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달튼'의 '기생충' 마이아트뮤지엄은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맥스 달튼’의 한국 첫 단독전인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전시회에서 한국 영화 ‘기생충’의 포스터 일러스트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문화저널코리아] 웨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오리지널 일러스트 작가로 알려진 ‘맥스 달튼’은 이번 전시에서 마이아트뮤지엄 커미션 신작으로 영화 ‘기생충’의 포스터 일러스트를 선보였다. ‘맥스 달튼’은 부에노스아이레스 출신의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영화나 음악 등 대중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독창적인 일러스트로 인상적인 작업을 이어온 작가이다. 그는 웨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들 외에도 '스타워즈', '메트로폴리스' 등 SF영화와 80-90년대 장르 영화들을 모티프로 하여 섬세하고 정교한 구조 속에 녹여냈다.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 영감을 받은 신작 또한 자신만의 스타일로 표현해냈다. 영화 대부분의 이야기가 저택 안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모든 디테일과 상황을 박 사장 저택의 횡단면의 구조로 만들었다.&
이오성 개인展한국화가 이오성은 사랑과 평화, 그리고 우리 모두의 가슴을 환하게 비추는 듯 따뜻하고 평화로운 이야기를 담아내는 화가로 우리에게 마치 짧은 시 한 편을 읽은 것과 같은 서정적 감정을 선물한다. [문화저널코리아] 그녀의 작품에는 성경의 내용을 해석한 스토리를 담아 종교적 세계관도 녹아있다. 이오성 작가의 개인전이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관장 허성미) 2F 3관에서 4월 21일(수) ~ 4월 27일(화)까지 ‘우리들의 노래 - 봄’을 주제로 만나볼 수 있다. 작품 속 등장하는 두 손을 맞잡은 남녀, 따뜻하고 온화한 색감, 소박하고 정겨운 필체, 단순하게 표현된 인물이 담고 있는 순수함, 신비로운 감정들은 작품 속 그리스도적 이야기들과 조화를 이루며 어우러져 반짝이는 하나의 작품으로 표현된다. 작품 속 등장하는 남녀는 꽃 피는 봄을 배경으로 푸릇한 자연 속에서 춤추고, 노래하고, 사랑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작품 속 대부분 등장하는 화면 중심부를 가르는 강가에는 물고기가 뛰어놀며 강물은 ‘성전에 나오는 생명수’를 상징한다. 주변의 목초에는 사슴과 말이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은은한 하늘
김형곤, 개인전, 봄:애(봄:愛)목련을 소재로한 김형곤 개인전이 4월13일부터 5월1일까지 서울 서교동에 있는 리서울갤러리에서 열린다.[문화저널코리아] ‘봄:애(愛)’라는 부제가 붙은 이번 전시에는 목련꽃을 화폭에 담은 그림들이 주로 선보인다.‘고귀함’을 상징하는 하얀 목련은 봄의 첫 소식을 전해 주는 꽃이며, 아련한 추억과 순수한 감정을 환기시켜주는 꽃이기도 하다.‘마음의 기억’이라는 제목이 붙은 작품들에는 풍경과 사물을 통한 기억과 인상이 현존과 영원성으로 표현된다. 작가가 지난겨울 강원도 양구의 작업실에서 두문불출 그려낸 12점이 출품되는 이번 전시에는 푸른 바다와 하늘 등을 배경으로 한 백목련 작품들과 특유의 고전주의적인 정물 작품이 전시된다.학부 시절에는 동양화를 전공하고 미국 유학 중 전통 서양화 기법을 연구한 김형곤 작가의 작품에는 고전과 현대, 정신성과 물성이 동시에 스며든 독특하고 기품있는 작품으로 주목받는 작가이고 이번이 열세 번째 개인전이다. ◇ 작가노트 = 봄ː애 [봄ː愛] Those three little words in SPRING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대지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 중인 가수 김호중이 팬들을 위한 전시회를 연다.[문화저널코리아] 10일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6월 갤러리아포레 더 서울라이티움 제1전시장에서 국내외 작가들이 김호중의 모습을 담은 작품을 전시하는 '김호중 미디어 아트 전시회'가 펼쳐진다. 아르헨티나 출신 팝 아티스트인 알레한드로 비질란테 등의 작가들이 참여한 그림과 미디어 아트 등으로 채워진다.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인 도슨트(docent)가 함께한다. '트바로티' 김호중, '미스터트롯' 김호중 등 김호중의 다양한 면모를 담는다. 이번 전시는 김호중의 팬카페 트바로티의 '아리스' 회원들 요청으로 기획됐다. 아리스는 지난 2020년 8월부터 11월까지 서울과 일산, 대구 등에서 전국 릴레이 사진전을 열기도 했다.
