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이하 BIKY)가 올해부터 동시대 어린이·청소년 영화의 지평을 넓히며 세계적인 영화적 성취를 이룬 마스터를 집중 조명하는 프로그램 ‘인 포커스(In Focus)’를 본격 가동한다. ‘인 포커스’는 우리 시대가 주목해야 할 세계적인 어린이·청소년 영화 거장의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창작자가 견지해 온 영화적 시각과 예술적 지향점을 관객과 공유하기 위해 신설된 프로그램이다. BIKY는 이 프로그램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어린이 영화의 마스터로 인정받는 윤가은 감독을 선정하고, 오는 7월 본 영화제에서 그의 필모그래피를 총망라하는 전작전을 개최한다. 이번 ‘인 포커스’의 부제는 ‘우리들의 세계가 자라날 때’로 명명되었다. 성장이란 어떤 공식이나 방법론을 통해 매끄럽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타인과 부딪히고 깨어지며 때로는 아픈 생채기를 남기면서도, 기어코 한 뼘 더 부피를 키워내는 과정이다. 윤가은 감독은 무릎을 굽혀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춘 채, 그 세계가 팽창하고 자라나는 통점과 순간들을 온기를 담아 응시한다. 그 섬세하고 사려 깊은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관객은 스크린 속 아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여준)는 쿠팡이츠와 함께 ‘착한가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 착한가게는 2005년에 시작되어 20년 넘게 이어져 온 국내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의 최장수 기부 프로그램이다. 협약식은 7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됐으며 쿠팡이츠서비스 정우윤 대외정책실장과 사랑의열매 이성도 모금사업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배달앱과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나눔 모델로 ‘착한가게’ 기부자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를 강화하고 신규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 또는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사랑의열매 대표 기부 프로그램이다. 협약에 따라 쿠팡이츠 앱 내에는 ‘희망보탬가게’ 카테고리가 신설되고 메인 배너를 통해 기부 참여 매장이 이용자에게 직접 노출된다. 특히 전국 5만여 ‘착한가게’ 중 쿠팡이츠에 입점된 매장은 모두 앱 내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협약 체결일인 7일 오전 10시부터 쿠팡이츠 앱 ‘희망보탬가게’ 카테고리를 통해 해당 매장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는 해당 배너를 통해 나눔에 참여하는 가게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세계 최대 규모의 미술 축제인 베니스비엔날레 국제미술전이 2026년 5월 9일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막을 올린다. 제61회를 맞은 올해 비엔날레에서 한국은 국가관 전시 '해방공간: 요새와 둥지'를 통해 동시대적 감각으로 재해석된 역사와 공간의 문제를 국제 무대에 선보인다. 전시는 11월 22일까지 약 7개월간 이어지며, 이후 국내 귀국전도 예정돼 있다. 이번 한국관 전시는 예술감독 최빛나가 기획하고, 작가 노혜리와 최고은이 참여한다. 자르디니에 위치한 한국관은 1995년 개관 이후 축적된 역사적 층위를 바탕으로, 이번 전시에서 ‘해방공간’이라는 개념을 통해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임시적 기념비로 재구성된다. 전시의 핵심은 ‘요새(fortress)’와 ‘둥지(nest)’라는 상반된 은유다. 경계와 방어의 구조이자 동시에 생명을 품고 돌보는 공간으로서 한국관을 재해석하며, 신체·물질·공간 간의 관계를 조각적 설치와 수행적 작업으로 풀어낸다. 작가 최고은은 '메르디앙(Meridian)'에서 동파이프를 활용해 자오선과 신체의 흐름을 연결하는 조각 설치를 선보인다. 반면 노혜리는 오간자 구조물과 8개의 스테이션으로 구성된 '베어링(Beari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세계 무대 데뷔 40주년을 맞아 자신의 예술 세계를 총체적으로 집약하는 동시에, 미래를 향한 새로운 음악적 도약을 선언했다. 스페셜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 국제 성악 콩쿠르 개최, 그리고 권위 있는 예술상 수상까지 이어지는 이번 프로젝트는 한 성악가의 기념을 넘어 동시대 클래식 음악의 방향성과 가능성을 제시하는 대형 기획으로 평가된다. 조수미는 5월 6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40년이라는 시간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출발”이라며 “음악을 통해 새로운 길을 계속 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그의 발언은 이번 프로젝트 전반을 관통하는 핵심 메시지이자, ‘CONTINUUM(연속성)’이라는 키워드로 집약된다. 40주년 프로젝트의 출발점은 스페셜 앨범 《CONTINUUM》이다. ‘끊임없이 이어진다’는 의미를 지닌 이번 음반은 조수미의 지난 40년을 하나의 흐름으로 응축하는 동시에, 앞으로의 음악적 방향을 제시하는 상징적 결과물이다. 