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식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올해 한국영화 공모에 총 1,513편이 출품됐다고 밝혔다.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3개월간 한국경쟁과 한국단편경쟁, 지역공모 세 분야의 한국영화 공개 모집을 진행했다. ‘한국경쟁’은 감독의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장편, ‘한국단편경쟁’은 다채로운 장르의 국내 단편영화, ‘지역공모’는 전북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영화인 혹은 전북지역에서 제작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공모 결과 한국경쟁은 134편, 한국단편경쟁은 1,332편, 지역공모는 47편이 출품되어 총 1,513편이 접수됐다. 올해 한국영화는 총 1,299편이 출품된 전년도 대비 214편(16.47%) 늘어난 수치로 역대 최다 출품 수를 경신했다. 한국경쟁은 지난해보다 23편이 증가했으며, 한국단편경쟁은 191편이 더 접수됐다. 이 같은 수치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주춤했던 국내 영화 산업이 어려운 상황을 완벽히 회복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영화제 역사상 신기록을 세울 만큼 많은 수의 한국영화가 출품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장르별 출품 순위로는 극영화가 압도적인 강세를 보였다. 한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극장판 츠루네: 시작의 한 발'이 환상적인 캐릭터 앙상블과 눈부신 청춘 시너지를 기대케 하는 캐릭터 프로필 7종을 공개했다. '극장판 츠루네: 시작의 한 발'은 슬럼프에 빠진 궁도 유망주 ‘미나토’가 뛰어난 코치 ‘마사키’를 만나 카제마이 고교 궁도부 소년들과 함께 현 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하이틴 스포츠 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프로필 7종은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중무장한 일곱 명의 주요 캐릭터들의 훈훈한 비주얼과 함께 팬이라면 절대 놓치고 싶지 않을 특별한 캐릭터 정보들을 더해 흥미를 자아낸다. 생일과 별자리, 신장 같은 기본 정보는 물론, 각 캐릭터의 개성이 드러나는 상징 꽃의 비주얼과 꽃말이 함께 어우러져 영화의 싱그러운 감성과 밝고 산뜻한 에너지를 전한다. 먼저, 진지한 눈빛으로 활시위를 당기는 ‘미나토’의 상징 꽃은 보랏빛의 브룬펠시아로, 꽃말은 ‘청춘의 기쁨’을 상징해 슬럼프에 빠져 궁도를 포기했었지만, 궁도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다시 활시위를 잡게 된 ‘미나토’의 뜨거운 열정과 도전을 기대케 한다. 이어, ‘미나토’가 다시 활을 잡을 용기를 북돋아 준 코치 ‘마사키’의 상징 꽃은 붉은 빛의 아마리네로,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제작 지원한 영화 '소풍'이 7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됐다. 영화 ‘소풍’은 배우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절친이자 사돈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와니와 준하’, ‘불꽃처럼 나비처럼’ 등을 만든 김용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더 웹툰: 예고살인' 이후 11년 만에 관객들과 만나는 장편 영화다. 영화 ‘소풍’은 경남 남해 평산마을에서 주로 촬영을 진행했으며, 영화를 보는 내내 잔잔하게 스며드는 남해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경남에서 촬영하는 영화, 드라마 등 영상물 제작 활성화를 위해 매년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23년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으로 8편의 영화와 드라마 제작을 지원했으며, 2024년에도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신선한 소재로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는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가 ‘대살굿’ 스틸을 공개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파묘에 앞서 대살굿을 준비하는 인물들의 전문적인 면모를 보여주며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먼저 진중한 표정으로 파묘 전 땅을 살피는 풍수사 ‘상덕’(최민식)의 스틸은 대살굿이 곧 시작될 것을 암시하며 관객들의 깊은 몰입을 자아낸다. 여기에 칼을 들고 굿을 하는 ‘화림’(김고은)의 파격적인 모습은 베테랑 무속인의 카리스마를 체감하게 하며 그녀가 이끌어갈 대살굿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김고은은 “무속인 선생님의 번호를 받아 연락하고 집에도 찾아갔다. 굿 장면을 위해 영상을 찾아보고 리허설을 하며 디테일을 완성했다”며 사실적이고 완성도 높은 연기를 보여줄 수 있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예를 갖추는 장의사 ‘영근’(유해진)과 경문을 외는 무당 ‘봉길’(이도현)이 각자 대살굿을 준비하는 모습은 강렬한 에너지와 다채로운 볼거리를 예고하며 대살굿 장면을 선보일 4인의 호흡을 기대하게 만
