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서귀포시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합창단의 제72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6월 16일 19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매해 유명 작곡가들의 명곡을 재조명하는 서귀포합창단은 본 정기연주회에서 이탈리아 거장 작곡가 푸치니의 처음이자 마지막 미사곡인 “메사 디 글로리아”와 “모테트 페르 산 파올리노”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에는 특별 게스트가 함께한다. 먼저 아틀란타, 산호세 등 전미에서 전문 연주자로 활동 중이며 텍사스 대학교 성악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테너 주관균이 출연한다. 또한, 현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이자 후지와라 오페라단의 정단원인 베이스 강형규가 솔리스트로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첫 번째 곡“메사 디 글로리아”는 전형적인 푸치니 스타일의 부르기 쉬운 풍성한 선율로 이루어진 작품으로 총 5파트(키리에-글로리아-크레도-산투스&베네딕투스-아뉴스 데이)로 구성되어 있다. 두 번째 곡인 “모테트 페르 산 파올리노”는 푸치니가 10대 시절 고향 루카의 수호성 “산 파올리노”에게 헌정한 곡으로 오페라적 분위기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도립서귀포관악단의 풍부한 연주에 합창단의 목소리가 더해진
문화저널코리아 김태희 기자 | 가수 이문세가 오랜만에 강릉, 안동, 이천관객들을 만났다. 이문세는 지난 6~7일 양일간 강릉아트센터를 시작으로 13~14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20~21일 이천아트홀에서 ‘2022 씨어터 이문세’를 개최하며, 5월 한달 간 3개 도시에서 투어를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에는 이문세 콘서트가 열리기 쉽지 않았던 지역들을 오랜만에 방문했다는 점에서 관심이 쏟아졌다. 공연을 제작한 케이문에프엔디의 조설화 이사는 “5월 공연 지역들은 우연히도 아주 오랜만에 찾은 곳들이다. 강릉과 안동은 9년만에, 이천은 11년 만에 공연이 개최되었다. 약 2~3년 전부터 이들 지역을 찾기 위해 노력했으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취소와 연기가 반복되다가 어렵게 관객과 마주할 수 있었다. 그래서인지 이들 지역은 티켓 판매가 시작되자 마자 바로 매진이 되는 등 관객들의 반응도 아주 뜨거웠다.“ 며 오랜만에 찾은 지역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문세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해당 지역 방문 인증샷과 여행중인 일상의 모습을 공개하며, 오랜만에 찾은 도시에 대한 반가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그 자체가 장르’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원은 19일 오후6시30분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THANK YOU CONCERT '전영록 7080 콘서트''를 개최한다. 서초문화원이 주관하는 수요열린음악회의 하나인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 엔데믹 시기를 맞아 그동안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견뎌낸 구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것이다. 이번 콘서트는 1972년 데뷔해 꾸준한 인기를 모으며 롱런하고 있는 전영록씨를 초대해 ‘종이학’, ‘불티’,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 등 그의 대표곡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이와함께 ‘Happy together’,‘Moon river’, ‘And I love you so’ 등 7080년대를 풍미했던 팝송도 들려준다. 한편 이번 'THANK YOU CONCERT '전영록 7080 콘서트''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예매 없이 선착순 299명까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초문화원(02-2155-8607)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기현 서초문화원장은 “'THANKYOU CONCERT '전영록 7080 콘서트''를 통해 엔데믹 시대를 맞아 주민분들을 직접 만나뵙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2022 해운대 모래축제’가 20~23일 나흘동안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 해운대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코로나19 탓에 전시형 행사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돼 다시 ‘모래축제’라는 이름으로 만날 수 있다. 아직은 자유롭게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는 현실을 반영해 ‘모래로 만나는 세계여행’을 주제로 세계 각국의 랜드마크를 모래조각 작품으로 선보인다. 유럽존, 북미존, 아프리카존, 아시아존에서 에펠탑, 오페라하우스, 자유의 여신상, 피라미드, 타지마할, 남대문 등을 만날 수 있다. 