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광 기자 | 싱어송라이터 권진아의 연말 단독 콘서트 티켓팅이 시작된다. 권진아는 오는 12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2024 권진아 연말 콘서트 ‘This Winter’를 개최하는 가운데, 30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일반 예매를 진행한다. 권진아는 최근 개최하는 공연마다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새로운 ‘공연 강자’로 떠올랐다. 지난 3월 열린 단독 공연 ‘꽃말’ 역시 티켓 오픈 직후 빠르게 매진을 기록하며 1회 공연을 추가한 바 있어, 권진아의 이번 연말 콘서트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몰릴 전망이다. 권진아의 대표 윈터송 ‘이번 겨울’을 모티브로 한 이번 콘서트 ‘This Winter’는 연말에 어울리는 특별한 무대를 비롯해, 2025년 발매 예정인 정규 앨범에 실리는 신곡들의 무대도 미리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권진아는 공연 포스터를 통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팬들의 설렘을 유발했으며, “이번 겨울을 누구보다 따듯하게 보내기 위해 마음의 온기를 불어넣을 시간, This Winter. 불안하고 행복했던 2024년의 책장을 넘기며 우
문화저널코리아 정혁체 기자 | 사라져가는 '목욕탕'을 예술의 장으로 승화한 전시가 열린다. 서울대 문화예술원은 오는 31일부터 11월3일까지 서울대 제1파워플랜트에서 '목욕탕 게슈탈트' 전시를 연다. 게슈탈트는 부분을 따로 보지 않고 전체로 이어서 보는 방식이다.이번 전시는 게슈탈트 방식으로 인간의 신체적 감각과 다양성, 인공지능(AI)과 신체의 관계성을 통해 진정한 인간다움을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대화 ▲몸짓 ▲시간 등 3가지 키워드로 구성된 전시에는 퍼포먼스와 워크숍도 선보인다. 전시 관계자는 "동네 목욕탕처럼, 서로의 몸을 내보이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정서적 공간이 점차 우리 주변에서 사라져가고 있다"며 "AI가 그림을 그리고 시를 쓰는 것이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시대에 '인간다움'이란 몸의 감각에서 시작된다"고 전한다. 전시 관람은 무료다. 워크숍 참가는 서울대 문화예술원 웹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으로 가능하다. 퍼포먼스는 현장에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탕 콜렉티브(Tang collective)'는 몸에 대한 미적 관심을 가진 기획자, 작가, 미술교육자가 지난 2023년 서울에서 결성했다. 이들은 A
문화저널코리아 김기훈 기자 | 올가을 극장가에 강렬한 공포를 불어넣을 영화 '사흘'이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CGV, 씨네Q와 함께 대규모 티켓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영화 '사흘'은 장례를 치르는 3일, 죽은 딸의 심장에서 깨어나는 그것을 막기 위한 구마의식이 벌어지며 일어나는 일을 담은 오컬트 호러.극장가에 새로운 오컬트 호러의 붐을 일으킬 영화 '사흘'이 11월 14일(목) 수능일 개봉을 앞두고 멀티플렉스 극장 3사와 씨네Q에서 대규모 티켓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늘 오후 2시 롯데시네마 ‘무비싸다구'를 시작으로 10월 30일 오후 2시 메가박스 ‘빵원티켓’, 오후 3시 씨네Q ‘무비0원딜’, 10월 31일(목) 오후 3시 CGV ‘스피드쿠폰’이 3일간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각사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흘'의 개봉만을 기다리고 있는 수많은 예비 관객들 사이에서 치열한 예매 러시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극장 별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 이벤트 페이지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규모 티켓 프로모션을 릴레이로 오픈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는 영화 '
문화저널코리아 박가을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 예성이 내달 5일 새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28일 밝혔다.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잇츠 컴플리케이티드(It's Complicated)'는 예성이 1년 1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데어 쉬 고즈 어게인(There She Goes Again)', '이지(Easy)' 등 다섯곡이 실린다.