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삼청동 복합문화공간 '라플란드' 까페는 20일 오후 7시 30분부터 '살롱 드 라플란드 11월 정기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울 종로구 삼청로에 위치한 라플란드 카페 2층에서 열리며 오후 6시 30분부터는 리셉션이 열리며 본 공연은 7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클래식 공연을 강소연 피아니스트의 사회로 진행한다. 매월 '살롱 드 라플란드' 음악회 진행을 맡은 강소연 피아니스트는 '좋은 사람, 좋은 음악, 좋은 음식, 아름다운 꽃들과 함께 그 마음 살롱 드 라플란드에 오셔서 휠링하시길 소망한다'면서 라플란드에는 늘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음악회 진행이 늘 행복하다고 전했다. 한편 음악회를 매월 개최하고 있는 라플란드 까페(권순형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아름다운 가을저녁에 아름다운 사람들과 아름다운 음악을 누리시길 소망한다'고 전하면서 라플란드가 위치한 삼청동 거리에는 이 거리의 추억을 향유하러 오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니 '가을 소풍오시듯 즐거운 마음으로 관람하러 오시길 바라며 라플란드에 오셔서 음악에 취해 와인에 취해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에 취해 소박한 음식을 맛있게 드셔주시길 소망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음악학과 황문희 주임교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21세기 뉴미디어 시대에 새로운 영역의 융합적 예술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쌓아온 전통적인 예술교육의 바탕 위에 학과간의 학점교류 (음악, 문화예술경영, 실용음악, 공연예술, 만화애니메이션, 무용) 및 융합교육을 통하여 각자의 전공은 물론 폭넓은 예술문화콘텐츠의 결합을 경험 하면서 미래의 예술을 좀 더 다양한 각도에서 연구하고 있다. 이러한 창의 융합적인 교육을 통해 예술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직업 예술인으로서의 자질을 갖추며, 졸업 후 우리 사회의 새로운 예술의 중심에서 활발히 활동의 기회를 주고자 함께 노력하고 있다” 소개하였다.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의 음악학과는 피아노 교수학, 피아노 연주학, 관현악, 성악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고 <온라인&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러닝방식>으로 유연한 스케줄안에서 직장인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예술대학원으로서 학생들의 실기 향상에 중점 커리큘럼으로 5학기 동안의 전공실기 레슨과 다양한 연주 기회로 실기우수자 연주회, 여름방학 썸머나잇콘서트, 앙상블 연주회등 연주 실습과,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가수 김영근이 사랑과 두려움 사이에서 갈등하는 복합적인 감정을 담은 신곡을 발매한다. 소속사 챕터엠(Chapter M)에 따르면 김영근은 13일 정오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허수아비(Scarecrow)’를 발매한다. 곡 제목인 ‘허수아비’는 자기 자신을 상징하며, 사랑을 향한 갈망과 두려움 속에서 홀로 버텨온 마음이 무너져 내리는 과정을 담은 노래다. 두려움에 밀어내려 하지만 결국 누군가 곁에 있어 주길 바라는 마음이 곡에 절절하게 묻어나며, 김영근의 아련한 목소리가 더해져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김영근은 Mnet 슈퍼스타K 2016에서 호소력 짙은 음색과 감성으로 ‘지리산 소울’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최종 우승을 차지한 실력파 가수다. 올해 초 가수 겸 프로듀서 니브가 설립한 레코드 레이블 챕터엠과 전속계약을 맺고 ‘Say Your Mind’, ‘헤어짐에도 이유가 필요한가요’, ‘새벽편지’, ‘도돌이표’ 등 꾸준히 신곡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마음을 꾹꾹 눌러 담은 두 번째 미니 앨범 ‘사랑한 날들’을 발매하고 타이틀곡으로 ‘손수건’을 선보여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김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가수 이문세가 정규 17집 발매를 앞두고, '이별에도 사랑이', '마이 블루스' 2곡을 13일 오후 6시선공개한다. 소속사 케이문에프엔디에 따르면 이번 신곡은 이문세가 2025년 완성을목표로 작업 중인 17집의 수록곡이다. '이별에도 사랑이'는 연인과의이별을 넘어서, 인생에서 소중한 사람들과의 다양한 이별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다. 템포 루바토(rubato)를 극대화하여 섬세하고 강렬한 이별의 감정을표현한 발라드 곡으로, 작·편곡가이자 영화 음악감독 박인영이스트링 편곡에 참여해 더욱 풍성한 사운드를 완성했다. 이날 신곡과 함께 공개되는 '이별에도 사랑이' 뮤직비디오는 배우 윤계상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며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윤계상은이번 뮤직비디오에서 텅 빈 공연장에서 자신의 이야기와 닮은 공연을 보며, 자신의 감정을 알게 되는 남자주인공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로 열연을 펼쳤다. 또 다른 선공개곡인 '마이 블루스'는이문세가 직접 작사·작곡한 곡이다. 