문화저널코리아 전은수 기자 | 윤제문, 김지훈, 이시아, 조동혁 주연의 영화 '은하수'가 2024년 4월 극장 개봉 소식과 함께 톡톡 튀는 비주얼이 돋보이는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은하수'는 빛을 쫓지만 늘 빚에만 쫓기며 번번이 오디션에 떨어지는 3인조 밴드 ‘은하수’가 중고거래로 팔아버린 기타를 되찾는 과정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낸 음악 드라마. 윤제문, 김지훈, 이시아, 조동혁이 주연을 맡아 일찍이 화제를 모았으며, 샌프란시스코 아트하우스 쇼트 페스티벌 수상, 산 호세 독립영화제, ISAFF, 팔레르모 국제 영화제에 잇따라 초청되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는 무뚝뚝해 보이지만 꿈을 위해 은하수 멤버들을 다독이는 겉바속촉 반전 매력의 ‘동은’(윤제문), 밴드 은하수의 보컬이자 분위기 메이커 ‘은하’(이시아), 기타를 중고거래로 팔아 은하수 밴드에 위기를 몰고오는 ‘은수’(김지훈)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은수’가 실수로 ‘동은’의 소중한 기타를 팔게 된 후 이를 되찾기 위해 펼치는 유쾌한 작전을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것. 여기에 “중고거래도 리콜이 되나요?”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뭉친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영화배우 유지태가 다큐먼테리 영화 ‘길 위에 김대중’(감독 민환기)에 나선다. 유지태는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22회차 작품으로 다큐멘터리 영화 ‘길 위에 김대중’을 선정하고 함께 독립영화를 관람할 관객들을 모집한다. 독립영화 사랑꾼 유지태는 자비로 독립영화 상영관 100석을 사전 구매 후 영화 팬들 100명을 초대해 함께 영화를 관람 후 무대인사 및 관객과의 만남을 하는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이번 22번째 ‘유지태와 독립영화 보기’에서 함께 관람하는 작품은 ‘길 위에 김대중’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을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되짚어 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이다. ‘길 위에 김대중’의 민환기 감독은 다큐멘터리 전문 연출가로 전작 ‘노회찬 6411’도 노회찬 정의당 대표의 삶을 다큐멘터리로 담아낸 바 있다. 현재 ‘길 위에 김대중’은 다큐멘터리 영화임에도 누적 관객 11만명을 넘기며 영화계에 작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22회차는 2월 14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롯데시네마 홍대입구점 8층 인디스페이스에서 진행된다. 유지태는 영화 상영에 앞서 무대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 시즌2를 올해 공개한다. 최근 넷플릭스가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이 공개되면서 '오징어 게임' 시즌2가 2024년 중에 시청자를 만날 거라는 얘기가 있긴 했지만, 넷플릭스가 이를 공식화한 건 처음이다. 넷플릭스코리아는 지난 1일 밤 11시께 공식 유튜브 채널에 '2024년 공개 예정작 미리보기'라는 2분50초 분량 영상을 올리고, 가장 마지막에 '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를 확정했다. 이 영상엔 시즌1 마지막 장면에서 이어지는 새로운 신(scene)이 첫 선을 보였다. 공항을 나오는 '성기훈'(이정재)이 '프론트맨'(이병헌)이 통화하는 장면으로, 프론트맨은 성기훈에게 "네가 한 선택을 후회하게 될 거야"라고 말하고 성기훈은 "널 찾아낼 거야. 무슨 수를 써서라도"라고 답한다. 넷플릭스 시즌2 장면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이 사진에는 다시 게임에 참가한 성기훈의 모습, '양복남'(공유)을 다시 만난 성기훈의 모습 등이 담겼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촬영 중이다. 두 번째 시즌에는 전작에 출연한 이정재·공유·이병헌·위하준과 함께 이진욱·이다윗·박규영·조유리·양동근·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제25회 타이페이영화제 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하고, 제52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와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화제를 모은 '여기는 아미코'가 2024년 2월28일 개봉일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또한 2023년 키네마준보 베스트 10 선정 작품이자, 작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서 관객들이 꼽은 베스트영화로 입소문이 나 있어서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여기는 아미코'는 아쿠타가와상 수상 작가이자 다자이 오사무와 미시마 유키오 상을 수상한 이마무라 나쓰코의 데뷔 소설 『여기는 아미코』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또래에 비해 유별난 '아미코'는 끊이지 않는 활력과 호기심으로 학교와 집에서 문제를 일으킨다. 