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 이하 제주예총)는 오는 18~25일 강원도 강릉시에서 열리는 ‘2023 강릉단오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강릉단오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3호로, 올해로 탐라문화제와 교류한지 26년이 됐다. 강릉단오제에서 제주예총은 음악극 ‘운명을 다스리는 가믄장 아기(총감독 김선영, 기획 김영심, 각본/연출 강종임, 안무 최길복)’를 무대 위로 올린다. 이는 지난 5월 ‘파워풀대구 페스티벌’에 이어 2번째 공연이다. 가믄장 아기는 제주의 무가 설화 삼공본풀이에 등장하며, 인간의 길흉화복(吉凶禍福), 즉 좋은 일과 나쁜 일 등을 점지하는 운명의 신으로 불린다. 제주예총은 오는 19일 음악극 ‘운명을 다스리는 가믄장 아기’를 30여 분 정도 공연한다. 본인에게 주어진 운명에 당당히 맞서서 전상(전생의 업)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음악극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20일에는 수만여 명이 운집하는 신통대길 길놀이에 참여한다. 참가자들이 강릉대도호부관아~옥천오거리~금성로~성내동 광장을 걷는 행사로, 이 자리에서 제주예총은 해녀복을 입고 ‘이어도사나’ 등 곡에 맞춰 3분 정도 퍼포먼스를 할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2004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데뷔무대를 가진 듀오비비드는 현재 연세대 교수로 재직중인 피아니스트 박종훈과 발 티도네 국제음악제 우승자 ‘치하루 아이자와’로 구성된 부부 피아니스트 듀오비비드가 오늘 6월 25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공연을 개최된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건반위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이들의 연주는 베를린 필하모닉홀 연주로부터 이탈리아 전역에서의 연주, 국내에서 100회이상의 성공적인 공연을 통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갔다. 포핸즈 레퍼토리로 꾸준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듀오비비드’는 항상 새로운 레퍼토리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부부 듀오만이 선사할 수 있는 최고의 호흡을 유감없이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서양 음악사를 이끌어온 클래식 음악의 대표적 작곡가들의 작품을 연대순으로 연주하여 해당시대의 스타일과 어법을 차례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오리지널 포 핸즈 곡과 듀오비비드 만의 독창적인 편곡의 절묘한 조화로 감미롭기도 하고 열정적이기도 한 한편의 드라마 같은 콘서트가 될 예정이다. 마지막 곡으로 연주될 듀오비비드의 오리지널 신작 "Histoire de la musique"은 서양 음악의 역사상 중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사)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이하 아트위캔, 대표 왕소영)의 2023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공연 ‘이음 콘서트’가 6월 21일(수) 강남구 경기여자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 아트위캔은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공모한 ‘2023 문화예술특화형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접수 하루만에 20개교 모두 마감되어 아트위캔만의 차별화된 장애인식개선 교육 및 공연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실감하였다. 올해에도 수도권뿐만 아니라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 등 전국 학교를 순회하며 공연을 진행한다. 6월 21일(수) 경기여고에서 진행되는 2023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공연 ‘이음 콘서트’는 아트위캔 마루연희단의 사물놀이, 피아노 트리오, 팝밴드 그랑그랑의 공연뿐만 아니라 케이휠 댄스 프로젝트의 휠체어 댄스 및 비장애 아티스트 V.et(브이엣)의 특별공연도 함께 구성하여 다채롭고 풍성하게 준비하였다. 올해 장애인식개선 공연은 작년과 달라진 공연프로그램으로 선보이는데 장애무용가의 공연 및 교육을 통해 다양한 장애 유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또한 학생들의 강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은 핀란드에서 열린 한국-핀란드 수교 50주년 기념행사에서 제주도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안무자 김혜림)의 한국무용 작품 ‘산수(Sansoo)’가 유럽 관객들의 환호 속에 성공리에 공연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외교부가 주최했으며, 제주도립무용단은 14일 헬싱키 사보이 극장, 16일 탐페레 헬라 스테이지에서 총 2회의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장에는 김정하 주핀란드 대사를 비롯해 핀란드 주요 정치인과 기업인, 현지 관객들로 객석이 가득찼으며, 무용단의 춤사위에 환호와 격려가 이어졌다. 