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아시아 동시대 미술의 미래를 가늠하는 질문을 던진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김상욱)은 아시아 신진 작가들을 조명하는 기획전 ‘ACC NEXT 아시아 신진 작가전’을 2월 5일부터 3월 29일까지 ACC 복합전시5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중국·대만 등 아시아 각지에서 활동 중인 유망 신진 작가 5개 팀(6인)이 참여해 영상, 설치, 사운드, 퍼포먼스 등 총 16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들의 작업은 하나의 미학으로 규정되기 어려운 오늘날 아시아의 복합적 현실을 각자의 시선과 감각으로 풀어낸다. ‘ACC NEXT’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역량 있는 아시아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창제작을 지원하는 장기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신작 발표의 장을 넘어, 동시대 아시아 예술의 흐름을 지속적으로 관찰·기록하는 플랫폼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전시는 그 축적의 과정을 관객에게 처음으로 본격 공개하는 자리다. 참여 작가는 국내 작가 강수지·이하영, 이주연, 이시마와 해외 작가 유얀 왕(중국), 치우 즈 옌(대만) 등이다. 이들은 모두 각자의 일상과 삶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국회문화극장 프로그램을 3년 연속 이어간다. 국회를 문화적 공공공간으로 확장하려는 시도 속에서, 국내 대표 독립·예술영화제와 입법기관 간 협력 모델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국회문화극장은 문화를 매개로 국민과의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국회사무처가 주최하는 문화 행사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영화와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무료로 선보이고 있다. 국민의 문화 향유권 증진을 목표로 한 이 프로그램은 국회를 '정치의 공간'을 넘어 '문화의 공간'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상징적 시도로 주목받아 왔다. 전주국제영화제는 2024년부터 국회문화극장과 협력을 시작해 올해로 3년째 동행을 이어오고 있다. 양측은 문화적 상호협력체계를 기반으로 국회문화극장 콘텐츠의 다양화와 독립·예술영화 저변 확대를 목표로 협업을 지속해왔다. 특히 전주국제영화제 수상작과 주요 상영작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감독과 배우를 초청한 무비토크를 함께 진행하며 단순 상영을 넘어 ‘대화가 있는 영화 관람’이라는 형식을 정착시켰다. 그동안 국회문화극장에서 상영된 전주국제영화제 작품 면면도 다채롭다. 20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국보는 언제나 중앙에 있었다. 서울, 수도권, 거대한 박물관의 유리 진열장 속에서 국보는 '보존'의 이름으로 고정되어 왔다. 그러나 지난 2년, 국보는 움직였다. 그리고 그 이동은 단순한 전시 순회가 아니라, 지역 문화 지형을 흔드는 하나의 실험이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발간한 작업노트 '우리 동네에 찾아온 국보'는 바로 그 실험의 전 과정과 고민을 담아낸 기록물이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유홍준)은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완화하고, 박물관의 공공성을 확장하기 위해 추진해 온 '국보순회전' 사업의 기획 철학과 실무 과정을 정리한 단행본 '우리 동네에 찾아온 국보'를 최근 발간했다. 이 책은 2024년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와 2025년 '국보순회전, 모두가 함께하는 180일의 여정'으로 이어진 2년간의 여정을 단계별로 기록한 실무 노트이자, 공공 전시의 새로운 모델을 모색한 실천 보고서다. '우리 동네에 찾아온 국보'는 기존의 성과 보고서와 달리, 숫자를 나열하는 데서 멈추지 않는다. 대신 지난 2년간 '국보순회전'이 남긴 변화의 궤적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사업은 2024년 12개 지역에서 31만7,313명, 2025년 8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관장 정갑균, 이하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봄 시즌에 맞아 3월 푸치니의 '나비부인'과 4월 베르디의 '리골레토'를 선보이며, 입춘인 2월 4일(수)부터 25일(수)까지 30% 조기 예매(얼리버드) 할인을 진행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봄 시즌을 겨냥해 3월 28일(금), 29일(토)에 자체제작 오페라 '나비부인'과 아시아 최초 한·중 공동제작·배급의 오페라 '리골레토'를 4월 24일(금), 25(토)에 선보일 예정이다. 오페라 '나비부인'은 지난해 대구오페라하우스가‘에스토니아 사아레마 오페라 페스티벌’에 진출하여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해외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은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 제작 레퍼토리이다. 