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일상에서의 성평등 인식 개선과 가치 확산을 위한 ‘제24회 제주여성영화제’가 오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CGV제주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이번 영화제는 제주도가 후원하고, ㈔제주여민회(공동대표 이양신, 강은미)가 주관한다. 올해 영화제는 ‘계속해서 피어, 나는’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개․폐막식, 영화 상영, 씨네토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섹션을 운영한다. 지난 5월과 6월에 공모 및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요망진당선작(단편경선) 본선진출작 10편이 상영되며, 제주지역작품 초청공모(비경쟁부문)에 당선된 김경만 감독의 <돌들이 말할 때까지>를 비롯한 총 40여 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씨네토크 프로그램에서는 영화와 관련된 뒷이야기 등을 들을 수 있는 ‘감독과의 대화’, 올해 주요 이슈나 영화제 슬로건에 알맞은 주제를 다루는 ‘집담회’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제주씨네페미학교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이은영 제주도 성평등여성정책관은 “다양한 여성의 삶과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자 제주 유일의 여성영화제인 제24회 제주여성영화제에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오는 9월에 나란히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술 장터 키아프와 프리즈가 올해 주요 전시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20개국 211개 갤러리가 참여하는 키아프 서울(Kiaf SEOUL)에서는 갤러리현대가 단색화 거장 정상화의 작품을, 박여숙 화랑이 박서보, 하종현의 작품을 선보이고, BHAK는 개관 30주년을 맞아 윤형근 화백의 회고전을 마련한다. 표 갤러리는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과 물방울 작가 김창열의 작품을, PKM 갤러리는 한국 기하 추상의 선구자 서승원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조현화랑과 우손갤러리는 숯의 작가 이배의 작품을 공개한다. 기성 작가들과 함께 한국 미술을 이끌어갈 떠오르는 작가들의 작품도 여러 갤러리에서 다양하게 선보이고, 해외 갤러리들도 개성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솔로 섹션에서는 8개 갤러리가 각각 한 작가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전시를 선보입니다. 벨기에의 뉴차일드(Newchild)가 나무와 인간의 관계를 탐구하는 신진 작가 마들렌 비알케(Madeleine Bialke)의 작품을 소개하는 것을 비롯해 해외의 주목할 만한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젊은 작가, 젊은 갤러리를 표방한 키아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안다윤 작가 개인전 ‘Under the Sea' 이 삼청동 갤러리 1 (관장 최사라)에서 지난 8월 1일 부터 오는 9월 31일까지 개최된다. 안다윤 작가는 갤러리1에서 3회째 전시회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여름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푸른 바다 속을 연상하게 하는 시원하고 희망찬 작품들을 선보인다. 'Under the sea' 전시는 작가의 내면의 이야기를 바다 속 풍경으로 표현하여, Breath(숨결) 시리즈와 Ocean eye(바다 눈) 시리즈로 색다른 묘미를 찾을 수 있다. 안다윤 작가는 일본 동경여자미술대학교에서 아트&디자인학를 전공하여, 이번 전시에도 미술 작품과 패션을 접목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 포스터도 그녀의 작품 세계관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작품에 페인팅을 콜라보한 드레스 의상을 입고, 바다 속을 바라보는 한 장면을 연출하였는데, 작품의 퍼포먼스의 연장선을 표현하였다고 한다. 다양한 연출을 시도하는 포인트가 이 작가만의 오리지널리티 인 듯 하다. ■ 작가노트 나의 내면의 소리를 말한다. 바다 속. 푸른 바다 빛. 깊은 숨. 나의 내면의 소리를 들여본다. 고요하면서도 웅장한 퍼져나가는 황홀함.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서만수스님(사진)은 제2회 국제명인명장전 및 인증식에서 불화명인으로 선정되었다. 지난 11일 (사)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가 주최한 시상식에서 기량과 명성이 뛰어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작가로 인정되어 명인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번에 (사)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가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면서 2023년 7월10일~14일까지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디자인진흥원에서 제 2회 국제명인명장전과 인증식을 성료했다. 