김미경 작가전도판에 회화를 접목하여 독특한 예술작품을 탄생시키는 김미경 작가가 4월 7일부터 4월 13일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아리수갤러리에서 '한국 전통의 미와 국악기의 향연' 타이틀로 전시 진행 중에 있다.[문화저널코리아]한국의 아름다운 달항아리를 자신으로 생각하며 감정이입을 시켜 차분하고 정갈한 느낌의 전통미를 완성시키기 위해 노력했고, 국악기 이미지를 작품에 반영하여 깊이 있는 한국의 전통예술을 알리고자 했다. 전시 중인 작품은 도판을 양각으로 새긴 저부조 형태의 작품으로 손으로 만지면 이미지의 형태를 촉감으로 느낄 수 있어 매력적이다. 작품명 '창가에 놓인 달항아리'는 어렸을 적 한옥에서 살던 추억을 떠올리며 작품을 제작하였으며, 창가 옆으로 꽃들이 만발한 한옥의 정겨운 기억은 성인이 되어도 잊을 수 없는 풍경으로 작품의 소재가 되었다. '꽃 속에 핀 해금' 작품은 가야금과 해금 연주자로 활동하는 자녀들을 응원하고 우리 전통악기를 보며 고유의 소리를 상상하도록 했다. '청춘' 작품은 강열한 파란색의 바탕으로 겁 없고 희망을 품은 젊음을 표현하였다. '지천명' 작품은 투박한 달항아리 이미지를
박임규 작가는 연필과 수채화를 통해 섬세한 붓터치와 정밀한 인물 묘사를 그리는 작가로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관장 허성미) 2F 전관에서 3월 31일(수) ~ 4월 6일(화)까지 약 1주간 만나볼 수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박임규 작가는 연필 인물화전. 울산 수채화 협회전, 울산구상작가회전, 울산 인물작가회전, 개인전 5회 단체전 100여 회에 참여한 작가로 그의 인물화는 거의 사진에 가까울 정도로 정교하면서도 수채화의 담백한 매력을 보여준다. 박임규 작가의 수채화 작품의 특징은 맑고 산뜻한 색감과 자연스러운 표정과 형태와 구도를 통해 수채화의 색이 자유롭게 번지면서 만들어지는 순간을 기록한다.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이번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전시회에서는 화사하면서도 순수한 아이들의 모습이 그대로 묻어나는 박임규의 인물화전을 만나볼 수 있다. 박임규 작가의 더욱 더 많은 작품과 이야기는 문화·예술의 중심지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2F 전관(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34-1)에서 무료로 감상 할 수 있다.
