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은경)은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을 위한 ‘서리풀 작곡가 탐구 시리즈’를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선보인다. ‘서리풀 작곡가 탐구 시리즈’는 특정 작곡가의 음악을 중심으로 연주와 해설을 결합한 공연으로, 연주자들이 직접 해설과 연주를 통해 작곡가의 음악적 특징과 시대적 배경을 탐구하는 반포심산아트홀의 대표 시리즈이다. 지난해 거슈인, 슈만, 슈베르트, 피아졸라 등을 조명한 데 이어, 올해는 라벨 탄생 150주년과 쇼스타코비치 서거 50주년을 기념하며 다채로운 악기 구성과 수준 높은 연주를 통해 깊이 있는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일정 및 프로그램 ▶ 3월 15일 (토) <비발디 & 헨델: 오선에 그려진 감정들> 카운터테너 장정권과 피아니스트 이종은이 출연하여, 비발디와 헨델의 감각적인 바로크 음악을 탐구한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화려한 기교가 돋보이는 무대를 통해 바로크 음악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다. ▶ 4월 19일 (토) <라벨 탄생 150주년: 라벨이 사랑한 음악들> 바이올리니스트 주연경, 주연주, 첼리스트 주연선, 피아니스트 문정재가 함께하여,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오는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동대문 DDP에서 '2025 제2회 패스워드 창작 패션위크'가 개최된다. 패스워드 컴퍼니(대표 이미진)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패션'과 '사회적 가치'를 핵심 주제로 삼아, 패션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이번 패션 위크는 단순히 아름다운 옷을 선보이는 자리를 넘어, 환경과 사회에 대한 깊은 고민을 담아냈다. 특히, 업사이클, 리사이클 소재를 활용한 의상들을 통해 패션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모색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시니어 디자이너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패션계의 숨은 보석들을 발굴하고, 의류 폐기물 환경 보호 동참 캠페인, 불우 이웃 돕기 기부 캠페인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인다. 또한, 시니어 모델 친화 콜라보 패션쇼를 통해 세대 간의 조화와 다양성을 강조한다. 이번 패션 위크에는 이미진, 강명주, 이향순, 문정미 등 개성 넘치는 디자이너들이 참여하여 자신만의 독창적인 패션 세계를 선보인다. 특히, 이미진 디자이너는 일본 파독스와 합작한 신규 브랜드 'So_P'를 통해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스타일을 샘플을 제안하며, 2025년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서울시국악관현악단(단장 이승훤) 창단 60주년을 맞아 대극장에서 <헤리티지>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 제목인 헤리티지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60년간의 역사와 가치를 담아내고 미래로 나아간다는 의미가 있다. 공연은 지난해 취임한 이승훤 단장이 지휘하는 첫 공식 무대로, 전통과 현대 감성이 어우러진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1965년 최초로 창단한 국악관현악단으로 지난 세월 동안 전통을 계승하며 창작 음악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김희조(1920~2001), 이강덕(1928~2007) 등 거장들과 함께 명곡을 탄생시켰고, 국악계를 이끌어갈 지휘자와 연주자를 배출하며 우리나라 창작 음악의 산실로 자리매김해 왔다. 창단 60년 공연답게 내용에도 전통과 미래를 담았다. 1부에서는 전통적 정체성과 장르적 확립을 보여주는 명곡을, 2부에서는 대중성과 동시대적 감각을 더한 곡들을 연주한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이승훤 단장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60년 유산을 바탕으로, 국악관현악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국악관현악의 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백지원이 제주 해녀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지난 7일에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극본 임상춘 / 연출 김원석 /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바람픽쳐스)에서 백지원은 오애순(아이유 분)을 아끼는 제주 해녀 이모 ‘경자’ 역으로 완벽 변신해 극에 감칠맛을 더하며 또 한 번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백지원이 출연하는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다. 