국제명인명장전은 한국에서 유일하게 시각미술 분야가 대거 구성된, 매우 훌륭한 경력과 예술성을 겸비한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세계적인 거장들도 포함돼 주목을 받고 있다. 2023년 7월11일 인증식은 각계각층의 전문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부하는 45명의 명인명장을 발굴하여 인증식을 가졌고, 현재 경주 안국사 대종사 성봉 주지스님이신 서만수스님이 이번에 (사)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에서 불화명인으로 인증을 받게 되었다. 서만수스님은 30년이상 불화를 그려 각종 공모전에서 대상도 여러번 받았으며 전국 나의 주장대회에서 문화예술대상과 글쓰기 부분 서울시장상도 받았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 포도뮤지엄(총괄디렉터 김희영)이 문화예술 축제 '살롱드포도'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살롱드포도'는 문화예술로 공감 문화를 확산하는 포도뮤지엄의 인기 프로그램이다. 포도뮤지엄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온 오프라인에서 총 32만명의 관람객을 유치한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 전시 주제를 다시 한 번 되짚는다.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는 우리 사회의 비주류가 직면하는 어려움을 드러내고 공존과 포용에 대해 이야기하는 전시다. 이달 초 종료 예정이었으나, 관람객들의 요청에 따라 오는 9월 3일까지 무료로 특별 개방하고 있다. 포도뮤지엄은 '살롱드포도' 행사를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3주간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진행한다. 행사는 '시네마클래스', '사운드퍼포먼스', '낭독퍼포먼스'로 구성한다. 첫 순서는 오는 7월 30일에 진행되는 '시네마클래스'다. 참여 관람객들은 국내에 9월 중순 개봉 예정인 '프리 철수 리' 영화를 미리 감상할 수 있다. 영화를 본 후에는 신혜린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와 함께 영화 내용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이 영화는 1973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에서 벌어진 중국 갱단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문예회관 기획․제작 프로그램 '2023 Re:born 클래식 페스티벌 in 제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다양하고 새롭게 재탄생한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연들로, 7월 15일을 시작으로 총 5회가 개최된다. 그 중 세 번째 공연은 '해설이 있는 클래식 콘서트'의 주제를 가지고, 해설이 함께하는 음악회로 프로그램의 곡들을 보다 쉽고 자세히 설명하여 이해를 돕는 클래식 음악회로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7월 30일 일요일 오후 3시에 개최되며, 세계적인 바리톤 고성현, 제주출신의 세계적인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강정아, 지휘에 허대식 교수, 제주를 대표하는 제주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사회와 해설에 JIBS 김민경 아나운서가 출연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2023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 기획․제작 프로그램" 선정 사업으로, '해설이 있는 클래식 콘서트'는 오는 7월 30일(일), '2023 나는 불후의 편곡자다'는 9월 16일(토), '레이어스 클래식'과 함께하는 '앙상블로 듣는 클래식Ⅱ'는 오는 9월 17일(일)에 각각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은 기획공연 ‘제주, 재즈(JAZZ)와 재주하다’를 오는 8월 4일 오후 7시 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과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명품 보컬리스트 임정희, 뉴욕대 교수 출신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재즈피아니스트 조수임이 함께 한다. 제주 출신 재즈피아니스트 김한얼과 재즈가수 최은아가 특별출연하며, 재즈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관객과 소통하기 위해 뉴아시아오페라단 그레이스조 단장이 해설을 맡아 진행한다. 조윤성 & 보그 스트링(VOGUE STRING)의 무대는 클래식 레파토리와 재즈 스탠다드 명곡들의 아름다운 조우(遭遇), 하이브리드적 편곡으로 구성됐으며 재즈 리듬적인 드러밍과 불규칙한 리듬, 불협화음적인 화성과 재즈베이스의 워킹 베이스(walking bass) 역할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조수임 & 로스펜타솔레스의 공연에서는 라틴 재즈의 독특한 무대를 엿볼 수 있으며 가수 임정희와의 협연이 이뤄진다. 관람료는 1층 1만 5,000원, 2층 1만 원이며,「제주도 문예회관 운영 조례」에 따라 3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베트남 유명 연기 코치로 알려진 배우 박리디아가 2023 제1회 다낭아시아필름페스티벌(이하 DANAFF) 시상자로 레드카펫에 섰다. 