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오는 4월, 쿠팡플레이가 박찬욱 감독의 신작 ‘동조자’를 독점 공개한다. ‘동조자’(The Sympathizer)는 1970년대 남베트남 비밀경찰에 잠입한 북베트남 정보요원의 이야기를 그린 첩보 스릴러. 베트남계 미국 작가 비엣 탄 응우옌(Viet Thanh Nguyen)의 퓰리처상 수상작인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동조자’는 박찬욱 감독이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제75회 칸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후 선보이는 첫 번째 작품이자, BBC ‘리틀 드러머 걸’에 이어 두 번째로 연출한 글로벌 시리즈다. 박찬욱 감독은 ‘동조자’의 공동 쇼러너(co-showrunner)로 참여하여, 제작, 각본, 연출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진두지휘 했다. 배우 라인업 또한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파이 역할의 주인공에 호아 쉬안데(Hoa Xuande), 무려 1인 4역을 맡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Robert Downey Jr.), 한국계 배우로 우리에게도 친숙한 산드라 오(Sandra Oh) 등의 캐스팅 조합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쿠팡플레이 김성한 대표는 “세계적인 거장 박찬욱 감독의 새로운 시리즈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영화 '파묘'가 900만 관객 고지를 밟았다. 공개 24일만이다. '파묘'는 16일 34만4955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을 추가, 누적 관객수 900만명을 넘겼다(901만3231명). 현재 추세라면 '파묘'는 돌아오는 주말께 1000만 관객을 넘길 거로 예상된다. 17일 오전 10시30분 현재 '파묘' 예매 관객수는 약 9만5000명으로 1위다. 2위는 '듄:파트2'(약 5만4000명)이다. 이 작품은 '검은 사제들'(2015) '사바하'(2019) 등을 만든 장재현 감독 신작이다. 거액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해 화장해 달라는 요청을 받은 무당 화림과 봉길이 이 작업을 풍수사 상덕과 장의사 영근에게 함께하자고 제안하고, 네 사람이 이 묘를 파헤친 뒤 기이한 일에 직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고은이 화림을, 이도현이 봉길을 맡았고, 최민식이 상덕을, 유해진이 영근을 연기했다. 한편 16일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듄:파트2'(8만1802명·누적 151만명), 3위 '웡카'(2만1158명·누적 344만명), 4위 '가여운 것들'(9410명·누적 10만명), 5위 '브레드 이발소:셀럽 인 베이커리타운'(9343명·누적 1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최고의 영화적 경험을 선사하며 화제의 중심에 서있는 오컬트 미스터리 '파묘'가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가 관객수 900만 명을 돌파하며 천만영화 달성까지 한 걸음만을 남겨두고 있다. '파묘'가 뛰어난 몰입감과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로 연일 화제를 모으며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의하면 '파묘'는 개봉 24일차인 3월 16일(토) 누적 관객수 9,012,758명을 기록했다. 이는 2023년 최고의 흥행영화 '서울의 봄'의 기록보다 3일 빠른 수치이며 2024년 첫 천만영화 달성이 멀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이번 기록으로 흥행에 성공한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관객수 8,666,208명을 가뿐히 뛰어넘으며 역대 한국 영화 흥행작 25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파묘'의 배우들이 직접 참여한 감사 인증 사진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900만 인증사진은 배우들의 사진을 합쳐 숫자 9를 만들어 내 영화 속에서 보여줬던 완벽한
문화저널코리아 김지은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한국단편경쟁 및 지역공모 선정작을 발표했다.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3개월간 한국단편경쟁에 대한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올해는 한국단편경쟁 부문에 1,332편이 접수됐으며, 그 가운데 25편이 최종 선정됐다. 한국단편경쟁 심사에는 영화평론가 겸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상영작 <늦은 산책>(2023)을 공동 연출한 김병규 감독,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인 <해마 찾기>(2016)와 <파란 나라>(2020)의 김영글 감독,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감독상 수상작인 <유령극>(2023)의 김현정 감독,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대상 수상작인 <당신으로부터>(2023)의 신동민 감독, 이보라 영화평론가, 조현나 『씨네21』기자, 문석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가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올해 역대 최다 출품수를 기록한 한국단편경쟁 부문에 “코로나19 팬데믹과 극장의 위기라는 또 다른 제약을 거치며, 단편영화 창작자들은 분명 양적 활기를 되찾은 듯하다”라고 심사평의 운을 뗐다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3월 14일부터 유료 배지 사전등록을 시작한다. 