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경기 부천문화원과 재단법인 목일신문화재단은 다음달 7일 오후 4시 복사골문화센터아트홀에서 ‘제7회 목일신따르릉예술제’를 연다. 일제의 압박에 굴하지 않고 우리말과 우리글이 가진 아름다움을 동시에 담아 민족혼을 일깨운 독립운동가겸 교육자, 아동문학가로서 작품 400여편을 남긴 목일신의 업적을 기리는 문화예술제다. 사업의 확장성과 대중성을 위해 2023년부터 ‘목일신따르릉예술제’로 새롭게 명명했다. 예술제의 주제는 '길가에 전등되어'다. 암울한 시대에 전등처럼 우리 민족이 나아갈 길을 밝히고자 노력한 선생의 뜻을 계승하고자 이번 축제 또한 시민들을 위로하고 일상에 활력을 찾기 위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특히 공연마다 목일신의 시를 작곡, 음악극, 무용 등으로 작품화해 타 장르와 연계해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창의적인 작품 해석을 가한 공연들과 문학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예술과 접목시킨 새롭고 의미 있는 공연들로 구성돼 있다. 이미희필무용단의 ‘단풍의 산길’과 ‘장고춤’ 등 아름다운 무용공연과 피아니스트 김기경, 바이올리니스트 박진희, 베이스 함석헌의 환상적인 클래식 모음곡들이 무대에 오른다. 서도소리 박정욱의 음악극 ‘나 목일신’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구미대는 25~26일 교내 운동장에서 '해피뮤직페스티벌' 축제를 연다.가수 효린, 권은비, 볼빨간사춘기가 구미대학교를 찾는다. 25일 첫날에는 효린(김효정), 볼빨간사춘기(안지영), 수퍼비(김훈기), 언에듀케이티드 키드(김성우)가 출연해 히트곡을 들려준다. 국가대표급 치어리딩 팀으로 평가받는 구미대 천무응원단의 화려한 공연도 눈길을 끈다.26일에는 권은비, 래원(장래원), 김승민, 최유리, 정세운, DJ 수라(강수라) 등이 초가을 밤을 수 놓는다. 최근 대세 가수로 떠오르고 있는 권은비와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까지 차지한 효린, '우주를 줄게'로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한 볼빨간사춘기 등의 무대는 구미대 학생들을 열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불꽃놀이 쇼가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재학생들이 참가하는 'G.U 복면가왕'도 눈여겨 볼 만 하다. 이승환 총장은 "젊음의 열정을 발산하는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캠퍼스의 낭만을 마음껏 누리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오는 10월 11일(수) 19:30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김수철 데뷔 45주년 기념공연 ‘김수철과 동서양 100인조 오케스트라’를 선보인다. 국악의 현대화, 대중화를 위해 초지일관 뜨거운 사명감과 열정으로 평생을 바친 김수철. 이제 그가 오랫동안 꿈꿔온 무대가 펼쳐진다. 김수철은 이번 공연에서 지휘자로 데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100인조 동서양 오케스트라를 이끈다. 김수철은 1978년 전국대학축제 경연대회에서 ‘작은 거인 <일곱색깔 무지개>’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이후 대중가요, O.S.T, 공연음악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전개해 왔고, 늘 그 음악의 중심에는 국악이 있었다. 대표작으로 국난 극복이라는 민족의 염원과 의지를 투영 세계문화유산 팔만대장경을 음악으로 표현한 <팔만대장경>, 국악 현대화의 치열한 고민으로 일궈낸 <불림소리Ⅱ>,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서편제 O.S.T> , 88 서울올림픽 및 2002 한일월드컵의 주제곡 등이 있다. 김수철은 “수년전부터 동서양 100인조 오케스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국축제문화진흥협회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명절선물홍보전에 나선다. 지난 2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열리는 명절선물홍보전에는 전국 산지에서 직송된 신선한 과일과 한과 등이 총집합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민 안내양' 가수 김정연이 함께 한다. 김종원 이사장은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농·어민에게 소득 창출의 기회를, 소비자에게는 농어민의 진심이 담긴 명품 농수산물을 드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농어민이 살아나야 대한민국이 잘 사는 나라가 된다"며 "추석 명절 선물은 노량진수산시장에서 미리 준비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 오는 9월 23일과 24일 양일간 노량진 수산시장 일대에서 대형 축제가 열립니다.행사의 메인무대는 노량진 축구장으로 진행 됩니다. 현재 출연 라인업이 정리 중이며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이 진행..행사의 메인무대는 노량진 축구장으로 진행 됩니다. 본무대 공연 라인업 : 6시 시작..테이, 노브레인, 조정민, 재하, 두자매, 롤링쿼츠, 보이그룹 V.V.S (오프닝)
