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아파트 미분양, 부동산 사태 등 우리 사회의 가장 뜨거운 현실 이슈를 설득력 있게 담은 영화 '드림팰리스'가 지난 31일 개봉해 절찬리 상영 중인 가운데, 알고 보면 유용한 가이드가 될 관람 키워드 세 가지를 공개했다. '드림팰리스'는 남편의 목숨값으로 장만한 아파트를 지키려는 두 여자의 고군분투를 담은 소셜 리얼리즘 드라마로, 아파트 미분양 사태 등 시의적인 사회 이슈를 첨예하게 조명한 단연 올해의 문제작이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된 이후, 묵직한 주제의식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각본뿐만 아니라 흡입력 높은 연출력까지 주목받으며 걸출한 신예 감독의 데뷔를 알렸다. 최근 가족의 드림팰리스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혜정’ 역의 배우 김선영이 제20회 아시안필름페스티벌(로마아시아영화제)에서 “부조리의 무게를 짊어지고 폭발하는 연기”라는 극찬을 받으며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개봉에 대한 기대가 한껏 높아졌다. 배우 김선영과 함께 투톱으로 처음 만난 배우 이윤지는 남편을 잃고 어린 남매를 키우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수인’ 역을 맡아 절제된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또한 넷플릭스 시리즈 [엑스오, 키티] 출연으로 주목받고 있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19년에 시작해 올해로 5년째 진행중인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 이명우)의 ‘강원영화학교’와 춘천영화제(이사장 박기복)가 만났다. 강원영화학교는 춘천, 원주, 강릉을 거점으로 진행되는 워크숍으로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역영화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사업’ 중 하나로서, 단편영화 제작 워크숍과 연기 워크숍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춘천영화제는 강원영상위원회와 함께 춘천 지역의 강원영화학교를 진행하며, 먼저 단편영화 제작 워크숍을 시작한다. 6월 29일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되는 강좌는 9월 말까지 총 14주 동안 진행된다. 수강 지원은 6월 16일(금) 오후 6시 마감이며, 6월 22일(목) 대면 면접을 거친 후 최종 인원이 결정된다. 한 팀 당 약 5명 정도로 두 팀이 구성되며, 워크숍을 통해 각 팀마다 한 편씩 단편영화를 제작한다. 워크숍을 이끌 강사는 장우진 감독과 박송열 감독이다. 춘천 출신으로 ‘봄내필름’을 이끌고 있는 장우진 감독은 '새출발'(2014)로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춘천, 춘천'(2016)은 부산국제영화제 비전 부문 감독상을 받았으며, 최근작으론 '겨울밤에'(2020)가 있다. 박송열 감독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귀여운 꼰대 오지라퍼 ‘순철’과 미스터리 겉바속촉 택배맨 ‘탁배’의 특별하고 따뜻한 택배 배송기를 그린 영화 <실버맨>이 6월 14일(수)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실버맨>은 은퇴 후 인생 2막을 살아가는 두 주인공이 ‘시니어 배송원’에 도전하면서 벌어지는 코믹 로드 무비로, 사회적으로 노년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현 시점에 가장 시의적인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 ‘실버맨’들이 전하는 따뜻한 사연들이 고단하고 팍팍한 현실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며 <멍뭉이>와 <리바운드>를 잇는 ‘착한’ 영화로 관객들에게 또 한 번의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실버맨>은 수많은 연극 무대와 <파이프라인> <신의 한 수: 귀수편> 등의 작품에서 존재감을 발휘한 배우 김정팔과 <내일의 기억> <나쁜 녀석들: 더 무비>에서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한 배우 박상욱이 주연을 맡아 농익은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200여편의 광고와 뮤직비디오를 연출 및 제작한 최윤호 감독의
