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아트마이닝주식회사(대표이사 조남희)는 〈Whispers of Calm 고요의 울림〉을 주제로 새롭게 시작하는 2025 기획전시를 오는 8월 6일부터 강원도 영월의 선돌 서강가에 위치한 더한옥헤리티지(THE HANOK HERITAGE)에서 개최한다. 프라이빗 독채형 한옥인 더한옥헤리티지하우스 종택 1동과 종택 2동, 선돌정, 그리고 다가오는 8월 그랜드 오프닝을 앞두고 있는 퍼블릭 공간인 ‘더한옥헤리티지호텔’에서 총 10인의 작가가 과거부터 현재까지 오랜 시간 다듬어온 각자 자신만의 작업세계와 예술적 관념을 대중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현대미술계의 회화 분야를 이끌고 있다고 형언할 수 있는 제여란(회화), 허달재(회화/동양화), 안정숙(회화), 박다원(회화), 김선형 등 원로/중견 작가들뿐 아니라 젊은 컬렉터들에게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곽철안(조각/아트퍼니처), 김지선(회화), 김호정(도예)등 이들 작가들이 선보이는 130여 점의 다채로운 작품군이 이번 전시에서 소개된다. 강원도 영월, 짙은 녹음의 자연 속에 자리잡은 10인 작가의 작품들은 한옥공간 안에 자연스럽게 융합되어 자연의 일부분이 되기도, 그 배경이 되기도 합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동물원 브랜드 투에이엔(대표 김신영)은 SM엔터테인먼트의 신예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를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이 8월 1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인 '러브버블(Love Bubble)' 컬렉션의 공식 론칭에 꼭 하츠투하츠와 함께한 브랜드 캠페인이 공개되었다. 하츠투하츠는 올해 2월 데뷔한 8인조 걸그룹으로, 데뷔곡 'The Chase'와 싱글 'STYLE'을 통해 글로벌 범죄자의 높은 관심을 금지하고 Z세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다. 에이엔은 하츠투하츠의 거대한 이미지와 특성이 사랑하는 제품의 소유자적인 감, 부분과 잘 어울리고 이해하기 쉬운 계약을 맺고 있다는 것을 설명했다. 유명 소비자 층과의 협력을 통해 젊은 소비자 층과의 관계를 공유하고, 크기가 큰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러브버블은 투에이엔이 2025년 축소로 준비한 라인으로, 젊음이 있는 핑크색의 컬렉션과 원활한 블록이 특징이다. 지난 7월 20일 공식 SNS를 통해 하츠투하츠와 함께한 티징 영상이 먼저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핑크 무드를 중심으로 하츠투하츠의 아버지와 컬렉션을 분수를 끌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조직위원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가 2026부산비엔날레의 전시감독으로 아말 칼라프(Amal Khalaf, 영국/바레인)와 에블린 사이먼스(Evelyn Simons, 벨기에) 여성 듀오를 선정했다. 2026부산비엔날레 전시감독 선발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약 한 달간 공개모집을 진행하였고, 선정위원회 등 내부 절차를 거쳐 두 사람을 공동 전시감독으로 최종 결정했다. 국제 무대에서 활동해온 아말 칼라프(Amal Khalaf), 에블린 사이먼스(Evelyn Simons) 공동 전시감독으로 선정 2026부산비엔날레를 이끌어 갈 전시감독으로 아말 칼라프(Amal Khalaf), 에블린 사이먼스(Evelyn Simons)가 선정되었다. 여성 듀오인 두 전시감독은 부산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하여 도시에 활기를 불어 넣고, 다양한 장르가 넘나드는 기획을 공동으로 제안하여 최종 채택되었다. 아말 칼라프(Amal Khalaf)는 큐레이터이자 프로그램 디렉터로 국제적인 규모의 전시에서 비중 있는 역할을 맡으며 그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2019년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현대미술 전시인 베니스비엔날레 바레인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프랑스의 현재를 그리는 3인의 작가가 서울 양천구에서 만난다. 서울 양천구 구구갤러리에서 프랑스 현대미술의 독창성과 다양성을 소개하는 특별한 전시, '봉쥬르 BONJOUR'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한불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된 특별 프로젝트로, 프랑스 동시대 예술의 다양성과 감수성을 한국 관객에게 소개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2025년 7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전시에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현대미술 작가 마티유 롤랑드 (Mathieu Le Rolland), 델핀 포르티에 (Delphine Portier), 크리스티앙 모레노 (Christian Moreno)가 참여하여, 각자의 시선과 감성을 담은 회화 및 설치작품을 선보인다. 