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비영리단체 ‘국제종합예술진흥회’가 33주년을 기념하여 ‘국제우수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국제우수작가 초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국제종합예술진흥회가 주최하는 초대전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장기화로 지친 예술가들과 시민들의 일상에 문화예술로 활력을 불어넣고 위로를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올해로 33주년을 맞이한 ‘국제종합예술진흥회’는 국제종합예술 분야의 활동하는 우수 작가들을 기다리고 있다. 접수는 다음달 7일부터 19일까지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고, ‘국제종합예술진흥회’로 우편이나 웹하드, 이메일로도 받고 있다. 응모 원서는 웹하드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국제종합예술진흥회 김창환 이사장은 “이번에 사단법인 명인명장 제도를 신설하여 다양한 혜택도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국제우수작가 초대전에 참여하는 작가들에게 우선 혜택을 줄 것”이라면서 “국제우수작가 초대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우수한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감상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우수작가 초대전’은 오는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부산시민공원 사랑채 전시관에서 대규모로 전시 될 예정이다. 한국 최초 국제미술전을
문화저널코리아 = 박준희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문화와 예술이 만드는 더 멋진 삶’이란 미술관의 새로운 비전을 담은 통합 신규 MI(Museum Identity)를 공개했다. 2015년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으로 개관한 수원시립미술관은 2018년 수원미술전시관과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을 편입, 2019년에는 아트스페이스 광교를 설립하여 현재 총 4개관을 운영 중이다. 이번 신규 MI는 서로 다른 특색을 가진 4개 공간의 브랜드 통일성을 구축하기 위해 디자인됐다. 심벌은 ‘수원시립미술관’과 다채로움을 상징하는 삼각형・사각형・원형을 연결해 다양한 문화를 아우르는 미술관의 본질과 역할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관별 기능과 기관의 통일성을 시민들이 기억할 수 있도록 분관 명칭을 각각 수원시립만석전시관, 수원시립어린이체험관 그리고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로 변경했다. 새롭게 제작된 MI는 건물의 사인류, 전시 포스터, 아트상품 등의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된다. 한편 신규 MI는 ‘세계 3대 산업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 저먼 디자인 어워드(German Desi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예술적 감각을 선보이며 예술가로서의 길을 함께 걸어가는 ‘아트테이너’ (Art+Enter tainer) 스타작가들의 전시가 오는 1월5일부터 17일까지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관장 허성미) 3층에서 2주간 열린다. 인사아트프라자 특별 기획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 참여한 스타화가들은 대중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국내 스타 연예인들 중 특히 활발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화가들이다. 여기에는 스타 아티스트 약 11명의 작품 30여점이 선보이는데 전시에 참여하는 대표적인 국내 스타급 연예인 아티스트는 강리나(배우), 이화선(모델), 김혜진(배우), 임하룡(코미디언), 윤송아(배우), 이세나(배우), 온인주(아나운서), 남궁옥분(가수), 추가열(가수), 최지인(아나운서), 정재순 (탤런트) 등이다. 이들은 최근 각자 개인전 등을 통해 주목할 만한 작품들로 각각 큰 성과를 거두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모두 각자 영화배우, 아나운서, 배우 모델 등 자기분야의 연예계활동으로서 대중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을 뿐 아니라 예술을 사랑하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예술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들은 그림마다 작가의 개성이 뚜
【문화저널코리아 = 김유화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어윈 올라프: 완전한 순간-불완전한 세계》 전시 연계 상설 체험 프로그램 <I Am, I Wish, I Will Be>를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로비에서 오는 24일과 25일에 개최한다. <I Am, I Wish, I Will Be>는 전시 중인 어윈 올라프의 2009년 작품 <I Am>, <I Wish>, <I Will Be>이라는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I Am>, <I Wish>, <I Will Be> 작품은 어윈 올라프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담은 초상 사진 작품으로 이번 프로그램으로 자신을 돌아보고 다가올 내일의 희망을 담아보는 활동이다.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1일 2회씩 미술관 로비에서 진행된다. 총 두 개의 섹션으로 첫 번째 ‘되고 싶은 나(I Wish)’는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 후 활동지에 제시된 키워드 중 하나를 골라 글로 표현해 보는 활동이다. 두 번째 ‘30년 후의 나(I Will Be)는 사진 촬영 후 앱을 사용해 30년 후의 모습으로 변화