푸치니 3대 걸작 중 스테디셀러로 손꼽히는 '나비부인'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페라’로 불릴 만큼 서정적인 음악과 비극적 사랑이야기가 어우러진 작품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수준 높은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봄에 찾아오는 오페라 '나비부인'을 대구에서 다시 한번 앵콜 공연으로 선보인다. 오페라 '리골레토'는 ‘한·중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아시아 최초로 한국과 중국이 함께 기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이 '보는 박물관'을 넘어 '함께하는 박물관'으로의 대전환을 선언했다. 관람 방식과 운영 구조 전반을 재설계해 박물관을 일상 속 공공 문화 인프라이자, 세계를 견인하는 K-컬처의 핵심 거점으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유홍준)은 2026년을 기점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박물관"이라는 비전 아래 관람·전시·연구·교육 전반을 아우르는 구조적 혁신에 착수한다. 이는 단순한 시설 개선이나 프로그램 확대를 넘어, 박물관의 존재 이유와 사회적 역할을 근본적으로 재정의하는 전략적 변화다. 지난해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은 650만 명에 달했다. 역대 최다 기록이다. 박물관은 이 수치에 안주하지 않고, 관람객 경험의 질을 높이기 위한 운영 전환을 선택했다. 오는 3월 16일부터 개관시간을 조정해 관람객 밀집을 분산하고, 옥외 편의시설 확충과 고객정보통합관리(CRM) 체계 구축을 통해 ‘머물고 싶은 박물관’으로의 환경을 조성한다. 2029년까지 어린이박물관을 현 규모의 약 두 배로 확장해 어린이·가족 관람객을 위한 국가 차원의 문화 학습 거점도 마련한다. 관람 경험의 혁신은 이번 전환의 핵심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대전 지역 클래식 음악계에 꾸준히 깊이 있는 울림을 전해온 바이올리니스트 장진선이 오는 2월 22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리사이틀 무대를 선보인다. 모차르트, 브람스, 그리그의 바이올린 소나타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고전에서 낭만으로 이어지는 음악사적 흐름을 한 자리에서 조망하는 프로그램으로, 대전 시민들에게 정통 바이올린 레퍼토리의 미학을 온전히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장진선은 대전예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뒤 독일로 건너가 유럽 음악 교육의 중심에서 연주자로서의 기량을 다져온 바이올리니스트다. 독일 뤼벡 국립음대(Musikhochschule Lübeck)에서 세계적인 연주자 펑 닝(Feng Ning)의 신뢰와 지도 아래 학사 과정을 마치며, 탄탄한 기본기와 정교한 테크닉, 섬세한 음색을 고루 갖춘 연주자로 성장했다. 이후 프랑크푸르트 국립음대(HfMDK Frankfurt am Main)에서 석사 과정을, 마인츠 음악대학(Musikhochschule Mainz)에서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심사위원 만장일치 만점으로 졸업하며 연주자로서의 깊이를 더욱 확장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지역 예술인을 조명하는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공연 시리즈인 ‘클래식 ON’의 2026년 두 번째 공연인 <테너 김동녘 리사이틀>이 2월 10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지역 예술인을 조명하는 기획 시리즈 ‘클래식 ON’을 2026년에도 계속 이어간다. ‘클래식 ON’은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예술가들을 소개하고, 다양한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관객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무대로 자리 잡았다. 테너 김동녘이 소프라노 박예솔, 피아니스트 최훈락과 함께 깊이 있는 성악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이탈리아 가곡과 독일 예술가곡, 오페라 아리아, 그리고 한국 가곡까지 아우르며 ‘사랑’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난다. 테너 김동녘은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로마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성악가로, 빈첸조 벨리니 국제 성악 콩쿠르, 로란도 니콜로지 국제 성악 콩쿠르 등 유수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리골레토, 라 보엠, 사랑의 묘약 등 다수 작품에서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현재 KAN엔터테인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가수 아이유(IU)의 히트곡 ‘Blueming(블루밍)’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2억 뷰를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Blueming’ 뮤직비디오는 2월 1일 오후 7시 8분경 유튜브 조회수 2억 회를 넘어섰다. 