이번 앨범은 SM엔터테인먼트 산하 클래식·재즈 레이블 SM Classics와의 협업으로 제작됐다. 정통 벨칸토 전통 위에 동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서울 대치동 대주회계법인 사무실 문을 열자, 정갈하게 정리된 장부와 차분한 공기가 먼저 맞이한다. 창가로 스며드는 빛 아래 계산기와 서류들이 질서 있게 놓여 있고, 그 한가운데서 이상엽 회계사(세무사)는 익숙한 하루를 이어가고 있다. 30여 년간 숫자의 세계를 지켜온 그의 일상은 겉으로 보기엔 크게 다르지 않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면 분명한 기준과 방향이 축적된 시간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상엽 회계사의 삶은 화려한 변곡점보다는, 오랜 시간 이어진 선택과 태도로 설명된다. 숫자를 다루는 직업 속에서도 그는 늘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놓지 않았고, 그 질문은 그의 인생 전반을 관통하는 기준이 되어왔다. 1962년 전북 완주군 봉동에서 태어난 그는 완주중과 전주고를 거쳐 상경,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 진학했다. 당시만 해도 명확한 목표가 있었다기보다,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가 컸다. “특별히 화려한 꿈이 있었던 건 아닙니다. 다만 ‘기본을 잘 갖춘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대학 시절 그는 눈에 띄는 활동보다는 자신의 기초를 다지는 데 집중했다. 이 시기의 경험은 이후 그의 직업 선택과 삶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김성희)은 유·무료 멤버십 회원을 위한 연례 축제 <2026 MMCA 멤버스 데이(MMCA Members Day)>를 5월 20일(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개최한다. <2026 MMCA 멤버스 데이>는 디지털 시대의 가속화된 일상을 잠시 비워내고 예술 곁에서 내면을 돌보는 실천적 태도를 제안한다. 올해도 미술관 친구 및 가족 회원들이 온종일 미술관에서 다채로운 예술적 경험을 공유하며 공동체적 연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미술관과 지속 협업해온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iloom)이 축제 전반을 지원한다. 당일 오전 10시부터 멤버십 라운지에서는 창작의 기쁨을 직접 체험하는 <MMCA 드로잉 워크숍: 미니멀 리추얼 드로잉>이 열린다. 국립현대미술관 고양레지던시 20기 입주작가 권혜경, 문지영과 함께 ‘반복과 수련’ 방법론을 드로잉으로 풀어내며 나의 내면에 온전히 집중하는 행위를 통해 감각의 이완과 사유의 시간을 누린다(유료 회원/회차별 40명/4회/1인 1만원). 서울관의 상징적 공간인 서울박스에서는 현재 진행중인 전시 《데이미언 허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5월 5일(화)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시상식을 열고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와 제18회 전주프로젝트 수상작을 발표했다.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는 54개국 236편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관객과 만났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는 전주국제영화제 19개과 전주프로젝트 18개 등 총 37개의 부문 시상이 진행됐다. 전주국제영화제 수상작 심사는 국제경쟁 부문에 마크 페란손 프로듀서, 파스칼 보데 감독, 야마가타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쓰치다 다마키 프로그래머, 명필름 심재명 대표, 임순례 감독이 참여했으며, 한국경쟁은 브로드웨이 시네마테크 디디 우 디렉터, 로카르노영화제 스테판 이반치치 프로그래머, 이해영 감독이 맡았다. 한국단편경쟁 심사위원은 고아성 배우, 영국 런던 현대예술연구소 대니얼 터너 영화 프로그래머, 이원석 감독이, 넷팩상은 부디 키르티세나 감독, 류훈 감독, 숭실대학교 최익환 교수가, 후지필름코리아상은 박인호·허남웅·손시내 평론가가 심사를 맡았다. 각 부문 별 심사위원단은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범기 조직위원장과 민성욱·정준호 공동집행위원장을
문화저널코리아 이수연 기자 |정익현 작가의 초대전 ‘오묘주(奧妙宙)’가 오는 5월 8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우한 Zall Art Museum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회화 29점과 텍스타일 인스톨레이션 1점을 통해 작가의 핵심 연작을 집약적으로 선보이며, 동아시아 전통 미학과 현대 회화의 접점을 탐색하는 자리로 주목된다. 전시의 중심 개념인 ‘오묘주’는 서로 다른 빛이 하나의 근원으로 귀일하는 찰나의 상태를 의미한다. 부제 ‘빛이 머무는 경계, 그 회귀의 운동’이 암시하듯, 작가는 생성과 소멸, 충만과 공허, 유와 무가 교차하는 경계의 순간을 회화적 장으로 끌어들인다. 이는 단순한 시각적 효과의 구현을 넘어 존재의 근원적 질서에 대한 사유를 담아내려는 시도로 읽힌다. 