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삼청동에 위치한 헬렌앤제이 갤러리는 6월 11일부터 8월 9일까지 국내외 저명한 현대 예술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 ‘Unveil: 아이코닉 소장품 쇼케이스’전을 연다. 헬렌앤제이 갤러리는 미국 베버리힐스의 스캇앤제이 갤러리와 함께 세계의 미술을 한국에, 한국의 미술을 세계에 소개하는 교두보로 자리매김했다. ‘Unveil: 아이코닉 소장품 쇼케이스’는 그간의 기획전에서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긴 소장품들을 보여주면서 개관 2주년을 기념한다. 갤러리는 이번 전시와 함께 진행된 리뉴얼을 통해 동시대의 감성과 젊고 열린 사고를 반영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예고한다. ‘Unveil’에서 베일은 창의적 구현 이전의 상징적 베일을 뜻한다.세 개의 공간으로 구성된 전시를 관람하며 관람객은 자신만의 베일을 찾는 여정을 시작한다. 1층은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채색화 위주의 작품이, 2층은 강렬한 원색과 동서양의 조화가 돋보이는 작품이 관객을 맞이한다. 3층과 더하기 공간에는 꽃과 자연물을 재치 있게 해석한 작품과 팝-쉬르레알리즘, 인디헤니즘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 전시된다. 유화, 한국화, 공예 등 총 33점의 작품을 통해 동시대 삶 속 베일에 가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림이 좋아서 그려온 30년의 시간들..흰백색 캔버스를 대하면 늘 설레임과 함께 고민이 교차해가며 어느새 고집스럽게 나의 색깔을 그려나간다. 내가 일상에서 보고 느끼는 감정! 나는 추상적으로 그 감정을 표현하는 추상화가이다. 나는 인생이라는 긴 여행길에서 만나는 모든 희노애락을 다양한 색채로 거침없이 뒤엉키고 그 사이에서 조화롭게 어울어지며 완성되어가는 생의 유희를 표현해 왔다. 오늘도 변함없이 나의 작품의 주제는 "여정의 왈츠" 이다. 그림을 그릴때는 4분의3박자의 경쾌한 왈츠에 맞춰 춤을 추는 붓놀림으로 내 정열과 사랑을 담은 각기 다른 나의 모습들을 표현해 본다. 나의 그림을 보는 모든 이들에게 행복하다는 느낌을 드리고 그래서 서로 정겹게 손 잡아 행복을 함께 느꼈음 하는 마음.. 항상 그림을 그리며 바래보며 오늘도 감사해 본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위코노미아트(대표 김현진)은 잠재력 있는 미술 작가를 위한 대중 선정 미술 공모전인 ‘아트픽 오픈콜 시즌4(ArtPick Opencall Season 4)’를 6월 중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을 주관하는 위코노미아트는 국내외 신진 미술 작가를 발굴하고 성장을 돕는 문화예술 스타트업으로 이미 3차에 걸친 자체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력이 있다. ‘아트픽 오픈콜 시즌4’는 구매력을 갖춘 3040의 잠재적 아트테커와 성장 가능성을 가진 국내외 아티스트를 연결하여 문화예술 시장의 규모를 폭발적으로 키우기 위해 만들어진 아트 공모전이다. 특히 투표와 심사가 위촉된 전문가가 아닌 100% 참여자에 의해 진행된다는 독특한 포인트를 가지고 있는 새로운 공모전이다. 이 방식은 기존 미술 시장에서 각광받지 못했던 이력을 가진 예술가들이 입상을 하여 유명 아티스트가 되는 사례를 만들어 현존 미술 시장을 놀라게 하기도 하였다. 2020년부터 약 3차례 진행되었던 ‘아트픽 오픈콜 시즌1~3’도 그 결과만으로 미술 시장에 놀라운 충격을 던졌다. Top10에 선정된 작가의 대부분은 3년이 되지 않은 기간 동안 약 2.5배에서 많게는 7.5배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문화경 서양화작가의 인사동 아트플러스 갤러리 초대 개인전이 5월 29일부터 6월 3일까지 열린다. 문화경 작가의 대표작인 'love, I love you'는 "사랑할 때 설레이고, 사랑할 때 두근거리며, 사랑할 때 행복한가요? 사랑하면 마음이 순수해지고 빠르게 흐르는 시간은 잡을 수 없어요. 기다리지 말고 먼저 고백해보면 어떨까요?" 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작가는 다사다난한 현대 사회 속에서의 일상 풍경을 밝게 그려내며, 이를 통해 관람자들에게 안정과 위로를 전하고자 한다. 작품은 사랑, 위안, 따뜻함이 주요 주제로 다뤄지며, 이를 통해 현실 세계의 소중한 가치들을 감상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문화경 서양화작가의 초대 개인전은 5월 29일부터 6월 3일까지 열리며 휴일도 18시까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서울 종로구 인사동 5길 10, 2층에 소재한 아트플러스 갤러리는 포털 네이버나 인스타그램(@ARTFPLUS Gallery) 등을 통해 현장 방문할 수 있다. 개인전 _ 2회 2023 경희대학교 space 21 2024 인사동 ARTPLUS Gallery 단체전_ 16회 아트페어_ 6회 2023 핑크아트페어PAFS(신라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뤄니갤러리 개관전을 찾는 분주한 발걸음이 오늘 늦은 저녁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아트온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정식 개관식을 시작으로 선보인 '뤄니와 함께하는 선한 영향력 in Art' 전시회가 31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고 밝혔다. 