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는11월부터 위드 코로나와 함께 일상으로의 회복을 준비하며 아파트 공동체활성화 사업으로 다채로운 야외활동과 문화행사를 추진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말인 지난 6일 이른 아침부터 석관두산, 길음뉴타운8단지 아파트에서는 각각 중랑천과 북한산 걷기행사를 열어 가족단위의 다양한 세대가 함께 단풍이 물든 둘레길을 걸으며 가을을 만끽했다. 같은 날 오후 정릉대우, 성북힐스테이트, 장위포레카운티, 길음11단지골든힐스, 삼선푸르지오, 꿈의숲아이파크, 종암SK아파트는 단지 내 중앙광장과 놀이터 등 곳곳에서 가을음악회, 아나바다장터, 영화제를 열어 주민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구는 그동안 코로나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는 공동체 대면활동과 행사가 어려웠으나, 11월엔 단계적 일상회복 단계에 맞춰 미뤄왔던 문화 공연과 주민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단지 곳곳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멀리 나가지 않고도 집 가까운 곳에서 이런 문화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오랜 시간 지친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 간 소통하고 화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양천구는 11월 9일 오전 구청 3층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알레한드로 로드리게스 사모라 주한 코스타리카 대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로드리게스 대사는 이날 ‘커피 공정무역 인증이 끼치는 사회적 영향 : 200년 국가 코스타리카의 사례’를 주제로 강연했다. 양천구는 올해 4월 서울특별시 자치구 중 최초로 공정무역도시로 인증받은 바 있다. 이번 강연은 공정무역 지역활동가 양성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내 공정무역위원회 · 공정무역 활동가 등 관련 인사 30여 명을 초청하여 함께했다. ‘중남미의 스위스’라 불리는 코스타리카는 기후변화대응 · 사회적 경제 분야의 선도 국가이자, 세계 최초 탄소중립 커피 수출국으로써 활성화된 지역협동조합, 연대조합 등을 통해 커피를 생산할 만큼 공정무역을 활발히 추진 중인 국가이기도 하다. 로드리게스 대사는 코스타리카의 국가적 정체성을 규정해온 역사적 가치와 원칙을 공유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이어 ▲양질의 일자리, ▲지역 개발, ▲성 평등, ▲청년의 사회활동 및 노동활동 참여, ▲환경보호 등을 언급하며 사회적 경제 영역의 공공원칙을 제시했다. 로드리게스 대사는 “공정무역의 목적과 원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구로구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마을활력소 운영을 10일부터 재개한다. 버들, 구일마을꿈터, 다붓다붓, 오류골 사랑방, 모아래 등 총 5개소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된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 2주가 경과해야 한다. 방문 시 접종 이력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QR코드로 인증하거나 코로나19 예방접종 종이증명서로 증명할 수 있다. 구로구는 운영에 앞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운영 지침을 마련했다. 접종 이력을 안내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예약은 비접촉성 활동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시설 이용 시 음식물 반입이나 취식은 금지되고 수용 인원의 50%만 입실할 수 있다. 방문자의 마스크 착용, 발열 등을 확인하고 주기적으로 환기와 소독도 실시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체계가 전환됐지만 방역 지침을 준수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마을활력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마을활력소는 지역 내 유휴공간에서 주민들이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하거나 취미를 공유하는 등 이웃 간의 소통 역할을 하는 마을공동체 커뮤니티 장소다.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어려운 이웃의 낡은 집, 사랑으로 고칩니다.” 지난 4일 구로구 개봉3동 저소득층 A씨 자택. 아침 일찍부터 집수리를 위해 방문한 자원봉사자들이 좁은 공간에서 분주히 움직였다. 이들은 구로구 자원봉사단체 ‘맥가이버봉사단’과 ‘구로구의정회’ 회원이다. 자원봉사자들은 낡은 벽지와 장판을 뜯어낸 뒤 능숙하게 도배와 장판 교체를 시작했다. 화장실에 안전바를 설치하기 위해 열심히 전동드릴로 작업하는 봉사자의 이마에는 서늘한 날씨가 무색하게 땀방울이 맺혔다.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된 작업이 끝난 시간은 오후 4시 무렵. 봉사자들의 손길로 낡은 집이 거의 새집처럼 수리됐다. 맥가이버봉사단은 2009년 출범 이후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의 도배, 장판 교체, 보일러 수리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집수리 외에도 홀몸어르신과 장애인들을 위한 밑반찬 나누기, 김장 김치 담그기, 식사 대접, 폐자원 수집 등 묵묵히 이웃 사랑을 실천해왔다. 