지난해보다 작품수를 4개 더 늘려 15개를 제작한다. 모래 작품은 축제가 끝난 뒤에 6월 6일까지 전시한다.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아 개막식, 거리 퍼레이드, 버스킹 등 인파가 몰리는 프로그램은 운영하지 않고 샌드보드, 어린이 모래놀이터, 보물찾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은 정상 진행한다. 축제 첫날인 20일 밤 8시 30분 해운대해수욕장 해상에서 약 10분간 해상 불꽃 쇼를 펼치고 키즈 패션쇼, 모래축제 기념품 상점을 운영한다. 아마추어 모래작가 경연대회를 열어 총상금 5백만 원을 수여하고 내년 모래축제 참여 특전도 준다. 부대…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서울공예박물관은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디지털 미디어 이용에 익숙한 어린이와 MZ세대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시 내용과 유물에 대한 종합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디지털 미디어 기기 3종을 통해 스스로 보고 싶은 작품을 찾아보고, 자유롭게 전시 관람을 할 수 있다. 서울공예박물관이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디지털 미디어 전시 기기는 상설전시의 하이라이트 전시유물 해설을 도와주는 ‘크래프트 아이(CRAFT EYE)’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안내기기’, ‘박물관 건립부지 역사 VR’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따른 관람 친화형 디지털 서비스이다. ▲ 내 손안의 지도, 하이라이트 유물을 찾아라! ‘크래프트아이(CRAFT EYE)’ 관람객 위치 파악 시스템을 기반으로 주요 전시·유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관람객들의 풍부한 이해를 돕는다. 한글, 영어 서비스 모두 제공되며 구성 항목으로는 ▲서울공예박물관은? ▲전시 하이라이트・전시 내비게이션 ▲‘이건 봐야 해’가 있다. 상설전시 중 하나인 '장인, 세상을 이롭게 하다'의 영어 서비스는 ‘비정상회담(jtbc 예능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진 기업인이자 방송인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감성과 낭만 가득한 가수들의 무대가 봄 저녁의 신촌을 물들인다. 서대문구는 ‘신촌, 파랑고래’ 개관 3주년을 맞아 이달 11일과, 18일, 25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창천문화공원에서 ‘2022 감성도시, 신촌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일에는 어쿠스틱밴드 ‘한살차이’가 감미로운 선율로 관객을 맞고, 이어 ‘서울형제’가 파워풀한 편곡과 보컬, 기타 연주로 에너지와 열정을 담은 공연을 선사한다. 18일에는 Mnet 포커스 경연 프로그램 출신의 가수 ‘송인효’와 최근 본격 활동을 시작한 ‘밴드 시골’이 80~90년대 신촌을 떠올리게 하는 포크 음악을 들려준다. 25일에는 홍대를 주 무대로 활동하는 가수 ‘원호’와 한국 인디록 그룹사운드의 계보를 잇는 밴드 ‘멋진인생’이 콘서트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번 공연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신촌, 파랑고래’ 홈페이지 또는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저녁노을 속 펼쳐질 이번 인디음악 공연을 통해 창천문화공원과 그 안에 위치한 ‘신촌, 파랑고래’가 청년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더욱 많은 사랑을 받게 되길 기대한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발레리나 김주원이 데뷔 25주년을 맞아 6월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레베랑스(Révérence)' 공연을 선보인다. '레베랑스'는 발레의 인사 동작을 뜻하는 단어다. 발레 무용수는 공연이 끝난 후 커튼콜에서 관객을 향해 감사의 의미를 담아 '레베랑스'를 보낸다. 김주원은 25년 동안 무대에 선 자신에게, 그 여정을 함께해준 모든 이들에게 인사를 전한다. 데뷔 25주년 기념인 만큼 지금까지 김주원의 작품 세계를 집대성한다. '해적', '지젤', '빈사의 백조' 등 클래식 발레는 물론 '탱고 발레-3 Minutes : Su Tiempo', '사군자-생의 계절' 등 김주원이 직접 프로듀싱해 제작한 작품 그리고 새로운 창작 안무를 만나볼 수 있다. 김주원은 1998년 국립발레단 '해적'으로 데뷔해, 이후 15년 동안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약했다. 2006년엔 무용계 최고 권위의 '브누아 드 라 당스'에서 최고 여성 무용수상을 받았다. 2012년 국립발레단 퇴단 이후엔 인생 2막을 시작했다. 그 첫 무대로 동양인 발레리나 최초로 전설적인 발레 '마그리트와 아르망'을 선보였고, 이후 뮤지컬·방송 등 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예술의전당의 5월 '소소살롱'에선 뮤지컬 연출가 오루피나와 마술사 최현우의 만남이 펼쳐진다. 오는 28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음악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리는 '소소살롱'의 호스트는 뮤지컬 '킹아더', '록키호러쇼' 등의 연출가 오루피나다. 