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행정안전부는 ‘열린정부파트너십(Open Government Partnership, 이하 OGP)의 사무총장 산자이 프라드한(Sanjay Pradhan)의 방한을 맞아 11월 5일, 대한민국 열린정부위원회 위원들과 간담회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열린정부를 선도하는 국제협의체 OGP의 산자이 사무총장은 제3기 대한민국 열린정부위원회의 출범을 축하하고, 12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OGP글로벌서밋” 사전협의를 위해 11월 4일 방한 하였다. 방한 기간(11월 4일 ~ 6일) 중 첫째 날 4일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면담을 진행하고, 6일은 대한민국 혁신박람회 참석이 예정되어 있다. 간담회에는 OGP 사무총장과 아·태지역 담당관인 알란 우(Alan Wu)가, 대한민국 열린정부위원회에서는 민간위원장(이상학, 한국투명성기구 공동대표) 및 각 분과 위원장이 참석한다. 간담회를 통해 대한민국 열린정부 성과 및 추진방향과 더불어 OGP 글로벌서밋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코로나19등의 국제현안 사항도 논의 예정이다. 2021년은 OGP가 출범한지 10주년이 되는 해로, 2021 OGP글로벌서밋은 우리정부가 OGP 11대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환경부는 11월 5일부터 12월 4일까지 한강, 낙동강, 금강의 옛 모습과 지역주민의 삶 및 문화를 담은 ‘우리 강 추억 사진전’을 이천·고령 버스터미널과 공주역 대합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과거 1960~70년대에 한강에서 스케이트를 즐기는 아이들과 금강에서 체육훈련하는 학생의 모습, 70년대의 낙동강 수상주점 등 과거 우리 강과 함께한 추억의 사진을 볼 수 있다. 이들 사진들은 나라기록관과 국립공주대 공주학연구원, 부산어촌민속관으로부터 협조를 받았으며, 지역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터미널 등 소규모 여유공간을 활용하여 전시하는 것이다. 사진전은 우리 강의 옛모습과 함께 해온 지역주민의 삶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전시회로 사진과 함께 노래 가사, 시 등 지역정서를 담은 강 문화를 소개하는 전시회이기도 하다. 한강 사진전은 ‘흐르는 시간속, 한강의 추억’을 주제로 옛 한강 다리의 모습, 꽁꽁 언 한강 위에서 스케이트 타는 아이들, 가족행사를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 등 역사와 재미를 담은 사진들이 이천종합터미널에 전시된다. 낙동강 사진전은 ‘삶을 나르던 나룻배와 낙동강’을 주제로 낙동강에 기대어 우리의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4일 수소경제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지난 8월 개최한 ‘수소에너지 바로알기 공모전’의 시상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3번째 개최되는 금번 공모전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수소경제 및 수소에너지를 홍보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공모분야는 UCC, 일러스트, 수소박물관(가칭) BI, CM송, 비즈니스모델 등 5개 부문이며, 총 127개 작품이 접수되었다. 이후, 평가위원회의 1차 심사(9.13~15)와 총 8,102명이 참여한 대국민 투표(10.10~17)를 거쳐 최종 21개의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되었으며, 대상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최우수상은 주관/후원기관장상, 우수·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수소융합얼라이언스 단장상이 수여되었다. 산업부 장관상(대상)은 비즈니스모델 부문에서 수소엑스포 및 도시 모델 고안을 주제로 한 ‘수소도시 갈끄니까’가 선정되었으며, 생활 속 수소에너지 활용 방안, 조기 수소에너지 실용화를 위한 수소 운반과 활용 기반 수소엑스포 개최 방안, 주거공간 중심으로 한 수소도시 모델 고안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져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특허청은 11월 5일 오후 2시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서울 강남구)에서「지식재산 혁신기업 협의회 총회」를 열고, 제4기 지식재산 혁신기업 협의회 출범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1부 출범식에서는 안윤수 신임 회장(신성 ENG 대표이사)을 비롯하여 12명의 회장단과 6명의 홍보대사(앰배서더)에 대한 위촉이 진행되며, 2부 행사에서는 특허기반 연구개발 전략(IP-R&D) 우수기관 등에 대한 시상식과 수상자들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올해 시상식에는 코로나로 인해 연기되었던 ‘20년도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20년, ‘21년도 ‘IP-R&D 우수기관’ 18팀, ‘공공기관 보유특허 우수 관리기관’ 3팀 등 총 28팀에게 상장이 수여된다. ‘IP-R&D 우수기관 상’은 IP-R&D 지원 사업에 참여한 산·학·연 중 IP 창출, 상용화 및 기술이전, 매출 증가 등의 성과가 우수한 기관에 주어지며, ‘20년도 최우수상의 영예는 ㈜뉴라메디, ㈜피아이첨단소재, 한국식품연구원이, ’21년도는 ㈜차백신연구소, ㈜인트인, ㈜파이리코에게 돌아갔다. 