문화저널코리아 = 박준희 기자 | 시민단체가 정부의 서울 종로구 송현동 부지에 ‘이건희 기증관’ 건립을 추진에 대해 ‘삼성 특혜’라며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 12일 오전, 경실련, 문화연대, 서울환경운동연합, 솔방울커먼즈, 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 등 시민단체들이 모인 ‘이건희 기증관 건립 졸속 추진 반대 시민사회단체모임(이건희기증관반대시민모임)’은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삼성에서 이건희 기증품에 대한 국가 기증을 결정한 뒤 이건희 기증관 건립을 둘러싼 다양한 쟁점들과 문제점들이 제기됨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이건희 기증관 건립을 위해 원칙도, 절차도, 명분도 없는 방식으로 기증관 건립을 강행하고 있다”고 강력하게 비난했다. 이건희기증관반대시민모임은 “사회적 논의와 합의의 과정은 대규모 국가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사회적 공감대와 공론화 과정은 중요할 수밖에 없다”며 “막무가내식으로 진행되는 이건희 기증관 건립 졸속 추진을 막고, 원칙과 절차에 따른 과정을 밟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또한 “송현동 부지는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가야 하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개입하는 과정을 통해서 시민 스스로 주도하는 방식으로 만들어가는 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모두가 지치고 힘들었던 2021년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설레이는 2022년을 마주하며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관장 허성미)에서 특별 기획한 ‘앤디워홀 그리고 팝아트展’이 총 3주 (1차: 2021. 12. 22(수) ~ 12. 27(월) / 2차: 2022. 1. 5(수) - 1. 17(월)에 걸쳐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1F에서 선보여진다. 팝아트의 선구자로 ‘미국 팝아트의 제왕’이자 20세기 가장 위대한 화가로 평가되는 앤디워홀의 대표작 ‘마릴린 먼로’ 시리즈부터 ‘캠벨수프’까지 앤디워홀의 작품을 중심으로 만화와 광고 이미지와 같은 독자적 스타일의 작품으로 팝아트 시장을 이끌어가는 또 다른 미국의 대표 팝아트 화가 로이 리히텐슈타인, 현재 한국 미술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작가라고도 할 수 있는 영국 출신 줄리안 오피의 단순하고 원색적인 픽토그램의 미니멀한 피사체의 작품까지 한데 모아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1F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미국의 대표 화가이자 영화 제작자이기도 한 앤디워홀은 대중의 아이콘이었던 마리릴 먼로와 같은 유명 배우의 초상, 공장에서 대량 생산한 캠벨수프와 같은 상품의 이미지를 강렬한 컬러의 실크스크린으로 제작,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개인별 매일 맞춤 화장품을 표방하는 뷰티브랜드 ‘코즈볼’이 단품 솔루션 런칭 행사가 13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 그랜드볼룸과 봉은사역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 하모니볼룸에서 브랜드 론칭 행사를 동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해 두 곳의 행사장을 마련하여 진행됐다. 런칭 행사에는 드라마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e스포츠 브리온컴퍼니, 알앤에프 케미칼, 피아미디어, 유로성형외과, 유니온코리아, 궁인터네셔날, 차앤권 법률사무소 등 각계 각층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행사 중 '코즈볼'의 광고모델로는 배우 하지원을 선정했으며 명예회장으로 추대된 금화작가 김일태 화백에 대한 소개등 코즈볼과 함께하는 많은 기업의 발표가 진행됐다.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제품 런칭쇼는 2021년 미스코리아 수상자 진선미5인이 참석하여 화려하게 진행됐다. 코즈볼 모델로 선정된 배우 하지원은 영상을 통해 ‘저도 평소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았는데 코즈볼 광고모델이 되어 환경과 기술이 접목된 세계적인 제품을 널리 알리는데 노력 할것이다"고 인삿말을 전했다. 코즈볼 장인상 회장은 “성황리에 런칭행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국 추상미술 흐름을 주도했던 故장성순 화백의 동양의 아름다움과 서양의 구조적 전통이 균형을 이루는 독자적 추상미술 세계를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관장 허성미) 1F 에서 12월 13일(월)까지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에서는 그의 필생의 역작으로 엄선한 다양한 추상의 세계를 펼쳐 보인다. 