그는 마술사 최현우와 함께 '무대 위 환상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대담을 펼칠 예정이다. 두 사람은 함께 탄생시킨 최현우의 대표 공연 '더 브레인'과 '더 셜록' 등 공연 준비 에피소드를 전한다. 이들이 함께 작업하며 발견한 장르별 문법의 차이와 매력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연출가와 마술사라는 두 직업의 역할부터 공연에 대한 각자의 서로 다른 정의와 의미까지 엿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총 세 파트로 구성된다. 특히 대담에선 두 사람이 시기별로 함께 작업했을 당시 선보였던 마술 시연이 곁들여진다. 대도구와 소도구를 사용했던 고전적 마술부터 사람의 속마음을 읽어내는 멘탈리즘 마술까지 두 예술가의 변천사를 확인할 수 있다. 두 사람의 인연은 1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0년대 초반 짧은 에피소드 식의 마술 공연을 완성도 있는 공연예술로 극화시켜보고자 했던 최현우는 작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2022 양산 월드 힙합 어벤져스 댄스 경연대회(YANGSAN WORLD HIPHOP AVENGERS ; YSWHA)’ 조직위원회는 오는 29일 경남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1대1 브레이킹 세계 챔피언쉽’ 32강 대진표를 발표했다. 공개된 대진표에 따르면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열한 32강의 흥미로운 대결이 예정되어있다. 각 나라별 참가선수들을 4개조로 나누어 배치했으며 조 배정은 무작위 추첨으로 결정됐다. A조에는 우리나라(STUBORN)를 비롯하여, 필리핀(SWURL), 대만(DI DI), 홍콩(Four Eye), 베네수엘라(Alvin), 네팔(BQuick), 일본(Shoya), 태국(T FLOW)이 배정됐으며, B조에는 캐나다(Vicious), 스페인(Xak), 베네수엘라(MINI JOE), 호주(FONGO), 중국(CafreyCat), 말레이시아(KHENONU), 브라질(Luan), 태국(Sneakka)이 배정됐다. C조는 대만(ERU), 홍콩(CHACHA), 대만(KENNT G), 말레이시아(LEGOSAM), 브라질(BART), 중국(Devil), 일본(HIRO10), 인도네시아(Casavaz)가 배정
문화저널코리아 김태희 기자 | 아이콘은 6월 25~2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아이콘 2022 콘서트(iKON 2022 CONCERT)를 개최한다. 서울 콘서트 오프라인 관람권 선예매가 28일 오후 8시부터 옥션 티켓에서 시작된다. 오프라인 관람권 선예매는 아이코닉 멤버십(iKONIC MEMBERSHIP) 가입자 중 참여 신청 및 인증을 완료한 회원에 한해 가능하다. 오늘 오후 8시부터 29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오픈될 예정이다. 멤버십 미가입자를 위한 일반 예매는 내달 4일 오후 8시부터다. 콘서트 첫날은 오프라인만, 둘째 날은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다. 온라인 관람권은 내달 6일 오후 2시부터 위버스샵에서 누구나 구매 가능하며 본 공연 관람 외에도 딜레이 스트리밍, 온라인 리허설 이벤트 등 여러 옵션이 마련됐다. 한편, 아이콘은 콘서트 개최에 앞서 내달 3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앨범 '플래시백(FLASHBACK)'으로 컴백한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서울상상나라는 2022년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맞이해 온 가족이 참여하는 어린이날 주간 체험프로그램을 5월 3일~8일까지 다양하게 펼친다.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며 방정환 선생의 호 ‘소파’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아동 권리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 ‘모여라, 작은 물결(小波)’이 진행된다. 방정환 선생의 호 소파(小波)에는 문학운동을 통해 어린이 마음에 일으킨 잔물결이 훗날 큰 물결(大波)이 되길 바라는 방정환 선생의 소망이 담겨 있다. 이러한 방정환 선생의 뜻을 담아, 상상라운지 ‘모여라, 작은 물결’은 관람객들이 어린이들의 인권에 대해 생각해보며 꾸민 작은 물결 종이를 모아 한 곳에 전시하여 커다란 물결을 이루는 모습을 형상화 한다. ‘마음에 번지는 그림책’ 영역에서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어린이 인권 관련 도서를 감상하고, 에듀케이터와 우리 가족 칭찬 배지를 만들어 보는 ‘완벽한 가족 찾아요’ 프로그램에도 참여해볼 수 있다. 주말에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통해 어린이 인권에 대해 알아 보고, 그림책"상자거북"을 감상한 후, 존재의 소중함과 내면의 중요성을 느끼고 마음을 행복으로 채우는 저금통을 만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부산시는 사계절 내내 특색 있는 부산의 대표 축제를 한 장의 지도로 제작·소개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방역상황에 따라 대부분의 축제를 취소하거나 비대면 또는 소규모 행사로 진행했으나, 지난 18일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의무화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부산 불꽃 축제 등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부산이 계절별로 역사, 문화, 자연환경 등 지역 고유의 특색을 담아 개최하고 있는 축제를 한 장의 지도에 담아 관광객들에 선보인다. 