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 안지현 기자 | 예술의전당과 경향신문, ㈜컬쳐앤아이리더스, 보이만스 판뵈닝언 박물관이 주최하는 ‘달리에서 마그리트까지 : 초현실주의 거장들展’이 관객 성원에 힘입어 4월 24일까지 관람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전시는 유럽 전역에서 독보적인 초현실주의 작품들을 소장한 네덜란드 로테르담 보이만스 판뵈닝언 박물관의 주요 작품을 소개한다. 1924년 「초현실주의 선언」을 발표한 앙드레 브르통을 비롯하여 살바도르 달리, 르네 마그리트, 만 레이, 마르셀 뒤샹 등 초현실주의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 18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지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초현실 세계’를 경험하게 한다. 이번 전시를 살펴보면 ▲ 초현실주의 혁명, ▲ 다다와 초현실주의, ▲ 꿈꾸는 사유, ▲ 우연과 비합리성, ▲ 욕망, ▲ 기묘한 낯익음 총 6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1차 세계대전 이후, 무의미한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깊은 절망과 분노에 휩싸인 작가들은 19세기 성행한 ‘예술을 위한 예술’에 반대하면서 기존 사회 구조의 붕괴와 급진적 정치의 변화를 작품에 반영했고, 다다와 초현실주의 운동에 이르렀다. 전쟁의 참혹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지난해 제주4·3 특별법 개정안 국회통과에 힘써온 (사)제주4·3범국민위원회가 제주4·3 제74주년을 맞아 서울지역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기획하고, 전국 5개 주요 도시, 180여 일간 진행되는 <4370+4 동백이 피엄수다> 서울 전시를 개막한다. 서울을 비롯해 광주, 대전, 대구, 부산까지 주요 5개 도시에서 6개월 간 제주4‧3 관련 단일 미술 전시가 진행되는 것은 최초라 할 수 있어 주목된다. (사)제주4‧3범국민위원회가 관련 단체들과 함께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제주4·3평화재단, 노무현재단(제주),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이 후원하는 <4370+4 동백이 피엄수다>는 오는 3월 30일(수)부터 4월 5일(화)까지 서울 인사아트프라자(2,3층)에서 진행된다(30일(수) 오후 3시 개막식) 겨울에서 봄이 오고 있음을 알리는, “4‧3의 봄”이 오고 있음을 시민들과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4370+4 동백이 피엄수다>는 지난 2018년 제주4‧3 70주년(4370) 당시 대한민국의 심장인 광화문에서 “제주4‧3은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를 외쳤던 위원회가 맞이하는 네 번째(+4) 봄이
문화저널코리아 = 안지현 기자 | 수원시립미술관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 중인 《아워세트: 아워레이보×권오상》 전시 연계 프로그램 <나만의 뉴 스트럭쳐>, <이야기가 있는 종이 조각>을 운영한다. <나만의 뉴 스트럭쳐>는 얇은 목재 판형 위에 담긴 사물 이미지를 부조 작품이나 입체로 제작한 권오상 작가의 작품 ‘릴리프’, ‘뉴 스트럭쳐’와 관련한 프로그램이다. 관람객들은 다양한 모양의 사물 스티커를 골판지 위에 붙인 후 ‘나만의 스트럭쳐’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이야기가 있는 종이 조각>은 어린이,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이다. 관람객들은 먼저 전시를 감상하고, 사람 형태의 종이 도안을 이용하여 본인의 구상을 입체 종잇조각으로 조립하여 완성해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권오상 작가의 작품세계와 아워레이보의 공간연출에 담긴 개념과 의미를 이해하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본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 기간 동안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상설 체험 방식으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관람객들은 안내 데스크에서 참여 신청서를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작년에 이어 미술시장의 열기가 여전히 달아올라 있어 올해 아트시장도 역대급 실적이 예상되고 있다.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올해 첫 대규모 아트페어인 ‘화랑미술제’가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개최된다. ‘화랑미술제’는 화랑협회 주최 행사로 올해로 40회째를 맞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아트페어이다. 매년 가을마다 여는 화랑협회 주최의 또 다른 아트페어 키아프(KIAF)와 다른 점은 한국화랑협회 회원사인 갤러리(화랑)만이 참여하여 작품을 판매할 수 있다는 점이다. 키아프는 모든 국내 갤러리와 해외 갤러리가 참여할 수 있는 국제적인 행사로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아트페어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2022 화랑미술제’는 역대 최대 규모인 143개 갤러리가 참여하여 800여명의 거장급, 중견 및 신진 작가의 회화, 판화, 조각, 설치미술, 미디어아트 등 40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된다. 16일 하루는 VIP프리뷰 관람이고 17일부터 20일 나흘간은 일반인 관람으로 진행한다. 