낙원악기상가 기획전 ‘소환술’ 개최작가가 작업하는 과정을 ‘소환술’로 빗댄 주제로 영상, 피그먼트 프린트 작품 등 전시[문화저널코리아] 도심 속 복합문화공간 낙원악기상가 내 전시공간 d/p에서 4월 10일까지 ‘소환술’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2021년 d/p의 첫 번째 전시로 이민지 큐레이터가 기획했다. ‘소환술’은 우리와 다른 존재, 신, 정령, 악마 따위를 불러내는 마법의 한 종류다. 사람들은 난관에 부딪쳤을 때, 더 이상 해결방법이 보이지 않을 때 어디인가 있을지 모르는 특별한 힘을 불러오고 싶어한다. 작가들은 자신이 연마한 기술로 이전과 다른 조합을 구현하고, 의도치 않은 방향을 발견하며, 시행착오를 통해 빛나는 우연과 마주하길 기대한다. 뜻밖의 잠재력을 소환하고 싶은 것이다. 전시 ‘소환술’은 작가가 작업의 기술을 선택하고 전개하는 과정을 ‘소환술’에 빗댄 ‘작업에 관한 전시’다. 사진의 이미지 생산과 조직, 유통 과정에 주목하는 김도영, 유영진, 윤태준, 정영돈, 정찬민 5인의 작가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많은 문제의 실마리를 각자의 작업 안에서
갤러리블루(Gallery blue) 주최 첫 번째 아티스트 듀오전 'ICONIQ'(아이코닉)을 연다.[문화저널코리아] 사람과의 관계, 그리고 그 사이에서 피어나는 여러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작가 특유의 감각적인 색감으로 표현하는 아티스트 임주형(Lim Juhyung)과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진정한 아름다움이라는 메시지를, 자신만의 아이코닉 캐릭터를 통해 표현하는 아티스트 피카팍(Pika Park)의 전시를 4월 13일부터 4월 17일까지 개최한다. 임주형 작가는 London College of Communication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하고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를 시리즈화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감각적인 색감과 몽실몽실 찬란하게 빛나는 구름, 그리고 Unhappy Smile이라는 작가만의 시그니처 심볼만으로도 관객들은 작가의 개성과 그만의 감정을 접할 수 있다. unhappy와 smile이라는 어쩌면 전혀 안어울리는 두개의 단어를 버무린 작업은 행복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행복한 척 해야 하는 우리의 모습에 당당하게 ‘나 불만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조금은 당돌하고 삐딱하지만 시원하게 받아치는 유머를 녹여
'금보성' 문자 조형화가금보성 작품의 출발은 문자, 즉 한글이다. 그 한글을 모티브로 예술작품으로 만들고자 한 것이 금보성작가의 조형세계로서의 콘셉트 즉 문자예술이다.[문화저널코리아] 그를 부르는 또 다른 별명 ‘한글 작가’라는 수식어가 이를 가장 잘 상징적으로 말해준다. 자음과 모음으로 만들어진 문자에는 기본적으로 기하학적 형태가 존재하고 있어 그의 작품은 본래부터 몬드리안 같은 도형적인 인상은 불가역적이다. 그렇게 시작하여 출발한 60여회 가까운 작품전에서 그의 작품이 기하학적 혹은 구성주의 회화 작가들과 확실한 변별성을 주는 이유는 바로 그 문자의 언어, 텍스트에서 시작하기 때문이다.시각적인 이미지의 형태로 볼 때 일견 그의 작품은 형태를 중시하는 구성주의 회화의 현대미술 맥락에 서있어 보인다. 신조형주의자들이 조화와 질서가 담긴 새로운 이상을 표현할 방법을 찾은 것처럼 금보성은 문자로 어떻게 높은 회화성과 예술성을 가질 언어가 가능한가를 오랫동안 그의 예술에 절대적 이상향으로 설정했다. 색면과 조형주의자들은 형태와 색상의 본질적 요소로 단순화 되는 순수한 추상성과 보편성을 지지하며 수직과 수평, 시각적인