문화저널코리아 이영만 기자 |한국의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와 세계 최정상급 아르헨티나 탱고 댄서 2팀이 선사하는 뜨거운 ‘탱고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 크리스마스 캐롤의 무한한 변신! 서로 다른 세가지 장르의 완벽한 조화를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지브리 탱고>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찾아온 탱고와 스튜디오 지브리 OST의 아주 특별한 만남 <크리스마스 지브리 탱고>. 매회 매진 신화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공연이 2023년, 대구와 고양을 찾아와 그 명성을 이어간다. ‘크리스마스’, ‘지브리’, ‘탱고’ 라는 세가지 주제로 구성된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의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와 함께 국내 최고의 탱고 뮤지션들로 구성된 탱고밴드가 관객들에게 본고장의 탱고 음악을 선사한다. 여기에 아르헨티나에서 내한한 최정상급 탱고 댄서 2팀이 함께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밀롱가로 초대한다. 그리고 탱고 버전으로 재탄생한 감성적인 지브리와 디즈니의 OST들, 크리스마스에 맞추어 분위기를 한껏 북돋아줄 탱고 풍의 캐롤 곡들로 공연의 1,2부를 채우며 각기 다른 세가지 음악의 무한한 변신을 통한 완벽한 조화를 만나볼 수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일본 대세 밴드 '요아소비(YOASOBI)'가 첫 단독 내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리벳(LIVET)에 따르면 '요아소비'는 오는 12월 16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국내 팬들을 만난다. 아야세(Ayase)와 이쿠라(ikura)로 구성된 요아소비는 현재 일본 음악 시장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혼성 밴드다. 최근 J팝 열풍의 선두주자로도 활약하고 있는 '요아소비'는 소설 플랫폼 ‘모노가타리’ 공모전의 수상작을 바탕으로 곡을 만드는 독특한 작업 방식을 통해 주목 받았고, 소설과 더불어 뮤직비디오도 소설의 내용을 반영한 애니메이션 형태로 제작하여 리스너들의 보는 재미까지 책임져왔다. 특히 요아소비는 일본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오프닝곡 ‘아이돌(アイドル)’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존재감을 떨쳤다. 해당 곡은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인 틱톡(TikTok)에서 수많은 K팝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다양한 챌린지로 재해석되며 큰 사랑을 받은 것은 물론,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78일 만에 조회수 2억 회를 넘어서며 그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또한 ‘아이돌’은 11주 연속 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지난 9월 10일, 2023혜화동1번지 동인페스티벌의 주제와 라인업이 공개되었다. 이번 축제는 2023년 활동을 시작한 혜화동1번지 8기 동인이 주최하는 첫번째 축제이다. 8기동인은박세련(창작집단 여기에 있다), 박주영(기지), 원지영(원의안과밖), 이성직, 조예은(트렁크씨어터프로젝트), 허선혜(창작살롱나비꼬리)6인의 창작자로 구성되었다. 축제는 8기 동인이 격주에 한 편씩 창작극을 공연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좋은 미래’라는 공통 주제를 바탕으로 고립, 반려동물, 연대, 생태시민권, 미래의 극장 등 다채로운 관심사를 다룰 예정이다. 축제는 9월 25일부터 12월 9일까지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에서 공연되며,축제가 마무리되는 12월10일에는 페막식이 열린다..