지도에는 부산 불꽃 축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부산항축제 등 대형 축제는 물론 지역 축제 평가에서 우수 축제로 선정된 구·군 축제 등이 모두 나타나 있다. 먼저, 계절별로 보자면, 봄에는 ▲부산낙동강유채꽃축제 ▲조선통신사축제 여름에는 ▲부산항축제 ▲부산바다축제 등이 있으며, 가을에는 ▲부산불꽃축제 ▲부산국제록페스티벌, 겨울에는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해운대북극곰축제 등이 대표적이다. 월별로 보면, 다가오는 5월에는 용호별빛공원 등에서 한일 문화 교류의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는 ‘조선통신사축제’와 다양한 모래작품을 선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수 기자 | 구리시는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고구려대장간마을 거믈촌 내 경당(교육실)에서 ‘2022년 지역 문화 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와당과 놀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와당과 놀자'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고구려 와당을 내 손으로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하며 고구려 와당의 특징과 고구려 역사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5월 1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토, 일 오전 10시와 11시 2회씩 총 60회에 걸쳐 실시한다. 참가자 모집은 각 회차당 25명씩, 선착순으로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와당 만들기 체험을 하며 고구려 역사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우리 역사를 바로 아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구려대장간마을은 아차산에서 출토된 1,500년 전 고구려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구리시의 유일한 공립 박물관으로 단체 예약 시 박물관에 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태희 기자 | 가수 성시경이 유일무이한 브랜드 콘서트 ‘축가’를 약 3년만에 개최한다. 성시경은 오는 5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2022 성시경 콘서트 ‘축가’를 연다.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5월의 대표 명품 브랜드 공연으로 돌아오는 것. ‘축가’는 지난 2012년 첫 공연 시작 이후 꾸준히 티켓 완판 신화를 써내려고 오고 있는 성시경의 브랜드 콘서트로, 모든 음악 팬들이 관람하고 싶어 하는 대표적인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 ‘축가’ 콘서트의 경우 지난 2019년 이후 약 3년만에 재개되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야외 노천극장에서 진행되던 기존 ‘축가’와 달리 이번엔 장소를 옮겨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축가’ 콘서트가 성시경의 감미로운 라이브는 물론이고 센스있는 입담,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 등으로 화제를 모았던 만큼, 오랜 기다림 끝에 다시 팬들을 만나게 된 이번 공연 역시 ‘9회 연속 매진 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2 성시경의 축가 콘서트’의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으로 진행
문화저널코리아 김태희 기자 |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임백운)는 제28회 '2022 드림콘서트'를 오는 6월18일 서울에서 연다고 25일 밝혔다. '드림콘서트'는 1995년부터 작년까지 당대 인기 가수들과 함께 해 온 K팝 축제다. 다만 2020년과 작년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온택트(비대면) 공연으로 진행됐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임백운 회장은 "그동안 위축됐던 우리나라 공연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가슴 졸이며 '드림콘서트'를 오랫동안 기다려 주신 전 세계의 K팝 팬 여러분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뜻깊고 오래도록 남는 감동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공연장 안팎의 방역·안전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경호·안전·안내 요원을 대폭 늘려 배치할 예정이다. 올해 '2022 드림콘서트'는 한국연예제작자협회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현대오일뱅크(주)가 후원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특별 후원한다. 또한 월드케이팝센터, K팝 서포터즈가 각각 협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