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전소미와 함께한 8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에서 전소미는 마돈나처럼 디바 같은 면모를 보이다가도 톰보이처럼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과감한 포즈와 그윽한 눈빛은 싱글 ‘EXTRA’ 속 뜨겁고 깊어진 그의 모습을 떠올리게 했다. 인터뷰에서는 새 디지털 싱글 활동을 하며 느끼는 심정을 진솔하고 담담하게 밝혔다. "이전에는 처음 곡을 내고 무대에 설 때 설레기도 하고 두렵기도 했어요. 이번 ‘EXTRA’는 조금 달라요. 최선을 다해 준비했고, 세상에 나온 곡은 이제 제 손을 떠난 거잖아요. 곡을 사랑해 주시고 많이 들어주시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라며, "최고의 스태프들과 함께했고, 이미 다음 단계도 준비하고 있거든요. 이제는 소중히 준비한 걸 잘 펼치고 다음을 위해 나아가려고 하는 거죠"라고 전했다. 뮤지션이자 뷰티 브랜드 글맆 대표로 활동하는 소감도 밝혔다. “수치상 성공을 해야만 진짜 성공했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그렇다고 낭만에만 사로잡혀 살지도 않죠. 절대적인 기준은 없어요. 멋있는 사람들이 멋있다고 해주는 게 좋아요. 저는 지금 하고 싶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재)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올해 평창대관령음악제 기간 동안 운영하는 대관령아카데미 ‘시즌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실내악팀 7팀, 마스터클래스 참가자 18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새롭게 개편해 올해 3회차에 접어든 교육 프로그램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은 차세대 실내악 연주자들에게 예술적 깊이와 음악적 해석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세계적인 실내악 대가인 바이올리니스트 기욤 쉬트르(Guillaume Sutre)가 패컬티(Faculty)로 참여, 음악적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지난 5월 7일부터 6월 4일까지 대관령음악제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신청을 받아 총 17팀이 지원했으며, 피아노 트리오와 스트링 콰르텟 등 총 7팀이 최종 선발되었다. 선발된 팀은 오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알펜시아 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실내악 레슨, 스튜디오 클래스를 거쳐 평창대관령음악제 콘서트 18·19번 ‘떠오르는 연주자 공연’(2025.8.2. 11:00/14:00 알펜시아 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평창대관령음악제 참여 연주자들로부터 레슨을 받는 ‘마스터클래스’는 △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한여름 오페라 바캉스'를 8월 6일(수)부터 8월 16일(토)까지 개최한다. '한여름 오페라 바캉스'를 운영한다. 8월 6일(수)부터 8월 16일(토)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며, 초등학교 1~4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오페라, 연극, 미술을 결합한 예술 융합 체험 교육으로, 오페라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예술 경험을 통해 유대감과 표현력을 함께 키우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오페라하우스 창·제작 작품 '264, 그 한 개의 별',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작품인 '카르멘', '피가로의 결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까지 총 4편의 오페라로 구성된다. 각 프로그램은 연극으로 재해석한 오페라 줄거리 소개, 성악가의 대표 아리아 실연 감상, 그리고 오페라 속 상징 소품을 가족이 함께 만들어보는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며, 회차당 총 60분간 운영된다. 운영 장소는 대구오페라하우스 아카데미(별관건물) 2층 카메라타이며, 회차당 20명 이내의 가족 단위로 참여자를 모집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재)광진문화재단(이사장 김경호)과 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는 오는 8월 2일(토) 19시, 8월 3일(일) 17시 양일간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제22회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을 개최한다. 2025년 나루아트센터 재개관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클래식 및 컨템퍼러리 발레,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는 물론, 고난도의 테크닉이 요구되는 작품과 창작음악과 팝음악을 사용한 작품 등으로 구성되어 무용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헝가리국립발레단의 이수빈(바르나 국제 발레 콩쿠르 그랑프리 수상) ▲러시아 미하일롭스키 발레단의 임서린 ▲리투아니아 AURA Dance