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사)여성영화인모임이 2024 여성영화인축제 '2024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의 공로상과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강수연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공로상 수상자로 중앙대학교 주진숙 명예교수,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수상자로 영화 ‘시민덕희'의 라미란 배우, 강수연상 수상자로 영화산업 위기극복 영화인연대가 각각 선정됐다. ‘2024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공로상 수상자인 주진숙 명예교수는 영화평론가협회장, 국제영화비평가 연맹 한국지부 회장 등을 역임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영화학자이자 여성영화 전문가이다. 1992년부터 2018년까지 중앙대학교 공연예술창작학부 영화전공 교수로 영화인재를 길러냈고, 2018년부터는 한국영상자료원 원장을 역임하며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정보화 시스템을 구축하며 자료의 디지털화를 위해 노력했다. 주진숙 명예교수는 특히, 여성영화인모임의 탄생을 주도한 핵심적 인물 중 한 사람이다. 1999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열린 ‘여성영화인간담회’에서 여성영화인모임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2000년 4월 여성영화인모임을 설립하는데 헌신하였다. 그 해 말에는 장미희, 변재란, 이순진 등 영화인들과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여성영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사)여성영화인모임이 주최하는 ‘2024 여성영화인축제’가 12월 16일(월) 오후 7시 30분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2024 여성영화인축제’는 한해 동안 주목할만한 활약을 펼친 영화인들을 조명하는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으로 진행되며 사회는 문소리 배우가 맡았다.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은 국내 유일의 여성영화인 시상식이다. 최고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여성영화인, 공로상, 강수연상과 제작자상, 감독상, 각본상, 연기상, 신인 연기상, 다큐멘터리상, 기술상, 홍보마케팅상, 신인 감독상 총 12개 부문에 상을 수여한다. 수상자는 2023년 11월 1일부터 2024년 10월 31일까지의 극장 개봉작과 OTT 오리지널 영화를 대상으로 2024 여성영화인축제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선정위원회가 선정했다. 이중 연기상과 신인연기상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여성영화인으로 구성된 (사)여성영화인모임 회원과 본심 선정위원회의 의견을 종합하여 선정한다. 2024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여성영화인과 각 부문의 수상자는 곧 발표할 예정이다. ‘2024 여성영화인축제’의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콘티작가 강숙이 참여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추격 액션 스릴러 '보이지 않는'이 12월 개봉 확정과 함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보이지 않는'은 1996년 남한에 침투한 남파무장공비를 추격하는 HID 북파공작원의 이야기.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1996년 실화 배경’이라는 문구와 마지막으로 남은 단 한 명의 무장공비를 찾아내기 위해 나무가 울창한 산 속으로 들어간 북파 공작원의 모습을 빠르게 스케치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윽고 시작되는 두 요원의 치열한 공방과 총격전은 두 눈을 뗄 수 없게 만들며 극강의 몰입감을 자아내는 바. 여기에 ‘하나가 될 수 없는 남과 북’, ‘죽어야만 끝나는 전쟁’이라는 카피는 이들의 처절함과 절박함을 단적으로 보여주며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추격 액션 스릴러를 기대하게 한다. '보이지 않는'은 2021년 코스타 브라바 영화제(Costa Brava Film Festival)와 헤일로 국제 영화제(HALO International Film Festival)를 비롯한 다수의 해외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2003년부터 영화 스태프로 활동해 온 정희준 감독의 첫 독립 장편 영화로, 그의 섬세한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해외 배급사인 (주)화인컷에 따르면 제62회 히혼국제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의 32번째 장편영화 <수유천>이 최우수 작품상과 김민희 배우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제목: 수유천 (BY THE STREAM)│제작/각본/감독/촬영/편집/음악: 홍상수│제작실장: 김민희│제작부: 김혜정ㅣ동시녹음: 서지훈ㅣ출연: 김민희, 권해효, 조윤희, 하성국 등 │제작: (주)영화제작전원사│국내배급: (주)영화제작 전원사, (주)콘텐츠판다│해외배급: (주)화인컷] 히혼국제영화제는 1963년부터 스페인 북서부 항구도시 히혼에서 해마다 열리는 유서 깊은 영화제로, 전 세계적으로 제작되고 있는 광범위하고 다양한 작가 영화를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며, 혁신적이며 수준 높고, 개성 있고 독창적이고 독립적인 영화들을 선보이는 영화제로 알려져 있다. <수유천>은 제77회 로카르노 영화제에서도 김민희 배우가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였다. 