극 중 백지원은 생활력 강하고 할 말은 거침없이 하지만 그 누구보다도 오애순과 양관식(박보검 분)을 아끼는 속정 깊은 해녀로 등장, 지금껏 보여준 모습과는 180도 다른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해녀들끼리 모여 애순의 딸이 물질을 배우는 것에 대해 설왕설래하는 장면에서는 웃어른인 박막천(김용림 분)의 표정을 살피면서도 애순의 마음을 대변하며 할 말은 똑 부러지게 전하는 등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기도. tvN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SBS ‘열혈사제’ 시리즈, KBS 2TV ‘킥킥킥킥’ 등 그간 여러 작품을 통해 카멜레온 같은 매력으로 탄탄한 연기와 남다른 캐릭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오는 4월 12일부터 ‘세종 어린이 발레아카데미’ 강좌를 새롭게 연다. 어린이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좌는 무용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기획되었다. 미취학 아동에게도 열려있는, 연속성이 있는 체계적 프로그램을 개발해달라는 시민들의 요구에 응답하고자 세종 어린이 발레아카데미가 준비되었다. 발레를 처음 시작하는 어린이부터 발레 경험이 있는 어린이까지, 6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4월 12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수업이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3월 11일(화) 14시부터 수강 신청할 수 있다. 개강․종강 수업 직접 지도하고 학부모 참관 수업도 마련세종 어린이 발레아카데미에는 ‘명예예술감독’이 함께해 더욱 세심하게 강의 커리큘럼을 구성한다. 2024년‘대한민국 최고무용가상’을 수상하며 우리나라 발레계에 남긴 중대한 업적을 다시금 인정받은 최태지 전 국립발레단장이 ‘세종 어린이 발레아카데미’의 명예예술감독으로 참여한다. 최태지는 국립발레단의 수석무용수부터 단장까지 역임하며 한국 발레계의 성장에 크게 기
문화저널코리아 정종균 기자 | 국립국악원이 '접근성 높은 국악 공연 제작 워크숍'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접근성 높은 국악 공연 제작 워크숍'은 장애와 비장애 구분없이 국악 공연의 물리적, 사회적 장벽을 낮춰 누구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 높은 국악 공연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 모집은 17일부터 20일까지다. 참가 대상은 국악 관련 기획, 창작자와 제작자, 국악 전공자, 교육 사업 종사자들을 포함해 총 25명이다. 이번 워크숍 교육과정은 장애의 이해와 접근성 개념 및 국악의 특수성 이해, 리허설과 기술 연습, 공연 발표와 피드백 등으로 구성됐다. 20여년간 장애·비장애 예술인들과의 협업을 해온 김지원 연출을 비롯해 8명의 강사, 장애예술인이 함께한다. 이번 워크숍은 장애인 주간인 다음달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국립국악원 e-국악아카데미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지난 8일 군산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시민 중심의 정책 플랫폼, '변화와 혁신포럼(최관규 대표, 구민정 군산역사문화연구소장 공동대표)'이 공식 출범했다. 이번 창립총회에는 군산 지역의 각계 인사와 시민들이 참석해 군산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포럼의 비전과 실천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 포럼 출범을 축하하고, 군산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도전 정신을 응원했다. 김 지사는 영상에서 "변화와 혁신 없이는 발전도 없다"며,“전북특별자치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라는 큰 도전에 나섰고, 간절한 도전 끝에 세계로 나갈 길을 열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관규 대표와 변화와 혁신포럼도 멈추지 않는 도전 정신으로 군산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것이라 기대한다"며, "도전하면 반드시 함께 성공할 것"이라며, 군산의 미래 발전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변화와 혁신포럼'은 군산의 경제·교육·문화·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집단지성을 통한 정책 연구와 실천적인 변화를 모색하는 플랫폼이다. 포럼은 지난 2024년 3월부터 '새군산 비전'을 논의해온 서영철 목사, 김동봉 전 군산경찰서장, 최관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한민국 ESG 무브먼트 포럼이 7일 오후 3시 국회박물관(구 헌정회관) 대강당에서 2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학영 국회부의장실과 한국ESG재단이 주최하고 BOX337, 경기로타리클럽, 비채나세계운동본부 주관으로 실질적인 ESG무브먼트 완성을 위해 개최됐다. 