마치 '금쪽같은 내새끼'를 보는 듯한 '아미코'는 어른들이 보지 못하는 아이의 세계를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 3종은 각 포스터의 공통된 태그 카피처럼 조금 유별나지만, 사랑스러운 아이 '아미코'의 모습을 다양하게 포착했다. 여기에 더해서 “왜 아무도 말해주지 않은 걸까?”, “응답하라, 응답하라, 내 마음이 들리나요?”, “응
문화저널코리아 전은수 기자 | 2024년 이른 봄, 극장가에 싱그러운 첫사랑 로맨스 열풍을 불러일으킬 영화 '우견니'가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국내 극장 개봉을 앞두고 메인 예고편과 허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상견니', '여름날 우리'에 이어 또 한번의 중화권 로맨스 흥행 열풍을 예고하는 몽글몽글 첫사랑 로맨스 '우견니'가 오는 2월 14일 메가박스 개봉을 앞두고, 메인 예고편과 허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우견니'는 인생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 만난 ‘저우찬’과 ‘자오양’. 서로 다른 두 청춘의 가장 빛나는 첫사랑 연대기를 그린 작품. 오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시작부터 서로에게 가까이 밀착한 ‘저우찬’(이문한)과 ‘자오양’(서약함)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여기에, “한때 난 이렇게 생각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은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속으로 들어가는 거라고”라고 말하는 ‘자오양’의 내레이션은 앞으로 그들의 앞에 일어나게 될 풋풋한 첫사랑을 암시한다. 이어 예고편에 등장하는 달달한 연애를 이어가는 모습은 설렘을 한껏 고조시키며 새로운 ‘첫사랑 기억 조작 영화’의 탄생을 알린다. 특히 ‘자오양’이 “온 세상이 우리를 갈라놓으려 하는 것 같아.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은경)은 오는 2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첫 번째주 화요일에 심산영화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산 영화관은 서초문화재단과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 김창숙 선생의 숭고한 위업을 기념하기 위해 설립된 심산김창숙선생기념사업회와의 공동기획으로 2018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2024년 심산 영화관은 매년 대중성과 예술성의 균형 있는 영화 상영으로 다양한 관객층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올해는 미국 아카데미 수상작들로 구성했으며, 호국보훈의달 특별 상영, 뮤지컬영화 상영 등 이색적인 테마로 관객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2월 6일(화)은 영화 <사랑과 영혼(1990)>을 상영한다. 죽어서도 연인의 곁을 떠나지 못하는 애틋한 순애보로 죽음을 초월한 두 남녀의 진실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3월 5일(화)은 영화 <이터널 선샤인(2005)>을 상영한다. 헤어진 연인의 기억을 지워갈수록 더욱더 깊어지는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멜로 작품이다. 기억과 사랑에 대한 깊은 통찰, 아름다운 영상과 아름다운 음악으로 관객들의 가슴 속에 영원히 기억되는 작품이다. 4월 2일
문화저널코리아 전은수 기자 | 설 극장가 유일한 장르 영화로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할 범죄 추적극 '데드맨'이 인물관계도를 공개했다. 영화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바지사장 세계에서 이름을 날리다 하루아침에 이름도, 가족도, 인생도 빼앗기고 ‘데드맨’이 된 ‘이만재’(조진웅). 자신의 인생을 되찾기 위해 1천억 돈의 행방을 쫓는 추적이 시작된다. 서로 속고 속이고, 물고 물리는 바지사장계를 둘러싼 다양한 인간군상이 펼쳐지는 가운데, 누가 이 거대한 설계판의 배후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먼저 ‘이만재’의 절친한 동생 ‘꼴통’(이시훈)은 바지사장과 쩐주를 연결해 주는 브로커로 ‘이만재’가 바지사장계에 입문할 때부터 알아온 막역한 사이. 바지사장계의 에이스로 이름을 날리던 ‘이만재’는 ‘꼴통’의 소개로 쩐주 ‘공문식’(김원해)과 인연이 닿는다. 