그동안 히혼국제영화제에서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2015, 최우수 작품상 수상), <밤의 해변에서 혼자>(2017, 여우주연상 수상), <강변호텔>(2018, 최우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로컬 매거진 <싱글즈>가 지난 20일 개봉한 영화 ‘히든페이스’의 주역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의 편집장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은 <싱글즈>를 통해 무심하고 시크한 비주얼로 영화 ‘히든페이스’ 속 캐릭터와의 완벽 싱크로율을 뽐내며 미묘한 관계성과 예측할 수 없는 분위기가 담긴 화보를 완성해낸 바 있다. 영상 속 세 사람은 <싱글즈> 편집장이 묻는 질문에 답변하며 근황을 전했다. 먼저 처음 캐스팅 소식을 들었을 때 기분이 어땠는지 물었다. 박지현은 “’저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했던 원작 속의 역할은 사실 갇혀 있는 친구였다. 각색이 되면서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오히려 미주보다는 여정 언니가 맡으신 수연의 역할을 더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조여정에게 ‘수연’ 역을 맡으며 감정적, 외적인 변화를 위해 준비한 게 있었는지 물었다. 조여정은 “갇혀 있어야 되니까… 다이어트?”라고 말해 모두를 웃음케 했다. 또 “오히려 준비할 거라기보다는 세트장 안에 (갇혀 있다는걸) 완전히 믿어야 되니까 그 안에서의 연기 자체가 그냥 좀
문화저널코리아 전은수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김범수의 25주년 콘서트 실황 영화 <김범수 25주년 콘서트 필름 : 여행 >이 오는 12월 11일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난 25년 동안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대중의 마음을 울린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김범수의 첫 번째 공연 실황 영화 <김범수 25주년 콘서트 필름 : 여행>이 오는 12월 11일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난 4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전주, 광주, 대구, 수원, 창원, 호주, 캐나다 등 12개 도시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김범수 데뷔 25주년 기념 투어 콘서트 ‘여행, 디 오리지널’은 약 6개월간의 대장정을 진행하며 국내외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들을 선사했다. 특히 5년 만에 진행된 국내외 투어 콘서트였던 만큼 탄탄하게 준비된 셋리스트와 초호화 게스트 라인업, 그리고 완성도 높은 무대장치들이 완벽한 삼박자를 이루며 관객들에게 역대급 공연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김범수의 대표곡 ‘보고 싶다’와 나태주 시인의 시에 김범수가 멜로디를 붙여 만든 ‘너를 두고’ 그리고 ‘그대의 세계’, ‘끝사랑’, ’하루’, ’지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이현우, 문정희의 충격적인 도시괴담 '원정빌라'가 12월 4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원정빌라'는 교외의 오래된 빌라, 어느 날 불법 전단지가 배포된 후 이로 인해 꺼림칙하게 된 이웃들로부터 가족을 지키려는 청년의 이야기를 그린 현실 공포 영화.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낡고 오싹한 분위기의 빌라를 배경으로 이현우, 문정희의 표정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단 한 집의 창문에서 흘러나오는 불빛은 빌라의 모습을 더욱 음산하게 만들고 짙은 어둠 속 창문에 무엇인가 있을 것 같은 상상을 불러일으킨다. 분위기 만으로도 공포스러운 빌라 위에 203호에 사는 ‘주현’ 이현우의 심각한 눈빛, 303호 ‘신혜’ 문정희의 광기 어린 눈빛, 그 아래 보이는 검은 실루엣은 ‘네 이웃을 믿지 마라’ 카피와 만나 이곳의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거친 숨소리의 ‘주현’(이현우), 살려달라고 소리치는 사람들, 불구덩이에 서 있는 ‘신혜’(문정희)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순간 비명이 사라진 아비규환의 현장 위로 뜨는 ‘절대 네 이웃을 믿지 마라’는 경고는 이들에게 무슨
