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뉴욕, 뉴저지, 서울 등에서 활동 중인 11인의 작가 '김아라, 크리스틴 서, 김미선, 고재권, 이종원, 권지나, 일레네 듀베, 정재아, 최우식, 전지연, 미나 오미디'가 참여한 11 common interest 는 아련한 유년시절의 기억과 감정의 조각, 그들 삶 속에서 끊임없이 추구해 온 열정과 욕망을 그들만의 방식으로 해석한 창작물을 통해 삶의 가치를 함께 공감하고 나누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11 common interest 전' 에서는 잊혀졌거나 간과된 과거의 기억과 감각을 11명 작가의 작품을 통해 대면하고 집중하며 기억해내고자 한다. 11인의 개성 넘치는 작업에서 나오는 긍정적 에너지가 관객들에게 전달되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즐거운 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 한편 이번 전시를 기획한 KCC 갤러리 큐레이터 '크리스틴 서'와 게스트 큐레이터 '줄리 장'은 11명의 공통 관심사라는 제목을 가지고 11명의 작가들과 함께 전시를 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11 Common Interest는 아련한 유년시절의 기억과 감정의 조각, 그들의 삶 속에서 계속해서 앞으로 해 온 열정과 만족을 그들만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오는 4월 19일(금)부터 21(월)까지 세텍(SETEC)에서 개최되는 ‘아트 오앤오 2024’(ART OnO 2024, 이하 아트 오앤오)가 현대 미술의 트렌드를 리딩하는 세계적인 갤러리들을 추가 공개했다. 이번에 추가 공개된 해외 갤러리는 ‘갤러리하야시 아트브릿지’, ‘게더링’, ‘야리라거 갤러리’, ‘미사코앤로젠’, ‘탕 컨템포러리 아트’, ‘츠타야’ 등이 참가를 발표하였고 국내 갤러리는 ‘피비 갤러리’, ‘P21’, ‘갤러리까비넷’, ‘띠오’, ‘서정아트’ 등이 참여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그 중에서도 ‘갤러리 하야시’, ‘빌라잔’, ‘게더링’, ‘니콜라스 크루프 갤러리’, ‘카뎃 카펠라’ 등이 ‘아트 오앤오’를 통해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갤러리 중 하나인 ‘메리안 이브라힘 갤러리’는 2022년 ‘아트 바젤 마이애미’를 끝으로 1년 6개월 동안 전 세계 모든 아트 페어의 초청에 응하지 않다 이번 ‘아트 오앤오’를 시작으로 다시 한번 유니크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 그 기대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홍콩의 ‘펄램 갤러리’는 4년 만에, ‘갤러리 징크’는 13년 만에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은 오는 7월 21일까지 김창열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문자의 발견: 현실과 이상의 미학'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창열 화백이 1980년대 후반 신문에 그린 물방울 작품들을 조망하며, 이후 그림의 조형 요소로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문자가 어떻게 시작됐는지 살펴볼 수 있다. 김창열 화백은 1975년 피가로(Le Figaro) 지에 처음으로 물방울을 그린 후, 1986년부터 1989년까지 신문 위에 다양한 형태와 색채의 물방울을 그렸다. 이러한 문자와 물방울 구도의 탐색은 이후 활자체의 한자 위에 물방울을 그린 회귀 시리즈로 이어졌다. 물방울 그림에 배경으로 사용된 신문은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지 않는 캔버스이자 작가가 창조한 물방울의 표면이 되어 물방울에 환상성을 부여한다. 흑백의 신문이 물방울의 그림자와 반사를 강조하여 물방울을 더욱 실제처럼 보이게 하는 것이다. 