실제로는 ‘이만재’를 벤처기업 대표 자리에 앉힌 또 다른 바지사장이었던 ‘공문식’은 ‘이만재’의 1천억 횡령 사건으로 자신 또한 궁지에 몰린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1979년 12·12 군사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에 이은 1980년 5월의 이야기 '1980'이 3월 개봉을 확정하며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1979년 12·12 군사반란을 담은 '서울의 봄'이 끊임없는 흥행 속에 1,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전체 영화 흥행 9위에 오른 가운데 12·12를 반드시 막았어야 하는 이유를 담은 '1980'이 3월 개봉을 확정했다. '1980'은 서울의 봄이 오지 못한 파장으로 한 가족에게 들이닥치는 이야기. '서울의 봄'을 보고 분노했다면 그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1980'은 12·12 군사반란을 막지 못한 여파가 불과 몇 개월 만에 소시민들의 삶에 어떤 파장으로 등장하여 어떻게 망가지게 되는지 담아내며 끝없는 분노와 슬픔으로 관객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1980'의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호외의 신문을 모티브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서울의 봄을 기대했던 모든 이들을 절망하게 하는 “서울의 봄은 오지 않았다”라는 카피와 함께 1980년 5월 14일에서 3일간 전남도청 앞에 모인 열망의 인파를 담아낸 그날의 한 장의 사진으로 관객들을 80년의 한복판으로 불러들인다. 여기에 ’062-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지난해 슬램덩크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이하 슬램덩크)가 블루레이로 제작된다. 예스24는 1일부터 슬램덩크 통상판 블루레이 단독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식 발매는 오늘 28일이다. 슬램덩크는 지난해 1월 한국에서 개봉된 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등 흥행을 기록했다. 지난달에는 개봉 1주년을 맞아 전국 확대 재상영하며 누적 관객 수 48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예스24는 이번 블루레이는 슬램덩크 영화의 자막판과 더빙판을 모두 제공한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최고의 화제작으로 관객들의 개봉 요청이 쇄도한 영화 '막걸리가 알려줄거야'가 2월 28일 개봉을 확정하고 관객들의 기대감을 키우는 인터내셔널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막걸리가 알려줄거야'는 인생 권태기 11살 동춘이와 말하는 막걸리의 판타스틱한 우정과 모험을 그린 성장 드라마. 영화, 소설, 드라마를 넘나들며 한계 없는 상상력의 스토리텔러로 재능을 펼치고 있는 김다민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감독이 직접 쓴 동명의 SF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막걸리의 기포 소리가 모스부호가 되어 말을 건다는 톡톡 터지는 발상과 그 안에 담긴 톡 쏘는 메시지로 “무한정 귀엽고 신나고 웃긴데 파괴적”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정한석)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주인공 ‘동춘’ 역을 맡은 배우 박나은이 '부산행' 김수안, '미쓰백' 김시아, '담보' 박소이를 잇는 특급 아역으로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믿고 보는 베테랑 배우 박효주와 독보적인 존재감의 배우 김희원의 열연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개봉 소식과 함께 '막걸리가 알려줄거야'의 인터내셔널 포스터가 공개됐다. 청량한 하늘과 푸른 초원을 배경으로 주인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배우 마동석이 주연한 넷플릭스 영화 '황야'가 전 세계 시청 시간 1위에 올랐다. 넷플릭스가 31일 발표한 주간 시청 시간(22~28일) 순위를 보면, '황야'는 2600만 시간을 기록해 비영어 영화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조회수 역시 1430만회로 1위였다. 이 부문 2위는 '60분'(2030만 시간·조회수 1350만회), 3위는 '안데스 설원의 생존자들'(2590만 시간·조회수 1060만회)이었다. 영어 영화 부문을 포함해도 '황야'보다 높은 시간 시간과 조회수를 기록한 작품은 '리프트:비행기를 털어라'(3100만 시간·조회수 1740만회) 한 편 뿐이었다. 지난 26일 공개된 '황야'는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폐허가 된 세상에서 살아남은 자들이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마동석은 사냥꾼 '남산'을 연기했다. 이희준은 유일하게 생존한 의사인 '양기수'를, 이준영은 남산의 파트너 '지완'을 맡았다. 이와 함께 노정의·안지혜 등이 출연했다. 연출은 무술감독 출신인 허명행 감독이 맡았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