게스트, 인더스트리, 프레스 배지의 사전등록 기간은 4월 16일 17시까지이며, 아카데미 배지의 경우 4월 4일 17시까지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공정한 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배지 유료화를 시행했다. 전주국제영화제 유료 배지는 ‘게스트, 인더스트리, 프레스, 아카데미 배지’ 총 4종으로 구성된다. 게스트, 인더스트리 국가기관, 공공기관, 종사자 혹은 영화산업 관계자는 게스트 배지를 신청할 수 있으며, 전주프로젝트 참가를 원하는 영화산업 관련 종사자는 인더스트리 배지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등록비는 1인당 70,000원이며, 4월 16일(화) 17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 마감 후 영화제 기간 중인 5월 1일(수)부터 5월 10일(금)까지 현장등록이 가능하며, 현장등록 시 1인당 100,000원의 비용이 부과된다. 프레스 신문, 방송, 잡지, 인터넷매체 등 국내외 언론기관의 취재원 및 영화평론가의 경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 소재 극단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진다. '2024 대한민국연극제' 서울예선이 그 무대다. 1차 선발을 거친 7개 작품이 경연을 펼친다. 해당 작품들 중에서는 공연창작소 공간이 영등포연극협회와 함께 전쟁중에 살아가는 소년과 인물들을 통해 전쟁의 고통을 고스란히 비춰 보인다. 간첩이 되어버린 소년의 드라마를 담은 <소년간첩>은 ‘별’. ‘마지막 수업’ 등으로 국내에서도 사랑받는 작가 알퐁스 도데의 단편 소설 ‘꼬마 스파이’를 연극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전쟁 중에 살아가는 소년을 통해 전쟁의 참혹함을 그린다. 탄탄한 구성, 입체적인 인물들, 유려한 대사로 전쟁이 얼마나 잔인하고 의미 없는 짓인지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특히 초연 때 호평을 받았던 주인공 10대소년(스텐)역 손지원 배우가 맡아 다시 한번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전쟁통 속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간첩이 되어버린 비련한 소년의 모습을 감각적이고 진정성 있는 연기로 작품의 매력을 한층 더 살아나게해 주목을 받는다. 함게하는 배우에는 무대와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정팔 배우가 간첩이 되어버린 소년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영국 추리소설의 대가 ‘아서 코난 도일(Sir. Arthur Conan Doyle)의 장편 추리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켄 루드윅의 연극<바스커빌 : 셜록홈즈 미스터리>(연출 김태형)이 3월28일 개막을 앞두고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연극<바스커빌 : 셜록홈즈 미스터리>는 토니상 수상자이며, 국내에선 뮤지컬<크레이지포유>로 알려진, 미국의 극작가 켄 루드윅(Ken Ludwig)이 집필한 작품으로, 2015년 미국 워싱턴의 아레나 스테이지(Arena Stage)에서 초연된 이후, 미국 뿐만 아니라 영국 등에서 꾸준히 공연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배우 정다희와 장재웅은 미궁의 사건을 마주한 탐정 셜록홈즈의 이미지를, 배우 양소민과 송광일은 공연의 스토리텔러로 홈즈와 함께 활약하는 왓슨의 느낌을 담아내고 있다. 또한, 연극<바스커빌 : 셜록홈즈 미스터리>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가 될,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게될 멀티 역할을 맡은 배우들은 각자의 대표적인 캐릭터 모습을 담아 ‘누가 범인일까?’에 대한 흥미와 궁금증을 유발하게 한다. 멀티 1역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프리뷰 공연을 성료하며 역사적인 10주년 기념 공연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지난 2월 27일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개막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10주년을 맞아 영광의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프리뷰 공연을 마쳤다. 레전드 라인업과 더불어 더욱 완벽해진 작품으로 그랜드 피날레 시즌이 될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다시 돌아온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는 압도적인 무대가 돋보였다. 로코코 시대를 그대로 무대에 옮겨놓은 듯한 배경은 물론 디테일한 의상과 가발 등이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100여 벌의 환상적인 드레스는 물론 로코코 시대 귀부인들의 유행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선이 집중되는 다채로운 가발을 보는 재미도 관객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룬 메시지 역시 여전히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줬다. 마리 앙투아네트, 마그리드 아르노의 대조적인 삶을 심도 있게 다루며 각 인물에 대한 몰입도를 높여 역사적 인물을 통한 혁명의 주제를 오롯이 느끼게 한 것. 무대 세트는 물론 소품 및 조명 등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지만 내면에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굿맨 패밀리'의 아픔과 화해, 그리고 사랑을 이야기한다. 