 14일부터 3월 10일까지 인사동 가나아트센터 내 제주갤러리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022년부터 도내 작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안정된 창작공간과 수도권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레지던시 파견사업을 운영해왔다. 이번 전시는 김유림, 박동윤, 양민희, 장예린이 지난 1년간 경기도 양주 장흥 가나아뜰리에의 입주작가로 활동하며 창작해낸 결과물을 선보인다. '언 땅이 녹는 시간'은 겨울에서 봄으로 전환의 순간을 은유하며, 성장과 변화, 약동하는 생명 에너지를 붓끝으로 전달하려는 화가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전시에 참여하는 김유림, 박동윤, 양민희, 장예린은 현실과 이상, 어둠과 빛, 차가움과 따뜻함, 고요함과 움직임이 공존하는 세상 속에서 삶의 의지와 내적 탐구의 여정을 그림으로 표현한다. 이번 전시는 네 명의 화가가 각자의 회화적 언어로 감정과 사유의 흐름, 응축된 생명력을 형상화한 독창적인 작업 세계를 조명한다. 김유림은 파란색의 풍경을 통해 이상과 현실, 자유와 구속 사이에서 부유하는 존재를 탐구한다. 양민희는 제주 자연을 소재 삼아 그리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2년 연속 한국영화 최다 출품 기록을 경신했다. 전년 대비 234편이 증가한 총 1,835편이 출품되어, 국내 영화 산업의 어려움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3개월간 한국영화 출품작 공모를 진행했다. 한국영화 부문은 감독의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장편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경쟁, 다채로운 장르와 주제의 국내 단편영화를 대상으로 하는 한국단편경쟁, 전북 지역에 주소지를 둔 감독, 제작자 혹은 학교 재학생의 작품이나 전북 지역 로케이션 비중이 50% 이상인 영화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공모, 그리고 장르 구분 없이 모든 장편 연출작을 대상으로 한 비경쟁부문(장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모 결과 한국경쟁 165편, 한국단편경쟁 1,510편, 지역공모 46편, 비경쟁부문(장편) 114편으로 총 1,835편이 접수되었다. 이는 전년도 접수 결과 1,601편 대비 234편이 증가한 수치다. 국내 영화 산업이 침체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한국영화 출품기록이 2년 연속 경신된 것은 고무적인 성과이다. 전주국제영화제 문석 프로그래머는 “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드라마 ‘눈물의 여왕’ 이후 광고계의 여왕으로 등극한 배우 김지원이 2월 디지털 커버를 장식했다. 엘르 디지털 커버와 함께 선공개된 화보는 배우 김지원이 앰배서더로 활약 중인 불가리(BVLGARI) 향수 중 ‘불가리 알레그라 피오리 다모레 오 드 퍼퓸’과 함께한 것으로 변함 없는 화보 여신으로서의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불가리 알레그라 피오리 다모레 오 드 퍼퓸은 ‘사랑을 선언’하는 순간의 두근거림을 화려한 레드 로즈 부케와 신선하고 달콤한 라즈베리 어코드가 어우러져 감각적인 매력을 선사하는 플로럴 노트의 향이다. 배우 김지원만의 흡인력 넘치는 눈빛과 매혹적인 아우라가 불가리 향수와 만나 한층 더 시너지를 일으키는 아름다운 화보컷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 2월 밸런타인데이 시즌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스페셜 화보 프로젝트의 테마는 ‘사랑의 찬미’. 배우 김지원이 앰배서더로 활약 중인 불가리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메종인 만큼, 이번 화보 촬영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작가 단테 알리기에리(Dante Alighieri)의 시와 산문에서 영감을 얻은 콘셉트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배우 김지원은 마치 단테가 일생 동안 사랑했던 여인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국립오페라단(단장 겸 예술감독 최상호)은 2025년 1학기 오페라아카데미 회원을 모집한다. 오페라아카데미는 오페라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페라를 통해 클래식 음악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직접 아리아를 불러보는 경험부터 깊이 있는 감상법까지 제공한다. 신청은 오는 2월1일(토)부터 2월28일(금)까지이며 교육은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다. 2021년부터 시작된 오페라아카데미는 천여명이 넘는 수강생에게 오페라의 아름다음과 가치를 전달해왔다. 이번 학기는 총 다섯개 강좌로 직접 아리아, 가곡, 합창 등을 배울 수 있는 '오페라움' '가곡교실' '오페라합창교실' '오페라싱어' 등 실기 프로그램이 있으며 풍부한 감상법을 제공하는 'KNO 살롱'이 있다. ‘오페라움’은 호흡과 발성의 기본기를 다지며 아리아와 가곡을 배우는 마스터클래스로, 마지막 수업으로 열리는 수료 연주회를 통해 음악적 자존감을 높이고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테너 강무림과 메조소프라노 백재은이 지도하며, 수강생들은 음악적 성취감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가곡교실’은 소프라노 박성희와 바리톤 공병우가 수업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로컬 매거진 <싱글즈>가 지난 27일 개봉한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주역 원진아의 고민 상담소 영상을 공개했다. 