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마르크 샤갈 특별전: 비욘드 타임'을 5월 23일(금)부터 오는 9월 21일(일)까지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샤갈의 미공개 유화 7점이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되며, 총 170여 점의 작품을 새로운 전시구성으로 엮어낸다. 7년 만에 한국을 찾은 대규모 특별전으로 샤갈의 시공간으로 들어가는 감각적이고 정서적 몰입의 공간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무엇보다 샤갈의 예술 세계를 이해하는 방식에 초점을 맞췄다. 전통적인 연대기 흐름이 아닌, 샤갈 "정신의 차원"으로 구성함으로써 그의 작업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우주로 느낄 수 있도록 시도했다. 샤갈에게 캔버스란 흩어진 삶의 부분들을 재구성하는 장소이자, 수많은 시간의 교차점이 일어나는 층위였다. 이러한 샤갈의 관점이 따라 이번 전시는 주제와 연상에 따른 기억Memory, 주요 의뢰작Major Commissions, 파리Paris, 영성Spirituality, 색채Colour, 지중해Méditerranée, 기법Techniques, 꽃Flowers 8개의 섹션으로 전개한다. 비텝스크 마을의 유년시절, 전쟁 이후 상실된 공동체에 대한 회상, 유대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서울 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길성, 사장 조세현)에서 운영하는 중구구립도서관 3개관(어울림도서관·다산성곽도서관·손기정문화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각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어울림도서관은 가족의 의미와 역할을 새롭게 조명하는 인문학 프로그램 ‘가족의 재발견-영미문학이 가르쳐준 것들’을 운영한다. 총 15회에 걸친 그림책 워크숍을 통해 서양 고전 문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구성원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가족의 이해를 넘어 공동체로의 확장을 시도해보는 이 프로그램은 5월 23일부터 9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열린다. 또한, ‘미술, 내 삶에 담아내는 이해와 감상 - 예술 가치와 비평’도 선보인다. 예술 작품의 독창성과 미적·인지적·도덕적 기준을 바탕으로 깊이 있게 해석하고, 공공예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가치중립적 시각으로 접근한다. 총 13회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은 6월 5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만날 수 있으며,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전시 관람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지난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2025 오사카 엑스포 한국관광페스타’(주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관광공사)는 총 4만 5천여 명이 방문한 대규모 국제문화관광축제다. 이 가운데 부산을 기반으로 한 전통문화 관광스타트업 ‘한.미.녀(한복에 미친 女자)’는 전통한복 체험 콘텐츠를 선보이며 글로벌 관람객에게 한복의 본질적인 아름다움을 전달했다. ‘한.미.녀’는 행사 기간 동안 치마저고리와 궁중한복 등 전통 복식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일본인 관람객을 비롯한 많은 외국방문객들은 “한국 드라마에서 봤던 바로 그 복식”이라며 직접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으며 큰 즐거움을 표했다. 특히 치마저고리의 단정함과 궁중한복의 화려함은 현지 관람객들에게 한복고유의 품격과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었다. 지난 5월 16일, 행사 마지막 날 개최된 엑스포 공식 한복 패션쇼에서는 ‘한.미.녀’와 한국의 현대한복 브랜드 ‘설리화’가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번 패션쇼는 ‘오사카 엑스포’를 배경으로 전통과현대의 조화를 강조했으며, 두 브랜드의 협업은 한국 한복이 가진 역사성과 확장성, 문화적 깊이와 실용성을 동시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제34회서울가요대상에서 '라이징스타' 투표를진행한다.이번신예 '라이징스타' 아티스트는 2022년 1월부터~ 2024년 12월 사이 데뷔한 아이돌 그룹이 대상이며, 중소 기획사 소속 아티스트들에게공연 기회를 확대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라이징스타최종 8개 팀은 올아워즈(ALL(H)OURS), 판타지보이즈(FANTASY BOYS), 루네이트(LUN8), 파우(POW), 티엔엑스(TNX), 비비업(VVUP), 엑신(X:IN), 유나이트(YOUNITE)이며,최종 라이징스타 투표는 5월 19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된다. 팬들은브이포카(VPOCA)또는포토이즘에서최애 아티스트사진을 찍으면라이징스타 투표에 참여하게 된다. 라이징스타위드프레임 촬영1건당20점의 투표 가산 점수가 반영되며, 최종 우승한 팀에게는 서울가요대상 본 무대에서공연 기회를 갖게 된다. 