또한, ‘공공기관 보유특허 우수 관리기관 상’은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특허청은 지난 4월부터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다양한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개최한 ‘특허청-서울시 아이디어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서울소재 13개 기업‧기관 등이 참여하여 발제한 13개의 과제에 대해 4월 28일부터 7월 6일까지 대국민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총 151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으며, 이 중 외부전문가의 서면심사, 선행기술조사 및 최종 면접 등 7월부터 9월까지 총 3차례의 심사를 거쳐 특허청장상 및 서울시장상을 포함하여 총 9건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수상작 중 최고상인 특허청장상에는 비영리단체 십시일밥의 “취약계층 대학생들의 대학서적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과제에 대하여 편혜린 씨가 제안한 “대학 중고서적 구독서비스 BOOKFLIX(북플릭스)” 아이디어가 선정되었다. 취약계층 대학생들이 비싼 대학 서적으로 인해 느끼는 부담을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로, 학교(도서관)와 대학 서적 기증자 및 사용자인 취약계층 학생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아울러 서울시장상에는 굿애티튜드의 “고령자의 디지털 기기 이용을 도와줄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농촌진흥청은 한국잠사학회, 대한잠사회와 함께 기능성 양잠 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4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기능성 양잠산업 활성화 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학술 토론회에서는 양잠 산물에서 유래한 건강 기능성식품 원료인 동결건조 누에 분말(혈당)과 피브로인 BF-7(기억력)의 산업화 현황과 유통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양잠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협업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학술 토론회와 함께 BF-7 메모리파워, NueDEOXYIN, 누에 환 등 양잠 산물 20여 점도 전시된다. 농촌진흥청은 양잠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동결건조 누에 분말, 누에 동충하초, 피브로인 BF-7 등 양잠 산물 관련 기술을 개발해 왔다. 또한, 개발된 기술을 현장에 신속히 보급하기 위해 양잠 농가와 관련 산업체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양잠 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곤충양잠산업과 남성희 과장은 “우리나라 양잠산업은 기능성 양잠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건강 기능성 원료로 활용되고 있는 동결건조 누에 분말과 피브로인 BF-7의 산업화 현황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정의용 외교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의 헝가리 국빈 방문(11.2-4) 수행계기에 헝가리측의 요청에 따라 11.3 「페테르 씨야르토(Péter Szijjarto)」 헝가리 외교장관을 면담하고, 이번 헝가리 국빈 방문 의의 및 성과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정상회담 후속조치 이행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양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의 이번 헝가리 국빈 방문이 2001년 김대중 대통령 이후 20년 만에 이루어져 양국 관계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는 데 공감했다. 양 장관은 금일 오전 양국 정상이 발표한 「한-헝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을 환영하고, 이에 걸맞은 포괄적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양 장관은 금번 정상 회담 시 논의된 사항들에 대해 양국 외교부 차원에서 후속조치를 충실히 이행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 장관은 코로나19 상황 하 인적 교류 확대 및 양국 대학 간 협력 등 실질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면담 계기 양 장관은 「한-헝가리 외교훈련협력 양해 각서」를 서명하고, 동 양해 각서 체결이 양국 외교 훈련 분야에 있어 협력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지난 11월 4일 국방부는 수원, 화성, 성남, 서울 송파 4개 지자체 주민대표를 대상으로 수원·성남비행장의 군소음영향도 조사결과(안)에 대한 설명회를 수원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보상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주민들의 소음피해 대책 요구가 중점적으로 대두되었으며 특히 보상금 지급대상이 소음등고선이 경유하는 건축물 기준으로 결정됨에 따라 동일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고 있어도 보상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이 강하게 불만을 토로했다. 