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사단법인 ‘국가무형유산 봉산탈춤보존회(회장 윤기종)’는 2024년 4월 27일 (토) 15시 남산골한옥마을 특설무대에서「제77회 봉산탈춤 공개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77회 봉산탈춤 정기공연은 문화재청이 지원하는 공개행사로, <남산골한옥마을> 특설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실내공연장에서 마당으로 돌아온 봉산탈춤은 열린 공간에서 보다 가깝게 관객과 만나면서 신명나는 무대를 펼칠 것이다. 이번 공연에는 김애선(88세, 소무역)예능보유자를 비롯해 장용일, 김종엽, 박상운, 박용호, 최창주, 김호석 등의 전승교육사와 총 95명의 봉산탈춤보존회 이수자, 전수자들이 모두 출연한다. 20대부터 80대까지 80여명의 봉산탈춤 회원들이 함께하는 무대로 힘차면서도 원숙미 넘치는 공연이 될 것이다. ■ 제77회 정기공연을 준비하며.. 봉산탈춤보존회는 1967년에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기 전에도 1958년부터 월남한 전문예술인들을 중심으로 스스로 ‘한국봉산가면극연구회’를 조직한 이후 활발한 활동을 하였고, 1967년에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이후 매년 1회, 2회 정기공연을 하여 어느덧 77번째 정기공연을 맞이하였다. 교과서에
문화저널코리아 이목인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ts Council Korea, 위원장 정병국)는 2024년 베니스비엔날레 제60회 국제미술전 한국관 전시를 4월 17일에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개막했다. 올해 한국관 전시는 구정아 작가가 참여하고 이설희(덴마크 쿤스트할 오르후스 수석 큐레이터)와 야콥 파브리시우스(덴마크 아트 허브 코펜하겐 관장) 예술감독이 공동 기획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1995년 개관 이래 미술전에서 첫 공동 예술감독이 선정되어 주목을 받아 왔다. <구정아 – 오도라마 시티>를 주제로 한 한국관 전시는 누구든 참여 가능한 오픈 콜로 ‘한국의 도시, 고향에 얽힌 향의 기억’에 대한 설문을 2023년 6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하였으며, 모든 경계를 초월하는 향을 매개로 전 세계 참여자들의 사연 약 600편을 수집하여 분석한 신작을 선보인다. 전시 제목의 ‘오도라마’는 향을 의미하는 ‘오도(odor)’에 드라마(drama)의 ‘라마(-rama)’를 결합한 단어로, ‘향’은 1996년 이래 구정아의 광범위한 작업 범위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테마이다. 구정아는 후각과 시각의 공감각적 매체로 비가시적이지만 가시적인 지점을
문화저널코리아 이목인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는 4월 18일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건립 30주년 특별전시 《모든 섬은 산이다 Every Island is a Mountain》의 공식 개막을 발표했다. 베니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과거-현재-미래, 개인과 공동체, 로컬과 글로벌,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가로지르는 예술적 사유와 실천에 주목하며, 지난 30년간 역대 한국관 전시에 참여한 작가 36명(팀)의 작업을 엄선하여 한국 동시대 미술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전시 작품은 1995년 개관 당시 선보인 작품 및 최근의 신작을 포함한 총 82점이다. 예술위 산하 아르코미술관(관장 임근혜)이 기획한 이번 전시는 2024 베니스비엔날레 본전시 및 한국관 전시와 동시에 개막하여 4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몰타기사단 수도원에서 열린다. 전시제목 《모든 섬은 산이다 Every Island is a Mountain》는 ‘예술을 통한 시간과 공간의 연결’을 상징하며, 섬과 섬이 마치 산맥처럼 해저 지형과 해양 생태계로 연결되듯이 고립된 개인의 삶과 예술이 결국 역사와 사회적 맥락에 연결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주제는 한국관 건립의 산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구로구는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구로愛버스킹'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버스킹은 ▲가족과 함께 즐기는 '숲속愛버스킹' ▲축제에 맞게 이색적으로 꾸미는 '축제愛버스킹' ▲직장인에게 점심시간의 여유를 전달하는 '직장愛버스킹' ▲넓은 공간을 활용한 '광장愛버스킹'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위로가 되는 '일상愛버스킹'으로 크게 다섯 가지 주제로 나눠진다. 개막식은 '숲속愛버스킹'으로 오는 27일 오후 2시 항동 푸른수목원에서 열린다. 