구로구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집수리 봉사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계속돼 어느덧 500회를 맞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서울시설공단이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맞춰 비대면으로 진행하던 기존 사회공헌활동을 대면으로 순차 전환해 나간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사회공헌활동 대면 전환은 공단 대표노조와 소수노조 모두의 적극적 지지와 지원 하에 접촉 범위가 좁은 활동부터 시작해 방역 상황에 따라 밀접 접촉이 필요한 분야까지 넓힌다는 계획이다. 공단은 일상회복으로 가더라도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10명 이하의 소규모 위주의 사회공헌활동을 중심으로 하는 동시에 다수의 인원이 참여하는 활동은 관계당국, 소관 구청과의 협의 등 방역 상황을 감안해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백신 접종자 중심으로 활동을 독려하고 마스크 쓰기, 환기 등 방역 수칙 준수도 철저히 지킬 계획이다. 공단은 11월과 12월을 ‘사회공헌활동 회복 기간’으로 잡고 11월 중순부터 복지기관 환경정비 및 홀몸 어르신 대상 주거환경 개선 기술봉사 등을 하는 사회봉사데이를 운영한다. 또한「사랑의 연탄나눔」과「김치 나눔」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준비하고 있으며, 금년 중 30회, 600명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의 ‘단계적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동대문구는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11월 10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4일 간 동대문구 진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박람회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뿐만 아니라 서울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유튜브 채널 ‘와락튜브’와 실시간 프로그램 (ZOOM)등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2021년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의 인기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VR프로그램 활용과 같은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과 멘토링, 직업체험, 온라인 현장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상시로 운영하여 혼자서 알아보기 힘든 직업세계, 진학 정보를 전달하여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하여 로봇공학자, 코딩전문가, 드론전문가 등 미래유망직종을 체험해볼 수 있는 키트도 제공하며, 온라인 현장탐방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VR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보다 현장감 넘치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상시 프로그램 이외에도 11월 10일에서 12일에는 중학생들과 공연도 즐기고 청소년기에 주로 하는 고민을 전문 강사와 함께 풀어보는 힐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동작구가 올해 남북대화 50년을 맞아 관련 영화들을 소개하고 감독과 함께 한반도 평화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2021 평화통일교육 플러스-평화의 눈으로 영화를 보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집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평화·통일을 주제를 다룬 두 편의 영화 은서, 판문점 에어컨의 ‘온라인 상영회’를 진행한다. 또한 ‘감독과의 만남’을 통해 박준호, 이태훈 감독이 직접 들려주는 영화 이야기, 감독의 눈으로 보는 남북 문제와 평화를 들을 수 있다. 영화 '은서'는 열일곱 살 때 혼자 남한으로 온 은서가 그로부터 20년 후 엄마가 한국에 오면서 기쁜 마음도 잠시 혼란에 빠지게 되는 상황을 다뤘다. 이 영화는 제1회 평창남북평화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시상식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받았다. 영화 '판문점 에어컨'은 남북한 군인의 대치 속에 긴장감과 정적이 가득한 판문점에 고장난 에어컨을 고치기 위해 수리기사가 방문하는데, 수리기사는 실외기가 북한에 있다는 것을 알고 충격에 휩싸이며 벌어지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동작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080 안심콜 서비스’ 대상 공공시설을 69개소까지 확대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QR코드 출입 인증 방식의 주민불편 해소 및 수기대장의 개인정보 유출 우려에 따른 대체 시스템 마련 차원에서▲구 본청 ▲보건소 ▲주민센터 등을 시작으로 공공시설 080 안심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로 080 안심콜 서비스를 도입한 시설은 ▲구의회 ▲보건지소 ▲노량진 축구장‧야구장 및 노들나루공원 등 체육시설 ▲공공 도서관 ▲청소년 독서실 등 15개소이다. 080 안심콜 서비스는 시설별로 대표 전화번호를 부여받으며, 이용자는 080 번호로 통화 후, 출입하면 된다. 