'권의철' 단색화 (Dansaekhwa) 개인展한국적인 추상을 선보여온 권의철(權義鐵) 작가가 3월 1일부터 3월 31까지 강북 삼성 병원 갤러리에서 제37회 개인展을 개최한다. [문화저널코리아] 권의철 작가는 2세대 단색화 (Dansaekhwa) 작가로 불려지고 있다. 작가는 단순한 캔버스안에 마치 암각화와 같이 새겨진 문양과 독특한 패턴의 조형 언어를 창조하여 독자적인 權義鐵的작품 세계를 펼쳐왔다.그간 <히스토리(history)> 연작에 몰입해온 작가는 이번 전시 를 통해<시간의 痕迹 (trace- s of time)>연작을 선보인다. 그가 작품의 모티브로 삼고있는 오래된 비석에 새겨진 문양, 그리고 비석의 표면을 덮고있는 억겁의 시간을 뚫고 나온 듯한 까끌한 질감은 <시간의 흔적(traces of time)>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하지만 이제는 히스토리라는 역사성보다 시간의 흐름들이 조형세계에 남긴 흔적들에서 권의철작가의 시선에 포착된 것일까.. 작가가 캔버스 위에 쌓아올린 중첩과 반복은 총체적인 하나의 역사로 남기 이전에 작가의 예술적 고뇌와 노동이 담긴
2021 '화랑미술제' 방탄소년단 리더 RM(김남준)도 젊은 컬렉터로 다녀간 화랑미술제가 높은 관심속에 지난 7일 막을 내렸다. [문화저널코리아] 화랑미술제 스케치영상.. https://youtu.be/u97JWJHVFQs 이번 화랑미술제에는 특히 젊은 컬렉터가 늘어나면서 성장가능성이 높은 젊은 작가들에게 대한 관심이 눈에 띄었다. 코로나로 인해 걱정을 안고 출발했던 화랑들도 기대이상의 판매실적에 놀라며 "2005~2007년 미술시장 호황기 초기 때처럼 작품이 잘 팔린다"는 반응을 보였다. 화랑미술제에 참가한 화랑관계자는 "집과 주식을 팔고 투자가치가 높은 그림에 투자하는 컬렉터 층이 급증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집콕생활'이 늘면서 인테리어를 위해 미술작품을 사는 젊은 고객들도 늘었다"고 밝혔다.특히 해외 아트페어에서 그동안 그림을 판매했던 신진작가들은 해외에 나가지 못하며 더 어려워졌었는데, 5년전 홍콩에서 열린 아트페어에 참여했던 젊은 작가들 중 꾸준히 작업을 이어가며 주목받는 젊은 작가 태우, 지용, 최지인, 예진, 손우정, 노채영 작가가 참여한 일호갤러리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먹고 살기가 힘들어져서 뱃사람이
서양화가 노광은 인물(누드)과 풍경에 대한 끝없는 연구와 집념으로 사실주의적 회화의 주역으로 활동해온 화가로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관장 허성미) 1F 그랜드관에서 3월 10일(수) ~ 3월 23일(화)까지 약 2주간 만나볼 수 있다. [문화저널코리아]여인의 부드러운 신체 곡선과 따뜻하고 온화한 색감, 인물을 바라보는 날카로운 시각은 조화를 이루며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순수한 하나의 작품으로 표현된다.작품 속 등장하는 인물들은 대체로 수평, 수직의 구도에 맞춰 안정감 있으며, 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작품의 분위기와 느낌은 작가와 닮아있다. 작품 앞에 서면 아름다운 여인의 미세한 숨결까지 느껴지는 듯하다. 보는 사람이 한 치의 어색함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완벽한 인물의 비례와 색감은 노광 화백의 탄탄한 소묘력을 통해 전달된다. 부드러운 여인의 신체가 단단하고 견고한 작품으로 완성되기까지 노광 화백은 아침부터 어둠이 내린 저녁까지 캔버스 앞에서 때로는 좌절하기도, 환희의 순간을 느끼기도 했을 것이다. 그의 작품 앞에 서면 하나의 완성된 작품으로 탄생하기까지 견뎌야 했던 간절한 기다림, 외로움, 작업에 대한 고민, 수많은 에스키스가 스
