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문화 예술인이 사랑하는 아지트' 삼청동 핫플레이스 '라플란드 드 카페'(대표 권순형)에서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리는 음악회 '살롱 드 라플란드'가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라플란드 공간에서 열린다. ‘살롱 드 라플란드-클래식과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 주제로 열리는 이번 5월 공연은 음악의 아버지 바흐와 음악의 어머니 핸델이 태어난 나라 '독일'로 음악 여행을 떠난다. 오는 5월 17일 수요일에 열리는 음악회가 코로나로 잠시 문을 닫았다가 지난해 9월 故 구광모 작가 전시 오프닝 콘서트를 시작으로 재개된 지 어느새 아홉번째 음악회다. '살롱 드 라플란드'의 기획과 진행을 맡고 있는 피아니스트 강소연(이화여대, 성결대 출강)은 '클래식과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을 테마로,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함께 프랑스(10월), 이탈리아&스페인(11월), 미국(12월), 멕시코&아르헨티나(1월), 러시아(2월), 동유럽(3월), 오스트리아(4월)의 클래식 작품을 들려주었다. 이번 5월은 음악의 아버지 바흐와 음악의 어머니 핸델이 태어난 나라 ‘독일’로 음악 여행을 떠난다. 첼리스트 어철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초이앤초이 갤러리(공동대표 최선희, 최진희)는 아시아 최초로 영국 작가 캐서린 안홀트(1958년, 영국 출생)의 개인전을 한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국의 데본에서 작품 생활을 하고 있는 캐서린 안홀트는 영국의 왕립 예술 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녀는 데본의 아름다운 언덕에 위치한 그녀의 집에서 남편과 가족들을 돌보면서 매일 매일 그림을 그려왔다. 이번 전시는 전 세계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회화 작가이자 캐서린의 아들인 톰 안홀트가 기획을 하였다. 행복하고 사랑이 넘치는 집안 분위기 속에서 화가인 엄마 그리고 동화 작가인 아버지 밑에서 톰과 그의 형제 자매들은 늘 예술을 접하며 살아왔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톰 안홀트는 말한다. "그녀가 내게 보내온 작품들의 첫 이미지를 본 순간 나는 이 그림들이 그녀 자신만큼이나 관대하다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맙소사… 실제로 마주한 이 작품들은 두툼하고 따뜻한 푸딩처럼 풍족하다. 달콤한 물감 자국들이 자아내는 개인적인 서사와 소중한 순간들, 한 없이 베풀 줄 아는 사람, 관대한 화가만이 보는 이에게 이렇게도 많을 것들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 Love, Life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유명작가들이 참여하는 '스타작가 기획전'이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아트불인사 갤러리와 부일콘텐츠(영화 '사랑의 온도 82도' 제작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떠나는 4일간의 미술여행이란 테마로 서울국제관광전 내에 '스타작가 기획전' 부스(번호_ A001, A005, A006)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35년 전통의 서울국제관광전은 전 세계 40여개국 300여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여 각 국가의 관광, 여행, 문화를 다양한 콘텐츠로 홍보하는 국내 최대 종합관광 박람회이자 국내· 외 권위 있는 관광 기구들이 직접 참여·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종합관광박람회로서 코트파가 주관한다. 연예인작가들과 중견 유명작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스타작가 기획전'에는 BADBOSS(작곡가), STONROK, 곽미연, 김경애, 김명지, 김미연, 김선화(탤런트), 김영희, 김은숙, 나관범(그래피티), 남궁옥분(가수), 박정화, 박주희, 박필임, 박혜경(가수), 박혜정, 신은영, 안교범, 유장현, 윤복인, 윤송아(탤런트), 윤창기, 이세나(탤런트), 이순희, 이화선(영화배우), 이희숙,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돌문화공원 안에 위치한 갤러리 누보(대표 송정희)가 마련한 기획전 '한국 명작의 숨결: 우영준 컬렉션’ 전시가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한국 야나세 회장 우영준 기업가의 미술 컬렉션 50여 점으로 구성된 소장품 전시다. 그가 평생 모아온 근, 현대작품 2천여 점 중에서 선별되었다. 