가수로 긴 시간을 살아오며느낀 감정과 상황들을 솔직하게 담아낸 이 곡은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목가적인 일상과 무대의삶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이문세의 진솔한 이야기를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D-day’ 리사, 초겨울 감성 담아낸 프로젝트 음원 ‘Take my hand’로 리스너 정조준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리사가 깜짝 프로젝트 음원을 발매한다. 소속사 알앤디컴퍼니에 따르면 리사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꽃 프로젝트’의 네 번째 음원 ‘Take my hand(테이크 마이 핸드)’를 공개한다. NHN벅스에서 새롭게 진행하는 ‘꽃 프로젝트(The Season of Flower Project)’는 계절에 어울리는 꽃과 해당 꽃말을 주제로 감성적인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다. 리사는 네 번째 가창자로 함께하며 이번 프로젝트에 힘을 보탰다. 특히 ‘Take my hand’에는 찬 바람이 불어올 때 누군가의 손을 꼭 잡고 싶은 순간의 마음을 그대로 담아냈다. 리사는 한 번 잡은 손을 다시는 놓치지 않겠다는 다짐을 노래하며 리스너들에게 마음 깊이 스며드는 따뜻함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뿐만 아니라 홍익대학교 미대 출신의 재원으로 지난해 미술 전시회를 개최한 이력이 있는 리사는 앨범 아트에도 참여했다. 앞서 공개된 라이브 클립 티저 속 리사는 재활용 거울 위 화려한 꽃으로 커버를 완성, 직접 그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밴드 딕펑스(DPNS)가 오는 25일 새 싱글을 발매한다. 11일 소속사 호기심 스튜디오에 따르면, 딕펑스가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가 담긴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최근 딕펑스는 자신들의 음악을 서포트해 줄 조력자 호기심스튜디오를 만나 내년 초를 목표로 앨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앞서 딕펑스는 오는 25일 새 싱글을 발매를 확정, 긴 공백기를 깰 예정이다. 딕펑스의 신곡은 지난 2022년 4월 발매했던 스페셜 앨범 ‘SUːM TIMES(섬타임즈)’ 이후 약 2년 7개월 만이다. 새로운 조력자를 만나 새로운 2막을 연 딕펑스가 보여줄 음악적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딕펑스는 김태현(보컬), 김현우(피아노), 김재흥(베이스), 박가람(드럼)으로 구성된 대한민국의 4인조 밴드로, 2012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딕펑스는 ‘Viva 청춘’을 비롯해 ‘안녕 여자친구’, ‘약국에 가면’, ‘같이 걸을까’ 등의 곡으로 인기를 누렸다. 딕펑스의 새로운 동반자 호기심스튜디오는 드라마 ‘나의 아저씨’, ‘이태원 클라쓰’ 등의 음악을 만들어 온 영상 뮤직 프로덕션이다. 차별화된 음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국립오페라단(단장 겸 예술감독 최상호)은 2023년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앙코르 공연을 준비한다. 는 국립오페라단의 대표 레파토리로 베르디 탄생 210주년을 맞아 2023년 국립오페라단이 새롭게 선보였던 공연이다. 당시 “현대적 연출로 돋보인 음악의 여백(연합뉴스)”, “파격 그 자체, 타임머신 탄 라 트라비아타(뉴시스)” 등 호평을 받았던 작품으로 평단과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예술의전당과 손잡고 11월23일(토)부터 24일(일)까지 양일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다시 한번 오른다. 베르디의 첫 번째 로맨스 오페라라고 볼 수 있는 는 '길 잃은 여인'이라는 뜻으로 코르티잔(부유층을 상대로 하는 고급 매춘부), 비올레타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파리 사교계의 꽃이었던 비올레타는 파티장에서 그녀를 오랜 시간 흠모해 온 젊은 귀족 알프레도를 만난다. 그녀는 자신의 향락적인 삶과 폐병으로 인해 그와의 사랑을 주저하지만 그를 뿌리치지 못하고 사랑하게 된다. 알프레도의 아버지, 제르몽이 그녀를 찾아와 헤어짐을 강요하고, 그녀는 그를 위해 이별을 택한다. 진실을 알 리 없었던 알프레도는 그녀에게 배신당했다고 생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일상생활에서 언제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들려준다는 모토로 대구ㆍ경북 지역에서 활동하는 음악인으로 구성된 루체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오는 11월 15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와 소프라노 이윤경이 협연자로 참여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가 대구ㆍ경북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 연주 단체 루체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다채로운무대를 선사한다. 루체심포니오케스트라는 평소 오케스트라 연주가 지루하고 어렵다는 고정 관념을 깨기 위해 루체심포니오케스트라만의 참신하고 새로운 음악적 해석을 통해 모든 사람이 쉽고 즐겁게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해오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도 유명한 클래식 음악을 루체심포니오케스트라만의 조화로운 선율을 통해 경쾌한 무대로 선사한다. 공연의 지휘봉을 잡는 이동신 지휘자는 계명대학교 작곡과 지휘전공을 거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지휘과를 졸업했다. 경북도향, 대구시향, 부산시향, 인천시향, 광주시향, 창원시향, 포항시향, 목포시향 등 국내외 오케스트라의 지휘를 맡으며 ‘관객과 교감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지휘자’로 찬사를 받고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실력파 가수' 이라온이 명장의 음악을 재해석하는 '프로젝트 : 마에스트로'의 첫 번째 주자로 발탁됐다. 