브이포카(VPOCA)는스마트폰 아이폰 앱 스토어,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에서 ‘VPOCA’를 검색하여어플 다운 후 촬영 가능하며,포토이즘은포토이즘 박스와 컬러드 전 지점에서 촬영 가능하다.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는 19일 “신인 아이돌 그룹을 위한 ‘라이징스타’ 부문의 최종 투표를 5월 19일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제19회 국제건축전 전시 개막·예술창작실·해외레지던시 등 국제사업 확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아르코)가 오는 5월 24일(토)부터 30일(금)까지 아르코국제주간(ARKO Global Week)을 개최한다. 이번 주간에는 세계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는 제10차 문화예술세계총회(World Summit on Arts and Culture)와 전 세계 청년예술가, 기술 개발자 간 융복합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에이프캠프(APE CAMP)’ 등 주요 국제 행사가 연이어 열린다. 아르코는 이번 계기를 통해 한국 문화예술의 글로벌 거점을 마련하고, 향후 국제교류 사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 아르코, 글로벌 비전과 국제협력 추진 과제 발표 이에 앞서 5월 14일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정병국 위원장은 아르코의 글로벌 비전과 함께 향후 중점적으로 추진할 국제협력 사업들을 소개했다. 정 위원장은 아르코의 글로벌 비전으로 ‘한국예술과 세계를 잇다'를 제시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중점 추진 과제로 △제10차 문화예술세계총회 개최 △제4회 에이프캠프 운영 △2025 베니스비엔날레 제1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및 디지털 콘텐츠 기업 메이트네트웍스(대표 전우호)는 창사 12주년을 맞아 ‘캠톡커(Camtalker)’ 중심 창작 생태계와 웹3 기반 콘텐츠 전략을 앞세워 K-소셜앱의 글로벌 확장과 미래 산업 선도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2012년 설립된 메이트네트웍스는 영상 기반 소셜 앱 ‘캠톡(Camtalk)’,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뷰챗(Viewchat)’, 국내 대표 소셜앱 ‘즐톡’을 포함한 20여개 앱을 개발 운영하는 소셜 플랫폼 기업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영상통화 기반 수익 플랫폼인 캠톡은 누적 1억콜을 돌파하고 아자르(Azar), 틴더(Tinder) 등 글로벌 앱과의 경쟁에서도 매출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메이트네트웍스의 차별점은 ‘캠톡커’로 대표되는 독자적인 크레에이터 모델에 있다. 기존 온리팬스, 틱톡, 유튜브 등의 플랫폼이 유명세나 팬덤이 수익 창출의 선결 조건이었다면, 캠톡은 초기 진입장벽 없이 누구나 활동을 시작하고 실시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메이트네트웍스 전우호 대표는 “우리는 창작자 개인의 가능성과 경제적 자립을 중심에 둔 플랫폼을 지향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팬텀’의 주역 카이와 김문정 음악 감독이 오는 8일 오전 7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한다. 이번 방송에서 두 사람은 뮤지컬 ‘팬텀’ 10주년 기념 공연을 준비하며 느낀 소감과 함께, 작품과 관련된 다채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 넘치는 토크가 예고돼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목요일 아침, 라디오를 통해 뮤지컬 ‘팬텀’을 미리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카이는 오는 3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팬텀'의 10주년 기념 공연 무대에 참여한다. 그는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흉측한 얼굴 탓에 가면으로 모습을 숨기고 살아가지만, 꿈에 그리던 목소리를 가진 크리스틴을 사랑하게 되어 그녀를 지키려하는 팬텀 역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카이는 뮤지컬 ‘팬텀’의 2015년, 2018년, 2021년 시즌에 참여하며 작품의 역사를 함께해 온 배우인 만큼, 작품에 관한 애정 어린 마음을 드러낼 전망이다. 한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김문정 음악감독은 뮤지컬 '팬텀'의 2016년, 20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송형종)은 오는 30일 오후 3시, 청년예술청에서 제8회 서울문화예술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문화, 향유, 변화–시민 일상의 새로운 가능성’을 주제로 서울시민의 문화 향유 양상 변화와 정책적 방향을 심도 있게 탐색하고자 마련됐다. 