히즈아트페어 운영위원회(위원장 후후)는 오는 3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 동안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인사아트프라자' 전층에서 '노스텔지어 어게인 인사동'이라는 주제로 제6회 히즈아트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저널코리아]히즈아트페어는 그동안 5번의 전시를 개최하면서 기존 아트페어와는 확실하게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왔다. '갤러리가 아닌 작가들의 아트페어'라는 이미지가 각인된 것이다. 총괄 운영위원장인 후후도 잘 알려진 서양화가이며 운영위원회도 작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그야말로 대한민국 화가 및 작가들을 위한 아트페어를 표방해왔기 때문이다. 후후 위원장은 이를 간단하게 "작가를 위한 작가만의, 새로운 문화예술 방향성"이라고 정의한다. 따라서 판매수익도 작가들에게 높게 책정하고 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작가를 위한 아트페어'를 지향해왔다. 한편 히즈아트페어는 지난 1회부터 4회까지는 논현동에 위치한 호텔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에서 개최됐다. 호텔 아트페어는 미술 애호가들이나 콜렉터들에게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지난 5회는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더블유 스퀘어에서 '제5회 히즈아트페어-한중 교류전'을 개최해 명실상부 국제적인
경남웹툰캠퍼스 '티격태격' 가족웹툰전이 오는 2월 9일부터 2월 21일까지 약 2주간 개최된다.[문화저널코리아]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며, 경남웹툰캠퍼스 홈페이지(www.GNWC.OR.KR)에서 무료로 공개되어 누구나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편하게 관람할 수 있다. 경남웹툰캠퍼스 '티격태격' 가족웹툰전은 가족을 소재로 한 만화 ‘며느라기’(수신지), ‘대한민국 원주민’(최규석), ‘마당 씨의 식탁’(홍연식)을 소개하고, 웹툰캠퍼스에 입주한 작가들이 가족을 주제로 만든 작품들을 전시한다. 또한 이번 전시는 온라인 체험형 전시로 진행되어 비대면으로 모든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예비 관람객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경남웹툰캠퍼스 1층과 2층에 설치된 전시를 VR로 촬영해 온라인에서도 마치 오프라인에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작품들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온라인의 장점까지 더해져 작품 설명, 캐릭터 소개, 명장면 등 풍성한 콘텐츠와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이 민족 고유의 명절 설과 겹쳐있는 만큼, 현대 사회에서의 ‘가족’의 개념을 돌아볼 수 있는 작품들로 특별전을 구성했다. &nbs
디아스포라로 살고 있는 4·3 유족의 기억과 서사, 사진과 글로 섬세하게 표현 보따리 속 사물 속에 당당히 살아 숨 쉬는 제주 여성의 역사 담겨 고현주 사진작가의 두 번째 4.3 사진집“기억의 목소리 II (Voice of Memories II)”가 발간되었다. 부제는‘제주여성의 보따리를 통해 본 제주 4.3과 디아스포라’이다.[문화저널코리아]2019년 출간된‘기억의 목소리 I’사진집이 20여 명의 4.3 유가족 유품 사진과 글로 구성되었다면, 이번 작업은 디아스포라로 살고 있는 한 제주여성의 제주 4.3의 기억과 삶을 그녀가 간직하고 있던 보따리 속 사물들의 이야기로 풀어냈다. 230페이지가 넘는 이번 사진집의 사진과 사연 글은 안순실 (1946~) 유족의 증언을 토대로 구성되어 있다. 제주 4.3 사건 당시, 살기 위해 죽음의 바다를 건넌 많은 제주인들, 절체절명의 순간에 보따리 하나 의지한 채 일본으로, 부산으로, 타지로 홀연히 제주를 떠났다. 애초, 이 작업은 당시 일본으로 건너가 디아스포라(diaspora)로 살고 있는 제주인들의 삶을 사진과 글로 기록하고자 했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