페잇어스에 따르면 '프로젝트 : 마에스트로'의 첫 번째 트랙 이라온의 '아시나요'가 오는 11월 3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라온이 가창에 참여한 '아시나요'는 20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를 기록한 가수 조성모의 메가 히트곡 '아시나요'를 원작자 PAPERTONIC(이경섭)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새로운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이라온은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마음이 말하는 행복', '별을 담은 시' 등의 노래로 대중에 이름을 알린 실력파 가수다. '닥터로이어', '신성한, 이혼' 등 다양한 드라마 OST를 통해 특유의 몰입력 있는 보이스를 선보였고,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서정적인 음색과 3옥타브를 넘나드는 폭넓은 음역대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사랑받고 있다. 아름답고 따뜻한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보컬리스트 이라온이 가창자로 참여, 원곡이 가진 감성을 이라온만의 감수성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새롭게 풀어내며 리스너들의 향수를 자극할 전망이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오는 11월 5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소프라노 김성혜의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리사이틀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김성혜가 지난 15년간 쌓아온 예술적 여정의 결실을 담아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리사이틀의 티켓 수익 일부는 툴뮤직장애인음악콩쿠르 후원금으로 기부될 예정이어서, 음악을 통한 나눔의 의미를 더한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 김성혜 소프라노는 지난 15년간 국내외에서 활약하며 그 특유의 감성과 탁월한 표현력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은 김성혜가 그동안 받은 사랑과 성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관객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되었다. 그녀는 모차르트, 벨리니, 도니제티 등의 고전 오페라 아리아를 비롯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의 깊은 음악적 감정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김성혜에게 있어 그녀의 예술적 여정을 지지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특별한 헌정의 무대가 될 것이다.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특별히 파라솔 클라리넷 앙상블이 게스트 무대로 출연한다. 이 앙상블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음악을 통해 꿈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8회 호은필유스오케스트라&아카데미 정기연주회가 오는 11월 7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제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호은필유스오케스트라&아카데미는 이번 정기 연주회를 통해 제주 청소년들이 음악적 감성과 협동심을 더욱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하며, 연주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젊은 음악인들이 무대 경험을 쌓고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Haydn Concerto for Violoncello in C Major, Cimarosa Concerto for two flutes in G Major, 그리고 Mozart Symphony No.25 in G minor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무대에는 장현준(첼로, 삼화초 6학년), 김형원(플루트, 아라중 2학년), 서영우(플루트, 송당초 6학년) 세 명의 청소년 협연자가 오를 예정이다. 이들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협연자로 선정되어,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할 준비를 하고 있다. 호은필유스오케스트라는 2016년 섬아이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시작해 올해로 9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세계적인 레이블 데카(Decca)에서 새로 발매된 첼리스트 양성원의 아홉 번째 음반에 수록된 메인 곡 '슈만 첼로 협주곡 Op.129'를 들려준다. 양성원의 깊이있는 음색과 독창적인 해석이 기대되는 작품으로 세악장이 연결된 단악장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특히 가을의 정서와 가장 장 어울리는 협주곡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음악부문 최연소 퓰리처상, 그래미 4관왕 수상으로 현재 전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여성 작곡가 캐롤라인 쇼의 대표작 '앙트렉트(Entr'acte)'를 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의 동시대적인 해석으로 만나다.