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이준석 기자 | 뮤지컬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가 10월 5일 CJ아지트 대학로에서 초연 프리뷰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뮤지컬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지난 5일 서울 CJ아지트 대학로에서 개막한 가운데 2일간의 프리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 공연에 돌입하며 뮤지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CJ문화재단이 소규모 창작단체의 우수한 작품들을 고르는 ‘스테이지업 창작단체’ 지원 사업에 선정된 본 공연은 2024년 일본 서점 대상 번역 소설 1위 부문을 수상한 베스트셀러 소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 초연 뮤지컬이다. 주인공 영주가 어떠한 사건을 계기로 모든 것을 정리하고 조용한 동네 휴남동에서 서점을 오픈하며 처음에는 아무도 발을 들이지 않았으나, 묘한 휴남동 서점 분위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은 점점 그곳을 찾게 된다. 영주는 서점 안 작은 카페를 열며 바리스타를 고용하고 점점 자신의 삶에 활기를 찾으며 서점은 어느덧 단골손님들이 늘어나고 힘겨운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이지만 휴남동 서점에서 잠시나마 마음의 휴식을 찾게 되며 각자 저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광 기자 | "내 삶을 만족하고 사는지의 여부는 내 안의 행복을 찾느냐 못 찾느냐에 달린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책은 캐나다 한인 이민자의 시각으로 본 아름다운 자연과 소소한 일상을 담아낸 따뜻한 글이다. 마치 독자들이 현지에 살면서 보고 느끼는 듯이 섬세하게 소개하는 글에서 세속의 시류에 휩쓸리지 않고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삶을 향유하는 저자의 인생철학을 느낄 수 있다.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을 보며 아름다운 세상의 모습을 담고자 노력한 글 내용의 대부분은 캐나다의 자연환경과 일상을 이야기하고자 했다. 고달픈 이민 생활을 하며 너무도 달라진 생활환경과 위축된 자존감에 이민 오기 전 한창 왕성하게 활동하던 시절을 돌이켜보며 쓴 그때 그 시절의 회고담과 평생 저자만을 바라보며 숱한 고생을 마다않고 함께 해 온 아내에 대한 소회의 글도 있다. 이민 생활에서 애환이 수없이 많았겠지만, 그 가운데서도 자연과 일상의 소중함에 감사하며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필자의 글들이 친근하게 다가온다. 이 책은 길지 않은 분량의 정겨운 언어로 글 주제와 관련된 산뜻한 느낌의 사진들과 함께 읽으니 마치 동화책이나 그림책을 보는 것처럼 경쾌하다. 슬그머니
문화저널코리아 허영훈 기자 | 투(Two) 피아노 뮤지컬 콘서트 <히즈피아노 온 브로드웨이(His Piano on Broadway)>가 깊어가는 가을 밤, 아늑한 소극장에서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두 대의 그랜드 피아노로 뮤지컬 명곡들을 선 보이는 <히즈피아노 온 브로드웨이>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2014년 첫 무대가 올려졌던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10년을 이어 온 명품(名品) 피아노 뮤지컬 콘서트의 명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10년간 “히즈피아노 온 브로드웨이”를 지켜 온, 피아니스트이자 뮤지컬 음악감독 이범재가 다시 무대에 선다. 더불어 뮤지컬 <미드나잇: 액터 뮤지션> <포미니츠>에서 뛰어난 연주로 관객을 사로잡은 피아니스트 조재철과 뮤지컬<라흐마니노프> 등에서 역동적인 연주로 평가받았던 피아니스트 박지훈이 함께 무대에 올라 부드럽고 감미로운 ‘피아노 앙상블(Piano Ensemble)’을 선 보인다. 또한, 뮤지컬 <웃는 남자> <미드나잇: 액터 뮤지션> <그레이트 코멧>의 바이올리니스트 고예일과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길성, 사장 조세현)은 문화의 날을 맞아 2024 중구 문화예술주간 ‘왓츠 유어 컬러?’(What's Your Color?)를 개최한다. 충무아트센터를 비롯한 서울시 중구 전역의 문화예술 공간에서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단 7일간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취향’을 주제로 한다. 개성 탐구 수단 및 자기만족, 나아가 자신의 가치를 형성하는 과정을 ‘취향’이라는 이름으로 문화예술과 연결 지어 삶의 가치를 풍성하게 만들어보고자 기획됐다. 무엇을 선호하고 추구하는지 나노 단위로 유형을 찾는 Z세대(1990년대 중반~2010년대 초반 사이 출생)의 트렌드를 반영했다. 오프닝 행사는 19일 토요일 정오부터 17시까지 충무아트센터 앞마당에서 열린다. 시민들은 자신의 취향을 키워드 색깔로 선택하고, 이에 맞는 공연·전시·체험·클래스 활동에 참여한다. 서울문화재단 N개의 서울 후원을 받아 운영되는 중구동네친구가 윷놀이, 꽃꽂이, 반려인 모임부터 샤쉐(향기 주머니), 그릇 만들기, 소품 마켓 등 20여 개 부스를 준비하며, 참여자에게는 이벤트를 통해 특별 굿즈를 증정한다. 