서울문화예술포럼은 2022년 9월 출범 이후 예술가‧정책 관계자‧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서울문화예술의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대표적인 공론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8회를 맞이한 올해 포럼은, 시민의 문화향유 변화 흐름을 중심으로 문화정책의 방향성을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포럼의 진행은 미술과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한젬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맡아 전체 흐름에 깊이를 더하고, 빅데이터 분석, 문화향유 실태조사, 예술현장 사례 등 다양한 시각에서 시민의 문화경험을 조망하고, 정책 과제를 제안한다. 첫 번째 발제에서는 서우석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사회학과 교수가 맡는다. <2024 서울시민 문화향유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문화생활 유형, 생활권 차이, 사회적 고립, 고령인구, 장애인 등 다양한 요인이 시민의 문화 향유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배우 김희선의 소속사 힌지엔터테인먼트(대표 이기우)와 전시 기획사 레이빌리지(대표 정나연)가 공동 설립한 아트·엔터테인먼트 융합 콘텐츠 기업 ‘에이치아트이엔티(H.Art ENT)’가, 서울과 뉴욕 전시를 발판 삼아 보다 지속 가능하고 확장된 아트 파트너십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아트 파트너십 체결은 양사가 수년간 공동 기획을 통해 축적해온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K-아트를 글로벌 시장에 알리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예술(Art)과 대중문화(Entertainment)를 융합한 ‘아트테인먼트(Art-tainment)’를 중심으로, 새로운 문화 콘텐츠 플랫폼의 가능성을 연다. 레이빌리지는 박서보, 이우환, 강형구, 김강용 등 국내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거장 작가와 블루칩 작가들은 물론 신진 아티스트들의 전시를 다수 기획해온 K-아트 전문 기획사다. 힌지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희선의 오랜 소속사로, 30년 이상의 매니지먼트 경험을 바탕으로 레이빌리지와 함께 예술 프로젝트를 공동 기획해왔다. 그 대표적 사례가 바로, 2023년 서울 여의도 더현대 ALT.1에서 론칭된 글로벌 아트 시리즈 [A.T.O ; 아름다운 선물] 展이다. (
문화저널코리아 조혜진 기자 | 이탈리아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듀베티카(DUVETICA)가 브랜드 앰버서더인 배우 김지원과 함께한 봄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 듀베티카가 선보이는 이번 화보는 김지원의 절제된 우아함을 감각적인 스타일링에 녹여내 봄의 정취를 섬세하게 담았다. 특히 듀베티카 특유의 세련된 디테일과 우아한 실루엣이 김지원 고유의 매력과 어우러지며 완벽한 시너지를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화보 속 김지원은 내리쬐는 봄볕과 간절기 바람을 막아줄 수 있는 경량 바람막이와 세련된 컬러감의 니트를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눈부신 비주얼을 뽐냈다. 김지원이 착용한 바람막이 ‘알테아 N’은 스트레치성이 뛰어난 가볍고 얇은 기능성 소재로 제작돼 어디서든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하단의 A라인 실루엣이 부드럽고 세련된 분위기 연출을 가능케 한다. 블랙 스커트와 함께 매치한 ‘리오니’ 반팔 니트는 섬세한 짜임과 시원한 컬러감이 김지원 특유의 우아한 무드를 극대화했다. 다양한 하의와 매치하기 좋은 심플한 로고 포인트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 활용도가 높다. 이외에도 듀베티카는 간절기부터 여름까지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스타일링 할 수 있는 웨어러블 아이템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상반기 국내 미술시장의 바로미터로 꼽히는 화랑미술제가 올해도 봄기운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렸다. 국내 정상급 갤러리 168여 곳이 참여한 이번 2025 화랑미술제는 최초로 코엑스(coex) 1층 A홀과 B홀을 모두 사용하고, 부스 검색 시스템과 테마형 도슨트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평가되며 개막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4월 16일 수요일 VIP 프리뷰와 함께 개막된 이번 행사는 20일 일요일까지 계속되어 관람객들의 미술을 향한 깊은 관심과 열정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사)한국화랑협회와 코엑스가 공동 주최하는 화랑미술제는 올해로 43회를 맞이하며,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아트페어로 자리잡았다. 매년 상반기에 열려 국내 미술시장의 한 해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바로미터로 평가된다. 