또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기원하는 세리머니도 진행됐다. 유럽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산수’는 한국의 산(山)과 물(水)을 주제로, 제주 풍경 속에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의 생명력과 제주인의 삶 깊숙이 자리잡은 정서를 화공의 시선을 통해 한국무용과 제주 고유의 춤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화공은 여러 빛깔을 지닌 풍경 속에 춤이 풍경에 녹아드는 순간을 목격하고, 화공의 눈앞에는 바다와 산, 땅과 하늘의 기운을 담은 군무가 펼쳐진다. 작품은 △1장 푸른 유리의 바다 △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배우 나예린이 지난 17일, 여주 남한강영화제에서 영화 '목민심서' 정순왕후 역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나예린은 OTT 영화형 드라마 '대성동'(2023년 개봉 예정), 작은영화 '목민심서'(감독 봉회장, 프로듀서 김인식)에 출연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이번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게 됐다 배우 나예린은 수상 소감으로 "이번 여주 남한강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영화 '목민심서' 봉회장 감독님과 모든 스텝 및 연기자들에게 특별히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한편 배우 나예린은 "국제영화제 출품을 준비하느라 아직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번 수상을 시작으로 국제영화제에서도 큰 성과를 거뒀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우리의 얼은 굿이다’ ‘나는 굿쟁이다’ 이는 세계적인 비디오아트의 창안자, 작곡가, 아방가르드 행위예술가 백남준(1932~2006)의 말이다. 오는 6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故 백남준의 예술세계를 샤머니즘과 접목한 기획전이다. 굿을 모든 예술의 원초적 뿌리로 여겼던 백남준의 예술세계를 제주에서 굿과 접목하여 재조명한 것으로 제주에서 처음 선보이는 백남준 기획전인 셈이다. 전시 제목은 <通:백남준과 제주, 굿판에서 만나다>이다. 신기 넘치던‘전자무당’백남준. 그는“신화를 파는 것이 나의 예술”이라고 말할 정도로 신화와 샤머니즘을 뿌리에 두고 첨단 과학기술을 결합한 자칭‘굿쟁이’예술가였다. 이런 그를 두고 굿의 현대화, 예술화를 선두적으로 실험한 예술가로 평가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번 백남준 기획전은 전시가 개최되는 제주돌문화공원의 공간적 상징성도 크다. 백남준의 예술세계가 1만 8천 신들의 섬이라고 알려진 제주에서, 그것도 신화와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생태공원으로 알려진 제주돌문화공원에서 펼쳐지기 때문이다. 이번 전시를 주최, 주관하는 제주돌문화공원 측에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외국의 직업무용단에서 프로페셔널 무용수로 활약 중인 스타급 한국인 무용수들을 엄선, 명품 갈라 공연으로 국내 무용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이 2023년에도 엄선한 실력파 무용수들과 질 높은 작품들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특히 올해는 20주년 기념 특별공연으로 편성, 그 어느 해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짜여졌다.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초청 무용수들이 소속 발레단의 무용수들과 함께 내한하지 못하던 데서 탈피, 외국인 무용수도 함께 입국함으로써 발레단의 대표 레퍼토리들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올해 초청된 해외 무용수로는 독일 슈투트가르트발레단의 간판 무용수로 활약하다 보다 큰 오스트리아 비엔나국립발레단의 수석 무용수로 전격 스카웃 된 강효정과 한국의 국립발레단 주역 무용수로 활동하다 미국 워싱턴발레단으로 옮긴 이은원, 그리고 이화여대 무용과 졸업 후 유럽으로 진출한 스위스 취리히발레단의 임수정이 소속 발레단의 남성무용수와 함께 동반 출연, 컴퍼니의 대표 작품들을 공연한다. 워싱턴발레단 수석 무용수 이은원과 Gian Carlo Prez Alvarez. 보스턴발레단의 수석 무용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파리, 밀라노, 서울에 세계본부를 두고 전 세계 120여 국에 프랜차이즈 지사망으로 슈퍼모델 컴피티션, 패션위크, 브랜드 라이센싱, 블록체인, NFT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는 슈퍼탤런트 오브 더 월드가 전 세계 패션 수도 파리를 허브로 COVID-19로 무너져 가는 세계 모델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신진 모델들을 통해 새로운 스타 탄생을 육성하는 <파리패션위크 SS24 참가모델 및 아티스트 선발대회>를 서울, 부산에서 연이어 개최한다. 