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아트토큰은 오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스페이스투알투(SPACE 2R2)에서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김학균 작가의 개인전 ‘Super, Baby, Forever’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김학균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선보이는 캐릭터 ’슈퍼베이비’를 통해 ‘인간의 부활’을 작가만의 해학적을 담아 전할 예정이다. 작가는 팬데믹 이후 느꼈던 본인의 자아, 즉 ‘신’ 앞에서 한없이 나약한 인간의 모습, 그러나 다시 희망을 찾고 부활해 다시 무한을 향해가는 인류의 여정을 표현한다.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김학균 작가는 이번 개인전을 기점으로, 아트토큰 NFT STUDIO와 협업해 그간 작업해 온 실물 작품을 NFT ART로 새롭게 기획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김정원 아트토큰 아트콘텐츠 디렉터는 “그간 작가의 활동 지역에서 한정적인 인원만 관람 할 수 있었던 김학균 작가의 세계관을, NFT ART 로 재탄생 시키면서 글로벌로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홍지숙 아트토큰 대표는 “NFT가 예술의 대중화 뿐 아니라 예술의 아카이빙을 위한 최적의 기술”이라며 “NFT(Non Fungib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MBC 새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이 오늘(23일), 드디어 그 베일을 벗고 첫 방송된다. MBC 새 일일MBC ‘세 번째 결혼’ 오늘(23일) 저녁 7시 5분 드디어 첫 방송 된다. 드라마 ‘세 번째 결혼’(기획 장재훈/제작 MBC C&I/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늘(23일) 저녁 7시 5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서현주 작가와 이재진 감독, 그리고 배우들이 직접 꼽은 관전포인트를 공개해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세 번째 결혼’은 두 여자의 진실게임에서 이어지는 복수극을 담아낸다는 것만으로도 범상치 않은 드라마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대본 집필을 맡은 서현주 작가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면서 오랫동안 애증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바로 이 지점이 시청자들이 애를 태우며 안타까움과 재미를 느끼게 될 포인트”라며 “엄마인지 모르고 저지르는 죄, 딸인지 모르고 저지르는 죄. 이 시행착오로 인하여 더 깊은 사랑을 깨닫게 되는 주인공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연극가에 화제거리로 떠오른 연극 시어머니 시집보내기(작, 연출 김한나, 공연그룹드림뮤드 제작) 가 시즌2로 진화되어 오는 11월 16일부터 재공연에 돌입 한다. 지난 봄 홍대앞 다리소극장을 멋진 모델관객들로 북적이게 한 시어머니 시집보내기는 제목자체가 강렬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그 신선한 발상답게 연극도 만석행진으로 힛트하였다. 관객은 작은 연극속에서 짧지만 진짜 패션쇼의 갤러리가 되는것을 경험하게 되고 울고 웃고를 거듭한다. 작가는 이 극의 중심인물들의 갈등을 객석으로 끌어들이고 관객은 어느편으로 서야할지 함께 고민하게 되면서 며느리들의 모의에 심정적으로 동참하게 되며 다음 스토리를 기대한다. 주인공 남녀는 70대 인생후반에 노을속 사랑을 다시 시작하고, 후회와 아쉬움을 작품 구석구석에 치매라는 트루기로 절절히 섞어 놓았다. 무대화된 작품을 보면, 작가의 사상과 철학이 보이고 연출가의 속내가 보인다는 말이 있는데, 이 작품은 작가와 연출이 한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진 공연에서 볼수있는 치밀함과 개연성의 합의를 확인할수 있다. 더우기 주연배우가 작가이자 연출가를 겸한 당사자라는 점에 약간의 염려가 있었으나, 40년차 배우이자, 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미국의 전국 주요 도시의 내로라하는 유명 미술관들이 한국 미술의 창의성과 아름다움에 빠졌다. 뉴욕타임스는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필라델피아 미술관 등 최소한 5곳의 대형 미술관에서 한국 미술을 조명하는 특별전이 진행된다고 20일 보도했다. 미술관들은 고려 전기인 12세기의 석조 미술품, 조선시대 분청사기를 비롯해 현대 한국미술의 파격적인 실험작품까지 조명한다. 이미 지난달 특별전을 시작한 경우부터 길게는 내년 10월까지 이어지는 전시회도 있다. 한국 미술 특별전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곳은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 이곳은 지난달부터 ‘1960~70년대 한국 실험 미술 특별전’을 시작했다. 