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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갤러리1, 안다윤 작가 개인전 'Under the Sea ' 개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안다윤 작가 개인전 ‘Under the Sea' 이 삼청동 갤러리 1 (관장 최사라)에서 지난 8월 1일 부터 오는 9월 31일까지 개최된다.  

 

안다윤 작가는 갤러리1에서 3회째 전시회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여름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푸른 바다 속을 연상하게 하는 시원하고 희망찬 작품들을 선보인다.

 

'Under the sea' 전시는 작가의 내면의 이야기를 바다 속 풍경으로 표현하여, Breath(숨결) 시리즈와 Ocean eye(바다 눈) 시리즈로 색다른 묘미를 찾을 수 있다.

안다윤 작가는 일본 동경여자미술대학교에서 아트&디자인학를 전공하여, 이번 전시에도 미술 작품과 패션을 접목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 포스터도 그녀의 작품 세계관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작품에 페인팅을 콜라보한 드레스 의상을 입고, 바다 속을 바라보는 한 장면을 연출하였는데, 작품의 퍼포먼스의 연장선을 표현하였다고 한다. 다양한 연출을 시도하는 포인트가 이 작가만의 오리지널리티 인 듯 하다.

 

■ 작가노트

 

나의 내면의 소리를 말한다. 

바다 속. 

푸른 바다 빛.
깊은 숨. 

나의 내면의 소리를 들여본다. 고요하면서도 웅장한 
퍼져나가는 황홀함. 

찬란한 빛을 담은 
나의 이야기들로 
그림을 그린다. 

바다 속, 몰입의 시간. 
온전히 창작에 빠져드는 
자유로운 시간. 

나를 찾아가는 여정. 
...

한편의 시와 같은 작가노트 중...

 

작가와의 인터뷰 내용에서 작가는 작품에 몰두 하는 시간이  온전히 창작에 몰입하는 시간들로, 작가가 느끼는 황홀한 시간이며, 마치 깊은 바다 속에서 찬란한 희망을 품으며, 깊이 잠겨있는 기분을 작품으로 표출하고 싶었다고 한다. 


한편 삼청동 갤러리1(관장 최사라)는  VIP 예약제로 운영되며 관람객들에게 미술 작품의 보다 깊은 감상을 전하기 위해 1:1 미팅으로 이루어진다.

최사라 관장은 '관람을 희망하시는 분은 미리 예약을 하시고 전시장에 방문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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