대게 3일~5일간 미술축제처럼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아트페어의 주요 타깃층은 소수 컬렉터보다는 일반 대중이다. 다양한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복지TV에서 방영하는 <가미가인(아름다운 미술 아름다운 사람)> 의 MC이자 이번 전시를 총괄 기획한 갤러리K 인천센터점의 안수현 관장은 조영남 작가의 화려한 색감과 입체적인 그림이 NFT를 만나 MZ세대와 소통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화가이자 가수, 일명 화수 조영남의 작품세계를 NFT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오는 3월 갤러리K 인천센터점에서 열릴 ‘조영남 삼팔광땡전’의 오프라인 전시회를 앞두고 그의 대표작품을 NFT(대체불가능한토큰)으로 발행한다. 그 동안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그림세계를 공고히 해 왔던 그가 아직은 생소하고 어렵기만한 NFT로 작품을 발표하기로 하면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평범한 길보다는 뚜렷한 족적을 남길만한 어려운 길을 걸어왔던 터라 조영남 작가의 이번 ‘아로와나와 함께하는 NFT 프로젝트’는 그의 작품 세계에 또다른 터닝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아로와나재단(대표 정종갑)은 가수이자 화가인 조영남과의 협업을 통해 그의 대표작품을 아로와나 NFT 마켓을 통해 선보일 그의 작품은 작가 본인이 적극적으로 기획에도 참여하여 기존에 선보인 NFT들과의 차별성을 이끌어내겠다고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화가 공태연의 초대전 '자연으로부터'가 4월 10일까지 앤팩토리갤러리에서 열린다. 공태연은 이번 초대전에서 총19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자연으로부터'라는 전시 주제처럼 도시생활에 찌든 현대인들에게 자연은 어디에나 숨어 있음을 느끼게 하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전시회의 작품들은 시선의 각도에 따라 동물이거나, 꽃이거나, 기하학적인 무늬로 보일 수 있다. 또는 우체통이거나 우스꽝스러운 동물 모양의 건물로 보이기도 한다. 관객의 시선에 따라서 다양한 존재로 바뀌는 셈이다. 공태연은 이를 통해 '인간이 속해 있는 공간은 언제나 자연의 일부'임을 이야기하고자 했다. 화가 공태연은 이탈리아 피렌체 국립 미술대학을 졸업했으며, 한국미술협회 이사로 재임 중이다. 피렌체와 로마, 피엔자, 페루지아, 프랑스, 타이페이 등에서 42회의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다. 2017년 마산예총 예술인상, 2013년 제1회 메디치상, 2003년 제13회 동서미술상 등을 수상했다. 공태연은 이번 전시에 대해 "내 작품들은 자연으로부터 온 존재들을 숨겨두고 있다. 그림 속의 숨은 그림은 관객의 시선이 잡아내고, 관객이 찾아내고 느낀 그 존재로 인식한다"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숲·정원·꽃을 추상표현주의로” 갤러리 산촌에서 오는 3월 20일까지 김향희 개인전이 개최된다. 김향희 작가는 자연의 사계절 순환 그 에너지에 감동이 되어 그 장면 스토리의 주인공이 되고 자유로운 상상을 즐기는 자신이 된다. 그 나라 도시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남겨두고 온 추억을 작가만의 방식으로 화폭위에 소중히 저장해 두는 일은 곧 끝나지 않을 행복한 작업으로 연결 된다. 회화의 아름다움과 위대함을 눈과 따뜻한 마음으로 표현하며 형태와 아름다운 색채를 통하여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담고자 한다. 김 작가의 그림세계는 내면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사물을 아름답게 표현하는 교과서와 같다. 그것은 한편의 드라마와 같이 순수한 자연의 기쁨과 평화를 오일을 이용해 아름다운 색감으로 완성하며 오늘도 작가는 꿈꾸는 화가가 된다. 김향희 작가는 원광대학교 디자인을 전공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총 16회의 개인전을 비롯해 '아시아아트쇼', 'Ace아트페어' 등 다수의 아트페어에 참여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는 한국미술협회 서양화분과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현대여성미술협회 부회장, 한국현대미술연합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캔버스 위에서 인간관계 속 작가가 바라보는 인물과 시선들을 여성이나 남성의 다양한 형상을 담은 초상으로 담아내는 이소윤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이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2층에서 1-2부(1부: 2022.2.16(수) - 22.2.22(화)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2F 3관 / 2부: 2022.2.23(수) - 22.3.1(화)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2F 4관)로 나뉘어 총 2주간 열린다. 인터뷰 영상 = https://youtu.be/Iq95SFkHnUo 이번 전시는 'She & Homme'라는 주제로 총 20여점이 선보여진다. 