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 뮤지컬 <더 픽션>이 12월 14일 개막을 앞두고 오는 11월 25일, <더 픽션>의 2차 티켓이 오픈되며 오전 11시 선예매, 일반 예매는 3시부터 진행한다.
뮤지컬 <더 픽션>은 작년 시즌 인터파크 티켓 랭킹 1위를 석권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작품이다.
‘소설 속 살인마가 현실에 나타났다’는 설정을 기반으로 1932년 뉴욕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 더 픽션은 연재소설 작가 그레이 헌트와 신문사 기자 와이트 히스만, 형사 휴 대커 역의 3명의 배우가 등장해 거짓과 진실, 선과 악, 픽션과 논픽션에 대해 이야기한다.
뮤지컬 <더 픽션>은 빠른 속도로 전개되는 스토리와 드라마에 맞춰 바뀌는 중독성 강하고 리드미컬한 넘버로 호평을 받았다.
2차 오픈 공연 기간에는 총 10회차 공연 중 마지막 공연을 진행하는 특별공연 그레이 역할 정동화 배우의 마지막 공연 일자가 1월 5일 6시로 공개되어 관객들의 아쉬움을 불러일으켰다. 마지막 공연을 맞이하며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이번 오픈 기간에는 공연의 주요 넘버를 시연하며 카메라로 담아 갈 수 있는 스페셜 커튼콜 위크를 진행한다. 또한, 배우들의 얼굴로 제작한 스페셜 스탬프 도장 위크와 더 픽션만의 전통, 구독자 뉴스 증정 등의 이벤트를 공개하여 관객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지난 15일, 뮤지컬 <더 픽션> 2차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1차 포스터 공개의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다. 각 배우들은 역할에 완전히 몰입한 모습을 컨셉적으로 보여주며 12월 14일에 개막할 더 픽션의 인기에 힘을 실었다.
‘그레이 헌트’ 역의 김도빈 배우와 손유동 배우는 원고를 들고 각자 시선을 다르게 하여 작가의 면모를 보여주었고, 같은 역의 정동화 배우와 김준영 배우는 소설책을 자신의 해석에 맞게 펼치고 끌어안는 포즈를 취하는 등 그레이 헌트를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와이트 히스만’ 역의 황민수 배우와 김재한 배우는 소설책을 읽거나, 들고 날카롭게 다른 곳에 시선을 두어 편집자의 모습을 잘 표현했고, 정재환 배우와 박준형 배우는 여러 장의 원고지를 통해 편집자 와이트 히스만을 자신의 캐릭터로 녹여냈다.
‘휴 대커’ 역의 문경초 배우는 사건 파일을 보며 그레이와 와이트의 사건에 대해 깊게 생각하는 듯 연출했고, 김준식 배우와 정이운 배우는 진중하고 무언가를 파헤치는 눈빛으로 형사 휴 대커를 한층 더 깊게 나타냈다.
한편, 뮤지컬 ‘더 픽션’은 오는 12월 14일부터 2025년 3월 9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되며, 2차 티켓 오픈은 11월 25일 오후 3시에 예스24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후 3시에 오픈한다.
2차 티켓 오픈 기간인 12월 31일(화)부터 1월 19일(일) 공연 기간 한정으로 조기예매 30% 할인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