만 7세이상의 여자모델이면 키즈, 틴, 미스, 미시즈, 시니어를 불문하고 참가 지원이 가능하며, 댄스, 보컬, 뮤지션 등 아티스트는 남녀 모두지원이 가능하다. 서울, 부산 참가모집은 오는 6월말까지이며, 서울 예선은 비대면 1:1오디션, 선착순 마감으로 본선진출자는 사전 교육을 거쳐, 7월14일 강남 엘레나호텔에서 개최한다. 아시아모델협회 부산지회가 주관하는 부산은 부산패션비즈센터 6층에서 7월1일 오후2시에 최종 오디션 후 사전 교육을 걸처 결선대회7월15일 부산패션비즈센터 패션쇼 전용관에서 개최된다 최종 입상자 각 10명은 9월27일 (수) 파리 7대 패션쇼룸 SALLE WA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화이트 큐브는 올 가을, 아시아의 두 번째 전시 공간으로 대한민국 서울에 ‘화이트 큐브 서울’을 론칭 한다고 밝혔다. 강남 도산대로 호림아트센터 1층에 위치하게 될 화이트 큐브 서울은 300m²(약 91평) 이상의 면적으로 전시 공간, 프라이빗 뷰잉룸, 오피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화이트 큐브 서울은 2018년 화이트 큐브에 합류한 양진희 디렉터가 이끌 예정이며 개관전으로는 세계적인 명성의 작가를 비롯하여 신진 작가 등 갤러리의 소속작가 외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 최고의 컨템포러리 갤러리 중 하나인 화이트 큐브는 런던, 홍콩, 파리, 뉴욕 및 웨스트 팜 비치에 지점을 두고 있으며 60여명 이상의 세계적인 예술가, 예술가 에스테이트를 대표하여 유럽, 아시아 및 미국을 아우르며 온. 오프 라인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화이트 큐브 서울 개관과 동시에 뉴욕에도 첫 번째 공공 갤러리가 오픈 될 예정이다. 이 갤러리는 어퍼 이스트 사이드, 매디슨 에비뉴 1002에 위치할 예정이다. ■ 화이트 큐브의 CEO 제이 조플링 (Jay Jopling) “1993년, 처음으로 화이트 큐브 갤러리를 런던 중심부에 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더하우스콘서트(대표: 박창수)가 7 월 한 달간 대학로 예술가의집(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구청사)에서 ‘줄라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7 월 한 달간 매일, 하우스콘서트라는 작은 살롱 음악회 형식으로 열리는 본 페스티벌은 2020 년 베토벤을 시작으로 2021 년 브람스, 2022 년 바르톡을 주제로 하였으며, 특정 기간 집약적으로 연주하는 포맷을 통해 작곡가가 치밀하게 사유하여 만들어 낸 결과물을 함께 듣고 이들의 생애와 작품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더하우스콘서트의 2023 년 ‘줄라이 페스티벌’의 테마는 프란츠 슈베르트다. 31 년의 짧은 생을 살았지만, 1000 여 곡에 이르는 방대한 작품을 남긴 작곡가 슈베르트의 주요 작품을 연주하며 그의 음악적 발자취를 따라간 이번 페스티벌은 7 월 1 일, 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김재원)가 연주하는 교향곡 5 번과 8 번 ‘미완성 교향곡’으로 그 시작을 알린다. 연주자 37 명으로 공간 절반이 꽉 채워질 오프닝 공연에는 단 40 여 명의 관객만이 함께할 수 있다. 7 월 31 일 피날레는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21 곡 전곡을 연주하는 10 시간의 릴레이 공연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은 9일 부천시, 부천원미경찰서, 부천시약사회와 마약류에 대한 위험과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류 이용 범죄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유희정 부천원미경찰서 서장, 임희원 부천시약사회 회장, 김경호 BIAF 집행위원장 등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는 BIAF, 부천원미경찰서, 부천시약사회와 함께 마약류에 대한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류 이용 범죄 근절 및 2차 범죄에 대한 예방을 위하여 마약류 이용 범죄 근절 애니메이션공모전 “NO! DRUGS ANYMORE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입상작은 주최기관에서 마약류 이용 범죄 예방 교육 및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은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배우이자 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리원 작가(개명전 김혜진)가 부산 삼정갤러리에서 첫 개인전을 열면서 6월 10일(토) 오후 4시에 '작가와의 만남'을 가진다. ‘김혜진’이라는 이름에서 1년 전 개명한 ‘김리원’은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이름을 알리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 최근 Jtbc 언더커버등 연기 외에도 2023 스페이스골드 환경지킴이 한국 미스선발대회 ‘진’ 수상 등 여러 활동을 통해서도 다양한 소식을 종종 전하며, 배우 겸 미술작가로 세계적인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Anthony Browne)’과 협업 작업을 통해 만들어낸 디지털 아트 작품을 NFT발행 및 예술의전당에서 함께 전시하며 미술 작가로 활발히 활약하는 등, 가수 ‘김호중展’에 콜라보 작가로 선정되어 더 서울라이티움에서 아트테이너로서의 뜻깊은 전시를 열은 바 있다. 