캔버스를 가득채운 무채색의 남성 초상은 흐릿한 이목구비와 표정으로 작가가 바라보는 인간에 대한 시선을 엿볼 수 있다. 때론 강렬한 컬러로 등장하는 남성과 여성들은 대체로 단순하고 실루엣을 살려 냉소적으로 표현되었다. 이소윤 작가의 색채와 조형언어로 담아내는 현대 복잡한 인간관계 속 인물들의 시선이 담긴 더욱 많은 작품과 이야기는 문화·예술의 중심지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34-1)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관람시간은 월-일 (10:30- 18:30) 연중무휴로 운영, 무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전 세계가 사랑하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LOUIS VUITTON)’을 따라 매혹적인 이야기가 펼쳐지는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 展' 전시가 공개된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루이비통 트렁크를 만날 수 있는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 展'이 오는 3월 18일부터 서울 종로구 인사동 KOTE(코트)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브랜드 설립 이후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로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는 루이비통의 대체할 수 없이 섬세한 디자인과 여행이 발전하는 역사와 이야기를 오롯이 담아낸 트렁크들을 직접 만나 체험할 수 있다. 150여 년 전부터 20세기까지 이어지는 여행의 황금시대 흐름을 함께한 트렁크와 그 흐름 속 인물들의 이야기는 물론, 그리고 천재적인 디자이너 '루이비통'의 감각적인 디자인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것이다. 창업자 루이 비통의 이름에서 탄생한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은 1854년 프랑스 파리에서 '여행 가방 패킹 전문 매장'으로 시작됐다. '외제니' 황후는 루이 비통의 뛰어난 미적 재능에 반해 직접 후원했고, 그는 이러한 믿음과 응원을 바탕으로 자신의 이름을 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자아가 바라보는 일상적 이미지로 내면의 혼돈과 무질서를 표현한 김소희 개인전이 2022년 2월 2일(수)부터 2월 8일(화)까지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2F 3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34-1)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일상, 그 시선 너머>을 주제로 작가만의 소통 방법이 담긴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혼(魂, soul)의 혼돈(混沌, chaos)을 표현하려고 데페이즈망(depaysement)이라는 조형기법과 모노(mono) 톤으로 색을 탈색하고 자기 정체성을 찾기 위한 수련의 과정으로 바느질(sewing)의 형식을 취했다. 이처럼 김소희 작가의 작업은 세 가지 알고리즘 기법이 혼융되어 나타나며, 일상적 이미지의 변용(the transfiguration of daily image)이라는 타이틀로 전개된다. 김소희 작가의 작품을 보며 작은 것에도 의미를 찾아 일상 속 보다 특별한 하루를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는 것은 어떨까. 이번 김소희 개인전< 일상, 그 시선 너머 >의 더욱 많은 이야기는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2F 3관(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길 34-1)에서 22년 2월 2일(수요일)부터 2월 8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제3홀 중앙전시관에서 의병장 정문부와 그의 활약을 기록한 비석 북관대첩비의 사진 전시전과 관련 세미나가 개최된다. 정문부 장군은 임진왜란 당시 28세의 나이로 의병장이 되어 가토 기요마사의 왜구를 멸절시킨 육상전 최고의 명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리고 그는 백성의 추대로 의병장이 된 유일한 관료로 화합의 덕장이다. 또한 간신의 모함에 역적으로 몰려 고문사 당한 비극의 아이콘이기도 하다. 백성들이 자발적으로 건립한 북관대첩비 또한 일제가 한민족 정기를 말살하겠다고 강탈해가 100년 동안이나 돌로 머리를 짓이겨놓았던 비운의 비석이다. 그리고 남북한이 힘을 합해 해외에서 되찾아온 유일한 문화재로 남북화합의 상징물이기도 하다. 현재는 원소재지 북한으로 돌아가 북한 국보 193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전시전에는 정문부 의병대가 활약한 1592년 9월부터 1593년 2월까지의 기록물을 시작으로 1709년 북관대첩비 건립, 1905년 일본군 제2 예비사단 여단장 소장 이케다 쇼스케가 주민들을 협박하여 강탈해갔던 역사적 사실과 관련한 자료, 이후 머리에 1톤의 돌을 얹고 100년 동안이나 고