한편 이종후 도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김창열 화백의 물방울 그림에서 문자가 어떻게 시작되고, 작품에 사용됐는지 보여주는 전시”라며 “문자와 물방울의 관계 속에서 김창열 화백의 새로운 미학세계를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이목인 기자 |더페이지갤러리는 안무가 이양희(b.1976)의 개인전을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27일까지 개최한다. 이양희는 한국 전통 무용을 배운 무용가로서, 한국 전통 무용 형식에서는 부각되지 않던 ‘안무’ 개념을 탐구하는 방법에서 작업의 출발점을 찾았다. 이양희가 고안한 12개의 연습 무용 가운데 하나에서 제목을 가져온 은 그가 발견한 한국무용의 가장 기본적인 원리에 조심스럽게 다가가는 전시다. 춤추는 몸의 중심이 ‘맺고, 풀고, 잡고, 어르면서’, ‘긴장하고, 뻗어나가고, 지탱하고, 지속하면서’ 세상과 호흡하는 원리를 탐구한다. 이 방향성을 토대로 그동안 작업했던 네 편의 영상작품을 선보이는 은, 이양희가 연구자의 태도로 한국무용의 중심을 인식하고, 그 원리를 실험하는 과정을 함께 하면서, ‘춤의 시작’ 이라는 본질적인 질문을 마주한다. 이를 통해 춤의 스펙터클을 걷어내고, 이양희가 집중하고 있는 춤추는 몸에 내재한 원리에 집중한다. 회전하는 몸, 상승하고 하강하는 몸, 리듬을 의식하는 몸, 훈련을 반복하는 몸이 전하는 춤의 ‘축과 발’은, 한국무용으로부터 출발했지만, 경계를 두지 않고 나의 춤을 발견해나가는 안무가 이양희의 좌표를 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지푸라기 내게 말을 걸다” 주동수 작가의 사진에세이다. 오는 3.월 22일 부터 양평 허 갤러리 에서 사진과 시 를 동시에 전시한다. 생명이 다 된 지푸라기에서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와 아픔의 위로를 동시에 찾고 있다. 이번 작가에 메시지는 유명 예술가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광고사진을 주로 촬영했던 주동수 작가는 2018년 나를 찾아서라는 메세지를 스스로에게 던지고 방황 하던중 겨울 어느날 얼음속에 갇힌 지푸라기를 보고 영감을 얻어 약 7년 만에 지푸라기 라는 피사체를 만났다고 한다. 옛말에 지푸라기라도 잡는심정 힘들고 어려울때 우리는 흔히 쓰는 말이다 하찮고 쓸모없이 버려진것을 우리는 지푸라기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이번 전시는 사진 약 20점과 주동수 작가가 직접 쓴 시 15점이 함께 전시된다. 생명이 다 된 지푸라기가 우리에게 어떤 작은 울림울 주고있는지 기대가 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광 기자 | 이번 전시작품은 아름다운 서울의 길을 주제로 한강을 끼고 응봉산에서 서울의 동쪽 잠실 롯데타워 위로 떠오르는 해돋이를 시작으로 뚝섬 서울숲을 지나 청계천이 중랑천을 만나 한강으로 흘러들어가는 길목 살곶이다리 체육공원으로 이어집니다. 이어 한강을 따라 노랑진을 잊는 한강대교 노들섬을 지나서 서울의 중심부인 남산 백범광장 산책길을 따라 서울시청 광장, 태평로길, 청계천 산책길을 따라서 광화문 광장 세종로길로 이어집니다. 자주독립의 정신을 기리는 서대문 독립공원과 인왕산 자락 사직단길을 따라 북촌 한옥마을을 지나고 조선 왕실 정원 창덕궁 후원과 종묘 순라길로 이어지며 외적의 침입을 막기위해 쌓은 낙산공원 한양도성길로 연결되어 동대문 성곽길까지 이어집니다. 이어서 서울의 북동쪽 중랑천 장미공원길을 지나 태릉 조선왕릉까지 서울을 한바뀌 돌아 과거와 현재,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서울의 길을 표현한 그림작품들 입니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희림이 차별화된 전시 문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메타갤러리 라루나(Metagallery LaLuna)’가 국내 팝아티스트계의 라이징 스타인 미미(MeME) 작가의 개인전 ‘U Got This!’전이 지난 14일 성황리에 개막됐다. 이번 전시는 예술시장 불황에도 불구하고 개막과 동시에 약 30% 이상의 작품 사전 예약 판매를 기록하여 컬렉터들의 사랑을 받으며 이어질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미미 작가는 지난해 KBS2 ‘노머니 노아트’ 방송에 출연,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또한 작가의 시그니처인 ‘피그미(Pigme)’는 삼성 갤럭시, 롯데호텔, KDB 산업은행 등 유수의 브랜드들과의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미미 작가는 직장생활에서 무너진 자아를 회복하기 위해 스스로를 투영한 피그미를 창조해 자존감 회복의 여정을 그린다. 