유상통프로젝트의 싸운드서커스, 이은재 마술사의 마술, 댄스팀 레드립의 케이팝 댄스와 문희원 밴드, 3인조 남성 중창단 오페라움, 부활의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愛버스킹'은 구로구의 축제와 연계해 기획한다. 다음달 10일과 11일 오류역 문화공원에서 제2회를 맞는 주막거리 객사전, 9월 안양천 일대에서 열리는 구로구 최대 축제인 구로G페스티벌, 올해 처음으로 선보일 도림천 달빛가람 축제와 어울리는 버스킹으로 꾸밀 예정이다. 구로디지털단지 일대에서는 다음달 9일부터 3주간 매주 목요일 점심시간에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직장愛버스킹'을 추진한다. 5월과 6월 화려한 퍼포먼스형 '광장愛버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보이그룹 '베리베리(VERIVERY)'가 그룹의 매력을 깊게 만나볼 수 있는 ‘띵곡’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했다. '베리베리(VERIVERY)'는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계현, 연호, 용승, 강민 멤버들이 각자 뽑은 플레이리스트와 음악을 일상적인 모습과 함께 공개해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베리베리(VERIVERY)'는 봄에 들으면 좋을 그룹의 명곡 리스트부터 감성을 자극하는 리스트, 하이틴의 달콤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리스트 등 멤버별로 주제에 따라 곡을 선정해 팬들에게 깜짝 선물했다. 플레이리스트 영상에는 데뷔 앨범 ‘VERI-US’부터 최근 발표한 앨범 ‘Liminality - EP.DREAM’까지 다채로운 플레이리스트로 베리베리(VERIVERY)의 띵곡들을 A부터 Z까지 섬세하게 담아내 감동을 선사했다. 멤버들의 소탈한 모습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각기 다른 소품과 디자인으로 꾸며진 방에서 음악을 듣는 모습들을 자유롭게 담아내 평소의 일상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멤버 계현은 음악을 듣는 자신의 모습을 안무와 함께 휴대전화에 담기도 했으며, 멤버 연호는 청소광을
문화저널코리아 이목인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극장장 강량원)은 오는 4월 27일(토)부터 6월1일(토)까지 서울과 나주에서 어린이를 위한 [예술로(路)소풍-봄] 축제를 개최한다.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앞마당에서 4월27일부터 5월 18일, 6월1일(토) 총 5회차에 걸쳐 토요일마다 펼쳐지고, 전남 나주시 서성문 앞 잔디마당에서 5월25일(토)에 진행한다. [예술로(路)소풍-봄] 축제는 미래세대 어린이를 대상으로 우수한 공연과 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예술 향유가 일상과 가까이 있다는 인식이 확대되고 미래 관객층을 넓히는, 장기적 예술적 가치 고양을 목표하고 있다. 지난해 어린이해방선언 100주년을 맞아 출발한 소풍 프로젝트는 서울과 나주에서 성황리에 추진된 바 있으며, 시민의 호응과 기대에 부응하고자 예술을 테마로 한 어린이축제를 연례화하였고, 올해는 봄과 가을에 각각 6주간 추진한다. 4월27일(토)부터 시작되는 봄축제의 모든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은 물론 문화나들이를 하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올해에는 일부 거리공연의 규모가 확대되고, 인형극, 무용인형극, 신체움직임극, 판소리극, 연희
문화저널코리아 이목인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에서 주최하는 ‘2023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 이 지난 주말을 끝으로 3개월간의 여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선정된 6개의 장르, 27편의 작품은 다채로운 소재와 탄탄한 작품성으로 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으며, 몇 가지 주요한 특징과 뚜렷한 성과를 남겼다. 특히 올해는 역사적인 소재와 인물을 바탕으로 재창작한 작품이 두드러졌다. 연극 장르의 <언덕의 바리>와 <아들에게>는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던 여성 독립운동가의 일대기를 조명하고, 역사적 인물을 재해석하여 시대적인 질문을 남겼다. 연극 <화전>과 창작뮤지컬 <여기, 피화당> 역시 각각 고려 말과 조선시대 병자호란 시대를 배경으로 기발한 상상력을 통해 동시대의 공존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했다. 현대 사회의 문제를 담은 작품들도 많았다. 창작뮤지컬 <키키의 경계성 인격장애 다이어리>, 연극 <TEDDY DADDY RUN 테디 대디 런>, <이상한 나라의 사라>는 경계성 인격장애, 코피노, 조현병 등 민감한 사회적 이슈를 담아내 공감 서사를 연출했다. 민감한 소재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연극 '러브레터'는 ‘앤디’와 ‘멜리사’가 50여 년에 걸쳐 주고받은 편지를 통해 인생과 사랑을 이야기한다. 