뤄니갤러리는 아트온엔터테인먼트의 오프라인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프라이빗 갤러리로 운영중이다.이번 개관 축하 기념 전시회는 이나진, 박지숙, 오유빈, 이지연, LIZY(이지연) 등 다섯 명의 '엄마 작가'들이 출품하면서 더욱 이채로웠다. 박선아 대표(뤄니갤러리 관장)는 소중한 존재를 떠올리며 갤러리를 찾을 수 있도록 반려견 '뤄니'의 이름으로 갤러리를 세웠다. 그는 지난 4일 개관식에서 "꽃들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봄날, 수없이 상상하며 품어 왔던 일이 이루어졌다. 갤러리에서 열리는 전시회의 일정 수익을 기부하고 참여 작가뿐만 아니라 뤄니 갤러리를 찾는 많은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어 꿈만 같다"는 소회를 전했다. 이어 '개'로 '개관전'을 열어보겠다는 발상이, 왕관을 쓴 채 사랑스런 눈망울을 반짝거리는 강아지를 그린 이나진 작가를 초청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왕관을 쓴 제주도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대전·충청지역의 청년 예술가를 발굴해 지원하는 ‘넥스트코드’의 올해 작가 6인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넥스트코드는 대전·충청지역에 연고를 둔 차세대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전시로 1999년 이래 25년간 152명의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육성했다. 올해는 총 96명이 공모에 지원, 전문가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강철규 ▲김동형 ▲송지현 ▲이정성 ▲염인화 ▲장동욱 6명의 작가가 최종 선정됐다. 심사는 김민경 대전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와 김재환 경남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심은혜 울산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 정재호 갤러리2 대표가 맡았으며 전시 후의 국내·외 활동 영역 확장까지 고려해 심사했다. 심사위원들은 이들의 작업을 통해 당해 현대미술문화의 현황과 경향성, 잠재력을 보았으며 회화, 설치, 미디어,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작가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철규는 한남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대전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상실과 애도, 불안 등의 서사가 화면 전체를 뒤덮으며 기억의 주체를 개인에서 풍경으로 옮겨 가는 것이 특징이다. 김동형은 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가 KT와 함께 '굿모닝 미스터 오웰' 40주년 특별전 '일어나! 2024년이야'를 가상 공간에서 전시한다. 25일 경기문화재단에 따르면 KT와 협력한 이번 전시는 용인에 위치한 백남준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선보이는 '굿모닝 미스터 오웰' 40주년 특별전 '일어나! 2024년이야'를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한 것이다. 온라인 환경에서도 실제 전시장에 방문한 것과 다름없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KT가 자체 개발한 3D 생성형 AI 기술이 사용됐으며, 기존 기술 대비 현실감 있는 복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백남준아트센터는 20세기에 예술과 기술의 결합으로 초연결을 달성한 예술가 백남준의 실행에 착안해 21세기에 초실감형 기술로 디지털 트윈 서비스를 선보인다. 실제 전시 공간에서 선보이는 소장품 'TV 부처', '칭기즈 칸의 복권', '로봇 K-456', 'TV 첼로'를 KT의 초실감형 3D 기술로 온라인에서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3D 전시는 지난 21일부터 한 달 동안 백남준아트센터,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 내 홍익 AI 뮤지엄, KT 디지털 트윈 웹사이트(www.ktdigitaltwin.com)에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KF (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는 2024년 파리올림픽 계기 기획전 ‘메타 시티: 서울-파리’전을 오는 9월 7일(토)까지 디지털 공공외교 체험 전시 공간인 KF XR갤러리(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올림픽의 인류 보편적 가치를 기념하고, 양국의 올림픽 개최도시를 중심으로 상호 교감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에서는 백남준, 권하윤, 미구엘 슈발리에(Miguel Chevalier) 등 양국 유명 작가들이 상대국에 대한 애정과 존중을 바탕으로 작업한 실감형·미디어 아트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2024 파리올림픽 참여 작가인 미구엘 슈발리에는 최근 한국에서의 활동을 담은 ‘서울’ 소재 신작을 이번 전시에서 최초 공개한다. 