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올겨울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 연기 장인 허준호가 명나라 수군 부도독 등자룡으로 변신해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노량: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장르를 넘나들며 공감과 전율 가득한 연기를 선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허준호가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 명나라 수군 부도독 ‘등자룡’으로 새로운 변신을 꾀한다. 등자룡은 야전에서 평생을 지내온 만큼 이순신 장군을 향한 진심 어린 이해를 지닌 장수로, 나라를 향한 의만큼 이순신 장군을 향한 의를 지키고자 노력한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등자룡으로 변신한 허준호의 매력적인 얼굴을 확인할 수 있다. 김한민 감독은 “이순신 장군과 호의적인 관계를 이루었던 ‘등자룡’이라는 인물을 아우라만으로 완벽하게 표현했다”라며 세월이 지날수록 얼굴의 주름 하나에도 서사가 느껴진다는 평을 받는 배우 허준호의 독보적인 존재감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허준호 역시 “명나라를 대표하는 장수이기에 그 분에 대한 예우를 갖추는 마음을 담아 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이사악을 번제물로 바치라고 명하신 성경의 이야기(창세기 22장)를 스크린에 그대로 옮겨낸 영화 '너는 내 아들'이 오는 12월 21일 개봉을 확정했다. 당신의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의 희생제물로 바치신 하느님의 마음을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든 의문과 혼란스러움 속에서도 모리야산으로 뚜벅 뚜벅 향해간 아브라함을 통해 감동적으로 느끼게 해주는 영화 '너는 내 아들'이 오는 12월 21일 개봉을 확정, 드디어 한국의 관객들과 다시 만날 수 있게 됐다. 지난 4월 부활절을 맞아 미국에서 개봉될 당시 박스오피스 3위(개봉 첫 주)를 기록해 모두를 놀라게 했던 영화 '너는 내 아들'은 아브라함이 하느님으로부터 자신의 외아들 이사악을 모리야 산에서 번제물로 바치라는 명령을 들은 후 엄청난 혼란과 의문과 괴로움 속에서 자신의 가장 사랑하는 아들 이사악을 죽이러 가는 3일 간의 여정을 심도 깊게 담고 있다. 어떻게 보면 성경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이야기일 수 있지만 '너는 내 아들'의 감독인 데이비드 헬링(David Helling)은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너를 큰 민족이 되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블루 자이언트'가 개봉 35일째 누적 11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재즈 클럽의 특별 공연에 이어 OST LP까지 매진시키며 국내에 재즈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역대 최고의 음악 애니메이션”으로 극찬 세례를 받은 '블루 자이언트'가 2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0월 18일에 개봉하여 35일 만에 국내 누적 관객수 11만 명을 돌파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한국보다 먼저 '블루 자이언트'를 개봉한 미국과 홍콩을 뛰어넘고, 일본 다음으로 높은 놀라운 기록이다. 세계 최고의 재즈 플레이어에 도전하는 색소폰 연주자 ‘다이’, 천재 피아니스트 ‘유키노리’, 초보 드러머 ‘슌지’, 세 사람이 결성한 밴드 JASS 재스의 격렬하고 치열한 음악을 담은 영화 '블루 자이언트'의 장기 흥행으로 시작된 재즈 신드롬이 심상치 않다. '블루 자이언트'는 극장 밖에서 이어지는 다양한 재즈 관련 행사들에 이름을 올리며 많은 주목을 받아 왔다. 개봉에 앞서 판매를 시작한 '블루 자이언트' OST LP는 국내에서 이미 품절된 것은 물론 영화 팬들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일본 현지의 물량까지 소진되며 인기를 입증했다. 1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올겨울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 이순신에 대항해 전력을 다해 전투를 펼칠 장수 시마즈 역의 백윤식이 예비 관객들 사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배우 백윤식이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전투인 노량해전에서 살마군을 이끄는 왜군 최고 지휘관 시마즈를 연기한다. 