김연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포럼에 문희상 전 국회의장, 전현희 민주당 최고위원, 유인학 대한민국헌정회 정책의장이 격려사와 축사를 했다. 김필용 ESG재단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ESG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우리 모두가 ESG를 실질적으로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 며 "오늘 포럼이 BOX337.중고왕의 선순환 플랫폼이 탄소중립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윤재환 비채나세계운동본부 총재는 인사말에서 "오늘 17개 단체의 업무협약은 매우 의미있는 행사이다. 앞으로 협약된 단체가 실질적으로 ESG를 실천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추진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 정부와 국회와 민간단체가 함께 ESG무브먼트를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주제발표에나선 김태복 BO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색다른 캐릭터 변신을 예고하며 올 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아이유는 오늘(7일) 저녁 5시에 첫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극본 임상춘, 연출 김원석)에서 요망진 반항아 ‘애순’ 역을 맡아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다채로운 사계절에 빗대어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다. ‘동백꽃 필 무렵’, ‘쌈 마이웨이’의 임상춘 작가와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를 연출한 김원석 감독이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1960년대부터 2025년까지 그 시대를 살아냈던 사람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녹여냈다. 아이유는 극 중 제주에서 나고 자란 꿈 많은 문학소녀이자, 어떤 상황에서도 기죽지 않고 당찬 모습을 보여주는 요망진 반항아 ‘애순’역으로 분해 팔색조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나의 아저씨' 이후 아이유와 재회한 김원석 감독은 "그동안 보여줬던 아이유의 모든 매력을 한 번에 다 만나볼 수 있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제작발표회에서 김원석 감독은 아이유 캐스팅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사)한국청소년한마음연맹(대표 정성현, 변호사 김준희 법인이사)은 2025년3월 5일 성북구청(청장 이승로)에 백미 10kg 300포(980만 원 상당)를 기부했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보내주신 쌀은 성북구청 관내 무료급식소와 경로당 등 모두 153곳에 전달될 예정이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하였습니다. 성북구청(청장 이승로)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주신 (사)한국청소년한마음연맹에 깊이 감사드리며, 성북구청(이승로 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연대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과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하트 오브 브람스(Heart of Brahms)' 공연이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장윤성이 이끄는 이번 무대에서는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 77과 교향곡 제1번 C단조, Op. 68이 연주된다. 15세에 비에니아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 한국인 수상자로 2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은 한수진은 런던 심포니, 도쿄 필하모닉, 서울시향 등과 협연해왔다. 한편 이번 무대에서 그녀는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의 기교적 아름다움과 깊이 있는 서정을 연주한다. 브람스 교향곡 제1번은 웅장한 구조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베토벤의 10번 교향곡’이라 불리는 명작이다. 