김리원 작가의 ‘Healing 자가치유시리즈’는 진정한 자신만의 ‘커렌시아’를 보여주는 전시이다. 33th 개인전인 이번 ‘Querencia의 여정’ 전시는 내면의 주제로 기적을 부르는 마법주문을 담아 마음의 휴가같은 힐링의 시간을 선보이고 대중과의 소통에서 큰 공감을 얻으며 치유시리즈 연작이 빛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 이하 제주예총)는 지난 달 18일부터 20일까지 거창문화원 등에서 열린 '제23회 거창예총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국예총 거창지회(회장 이건형)가 주최하는 제23회 거창예총제는 ▲예총인의 밤 ▲거창예술포럼 ▲MOU의 날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등으로 꾸며졌으며, 제주예총은 거창예술포럼과 MOU의 날에 참여했다. 지난 달 19일 열린 제3회 거창예술포럼은 '창조적인 예술행정과 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주제로 했으며, 권진상 거창예총 R&D 위원장이 발제를 맡았다. 김선영 회장은 이날 토론 패널자로 참여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예술에 대한 행정적지원 방향성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다.김선영 회장 외에도 ▲이건형 거창예총 회장 ▲최해구 안동예총 회장▲ 김두영 공주예총 회장도 패널로 함께 참여했다. 거창예술포럼이 끝나고, 'MOU의 날'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한국국악협회 제주도지회(회장 현영순)는 '제주숨비소리'를 주제로 공연했다.거친 바다에서 생계를 이어온 제주해녀들의 무사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공연을 비롯해, 제주여인의 희로애락을 표현했다. 제주예총과 거창예총,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PIONEER(개척)'의 슬로건을 내건 대한민국 대표 아트마켓이자 문화예술축제인 '제16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의 개막포럼이 6월 12일(월) 오후 7시 제주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크리스탈홀에서 열린다. 공연 위주의 개막행사를 선보였던 예년과 달리 올해에는 캐나다공연협회,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 등 5개국 해외 문화예술 인사 및 국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외 공연장 간 공연예술 교류 및 새로운 시장 개척'을 주제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새로운 담론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가 좌장을 맡는 이번 개막포럼에서는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은 총 4개의 발표주제로 구성된다. 먼저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문화예술의 가치 창출과 지역소멸 위기 대응에 대한 내용으로 발표를 진행한다. 영국 에든버러 어셈블리 홀 극장장 겸 페스티벌 예술감독인 윌리엄 버뎃 쿠츠는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의 성장사(史)를 설명하고, 해외 축제 관계자의 시각에서 한국 공연의 글로벌 시장 개척에 좋은 사례가 되는 코리안 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음악을 넘어 한국을 상징하는 이 시대의 여성 리더로 매 시즌마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조수미가 2023년 관객과 만난다 전 세계 무대에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으며 최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소프라노 조수미가 지난 12월 아름다운 한국 노래 앨범 <사랑할 때 (IN LOVE)>를 발매하고 그 앨범에 수록된 주옥 같은 예술 가곡들을 포함하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오는 6월 전국 투어 공연을 선보인다. 6월 8일 공주문예회관을 시작으로 10일 당진문예의전당, 25일 울산문화예술회관, 29일 성남아트센터, 7월 2일 청주예술의전당으로 이어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시적인 아름다움과 현대 팝이 가지는 음악적 정서를 곁들인 새로운 우리 노래를 조수미의 목소리로 만나게 된다. 공연은 밀레니엄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자 최영선, 포르테 디 콰트로의 테너 김현수, 그리고 해금 박수아와 함께 함께한다. 지난 37년간 전세계의 무대에서 우리의 노래를 빼놓지 않고 프로그램에 넣어 고국에 대한 애정을 보여준 그녀의 우리 노래 사랑은 열정적이다. 1995년 <아리아리랑> 앨범에 그녀가 사랑하는 한국 가곡을 최초로 수록했다. 그녀의 첫 번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