제1회 DANAFF는 베트남 시네마이벤트 ‘어텀 미팅(Autumn Meeting)과 공동주최로 열린 국제영화제다. 박리디아는 2016년도부터 현재까지 매년 베트남 시네마이벤트 ‘어텀 미팅(Autumn Meeting)’에서 기초연기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명실공히 베트남 유명 연기 코치로 자리매김하였다. 이에 DANAFF 조직위원회는 Autumn Meeting과 손잡고 탈렌트 인큐베이터(Talent Incubator) 워크숍 프로그램을 개최하였는데 박리디아는 이 워크숍에서 연기 강사로 초청받아 명실공히 베트남이 사랑하는 연기 코치 임을 입증하였다. 지난 5월 9일 열린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박리디아는 DANAFF의 조직위원들과 한국의 배우 문소리를 비롯한 아시아 각국 심사위원들과 그리고 5월 13일 폐막식에서는 베트남 제자들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다. 박리디아가 레드카펫에 오르자 사회자가 그를 배우, 연출가, 연세대학교 연세예술원 교수로 소개했고 이에 자신도 놀랄 만큼 베트남 영화 팬들의 엄청난 환호와 함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붉은 산수 작업을 이어오고 있는 이세현 작가의 개인전이 유럽 예술의 중심 도시인 독일의 베를린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는 독일 쾰른과 서울 소재 초이앤초이 갤러리와 베를린 소재 베르멜 폰 룩스부르크 갤러리의 공동 기획과 주최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군 복무 시절 야간 투시경으로 바라본 북한의 풍경을 붉은 색으로 그리면서 시작된 이세현 작가의 붉은 산수는 분단이라는 한국의 특수한 상황 속에서 관찰하였던, 아름답지만 불안과 위험, 슬픔이 내재되어 있는 독특한 풍경화들로 이어져 왔다. 그리고 지금까지 우리 사회가 겪었던 다양한 사건들과 변화들을 접하면서 작가는 인간의 삶과 죽음이라는 본질적 문제에 보다 심도 있게 관심을 가지고 이를 그림으로 표현해왔다. “모든 풍경들은 인간의 삶과 관계되어 있다. 누군가 살았거나 여전히 살고 있는, 혹은 살고 싶은 풍경들이다. 그 풍경들은 한국인의 삶의 일부이며, 실존하였던 풍경들이고, 앞으로도 변화 가운데 존재할 사람들과 함께하는 풍경들이다”라고 이세현 작가는 말한다. 유토피아적인 풍경에 대해 그는 “유토피아의 표현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유년시절 고향의 기억, 풍경들로 표현되어지지만, 결국 그 풍경들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은 기획공연 연극 <장수상회>를 7월 15일 오후 2시와 5시 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할리우드 영화 ‘러블리 스틸’을 리메이크한 강제규 감독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연극으로 2016년 초연 이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공연을 비롯해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제주 등 70여 개 도시에서 약 30만 관객을 만나며 웃음과 눈물을 자아내도록 한 국민 연극이다. 이번 공연은 ‘라스트 댄스’라는 부제와 함께한다. 극 중 황혼의 사랑을 아름다운 춤으로 표현하는 주인공들처럼, 이번 시즌이 <장수상회>의 아름다운 마지막 무대가 될 것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프롤로그에서는 다정함은 부족해도 속정 깊은 김성칠(이순재)이 근무하는 <장수상회> 옆집에 고운 외모의 임금님(박정자)이 꽃가게를 연다. 퉁명스러운 성칠의 모습에도 늘 환한 미소를 보여주는 금님은 어느날 성칠에게 저녁식사를 제안하고, 무심한 척했지만 떨리는 마음을 감출 수 없던 성칠과 금님은 첫 데이트를 즐긴다. 두 노년은 투닥거리면서 정을 쌓아가고 풋풋한 로맨스를 선보인다. 작품 안에는 설레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가나 포럼스페이스는 2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6월 23일부터 오는 7월 14일까지 서울 평창동 가나 포럼스페이스에서 김지희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지희 작가는 지난 2008년 부터 안경을 쓰고 교정기를 착용한 인물 작업인 Seale smile 연작 시리즈를 발표하며 알려진 김지희 작가는 2020 년부터 부엉이, 호랑이 등 기복적인 동물들을 화면 전면으로 등장시킨 The Fancy Spirit 시리즈로도 큰 인기를 얻어왔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뚜렷한 미소와 교정기가 강조되었던 초기작에 비해 화려한 소비재로 점철된 욕망에 더 집중한 인물 작업 <Eternal Golden> 시리즈 연작이 발표된다. 120 호 화면에 8 마리의 부엉이가 등장하는 본 전시의 신작은 우리가 희망을 의탁하는 기복 소품들을 판타지적인 거대한 화면으로 바라보는 것을 통해 우리 안의 욕망과 희망을 반추하게 하며, 정선의 <여산초당도>를 차용하여 전통 재료의 물성을 반영한 100 호 작품은 동양화를 전공한 작가의 정체성이 드러나는 작품이다. 