타이틀곡 '잇츠 컴플리케이티드'는 예성의 파워풀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수록곡 '데어 쉬 고즈 어게인'은 리드미컬한 기타 리프와 심플한 트랙이 조화를 이루는 이지리스닝 팝 장르의 곡으로 이뤄지 않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또 다른 수록곡 '이지'는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과 밝은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미디엄 템포 팝 장르의 곡으로, 여러 번의 경험에도 쉽게 익숙해지지 않는 이별을 덤덤하고 초연한 가창으로 표현했다. 2005년 데뷔한 예성은 '슈퍼주니어'의 메인보컬로 음악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에서 활약했다. 2016년 첫 솔로 앨범인 '히얼 아이 엠(Here I am)'을 발표, 허스키하고 독보적인 음색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광 기자 | 6.25 전쟁 당시 춘천에서 전쟁의 모든 것을 뒤바꾼 72시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 '춘천대첩 72시간'이 이덕화 내레이션 참여로 다큐 영화 속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하여 화제이다. 세상이 이제라도 반드시 알아야 할 '춘천대첩 72시간', 관심 받기 어려운 다큐 영화 장르에 이덕화가 내레이션으로 나서며 화제이다. '춘천대첩 72시간'은 6.25 전쟁의 판도를 뒤바꾼 72시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하지만 흥행력과 자본력이 떨어지는 다큐 영화는 극장에서 만나기가 쉽지 않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나 최근 '건국전쟁' 같이 일부 다큐 영화들이 큰 흥행 성공을 거두는 경우는 있지만 상업 영화에 비하면 관객수와 흥행 작품 수는 초라한 수준이다. 그래서 이런 다큐 영화들을 돕기 위해 스타들이 나선다. 대부분 소규모 제작비에 대한 이해도가 높기에 무보수 재능 기부로 참여하기도 하며 익히 대중들이 아는 호소력 짙은 보이스는 낯선 다큐 장르 영화라도 더욱 집중할 수 있게 한다. 스타들은 故 김수환 추기경 다큐 영화 '바보야'의 안성기, 1912년 일제강점기 조선으로 날아와 22년간 헌신한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패브릭아트 작가 이혜은이 부산국제아트센터 2층 갤러리 라함에서 첫 개인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2024년 11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 열리며, 작가가 어릴 적부터 품어온 꿈을 작품으로 풀어내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전시 개막일에는 작가가 천 그림을 통해 맺은 인연들과 함께하는 소규모 오프닝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개인전을 열게 된 계기는 이혜은 작가의 문하생들이 실력을 쌓아가며 회원전 개최를 제안한 데 있다. 후배 작가들의 앞길을 열어주기 위해 결심한 첫 개인전이지만, 작가는 기대와 더불어 첫 개인전을 준비하며 느낀 책임감과 무게감도 크다고 전했다. 작업 중 음악을 즐겨 듣는 이혜은 작가는 그림 작업 시에도 음악과의 조화를 중요시하며,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흐름으로 창작을 이어간다. 그녀의 작품에는 꽃뿐만 아니라 풍경 등 다양한 소재가 담겨 있으며, 특히 ‘숲’이라는 노래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한 작품들에서는 그녀의 감수성이 가득 묻어난다. 이혜은 작가는 앞으로도 음악과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마음껏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자 하며, 미처 다 표현하지 못한 감정과 이야기는 다음 개인전을 통해 선보이겠다는 의지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필리핀에 그룹 유니스(UNIS) 열풍이 불었다.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필리핀 마닐라 뉴 프론티어 시어터(New Frontier Theater)와 세부 워터프런트 세부 시티 호텔 그랜드 볼룸(Waterfront Cebu City Hotel Grand Ballroom)에서 1st Philippine Fancon 'UNIS in CURIOUSland'(1st 필리핀 팬콘 '유니스 인 큐리어스랜드')를 열고 팬들과 새로운 추억을 쌓았다. 이번 공연은 유니스가 필리핀에서 처음 개최하는 팬 콘서트라는 점에서 남다른 주목을 받았다. 이를 입증하듯 마닐라 공연은 약 2500석 전석이 매진되는 쾌거를 이뤘다. 세부 공연 역시 유니스를 보기 위해 1500여 명의 팬들이 몰렸고, 공연장 주변을 둘러싼 대기 행렬이 끊이지 않았다.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등장한 유니스. 이들은 데뷔곡 'SUPERWOMAN(슈퍼우먼)'으로 오프닝을 화려하게 열었다. 이어 'Dopamine(도파민)'과 'Poppin'(팝핀')', 'Datin' Myself(데이틴' 마이셀프)'까
문화저널코리아 김기훈 기자 | “기대했던 대로 다채롭다”, “네 명의 감독과 심은경의 N가지 얼굴” 등 호평을 이끌고 있는 영화 '더 킬러스'가 알고 보면 더욱 흥미로운 영화의 비하인드를 전격 공개한다. 비하인드 1. '업자들' 심은경과 통화한 목소리의 실제 주인공?! '더 킬러스'는 헤밍웨이 단편소설 ‘더 킬러스’를 대한민국 대표 감독 4인이 각기 다른 시선으로 해석하고 탄생시킨 4편의 살인극을 담은 시네마 앤솔로지. '더 킬러스'의 다채로운 이야기들 속 노덕 감독이 연출한 '업자들'은 하청의 하청의 하청을 거쳐 3억짜리 의뢰를 단돈 3백에 받게 된 어리바리 살인 청부업자 삼인방이 엉뚱한 타깃을 납치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배우 심은경은 삼인방의 타깃이 된 의문의 피해자 ‘소민’ 역으로 분했다. 극중 ‘소민’이 엄마와 통화하는 장면의 촬영 당시 실제 심은경의 어머니가 목소리 연기를 맡아주었고, 덕분에 감정신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는 후문. 