이러한 예술적 스토리텔링은 높은 자존감과 주체적인 삶을 꿈꾸는 현대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힘을 가진다. 작가의 포트폴리오는 ‘동심 속 낙원을 비추는 작가’라는 자기소개로 시작한다. 현대사회의 정해진 프레임 안에서 나약해진 동시대 현대인들의 모습을 상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수 기자 | 국제종합예술진흥회가 주최하고 국제우수작가운영위원회, (사)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와 국제아트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제 35주년 기념 국제종합예술진흥회 국제우수작가전에서 국회의원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2024년 제 35주년 기념 국제종합예술진흥회 국제우수작가전에서 수상하게 된 작품은 출품한 연작 중 <황금잉어>이다. 황금잉어는 예로부터 양반들에게는 큰 명예 입신과 출세의 등용문으로 조선시대 선비들의 방에 잉어그림을 그려놓고 장원급제를 기원했다고 전해오고 있다. 그러나 일반 백성들에게는 과거 급제는 별로 중요한 일이 아니어서 중요한 물건이나 돈을 보관하는 금고에 안전을 바라는 마음으로 잉어가 조각된 자물쇠를 많이 사용하였다 한다. 다른 잉어들과 다르게 황금 잉어는 조금 더 부와 재물을 불어온다는 의미가 강하며 과거 중국의 황실에서만 기를 수 있는 물고기로 유전적인 돌연변이로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황금 잉어는 자연스럽게 높은 가치를 지닐 수 밖에 없었고, 이는 곧 부와 재산을 의미하게 되었다 한다. 오랜 전통에서 오늘날에 이어 황금잉어는 영원한 번영, 재물, 다산, 화목한 가정, 복과 행운을 일으키는 영물로 상징된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수 기자 | 국제종합예술진흥회가 주최하고 국제우수작가운영위원회, (사)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와 국제아트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제 35주년 기념 국제종합예술진흥회 국제우수작가 특별기획전을 갤러리 라함에서 개최를 한다. 이번 2024년 제 35주년 기념 국제종합예술진흥회 국제우수작가전에서 수상하게 된 작품들 중 80여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출품작가들은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우수작가들을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한국화, 서양화, 입체(서각, 조각, 공예 포함) 등이 포함되며 다양한 장르 작가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임으로써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우수작가들의 현재를 보여주고자 한다. 당일 라함 갤러리를 방문하는 관람객은 작가들의 작품설명을 직접 들을 기회가 제공되고 또한 여러 매체와 인스타 등 SNS 홍보도 활발히 하고 있어서 미술이 불모지인 부산에서 갤러리 라함은 여러 경로를 활용해서 작가들을 알리고자 매일 매일을 전쟁 치르듯이 작가들과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매년 개최되는 우수작가전을 다양한 콘텐츠로 문화관광을 이끌어가는 부산의 미래를 시각예술 분야의 기반을 다지는 것부터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여러 작품들 중 참여기업인들이 매입한 작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수 기자 | 국제종합예술진흥회가 주최하고 국제우수작가운영위원회, (사)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와 국제아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제 35주년 기념 국제종합예술진흥회 국제우수작가전에서 우수작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2024년 제 35주년 기념 국제종합예술진흥회 국제우수작가전에서 수상하게 된 작품은 출품한 일련의 작품들 중 <경주> 이다. 