내년 1월까지 한국 현대미술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며 원로 작가 성능경, 김구림도 초청한다. 이곳에서는 1970년대 한국 실험 미술을 이끈 선구자로 꼽히는 이건용(81) 작가가 자신의 대표 행위예술 작품인 ‘달팽이 걸음’ 특별전을 선보이기도 했다. 행사 당일 관객 100여 명은 5층 전시실을 가득 채우고 이 작가의 행위예술을 지켜봤다. 오늘(21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필라델피아 미술관에서는 북미 최대규모의 ‘1989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김남조 시인이 지난 10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6세. 모윤숙, 노천명을 이어 해방 후 ‘여류시인’의 계보를 구축했던 시인은 구순에 이르러서도 창작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고인은 지난 7월 월간지 <우먼센스>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 인터뷰가 고인의 마지막 인터뷰가 됐다. 당시 시인은 “기억이 예전 같지 않지만 생각은 끝없이 이어져 그런 대로 괜찮다”고 근황을 전하며, “아직도 시를 구걸하고 시에 목마르다”고 시에 대한 외사랑을 고백했다. 이어 “나는 문학 공부를 한 적이 없는데도 시대가 스승이었고, 역사적 사건들이 시를 쓰도록 내 마음을 움직였다”고 말했다. 고인은 그간 1,000편이 넘는 시를 썼다. 그는 “시는 어휘로 쓰는 게 아니라 뿌리까지 사유하는 힘으로 쓰는 일이며, 문학적인 책임이 뒤따른다. 시를 쓴다는 것은 타고난 재능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위대한 작가는 돌을 쪼듯이 작품들을 끊임없이 고친다. 나 역시 지금도 고치는 중이다. 창작의 원동력은 절실함에서 오고, 그 절실함으로 인해 새로운 세계를 볼 수 있다”며 창작의 원동력에 대해 말했다. <우먼센스>와의 인터뷰에서 아흔이 넘은 삶에 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자개를 주요 소재를 사용하는 오정 작가와 정서윤 작가의 2인 초대전 ‘빛을,발하다’가 지난 17일부터 오는 11월 7일까지 송파구 문정동의 케이움갤러리에서 열린다. 오정 작가는 자개로 달항아리를 빚는다. 우연한 기회에 달항아리의 매력에 빠진 작가는 그만의 달항아리를 표현하기 위한 고민끝에 처음 달항아리 도자기를 봤을 때의 그 풍만함을 잊지못하고 그걸 표현하기 위해 자작나무 반죽으로 캔버스 중앙에 볼륨감을 준 후 테라코타와 사포로 매끄럽게 하였다. 그리고 그 위에 잘게 부순 자개조각을 한땀한땀 붙여 달항아리를 만들고 있다. 분명 보통 힘든 작업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작가는 그 자개조각 하나하나에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염원을 담으며 그 힘든 과정을 묵묵히 이겨내고 있다. 오정 작가는 '관객들에게 자아완성을 위한 긍정적이고 행운 가득한 시간을 담아낸 달항아리를 선물하고싶다.' 고 자신이 작품에 거는 기대감을 말한다. 정서윤 작가는 자개와 물감으로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낸다. 반짝거리지만 차가운 느낌의 자개와 부드러운 물감의 유화는 상반되는 이미지지만 작가의 작품속에서는 조화를 이루며 하나가 된다. 한편의 시같은 자연을 소재로 삼아 그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는 오는 10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전라남도 목포시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2023 대한민국예술축전」본선 경연과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규모의 종합예술경연대회인 「대한민국예술축전」은 예술인들의 창작기반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과 국민의 문화예술향유 증진을 목적으로 201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제6회로 열리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련 예산을 지원하고 매년 전국체전이 열리는 광역시도에서 개최하며, 지역예술의 발전과 전국 예술인들의 교류와 화합에 크게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효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예술축전」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지역별, 부문별로 진행된 지역 예선전을 통해 총 323팀의 예술가들이 참가하여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고,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총 43팀의 예술가들이 오는 10월 25일,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국악, 사진, 영화 세 개 부문의 본선 경연을 펼치게 되며, 시상식은 26일 오후에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본선 경연에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자연의 치유와 힐링을 이야기하는 니트 텍스타일 조형작가 케일리킴과 빛을 담아 다양한 시선으로 표현해온 조명설치작가 강동우와 함께 두번째 조명 오브제 작업을 함께 협업하며 특별 초대전을 개최한다. 