과거의 상처로 인해 16년째 양극성 장애를 앓고 있는 엄마 다이애나, 그런 엄마로부터 소외감을 느끼는 딸 나탈리, 다이애나를 헌신적으로 사랑하며 흔들리는 가정을 지켜내려 노력하는 아빠 댄, 다이애나의 곁을 떠나지 못하는 아들 게이브까지,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다이애나와 그녀의 병이 온 가족에게 미치는 영향을 탄탄하고 정교한 드라마로 풀어냈다. 이 작품은 극작가 겸 작사가 브라이언 요키와 작곡가 톰킷이 10년에 걸쳐 완성했고, 2008년 오프 브로드웨이 공연 이후 2009년 브로드웨이에 입성했다. 이후 2009년 토니 어워즈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주요 3개 부문(음악상, 편곡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2010년에는 뮤지컬로는 이례적으로 퓰리처상 드라마 부문을 수상하며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완벽한 뮤지컬’이라는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등장인물들이 저마다 가지고 있는 상처들에 관객들 또한 자신을 대입하여 공감을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국내 뮤지컬 팬들에게도 깊은 여운을 남기며,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일본 도쿄에서 이뤄진 한국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월드투어가 20회 연속 전석 매진 기록을 세웠다. 글로벌 판권을 가진 국내 제작사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아스틴카멜(구 T2N미디어)은 일본 후지TV와 공동으로 '사랑의 불시착' 일본 공연을 공동 제작, 지난 2월부터 약 한 달간 유라쿠쵸 요미우리홀 무대에 올렸다. '사랑의 불시착' 김태형 프로듀서는 3일 "공연 초기에는 K팝 스타인 아스트로 윤산하, 진진, 더 보이즈 상연의 영향으로 일본의 10대·20대 한류 팬들이 주를 이뤘다"며 "하지만 공연 중반 이후로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과 한국 뮤지컬을 좋아하는 30대에서 50대까지 팬들의 관람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매 공연 이후 일본 SNS(사회관계망)에 '사랑의 불시착' 관련 테그가 조회수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후지TV의 전국 시청률 1위 간판 프로그램에 소개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주인공 '리정혁' 역을 맡은 윤산하는 '리틀 리정혁'이라 불릴 정도로 좋은 연기와 수준 높은 노래를 선보였다. 초연 당시 '구증순' 역을 맡았던 한승윤도 안정적 연기력과 가창 실력을 뽐냈다. '구승준' 역을 맡은 상연은 첫 뮤지컬 데뷔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일본 유명 싱어송라이터 리사(LiSA)가 첫 단독 내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리벳(LIVET)에 따르면 리사는 오는 7월 20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LiSA LiVE is Smile Always ASIA TOUR 2024 in Seoul>(<리사 라이브 이즈 스마일 올웨이즈 아시아 투어 2024 인 서울>)’로 한국을 찾는다. 2011년 4월 미니앨범 ‘Letters to U(레터스 투 유)’로 솔로 데뷔한 리사는 ‘Fate/Zero(페이트/제로)’, ‘소드 아트 온라인’, ‘마법과고교의 열등생’ 등 다수의 애니메이션 주제곡에 참여하며 일본 대표 스타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19년 리사가 가창한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오프닝 테마 ‘홍련화’가 대히트를 쳤고, 일본을 넘어 국내에서까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애니메이션의 흥행과 더불어 곡 또한 호평을 받으며 일본 국민 가수 반열에 오른 그녀는 그해 NHK ‘홍백가합전’ 무대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후 리사가 부른 ‘극장판 귀멸의 칼날 : 무한열차편’의 주제가 ‘불꽃’은 애플 뮤직 글로벌 톱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10CM가 ‘눈물의 여왕’의 OST 가창자로 나선다. 10CM는 오늘(16일) 오후 6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의 OST Part.2 ‘고장난걸까’를 발매한다. ‘고장난걸까’는 드라마 방영 전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처음 공개되어 궁금증을 자극했다. 낭만적인 무드를 배가시키는 블루스풍의 발라드 곡으로 느긋하고 여유로운 반주 위에 나른하면서도 장난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10CM의 보컬이 더해져 낙관적이고 편안함을 선사한다 ‘그라데이션’, ‘폰서트’, ‘스토커’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들에게 독보적인 음색과 송라이팅을 인정받은 10CM는 지난 1월 ‘청춘 이야기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5.5 싱글 ‘소년’을 발매했다. 이어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진행한 단독 공연 ‘10CM WINTER CONCERT 9+1’에 이어 ‘2024 10CM ENCORE CONCERT =10’까지 성황리에 마치는 등 남다른 음악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OST를 작곡한 남혜승 음악감독과 10CM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도깨비’, ‘사랑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걸그룹 니쥬(NiziU)가 새 디지털 싱글 '스위트 논픽션(SWEET NONFICTION)'을 발매했다. 15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니쥬는 이날 일본에서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 '상사병에 걸린 엘리' 주제가 '스위트 논픽션'을 가창했다. 