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밴드 자우림의 다큐멘터리 '자우림, 더 원더랜드'가 정식 개봉을 확정하고 특별 시사회를 개최한다. '자우림, 더 원더랜드'는 지난해 데뷔 25주년을 맞은 자우림이 117명의 팬들과 함께했던 앨범과 콘서트 활동기를 비롯해 1997년 데뷔부터 지금까지 자우림의 음악을 지탱해온 '청춘'과 삶, 가치관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진행된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자우림, 더 원더랜드'는 팬들과 관람객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오는 6월 7일 정식 개봉을 확정했다. 특별 시사회는 30일 오후 8시에 메가박스 코엑스점 돌비씨네마관에서 개최되며, 다큐멘터리에 출연했던 자우림 멤버들을 비롯해 음악업계와 영화업계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특히 자우림은 이번 극장 정식 개봉을 위해 소리에 많은 노력을 들였다.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번 '자우림, 더 원더랜드'의 정식 개봉을 앞두고 다큐멘터리에 삽입된 공연 실황 오디오를 새롭게 믹싱했다"고 전했다. '자우림, 더 원더랜드'는 6월 7일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하며 예매는 31일부터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문화저널코리아 주기석 기자 |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춘천영화제(이사장 박기복)가 9월 7일 개막해 9월 11일까지 5일 동안 이어진다. ‘영화의 봄, 낭만의 가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치러질 춘천영화제는 10주년을 맞이하는 2023년을 ‘재도약의 해’로 정했다. 영화제의 초심으로 돌아가 독립영화에 주목하고, 아울러 ‘문화도시 춘천’의 정체성을 드러내며, 대중적인 영화 축제로서 많은 관객과 만나는 것이 올해 영화제의 목표다. 이에 기존의 장르 컨셉(SF) 대신, 더 넓은 스펙트럼의 작품들을 상영한다. 상영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경쟁 부문으로는 ‘한국단편경쟁’이 있다. 작품 공모를 통해 출품작을 받고, 그 중 약 15편의 한국 단편영화를 상영한다. 상영작 중 심사를 거쳐 심사위원대상(상금 700만원) 1편, 심사위원상 2편(상금 400만원)이 선정된다. 현재 작품 공모중이며 마감일은 6월 12일이다. 이외 섹션들은 모두 비경쟁으로, 먼저 ‘인디 시네마’는 최근 주목받은 한국의 장단편 독립영화를 상영하는 섹션이다. ‘애니 초이스’ 섹션에선 예술성이 뛰어나거나 대중에게 사랑받은 국내외 장단편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 ‘다큐 포커스’에선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국내외 장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국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조선!>의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6월 9일(금)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스웨그에이지 외쳐,조선!>은 2년 만에 관객들을 만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젊고 독창적인 신진 크리에이터들의 기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하여 ‘가장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창작뮤지컬’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스웨그에이지 외쳐,조선!>은 그 명성을 이어나가기 위해 작품의 밀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특히, 음악적 변화가 눈에 띈다. 이정연 작곡/음악감독은 ‘드라마의 깊이를 표현하기 위해 새로운 언더스코어를 추가하고, 국악기로 힙합 비트 사운드를 만들어 냈다.’고 전했다. 국악기의 활용을 높여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분위기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던 넘버들이 더욱 풍성해졌다. 조명과 음향도 조금 더 관객들에게 작품을 가까이 전하고자 심혈을 기울여 한층 섬세하게 디자인했다. 