필라멘트전구와 형광등, 그리고 LED로 이어지는 강동우 작가의 리드미컬한 빛과 니트 섬유 텍스타일로 서정적인 미감으로 풀어내는 케일리킴의 감성이, 자연스럽고 경계없이 조화되어 공간과 장소 그리고 시간과 순간사이 그 어디쯤 에서 만나 이어진다. 이렇게 우리가 바라본 우주와 자연 그리고 하늘 또는 전세계의 수평선과 지평선, 그 모든 감각과 시선이 우리들 안에 이어지고 있다. 강동우 작가는 하늘을 바라보며 그 안에 과거의 시간들과 아직 오지 않은 앞으로의 시간을 현재를 비추는 빛의 변화를 통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이러한 강동우 작가의 시간적 빛의 공간감이 케일리킴 작가의 자연과 계절 그리고 날씨와 시간을 대하는 순수한 시선과 만나 이 순간 이어지는 현재 지금의 우리가 존재하는 시간을 함께 만유하며 느끼며 공감해 보아주기를 제안한다. ■ 작가 프로필 & 이력 KELLEY KIM (케일리 킴) 런던예술대학교 예술학, 석사 (UAL, Mas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16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우승자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클래식을 대표하는 명문 레이블 데카(Decca)와 손을 잡았다. 데카는 1929년 영국서 설립 이후로 게오르그 솔티, 루치아노 파바로티,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정경화와 같은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전설적인 음반을 남긴 레이블이다. 유니버설뮤직 산하 레이블 데카는 오늘(19일) “임윤찬과의 레코딩 전속 계약 체결을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해 왔다. 전 세계 곳곳에 걸쳐 수많은 미팅을 진행한 끝에 이루어졌다”며 “데카 공식 데뷔 앨범은 내년(2024년) 봄에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미닉 파이프(Dominic Fyfe) 데카 레이블 디렉터 및 헬렌 로저스(Helen Rodgers) 총괄 프로듀서는 “우리는 임윤찬과 함께 데카의 새로운 장을 열고자 한다. 이는 피아니스트들의 황금기를 떠올리게 함과 동시에, 진정으로 탁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기준을 세우는 장이 될 것”이라며 “임윤찬이 데카와 함께 하기로 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오랜 시간 깊은 관계를 만들어 나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톰 루이스(Tom Lewis) 데카 공동 회장은 "임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기획공연으로 뮤지컬배우 신영숙 토크 콘서트 '제주의 편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신영숙이 들려주는 유명 뮤지컬 넘버와 성장 스토리, 비하인드 스테이지 에피소드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토크콘서트로 화려한 무대와 풍 성한 토크로 진행된다. 신영숙은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조연상 수상에 빛나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로서'엘리자벳'과 '맘마미아','명성황후','레베카'등의 유명 뮤지컬의 주인공을 도맡았다. 나아가 KBS '불후의 명곡'에서 첫 우승을 기록해 대중들에게 그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게스트로는 뮤지컬배우 이건명이 출연한다. 이건명은'그날들', '잭 더 리퍼','드라큘라'등의 수많은 뮤지컬에서 활약했으며, 한국뮤지컬대상, 대구 뮤지컬 어워즈 등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이번 뮤지컬배우 신영숙 토크콘서트 '제주의 편지'에서는 본인의 삶에 영향을 미쳤던 넘버들을 주제로 신영숙이라는 배우가 오늘날의 대배우가 되기까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마중', '댄싱퀸', '울게 하소서', '황금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창립 70주년을 앞두고 있는 대한민국예술원은 ‘포스트휴먼과 예술’을 화두로 정하고 길라잡이 행사로 평론공모를 진행 한다고 밝혔다. ‘포스트휴먼과 영상예술’을 주제로 이론비평(원고 60매) 또는 작품비평(원 고 15매) 2개 부문의 평론을 모집한다. 작품비평 부문에 제시된 작품들은 (김정옥 감독, 1987) (이두용 감독, 1980) (김수용 감독, 1967) (임권택 감독, 1986) 4편으로 다소 고전적인, 영화 속 인간을 포스트휴 먼 관점으로 고찰해보자는 시도가 흥미롭다. 는 한국영상자료원 영상도서관 방문 관람 가능하며, 이하 3편은 유튜브 한국고전영화채널(한국고전영화 Korean Classic Film - YouTube) 에서 전편 관람할 수 았다. 