Theatre의 이흥원 등 해외에서 활약하는 한국 무용수들과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 Aleksei Khamzin(알렉세이 함진), ▲포르투갈 발레단의 Beatriz Mira(베아트리스 미라), Tiago Barreiros(티아고 바레이루스), ▲스페인 Thomas Noone Dance의 Thomas Noone(토마스 눈) 등 해외 초청 무용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前 네덜란드국립발레단의 권세현과 유니버셜발레단의 Aleksandr Se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아트마이닝주식회사(대표이사 조남희)는 〈Whispers of Calm 고요의 울림〉을 주제로 새롭게 시작하는 2025 기획전시를 오는 8월 6일부터 강원도 영월의 선돌 서강가에 위치한 더한옥헤리티지(THE HANOK HERITAGE)에서 개최한다. 프라이빗 독채형 한옥인 더한옥헤리티지하우스 종택 1동과 종택 2동, 선돌정, 그리고 다가오는 8월 그랜드 오프닝을 앞두고 있는 퍼블릭 공간인 ‘더한옥헤리티지호텔’에서 총 10인의 작가가 과거부터 현재까지 오랜 시간 다듬어온 각자 자신만의 작업세계와 예술적 관념을 대중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현대미술계의 회화 분야를 이끌고 있다고 형언할 수 있는 제여란(회화), 허달재(회화/동양화), 안정숙(회화), 박다원(회화), 김선형 등 원로/중견 작가들뿐 아니라 젊은 컬렉터들에게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곽철안(조각/아트퍼니처), 김지선(회화), 김호정(도예)등 이들 작가들이 선보이는 130여 점의 다채로운 작품군이 이번 전시에서 소개된다. 강원도 영월, 짙은 녹음의 자연 속에 자리잡은 10인 작가의 작품들은 한옥공간 안에 자연스럽게 융합되어 자연의 일부분이 되기도, 그 배경이 되기도 합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조직위원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가 2026부산비엔날레의 전시감독으로 아말 칼라프(Amal Khalaf, 영국/바레인)와 에블린 사이먼스(Evelyn Simons, 벨기에) 여성 듀오를 선정했다. 2026부산비엔날레 전시감독 선발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약 한 달간 공개모집을 진행하였고, 선정위원회 등 내부 절차를 거쳐 두 사람을 공동 전시감독으로 최종 결정했다. 국제 무대에서 활동해온 아말 칼라프(Amal Khalaf), 에블린 사이먼스(Evelyn Simons) 공동 전시감독으로 선정 2026부산비엔날레를 이끌어 갈 전시감독으로 아말 칼라프(Amal Khalaf), 에블린 사이먼스(Evelyn Simons)가 선정되었다. 여성 듀오인 두 전시감독은 부산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하여 도시에 활기를 불어 넣고, 다양한 장르가 넘나드는 기획을 공동으로 제안하여 최종 채택되었다. 아말 칼라프(Amal Khalaf)는 큐레이터이자 프로그램 디렉터로 국제적인 규모의 전시에서 비중 있는 역할을 맡으며 그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2019년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현대미술 전시인 베니스비엔날레 바레인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한복이라는 전통문화가 관광, 스타트업, 글로벌 콘텐츠 산업과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K-컬처 시상식 '2025 한복 어워즈'가 7월 16일(수), 부산패션비즈센터 6층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패션앤크리에이터협회가 주최하고, 사하청년비즈니스센터와 한복문화콘텐츠 단체 '한.미.녀'가 공동 주관하였으며, 200여 명의 관객과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통문화 산업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 시작은 한복 패션쇼로 장식됐다. 디자이너 브랜드들과 협업한 모델 및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실용적 생활한복부터 예술적 상징이 담긴 창작 한복까지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행사 연출을 맡은 한.미.녀 유미나 대표는 "이번 쇼는 한복이 더 이상 박물관에 머무르는 의복이 아니라, 지금 여기 우리의 삶과 연결되는 콘텐츠임을 보여주는 무대였다"고 설명했다. 행사 중 진행된 공식 시상식에서는 한복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들이 부문별로 조명됐다. 산업적 기여, 대중문화 연계, 국제교류, 디지털 홍보 부문까지 아우르며 한복 콘텐츠 생태계의 다양성을 반영했다. 주요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올여름,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청년층까지 모두를 위한 다채로운 야외 축제가 펼쳐진다. 휘닉스 아일랜드 섭지광장에서는 ‘2025 아일랜드 야시장’이, 인근 플레이스캠프 제주에서는 ‘짠 페스티벌(ZZAN Festival)’이 연이어 열려 한여름 제주 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2025 아일랜드 야시장’은 아름다운 섭지코지의 야경 속에서 펼쳐지는 야외 마켓으로, 세계 맥주와 푸드트럭, BBQ 등 다채로운 먹거리와 함께 키즈 프로그램, 체험존, 공연 이벤트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자랑한다. 