또한 지난 공연에 비해 2명이 더 늘어난 총 18명의 백성들이 무대를 꽉 채운 열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만 드라마만큼은, 본질에 더욱 충실하고자 했다. <스웨그에이지 외쳐,조선!>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한민국을 감동시킨 뮤지컬 ‘친정엄마’가 3개월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뮤지컬 ‘친정엄마’가 지난 4일 디큐브 링크 아트센터에서 이번 시즌의 마침표를 찍으며 대한민국을 울리고 웃긴 국민 뮤지컬의 면모를 굳건히 되새겼다. 작품은 13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누적 관객40 만 명을 동원할 정도로 꾸준한 사랑을 받은 스테디셀러이자 우리의 정서를 온전히 담아내며 보는 이들의 눈물과 웃음을 사로잡았다. 초연 이후 매 시즌 완성도를 높여간 뮤지컬 ‘친정엄마’는 대한민국 누구라도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내며 대체할 수 없는 고유한 브랜드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오랜 기간 동안 전 세대의 관심을 받아온 뮤지컬 ‘친정엄마’는 엄마와 딸의 일상적인 다툼과 그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애틋한 가족애를 통해 관객을 마음을 흔들었다. 이번 시즌은 1,200석의 디큐브 링크 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기존의 무대를 확장, 사실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화려한 무대와 세트를 통해 1950년대의 추억은 물론 현 시대를 사실적으로 반영하고 시대를 관통하는 매력과 공감을 전하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무엇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력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지난 학창시절은 꿈 많은 청춘의 시간을 기억하게 한다. 더불어 그 시간을 멈출 수 없듯이 우리 모두가 어른이 되어 한 아이의 엄마, 그리고 가장으로 꿈을 추억하며 살아간다. 서울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 로운아트홀에서 공연중인 뮤지컬 ‘어게인 여고동창생’은 예술인센터 건립이후 서울 양천구 내에서 이루지는 최초의 뮤지컬 공연이기도 하다, 뮤지컬 ‘어게인 여고 동창생’은 고교시절 부여여고 ‘문라이트 멤버 주연(박해미)과 추자(김완선) 그리고 미미(황석정)는 백제 문화제를 앞두고 부여 남고 밴드 ’태풍‘의 멤버인 지훈(최수형)과 초원(김재안)을 만나 ’달빛태풍‘ 밴드를 조직한다. 이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사랑에 빠져들면서 삼각관계 속에서 백제문화제 출전 여부마저 불투명한 상태에 놓인다,한편, 추자는 주연의 어머니를 만나 마음의 문을 열고 다시금 함께 춤추며 행복한 미래를 그린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저마다의 방식으로 꿈같던 고교 시절을 보내고 중년이 되면서 주연의 어머니가 남긴 유언으로 이들은 다시 만나 지난 여고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을 상기하며 또 다시 공연을 준비한다, 특히 뮤지컬 ‘어게인 여고동창생’에서는 90년대 최고의 농구선수 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내로라하는 대극장 작품을 제치고 예매 랭킹 1위에 올랐던 창작 뮤지컬 '멸화군'이 오는 8일 2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각자의 숙명에 저항하는 굳은 의지를 담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대장 중림, 신입 멸화군 천수, 5년차 선임 멸화군 강구 등 불로부터 백성을 구하려는 멸화군 구성원들은 물론 대화재로 모든 것을 잃었지만 참혹한 현실을 딛고 일어선 연화 등 각자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 인물들의 굳은 각오를 담아냈다. 뮤지컬 '멸화군'은 세조 13년의 대화재에 관해 조선왕조실록에 남아있는 단 한 줄의 기록에서 시작된 팩션(faction)으로, 대화재 이후 금화군에서 개편된 국가 소방 조직 ‘멸화군’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역사 속 멸화군은 정원 50명으로 24시간 화재 감시 및 예방, 화재 발생시 진압 등을 종합적으로 담당했다. 