국방부가 추진하는 군용비행장 소음영향도 조사는 2020년 5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20개월 동안 진행되며 1차 조사결과(안)에 대하여 지난달 15일부터 11월 10일까지 27일간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소음대책지역을 최종 확정하고 2022년부터 소음피해를 보상할 예정이다.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되면 1인 기준 ▲1종 95웨클 이상 월 6만 원 ▲2종 90 이상 95 미만 웨클 월 4만 5000원 ▲3종 80 이상 90 미만 웨클 월 3만 원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전입 시기와 사업장 근무지 위치에 따라 보상금은 감액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보상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4일 차관회의에서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한 올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4건을 소개했다. 국민권익위는 국민고충해소 및 제도개선 주무부처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고 있는 국민의 고충을 해결하고, 이 과정에서 제기되는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 번에 소개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4건은 그동안 국민권익위가 국민의 시각에서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한 핵심사례이다. 우수사례 4건은 ‘적극행정 국민신청제 및 소극행정 재신고 제도’를 도입해 정책에 대한 국민 참여 확대 및 국민 만족도를 제고한 사례, 아동급식제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결식우려아동이 마음 놓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한 사례, 대한항공 송현동 부지 매각 과정에서 발생한 집단민원을 조정 해결해 항공 산업의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지원한 사례, 범정부적 협업과 적극적 조치로 전국 82개 한센인 정착촌의 환경 개선과 복지 확대 방안을 마련한 사례 등이다. 한편, 국민권익위는 올해 전국 17개 시도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직사회 청렴도 제고와 국민 권익 보호를 위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11월 4일 헝가리 국가기록원과 기록관리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헝가리 국가기록원(부다페스트) 현지에서 체결되었으며, 협약식에는 최재희 국가기록원장과 허빌 쳐버 서보(Habil. Csaba Szabó) 헝가리 국가기록원장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는 상대국 관련 기록 사본제공 협조, 전문가 조사·연구 및 인적 교류 지원, 출판‧전시 등 공동행사 기획·추진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었다.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록물 복원 재료인 한지와 수준 높은 복원기술 등을 헝가리에 소개함으로써 유럽지역에 이른바 K-기록문화 확산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1756년 유럽 최초로 설립된 헝가리 국가기록원은 북한-헝가리 수교기간(’44~’89) 동안 생산된 북한 관련 외교문서, 18세기 우리나라의 영토와 영해를 보여주는 고지도 등 한국 관련 기록을 다수 보존하고 있어 관련 기록의 수집에 동력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양측은 업무협약 서명식을 가진 후 양국의 고유한 기술과 방법을 사용한 기록물 복원·복제 기술도 선보였다. 헝가리 측에서는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오영우 제1차관은 11월 4일, 제43회 차관회의에서 ‘2021년도 문체부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28개 부처는 지난 8월 26일부터 각 부처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순차적으로 발표해 오고 있다. 오영우 차관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시도와 협업으로 문제를 해결해 코로나19로 힘든 국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문화 향유 확대에 기여한 우수사례 5건을 발표했다. 첫 번째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에 이용할 수 있는 통합문화이용권인 문화누리카드(1인당 10만 원 지원)에 올해 처음으로 ‘자동 재충전’ 제도를 도입한 사례다. 이를 통해 전체 이용자의 71.7%인 127만 명이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지원금을 충전 받아 문화누리카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정보원과 연계해 문화누리카드 수혜 대상자임에도 불구하고 신청하지 않은 사람들을 찾아 지원하는 권리구제서비스를 2020년부터 확대해 총 8,500여 명이 추가로 문화누리카드 혜택을 받았다. 