비하인드 2. '더 킬러스' 이명세 감독 아들 이반석의 일당백 활약?! 이명세 감독의 아들이자 다수의 중단편과 다큐멘터리를 연출한 영화감독 겸 배우 이반석은 노덕 감독이 연출한 '업자들'에서는 주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광 기자 | 가수 성시경이 연말 대표 브랜드 콘서트로 관객과 만난다. 오는 12월 27일(금), 28일(토), 29일(일), 31일(화) 총 4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024 성시경 연말 콘서트 '성시경'’이 개최되는 가운데 티켓 일반 예매가 오늘 28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마음같지 않은 날들에 가끔 속상했더라도 그 하루하루만큼은 모두 대견했다고 응원하고 싶어요’라는 포스터 문구에서도 알 수 있듯 이번 연말 콘서트는 2024년의 추억을 뜨겁게 되새기고 2025년의 희망을 노래하는 시간들로 꽉 채워질 예정이다. ‘2024 성시경 연말 콘서트 '성시경'’은 국내 대표 보컬리스트 성시경이 무대를 이끄는 연말 브랜드 대표 공연이라는 점에서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름을 내걸고 개최하는 매 공연마다 전회 전석 매진이라는 놀라운 인기 기록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는 성시경이 이번에도 전 연령층의 감성을 촉촉히 적시는 명곡들을 엄선해 풍성한 셋리스트로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몰입도 높은 라이브와 깊이감 있는 감성 보이스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이태주 감독의 영화 '단 하나의 집'이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최한 2024년 경남 신진감독 제작지원작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 작품은 20여년간 고향을 떠났던 ’임숙‘이 재개발로 사라진 자신의 집을 찾으며 과거의 인연을 더듬고 딸 ’윤희‘를 만나는 여정을 담고 있다. 이태주 감독은 “누구에게나 있는 돌아가고 싶은 마음과, 인간의 용서에 관한 이야기”라고 밝히며,“관객들에게 돌아갈 용기를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로그라인에 따르면, 임숙은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 고향을 급히 떠나오면서 오랜 시간을 타지에서 떠돌게 되고, 긴 방황과 죄책감으로 끝내 고향으로 돌아가지만, 임숙이 살던 집은 재개발로 인해 이미 존재하지 않는다. 그녀는 잃어버린 기억을 되살리며 과거의 사람들을 찾아다니게 되고, 딸 윤희를 만나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마침내 성인이 되어버린 윤희를 마주하고서야 임숙은 긴 시간동안 자신이 힘들게 살아가는 것이 속죄하는 길이라고 생각했던 과거의 자신이 어리석었음을 깨닫게 된다. 자신이 떠나왔던 집은 바로 가족들의 삶 자체였으며, 속죄라고 믿었던 시간들은 상처입은 가족들을 짓밟은 시간이었음을 깨닫게 된다는 내용이다. ”단 하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발라드 강자 이소정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애절한 감성으로 사랑받는 가수 이소정이 새로운 OST 음원으로 돌아왔다. 이번 신곡 '그냥 사랑이 식었다고 말하지 그랬어'는 숏폼 드라마 ‘배신의 대가로 사랑할게’의 OST로, 발매와 동시에 리스너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곡은 발라드 히트 작곡팀 빅가이로빈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춰 제작되었으며, 이전에 함께 작업했던 '너와 나는 이제 남이니까'의 감성을 이어받은 작품이다. 이번 곡은 사랑이 식었음을 숨기며 끝내 이별을 고하지 않았던 상대를 원망하고, 결국 이별을 먼저 외친 나 자신에 대한 처량한 감정을 담아냈다. 특히 ‘그냥 사랑이 식었다고 말하지 그랬어’라는 제목이 가사에 등장하며, '끝내 이별도 내가 말해야 했던 거야'라는 가사와 함께 이별에 대한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남산이 보이는 루프탑에서 라이브 형식으로 촬영되었으며,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과 함께 감성적인 음악을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든다. 이소정의 목소리와 감성이 어우러진 이번 OST는 리스너들에게 더욱 깊은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이번 OST 제작과 프로듀싱에는 영상, 컨텐츠제작 및 마케팅,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국내 유일 청소년 음악 특화시설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센터장 심해빈)는 11월부터 12월까지 약 2개월간 ‘스쿨 오브 뮤직 단기체험 강좌’를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수준 높은 예술교육강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수요에 맞춰 기존 운영 강좌에 더해 ‘단기체험 강좌’로 추가 개설됐다. 내달부터 12월까지 총 18개 강좌가 운영되며, 청소년 대상 △코래오그래피(댄스) △뮤지컬 넘버 배우기 △한국무용 △발레 클래스 △관악앙상블 △현악 앙상블 강좌뿐만 아니라 △어린이 발레 스트레칭 △장구와 전래동요 △음악감상 교실 등 유아·어린이, 성인,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강좌까지 폭넓은 대상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스쿨 오브 뮤직’은 서울시 청소년과 시민에게 차별화된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고 음악과 예술에 대해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4월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바이올린, 드럼, 보컬, 디제잉, 영어 동요, K-POP 댄스, 뮤지컬 움직임 등 19개 문화예술 강좌를 운영 중이다. 또한 우수한 전문 강사진 구성과 소수정예 운영, 저렴한 수강료와 다양한 감면 혜택, 스튜디오 녹음 기회 제공 등 청