문화저널코리아 김기훈 기자 | 가슴 떨리는 데이트 첫날의 설렘이 살인마 탈주범의 위협으로 살벌한 난투극이 되어 버리는 로맨틱 스릴러 '오늘부터 1일'이 오는 12월 6일 개봉을 확정하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늘부터 1일'은 가슴 떨리는 데이트 첫 날의 설렘이 살인마 탈주범을 만나 살벌한 난투극이 되는 로맨틱 스릴러. 다수의 흥행작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개성있게 연기한 이문식이 싸이코패스 순정파 살인범을 연기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이다. 경찰공무원을 꿈꾸지만 날라리 인생을 살고 있는 지은(연이안). 범생이 같지만 스포츠토토에 빠져 사는 진구(하종우).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의 데이트 첫 날, 집 안으로 숨어들어온 탈주범(이문식)으로 인해 그들의 하루는 개차반, 개싸움의 난장판이 되는 이야기다. 장편 영화 '비닐 하우스' 등 완성도 높은 수많은 작품을 프로듀싱한 김경수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6년째 연애중' '열한시' '만분의 일초' 등 다수의 영화 제작에 참여한 이강규 대표가 제작했다. 데이트 첫날, 아직 확실하게 커플이라 하기 애매한 진구와 지은의 표정은 복잡하다. 상대에 대해 설레는 마음 한편으로 살인자의 위협에서 벗어나고 싶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제작자이자 연출가로서 3명의 감독과 함께 작업한 신작 '더 킬러스'로 돌아온 거장 이명세 감독의 전작들을 돌아보는 ‘이명세 감독전’이 11월 에무시네마에서 열린다. 이명세 감독은 1988년 영화 '개그맨'으로 본격 데뷔했으며, 1990년 박중훈, 최진실 주연의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관객 20만 명으로 흥행을 이끌며 충무로에서 가장 주목받는 감독으로 떠올랐다. 이후 1999년 개봉한 '인정사정 볼 것 없다'는 안성기, 박중훈 주연으로 90년대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작품이 되었다. 그해 청룡영화상 최우수 작품상을 포함한 3개 부문을 수상했고, 서울 관객 60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과 평단의 찬사를 동시에 받았다. 2000년대 들어 발표한 두 편의 작품, '형사: Duelist'와 '엠(M)'은 한국영화 장르에 이명세라는 이름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며, 오늘날에도 한국예술영화를 언급할 때 대표적으로 호명된다. 이명세 감독은 올해 영화 '더 킬러스'의 제작자이자 공동감독으로 극장가에 돌아왔다. '더 킬러스'는 김종관, 노덕, 장항준, 이명세 네 명의 감독이 각기 다른 4개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시네마 앤솔러지 영화로, 김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다. 영화는 가문의 대가 끊긴 함씨 가문을 중심으로 다양한 관계 속에서 웃음을 찾아간다. 김윤석을 필두로 이승기·김성령·강한나·박수영·김시우·윤채나·이순재까지 다양한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이 돋보인다. 특히 김윤석은 빨간 머리 염색을, 이승기·박수영은 삭발을 감행했다. 김성령은 평만옥을 살뜰히 챙기는 실세로, 강한나는 2000년대 초 커리어우먼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김윤석은 영화 이야기 전개에 대해 "섬세하고 밀도 있는 시나리오였다. 나름의 진지한 상황과 인물에 집중한 연기가 웃음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일 것"이라고 귀띔했다. 양우석 감독은 "어떤 관객이 극장을 찾으시더라도 성향과 취향에 맞게 원하는 부분들이 영화에 어느 정도는 있게끔 하는 것이 감독의 책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가족'은 이런 면에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최대한 고민했고, 관객분들이 재미와 감동을 함께 가져가실 수 있도록 신경 썼다"고
문화저널코리아 김기훈 기자 |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로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는 영화 ‘히든페이스’가 11월 23일 오후 6시 55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히든 GV’ 진행을 확정했다. 실종된 약혼녀 ‘수연’의 행방을 쫓던 ‘성진’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 ‘히든페이스’가 스페셜 게스트 신동엽과 함께하는 ‘히든 GV’ 진행 소식을 알려 화제다. 오는 11월 23일(토) 오후 6시 55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신동엽, 송승헌, 김대우 감독이 함께하는 ‘히든 GV’가 진행된다. 신동엽은 재치 있는 입담과 독보적인 센스로 대한민국을 대표 MC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신동엽은 JTBC '마녀사냥',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을 통해 19금 개그의 신으로 불리는 바, 욕망의 절정을 파격적인 연출로 그린 ‘히든페이스’를 어떻게 해석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오랜 시간 송승헌과의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신동엽은 이번 GV에서 송승헌과의 절친 케미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영화 ‘히든페이스’의 ‘히든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 산업 프로그램인 전주프로젝트의 전주시네마프로젝트: 넥스트에디션 프로젝트 공모를 시작한다. 2024년 11월 11일 월요일부터 전주국제영화제 온라인 출품 사이트에서 진행되며 마감은 12월 20일 금요일이다. ‘전주시네마프로젝트’는 국내·외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장편 독립영화 프로젝트를 발굴하여 전주국제영화제가 제작, 투자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종 선정된 국내 프로젝트는 최대 1억 원, 해외 프로젝트는 2작품 이하 각 최대 5천만 원의 제작 투자를 받는다. 