구는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관내 공공시설의 080 안심콜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상 시설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문정순 미래도시과장은 “관내 공공시설의 080 안심콜 서비스 확대 제공으로 기존 수기명부와 전자명부 시스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올해 9월부터 ▲음식점 ▲목욕탕 ▲학원·교습소 ▲체육·문화·종교시설 등 출입자명부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동작구 신대방2동 주민센터는 오는 11일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을 위로하기 위해 온가족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온택트 ‘one day 방구석 힐링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힐링축제는 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프로그램별 30명) ▲(거실)확찐자를 위한 건강 Dance, Dance ▲(작은방)나만의 취미생활 ‘페이퍼플라워 만들기’ ▲(아이방)아이와 함께하는 집콕놀이 ‘오일파스텔 그리기’, ‘다육이화분 만들기’ ▲(주방)외식과 배달음식은 그만! 온가족 함께하는 집반찬 만들기 등 5개 방구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거실을 이용한 '확찐자를 위한 건강 Dance, Dance'는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줌바댄스’를 통해 무거워진 몸과 지친 마음을 가볍게 만들어준다. 혼자 놀기의 진수를 배우는 '페이퍼플라워 만들기'는 색다른 인테리어로 내 방을 꾸미거나 특별한 날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는 자이언트 페이퍼플라워를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아이와 함께하는 집콕놀이 오일파스텔 그리기, 다육이화분 만들기에도 참여해보자. 오일파스텔 그리기는 단순한 터치로도 멋진 작품이 나와 아이에게는 창의력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종로구는 이달 관내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교육 '자녀의 행복한 미래를 여는 학부모교육 릴레이 특강'을 선보인다. 종로혁신교육지구 학부모분과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자녀의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는 부모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이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학부모들에게 가장 필요한 교육 주제를 선정하고 총 4개 강좌를 운영하고자 한다. 먼저 9일 ▲뇌 발달과 부모의 역할에서는 KBS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에 참여한 신성욱 작가를 초청, 과도한 인지 교육에서 탈피해 건강한 방식으로 자녀를 교육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11일부터 내달 2일까지 매주 목요일에는 ▲효과적인 부모 역할 훈련(P.E.T)을 통해 자녀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훈련법을 알려준다. 강의는 한국심리상담연구소 박선영 강사가 맡았다. 19일 ▲메타인지로 즐거운 공부에서는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가 인지심리학을 기초로 한 공부법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마지막으로 ▲고교학점제, 이것만은 알아두자!에서는 고교학점제 운영 상황에 대해 소통하고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성동고등학교 엄익주 교감이 24일 진행한다. 종로구 관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종로구가 이달 부암동에 위치한 무계원(창의문로 5가길 2)에서 전통문화의 매력에 흠뻑 젖어들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젊은 세대에 유행하는 ‘소셜모임’과 ‘한복’ 그리고 ‘한옥’을 더한 강연 프로그램 한옥살롱이다. 한(韓)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전통의 일상화에 기여할 ‘한옥살롱’은 무계원 사랑채에서 11월 12일(금)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먼저 11월 12일 19:00에는 기업인이자 방송인 마크테토가 강연을 맡아 10년 간 체득한 한국문화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나눌 예정이다. ‘비정상회담’, ‘내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마크테토는 그간 한국문화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표현해 왔으며,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발레단을 후원하고 있는 미국인이다. 