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방송인 겸 사업가 현영이 내추럴 동안 미모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반전 분위기까지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현영은 27일 공개된 맥앤지나 화보를 통해 화려한 비주얼의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된 화보 속 현영은 성공한 사업가의 강렬하고 시크한 매력으로 시선을 압도하는가 하면 청순하고 러블리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투명한 피부가 돋보이는 청순 미모와 함께 우아한 매력을 드러내기도 하고, 완벽한 마네킹 몸매로 당당한 자태를 뽐냈다. 이번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현영은 승승장구 대박 행진을 이루는 사업가이자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똑소리 나는 교육 노하우를 공개했다. 특히 송도를 대표하는 슈퍼맘인 현영은 “맹모삼천지교의 자세로 아이들 교육을 위해 이사했다. 처음에는 낯선 환경에서 아이들 교육 정보를 얻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라고 털어놓았다. 또 현영은 “육아는 장거리 마라톤과 같다. 저도 일하면서 아이들 키우며 죄책감 많이 느꼈다.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들을 제대로 돌보지 못하며 마음 힘들기도 했다. 송도로 옮겨 새롭게 회사를 세팅하고 밀착 육아를 하게 되면서 괜찮아졌다. 우리 모두 지치지 말자는 말을 하고 싶다”고 응
문화저널코리아 지상화 기자 | 덱스터스튜디오가 청룡영화상 트로피를 차지하고 포스트 프로덕션 강자로서 건재함을 과시했다. 콘텐츠 제작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206560)는 지난 24일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더 문' VFX를 총괄한 진종현 수퍼바이저가 기술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작품은 덱스터스튜디오가 VFX, VP, DI&DIT, SOUND까지 올라운드 협업을 선보인 영화다. ‘더 문’은 사고로 인해 달에 홀로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배우 도경수)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배우 설경구)과 NASA 유인 달 궤도선 메인 디렉터 윤문영(배우 김희애)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장르 특성상 과학적 사실을 기반으로 정보의 오류를 줄이고 상상력을 가미한 독창적 비주얼로 디자인 됐다. 덱스터스튜디오 VFX 수퍼바이저 진종현 이사는 “관객들이 현실적으로 체험하기 어려운 우주 공간과 사건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작업하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며 “과학적 공간 탐구와 시각적 디자인으로 K-SF를 표현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덱스터스튜디오와 자회사 라이브톤이 적극적으로 협업해 시각효과, 버추얼프로덕션, 디지털색보정, 음향 등 포스트 프
문화저널코리아 지상화 기자 | ‘디지털 노벰버 2023: Digital Sense, Human Mind’가 지난 24일 개막 행사를 갖고 8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디지털 노벰버’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와 주한프랑스대사관이 2020년부터 시작해 매년 11월 함께하는 XR 및 뉴디미어 전시이다. 24일 개막식에는 BIFAN 신철 집행위원장, 주한프랑스대사관 루도빅 기요 문화참사관, 벡트 유창수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주한프랑스대사관 루도빅 기요 문화 참사관과 신철 집행위원장의 환영사로 포문을 열었다. 