전시작품 중에는 ‘물방울 화가’ 김창열의 작품뿐만 아니라,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오세영, 황영성 작가의 작품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통영의 화가 전혁림과 생명의 에너지를 그리는 화가 김병종의 대표작, 그리고 한 시대를 풍미한 화가들 장욱진, 이두식, 이림, 홍종명, 최쌍중, 장리석 그림들로 구성된 전시다. 거기에 김환기, 이대원, 이우환, 유영국, 이왈종 등의 판화작품도 풍성한 볼거리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창원에서 조선업인 ‘한국 야나세’를 일군 기업가 우영준 회장은 선박구성품을 만드는 기업을 경영하면서도, 미술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안목을 길러왔다. 그는 지역에서 미술품 소장가로, 미술관을 운영하는 기업가로, 예술가와 메세나 등 예술단체를 지원하는 후원자로, 그동안 마산 지역의 쇠락한 문화예술을 되살리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배우 겸 화가인 윤송아가 지난 8일과 9일 양일 간 세계음식거리에서 열리는 ‘헤이 이태원 - 이태원 상권 살리기 거리 전시회‘에 노 개런티로 참여하여 라이브 페인팅으로 낙타그림을 직접 선보였다. 이번 ‘이태원 상권 살리기 거리 전시회’는 지난 8~9일 양일간 서울 이태원 세계음식거리에서 유명 사진 작가 및 그림 작가 35명 안팎이 참여했다. ‘꿈꾸는 낙타’ 시리즈로 주목받고 있는 윤송아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출신으로 지난 1월에 초대 개인전 ‘윈터 베케이션’(Winter Vacation)을 열고 연장 전시까지 이끌어냈고, 지난해 11월 ‘NFT 부산 2021’ 옥션에서 ‘낙타와 달’이 1억원에 낙찰되며 연예인 그림 작품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던 실력파다. ‘이태원 상권 살리기 거리 전시회’ 측은 지난달 2PM 황찬성과 배우 이태성을 비롯해 사진작가 케이티김, 알베르토 쿠에 주한 도미니크 공화국 대사, 미희킴을 비롯해 그림 작가로 이영아 황정빈, 정상윤, 스톤락, 케이비즘 등 1차 라인업을 공개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권지안과 조세호 외에 부르노 피게루아 대사(전 주한 멕시코 대사), 태양(헤어 아티스트), 김세호 등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오종현 작가의 작업은 유리 추상 회화 작품이다. 캔버스가 아닌 유리에 작업하고 가마에 구워내는 독특한 작업이며 일반인들에겐 다소 생소하거나 처음 보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창에 비친 조명을 바라보았다. 조명은 내 앞에 있지만 왜인지 유리창에 비친 조명이 더 선명해 보인다. 우리는 가끔 실재하는 것 외의 모습을 보게 된다. 살면서 무엇을 보면서 무엇을 느끼며 사는 것일까? 실재하는 것은 현실 속 어디까지 존재하는 걸까? 유리창에 비친 이 조명은 그 얇은 유리막 안에 어디쯤 있는 것일까?"라고 작가 노트에서 말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눈에 보이는 것에 집중하며 그대로 믿고 그것으로 인해 손해 보거나 고통받는 사람들이 있다. 얇은 유리를 통해 비치는 모든 것이 보이는 그대로가 아닌 것처럼 우리도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 아니라 그 속에 있는 진실된 내면을 보며 나를 돌아보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면 좋겠다. 오종현 작가의 아름다운 유리 작품을 통해 나와 타인에게서 빛나는 내면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길 희망한다. 내 눈의 초점은 그곳에 맞춰지면서 흐려졌다. 나는 멍하니 바라보는 유리막 속에 무엇도 담을 수 있었다. 나의 작업은 막에 대한 고찰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북촌에 위치한 컴바인웍스 아트 스페이스와 한옥 양유당은 미국아티스트 잭 로버츠 Zach Roberts 의 개인전 'BOUNDARIES minus 1'을 지난 4월1일부터 오는 4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역사적 유물과 철학 사이의 연관성을 탐구하고 그 안에서 발견된 객체의 개념을 재 정의 하고 싶어하는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그만의 독특한 도상들로 'BOUNDARIES minus 1'을 해석한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 출품한 작품들은 작년 북촌 컴바인웍스 갤러리와 거의100년 된 한옥 양유당을 방문 후 영감을 받아 만든 신작 20 여점 ( 드로잉, 조각, 프린팅, 설치미술 등)으로 구성하였다. 빛이 좋은 두 공간을 위해 설치미술을 구현한 ‘beyond Frame’ 은 길이 1 미터가 넘는 나무 테이블 위에 OHP 옵셋 필름의 이미지 조각들이 자유자재로 전시되어있다. 정형화된 프레임속에서는 겹쳐서 투영되어 나온 신화 속 이야기들이 사라지고, 새로운 이미지로 변화하면서 현실의 창문 너머로 모든 가능성을 보려 한다. 관람객 또한 전시 테이블 위의 이미지 조각들을 시 공간으로 옮기며 나름의 해석을 할 수 있다. 작가는 학부에서 조각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