무대 위 배우 2인의 연기로 공연되지만, 짜임새 있는 구성과 탄탄한 작품성으로 현재까지도 30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세계적으로 공연되는 명작이다. 이번 2024년 연극 '러브레터'는 인물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김민정 연출이 합류하여 극을 밀도 있게 채운다. 또한 무대 위 2명의 배우 외에 1명의 연주자가 함께하며 피아노, 아코디언 등의 다양한 악기로 ‘앤디’와 ‘멜리사’의 감정을 표현한다. 미국 극작계의 거장 A.R.GURNEY의 작품을 원작으로 드라마 데스크상 4회 수상, 루실 로텔상 2회 수상, 퓰리처상 2회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연극 '러브레터'는 1988년 초연 이후 톰 행크스, 멜 깁슨, 시고니 위버, 브룩 쉴즈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출연하여 브로드웨이 및 세계 각지에서 공연한 것으로도 유명한 작품이다. 책과 글을 사랑하며 규율을 중시하는 앤디는 부모님의 말씀을 잘 듣는 ‘모범생’으로 자라난다. 앤디 역의 정보석과 박혁권은 바른생활 사나이이지만 멜리사 앞에서는 때로 엉뚱한 모습을 보여주는 소년 앤디부터 한 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크러쉬(Crush)'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에 따르면 크러쉬는 오는 5월 18, 19일 양일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2024 CRUSH CONCERT [May I be your May?](2024 '크러쉬' 콘서트 [메이 아이 비 유어 메이?]’를 개최한다. 피네이션은 11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텍스트 포스터를 게재하고 공연 개최를 공식화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몽환적인 색감의 꽃 한 송이가 전면에 배치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감각적으로 배치된 공연 타이틀과 예매 정보는 크러쉬의 활동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작년 열린 단독 콘서트 ‘2023 CRUSH CONCERT ‘CRUSH HOUR : wonderego’(‘크러쉬 아우어 : 원더이고’)’를 비롯, 매해 연말연초 관객들을 만나왔던 크러쉬는 이번 공연에서 색다른 세트리스트와 다채로운 코너들로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2012년 싱글 ‘레드 드레스(Red Dress)’로 데뷔한 크러쉬는 이후 ‘오아시스(Oasis)’, ‘잊어버리지마’ 등 히트곡을 연이어 탄생시키며 꾸준히 사랑받아온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온앤오프'가 단독 콘서트에서 신곡을 최초 공개한다. 5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온앤오프는 6~7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글로벌 라이브 플랫폼 플링크를 통해 전 세계 생중계된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멤버 전원이 군 전역 후 여는 첫 콘서트이자 약 2년 4개월 만에 개최하는 두 번째 단독 콘서트다. 오는 8일 발매 예정인 미니 8집 앨범 타이틀곡 '바이 마이 몬스터(Bye My Monster)'와 수록곡 중 한 곡의 무대를 최초 공개할 것을 예고했다. 신곡을 비롯해 국내외 팬들에게 사랑받은 곡들, 꽉 찬 퍼포먼스로 이번 공연을 풍성하게 채울 전망이다.한편, 온앤오프는 8일 미니 8집 앨범 '뷰티풀 섀도(BEAUTIFUL SHADOW)'를 발매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하이라이트(HIGHLIGHT)'가 자신들의 옛 이름인 '비스트(BEAST)' 상표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2일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는 "'비스트' 상표권 사용에 대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원활하게 상호 합의를 마쳤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단, 하이라이트는 계속해서 '하이라이트'라는 팀명으로 활동을 지속한다. 어라운드어스는 "활동명과 별개로 '비스트'라는 팀명을 보여드릴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 이번 소식이 15주년을 맞이한 하이라이트와 팬분들에게 의미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하이라이트는 이날 비스트의 데뷔일 '2009.10.16', 하이라이트의 데뷔일인 '2017.03.20'과 '하이라이트 X 비스트(HIGHLIGHT X BEAST)'라는 두 개의 팀명이 같이 등장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2024.05.10', '2024.05.11', '2024.05.12'라는 날짜가 공개됐다. 지난 2010년 발매된 비스트의 네 번째 미니앨범명이자 팬클럽명을 담은 '라이츠 고 온, 어게인(LIGHTS GO ON, AGAIN)'이라는 문구도 더해졌다. 