이 외에도 난타, 풍물패, 색소폰 공연 등이 예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창단 41년의 국내 최장수 앙상블, 소리울앙상블이 제40회 정기연주회 <음악 시 향>을 9일 한글날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올린다. 피아노 최민경, 바이올린 김지혜, 첼로 김수아/류예지가 무대에 오르며, 소프라노 김현음, 작곡 황미래가 특별 참여한다. 이번 공연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나태주 시인의 잠언과 시에 한서형 향기작가의 향을 더한 향기시집 <잠 시 향>(출판사: 존경과 행복)과의 협업이다. <잠 시 향>에 수록된 국민 시인 나태주의 시 “그 말”, “시에게 부탁함“에 황미래 작곡가가 곡을 붙여 세계 초연한다. 또한 관객 전원에게 시와 향을 담은 종이 악보 특별 한정판을 증정할 예정이다. 그 외, 사랑의 다채로운 감정들을 담은 슈만 <헌정 Op. 21 No. 1>, 멘델스존 트리오 1번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시’와 함께 연주한다. 소리울앙상블 리더 최민경은 ”아름다운 우리 말로 쓰인 나태주 시인의 시 위에 연주할 수 있어 영광이다. 한글날, 세종문화회관이라는 의미 있는 시간과 장소에서 오래도록 기억될 향기 같은 공연을 펼치고자 한다. 머물러있지 않고, 늘 새로운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재즈 트리오 '윤석철트리오'가 재즈음악 세계를 담은 토크를 선보였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를 통해 10월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윤석철트리오와 나눈 음악 이야기를 지난 3일 멜론 스테이션에서 공개했다.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은 윤석철트리오는 약 5년 만인 지난 8월 새 정규앨범 '나의 여름은 아직 안 끝났어'를 발매했다. 윤석철이 앨범 전곡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쉽게 즐길 수 있는 재즈 연주곡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윤석철트리오'는 앨범 타이틀과 동명의 수록곡인 12분짜리 '나의 여름은 아직 안 끝났어'에 대해 "곡 길이가 길다. 노래 제목처럼 정말 안 끝나는 곡이다. 다행히 작업 중 자연스럽게 무드가 잘 나오게 돼 앨범에 수록됐다"고 흡족해했다. '윤석철'은 특히 타이틀곡 '너와 나는 같은 걸 보고 있었어' 작업이 힘들었다고 밝히며 "만들 때부터 수정을 많이 했던 곡이다. 녹음을 했다가 마음에 안들어 피아노 조율부터 다시 했었다"라고 설명했다. 또 "곡이 일단 가장 완성도가 있고 섬세해 타이틀곡으로 선정했다"고도 부연했다. 마지막으로
문화저널코리아 강정규 기자 | 리더 김반장이 이끄는 국내 레게 솔 선구자 밴드 '윈디시티(Windy City)'가 결성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연다. 6일 레이블 동양표준음향사에 따르면, 윈디시티는 오는 19일 오후 6시 서울 홍대 앞 KT&G 상상마당에서 단독 콘서트 '윈디시티와 친구들'을 펼친다. 신바람 이박사, 힙합대부 타이거 JK, 펑크 밴드 '사랑과 평화'의 보컬 이철호 등 다양한 장르의 전설적인 뮤지션들이 대거 게스트로 참여한다. 깜짝 게스트 또한 예고됐다. 윈디시티는 이와 함께 단독 공연을 앞두고 오는 7일 신곡 '깍뚜기 파김치'도 공개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잊혀졌으나 여전히 우리와 밀접하게 연결돼 있는 전통 음식을 테마로 삼았다. 동양표준음향사는 "전통음식 안에 담긴 삶의 지혜와 소중함을 노래한 이 곡은 토속적인 레게 사운드의 진면모를 느낄수 있는 신작으로 올 겨울 7인치 바이닐로도 발매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윈디시티는 2005년 결성돼 다양한 음악적 시도로 주목받았다. 국내 솔 펑크(Funk), 레게 음악의 선두주자로 통한다. '모십니다' '잔치레게' 등을 불렀다. 지난해 5월 새로운 멤버들을 영입하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평균 나이 17세 풋풋한 소년 그룹 더윈드(김희수·타나톤·최한빈·박하유찬·안찬원·장현준)가 세 번째 미니앨범 'Hello : My First Love’(헬로 : 마이 퍼스트 러브)'를 오늘(7일) 발매한다. 청량한 설렘의 첫사랑 감성이 묻어나는 이번 앨범은 공개 전부터 그룹 하이라이트의 이기광이 지원사격한 트레일러와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우승팀 베베(BEBE)의 멤버이자 실력 있는 안무가 겸 댄서 태터(Tatter)의 퍼포먼스 디렉팅 등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Hello : My First Love’(헬로 : 마이 퍼스트 러브)'는 전작 ‘Our : YouthTeen’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한 소년이 첫사랑을 마주하며 느끼는 수줍고 설레는 감정을 담아 내며 마치 따스한 봄날의 햇살처럼 마음 한구석을 따뜻하게 밝혀준다. 타이틀곡 ‘반가워, 나의 첫사랑’은 첫사랑의 설렘과 두근거림을 청량한 보컬과 리드미컬한 비트로 그려낸 곡으로 듣는 이로 하여금 마음속 깊이 간직한 순수한 감정을 다시 한번 꺼내어 주는, 마치 한 편의 청춘 영화와 같은 곡이다. 