이어서 11월 20일 16:00에는 다큐멘터리 감독 전상진과 함께하는 한옥 관련 강연이 펼쳐진다. 1936년 북촌에 지어진 69㎡(21평)의 한옥을 손수 고쳐 살고 있는 전상진 감독이 1인 한옥 생활의 애환 등을 참여자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신청은 강연 시작 1주일 전부터 인스타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마포구가 11월 8일 마포구청 4층 시청각실에서 ‘2021년 교통안전지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유공자 표창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출근시간 교통지도 활동,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안전 지도 등 교통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마포 모범안전자 지회와 마포 녹색어머니연합회 소속 19명에게 수여됐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구민의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몰심양면 애써주고 계신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과 구민의 생명을 지키는 안심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동대문구는 11월 8일 동대문구 한마음지역아동센터에서 청년나눔상사 관계자, 휘경여고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위(거리는 멀어져도 위축되지 말아요) 프로젝트’ 응원물품 전달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거위(거리는 멀어져도 위축되지 말아요)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활동이 위축되어 정서적 고립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거리는 멀어져도 우리는 여전히 곁에 있으니 위축되지 말아요. 함께 이겨내요’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동대문구 청년 네트워크(동청넷)에서 구성한 ‘청년나눔상사’가 직접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자 기획하고 운영했다. 여기에 동대문구의 여고생과 대학생들도 마음을 모았다. 사회적 거리두기 일상을 살아가면서 더욱 소외되고 외로운 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청년나눔상사’는 동대문구 대학생 멘토단을 모집하여 자원봉사 관련 교육을 했다. 이후 대학생 멘토단은 휘경여고 1·2학년 학생 450명과 함께 그림편지와 마스크 스트랩을 손수 만들었다. 대학생과 여고생이 정성스럽게 만든 선물에 ‘청년나눔상사’는 ‘서울특별시 청년자율예산제’ 동대문구 청년정책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광진구가 상업지역 확대를 통해 군자역 일대를 지역발전 견인의 중심지로 육성하고자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추진한다. 구는 천호대로변 군자역 중심 350m(약 14만㎡)에 대해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을 마련하여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열람한다. 군자역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은 지구단위계획 용역을 수립해 기초조사 및 여건 분석, 주민설문조사 등으로 과제 및 목표를 설정하고 서울시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마련됐다. 이번 열람공고안의 주요내용은 ▲지구단위계획구역 확장 ▲특별계획구역을 통한 규모 있는 개발 및 상업지역으로의 용도지역 상향 ▲주거복합 건축물 허용 등 기존의 지구단위계획을 보완하여 지구중심 기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광진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 상업지역 면적이 24위에 해당하고 주거지역 비율이 68%로 이루어진 베드타운의 모습이다. 그러나 지리적 위치로 보면 한강대교와 고속버스터미널, 다수의 지하철역세권 등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어 업무상업 중심지로 발전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특히 군자역은 5·7호선이 환승되는 더블역세권이며 2030 서울생활권계획에서도 천호·길동 지역중심과 한양도성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서울시는 2021년 제33회 서울시 봉사상 영예의 대상으로 개인 부문에 ‘김인희’ 씨와 단체 부문에 ‘포스코 서울지역 재능봉사단’을 선정했다. 198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3회를 맞이하는 서울특별시 봉사상은 상생도시 서울을 구현하고자 기부 선행과 지역사회 발전 등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시민과 단체를 선정한다. 올해 대상을 수상한 ‘김인희’(남,69)씨는 지난 13년간 어르신과 노숙자를 위한 급식·조리봉사, 김장봉사 및 후원활동을 전개하고 코로나19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장보기 봉사 등 꾸준한 나눔과 헌신적인 봉사를 실천하였다. 그 외에도 비행청소년 교화를 위한 봉사, 사랑의 짜장면 나눔 봉사, 백신접종센터 자원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이웃을 향한 변함없는 나눔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 다른 대상 수상자인 ‘포스코 서울지역 재능봉사단’은 임직원들이 각자의 재능을 가지고 20개 재능봉사단을 운영하면서 독거어르신, 장애인, 다문화 아동을 위한 다양한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뚝딱뚝딱 목수 봉사단, 요리조리 봉사단 등 20개 분야의 봉사단과 801명의 봉사자로 구성된 단체로서, 지역사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