지난 15 년간 ‘욕망’과 ‘존재’의 문제를 지속적으로 파고든 작가는 소멸을 전제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10년의 성목(成木)으로 자란 청소년발레단 코리아유스발레스타즈(단장 조미송)가 오는 7월 22일 토요일 오후 5시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전문 무용수로 성장한 역대 단원들을 초청하여 창단 10주년 기념 발레 콘서트 '세계무대 속의 한국 발레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세계무대 속의 한국 발레스타'공연에서는 ▲초대단원인 정연재(2011~2012 KYBS 단원/현재 아우크스부르크 발레단 소속)와 베누와 파브르(Benoît Favre, 프리랜서 안무가)의 컨템퍼러리 작품 <You & I>, ▲이은서(2012~2015 KYBS 단원/현재 국립발레단원)와 이현준의 <파키타 그랑파>, ▲김단비(2012~2014 KYBS 단원/현재 휴스턴발레단원)와 박종석의 <흑조 파드되>, ▲박한나(2013~2015 KYBS 단원/현재 로얄발레단원)와 나대한의 <탈리스만 파드되>, ▲권주영(2016~2021 KYBS 단원/현재 털사발레단원)과 이재우의 <돈키호테 파드되>를 볼 수 있다. 후배 단원들은 클래식 발레 <파키타 그랑파> 군무와 윤전일(안무가, Ballet9 발레센터 대표) 안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강릉시에서 열리는 ‘2023 강릉단오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강릉단오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3호로 지정됐으며 탐라문화제와 교류한지는 26년이나 됐다. 강릉단오제에서 제주예총 공연팀은 음악극 ‘운명을 다스리는 가믄장 아기(총감독 김선영, 기획 김영심, 각본/연출 강종임, 안무 최길복)’를 무대 위로 올렸다. 이는 지난 5월 ‘파워풀대구 페스티벌’에 이어 두 번째 공연으로,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한 20일에는 강릉단오제 하이라이트인 수만여 명이 운집한 신통대길 길놀이에 참여했다. 길놀이는 강릉대도호부관아~옥천오거리~금성로~성내동 광장을 걷는 행사다. 제주예총 공연팀은 5미터 40센치 대나무에 탐라문화제와 제주를 홍보하는 대형 만장기를 걸어 퍼레이드의 시작을 알렸다. 성내동광장에서 수만여 명의 관객들 앞에서 신비롭고 우아한 이어도사나 공연을 선보였고 한라산을 상징하는 퍼포먼스로 제주에서 온 예술팀임을 강릉시민들과 관객들에게 각인시켰다. 2킬로미터 가량되는 퍼레이드 내내 거리에 자리 잡은 관객들은 '제주도에서 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 멤버 지유와 유현이 뷰티 브랜드 모델로 나선다. 21일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에 따르면 지유와 유현은 (주)아우딘퓨쳐스의 비건더마 브랜드 ‘네오젠(NEOGEN)’의 신규 모델로 발탁됐다. 앞서 드림캐쳐는 2021년 네오젠과 함께 바디미스트, 핸드크림 등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출시하며 한 차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지유와 유현은 새롭게 모델로 발탁된 만큼 네오젠과 적극적인 협업에 나서며 K-뷰티의 강점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지유의 강인함과 청량함, 유현의 시크함과 경쾌함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이미지와 다양한 컬러 및 제품군을 가지고 있는 네오젠의 반전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는 점을 고려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네오젠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 소식을 알린 지유, 유현이 속한 드림캐쳐는 최근 여덟 번째 미니앨범 ‘Apocalypse : From us(아포칼립스 : 프롬 어스)’를 발매하며 아포칼립스 세계관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특히 드림캐쳐는 타이틀 ‘BONVOYAGE(본보야지)’를 통해 국내 음악방송 2관왕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 아이튠즈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SK핀크스는 '제주 곶자왈' 보전을 위해 임직원이 함께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오늘(20일) 밝혔다. '곶자왈 환경 정화 활동은 SK핀크스 임직원 35명이 참가해 관광객의 통행이 잦은 탐방로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과 해설가의 안내를 통해 곶자왈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이 함께 진행됐다. '곶자왈'은 제주에 존재하는 숲지형으로 ‘제주의 허파’, ‘생명의 숲’이라 불리는 다양한 식생들이 분포해 있는 곳으로 멸종위기 식물 등 보호종이 서식하는 곳이다. SK핀크스 관계자는 “곶자왈은 우리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보존해야하는 제주의 소중한 산림환경자산으로 앞으로도 곶자왈 환경 보존과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실천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핀크스는 오름 훼손 방지를 위한 ‘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 골프장 및 호텔에서 분리 배출한 폐플라스틱을 리사이클링하는 ‘친환경 자연순환 생태계 조성 사업’에 동참하는등 제주 환경 정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 오고있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