원진아는 <싱글즈> 화보를 통해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하며 나른하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 바 있다. 영상 속 원진아는 <싱글즈>가 사전에 준비한 고민에 답변하며 근황을 전했다. 첫 번째로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다시 연락할지 말지 고민하는 사연자에게 “미련이 없을 때까지 연락해서 안 받아줄 때까지 해야 마음이 금방 정리가 되는 것 같다. 한번 연락을 해봐라. 그리고 (사연자의) 남자친구분은 연락을 절대 받지 말아 달라. 그래야 끝이 난다”라며 연애 고수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다음으로 원진아는 밸런타인 데이 선물을 추천하기도 했다. “개인적으로는 책 선물이나 예쁜 카드가 많더라. 카드를 집에 세워놓으면 인테리어도 되고, 예쁜 카드에 편지를 써주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싱글즈> PD가 (밸런타인 데이) 초콜릿을 많이 받아봤는지 묻자 “받아본 적이 많지 않다. 내가 여중∙여고를 나와서 그렇게 받아본 적은 없고 대신 아르바이트를 할 때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뷰티와 건강, 라이프스타일 정보를 제공하며 여성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우먼톡톡' 프로그램에 주식회사 소루의 프리미엄 선케어 브랜드 '어텐시옹55'가 소개됐다. 이번 방송에서는 어텐시옹55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차별화된 선케어 제품들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주식회사 소루는 투 나노 캡슐 특허 기술을 활용해 미백, 주름 개선, 자외선 차단 등 3중 기능성을 갖춘 선세럼과 선크림을 출시하며,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된 피부 개선 효과를 제공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대중에게 첫 선을 보인 어텐시옹55 제품은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는 일부 유해 성분을 배제하여 환경 보호는 물론, 피부에도 안전한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방송에 소개된 어텐시옹55의 대표 제품 3종은 다음과 같다. □ 데일리 톤업 선 세럼: 투 나노 캡슐 기술로 점진적인 방출이 가능해 미백과 주름 개선, 자외선 차단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 백탁 현상 없이 매끄러운 피부 결을 선사해 데일리로 사용하기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 아쿠아 바이탈 선 세럼: 수분감 있는 부드러운 텍스처가 특징으로, 미백, 주름 개선, 자외선 차단의 3중 기능성을 갖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관장 박창근)가 클래식 독주회 시리즈 공연인 ‘The Masters’(이하 ‘더 마스터즈’)를 오는 2월 18일 화요일 19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첫 선을 보인다. ‘더 마스터즈’는 2025년 대구콘서트하우스 신규 기획공연으로 매월 1회,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연주자를 초청해 독주회를 펼치는 시리즈 프로그램이다. ‘더 마스터즈’ 무대의 첫 주인공은 한국 클래식계를 이끌 차세대 음악가로 주목받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원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원은 14세에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했으며, 16세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했다. 그는 학사 졸업 후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국립고등음악원 석사 수석 입학 및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이후 라디오프랑스필하모닉과 파리국립오페라의 아카데미 단원을 거쳐 오슬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객원 악장으로 초청받았으며,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부악장을 역임하고 파리 오케스트라의 부악장으로 선발됐다. 2023년 6월, 김재원은 프랑스의 명문 악단인 툴루즈 카피톨 국립오케스트라에 입단하여 1년이 채 되지 않은 작년 3월 심사위원과 단원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종신 악장에 임명됐다. 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3월의 봄기운을 알리는 멸치의 대표작가 채수평의 초대개인전이 뉴욕의 중심 챌시에서 열린다. 멸치의 염원과 성격, 특성을 작품세계에 도입해온 채수평작가의 개인전이 21회를 맞이한다. “한국의 멸치 – 뉴욕을 물들이다” 라는 주제에서 보면 한국의 멸치가 따로 있지는 않겠지만, 그는 특별히 예술적 가치를 한국을 그 출발점으로 보고 태평양을 건너 세계로 도약하는 멸치가 그를 대변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그의 작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의 철학적 기반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칸트는 가치의 영역은 사실의 영역에 의해 제한되지 않고 사실의 영역을 포괄한다고 하였다. 