뮤지컬 '멸화군'은 백성들의 삶이 순탄치 않았던 시대, 생존 그 자체를 위협하는 의문의 연쇄방화범을 추적하는 멸화군을 비롯 자신만의 사명을 지키려 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사극 범죄 추적드라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속에서 멸화대장 중림 역을 맡은 박민성, 조성윤, 고상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피지컬 시어터 <BIRTH>(주최: 우란문화재단)가 오리지널 프로덕션 초청 공연으로 오는 7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우란2경에서 단 9번의 무대로 관객들을 만난다. 2019년 <네이처 오브 포겟팅>의 첫 내한무대로 국내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했던 영국의 피지컬 시어터 극단 ‘시어터 리(Theatre Re)’가 다시 한번 한국을 찾아 그들의 신작 무대를 선보인다. <BIRTH>는 2019년 런던 국제 마임 페스티벌에서 첫선을 보이고, 같은 해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 “놀랍고도 인간적이고 엄청난 감동(Theatre Box)”, “강력하고 고동치는 75분(The Stage)”, “매혹적일 정도로 아름답고 황홀한 작품(The Arts Desk)” 등 유수의 매체들의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이번 한국 내한공연은 <BIRTH>의 첫 해외 투어 공연으로, 마임과 연극, 그리고 음악을 결합한 ‘시어터 리’ 특유의 표현방식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관계, 그리고 한 세대에서 다른 세대로 전해져 계속해서 이어지는 무언가를 탐구한다. 시대와 세대를 거쳐 계속해서 이어지는 삶의 여정 <BIRTH&g
문화저널코리아 정은비 기자 | 가수 박정현이 데뷔 25주년을 맞이해 약 4년만에 정규 10집을 발매하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레전드 보컬’다운 음악을 선보인다. 박정현은 1일 오후 6시 정규 10집 앨범 ‘The Bridge’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박정현의 새 앨범 ‘The Bridge’는 지난 해 공개한 ‘다시 겨울이야’를 시작으로 1년 넘게 공들여온 25주년 프로젝트 시리즈의 완결편이다. 이번 앨범은 두장의 CD로 구성된다. 우선 CD1은 박정현의 과거와 미래를 담고 있으며 CD2는 박정현의 소품집으로 오롯이 그녀만의 이야기들로 꾸며진다. 타이틀곡 ‘그대라는 바다’는 스트링의 감성적인 편곡과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 속에 저음부로 시작하여 급격하게 옥타브를 넘나드는 후렴 구간이 박정현 만의 섬세함과 파도처럼 밀려드는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감동을 선사하는 곡이다. 또 고요하다가도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파도, 가늠할 수 없을 만큼 깊은 바다, 그대만 곁에 있다면 결국 맑게 게인 무지개를 만날 거라는 희망적인 메세지를 노래하는 팝 발라드 곡이며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 (Every day, Every Moment)’을 히트시킨 작곡가 어깨깡패가 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신드롬 걸그룹 '뉴진스(NewJeans)'의 싱글 '오엠지(OMG)' 타이틀곡 'OMG'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3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디토(Ditto)'에 이은 뉴진스 통산 두 번째 3억 스트리밍 곡이다. 29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의 'OMG'는 지난 27일(현지 시간) 기준 3억 124만 2550회 재생됐다. 음원이 공개된 지 115일 만이다. 뉴진스 'OMG' 선공개곡인 '디토'는 126일 만에 같은 스트리밍 수를 달성했었다. 'OMG'는 이를 11일 단축시키며 더욱 가파라진 글로벌 인기 상승세를 증명했다. 뉴진스는 스포티파이에서 지금까지 발표한 7곡 중 5곡을 억대 스트리밍 대열에 올려놓았다. 'OMG'·'디토' 외 '하이프 보이(Hype boy)'와 '어텐션(Attention)'이 2억 회 이상 재생됐고 '쿠키(Cookie)'는 1억 회를 넘었다. 한편 뉴진스의 'OMG'와 '디토'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각각 6주, 5주 동안 머물며 최고 순위 74위, 82위(2월 18일 자)를 기록했다. 