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삼청동 복합문화공간 '라플란드' 까페는 20일 오후 7시 30분부터 '살롱 드 라플란드 11월 정기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울 종로구 삼청로에 위치한 라플란드 카페 2층에서 열리며 오후 6시 30분부터는 리셉션이 열리며 본 공연은 7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클래식 공연을 강소연 피아니스트의 사회로 진행한다.
매월 '살롱 드 라플란드' 음악회 진행을 맡은 강소연 피아니스트는 '좋은 사람, 좋은 음악, 좋은 음식, 아름다운 꽃들과 함께 그 마음 살롱 드 라플란드에 오셔서 휠링하시길 소망한다'면서 라플란드에는 늘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음악회 진행이 늘 행복하다고 전했다.
한편 음악회를 매월 개최하고 있는 라플란드 까페(권순형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아름다운 가을저녁에 아름다운 사람들과 아름다운 음악을 누리시길 소망한다'고 전하면서 라플란드가 위치한 삼청동 거리에는 이 거리의 추억을 향유하러 오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니 '가을 소풍오시듯 즐거운 마음으로 관람하러 오시길 바라며 라플란드에 오셔서 음악에 취해 와인에 취해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에 취해 소박한 음식을 맛있게 드셔주시길 소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