황경애 작가는 압화로 경주를 알리는 독보적인 작가이다. 2017년 경주 최초 압화 공방을 개설한 후 국제꽃누루미공예 협회를 설립하여 압화 식물 공예 전문교육장을 운영하고 있고 경주 대표 문화재들(첨성대, 동궁과 월지, 신라 미소, 천마도)을 압화로 재현한 배경 지위에 손으로 직접 생화를 그대로 눌러 말린 꽃 압화로 꾸미는 것을 저작권 등록도 되어있고 2023 국제문화예술 꽃누르미명인(제23-0205-01호)으로 인증 받기도 했다. 또한 경주의 식물을 이용하여 경주 대표 문화재들을 압화공예로 재현하는 공방이며 TBC 생방송 굿데이 프라이데이 (2020.5.29.)와 KBS1 라디오 생생 매거진 동해안 오늘(2020.5.3.)에 경주의 자연과 문화재를 꽃으로 감상할 수 있는 공방으로 소개된 적도 있고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수 기자 | 국제종합예술진흥회가 주최하고 국제우수작가운영위원회, (사)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와 국제아트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제 35주년 기념 국제종합예술진흥회 국제우수작가전에서 부산시의회의장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2024년 제 35주년 기념 국제종합예술진흥회 국제우수작가전에서 수상하게 된 작품은 출품한 연작 중 <파도>이다. 김유생 작가는 그림을 그릴 때 마다 발전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면서 창작의 동력이 된다고 한다. 특히 김 작가는 관심 분야가 있으면 주저하지 않고 과감하게 색을 칠하거나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순수함으로 사물을 바라보며 긍정과 희망을 담아내고 있다고 한다. 아크릴화에 자연스런 마블링 효과를 내는 푸어링 기법을 더한 추상화 작품인 <파도>는 바람과 파도가 만나는 지점에서 서퍼들의 멋진 서핑을 상상하며 표현했다고 한다. 김 작가의 푸어링 기법은 우연히 나타나는 현상에서 이미지를 구현해 놓고 작가의 의도대로 전체적인 하모니를 지휘하듯이 그린다고 한다. 흡사 클래식과 재즈가 만나 불협화음인 듯 협화음인 듯 아슬아슬한 경계선 위에서 지휘하는 작가의 성장과 발전이 기대된다. 김 작가는 개인전 4회와 단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수 기자 | 국제종합예술진흥회가 주최하고 국제우수작가운영위원회, (사)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와 국제아트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제 35주년 기념 국제종합예술진흥회 국제우수작가전에서 우수작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2024년 제 35주년 기념 국제종합예술진흥회 국제우수작가전에서 수상하게 된 작품은 일련의 출품작들 중 <빛이 되어 준 너를...> 이다. 한서현 작가는 문인화로 등단하여 꾸준한 활동과 많은 작품들을 발표하였으나 최근에는 자신만의 기법으로 한국화의 정서를 담아서 표현하기를 반복하여 작품 전시를 이어가고 있다. 한 작가의 나른한 감성의 작품을 보고 있으면 절제된 마음의 한켠만 살짝 보여주는 것 같다. 작가는 수줍음이 많은 하얀 앳된 얼굴로 작품 속 남은 이야기를 풀어냈다. 낡은 창가에서 스며드는 기분좋은 차가움과 함께 새벽 여명을 느끼며 수줍은 소녀처럼 마알간 옥색 빛깔 고운 차 한 잔을 마주하고 앉는다 잠시 .....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니 문득 왜일까 낯설지않은 통증으로 마음이 저려옴은... 돌아보니 그렇다 돌틈 사이..... 고개 살짝 내민 여린 풀꽃들 그리고 거실 창가의 난초를 유난히 좋아하던 어린소녀가 이제는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수 기자 | 국제종합예술진흥회가 주최하고 국제우수작가운영위원회, (사)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와 국제아트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제 35주년 기념 국제종합예술진흥회 국제우수작가전에 출품한다. 