장성순 화백은 해방 이후 한국에서 미술교육을 받은 1세대로 한국 현대미술의 여명기에 추상미술의 중심역할을 한 1세대 추상화가이다. 그는 1948년에 서울대 미대에서 김창렬, 이용환등과 함께 수학하였으며 1956년 현대미술가협회와 1962년 악뛰엘 창립에 참여하여 50-60년대 한국 추상미술의 흐름을 주도하였다. 이후 1961년 제2회 파리 비엔날레에 한국 대표작가로 김창열, 조영익과 함께 출품하는 등 생전에도 한국미술을 선구적으로 이끌어 간 추상미술 화가로 평가받았다. 장성순 화백은 형식에 있어 동양의 서예적 세계와 서양화의 구조적 전통을 절묘한 균형으로 완성시킨 작가로, 그만의 내면적 풍경과 독자적인 시선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중첩된 세계를 다양하고 아름다운 정서로 표현했다. 한국적이고 순수한 추상미술을 창조하고자 평생을 노력해 왔던 작품들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관장 허성미) 2F 3관에서 2021년 12월 1일(수)~7일(화)까지 재미작가 준윤과 테디 KJ의 2인전을 만나볼 수 있다. 준윤 작가는 이화여대 미대를 졸업, 미국 버지니아 커먼웰스 대학에서 미술교육학 석사를 마치고 한국과 미국에서 작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편지를 병에 담아 강물 위에 띄워 보내는 ‘LOVE- A Message in a Bottle’ 시리즈로 작업하며 작가가 바라보는 현재의 메시지를 담아 과거와 미래의 사랑하는, 또 어쩌면 미지의 낯선 이들과의 소통을 시도하며 올해의 마지막 전시를 서울 인사동의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준 윤(JUNE YUN) 작가의 LOVE - A message in a bottle 시리즈 작품에서는 다양한 현 시대의 스토리와 기억, 준윤 작가가 느끼고 생각하는 시대의 모습이 고스란이 담겨 있다. 작가가 고심해서 작품 안에 담아내고 싶어 하는 이야기의 기사를 스크랩 하고 그 위에는 기사 내용과 연결된 가느다란 모양의 병들, 공룡, 매미와 같은 블랙의 심플한 이미지가 찍혀 있다. 다양한 유리병들은 작가가 보내고 싶은 사랑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공룡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인천 송도컨베시아에서 18일 개막한 아시아아트쇼 2021 아트페어 전시장에 가면 명품 브랜드 샤넬, 루뷔통, 구찌가 자연스레 녹아든 "장미 컬렉션" 의 수채화 향연으로 눈길을 끄는 단독 부스가 있다. 계절의 여왕 5월에 피는 꽃의 여왕 장미를 테마로 한, 한천자 화백이 그 주인공이다. 한화백은 지금과 달리 과거에는 "사생화" 작품을 위해 전국 방방곡곡 안 찾아가본 곳 없이 전국을 누벼서 풍경을 담아 거기서 자기만의 철학을 풀어내는 작품 세계를 이어가던 중, 문득 수채화에 필이 꽂혀 자연스럽게 흘려 내리는 타이밍과 물맛에 매료되었다. 대부분 중견작가들이 수채화를 기피하고 난해해 하는 이유는 작업의 난이도 하고는 다르게 돈이 안된다는 판단이 앞서기 때문이라는 풍조가 생겼기 때문이다. 그렇게 생각한 한화백은 수채화에 대한 싼 맛의 이미지를 명품 브랜드와 조화를 이뤄 나만의 작품세계를 완성하고 승화시키기로 하면서 도전할 만한 가치를 발견 했다고 했다. 한화백이 전하는 수채화의 물맛은 작품 상상의 대상을 놓고서 작업중에 의도하지 않고서도 우연히 표출되는 색채와 농도의 발견으로 한화백 개인에게서는 완성도 놓은 장미를 탄생시키는 원동력이 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관장 허성미)에서는 국내외를 비롯해 자신만의 스토리와 작품력으로 미술시장에서 비상중인 13인의 작가를 선별해 (이건용, 한만영, 이우환, 김종원, 강찬모, 제우스(Zevs), 퓨어이블(Pure Evil), 이수동, 류영도, 신철, 이종화, 이철규, 이지희 등) 한국과 일본, 싱가포르 등 세계 80여 개국 1,0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인천아시아아트쇼에 오는 11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A25 부스에서 함께한다. 함께하는 작품 중 한만영 화백의 ‘시간의 복제(Reproduction of time)’ 바이올린 시리즈 중 피카소와 달리의 명화를 차용한 오브제 작품은 구상과 추상의 경계를 허물고 오브제를 더해 현실과 비현실 사이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청명한 하늘빛 배경 위 신비하고 초현실적인 분위기로 어우러진다. 국내 1세대 전위예술가이자 강렬한 퍼포먼스로 여든이 넘은 현재까지 가장 핫한 작가로 설치, 퍼포먼스, 회화, 개념미술을 망라하는 한국미술 역사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이건용 화백의 신체 드로잉 작품 ‘Bodyscape 76-1-2020’ 작품은 ‘그리는 것은 신체를 움직이