벡트 유창수 회장의 축사와 김종민 BIFAN XR 큐레이터의 전시 작품 소개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개막식을 마친 뒤 전시 공간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디지털 노벰버 2023: Digital Sense, Human Mind’가 지난 24일 개막 행사를 갖고 8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디지털 노벰버’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와 주한프랑스대사관이 2020년부터 시작해 매년 11월 함께하는 XR 및 뉴디미어 전시이다. 24일 개막식에는 BIFAN 신철 집행위원장, 주한프랑스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2024년을 여는 통쾌한 추적극 <시민덕희>가 12월 7일(목) 오전 11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제작보고회를 개최한다. 내 돈을 사기 친 그 놈이 구조요청을 해왔다! 세탁소 화재로 인해 대출상품을 알아보던 생활력 만렙 덕희에게 어느 날, 거래은행의 손대리가 합리적인 대출 상품을 제안하겠다며 전화를 걸어온다. 대출에 필요하다며 이런저런 수수료를 요구한 손대리에게 돈을 보낸 덕희는 이 모든 과정이 보이스피싱이었음을 뒤늦게 인지하고 충격에 빠진다. 전재산을 잃고 아이들과 거리로 나 앉게 생긴 덕희에게 어느 날 손대리가 다시 전화를 걸어오는데… 이번엔 살려달라는 전화다! 경찰도 포기한 사건, 덕희는 손대리도 구출하고 잃어버린 돈도 찾겠다는 일념으로 필살기 하나씩 장착한 직장 동료들과 함께 중국 칭다오로 직접 날아간다. 영화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이다. 2024년 1월 개봉을 앞둔 <시민덕희>는 라미란, 공명, 염혜란, 박병은, 장윤주, 이무생, 안은진까지 국경을 넘어 글로벌 콘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개봉 4일째 누적관객 100만명을 넘겼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통합전산망·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2일 개봉한 '서울의 봄'은 이날 오후 1시35분께 누적 관객 수 100만918명을 기록했다. '서울의 봄'은 올해 한국 영화 개봉작 중 '범죄도시3', '밀수',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같은 속도로 100만 명을 돌파한 작품이 됐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렸다.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 스타 배우들의 호연으로 호평을 듣고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믿고보는 연기파 배우 김한나가 이끄는 공연그룹 드림뮤드가 제작한 시어머니 시집보내기 시즌2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0석 소극장을 가득 메운 현장의 열기는, 대한민국 수능의 날 11월 추위를 무색하게 첫공연을 시작했고 관객들은 울고, 웃다를 반복하며 유쾌한 미소로 공연기간 내내 만석을 채우며 배우들과 호흡하고 있었다. 시즌1에 이어 시즌2가 어떻게 진화할지 궁금해서 보러 왔다는 관객들이 무척 많았다. 특이하게도 다른 공연에 비해 배우와 모델들이 많았고 그들의 반응은 한결 같이 공감대가 커서 관객 스케치를 해봤다. 김*영(회사원. 40대) 시리즈를 알게 된건 지인이 모델씬에 출연해서 시즌1때부터 봤는데 스토리가 딱 저희집 얘기라 공감백배죠. 미처 생각지 못한 치매관련 내용이 긍정적이라 위로가 되었어요. 신*수 (대학생, 20대) 소극장 많이 가는데 이렇게 고급진 소극장 연극 오랫만인거예요. 할머니 생각하다 엄마생각에서 제 미래까지 생각하는 연극이예요. 일단 재미있고 교훈도 되고 웃프면서, 보고나니 행복한 연극이예요 정*윤(주부, 60대) 너무 공감해요. 누구든 겪을수 있는 일이고, 실제로 주위에도 많아요. 치매환자 한분쯤은 없
문화저널코리아 지상화 기자 | 뮤지컬 '컴프롬어웨이'가 오는 28일 한국 초연을 앞두고 뜨거운 열기의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컴프롬어웨이'는 9.11 테러 당시 미국으로 향하던 38대의 비행기가 테러를 피해 불시착했던 캐나다 갠더에서 일어난 실화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영문도 모른 채 목적지가 아닌 낯선 곳에 발을 딛게 된 승객들과 불안에 떨고 있는 승객들을 맞아야 하는 주민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25일 공개된 연습실 사진에는 완벽하게 배역에 몰입한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컴프롬어웨이'에서는 주연과 조연, 앙상블 구분 없이 모든 배우가 1인2역 이상을 소화한다. 