수록곡으로 '민들레', '친구 사인아닌 것 같아', 'Goo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AI 모션 인식 기술과 미디어아트로 영광의 순간을 체험, T1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 선사 커즈(대표 진실)가 T1 HQ SHOP에 새로운 인터랙티브 포토존 ‘Legend Moments: Our Time, Our Legacy’를 공개한다. 이 프로젝트는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팬들에게 독특한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며, 참여형 미디어아트의 새 지평을 열 전망이다. 10월 5일 오픈 예정인 이 포토존은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기간 운영된다. T1 HQ SHOP의 대형 LED 스크린과 AI 모션 인식 기술을 활용해, 방문객들의 포즈에 따라 자동으로 변화하는 맞춤형 미디어 아트월을 선보인다. 3가지 콘셉트로 구성한 콘텐츠는 T1의 영광스러운 순간들을 재현하며, 촬영한 사진을 다운로드할 수 있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진실 커즈 대표는 “T1의 강렬한 이미지와 팬들의 열정을 담아낼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참여형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팬들이 T1의 순간을 더욱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감각적 요소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T1의 역사와 선수들의 업적을 예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아이돌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튀르키예 첫 단독 공연을 위해 출국한다. 최근 미주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트렌드지(하빛, 리온, 윤우, 조한국, 라엘, 은일, 정예찬)는 오는 6일 이스탄불 JJ 아레나 워터가든에서 열리는 대규모 공연 ‘트렌드지 퍼스트 튀르키예 콘서트(TRENDZ 1st Türkiye Concert)’를 위해 다시 한번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는 4일 “트렌드지가 새로운 K-팝 중심지로 급성장 중인 튀르키예 현지 팬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TRENDZ 1st Türkiye Concert’ 주최 측 현지 관계자는 “튀르키예에서 탄탄한 K팝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트렌드지는 전 세계 관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데뷔 3년차인 '트렌드지'는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에너지 넘치는 무대 매너를 앞세워 이미 전 세계에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유럽, 미주 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모로코, 루마니아, 불가리아 등 이른바 ‘K팝 불모지’까지 개척하며 ‘글로벌 루키’로 주목받고 있다. 한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무용과 영화의 만남을 기념하는 제8회 서울무용영화제가 2024년 10월 7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출품작을 모집한다. 제8회 SeDaFF 공모전은 2019년 이후 제작된 국내외 무용영화를 대상으로 하며, 다큐멘터 리, 스크린댄스, 애니메이션, 극영화 등 장르 제한 없이 출품할 수 있다. 작품의 길이에 상 관없이 장·중·단편 모두 가능하며, 출품자는 저작권과 편집권을 소유해야 한다. 단, 국가기 관 소속 단체의 작품은 비경쟁 부문 상영으로 문의할 수 있다. 총 600만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공모전에서는 작품상, 감독상, 심사위원 특별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출품 마감은 2025년 1월 31일 자정까지이며, 출품 신청은 서울무용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영상예술포럼 주최, 서울무용영화제 집행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영화제는 7년간의 전통을 이어오며 무용과 영화가 결합한 독창적 축제로 자리 잡아왔다. 특히, 8회부터는 기 존 일정에서 벗어나 2025년 봄에 개최될 예정이며, 새로운 모습으로 재도약을 준비 중이다. 무용영화 창작자들에게 있어 창의적이고 감동적인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삼일로창고극장이 오는 12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 '경계 없는 페스티벌'을 연다. 이 축제는 공연예술인은 물론 서울시민과 명동을 여행 중인 관광객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초청 2팀, 경연 8팀, 특별 1팀 등 모두 11개 공연이 극장을 비롯해 명동 거리 일대에서 릴레이로 펼쳐진다. 오후 2시 명동예술극장 앞에서는 경연작 ▲로로컴퍼니 '소리에 삼일로를 얹다' ▲혼자 놀던 사람들 '당신의 마이크' ▲창작집단 움! '불시착'이 15분간 차례로 공연된 후 초청공연 김지선&양미숙의 '여자, 女子'가 공연된다. 오후 3시40분부터는 명동역 6번 출구 앞에서 월간 서커스 '더 프레젠트 쇼'를 시작으로 경연작 ▲스페이스 잼 '하우스는 사랑이다' ▲Institute of Mime and Movement '도망칠 때가 아닙니다' ▲몸놀이 '몸-몸-몸' 세 팀의 공연이 역시 15분씩 진행된다. 오후 5시30분부터는 경연작 ▲빨간신발 스튜디오 '나무' ▲미스릴 공방 '호흡: 서울, 예술, 그리고 사람'을 공연한다. 마지막 공연으로 삼일로창고극장 경비반장인 양규열씨의 색소폰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모든 팀의 공연이 끝나면 심사위