이번 2024년 제 35주년 기념 국제종합예술진흥회 국제우수작가전에서 출품한 작품은 <달빛담다>이다. 조유리 작가는 2024년 신작으로 달항아리를 컨셉으로 작품을 전개해 나갔다. 2023년 조 작가는 추상작인 ‘안개는 빛으로 꿈꾼다’시리즈로 개인전 발표 후 2024년에는 구상작으로 바마아트페어에 갤러리 라함 전속작가로 출전하면서 일련의 담다 시리즈를 발표했다. 조 작가의 달항아리는 마을을 지켜주듯이 달빛으로 에워싸고 있다. 최근 달항아리는 다복을 상징하고 행복을 담는 항아리로 풍수작품 1호라고 한다. 미술계와 셀럽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달항아리는 보름달처럼 소원을 다 이뤄줄 것만 같은 형상으로 친근하게 재해석하여 각광을 받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15점의 달항아리 작품들이 조 작가에 의해서 재미난 스토리 텔링을 들려준다. 달항아리에서 시들지 않는 끊임없이 피어나는 꽃들은 미래가 불확실한 우리들에게 꽃길을 열어준다. 혹은 팝콘처럼 통통 피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수 기자 | 국제종합예술진흥회가 주최하고 국제우수작가운영위원회, (사)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와 국제아트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제 35주년 기념 국제종합예술진흥회 국제우수작가전에서 우수작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2024년 제 35주년 기념 국제종합예술진흥회 국제우수작가전에서 수상하게 된 작품은 <관향> 이다. 정현주 작가는 자신만의 조형적 언어와 절제 된 색채로 표현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분명한 작가이다. 감각적인 색의 배치와 물의 번짐 효과를 명료하게 드러내어 자신만의 세련된 수채화를 연구하는 듯 하여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작가이다. 정 작가는 수채화 외에도 아크릴을 이용해 마띠에르를 표현하기도 하지만 특히 설레게 하는 재료가 수채화라고 한다. “수채화는 물의 흐름과 예측할 수 없는 번짐이 경직된 나의 의식을 자유롭게 깨워준다. 순간 찰라를 놓치지 않고 알아 차리는 작업은 나의 마음 수행에 꼭 필요한 요소로 이런 다양한 요소들의 무질서함 속에서 거대한 세계를 만끽한다”고 말하면서 “이번 관향 또한 설레는 작업과 자유로움을 존중하는 자세로 작업했으며 흔히 코로 향기를 맡는다는 관념에서 벗어나 눈으로 향기를 맡아 보시길 바란다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수 기자 | 국제종합예술진흥회가 주최하고 국제우수작가운영위원회, (사)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와 국제아트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제 35주년 기념 국제종합예술진흥회 국제우수작가전에서 국회의원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2024년 제 35주년 기념 국제종합예술진흥회 국제우수작가전에서 수상하게 된 작품은 출품한 연작 중 <천개의 강을 비춘 달2>이다. 장복금 민화가는 전통민화의 대가로 활동하는 작가로 알려져 있지만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를 거듭할수록 민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고민이 참 많았다고 한다. 오랜 고심 끝에 최근에 옻지에 옻칠을 하는 작품을 선보이면서 많은 기대와 함께 후배들에게 방향을 제시하고자 과감하게 먼저 길을 나섰다고 한다. 이번 작품이 그러한데 천개의 강을 비춘 달은 여러 혼합재료를 사용하여 실험적으로 발표한 작품이다. 한개의 달은 천개의 강, 만개의 강을 비추듯 어머니의 마음은 우주와 같은 마음이니, 고요히 흐르는 물줄기 아래 달빛이 빛나고 꽃과 나비가 춤을 추니 어머니의 품속 같은 세상이라고 전한다. 자식 잘 되라고 늘 달님에게 기도 하시던 옛 어머님들의 모습을 생각하며ᆢ 화폭에 담아내고자 했다고 한다. 장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