문화저널코리아 = 정원석 기자 | NFT(Non-Fungible Token) 발행으로 관심을 모은 한국미술협회 이광수 이사장의 작품 ‘시뮬라크르 20-1’이 10분만에 모두 예약완료 됐다. 블록체인 전문업체이자 한국미술협회 NFT 사업자인 가이덤(Gyedom)은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한국미협 이광수 이사장의 작품 ‘시뮬라크르 20-1’의 지분 NFT 700개 예약 판매한 결과 10분 만에 전체 규모를 넘어서는 지분 1200개 예약 신청을 접수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이덤은 짧은 시간에 많은 예약 신청이 이루어진 것에 대해 “‘동방의 등불’ 1호 프로젝트 이광수 이사장의 NFT展에 폭발적인 관심은 2021년부터 국내외로 불기 시작한 NFT와 미술품 구매 열기를 그대로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작품 ‘시뮬라크르20-1’은 2020년 제작됐으며, 포스트팝 화풍이 특징으로 지금 시대의 시대상을 담고 있다. 이광수 이사장은 작품에 대해 “지금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은 가상과 현실이 뒤섞여진 상태에서 살아가는데 무엇이 가상이고 무엇이 현실인지 판단하기 어려운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원격현전을 포함하여, 실생활에서 이루어지는 시뮬라시옹은 이제 현전적(現前的) 리얼리티
문화저널코리아 = 정원석 기자 | 수원시립미술관은 설 연휴 기간인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을 정상 운영한다. 설 연휴 기간동안 휴관 없이 정상 운영하며 설 당일인 2월 1일에는 무료입장을 실시하며 2월 3일에 대체 휴관한다. 현재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사회구조나 문제를 초현실적인 이미지로 담아내는 세계적인 사진작가 어윈 올라프의 아시아 최대 규모 개인전인 《어윈 올라프: 완전한 순간-불완전한 세계》를 개최 중이다. 설 연휴 기간 미술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수원시립미술관 SNS를 팔로우하고 현장에서 인증하면 일 선착순 30명에게 미술관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어린이 관람권(만 13세 미만) 발권 기준 선착순 30명에게 전시 연계 프로그램 <키홀(Keyhole)> 만들기 키트를 제공한다. 수원시립미술관 김진엽 관장은 “수원시립미술관의 전시를 통해 안전하고 풍성한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화저널코리아 = 김태홍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전염병이 대유행하는 상태에 지친 국민들에게 휴식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온라인 영상 콘텐츠 <유리건판으로 보는 100년 전 기록> 경복궁 편을 공개한다.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유리건판은 총 38,170장으로 대부분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에 의해 철저하게 그들의 시각에서 촬영된 사진이지만, 당시 모습이 그대로 기록되어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특히, 궁궐 사진의 경우 훼손되기 이전 모습들도 다수 남아 있어 주목을 끈다. 경복궁 근정전의 모습, 제자리에 걸려 있던 각종 현판들, 자경전 꽃담의 본래 모습 등 유리건판 사진을 통해 100년 전 그날의 생생한 모습을 되새길 수 있다. 유리건판은 유리에 감광제를 도포한 것으로 현재 흑백필름의 원형으로 볼 수 있다. 이번 온라인 영상은 조선시대 정궁으로 여긴 경복궁의 모습을 당시의 유리건판 사진과 함께 현재의 궁궐 모습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촬영・편집했다. 자칫 지루하고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유리건판 사진에서 필요한 부분을 잘라내어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편집 방법인 ‘포토 콜라주 애니메이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비영리단체 ‘국제종합예술진흥회’가 33주년을 기념하여 ‘국제우수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국제우수작가 초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국제종합예술진흥회가 주최하는 초대전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장기화로 지친 예술가들과 시민들의 일상에 문화예술로 활력을 불어넣고 위로를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올해로 33주년을 맞이한 ‘국제종합예술진흥회’는 국제종합예술 분야의 활동하는 우수 작가들을 기다리고 있다. 접수는 다음달 7일부터 19일까지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고, ‘국제종합예술진흥회’로 우편이나 웹하드, 이메일로도 받고 있다. 응모 원서는 웹하드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국제종합예술진흥회 김창환 이사장은 “이번에 사단법인 명인명장 제도를 신설하여 다양한 혜택도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국제우수작가 초대전에 참여하는 작가들에게 우선 혜택을 줄 것”이라면서 “국제우수작가 초대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우수한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감상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우수작가 초대전’은 오는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부산시민공원 사랑채 전시관에서 대규모로 전시 될 예정이다. 한국 최초 국제미술전을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