클레이 만들기(19:00), 키즈 플레이(20:00) 등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은 물론, 플리마켓(17:0022:00), 나이트 스탬프 투어, 보드게임존 등 풍성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마술쇼(8/18/3), 버블쇼(8/8~8/10) 등 특별 공연과 저녁마다 펼쳐지는 광장 버스킹도 놓칠 수 없다. ‘짠 페스티벌’은 맥주와 음악, 게임,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는 흥겨운 여름밤 파티다. 광장 맥주 부스(18:0024:00)에서는 다양한 맥주를 즐길 수 있으며, 맥주 게임(19:00), 댄스 배틀(20:00)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피아니스트 강소연이 오는 7월 25일(금) 오후 7시 30분, 서울 종로구 일신홀에서 피아노 리사이틀 《Fantasy》를 연다. 클래식 애호가들의 높은 관심 속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이번 공연은 낭만주의부터 현대음악에 이르는 환상적인 피아노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Fantasy’(환상곡)을 주제로, 리게티·베토벤·슈베르트·쇼팽의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쇼팽의 협주곡 2번은 강수진 단장이 출연한 세계적인 발레 <카멜리아 레이디>의 전막 음악 중 하나로, 연주자 개인의 예술적 경험과도 깊이 연결되어 있다. 이번 독주회는 단순한 연주회 형식을 넘어, 연주자가 각 곡 사이 직접 해설과 감상을 공유하며 관객과 예술적 소통을 시도한다. 특히 강소연이 유학 시절 직접 관람했던 발레 <카멜리아 레이디>의 감동, 그리고 최근 발레를 취미로 배우며 느낀 음악과 움직임 사이의 예술적 감정을 녹여낸 쇼팽 협주곡 해석이 공연의 클라이맥스를 이룬다. "유학 시절 강수진 단장님의 무대를 슈투트가르트에서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 최근 발레를 배우며 쇼팽의 음악을 새롭게 느끼고 있다"고 밝힌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피아니스트 김미솔은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을 수시 입학하여 실기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도오하여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Mozarteum Universität Salzburg)에서 석사과정(Masterstudium Klavier Soloausbildung) 및 동 대학원에서 최고연주자과정(Postgraduate Universitätslehrgang)을 최우수 졸업하고 이어서 독일 뮌스터 국립음대(Musikhochschule Münster)에서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졸업하였다. 또한 성악음악에 대한 관심으로 쾰른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und Tanz Köln)에서 가곡반주(Liedgestaltung) 석사과정(Master)을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학창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서울예고 실기 우수상과 공로상을 수상하였고, 이화·경향음악콩쿠르, 스포츠투데이 베데스다 콩쿠르, 경원음악콩쿠르, 이화피아노듀오 콩쿠르, 소년한국일보 콩쿠르 등에서 모두 1위 및 금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독일 Lions Club Lie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리안갤러리는 올해로 4회차를 맞은 '프리즈 서울'에 참가하여 한국 작가들의 역동적인 현대사를 담고 있는 작품을 통해 이들의 세계적 위상을 조명하고, 동시에 국제 작가들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며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부스 앞에서부터 만나볼 수 대형 작업은 한국의 후기 단색화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남춘모의 'Sroke-Lines' 시리즈 중 하나로서, 작가는 한국 단색화의 반복성과 물성에 대한 사유를 계승하면서도, 공업 재료를 통한 재료 실험과 독자적인 조형 방식으로 선(線)이라는 조형 언어를 입체적으로 확장한다. 그 옆에서 볼 수 있는 흑백의 작품은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일찍이 글로벌 아트 씬에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Anna Park의 작품이다. 그녀의 작품은 순간적으로 기억을 남기듯 스며드는 목성의 특성을 활용하여, 소셜 미디어로 가득 찬 환경 속 정체성, 성, 그리고 권력에 대한 문화적 인식을 다룬다. Anna Park은 지난 5월 리안갤러리 대구에서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다. 부스 한쪽 벽면과 바닥을 가득 채운 조각들은 프랑스에서 활동 중인 여성 작가 윤희의 작품으로서, 작가의 필연적 기획과 외부적 변수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한국을 빛내며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해외 무용스타들이 다시 한국을 찾는다. 