전쟁에서 승리를 위해서라면 무엇도 마다하지 않는 잔혹함, 실전을 통해 다져진 노련한 지략을 갖춘 그는 불리한 상황 속에서도 승리의 야욕을 끝까지 꺼뜨리지 않고 이순신을 향해 공격을 시도한다. 백윤식은 “시마즈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여러 사료를 찾아보며 공부했다. 조선군, 왜군을 떠나 시마즈 라는 캐릭터 자체가 영화적으로 볼 때 대단하고 매력적인 인물이라 느꼈다”며 배역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더불어 “배우로서 내 인생 작품의 기록이 될 것 같은 영화이자 관객들에게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단원을 제공할 퀄리티 있는 작품이라 확신한다”며 참여 소감도 전했다. 1970년에 데뷔해 올해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2023 백상예술대상 TV부문 교양 작품상 수상에 빛나는 화제작이자 올해 가장 아름다운 휴먼 다큐멘터리 '어른 김장하'가 11월 15일 수요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하며 개봉 기념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한 도시에서 60년 넘게 펼쳐진 기적 같은 ‘어른’의 이야기. 더 나은 우리가 되고 싶게 만드는 ‘진짜 어른’을 만나는 휴먼 다큐멘터리 '어른 김장하'가 11월 15일 극장가를 찾으며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개봉을 기념하며 셀럽들의 진심 어린 리뷰가 담긴 리뷰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리뷰 포스터는 11월의 맑은 하늘을 고스란히 담으며, 사부작사부작, 꼼지락꼼지락 걸어가는 김장하 선생님과 그의 발걸음을 따르는 김주완 기자의 모습으로 이루어져 있다. 푸르른 하늘 배경 위로는 영화에 감동받은 셀럽들의 극찬 리뷰가 가득하다. 먼저, 가수 이승환은 “’악한 영향력’의 시대에 ‘선한 영향력’의 희망을 봅니다”라고 호평하며 우리 시대의 휴먼 다큐멘터리 '어른 김장하'의 가치를 한눈에 알아봤다. 또한, 연기자 조민수는 “내 삶도 한 번은 바라볼 곳이 정해진 것 같은 느낌”이라고 평하며 든든한 어른의 이야기가 전하는 감동을 설명했다. 이어,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경수진이 주연을 맡고 대세 배우 고규필이 출연하는 영화 '백수아파트'가 캐스팅을 확정하고 크랭크인을 했다. 영화 '백수아파트'는 동네의 정의 구현을 위해 애쓰는 오지라퍼 백수 거울(경수진 분)이 한 아파트에 살게 되면서 마주하는 층간소음의 원인을 추적하며 생기는 일을 그린 코미디 미스터리 추리극이다. 거울 역을 맡은 배우 경수진은 웹드라마 '형사록' 시즌1,2, 드라마 '마우스', 영화 '거룩한 밤: 데몬헌터스' 등의 주연을 맡았다. 경수진이 '백수아파트'에서 연기하는 거울은 대쪽 같은 성품의 소유자로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는 능력과 함께 시원 털털하고 믿음직스러운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 영화 '범죄도시3'으로 대세가 된 배우 고규필은 아파트 주민이자 거울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게 되는 안경석을 연기한다. 흥행 작품에 빠질 수 없는 배우가 된 고규필이 '백수아파트'에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지훈은 거울의 동생이자 이혼한 변호사인 안두온 역으로 출연한다. 최근 개봉한 영화 '빈틈없는 사이' 뿐만 아니라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신입사관 구해령', '푸른 바다의 전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존재감을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또 하나의 웰메이드 가족 드라마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의 주연을 맡은 배우 한선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시리즈, [구해줘 2], [언더커버]와 영화 '달짝지근해: 7510', '영화의 거리', '창밖은 겨울' 등에 출연하여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한선화는 12월 6일 개봉을 앞둔 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에서는 고향 부산의 정서를 담은 자연스러운 사투리 연기와 함께 좌절된 자신의 꿈과 엄마에 대한 걱정 사이에서 방황하는 둘째 딸 ‘혜영’의 감정선을 자연스럽게 관객들에게 전달하며 배우로서의 새로운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실제로는 삼 남매 중 맏이에 큰딸이어서 둘째 ‘혜영’의 감정을 헤이라기 어려웠다는 배우 한선화는 “좋은 시나리오와 함께 실제로 둘째인 김민주 감독님의 도움으로 모르는 부분들을 이해하고 ‘혜영’의 감정에 다가갈 수 있었다” 라고 전했다.