정익현의 작업은 한국 전통 색채 체계인 오방색과 오간색에 대한 현대적 재해석에서 출발한다. 각 색은 고유한 상징성과 독립성을 유지하면서도 화면 위에서 서로를 배제하지 않고 침윤하고 스며든다. 이러한 상호작용은 색채의 혼합이나 대비를 넘어, 차이가 소멸되지 않은 채 공존하는 상태를 지향한다. 결과적으로 화면은 다층적인 색의 관계 속에서 하나의 빛으로 수렴되며, 이는 작가가 구축한 독자적인 회화적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작가 이영애의 개인전 《겹: RESIDUAL 108》이 오는 5월 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스텔라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대표 연작 <겹>과 <흔적을 기록하다>를 포함해 평면 및 설치 신작 25점을 선보이며, 수행적 반복 행위를 통해 구축된 ‘시간의 층위’를 깊이 있게 조망한다. 이영애의 작업은 현대사회의 속도 중심적 삶에 대한 반성에서 출발한다. 작가는 얇은 한지 위에 먹물을 찍어 누르는 행위를 최소 3,000회 이상 반복하며, 물성과 시간의 흔적을 화면 위에 축적한다. 대표작 <겹(RESIDUAL 108)> 시리즈는 이러한 수행적 노동의 집약체다. ‘108’과 ‘3,000’이라는 숫자는 단순한 횟수를 넘어 번뇌의 소멸과 무아(無我)에 이르는 정신적 도약을 상징한다. 붓질이 여과지를 통과하며 남긴 잔여물은 비워낸 자리에서 오히려 밀도 높은 생명감을 형성하며, 역설적인 충만함을 드러낸다. 또 다른 연작 <흔적을 기록하다>에서는 유화, 아크릴, 먹 등 서로 다른 재료가 충돌하며 만들어내는 긴장감이 핵심이다. 작가는 물성이 섞이지 않고 밀어내며 형성되는 ‘경계’와 ‘틈’에 주목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음악 축제인 평창대관령음악제가 2026년 ‘계승과 혁신(Legacy and Innovation)’이라는 주제로 제23회를 맞아 한층 확장된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음악제는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11일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일대와 도내 주요 지역에서 열린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음악제는 예술감독 양성원의 기획 아래 전통과 동시대적 해석이 공존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양 감독은 “과거의 유산은 현재 살아 숨 쉬며 새로운 창작의 토대가 된다”며 “계승이 어떻게 혁신으로 이어지는지를 음악을 통해 조명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올해 음악제는 총 19회의 ‘콘서트’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강원도 전역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10회,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찾아가는 가족음악회’ 5회, 그리고 차세대 음악인을 육성하는 ‘대관령아카데미(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 및 마스터클래스)’가 더해진다. 또한 학술 강연, 와인 아카데미, 아티스트와의 대화 프로그램 등 관객 참여형 콘텐츠도 대폭 강화됐다. 콘서트 프로그램에는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피아니스트 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글로벌 팬덤 플랫폼 비스테이지(b.stage)가 대한민국 대표 힙합 그룹 에픽하이(EPIK HIGH)의 공식 팬 커뮤니티를 오늘(4일) 오픈한다. 이번 커뮤니티는 비마이프렌즈의 글로벌 인프라와 에픽하이의 탄탄한 자체 콘텐츠 역량을 바탕으로 운영되며, 에픽하이가 전 세계 팬들과 긴밀히 소통할 수 있는 전방위적인 지원 체계를 제공한다. 2003년 데뷔한 에픽하이는 'Fly', '우산'을 비롯해 최근 역주행 흐름을 탄 'Love Love Love'까지 다수의 히트곡으로 꾸준한 음악적 영향력을 이어왔다. 매년 연말 단독 콘서트는 매회 매진을 기록해왔으며, 가장 최근 공연인 '2025 에픽하이 콘서트' 역시 서울 KSPO DOME에서 4회차 전석을 즉시 매진시키며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음악을 넘어 콘텐츠 영역에서도 약 170만 구독자를 보유한 자체 유튜브 채널을 통해 회당 100만 뷰 이상을 기록하는 웹 예능 '에픽카세(EPIKASE)'와 최근 론칭한 영어 팟캐스트 '헤이 타블로(Hey Tablo)' 등 자체 제작 콘텐츠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해오고 있다. 이번 비스테이지 팬 커뮤니티 오픈으로 에픽하이는 글로벌 팬과의 접점을 한층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장항준 감독이 자신의 원작연극 ‘핑크트럭’을 응원하기 위해 대학로에 특별한 커피차를 보내며 화제를 모았다. 5월 1일 개막한 연극 ‘핑크트럭’을 축하하기 위해 장항준 감독이 직접 준비한 커피차가 대학로 스타릿홀 앞에 등장했고, 배우들이 관객들에게 커피를 직접 나눠주는 깜짝 이벤트가 펼쳐지며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박상면, 이수웅, 동현배 등이 참여해 대학로를 찾은 관객들에게 직접 커피를 건네며 작품 홍보와 함께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배우들은 관객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고, 현장은 웃음과 환호가 이어지는 축제 같은 분위기로 채워졌다. 