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한국서점조합연합회(회장 이종복, 이하 한국서련)는 11월 11일 서점의 날을 맞아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2021 제5회 서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서점의 날인 11월 11일은 ‘서가에 꽂혀 있는 冊(책)’과 이를 읽기 위해 ‘줄지어 서점에 방문하는 사람들’을 연상하게 하는 날로, 전국 서점 및 서점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 서점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6년 제정·선포해 올해 5번째 기념식을 개최했다. 2021 서점의 날 기념식에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로 수상자와 시상자만 참석해 진행됐다. 기념식은 한국서련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해, 전국 서점인과 서점 및 출판 관련 인사들이 실시간으로 행사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김겨울 작가 사회로 진행됐으며, 황성운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정책국장과 신현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원장직무대행이 축사했다. 이 밖에도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작가 ‘정세랑’, 올해의 책의 저자 최은영·정우철·루리·안정희·김수정 작가와 문학동네·창비·한겨레·김영사 등 출판사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책’ 소설 부문 수상작인 ‘밝은 밤(문학동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한국미술은 ‘K-아트’라는 별칭이 생길 만큼 활황세를 보이고 있으며 연이어 아트페어의 시장은 급속도로 열기를 보이며 성장중이다. 올해 대구아트페어는 한국 미술 시장의 부흥 분위기를 이어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수도권 화랑들이 대거 참여했고 관람객도 최다 방문객을 기록했다. 한국 미술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 작가들 프로그램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국화랑협회 이사인 김정숙 두루아트스페이스 대표는 “이번 아트페어에 참가 신청을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은 화랑이 꽤 있었다고 들었다”며 “대구아트페어가 부활하는 분위기를 확연히 느꼈다”고 했다. 국내 대표 화랑들의 블루칩 작가들은 이번 아트페어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갤러리 현대는 이건용 작가의 2억3000만 원짜리 작품이 개막 전에 팔려 나갔다고 했다. 국제갤러리는 유영국, 박서보, 하종현 등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갤러리 측은 “억대의 작품들이 첫날부터 팔려나갔다”며 “조지 콘도의 작품은 찾는 수집가들이 많아서 없어서 못 판다”고 했다. 대구아트페어에서 억대가 넘는 가격으로 판매가 되며 꾸준히 주목받는 작가가 있다. 태허 손외경 작가는 이미 영성과 정신세계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사단법인 목우회(木友會, 박인호 회장)는 올해로 83회를 맞이하는 회원전과 제14회 MWAF(목우아트페어) 등이 함께 어우러진 구상미술대축전을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한다. 목우회는 1958년 3월에 설립한 구상미술단체로 사실적인 표현을 통해 근대미술의 주축을 이루면서 한국의 구상적인 회화와 조각을 계승 발전시키고 있는 단체다. 회원전, 소품전, 국제전 등의 정기전을 개최하며 왕성한 창작활동을 선보이는 한편, 1963년부터 신진 양성을 위한 대규모 공모전을 병행하여 걸출한 작가들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 또한, 1980년대부터 러시아, 중국, 일본, 몽골 등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각국의 해외 미술 단체들과 활발한 교류전을 통해 국제적 아트페어로서의 입지를 강화하여 한국 구상미술의 확장과 진화를 이끌고 있다. 제83회 목우회 회원전은 6~70년대부터 현재까지 왕성한 창작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오승우·전뢰진·이태길·송용 등 원로 작가를 비롯하여 중견·신진 작가 201명이 출품한 한국화·서양화·문인화·조각 등의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보며 예술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다. 올해로 14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장르와 매체와 삶의 여러 경계를 넘나들며 국내외에서 다양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다원예술창작자 이영선의 멀티미디어 드로잉 개인전 <드로잉-몸을 위한, 몸에 의한>이 안국역 1번 출구에 위치한 아트스페이스 이색 갤러리 1, 2층에서 2021년 10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된다. https://youtu.be/_N5bRpGa0bU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전시는 매일 오전 10시에서 6시까지 계속된다. 6시 이후의 전시 관람을 원하는 경우에는 작가에게 별도로 연락하여 이후 시간에도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본 전시는 공간과 시간의 개념이 이질적인 전시와 공연이 복합된 단독 전시공연 복합프로젝트의 형식으로 천안 예술의 전당 미술관에서 최초 발표되었고, 이중 작가의 솔로 무용작품을 제외한 일부 작품이 2021년 아트스페이스 이색 갤러리의 The Good Space (굿스페이스) 공간지원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전시되고 있다. 작품들은 작가가 안무가로서 춤의 창작과정 중에 기록했던 드로잉, 스케치들을 영상, 프린트, 입체 드로잉, 아트북, 등으로 확장, 발전시킨 것이다. https://youtu.be/w_q7VnLbCK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