하이라이트는 2009년 6인 비스트로 데뷔했다. 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연극 '클로저'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연극 '클로저'는 현대 런던을 배경으로 앨리스, 댄, 안나, 래리라는 네 명의 남녀가 만나 서로의 삶에 얽혀 드는 과정을 좇는 작품이다. 사랑에 빠지고 그 사랑이 끝나는 과정 속에서 서로를 향해 품는 열망과 집착, 흔들리는 마음, 소통과 진실의 중요성을 조명한다. 이상윤, 진서연, 김다흰, 이진희, 최석진, 유현석, 안소희, 김주연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캐스팅 공개부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8년만에 무대에 오르는 만큼 원작에 한 발 다가가는 번역과 각색 작업으로 새롭게 재탄생한 이번 연극 '클로저'는 사랑이 시작되고 끝나는 과정 속에서 진실한 관계란 무엇인가 섬세하게 탐구한다. 운명과 사랑, 인간 관계에서의 거짓말 등 작품의 주요 요소를 두고 배우와 창작진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연습 현장이 공개되면서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다면적이고 입체적인 면을 각각 포착한 순간들이 담겨있다. 먼저 공공의료기관의 의사 ‘래리’를 맡은 이상윤과 김다흰은 원칙과 안정을 추구하면서도 연애를 통해 일탈을 꿈꾸는 한 남자의 모습을 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 인생 후반전을 앞둔 모두를 위한 선물 같은 뮤지컬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이 5월 8일부터 6월 7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U+스테이지에서 서울시뮤지컬단(단장 김덕희) 창작뮤지컬 <다시, 봄>을 선보인다. 뮤지컬 <다시, 봄>은 올해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서울시뮤지컬단 대표 창작 레퍼토리 작품 중 하나로, 누군가의 딸, 엄마, 아내로 치열하게 살고 있는 여성들이 서로 공감하고 연대하며 힘차게 인생 2막을 내딛는 이야기를 진정성 있는 드라마로 그린다. 2022년 개발해 서울, 순창, 화천 등에서 초연한 후, 2023년 전 출연 배우들의 댄스 챌린지 영상 조회수 200만회 돌파, 6회 전석 매진 기록 등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뮤지컬 <다시, 봄>은 점점 더 무대 위에 설 곳이 줄어드는 중년 여배우들에게 찬란한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 갱년기, 폐경, 은퇴 후 제 2의 삶, 어린 시절부터 애써 외면해 온 꿈과 같은 속앓이를 무대 위에 올려 왁자지껄한 수다로 펼친다. 삶에서 길어낸 그녀들의 솔직한 이야기는 생활 밀착형 대사, 신나는 춤과 노래로 관객들과 울고 웃으며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가 오는 4월5~20일 '쿼드초이스' 전통장르 3편을 시작으로 올해 시즌의 막을 올린다. 거문고 명인의 신작부터 장르 실험, 몰입도 있는 전통악기 연주까지 다채로운 작품이 선보인다. 오는 4월 4~5일 첫 무대는 거문고 명인 허윤정이 꾸민다. '즉흥, 발현하다'라는 주제로 기타리스트 겸 일렉트로닉 아티스트 오정수, 바이올리니스트 나오키 키타, 머신러닝 방식의 인공지능(AI)과의 즉흥 연주를 선보인다. 4월 12∼14일에는 소리꾼 김율희, 전통타악 연주자 황민왕, 전자음악 예술가 준도가 블랙박스 극장에서 '틂:로스트&파운드'를 공연한다. 관객과 소리꾼이 함께 호흡하고 만들어가는 시공간적 경험을 선사한다. 4월19~20일에는 거문고 연주자 박다울·박우재가 '검고막다른'이라는 제목의 듀오연주를 선보인다.'쿼드초이스'는 세대와 시대를 관통하며 동시대적 가치를 담아내는 서울문화재단의 연중 기획프로그램이다. 오는 4월5일 '쿼드초이스' 개막을 시작으로 2024 시즌 프로그램(4∼12월)을 통해 다양한 가능성의 무대를 선보인다. '쿼드초이스' 작품 9편을 비롯해 쿼드 제작공연 1편, 서울연극제 및 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가 오는 4월5~20일 '쿼드초이스' 전통장르 3편을 시작으로 올해 시즌의 막을 올린다. 거문고 명인의 신작부터 장르 실험, 몰입도 있는 전통악기 연주까지 다채로운 작품이 선보인다. 오는 4월 4~5일 첫 무대는 거문고 명인 허윤정이 꾸민다. '즉흥, 발현하다'라는 주제로 기타리스트 겸 일렉트로닉 아티스트 오정수, 바이올리니스트 나오키 키타, 머신러닝 방식의 인공지능(AI)과의 즉흥 연주를 선보인다. 4월 12∼14일에는 소리꾼 김율희, 전통타악 연주자 황민왕, 전자음악 예술가 준도가 블랙박스 극장에서 '틂:로스트&파운드'를 공연한다. 관객과 소리꾼이 함께 호흡하고 만들어가는 시공간적 경험을 선사한다. 4월19~20일에는 거문고 연주자 박다울·박우재가 '검고막다른'이라는 제목의 듀오연주를 선보인다. '쿼드초이스'는 세대와 시대를 관통하며 동시대적 가치를 담아내는 서울문화재단의 연중 기획프로그램이다. 오는 4월5일 '쿼드초이스' 개막을 시작으로 2024 시즌 프로그램(4∼12월)을 통해 다양한 가능성의 무대를 선보인다. '쿼드초이스' 작품 9편을 비롯해 쿼드 제작공연 1편, 서울연극제 및 서울국제공연예술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