문화저널코리아 박우화 기자 | 가수 이민우 (M)가 연극에 도전한다. 이민우는 오는 11월 21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막하는 연극 ‘레미제라블’에 마리우스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특히 이민우가 데뷔 26년만에 처음으로 연극에 도전해 정극 무대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민우는 최근 첫 대본 리딩 현장에서 “연기자로 새롭게 변신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레미제라블’에서 이민우가 맡은 마리우스는 프랑스 혁명의 한 가운데서 민중 봉기에 앞장선 학생 혁명가로, 장발장의 양녀 코제트와 사랑에 빠지는 캐릭터다. 이민우는 마리우스를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동시에 관객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민우는 지난 7월 방송된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 특별 출연해 임팩트 넘치는 열연을 펼치며 호평받은 바 있다. 무게감 있는 연기로 가수, 아트테이너 활동과는 또 다른 진중한 매력을 선사한 이민우는 ‘레미제라블’을 통해 진정성 넘치는 연기를 펼치며 ‘올라운더 아티스트’임을 증명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연극 ‘레미제라블’은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장발장이라는 인물을 통해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밴드 봄여름가을겨울(김종진, 故전태관)의 음악을 이제 온라인에서도 고음질로 만나게 된다. 봄여름가을겨울은 10월 4일 정오부터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 음원사이트에 8장의 정규앨범과 1장의 라이브 앨범 음원을 24bit 96kHz급 고음질로 공개한다. 고음질로 음원 사이트에 등록돼 전 세계에 서비스되는 음원은 ‘봄여름가을겨울 1집’, ‘봄.여름.가을.겨울 2 - 나의 아름다운 노래가 당신의 마음을 깨끗하게 할 수 있다면...’ ‘농담, 거짓말 그리고 진실’ ‘I Photograph To Remember’ ‘Mystery’ ‘Banana Shake’ ‘Bravo, My Life!’ ‘아름답다, 아름다워!’까지 총 8장의 정규 앨범과 1991년 발표한 첫 공연 실황 앨범 ‘봄여름가을겨울-Live’ 까지 총 9장이다. 봄여름가을겨울은 바이닐과 CD 등 피지컬 앨범을 구매한 팬들을 위해 그동안 국내외 음원사이트에 고음질 음원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았다. 매체 환경의 변화에 음악 감상의 방식이 달라지고 이에 따른 리스너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부응해 이번 고음질 음원 서비스를 결정했다. 봄여름가을겨울은 이번 고음질 음원 공개를 위해 고음질 리마스
문화저널코리아 박가을 기자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리사가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리사는 한국 시간 기준 오늘(4일) 오전 9시 전 세계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Moonlit Floor(문릿 플로어)’를 공개했다. ‘Moonlit Floor’는 1990년대 히트곡인 식스펜스 넌 더 리처(Sixpence None the Richer)의 ‘Kiss Me(키스 미)’를 샘플링한 곡으로, 리사의 몽환적인 보컬과 랩 라인을 통해 새롭게 재해석됐다. 특히 ‘Moonlit Floor’는 최근 미국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열린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서 최초 공개되기도 했다. 해당 공연의 헤드라이너로 발탁된 리사는 ‘ROCKSTAR(락스타)’부터 ‘NEW WOMAN(뉴 우먼)’, ‘Lalisa(라리사)’, ‘Money(머니)’의 무대를 연달아 선보이며 현장 관객을 비롯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지난 4월 미국 소니뮤직 산하 RCA 레코드와 파트너십 체결 이후 첫 발표한 싱글 ‘ROCKSTAR’를 통해 글로벌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리사. ‘ROCKSTAR’는 발매와 동시에 미국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Billboard Gl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