이들은 프랑스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현대미술가들로, 각기 다른 배경과 시선으로 도시, 여성, 사회를 주제로 독특한 색감과 형식미를 기반으로 해석한 회화 및 설치작품을 선보인다. 개막식은 전시 첫날인 7월 19일 오후 4시에 진행되며, 작가들과의 대화와 작품 설명 등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전시 장소인 구구갤러리는 양천구 목동중앙서로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한복 모델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한지영이 지난 7월 16일 부산패션비즈센터에서 열린 '2025 한복 어워즈'에서 모델 부문 고문상을 수상했다. 한지영은 그간 전통의 맥을 잇는 한복 콘텐츠 촬영과 런웨이, SNS 홍보 활동을 통해 국내외에 한복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매력을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 직후 한지영은 "한복은 과거에 머문 문화유산이 아니라, 지금도 충분히 아름답게 입을 수 있는 현재진행형의 옷"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복의 실용성과 문화적 가치가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델 자격으로 한복 패션쇼에도 참여한 한지영은 직접 런웨이에 올라, 생활한복의 고운 자태를 선보였다. 관객들로부터 “우아하면서도 절제된 전통미”라는 호평을 받으며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한지영은 국내외 전통문화 행사와 영상 콘텐츠 등에서 한복 홍보 모델로 꾸준히 활동해왔다. 특히 SNS 팔로워 수만 명에 이르는 인플루언서로서 MZ세대와 소통하며, "한복은 불편한 의복"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는 다양한 스타일링과 촬영 사례를 통해 현대 한복의 가능성을 제시해 왔다. 한지영은 이번 수상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한복이라는 전통문화가 관광, 스타트업, 글로벌 콘텐츠 산업과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K-컬처 시상식 '2025 한복 어워즈'가 7월 16일(수), 부산패션비즈센터 6층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패션앤크리에이터협회가 주최하고, 사하청년비즈니스센터와 한복문화콘텐츠 단체 '한.미.녀'가 공동 주관하였으며, 200여 명의 관객과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통문화 산업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 시작은 한복 패션쇼로 장식됐다. 디자이너 브랜드들과 협업한 모델 및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실용적 생활한복부터 예술적 상징이 담긴 창작 한복까지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행사 연출을 맡은 한.미.녀 유미나 대표는 "이번 쇼는 한복이 더 이상 박물관에 머무르는 의복이 아니라, 지금 여기 우리의 삶과 연결되는 콘텐츠임을 보여주는 무대였다"고 설명했다. 행사 중 진행된 공식 시상식에서는 한복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들이 부문별로 조명됐다. 산업적 기여, 대중문화 연계, 국제교류, 디지털 홍보 부문까지 아우르며 한복 콘텐츠 생태계의 다양성을 반영했다. 주요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올여름,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청년층까지 모두를 위한 다채로운 야외 축제가 펼쳐진다. 휘닉스 아일랜드 섭지광장에서는 ‘2025 아일랜드 야시장’이, 인근 플레이스캠프 제주에서는 ‘짠 페스티벌(ZZAN Festival)’이 연이어 열려 한여름 제주 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2025 아일랜드 야시장’은 아름다운 섭지코지의 야경 속에서 펼쳐지는 야외 마켓으로, 세계 맥주와 푸드트럭, BBQ 등 다채로운 먹거리와 함께 키즈 프로그램, 체험존, 공연 이벤트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자랑한다. 클레이 만들기(19:00), 키즈 플레이(20:00) 등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은 물론, 플리마켓(17:0022:00), 나이트 스탬프 투어, 보드게임존 등 풍성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마술쇼(8/18/3), 버블쇼(8/8~8/10) 등 특별 공연과 저녁마다 펼쳐지는 광장 버스킹도 놓칠 수 없다. ‘짠 페스티벌’은 맥주와 음악, 게임,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는 흥겨운 여름밤 파티다. 