또한 백남준이 국민체육진흥공단 소마미술관의 의뢰로 제작한 프랑스 출신의 근대 올림픽 창시자 쿠베르탱(Coubertin)을 주제로 한 비디오 아트와 권하윤이 프랑스인 스승의 추억을 작가의 관점으로 재구성한 VR 작품도 소개한다. 그 밖에도 배우 콜린 파렐이 영어 해설을 맡은 VR 애니메이션 영화 1점과 파리 에펠탑, 센강, 오르세 미술관을 실감나게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이 개관 12주년을 기념하여 하마구치 류스케 특별전을 개최한다. 5월 18일(토)부터 26일(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에는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국내 개봉되었던 영화 <아사코> <해피 아워> <드라이브 마이 카> <우연과 상상>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를 포함, 기획전과 영화제를 통해서만 공개되었던 감독의 초기작 <열정> <심도> <친밀함>까지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장편 극영화 전편을 살펴볼 수 있다.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은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감독 중 한 명으로, 비전문 배우들과 워크숍을 통해 완성한 영화 <해피 아워>를 통해 제68회 로카르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공동으로 수상했고, <드라이브 마이 카>로 제74회 칸영화제 각본상 수상, 옴니버스 형식의 영화 <우연과 상상>으로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로 제80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는 등 일본을 대표하는 차세대 거장으로서의 행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지난 12일 폐막한 제13회 아트부산은 약 7만 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나흘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난해(22개국·146개 갤러리)에 비해 다소 규모가 줄어든 20개국·129개 갤러리가 참여했다. 올해 아트부산은 이전처럼 오픈런은 보이지 않고 활발한 판매 실적은 적었지만, 미술 작품에 관심도가 높아진 관람객들의 방문이 많아 미술 향유층을 넓혔다는 평가다. 거장부터 패기 넘치는 신진까지 작가 스펙트럼이 넓어졌다는 평가와 동시에 우후죽순 늘어나는 유수 아트페어와의 차별화를 고민해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전시 부스는 8평에서 48평까지 배치된 각 갤러리들이 마치 '미니 미술관'처럼 꾸며 눈길을 끌었다. 전반적으로 넓고 높은 전시장 연출로 쾌적하고 여유 있게 작품을 볼 수 있었다는 관람객 평과 갤러리현대, 더 페이지갤러리 등 주요 갤러리들과 굵직한 해외 화랑들이 불참해 아쉽다는 평가가 나왔지만, 경기불황에도 아트부산의 역량을 입증했다는 반응도 많았다. 반면, 대형갤러리의 압도보단 패기넘치는 신진작가들과 유명작가들을 풍성하게 선보인 중소형 갤러리들의 선전이 자주 들렸다. 그럼에도 오히려 순조로운 판매는 신진·중진작가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영남대 서양학과라는 공통의 출발점에서 시작해 각자 다른 방향의 예술 안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문민정, 윤석민, 정길영 3인의 전시 'OUR'가 용인에 위치한 갤러리위(대표 박경임)에서 열린다. 문민정 작가는 회화 작업을 하고 있다. 왕관이라는 주제 안에 욕망과 성장, 노력과 책임감 등 인간 기저의 다양한 감정을 풀어낸다. 이러한 테마를 잘 표현하기 위한 재료로 전복패를 사용한다. 가공하지 않은 전복패의 두터운 마티에르는 왕관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하고, 자연의 순환 안에서 빚어진 영롱한 빛은 왕관 안에 내포한 이야기를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윤석민 작가는 홍익대 건축도시대학원에서 실내설계를 전공하며 개성적인 공간을 창조하는 공간디자이너가 되었다. 위트와 실험정신이 어우러진 자유롭고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인테리어계의 대부로 불린다. 건축가드로잉전, 아트페스타, 아시아호텔아트페어, 어반브레이트아트페어 등에도 꾸준히 참여해 토탈아티스트로서 늘 새로운 창작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예술적 파동을 넓혀가고 있다. 예를 '평면과 입체로서 다룬다.'는 평을 받는 도예가가 되어 도자기의 중심인 경기도 이천과 중국 경덕진을 오가며 작품활동 중이다. 2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롯데호텔 서울은 오는 6월 4일과 5일 개최하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기념 아프리카 현대미술 기획전을 5월 16일부터 6월 14일까지 롯데호텔 서울 The L. Collection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 기획은 롯데호텔 서울 The L. Collection 김수현 대표가 맡았다. 그는 10여년 전부터 아프리카 미술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아프리카 미술의 중심지를 직접 찾아 작품을 수집해 온 국내에서 보기 드문 아프리카 미술 애호가다. 