마을 주민과 방문자 역할을 겸하며, 단역과 음향 효과 역할까지 쉴 새 없이 무대를 오간다. 워커홀릭으로 살았지만 갠더에 불시착 후 새로운 인연을 만나며 삶에 변화를 겪는 '닉' 역은 남경주와 이정열이 연기한다. 두 배우는 항공관제사이자 보니의 남편인 '더그' 역도 맡는다. 자신의 일과 마을 사람들을 사랑하는 갠더의 시장 '클로드' 역에는 서현철과 고창석이 나선다. 이들은 방문자들을 돕는 애플턴의 시장 '덤' 역 등도 겸한다. 비행기에 타고 있던 아들에 대한 걱정을 하는 '다이앤' 역은 최정원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두 남자의 치명적이고 슬픈 사랑을 다룬 연극'거미여인의 키스'가 6년 만에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돌아온다. 공연기획사 ㈜레드앤블루는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원제 KISS OF THE SPIDER WOMAN)'의 2024년 1월 개막소식을 알리며, 새로운 프로덕션의 막강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해 다시 한 번 센세이션을 예고했다. 작품은 이념과 사상이 전혀 다른 두 인물 ‘몰리나’와 ‘발렌틴’이 감옥에서 만나 서로를 받아들여가는 과정 속에서 피어나는 따뜻한 인간애와 사랑을 다룬다. 먼저, 자신을 여자라고 믿고 있는 낭만적 감성의 소유자 ‘몰리나’ 역에는 전박찬, 이율, 정일우가 캐스팅되었다. 연극 '곡비', '그로토프스키 트레이닝', '시티즌 오브 헬', '라스트 세션', tvN'60일, 지정생존자' 등 노련한 연기와 뛰어난 대사 전달력을 자랑하며 매 작품마다 굵직한 존재감을 보여준 전박찬이 ‘몰리나’ 역에 도전한다. 뮤지컬 '트레이스 유', '모래시계', '비틀쥬스', '블랙메리포핀스', '풍월주' 등 대극장과 소극장 무대를 오가며 다채로운 캐릭터 변주와 밀도 깊은 연기력을 뽐낸 ‘믿고 보는 배우’ 이율은 연극 '킬롤로지' 이후 4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국연극협회 경남지회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월드2인극 페스티벌에 기획 초청작으로 선정되어 서울 대학로 민송아트홀 2관에서 2인극 ‘봄이 오면’을 선보인다. 2인극 ‘봄이 오면’은 서울 대학로에서 활동하는 김선율 작가의 작품으로 밀양향교 분홍매화설화 '조선선비와 매화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연극으로 설화를 현대적 감성으로 창작한 지역특화 공연예술콘텐츠로 제작한 작품이다. 공연은 책방을 폐업하려고 책을 정리하고 있는 경호(이규성, 한국연극협회 통영지부장)에게 두향(이현주, 한국연극협회 부지부장)이 다가와 ‘매화’ 책을 건네주며 이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두향은 경호에게 편지 쓰는 것을 도와 달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 두향에게는 자신의 첫사랑인 남자친구가 있고, 자신의 꿈은 남자친구를 선생님으로 만드는 것과 한글을 배우는 것, 자신의 책을 내는 것이다. 그 둘은 두향이 들고 온 '매화' 책을 읽어 보는데, 그 매화책은 두향이 쓴 그들의 첫 만남과 프로포즈, 두향의 검정고시 이야기, 그들의 아이, 우리, 이별 등 경호와 두향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매화를 사랑하는 만큼 자신들의 사랑도 매화와 같이 여겼던 경호와 두향의 사랑.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몬테크리스토’가 완벽히 새로워진 시즌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연습실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가 ‘ALL NEW MONTE(올뉴몬테)’ 시즌의 기념비적 무대를 장식할 배우들의 열정이 담긴 연습실 현장 스케치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에는 극 중 에드몬드 단테스/몬테크리스토 백작 역을 맡은 이규형, 서인국, 고은성, 김성철을 비롯해 새로운 시즌 무대를 이끌어나갈 배우들이 극 중 역할과 일심동체가 되어 굵은 땀방울을 흘리는 모습이 담겨 오는 21일 개막을 앞둔 작품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에드몬드 단테스/몬테크리스토 백작 역을 맡은 이규형은 강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눈빛으로 그의 정면을 응시, 순수한 청년이었던 에드몬드가 처절한 배신을 당한 후 복수의 심판을 위해 돌아온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감정선을 그대로 드러냈다. 