문화저널코리아 김영광 기자 | 국내 유일의 극문학 공연예술축제인 〈제7회 대한민국 극작엑스포〉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경남 밀양시 밀양아리나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7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극작 엑스포’는 연극의 근간이 되는 희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극작을 매개로 배우와 연출, 관객을 잇는 축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서울과 지역을 번갈아 진행되는 〈대한민국 극작 엑스포〉는 지역과 수도권 사이의 문화적 간극을 해소하고,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는 극작가들을 하나로 잇는 행사로 만들고자 한다. 올해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밀양시의 후원을 받아 밀양시 ‘밀양아리나’에서 개최된다. 제7회 대한민국 극작엑스포에는 작가들의 신작 및 대표작을 단행본으로 출간하여 전시 및 판매하는 ①‘희곡마켓’과 작고한 극작가의 작품세계를 재조명하는 ②‘그때 그 연극’, 작가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동시대 연극 제작 현황을 공유하는 ③‘난상 토크 ④세미나 & 연구 발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희곡마켓을 통해 발표되는 「한국희곡명작선」 20명 작가의 작품을 새롭게 출간했다. 새롭게 출간되는 단행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MBC 새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가 흥미로운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1차 티저 영상(https://tv.naver.com/v/6326097)을 전격 공개했다.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기획 장재훈/연출 김흥동, 강태흠/극본 서정/제작 MBC C&I)는 잘못된 결혼을 때려 부수고 새롭게 시작하려는 ‘새’집을 짓는 여자 선주 씨의 인생 리모델링 휴먼 드라마를 그린다. 드라마 ‘찬란한 내인생’을 집필한 서정 작가와 드라마 ‘모두 다 꿍따리’, ‘전생의 웬수들’, ‘위대한 조강지처’, ‘모두 다 김치’, ‘무신’ 등을 통해 희로애락이 살아있는 연출로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온 김흥동 감독, 그리고 드라마 ‘마녀의 게임’, ‘세 번째 결혼’ 등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강태흠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여기에 심이영, 송창의, 최정윤, 정영섭 등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무장한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까지 더해져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친절한 선주씨’의 1차 티저 영상은 어두운 복도에 울려 퍼지는 휘파람 소리와 구두 소리가 긴장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배우 고준희가 SNL을 달궜다.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6 9회 호스트로 출연한 고준희의 시원시원한 매력과 섹시 포텐이 폭발했다. 고준희는 오프닝부터 화끈했다. 신동엽의 근황 관련 질문에 속마음을 대변할 ‘속마음 친구’ 안영미를 대동한 고준희는 “걸리기만 해 봐”라며 속마음을 시원하게 쏟아내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고준희는 작정하고 마치 자아를 내려놓은 듯한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완벽한 보디라인 속 비밀을 감춘 신입 회원으로 러닝 크루에 합류, 아영의 방해 공작에도 어림도 없다는 듯 고수의 향기를 풍기며 남자 회원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이후 배구 여제로 변신한 고준희는 모든 것이 완벽한 걸크 잘생쁨 선배로 등장, 그를 추종하는 아영, 예은, 혜원에게 치명적인 플러팅을 날리는 가하면 신입 부원 신동엽과 아찔한 19금 케미까지 선보였다. 고준희의 손이고 에어랩’에서는 고준희 헤어스타일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전혀 실질적이지 않은 솔루션으로 ‘손이고 에어랩’을 선보이는 한편, 세 번째 결혼식을 올리는 신부로 변신, ‘결혼 좀 해본’ 자신만의 노하우로 결혼식장을 아수라장으로 뒤집어 놓았다.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