상상력은 존재하는 것에 묶여 있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 구애 없이 가능한 것에 밀접하게 관련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가치의 대상은 현실의 실재에 국한하지 않고 소설 속의 등장인물에 감동하거나 유토피아 등의 비현실적 세계에 열망하는 것처럼 순전히 상상적인 것에도 이르기 때문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수많은 인간의 삶의 여정인 ,路’[로]’ ’라는 한마디 단어로 작가는 말하고 싶다고 한다. 멸치와 자연풍경들 그리고 작가만의 상상의 속의 세계와 유토피아적인 세계관을 내포한다. 거시적 관점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2020년부터 전주(JEONJU)의 이니셜 'J'를 모티브로 그래픽 캠페인을 전개해오며 독창적인 페스티벌 아이덴티티를 구축해왔다. 올해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지금까지 기조를 이어가면서 ‘프레임’과 ‘연결’이라는 영화의 핵심 요소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는 26개의 원으로 형상화된 ‘J’ 그래픽을 통해 프레임과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다양한 색상과 결합해 전주국제영화제의 정체성인 다양성과 포용성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여러 형태로 배열-변형되는 원들의 다채로운 변주와 형상을 통해 2025년 26살이 된 영화제가 성장하고 변화해온 모습을 대변하는 동시에, 전주국제영화제만의 포부와 에너지까지 보여준다. 한편, 페스티벌 아이덴티티의 핵심 요소(‘프레임’과 ‘연결’)와 영화가 프레임의 연결로 움직이는 매체라는 특성을 살리고자 올해 공식 포스터는 무빙 포스터를 메인 포스터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포스터 디자인에는 서울과 런던을 오가며 활동 중인 시각 예술가이자 그래픽 디자이너 손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배우 배해선이 속물근성 가득한 사모님으로 돌아왔다. 배해선은 지난 1일 첫 방송을 시작한 KBS 2TV 새 토일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신라주조 사모님으로 딸 독고세리(신슬기 분)를 손바닥에 놓고 이리저리 조정하는 속물 ‘장미애’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딸과 함께 명품관 쇼핑을 하던 미애는 카드가 정지되었다는 소리에 익숙한 듯 현금 다발을 꺼내 결제를 하고는 전화로 남편 독고탁(최병모 분)과 신경전을 벌이는 장면으로 요란하게 등장, 명품으로 휘감았지만 어딘가 모르게 ‘싼티’가 나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특히 딸 세리를 LX호텔 사장 한동석(안재욱 분)의 아들인 한결(윤준원 분)과 결혼 시키기 위해 죽은 한동석의 아내 제사까지 챙기던 배해선이 안재욱의 돌직구에 허둥거리며 말을 돌리는 장면은 시청자에게 큰 웃음 주기도 했다. 배해선은 남들 앞에서 화려하게 차려 입고 고상하게 굴다가도 뒤에서는 쉬지 않고 투덜거리며 불만을 쏟아내는 ‘속물근성’을 리얼하게 연기해 몰입감을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남편 독고탁과 환상의 ‘티키타카’를 보여주며 ‘케미요정’으로도 퍼펙트한 모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는 지난 1월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1차 프로그램과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2차 프로그램을 통해, 중앙아시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JOY공유대학 글로벌 유학생 유치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중앙아시아(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몽골) 대상으로 해외 1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이번 국제 교류 프로그램은 한국과 제주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유학을 고려할 수 있는 직접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제주지역 대학들의 국제 교류를 통한 글로벌 파트너쉽 강화, △국내외 청소년들이 쌍방향 교류를 통한 글로벌 차세대 리더 육성 도모 △한국의 문화, 산업, 역사 등을 다채롭게 체험하며 한국과 제주에 대한 이해도 증진 △해외 청소년들의 한국 유학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유학생 유치를 주요 목표로 삼았다. 특히, 1월 24일 진행된 대학별 유학설명회 및 캠퍼스 투어는 큰 주목을 받았다. JOY공유대학의 참여대학인 제주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는 각 학교의 입학 정보, 학과 소개, 장학금 프로그램, 생활 환경 등을 세부적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재)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 대관령음악제운영실이 세계적인 차세대 클래식 아티스트와 함께 2025년 첫 공연의 문을 연다. 강원의 사계 ‘봄’ 양인모와 조나단 웨어의 듀오 리사이틀 무대는 2025년 3월 19일(수)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 세계 클래식 음악계에서 주목받는 차세대 아티스트 중 한 명인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는 흔들림 없는 뛰어나 기교와 시적인 감수성을 지닌 부드럽고 매혹적인 음색으로 호평받고 있다.