공모 대상은 시나리오 개발 완료 후 제작 예정 또는 제작 진행 중인 극영화/다큐멘터리/실험영화 등 장르 구분 없이 장편 프로젝트는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단, 장편 1편 이상 연출한 경험이 있는 감독(연출자)이나 장편 1편 이상 제작한 경험이 있는 프로듀서가 대표로 있는 제작사이어야 한다. 이번 공모를 통하여 ‘전주프로젝트: 넥스트에디션’ 선정작 총 8편(국내 4편, 해외 4편 내외)은 제17회 전주프로젝트 기간 중 작품 공개 피칭에 참여하고 심사위원의 피칭 심사를 통하여 최종 ‘전주시네마프로젝트’로 선정된 프로젝트에게 제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제1회 '서울 한강국제영화제(SHIFF)‘가 공모 당시보다 확대된 2,5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하며, 성황리에 시상식을 마쳤다. 11월 3일(일) 14:00부터 17:00까지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김경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한 이번 시상식은 장려상, 심사위원특별상, 촬영감독상, 연기상, 우수상, 최우수상, 대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수상자들은 4.19혁명기념 서울한강국제영화제 조직위로부터 공모 당시보다 확대된 총 2,460만 원의 상금을 지급받았다. 4.19혁명공로자회 서울특별시지부(지부장김선담)와 공동 주관을 맡은 (주)레드파노라마(대표 송영신) 관계자는 “영화제가 진행되면서 시상을 많이 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공모 당시 없었던 연기상과 촬영감독상도 시상하게 됐다”라면서 “젊은 세대를 위하는 어른의 마음으로 시상 내역 및 상금 등에서도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오신환 조직위원장은 "민주주의의 기적에 앞장선 4.19혁명은 이후 5.18 민주화 운동과 해당 내용을 다룬 노벨문학상 수상작의 탄생이라는 또 다른 기적을 낳았다"라면서 "앞으로도 4.19혁명 정신이 문화예술의 발전에 많은 기적을 낳을 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광 기자 | 2024년 마지막 오컬트 호러 '사흘'이 11월 14일 개봉을 맞이해 다채로운 극장 이벤트와 굿즈로 수능 극장가를 찾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장례를 치르는 3일, 죽은 딸의 심장에서 깨어나는 그것을 막기 위한 구마의식이 벌어지며 일어나는 일을 담은 오컬트 호러 '사흘'이 개봉을 앞두고 다채로운 극장 이벤트를 열며 수능 극장가에 심장 쫄깃한 오컬트 호러 열풍을 예고한다. 먼저 개봉일인 11월 14일(목)부터 16일(토)까지 '사흘'의 ‘사흘간의 미드나잇 상영회’가 전국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진행된다. 단 3일간 진행되는 ‘사흘간의 미드나잇 상영회’에서는 해당 상영 회차 관람 고객들을 대상으로 박신양, 이민기, 이레, 현문섭 감독의 싸인이 포함된 B5 싸인 포스터를 전원 증정할 예정으로 강심장을 가진 오컬트 팬들의 뜨거운 성원이 예상된다. 또한, 롯데시네마와 CGV에서 '사흘'을 관람한 관객들을 대상으로 각각 오리지널 굿즈인 ‘아트카드’와 ‘TTT’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시네마 ‘아트카드’는 지난 6일(수) 공개 이후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으며 CGV ‘TTT’는 오는 9
문화저널코리아 주기석 기자 | 과감하고 관능적인 스토리로 연말을 파격으로 물들일 영화 ‘히든페이스’가 개봉일, 개봉주말, 개봉 2주차 주말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을 만난다. 실종된 약혼녀 ‘수연’의 행방을 쫓던 ‘성진’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 ‘히든페이스’의 주역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 박지영과 김대우 감독이 개봉일, 개봉 주말, 개봉 2주차 주말까지 무대인사 참여 소식을 알리며 팬들을 기대케 한다. 인간의 욕망과 비밀을 파격적인 연출로 그려내 개봉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히든페이스’의 주역들이 11월 20일(수), 11월 23일(토), 11월 24일(일), 11월 30일(토), 12월 1일(일) 무대인사 출격을 예고했다. 먼저 개봉일인 11월 20일(수)에는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 박지영, 김대우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11월 23일(토), 24일(일)에는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 김대우 감독이 참석 예정이며, 11/30(토), 12/1(일)에는 송승헌, 박지현, 김대우 감독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