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을 통해 제44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부문에도 이름을 올리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한선화가 영화 '교토에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올해의 마지막을 장식할 장르 세공가 임승현 감독의 웰메이드 시크릿 드라마 '물비늘'이 12월 6일 개봉을 확정과 동시에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물비늘'은 손녀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찾는 할머니와 절친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숨긴 소녀와의 조우를 담은 시크릿 드라마로, 청년 빈곤과 주거 문제를 서늘한 입주극으로 풀어낸 '홈리스'에 이은 임승현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비전 부문에 첫 공개되어, “인물의 고된 심리를 충실히 쌓아가는 과정이 믿음직스럽다”(김성찬 영화평론가), “신중하게 모색되는 보호와 양육의 드라마” (BIFF 정한석 프로그래머) 등의 리뷰와 함께 내밀한 심리 묘사와 섬세한 장르적 연출과 각본에 대해 호평받았다. 이후 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 제18회 파리한국영화제 등 국내외 다수 영화제에도 연달아 초청되며 주목받았다. 또한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천원짜리 변호사] 등으로 안방 시청자를 사로잡은 명품배우이자 독립영화계를 대표하는 베테랑 배우 김자영과 주목할 만한 차세대 액터로 다양한 장르에서 커리어를 쌓고 있는 신예 홍예서의 만남으로, 신성한 캐스팅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폭망위기 시골 농장 심폐소생 도전기를 다룬 기상천외 코미디 <컨트리 카바레>가 11월 30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https://www.youtube.com/embed/ikpKNNSj3Gk?si=7T7c2xvbwL3yjEcK [감독: 장 피에르 아메리스 | 출연: 사브리나 와자니, 알반 이바노프, 가이 마르컨드 | 수입·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 개봉: 2023년 11월 30일] 압류 직전의 농장을 살리기 위해 시작된 전무후무 깡촌 카바레 탄생기를 그린 <컨트리 카바레>가 11월 30일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컨트리 카바레>는 오늘내일하던 위기의 시골 농장 주인에서 ‘위대한 쇼맨'이 된 남자의 인생 역전 이야기를 다룬 웰메이드 코미디로, 당시 프랑스 공영방송은 물론 언론에서도 대서특필하며 주목한 바 있는 실화. 수많은 러브콜 끝에 도서 출판에 이어 프랑스 최대 민영채널 TF1 스튜디오에서 영화 제작을 맡게 되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프랑스의 웃수저 배우 알반 이바노프와 사브리나 와자니가 만나 특급 코미디 케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주오카사한국문화원은 일본 오사카 나렛지 시어터에서 오는 23~26일 '제9회 오사카한국영화제'를 개최, 최신 한국영화 6편을 선보인다. 개막작으로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인 김민주 감독의 '교토에서 온 편지'가 선정됐다. 부산 영도를 배경으로 엄마의 과거를 알게 되며 변해가는 세 자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교토를 소재로 다뤄 일본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 이상진 감독의 '창밖은 겨울', 이일형 감독의 '리멤버', 김주환 감독의 '멍뭉이', 이원석 감독의 '킬링 로맨스', 김희정 감독의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등이 상영된다. 문화원은 지난 10월10일부터 관람 응모를 실시했으며, 일본 전국 각지에서 7000건이 넘는 응모가 몰리며 모든 상영회가 정원을 넘어섰다. 정태구 문화원장은 "오사카한국영화제는 지난 9년간 다양한 작품과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의 한국 영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영화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영화제 기간 연장, 상영작품 확대 등 영화제의 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