데뷔 6개월 만에 두 곡을 동시에 '핫100'에 올려놓은 4세대 K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1985년 결성 이후 38년 동안 이어오고 있는 국내 ROCK 밴드의 전설, 그룹 "부활". 2023년 가을에 발매될 정규 14집의 첫번째 싱글로 "기적" 을 발표한다. 타이틀곡 "기적"은 김태원의 부드러운 어쿠스틱 기타 멜로디 흐름속에 보컬 박완규의 격정적이며, 호소력 짙은 감성으로 그려지고 있다. 김태원의 세월의 깊이와 원숙함이 배어 있는 자전적이며, 진정성 있는 가사는 박완규의 독백하듯이 이어지는 목소리를 통해 소중한 추억은 언제나 가슴에 남아 있는 기적으로 위로와 아름다운 삶의 흔적으로 이어져 가는 것을 깊은 울림으로 다가온다. 타이틀곡 "기적"은 부활의 발자취를 돌아보게 하는 곡으로 보컬 박완규 특유의 짙은 감성이 묻어나는 서정적이며 아름다운 정통 락 발라드 곡이다. 타이틀곡 "기적"은 계속되는 부활의 새로운 여정을 기대하게 한다. 부활의 "기적" 음원은 3월 27일 월요일 정오에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가수 김찬호가 신곡 ‘오늘 같은 날’(feat. 김찬호) 발매를 앞두고 있다. 김찬호가 프로듀싱팀 빅가이로빈의 프로젝트 ‘사적인 이야기’의 네 번째 주자로 합류한 신곡 ‘오늘 같은 날’(feat. 김찬호)이 오늘(21일) 정오에 발매된다. 매 시즌 발라드를 선보이며 ‘사계절 발라더’라는 수식어를 얻는 등 대체불가의 감성을 지닌 김찬호의 신곡 발표에 이목이 집중된다. 김찬호의 이번 신곡 ‘오늘 같은 날’은 ‘오늘 같은 날 마음 놓고 너의 곁에 머물게요 이뤄질 수 없다 해도’라는 가사로 이룰 수 없는 사랑의 그리움을 담아낸 곡이다. 여기에 김찬호의 감미로우면서도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더해져 아련하고 깊은 그리움을 표현해냈다. 김찬호가 참여한 빅가이로빈의 프로젝트 ‘사적인 이야기’는 2023년 1월부터 시작하여 다양한 보컬리스트와의 협업으로 ‘이별일기’(feat. 윤진우), ‘봄날의 나 그리고 너’ (feat. 임가영), ‘그댄 어디쯤’ (feat. 왕준협) 등 총 3장의 싱글을 발매했다. 김찬호의 ‘오늘 같은 날’은 네 번째 이야기가 될 예정이다. 김찬호는 앞서 싱글 앨범 ‘어떤 날, 그럴 때면’, ‘그리워하는 밤이야’ 등을 발매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장예은이 본격적인 솔로 데뷔에 시동을 걸었다. 2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장예은의 리드 싱글 ‘Strange way to love(스트레인지 웨이 투 러브)’가 발매됐다. 오케스트라성 팝 넘버인 ‘Strange way to love’는 긴 기다림 속에서 피어난 장예은표 사랑의 색깔을 담은 러브송이다. 감각적인 악기들을 통해 기억에 남을 만한 코드 프로그레션이 묵직하게 어우러진 곡으로 탄생했다. 특히 장예은의 투명한 목소리 위 얹어진 차분하면서도 웅장함이 느껴지는 음악적 요소들은 그의 섬세한 보컬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가 하면, 멜로디에서 느껴지는 잔잔한 떨림은 여린 감성까지 전달하며 리스너의 마음을 울릴 예정이다. 장예은은 발매와 동시에 ‘Strange way to love’의 뮤직비디오도 공개한다. 앞서 오픈된 앨범 커버 이미지에서 배경이 된 바다를 통해 콘셉트를 스포했던 장예은이 뮤직비디오를 통해선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Strange way to love’ 발매를 기점으로 장예은은 솔로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 오는 4월 13일 컴백을 확정했다. 장예은은 비주얼이면 비주얼, 보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23 키즈 초이스 어워즈(Nickelodeon Kids Choice Awards 2023)'에서 4년 연속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2023 키즈 초이스 어워드'에서 '페이보릿 뮤직 그룹(Favorite Music Group)' 부문을 수상, 해당 부문에서 지난 2020년부터 4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키즈 초이스 어워드'는 미국 엔터테인먼트 채널 니켈로디언의 대표 시상식이다. 시청자들이 직접 선정한 음악, 방송, 영화 등 분야별 최고 스타들에게 상을 준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8년 '페이보릿 글로벌 뮤직 스타' 부문 수상을 시작해 2020년 '페이보릿 뮤직 그룹'을, 2021년엔 '페이보릿 뮤직 그룹', '페이보릿 송', '페이보릿 글로벌 뮤직 스타' 등 3관왕을 차지했다. 지난해에도 '페이보릿 뮤직 그룹'상을 받았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