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곧 뉴욕 필하모닉과 LA 필하모닉과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으며 전 세계의 권위 있는 무대에서 활동을 넓히고 있다.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한 양인모는 대관령국제음악제 음악학교 학생으로 다년간 참여(2007~2012)했고, 2023년 평창대관령음악제 개막공연 연주 등 대관령음악제와 깊은 인연이 있다. 양인모와 호흡을 함께 할 피아니스트 조나단 웨어(Jonathan Ware)는 세계적인 실내악 연주자이자 반주자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n(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는 2월 7일(금) 14시 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 2층 카메라타홀에서 대한민국 유일 오페라 제작극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새로운 오페라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대구오페라하우스의 가치와 비전을 재정립하고, 전문적인 논의를 거쳐 구체적인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2025 대구오페라하우스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20여 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중·장기적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오페라 진흥을 도모하는 실질적인 방향 제시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를 대표하는 오페라 전용 제작극장으로서 정체성 확립 및 시스템 구축 등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지역 예술인, 기관, 단체 및 관련분야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함께 머리를 맞댄다. 2025년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불가리아 소피아극장, 이탈리아 페라라시립극장, 에스토니아 사아레마 오페라축제에 참여하며 한국 오페라의 글로벌 진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세계로 뻗어가는 오페라 문화 교류를 통해 한국 오페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약 2년만의 서울 콘서트로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는 소녀시대 태연이 2025년 2월의 첫번째 엘르 디지털 커버를 장식했다. 베네피트의 2025년 두 번째 신제품 ‘배드갤 바운스 볼륨 마스카라’와 스테디셀러로 등극한 ‘스플래시 듀이 틴트’와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변함 없는 ‘화보 장인’으로서의 면모를 선보였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마닐라, 자카르타 등 8개국 아시아 투어 준비와 각종 예능 출연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태연을 촬영장에서 만났다. 이번 화보의 테마는 ‘cool & hip 오피스 사이렌’. 깔끔한 오피스 무드의 세트 안에서 ‘힙’한 태연만의 바이브를 뽐냈다. 화보 속 태연은 베네피트에서 2월에 새롭게 선보이는 ‘배드갤 바운스 볼륨 마스카라’를 사용해 클린하고 사랑스러운 피부 바탕 위에서 빛나는 드라마틱한 속눈썹을 뽐내고 있다. 여러 번 덧발라도 깔끔하고 또렷한 눈매를 연출해주는 더블 하이브리드 브러시가 특징인 제품. 더불어 태연의 입술을 물들인 제품은 ‘스플래시 듀이 틴트’. 태연이 직접 자신의 ‘베스트 픽’ 립 틴트로 손꼽기도 한 제품으로 베네피트의 베스트&스테디 셀러로 등극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지역 최초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인 제주음악당이 오는 2027년 상반기에 문을 연다. 제주시 오등봉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을 추진중인 위파크 제주는 760억원을 투입하여, 공원내 제주도내 최대 공연장인 제주음악당(콘서트)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제주음악당의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2층에 건축 면적은 4255㎡이며, 객석수는 1200석의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을 갖추게 된다. 위파크 제주는 지난해 9월 건축허가를 마무리했고 2027년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음악당 건축에는 세계적인 음향설계전문업체인 '나가타 어쿠스틱'이 컨설팅으로 참여해 엠프 등의 기계적 설비에 의존하지 않고 무대와 객석 등의 설계를 통해 무대에서 객석에 최상의 음향을 전달할 수 있도록 공사가 이루어진다. 특히 객석이 무대를 둘러싼 구조로, 무대와 객석 간 거리가 가까워 연주자와 관객의 친밀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나가타 어쿠스틱은 일본 도쿄 산토리홀(2006석), 미국 LA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2265석), 중국 상하이 심포니홀(1200석) 등 전 세계 50개 이상의 콘서트홀 음향을 설계했다. 국내에서는 2016년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