이어, 한 손에 쥔 무기를 휘두르려는 찰나에 포착된 서인국은 고요한 시선 속 뜨거운 복수심이 느껴지는 섬세한 표정 연기로 극 중 배역으로 완벽히 변신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죽 자켓을 입고 단호한 시선으로 분노의 단죄에 본격적으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김동은)이 16일(목) 브뤼셀 중심에 있는 생깡뜨네르 공원 내 개선문을 배경으로 한 미디어 파사드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저녁 7시, 리경 작가의 “빛의 포옹(Embrace of Lights)” 미디어 파사드가 시작되자 행사장을 찾은 수많은 관람객은 감탄을 연발했다. 6분마다 반복되는 이번 영상 작품에서 작가는 한국과 세계의 화합, 미래에 대한 염원을 화려한 빛의 영상 속에 담았다. 특히 이번 작품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내용을 담아 얼마 남지 않은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에 앞서 막바지 홍보에 힘을 보탰다. 오는 22일까지 계속되는 전시 기간 내 생깡뜨네르 공원을 방문하는 벨기에 및 유럽인 등 5만여 명이 작품을 감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브뤼셀에는 27개국 회원국으로 구성된 EU의 주요 기관뿐 아니라, 9개국 BIE(Bureau International des Exposants, 국제박람회기구) 상주 대표가 자리하고 있는 곳으로, 2030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각국의 홍보 경쟁이 가장 치열한 곳 중 하나다. 이번 개막식 특별 연주를 위해 브뤼셀을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mz 세대를 새롭게 이끌고 있는 걸그룹 큐빅스(Q6IX)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싱글앨범을 오는 12일에 발표된다. 이번이 네 번째인 싱글앨범은 mz세대의 부모님 세대부터 mz 세대 이르기까지 모두 알고 있는 단어 CC(campus couple)를 제목으로 사용했다. 소속사인 레트로엔터테인먼트는 “곡의 시작과 끝을 장식하는 카세트 테이프 소리와 디스코 장르의 음악적 분위기가 추억을 연상케하는 레트로(과거)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면서 “mz 세대와 부모님 세대가 함께 어울려 부를 수 있는 노래로 과거의 청춘들과 지금의 청춘들의 감성을 그대로 담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럼 세대를 관통하는 청춘들의 로맨스 감성을 큐빅스(Q6IX)는 어떻게 담아내고 있을까. 가사에 담겨 있는 다양한 현대적 감각을 인터넷을 통해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되는 젊은이들의 연애사에 흔히 있을 법한 ‘새학기’, ‘새로운 인연’ 이라는 이야기들을 매개채를 통해 아울러 표현하고자 했다. 또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서서히 종결되어 가면서 잊고 있던 그동안의 자유를 되찾아가는 젊은이들의 미묘한 해방감을 표현하려 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문화저널코리아 정은비 기자 | 가수 박정현이 데뷔 25주년을 맞이해 약 4년만에 정규 10집을 발매하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레전드 보컬’다운 음악을 선보인다. 박정현은 1일 오후 6시 정규 10집 앨범 ‘The Bridge’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박정현의 새 앨범 ‘The Bridge’는 지난 해 공개한 ‘다시 겨울이야’를 시작으로 1년 넘게 공들여온 25주년 프로젝트 시리즈의 완결편이다. 이번 앨범은 두장의 CD로 구성된다. 우선 CD1은 박정현의 과거와 미래를 담고 있으며 CD2는 박정현의 소품집으로 오롯이 그녀만의 이야기들로 꾸며진다. 