한편 1993년부터 우리 사회와 연극계에 질문을 던져 온 혜화동1번지 동인 페스티벌은 올해로 30회를 맞이했다 축제의 첫 시작을 알리는 ‘창작집단 여기에 있다’의 연극 <지구에 감자가 이따>는 플레이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공연별 예매처가 상이하며,자세한 사항은 혜화동1번지에서 운영하는 공식 인스타그램(@hhdlab)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제개요] 기간 202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DMZ 오픈 국제음악제 기자간담회’에 기자님을 초청합니다. 일정이 괜찮으시면 간단하게 회신 부탁합니다. DMZ를 주제로 ‘인류애’와 ‘평화’의 가치를 담아낸 최고 수준의 클래식 공연(DMZ 오픈 국제음악제)가 11월 4일부터 11일까지 고양 아람누리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음악회는 KBS교향악단,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과천시립교향악단과 세계적 국제 콩쿠르 수상자들이 함께합니다. 음악회는 <DMZ OPEN 페스티벌>의 정점이자 폐막을 알리는 공연입니다. 젊은 거장들과 함께하는 평화의 발걸음에 큰 힘을 더해 주시기 간절히 바랍니다. 관련 기자간담회에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아시아 남성 성악가 최초이자 최연소 우승자인 김태한, 3위 수상자인 소프라노 율리아 무치첸코가 참가합니다. ○ (기간/장소) 총 8일[11.4.(토)~11.11.(토)] / 고양 아람음악당 ※ 11.6.(월) 고양 아람음악당 휴관일로, 민통선 內(장소미정) 공연 예정 ○ (수입금) 입장권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예정 - 판매처 : 인터파크, 고양 아람누리 <DMZ 오픈 페스티벌>_주최/주관 : 경기도/경기관광공사 경기도의 DMZ 종합축제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이번 추석, 보름달과 함께 재즈 선율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1일(일), 세종문화회관 (사장 안호상)이 운영하는 꿈의숲아트센터에서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마리아킴 재즈 콘서트 <Dream of you>가 열린다.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301석)은 음악회 전문 공연장으로 녹음이 우거진 아름다운 자연 속에 위치하고 있으며 특유의 풍부한 감성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서울 시내에서 추석 보름달을 감상하기 좋은 명소로 손꼽힌다. 마리아킴은 피아노를 치며 노래하는 국내에서 찾기 드문 재즈 보컬리스트이다. 2021년 발매한 <With Strings: Dream of you>가 호평을 받아 2022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보컬 앨범 부문을 수상했다. 마리아킴은 꾸준한 음반 발매와 라이브 연주로 평단과 관객 모두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으며, 절대음감을 기반으로 한 섬세하면서도 자유로운 표현력이 특징이다. 이번 콘서트는 추석 명절기간 동안 부모님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편안하고 감미로운 스탠다드 재즈와 보사노바로 공연 프로그램이 꾸며졌다. 드럼 최보미, 베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클래식·재즈·인디음악 등 다채로운 연주가 서울의 가을을 오색빛으로 물들인다.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10월5일 낮 12시와 오후 2시에 대학로센터, 서울예술교육센터, 청년예술청, 시민청 등 7개 공간에서 '서울스테이지11' 공연을 개최한다. 용산구 서울예술교육센터에서는 첼리스트 양성원과 피아니스트 홍소유의 듀오 공연이 선보인다. 양성원은 오스트리아의 뮤직 베라인, 파리의 샹젤리제 극장, 뉴욕의 링컨 센터 등 세계 굴지의 공연장에서 호평받아 온 연주자다. 이번 공연에서는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 소나타와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소나타 등의 작품을 연주한다. 공연 중 재미있는 해설을 더 해 관객들과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다. 같은 시간 서대문구 청년예술청에서는 첼리스트 박건우가 피아니스트 최한결과 함께 섬세하고 부드러운 음색의 연주를 선보인다. 차이콥스키의 사계 중 가을과 브람스 첼로 소나타 1번 등 가을과 어울리는 정통 클래식과 미디어아트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자라섬재즈페스티벌'과 연계한 재즈공연도 준비됐다. 종로구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에서는 피아니스트 허대욱의 '에오 트리오'가 무대에 오른다. 강렬한 인상의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