이는 ‘팔레트’, ‘삐삐’에 이은 아이유의 통산 세 번째 2억 뷰 뮤직비디오 기록으로, 2019년 11월 공개 이후 약 6년 만에 달성한 성과다. ‘Blueming’은 사랑의 설렘을 메신저 대화에 비유한 가사와 경쾌한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으로, 아이유 특유의 밝고 청량한 매력을 담아냈다. 발표 당시 음원 차트에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꾸준히 재생되며 대표 히트곡으로 자리 잡았다. 뮤직비디오는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는 듯한 재치 있는 연출과 다채로운 색감, 아이유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어우러져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친근한 스토리텔링과 감각적인 영상미로 공개 당시 화제를 모았고, 현재까지도 ‘N차 시청’을 이끄는 콘텐츠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Blueming’을 비롯해 ‘스물셋’, ‘밤편지’, ‘팔레트’, ‘삐삐’, ‘에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소멸의 시학: 삭는 미술에 대하여'는 이 오래된 믿음에 정면으로 질문을 던지는 전시다. 미술관의 존재 이유를 떠받쳐온 '불후의 명작'이라는 개념, 그리고 이를 지키기 위해 작동해온 보존과 수장의 논리를 뒤흔들며, 작품이 스스로 분해되고 사라지는 과정을 공공연히 드러내는 '삭는 미술'을 전면에 내세운다. 전시는 인류의 활동이 지구 환경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인류세'라는 시대 인식에서 출발한다. 더 이상 자연을 배경으로 삼는 인간 중심적 세계관이 유지될 수 없는 지금, 미술은 무엇을 만들고, 어떻게 존재해야 하는가. 전시는 이 질문에 대한 하나의 응답으로, 흙·풀·바람·곰팡이·미생물 등 비인간 존재와 공생하며 순환에 참여하는 작품들을 소개한다. 작품은 더 이상 완결된 결과물이 아니라, 생성과 분해가 동시에 진행되는 '과정'이 된다. '삭다'라는 단어가 지닌 이중적 의미는 전시의 핵심을 정확히 짚는다. 썩어 사라진다는 뜻과 함께, 발효되어 맛이 깊어진다는 뜻. 이 전시에 등장하는 작품들은 바로 그 경계에 서 있다. 분해는 곧 소멸이 아니라, 다른 생명과 시간을 불러들이는 조건이 된다. 전시는 '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사랑을 노래하는 방식은 시대마다, 예술마다 다르다. 말 대신 선율로, 고백 대신 리듬으로 마음을 전하는 음악은 그중에서도 가장 섬세한 언어다. 오는 2월 13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열리는 '2026 월간리뷰 초청기획 발렌타인데이 콘서트'는 바로 그 음악적 언어로 사랑과 기억, 그리고 상상의 풍경을 풀어내는 무대다. 피아니스트 김현정 글로리아와 진강우가 선보이는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 'Sweet Story'는 네 손이 만들어내는 하나의 이야기로 관객을 초대한다. 이번 무대는 발렌타인데이라는 상징적 시간 위에 놓였지만, 단순한 로맨틱 콘서트의 범주를 넘어선다. 'Sweet Story'라는 부제가 암시하듯 달콤한 정서가 기본에 깔려 있지만, 그 안에는 인생을 구성하는 다양한 감정의 결이 촘촘히 배치되어 있다. 두 연주자는 사랑의 시작에 깃든 설렘, 추억을 돌아보는 따뜻함, 상상의 세계로 확장되는 유희적 감각까지, 음악이 품을 수 있는 감정의 폭을 네 손의 대화로 풀어낸다. 피아노 듀오는 독주와 협주 사이 어딘가에 위치한, 그러나 그 어느 쪽보다 긴밀한 호흡을 요구하는 장르다. 두 연주자가 같은 악기를 공유하며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김상욱)은 융복합 창제작 플랫폼인 '2026 ACC 크리에이터스 레지던시'에 참여할 국내외 창제작자를 오는 3월 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ACC 크리에이터스 레지던시'는 예술과 테크놀로지를 융합한 지속가능한 창제작 플랫폼을 목표로 다분야 전문가의 창제작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이번 'ACC 크리에이터스 레지던시'의 주제는 '사변적 공동체(Speculative Communities)'다. 끊임없이 발전하는 미래의 기술사회에도 공동체는 존재할까, 존재한다면 어떤 형태로 다시 상상될 수 있을까, 공동체는 지속이 가능할까, 알고리즘·비인간·데이터도 공동체의 일부가 될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기술로 설계가 가능한 공동체를 통해 현재와 미래의 공동체에 대한 가능성과 한계를 탐구한다. 공모 분야는 ▲아트&테크놀로지(6팀) ▲오디오비주얼(1팀) ▲이머시브 사운드(1팀) 등 3개로, 분야에 따라 각 2,000~3,000만원의 프로젝트비를 지급한다. 공모에는 올해 주제에 부합하면서 아트&테크놀로지 분야의 실험적인 프로젝트를 통한 연구개발·제작·결과 발표(전시)가 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앙상블 클랑(바이올리니스트 이수아, 비올리스트 이주연, 첼리스트 김인하, 피아니스트 이선미)이 오는 2026년 2월 21일(토)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정기연주회를 열고 '고전과 낭만을 잇는 피아노 사중주의 정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수아, 비올리스트 이주연, 첼리스트 김인하, 피아니스트 이선미로 구성된 앙상블 클랑은 지난 2021년 결성 이후 모차르트, 브람스, 슈만, 드보르작 등 정통 실내악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밀도 높은 음악적 대화를 구축해 온 실내악 팀이다. 