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캐롤라인 쇼는 전세계적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작곡가로 작곡 뿐 아니라 노래, 바이올린 연주 등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유한 현재 가장 독창적이면서도 다재다능한 작곡가다. 세계적인 레퍼이자 프로듀서 칸예 웨스트와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바흐, 모차르트, 하이든을 비롯한 정통 클래식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작품을 많이 선보였다. '앙트렉트(Entr'acte)'는 하이든의 현악 사중주로부터 받은 영감을 토대로 작곡했으며 현재 전세계 주요악단의 주 레퍼토리로 떠오르고 있다. 시벨리우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국립합창단(단장 겸 예술감독 민인기)이 10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와 교토에서 2025년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여 본격적인 일본 투어에 나선다. 주오사카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연주회는 지난 1월, 민인기 단장 겸 예술감독 취임 이후 한일 양국 간 문화예술 교류를 통한우호증진과 케이 클래식(K-Classic)의 저변확대를 위해 기획되었다. 28일에는 1982년 아사히 방송 개국 30주년 기념 사업으로 건설된 일본 최초의 클래식 콘서트 전용 홀인 오사카 더 심포니홀에서 열린다. 이어서 29일에는 교토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상주 공연장으로 슈박스(ShoeBox) 형태를 갖추고 있으며, 정교하고 양질의 음향을 자랑하는 교토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1부에서는 한국인이 사랑한 추억 속 한국 가곡들과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합창 음악을 오케스트라로 새롭게 편곡하여 선보인다. 여기에 국립합창단과 재팬 센츄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협연이 더해져 아름다운 한일 양국 가곡의 진수를 선사한다. 고향의 보리밭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표현한 가사로 독창은 물론 합창으로도 편곡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윤용하의 &l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바로크 바이올린의 여왕’ 레이첼 포저와 ‘세계 최고의 고음악 연주 단체’ 타펠무지크 바로크 오케스트라가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리는 2024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타펠무지크 바로크 오케스트라’는 열정, 배움과 예술적 탁월함을 모토로 1979년 캐나다에서 설립된 바로크 음악을 중심으로 연주하는 단체이다. 클래식 전문지 ‘그라모폰’으로부터 세계 최정상급 바로크 음악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라는 국제적인 찬사를 받고 있는 ‘타펠무지크 바로크 오케스트라’는 기악곡과 합창곡에 대한 정교한 이해와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고전 음악 본연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과거와 현시대를 잇는다. 오는 26일 무대에서 이들은 작곡 당시의 악기와 연주법으로 연주해 바로크 음악의 정수를 전한다. 레이첼 포저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바로크 바이올린 연주자이자 영국의 자부심’, ‘현시대 최고의 바로크 바이올린 연주자’로 불리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이다. 1999년 바흐의 <무반주 소나타와 파르티타>를 솔로 데뷔 음반으로 발표한 이후, 내놓는 음반마다 바로크 애호가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관장 박창근)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교향악 축제 월드 오케스트라페스티벌이 올해 11회째를 맞아 시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예술인을 지원해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문화 예술 활성화를 이끄는 공공의 페스티벌로 확장한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교향악 축제로 자리매김한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은 대구 시민을 포함해 전 세계 음악인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해 왔다. 11회를 맞이한 ‘2024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은 지난 10년간 받은 사랑을 시민과 지역 예술인에게 보답하는 공공의 축제로 기획해 지역의 문화 예술 저변 확대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을 앞두고 국제 역량을 활용해 2024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는 전설의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와 그가 창단한 ‘크레메라타 발티카’, 폴란드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신포니아 바르소비아’를 찾아 직접 초청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 내용에 따라 공연 기획사의 도움을 받지 않고 오케스트라를 직접 초청하여 공연을 제작함으로써 공연 기획사에 지급하는 수수료가 발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