이처럼 적극행정으로 국민들이 문화누리카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달 25일 전원위원회를 열어 공공재정지원금 부정수급 등을 신고한 부패 및 공익신고자들에게 총 3억 2,036만 원의 보상금 및 구조금을 지급했다. 이들의 신고로 공공기관이 회복한 수입금액은 약 13억 6천여만 원에 달한다. 특히 이번에는 OO학원 대표의 공공재정지급금 부정수급 사실을 신고한 신고자에게 9,680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 OO학원 대표 ㄱ씨는 고용노동부에 고용유지 계획을 제출해 승인받았다. 그러나 실제로는 휴직대상 근로자들을 정상근무하게 하고 관련 서류를 허위로 작성, 제출하여 고용유지지원금을 부당하게 받았다. 이에 대한 ㄴ씨의 신고를 계기로 ㄱ씨가 전국에 걸쳐 운영하는 14개 사업장을 확대 조사했고, 조사 결과 14개 사업장이 동일한 기간에 고용유지지원금을 부정 수급한 사실이 추가 적발됐다. 이에 4억여 원의 부정수급 지원금이 환수되었고, 국민권익위는 신고인에게 총 9,680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 국민권익위는 지원금, 보조금 등 공공재정지급금을 부정 수급한 기관에게 그 부정수급액을 환수하고, 그에 대한 신고로 공공기관에 현저한 재산상 이익을 얻게 하는 등의 경우에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법제처는 3일 온라인으로 ‘제14기 어린이법제관 법령퀴즈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법제관들이 법에 대한 흥미를 갖고 다양한 법 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법령퀴즈 풀이시간을 갖는 입법체험활동으로, 10. 19. ∼ 10. 21. 사흘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예선을 거쳐 선발된 결선 진출자 36명이 참가해 법 지식을 겨뤘다. 결선에 참여한 어린이법제관들은 입법 절차, 헌법상 기본권, 생활법령 등 다양한 주제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풀며 골든벨을 향한 열정을 보였고, 최종 결과 가장 많은 문제를 맞힌 미사초등학교 김래원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강섭 처장은 “어린이법제관들이 미래를 꿈꾸는 데 있어서 법령퀴즈를 풀어낸 경험을 비롯한 어린이법제관 활동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법제처는 어린이법제관들이 법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도록 법 토론마당, 법안 만들기 행사, 모의의회 등 다양한 입법체험활동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30년 전 도시계획사업에 따라 국유지가 지방자치단체에 무상 귀속됐지만 이를 확인·조사하지 않고 해당 지자체에 국유지 무상사용에 대한 변상금을 부과한 처분은 잘못이라는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이하 중앙행심위)는 광주광역시가 국유지에 주차장 등 수익사업을 했다며 변상금을 부과한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처분을 취소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광주광역시가 아무런 권원 없이 9,981㎡의 국유지에 주차장을 설치·운영하는 등 수익사업을 하고 있다며 광주광역시에 1억 5백만 원의 변상금을 부과했다. 이에 광주광역시는 “비록 증거는 없으나 해당 국유지는 국토교통부장관의 도시계획시설 결정에 따라 공원부지로 사용하는 것으로 20년 전 완료된 사업에 대해 변상금을 부과한 것은 억울하다.”’라며 중앙행심위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중앙행심위는 국가기록원의 30년 전 과거자료를 확인한 결과, 국토교통부장관은 1987년경 해당 국유지를 포함해 도시계획시설(공원)을 결정했고 광주광역시장은 1989년 도시계획사업 실시계획을 인가했다. 이어 관할 지방국토관리청장과 광주광역시장은 2000년경 해당 국유지에 대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COP26, 10.31~11.12일, 영국 글래스고) Finance Day(11.3일) 행사에 참석했다. 동 행사 참석 계기 페트리샤 에스피노사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 사무총장과 개도국 대상 기후대응사업 관련 기술지원 및 능력배양 등을 위해 30억원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하고, 니콜라이 할비 와멘 덴마크 재무장관과 양자면담을 가졌다. COP26은 코로나19 확산으로 2년만에 개최되는 당사국 총회*로 의장국인 영국은 기후 재원, 기후 관련 재무정보 공시 등 기후변화 관련 재무트랙 논의가 중요해짐에 따라 주요국 재무장관과 관련 인사를 초청, Finance Day를 개최했다. 홍 부총리는 Finance Day 행사 중 기후행동재무장관연합 회의와 지속가능한 보고기준 세션에 참석하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재무트랙의 주요 논의에 참여했다. 홍 부총리는 “기후행동재무장관연합” 회의에 참석하여 재무트랙의 기후행동 강화를 위한 아래 3가지 협력/조화(Collaboration) 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책 간 조화) 재정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