전날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이 곡은 밝고 경쾌한 선율의 댄스팝이다. '스스로에게 확신이 없고 연애에 서투른 사람이라도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있고, 그 사랑을 통해 자기 자신을 더욱 아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상사병에 걸린 엘리'는 미야세 류비, 하라 나노카 등 현지 Z세대 인기 배우들이 나왔다. 니쥬는 극중 인물들이 재학 중인 고등학교의 학생 역으로 카메오 출연했다. 박진영 JYP 프로듀서가 K팝 시스템으로 제작한 니쥬는 현지에서 큰 인기다. 오는 6월 1~2일 일본 요코하마 K-아레나 요코하마, 7월 27~28일 일본 오사카 오사카성 홀에서 '니쥬 팬미팅 위드 유 2024 니"쥬"니버시티'를 연다. 지난달 14일엔 타이베이 인터내셔널 컨벤션 센터에서 첫 해외 단독 팬콘 '니쥬 팬콘 위드유 인 타이베이'를 펼쳤다.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에스파 닝닝이 데뷔 후 첫 단독 OST를 선보인다.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연출 송현욱, 극본 김이랑)은 오는 12일 오후 6시 첫 번째 OST 에스파 닝닝의 ‘Count On Me’를 발매한다. ‘Count On Me’는 일상에 부딪치는 시련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한 팝 록(Pop-Rock) 장르의 곡이다. 극중 서기주(주원 분)를 향한 한봄(권나라 분)의 모순적인 마음과 이 두 사람이 마주한 상황을 연상케 한다. 특히 에스파 닝닝이 데뷔한 후 처음으로 솔로 OST를 공개한다는 점에서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닝닝은 ‘Count On Me’를 통해 부드러우면서도 통통 튀는 목소리, 탁월한 가창력을 뽐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야한 사진관’이 서기주와 한봄의 묘한 상부상조의 관계를 그리는 드라마인 만큼, 첫 OST ‘Count On Me’는 이들이 펼칠 서사를 더욱 완벽하게 표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야한 사진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
문화저널코리아 최찬욱 기자 | 가수 임슬옹, 배우 이성경이 애틋한 감성의 컬래버레이션 듀엣곡을 선보인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는 1일 오후 12시 일곱 번째 OST인 임슬옹, 이성경의 ‘이별이 다시 우릴 비춰주길’을 발매한다.‘이별이 다시 우릴 비춰주길’은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에 임슬옹, 이성경의 따뜻한 하모니가 더해진 곡으로 ‘이 별’과 ‘이별’이라는 이중적인 의미를 가사로 담아내 깊은 울림을 전달한다. 특히 임슬옹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감동을 극대화시켰으며 OST 발매 당일 공개되는 회차에 직접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또한 연기는 물론 싱글 음원 발매 및 다수의 OST, 음악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올라운더’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성경의 보컬 역시 리스너들을 감동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환승연애3’가 최근 제주도에서 새로운 이야기들을 펼치며 극적인 전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만큼, 임슬옹, 이성경 두 사람의 애틋한 케미로 완성된 OST는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 OST Part 7 임슬옹, 이성경 ‘이별이 다시 우릴 비춰주길’은 1일 오후 12시 전 음원사이트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멜로망스 김민석이 핑클의 명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음원을 공개한다.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측은 오는 3월 1일 오후 6시 두 번째 앨범인 김민석의 ‘Blue Rain [THE 시즌즈: 이효리의 레드카펫]’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김민석은 지난 2월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 출연해 핑클의 데뷔곡 ‘Blue Rain’을 색다르게 편곡한 무대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감미롭고 부드러운 음색으로 관객들은 물론이고 MC 이효리의 극찬을 이끌어 낸 바 있어 정식으로 발매되는 음원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민석의 ‘Blue Rain’은 ‘더 시즌즈’의 밴드 마스터이자 멜로망스 멤버인 정동환이 직접 편곡을 맡았으며, 방송을 통해 공개된 버전보다 훨씬 풍성한 사운드로 채워져 감동을 더한다. 특히 독특한 코드 진행에 따라 펼쳐지는 악기와 다채로운 스트링 연주가 인상적인 팝 발라드 곡으로 완성돼 따스한 감성과 감동을 전달한다. 또한 정동환의 환상적인 편곡에 이어 후렴과 후반에 터지는 김민석의 완벽한 고음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리스너들에게 전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 시즌즈’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