작품비평 부문은 이들 영화 중 1편을 선택해 평론을 작성하면 된다. 나이, 경력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 가능하고, 2개 부문 9편을 선정해 원고 료 총 600만원을 지급한다. 한편 원고는 오는 11월 5일 24시까지 이메일(posthuman.critic@gmail.com)로 제출해야하며, 11월 22(수)-23일(목) 2일간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위 4편의 영화를 상영하고 상영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노블아트오페라단(단장 신선섭)과 서울오페라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강동문화재단 주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3 서울오페라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3일(금)부터 10월 21일(토)까지 9일간 강동아트센터에서 펼쳐진다. 서울 시민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본 페스티벌은 세계적인 문화유산이자 종합예술의 대표 장르인 오페라를 일반대중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2023 서울오페라페스티벌’은 푸치니 최고의 스릴러 <토스카>와 전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희극 오페라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 두 편의 전막 오페라를 비롯하여 국내 최정상 성악가들의 무대인 <그랜드 오페라 갈라쇼>, 어린이 오페라 <빨간모자와 늑대>, 영상 가곡 콘서트 <위대한 청춘 70년>, <영화 속의 오페라> 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오페라 전문가와 작곡가의 친절한 오페라 해설 프로그램인 <오페라 100% 즐기기>를 통해 오페라 초심자부터 애호가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하루 사이에 펼쳐진 치정과 격정의 드라마, 푸치니 최고의 스릴러 오페라 &l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구미오페라단(단장 박영국)은 오페라 배비장전 공연을 오는 10월 11일(수) 오후 7시30분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미오페라단은 올해 경북예술행사인 제2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특별기획 코믹 오페라 ‘배비장전’이 최정상의 제작진과 출연진으로 웃음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경상북도·구미오페라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오페라는 11일 저녁 7시 30분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스칼라오페라오케스트라, 구미오페라합창단&대구코랄, 장유경무용단 등 총 120여 명이 출연해 대규모 오페라의 진수를 펼친다. 한국적 오페라의 매력을 전할 이번 오페라 ‘배비장전’은 박영국 구미오페라단장이 예술총감독으로 진두지휘하는 것을 비롯, 작곡 박창민, 대본 강문숙, 음악감독 전효숙, 지휘 임병욱, 연출 정철원 등이 열정을 쏟은 무대를 선사한다. 또 주요 출연진으로는 배비장역에 바리톤 노운병, 애랑역에 소프라노 배혜리, 방자역에 테너 김은국, 정비장 역에 테너 손정희, 사또 역에 바리톤 김만수, 향단 역에 소프라노 소은경 등이 열연을 펼친다. 이번 오페라 원작 배비장전은 조선 후기 제주도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작자미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2023 종로고음악제가 오는 14일 오후 5시 오디오가이 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고음악전문연주단체인 바흐솔리스텐서울과 오디오가이Audioguy가 기획/주관하여 지난 2020년 시작된 종로고음악제는 서울의 가장 오래된 지역인 종로에서 국악과 서양음악의 접점을 찾으며 다양한 고음악의 장르를 무대에 올리는 수준높은 축제다. 이번 종로 고음악축제 둘째날에는 학구적이며 뛰어난 연주력으로 바로크 건반악기를 소개하며 연주자로 맹활약중인 쳄발리스트 송은주의 렉처 콘서트로 특별 초대한다. 한편 쳄발리스트 송은주는 본지와 전화인터뷰에서 '바로크시대에는 하프시코드와 더불어 클라비코드라는 악기가 공존했다. 크지 않지만 섬세한 표현이 가능했던 이 악기를 작곡가들은 사랑했다'면서 이번 하프시코디스트이자 클라비코디스트인 송은주의 해설과 연주로 진행되는 이번 '렉처콘서트에서는 종로고음악제 예술감독인 테너 박승희와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어 오디오가이의 따뜻한 공간에서 다른 세상에 있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고 전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이케이아트컴퍼니 정동자 대표, 새 프로필 사진 공개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