각 악기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균형 잡힌 앙상블을 바탕으로, 실내악 본연의 깊이와 서사를 설득력 있게 전달해 왔다. 이번 정기연주회의 1부에서는 카를 마리아 폰 베버(Carl Maria von Weber, 1786–1826)의 피아노 사중주 B♭장조, Op. 8이 연주된다. 이 작품은 고전주의적 균형과 명료한 형식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낭만주의로 이행하는 감성의 단초를 담고 있는 곡이다. 모차르트의 영향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우아한 1악장, 내성적인 서정이 돋보이는 2악장, 스케르초적 성격이 강조된 3악장, 그리고 생동감 넘치는 4악장까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관장 정갑균, 이하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6 첫 공연으로 광주시립오페라단 제작의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을 1월 30일(금) 19시 30분, 31일(토) 15시에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선보인다.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이해,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첫 번째 공연으로 달빛동맹의 결실인 광주시립오페라단 제작의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의 문화예술 교류를 바탕으로 한 '달빛동맹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광주예술의전당에서 전석 매진한 공연을 대구에서 다시 한번 앵콜 공연한다. 푸치니 3대 오페라 중 하나인 '라 보엠'은 프랑스 출신 작가 앙리 뮈르제의 소설 보헤미안의 생활 정경을 바탕으로 작사가 루이지 일리카, 주세페 자코사가 함께 각색하여 만들어낸 걸작이다. 추운 겨울날 파리 뒷골목을 배경으로, 감미로우면서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총 4막 구성으로 무대 위에 펼쳐 보인다. 가난하지만 예술과 사랑, 꿈과 자유를 노래하는 네 명의 젊은 친구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1830년대 파리를 재현한 무대는 사실적인 표현과 생동감 넘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차세대 뮤지컬 인재 발굴 프로젝트 ‘제12회 DIMF 뮤지컬스타’를 개최한다.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청소년과 예비 배우들의 데뷔 과정의 필수 코스로 주목받아 온 국내 대표 경연 프로그램인 ‘DIMF 뮤지컬스타’는 최근 제6회 차세대 DIMF상 수상자 최주은은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작인 뮤지컬 〈긴긴밤〉을 통해 정식 데뷔했으며, 제6회 심사위원상 수상자 박이안은 제19회 DIMF 창작뮤지컬상 수상작 〈셰익스피스〉에 출연해 제19회 DIMF 어워즈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등 뮤지컬스타 출신 배우들의 활약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제12회 DIMF 뮤지컬스타’는 9세에서 24세 이하의 청소년 및 일반인(개인 또는 10인 이내 단체)이 참가할 수 있으며 해외 국적 참가자도 동일한 나이 기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3월 3일(화) 10시부터 3월 23일(월) 23시 59분까지 진행되며 DIMF 홈페이지에서 신청 페이지를 작성한 뒤 안내에 따라 촬영 영상을 공식 이메일로 제출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경연은 1라운드 영상 심사를 시작으로 2라운드, 3라운드를 거쳐 진행되며 파이널 라운드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동시대 한국미술에서 낸시랭은 언제나 '사건'이었다. 퍼포먼스 아티스트로 대중에게 각인된 그의 이름은 늘 논쟁과 이미지, 사회적 상징의 한복판에 서 있었다. 그러나 그를 단순히 퍼포먼스 작가로만 기억하는 것은 이제 낡은 해석이다. 'World ARTFESTA 2026 Art Fair(월드 아트페스타 2026)'에 마련된 낸시랭의 솔로 부스는, 이 작가가 얼마나 오래 그리고 집요하게 회화라는 언어를 통해 자신과 세계를 기록해 왔는지를 조용하지만 강렬하게 증명한다. 이번 아트페어는 오는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3층)에서 열린다. 아시아 주요 갤러리와 컬렉터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제 아트페어 속에서, 낸시랭의 솔로 부스는 유독 서사가 또렷한 공간으로 작동한다. 화려한 부스 경쟁과 시장 중심의 시선 속에서도, 그의 작품들은 관객을 붙잡아 세운다. 속도를 요구하는 아트페어의 문법과는 다르게, 이 부스에서는 '멈춤'과 '응시'가 발생한다. 낸시랭의 회화는 단순한 이미지가 아니다. 그것은 퍼포먼스 이후의 기록이며, 동시에 퍼포먼스를 대신하는 또 하나의 무대다. 캔버스 위에 등장하는 인물과 상징들은 그가 오랜 시간 사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