오는 8월 2일, 서울 나루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2회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은 '2025 아르코썸 페스타'선정작으로,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정상급 무용수 40여 명이 총출동하는 대형 갈라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그들·이·온·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한국 출신 무용수들과 각국의 유명 안무가 및 무용수들이 함께 무대를 꾸미는 의미 있는 자리다. 클래식 발레부터 현대무용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단순한 공연을 넘어 무용 예술의 정수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무대는 한국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무용 전문 예술감독진의 기획 아래 제작되어, 한국 무용계의 글로벌 위상과 예술적 성과를 대중과 함께 나누는 '문화외교'형 콘텐츠로도 주목받고 있다. 총 7개국에서 초청된 40여 명의 해외 무용스타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팬들과의 감동적인 재회를 예고하고 있다. 세계를 무대로 우뚝 선 한국 무용수들의 자긍심을 되새기며, 무용의 새로운 가능성과 감동을 선사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이하 소리축제, 조직위원장 이왕준)는 ‘본향의 메아리(echoes from the homeland)’를 키워드로 오는 8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닷새간 판소리를 비롯한 전통음악과 월드뮤직, 클래식, 대중음악, 어린이 프로그램 등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그중에서도 전통의 원형을 오롯하게 느껴보고 싶다면 다음 공연들을 주목해보길 바란다. 뿌리의 음악부터 새롭게 창조되고 확산된 음악까지 깊고 진한 결의 우리 음악이 전주 곳곳에서 울려 퍼진다. 소리축제의 대표 브랜딩 공연 <판소리 다섯바탕>이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매일 오후 3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열린다. 13일(수) 개막일에는 남상일 명창이‘수궁가’를 선보인다. 14일(목)에는 이난초 명창의‘흥보가’가, 15일(금)에는 윤진철 명창의‘적벽가’를 만날 수 있다. 이어 16일(토)에는 염경애 명창이‘춘향가’를, 마지막 17일(일)에는 김주리 명창이‘심청가’로 <판소리 다섯바탕>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각기 다른 유파와 바탕의 소리가 어떤지 비교해 보며 감상해보자! .8월 15일(금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소프라노 양귀비가 오는 7월 31일(목) 오후 7시 30분, 성남 성음아트센터 무지카홀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의 제목은 '아주 특별한 同行(동행)'으로, 클래식 음악을 통해 삶과 예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진정한 동행의 의미를 조명하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이번 무대는 ESG 아트 콘서트 ‘K-Classic Virtuoso Series’의 네 번째 시리즈로, 라힘문화예술진흥회와 성음아트센터가 공동 주최하며, 클래식 대중화와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주인공인 소프라노 양귀비는 부드럽고 깊이 있는 음색으로 국내 외 무대에서 호평을 받아온 성악가로, 이번 공연에서는 헨델, 슈베르트, 리스트, 벨리니 등의 곡을 통해 고전과 낭만을 넘나드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세 명의 특별 게스트가 함께해 더욱 풍성한 하모니를 선사한다. 클라리네티스트 김민욱, 첼리스트 김민주, 피아니스트 한유진이 각각의 악기로 협연을 더하며, 다양한 악기와의 앙상블 속에서 '동행'이라는 주제를 음악적으로 확장한다. 성음아트센터 정은현 대표는 "이번 무대는 단순한 리사이틀이 아닌, 서로 다른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 김기웅 단장이 기획하고 이끄는 '하나로 연결된 평화음악회'가 오는 8월 18일(일) 오후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독일과 유럽에서 활동 중인 권현수 지휘자의 유일한 내한 무대로, 오케스트라와 관객이 '하나로 연결'되는 감동의 축제를 예고하고 있다. 김기웅 단장은 이번 평화음악회를 통해 "공연은 단지 예술이 아닌,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언어"임을 강조한다. 그는 "갈수록 단절과 혼란이 깊어지는 시대에, 음악이야말로 서로를 이어주는 가장 깊은 공감의 도구"라며 "이번 음악회가 관객에게 따뜻한 연결의 메시지를 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단장은 수년간 '예술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신념 아래, 소리얼필하모닉을 통해 클래식의 대중화와 공공성을 실천해 왔다. 특히 '평화음악회'는 단체의 대표 기획 브랜드로, 해마다 세계적 음악인들과 함께 삶과 인간, 공동체를 음악으로 조명하는 의미 있는 무대를 만들어오고 있다. 이번 무대는 유럽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 중인 지휘자 권현수, 섬세하고 지적인 연주로 주목받는 피아니스트 윤소영, 그리고 3관 편성 88인조의 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