이번 전시에는 지금까지 그가 수집한 아프리카 미술품 중에서 엄선해 소개한다. 올해 첫회를 맞이하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는 글로벌 시대를 맞이하여 아프리카 각국 정상들과 공동의 번영을 위한 의지를 확고히 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한-아프리카 경제협력과 지속가능한 파트터십을 구축하는 자리다. 아프리카와 관련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함께해 한-아프리카 경제 협력과 한-아프리카의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 구축을 모색할 것이다. 롯데호텔 서울 The L. Collection 김수현 대표는 이번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행사를 맞이하여 아프리카 문화 향유 차원에서 아프리카 현대미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아트부산 2024’가 9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제1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20개국에서 129개 갤러리가 참여할 예정이다. ‘메인 섹션’에는 갤러리현대, 가나아트, 국제갤러리, 피케이엠갤러리, 조현화랑, 일본의 비스킷 갤러리 등 국내외 주요 갤러리 118곳이 동시대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아트부산은 매해 특별전시 프로젝트 ‘커넥트’를 통해 작가, 갤러리, 기관, 컬렉터 등 다양한 미술계 행위자들이 함께 상호작용하고 연대하는 장이 되는 방법을 고민해 왔다. 올해는 ‘커넥트’가 아트부산의 상징이 되는 원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아트부산에 참여하는 개별 갤러리들이 소속 작가들 및 젊은 작가들을 발굴하여 아트페어를 찾은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더한다. 지난 주요 아트페어들에서 대형 미디어 파사드 특별전, 라이브 드로잉쇼, 평면 출품작 60% 이상의 꾸준한 판매율을 나타내고 있는 미미작가도 키다리 갤러리 소속작가로 참가해 페어의 다채로움을 더해줄 예정이다. 미미작가의 시그니처 캐릭터인 ‘피그미(Pigme)’는 삼성 갤럭시, 롯데호텔, KDB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상반기 국내 최대 아트페어 ‘아트부산 2024’가 오는 9일(목)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막한다. 올해 13회를 맞이하는 아트부산은 전세계 20개국 129개 갤러리가 참여한 가운데, 9일부터 12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된다. 메인(MAIN), 퓨처(FUTURE) 등 갤러리 부스 섹션을 강화한 아트부산은 다채로운 갤러리 라인업을 바탕으로, 글로벌 미술계가 집중하는 아시아 미술시장의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을 예정이다. 올해는 국제갤러리, 조현화랑, 가나아트, PKM갤러리, 학고재, 갤러리 BHAK, 제이슨함, 탕 컨템포러리 아트 (Tang Contemporary Art), 화이트스톤 갤러리 (WHITESTONE GALLERY), 소시에테 (SOCIÉTÉ), 에프레미디스 (EFREMIDIS) 등 총 129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기존 아트페어의 한계에서 벗어나 전시의 다양성을 전달하는 특별전시 섹션인 커넥트 (CONNECT)도 미술애호가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올해 커넥트에는 홍익대학교 주연화 교수가 디렉터로 선임되어, ‘아시아 아트신의 연대’와 ‘현시대 여성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구성된 총 9개의 전시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한바탕의 황금빛으로 물들어가는 함안 해바라기 축제, 그 아름다한 순간 속에서 정이현 서양화가는 자신만의 감성의 향연을 발견했다. 축제에서 얻은 영감은 그의 작품에 살아 숨쉬게 하여, 휴식과 열정, 감동적인 요소를 담아내는 작품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정이현 작가의 최근 받은 국제우수작가 특별 기획전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 은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 작품은 해바라기의 황금빛 물결과 함께 한 방향으로 향하는 노란 물결을 작가의 감성이 충만한 채로 담아내었다. 그 결과물은 깊은 색감과 경쾌함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작품으로 우리 앞에 나타났다. 마띠에르 기법을 활용하여 수 많은 꽃들을 아름답게 담아낸 이 작품은 시골의 경치와 트렉트 구상 미메시스 이디아적인 요소를 조합하여 특유의 감성을 전달한다. 그 속에는 자연의 숨결과 함께하는 고요한 감동이 담겨 있다. 작가는 다양한 시각과 관점을 통해 창작하는 것을 추구하며, 이를 통해 작품의 다채로운 매력을 표현하고자 한다. 또한, 반추상 회화로의 진출도 고려하고 있어, 그의 작품은 더욱 다채롭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이현 작가의 작품은 그의 휴식과 열정이 만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