특히 공연장을 찾은 관객뿐 아니라 대학로를 방문한 시민들까지 이벤트에 참여하며 “배우들이 직접 커피를 나눠줘 놀랐다”, “공연이 더 기대된다”, “대학로다운 즐거운 이벤트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연극 ‘핑크트럭’은 장항준 감독 특유의 유쾌한 대사와 예측불가 상황, 그리고 사람 냄새 나는 캐릭터들이 어우러진 현실 공감형 인생 코미디 작품이다. 실패와 관계의 엇갈림 속에서도 다시 시작하려는 어른들의 이야기를 따뜻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한·베 합작 블록버스터 영화 '쩐흥다오'가 본격적인 제작 궤도에 오르며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대형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한국 측 프로듀서로 참여한 박리디아 연세대학교 연세예술원 교수의 행보가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베트남 톱스타들의 연기 스승으로 자리매김해온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실질적인 제작 가교로서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쩐흥다오'는 베트남의 역사적 영웅을 소재로 한 대형 프로젝트로, 약 100억 원 규모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베트남 영화 역사상 최대급 블록버스터 중 하나로 평가된다. 한국과 베트남 양국 제작진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이번 작품은 단순한 합작 영화를 넘어, 양국 간 문화적 이해와 산업 협력의 확장 가능성을 시험하는 상징적 프로젝트로 해석된다. 특히 아시아 시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배급까지 염두에 둔 전략적 기획이 이루어지고 있어, 향후 성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박리디아 교수는 지난 2016년부터 베트남 현지에서 배우들을 직접 지도하며 연기 교육과 제작 현장을 넘나드는 활동을 이어왔다. 단순한 교육을 넘어 현지 산업과 긴밀히 호흡하며 다수의 배우들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한·베 합작 블록버스터 영화 '쩐흥다오'가 용봉월드재단의 전면적인 투자 참여를 발판으로 글로벌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출발을 선언했다. 영화 제작을 넘어 투자·교육·문화가 결합된 복합형 모델을 제시하며,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지난 4월 23일 서울 강남구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린 제작발표회는 단순한 신작 소개를 넘어 상징성과 메시지를 갖춘 대형 행사로 진행됐다. 영화계, 문화계, 재계 주요 인사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작발표와 투자협약, 장학기금 전달식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며 현장은 “전례 없는 제작발표회”라는 평가 속에 뜨거운 열기를 띠었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용봉월드재단과의 공식 투자협약 체결이다. 해당 협약을 통해 재단은 〈쩐흥다오〉 프로젝트의 핵심 투자·후원 파트너로 참여하게 됐으며, 제작 안정성 확보는 물론 프로젝트 전반의 공공성과 상징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역할을 맡게 됐다. 특히 민간 재단이 국제 공동제작 영화의 중심 투자자로 나선 사례는 이례적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용봉월드재단은 이번 프로젝트를 단순한 콘텐츠 투자에 그치지 않고, 한·베 양국의 역사적 연결성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 이하 경북사랑의열매)는 30일 영양군 영양읍 소재 목화한식당에서 ‘경북 착한가게 4,900호·영양군 100호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사랑의열매 손병일 사무처장을 비롯해 영양군청 행정복지국 박경해 국장, 영양군 나눔봉사단 이인형 단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영양읍 김초한 읍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착한가게 4,900호이자 영양군 100호로 가입한 목화한식당 최혜영 대표가 주인공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착한가게 캠페인은 매월 3만원 이상 또는 매출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소상공인 참여형 나눔 프로그램으로, 음식점, 병원, 약국, 미용실 등 다양한 업종이 참여할 수 있으며, 모금된 성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최혜영 대표는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병일 사무처장은 “경북 착한가게 4,900호 달성과 영양군 100호 돌파는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 의식이 모여 이룬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