장윤성의 지휘 아래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브람스 음악의 정수를 선보인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빛과 음악을 통해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가 ‘파라오의 이집트, 빛으로 깨어난 고대문명’展의 5월 1일 개막을 앞두고 얼리버드 티켓을 오픈한다. ‘파라오의 이집트, 빛으로 깨어난 고대문명’展은 이집트 신화를 시작으로 나일강 유역을 따라 펼쳐진 고대 이집트를 여행하는 듯한 신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전 세계에 있는 이집트의 대표 유물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루브르, 메트로폴리탄, 대이집트 박물관 등 세계적인 박물관이 소장한 유물들을 최신 디지털 복원 기술을 통해 정교하게 구현했다. 투탕카멘의 황금 마스크를 비롯해 부조와 벽화, 고대 상형문자가 새겨진 유물들이 빛과 음악을 통해 생동감 있게 되살아나, 관람객들은 마치 수천년 전 이집트를 탐험하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빛의 시어터는 ‘파라오의 이집트, 빛으로 깨어난 고대문명’展 개막을 기념해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얼리버드 티켓을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1차 얼리버드 티켓은 3월 13일부터 네이버에서 가장 먼저 오픈 되며, 네이버 외 플랫폼에서는 3월 20일부터 정상가 대비 40% 할인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오는 11일부터 성수동에 위치한 서인갤러리(대표 서인애)의 2025년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전시인 'VIEW & VISION'가 개최된다. 시각적인 표현에서 자주 사용되는 View 와 Vision은 대상을 인식할 때, 물리적인 관찰과 철학적인 관점으로 이해할 수 있다. 우리가 실제 “보는 것”과 “보고자 하는 것”의 차이를 탐구하는 이번 전시에는 View의 개념을 내포하는 김성하 작가와 Vision을 제시하는 하연주 작가의 신작 약 30여점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들은 비슷하지만 상반된 두 가지의 개념을 통해 시각적 경험을 넘어, 어떻게 현실 세상을 보고 이해할 것인지, 그리고 내면에서 꿈꾸었던 환상세계에 대한 각자의 질문을 던진다. 3월 15일 토요일 오후 2시, 서인갤러리에서 열리는 김성하, 하연주 작가와의 대화에서 작품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를 직접 들어볼 수 있다. 우리는 같은 일상을 살아가면서도 매번 다른 풍경을 본다. 각자의 시선이 머무는 지점, 우연히 발견한 대상, 그 순간의 감각과 감정이 교차하며 각기 다른 층위로 분해된다. 마치 원하는 부분만 오려낸 꼴라주처럼, 우리는 기억속에 무언가를 떠올릴 때 그때 목격했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오는 4월 16일(수)과 17일(목)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서울시합창단의 명작 시리즈 공연 <합창, 피어나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서울시합창단이 엄선한 합창 명곡들을 선보이는 명작 시리즈 무대로 객원 지휘자 박동희의 지휘하에 다채로운 합창 레퍼토리를 선사한다. 아름다우면서도 강렬한 리듬의 그레고리안 성가, 멘델스존의 섬세한 합창 기법이 담긴 시편 42편, 그리고 봄과 자연을 노래하는 한국 가곡과 흑인 영가 등 다양한 합창 명곡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오르간과 함께하는 1부, 그리고 봄과 자연을 담은 2부로 구성된다. 1부는 그레고리안 성가(Gregorian chant) 특유의 아름다우면서도 강렬한 리듬을 담은 벤저민 브리튼(Benjamin Britten)의 ‘페스티벌 테 데움(Festival Te Deum, Op. 32)’으로 문을 연다. 이어 천재 작곡가 펠릭스 멘델스존(Felix Mendelssohn)의 합창 기법이 다양하게 표현된 ‘시편 42편(Psalm 42)’이 연주되며 누군가를 기다리는 마음을 깊이 있는 감성으로 담아낸다. 오르가니스트 이수정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클래식 ON’(이하 클래식 온)의 3월 프로그램으로 ‘김안나 피아노 리사이틀’을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선보인다. ‘클래식 온’은 매월 2회, 성악·앙상블·작곡·독주 등 클래식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지역 예술인과 협업해 무대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대표 기획 공연이다. 3월에는 피아니스트 김안나와 소프라노 유소영이 주인공으로 나선다. 오는 3월 12일 공연을 펼치는 피아니스트 김안나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 후 미국으로 넘어가 피바디 음악대학에서 Ellen Mack, Boris Slutsky 에게 사사 받으면서 최고 연주자상과 최고 반주자상을 수상했고 이후 미국에서 다수의 독주회를 개최하며 국제적으로 입지를 넓혔다. 그녀는 귀국 후 대구시립교향악단 협연을 비롯한 실내악 연주, 독주회 등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공연은 ‘베토벤의 낭만성 –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다’라는 주제 아래 베토벤의 후반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