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인터랙티브 뮤지컬 <Club 설화>가 (제작 (주)칠삼컴퍼니, 프로듀서 백시원) 5월 14일부터 대학로 극장 온(구, 씨제이아지트)에서 개장한다.
공연 예술의 완성도를 높이는 조명디자인과 영상디자인 프로덕션 파트너로서 작품의 분위기와 서사를 가장 효과적으로 구현하는 (주)칠삼컴퍼니(73company, 대표 백시원)가 그동안 축적해 온 기술적 역량과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한 기술 제공을 넘어 공연 제작사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무대 기술과 창작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제작 환경을 구축하여 작품의 예술성과 기술적 완성도를 동시에 높이는 새로운 제작 모델을 만들어 가기 위한 첫 발걸음으로, 인터랙티브 뮤지컬 <Club 설화>가 오는 5월 14일(화) 대학로 극장 온(ON, 구 CJ아지트)에서 초연 개막한다.
인터랙티브 뮤지컬 <Club 설화>는 관객이 스토리 전개와 결말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참여형 공연이다. 관객은 극 중 등장인물의 퍼포먼스를 감상하거나 어느 한 순간의 소통에 그치지 않고, 투표와 놀이에 참여하며 함께 서사를 만들어간다.
음악·춤·연기가 어우러진 몰입형 클럽공연에 관객의 움직임, 선택, 투표가 실시간으로 공연 흐름에 반영되어 공연의 결말을 결정한다는 독특한 구조는 높은 몰입도와 재관람 욕구를 동시에 충족시키며, 대학로에서 보기 드문 새로운 공연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관객의 참여가 핵심 요소인 클럽형 인터랙티브 뮤지컬이라는 형식은 관객에게 새로운 관람 경험을 선사하여 관객층의 다각화를 모색하고, 나아가 공연 시장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클럽에서 펼쳐지는 ‘억울함 성토대회’
이번 작품은 옥황상제가 주최하는 ‘억울함 대회’를 콘셉트로, 한국 전래 설화 속 캐릭터들이 현대의 클럽 무대로 소환되는 독특한 세계관을 펼쳐 보인다.
설화 속 인물들은 최고 억울이로 뽑힌 자에게 주어지는 엄청난 특전을 받기 위해 자신이 겪은 기막힌 사연을 노래와 퍼포먼스로 쏟아내며, 관객은 이들의 이야기에 직접 투표해 ‘가장 억울한 존재’를 선정하게 되고, 이 대국민투표가 공연의 엔딩을 결정한다. 전원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실력파 배우들이 신선한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통 소재와 현대 대중문화를 결합한 차별화된 콘텐츠
〈Club 설화〉는 뮤지컬 〈위스퍼링〉, 〈뽈 차는 소년〉 등에서 작·연출 및 제작에 참여하고, 연극 〈바스커빌 : 셜록 홈즈 미스터리 챕터 3〉와 〈온에어〉 등을 연출해 온 EZM 연출이 맡아 개성 있는 작품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무는 Mnet ‘스테이지 파이터’의 최종인과 젊은 신예 안무가 김가현, 두 사람이 의기투합해 강렬한 퍼포먼스를 책임진다.
<漁 (어) - 고기잡을 어>로 2020젊은안무자창작공연에서 최우수 안무자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 국립무용단의 <2024 안무가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안무실력을 인정받고 개인 유튜브 채널 ‘썬캡보이’와 Mnet ‘스테이지 파이터’ 출연 등 여러 플랫폼에서 개성 있는 실력을 입증한 최종인 안무감독과, 2019년 세계안무축제(Dicfe)에서 청년작가상을 수상하고 제 13회 NDA 국제 무용 페스티벌에서 솔로 작품 ‘연착륙합니다’를 발표하며 안무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가현 안무감독의 콜라보로 일반적으로 대학로에서 볼 수 없는 클럽 퍼포먼스가 자연스럽게 녹아 든 독특한 안무가 공연의 퀄리티를 기대케 한다.
여기에 음악감독은 뮤지컬 〈펑크〉, 연극 〈보이즈인더밴드〉, 〈사의찬미〉의 이나경이 맡았으며, 작곡·편곡은 이나경 감독이 대표로 있는 Nkonzern Music(앤콘체른 뮤직) 팀과 함께 참여했다. EDM에 국악적 요소를 결합한 한국적 감각의 클럽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통적인 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과감히 허물어 전 좌석 All Standing 형태로 진행되어 실제 클럽에 온 듯한 생동감을 극대화한다. 클럽 공연임을 증명하듯이 19세 미만은 출입이 제한되며, 성인 관객만의 자유로운 에너지와 흥이 더해져 독보적인 현장성을 완성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기존 공연 관람 방식에서 벗어나 공연 중 촬영이 가능하고 관객의 자유로운 이동과 재입장이 허용되는 새로운 형태의 참여형 공연으로 관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외에서 이날치·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범 내려온다>, NETFLIX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K-POP DEMON HUNTERS>와 같이 한국의 전통 소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텐츠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주)칠삼컴퍼니의 백시원 대표는 ‘이러한 세계적인 흐름 속에서 <Club 설화>는 한국의 전래 설화라는 익숙한 소재에 현대 대중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공연 형식을 통해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K-콘텐츠 기반 공연 IP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관객 참여형 뮤지컬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5월 14일부터 7월 26일까지 극장 온(ON)에서 공연되는 인터랙티브 뮤지컬 <Club 설화>의 티켓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오픈 될 예정이며, 티켓가격은 전석 35,000원이다. (공연문의 티켓링크 1588-7890) 자세한 소식은 ㈜칠삼컴퍼니(73company)의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