타이틀곡 ‘그대라는 바다’는 스트링의 감성적인 편곡과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 속에 저음부로 시작하여 급격하게 옥타브를 넘나드는 후렴 구간이 박정현 만의 섬세함과 파도처럼 밀려드는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감동을 선사하는 곡이다. 또 고요하다가도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파도, 가늠할 수 없을 만큼 깊은 바다, 그대만 곁에 있다면 결국 맑게 게인 무지개를 만날 거라는 희망적인 메세지를 노래하는 팝 발라드 곡이며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 (Every day, Every Moment)’을 히트시킨 작곡가 어깨깡패가 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신드롬 걸그룹 '뉴진스(NewJeans)'의 싱글 '오엠지(OMG)' 타이틀곡 'OMG'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3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디토(Ditto)'에 이은 뉴진스 통산 두 번째 3억 스트리밍 곡이다. 29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의 'OMG'는 지난 27일(현지 시간) 기준 3억 124만 2550회 재생됐다. 음원이 공개된 지 115일 만이다. 뉴진스 'OMG' 선공개곡인 '디토'는 126일 만에 같은 스트리밍 수를 달성했었다. 'OMG'는 이를 11일 단축시키며 더욱 가파라진 글로벌 인기 상승세를 증명했다. 뉴진스는 스포티파이에서 지금까지 발표한 7곡 중 5곡을 억대 스트리밍 대열에 올려놓았다. 'OMG'·'디토' 외 '하이프 보이(Hype boy)'와 '어텐션(Attention)'이 2억 회 이상 재생됐고 '쿠키(Cookie)'는 1억 회를 넘었다. 한편 뉴진스의 'OMG'와 '디토'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각각 6주, 5주 동안 머물며 최고 순위 74위, 82위(2월 18일 자)를 기록했다. 데뷔 6개월 만에 두 곡을 동시에 '핫100'에 올려놓은 4세대 K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1985년 결성 이후 38년 동안 이어오고 있는 국내 ROCK 밴드의 전설, 그룹 "부활". 2023년 가을에 발매될 정규 14집의 첫번째 싱글로 "기적" 을 발표한다. 타이틀곡 "기적"은 김태원의 부드러운 어쿠스틱 기타 멜로디 흐름속에 보컬 박완규의 격정적이며, 호소력 짙은 감성으로 그려지고 있다. 김태원의 세월의 깊이와 원숙함이 배어 있는 자전적이며, 진정성 있는 가사는 박완규의 독백하듯이 이어지는 목소리를 통해 소중한 추억은 언제나 가슴에 남아 있는 기적으로 위로와 아름다운 삶의 흔적으로 이어져 가는 것을 깊은 울림으로 다가온다. 타이틀곡 "기적"은 부활의 발자취를 돌아보게 하는 곡으로 보컬 박완규 특유의 짙은 감성이 묻어나는 서정적이며 아름다운 정통 락 발라드 곡이다. 타이틀곡 "기적"은 계속되는 부활의 새로운 여정을 기대하게 한다. 부활의 "기적" 음원은 3월 27일 월요일 정오에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가수 김찬호가 신곡 ‘오늘 같은 날’(feat. 김찬호) 발매를 앞두고 있다. 김찬호가 프로듀싱팀 빅가이로빈의 프로젝트 ‘사적인 이야기’의 네 번째 주자로 합류한 신곡 ‘오늘 같은 날’(feat. 김찬호)이 오늘(21일) 정오에 발매된다. 매 시즌 발라드를 선보이며 ‘사계절 발라더’라는 수식어를 얻는 등 대체불가의 감성을 지닌 김찬호의 신곡 발표에 이목이 집중된다. 김찬호의 이번 신곡 ‘오늘 같은 날’은 ‘오늘 같은 날 마음 놓고 너의 곁에 머물게요 이뤄질 수 없다 해도’라는 가사로 이룰 수 없는 사랑의 그리움을 담아낸 곡이다. 여기에 김찬호의 감미로우면서도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더해져 아련하고 깊은 그리움을 표현해냈다. 김찬호가 참여한 빅가이로빈의 프로젝트 ‘사적인 이야기’는 2023년 1월부터 시작하여 다양한 보컬리스트와의 협업으로 ‘이별일기’(feat. 윤진우), ‘봄날의 나 그리고 너’ (feat. 임가영), ‘그댄 어디쯤’ (feat. 왕준협) 등 총 3장의 싱글을 발매했다. 김찬호의 ‘오늘 같은 날’은 네 번째 이야기가 될 예정이다. 김찬호는 앞서 싱글 앨범 ‘어떤 날, 그럴 때면’, ‘그리워하는 밤이야’ 등을 발매하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