광장 맥주 부스(18:0024:00)에서는 다양한 맥주를 즐길 수 있으며, 맥주 게임(19:00), 댄스 배틀(20:00)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피아니스트 강소연이 오는 7월 25일(금) 오후 7시 30분, 서울 종로구 일신홀에서 피아노 리사이틀 《Fantasy》를 연다. 클래식 애호가들의 높은 관심 속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이번 공연은 낭만주의부터 현대음악에 이르는 환상적인 피아노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Fantasy’(환상곡)을 주제로, 리게티·베토벤·슈베르트·쇼팽의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쇼팽의 협주곡 2번은 강수진 단장이 출연한 세계적인 발레 <카멜리아 레이디>의 전막 음악 중 하나로, 연주자 개인의 예술적 경험과도 깊이 연결되어 있다. 이번 독주회는 단순한 연주회 형식을 넘어, 연주자가 각 곡 사이 직접 해설과 감상을 공유하며 관객과 예술적 소통을 시도한다. 특히 강소연이 유학 시절 직접 관람했던 발레 <카멜리아 레이디>의 감동, 그리고 최근 발레를 취미로 배우며 느낀 음악과 움직임 사이의 예술적 감정을 녹여낸 쇼팽 협주곡 해석이 공연의 클라이맥스를 이룬다. "유학 시절 강수진 단장님의 무대를 슈투트가르트에서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 최근 발레를 배우며 쇼팽의 음악을 새롭게 느끼고 있다"고 밝힌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피아니스트 김미솔은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을 수시 입학하여 실기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도오하여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Mozarteum Universität Salzburg)에서 석사과정(Masterstudium Klavier Soloausbildung) 및 동 대학원에서 최고연주자과정(Postgraduate Universitätslehrgang)을 최우수 졸업하고 이어서 독일 뮌스터 국립음대(Musikhochschule Münster)에서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졸업하였다. 또한 성악음악에 대한 관심으로 쾰른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und Tanz Köln)에서 가곡반주(Liedgestaltung) 석사과정(Master)을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학창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서울예고 실기 우수상과 공로상을 수상하였고, 이화·경향음악콩쿠르, 스포츠투데이 베데스다 콩쿠르, 경원음악콩쿠르, 이화피아노듀오 콩쿠르, 소년한국일보 콩쿠르 등에서 모두 1위 및 금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독일 Lions Club Lie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리안갤러리는 올해로 4회차를 맞은 '프리즈 서울'에 참가하여 한국 작가들의 역동적인 현대사를 담고 있는 작품을 통해 이들의 세계적 위상을 조명하고, 동시에 국제 작가들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며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부스 앞에서부터 만나볼 수 대형 작업은 한국의 후기 단색화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남춘모의 'Sroke-Lines' 시리즈 중 하나로서, 작가는 한국 단색화의 반복성과 물성에 대한 사유를 계승하면서도, 공업 재료를 통한 재료 실험과 독자적인 조형 방식으로 선(線)이라는 조형 언어를 입체적으로 확장한다. 그 옆에서 볼 수 있는 흑백의 작품은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일찍이 글로벌 아트 씬에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Anna Park의 작품이다. 그녀의 작품은 순간적으로 기억을 남기듯 스며드는 목성의 특성을 활용하여, 소셜 미디어로 가득 찬 환경 속 정체성, 성, 그리고 권력에 대한 문화적 인식을 다룬다. Anna Park은 지난 5월 리안갤러리 대구에서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다. 부스 한쪽 벽면과 바닥을 가득 채운 조각들은 프랑스에서 활동 중인 여성 작가 윤희의 작품으로서, 작가의 필연적 기획과 외부적 변수가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