지난해부터는 더욱 넓어진 관람층을 반영해 온라인 도록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2025 화랑미술제의 VIP 프리뷰 데이는 16일 오후 3시에 시작되었으며, 행사 전부터 입구에 길게 늘어선 대기줄을 통해 올해 첫 대규모 미술 축제에 대한 관람객들의 높은 기대감을 실감할 수 있었다. 행사 첫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미술전문 기자 | 부산시립미술관(이하 미술관)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영상 예술 흐름을 조망하고자 국제 교류 행사인 '무빙 온 아시아(Moving on Asia)'를 6월 29일까지 도모헌과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루프 랩 부산(Loop Lab Busan)'의 연계 행사인 '무빙 온 아시아'는 동시대 아시아 미술의 흐름을 재조명하고 국가와 세대, 지역을 넘나들며 미적, 사회적 상상력을 교류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미지로 움직이는 아시아'를 주제로 한 포럼, 상영회,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포럼은 4월 24일에 열리며, 1부 집단 기억과 공동체적 서사, 2부 유동성과 가변성, 3부 장소의 수행성, 몸의 정치성을 주제로 구성된다. 1부는 고유의 신화와 주체적 역사가 오늘날 영상 문화 속에서 어떻게 새롭게 해석되고 재구성되는지 고찰한다, 2부는 기술의 발전으로 시공간의 경계가 흐려진 현대 사회에서, 영상 예술의 특징인 ‘유동성’이 우리의 인지적 지각에 어떤 변화를 주는지 조망한다. ▲3부는 영상 작품을 감상하는 행위가 장소에 따라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그리고 신체적 반응과 감각적 인식에
문화저널코리아 조성우 기자 | 국내 대표 연예예술 교육기관인 본스타트레이닝센터가 베트남 하노이에 300평 규모의 교육 캠퍼스를 오는 5월 26일 정식 개원하며, 본격적인 K-POP 글로벌 인재 양성에 나선다. 이번 하노이 캠퍼스는 본스타의 해외 여섯 번째 지점으로, 동남아시아 내 K-컬처 교육 수요 증가에 맞춰 베트남 현지 신인 발굴과 한국 진출의 교두보로 주목받고 있다. 하노이 캠퍼스에서는 보컬, 댄스, 연기 등 K-POP 중심의 전문 교육 과정이 운영되며, 국내 주요 기획사와 연계된 정기 오디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베트남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데뷔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무대로의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베트남에서는 K-POP에 대한 관심이 절정에 달하고 있다. 지난달 하노이에서 열린 블랙핑크의 지수의 팬미팅에도 대규모 인파가 몰리며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또한 지난달 본스타에서 주최한 호치민 글로벌 케이팝 오디션에는 3,000여명이 참여해서 경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본스타의 베트남 진출은 시기적절한 선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스타 박준성 대표는 “베트남 캠퍼스는 단순한 현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영상 기반 소셜 플랫폼 '캠톡(Camtalk)'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에서 메타의 인스타그램(Instagram)을 앞지르며, K-소셜앱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 6일 오후 4시 기준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에서 캠톡은 52위를 기록하며, 인스타그램(56위)을 넘어섰다. 이는 기존의 글로벌 빅테크 플랫폼과의 경쟁에서 독자적인 콘텐츠 모델과 창작자 생태계를 바탕으로 한 K-소셜앱의 저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다. 캠톡은 이미 글로벌 영상통화 플랫폼 '아자르(Azar, 69위)'를 제치며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으며, 이번에는 인스타그램까지 넘어서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캠톡의 핵심 경쟁력은 '캠톡커(Camtalker)'로 불리는 전용 창작자 모델에 있다. 이는 단순 영상통화를 넘어 팬과 창작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구조를 바탕으로, 유튜브·틱톡·온리팬스와 차별화된 크리에이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숏폼 영상, 음성 메시지, 이미지 공유를 강화한 '스토리' 기능을 도입해, 크리에이터의 팬덤 형성과 수익 창출이 더욱 용이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캠톡 앱의 개발·운영사인
문화저널코리아 정뿌리 기자 | 4월이 되면서 봄을 재촉하듯 날이 따뜻해지고 옷차림도 산뜻해 지면서 노출의 계절을 맞아 하지정맥류 치료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재발률을 낮추는 것으로 조창욱 원장(오크우드봄의원)을 통해 하지정맥류에 대해 조언을 들었다. 하지 정맥류는 과거에 비해 발병률이 높아지게 된 이유는 서구화된 식생활습관과 산업화의 영향으로 육류, 유제품류 등의 소비가 늘고 인스턴트, 패스트푸드로 변화한 식습관은 영양불균형 상태로 각종 질병을 발생시킬 수 있는데, 혈관에 부담을 주어 정맥류의 원인이 되고 있다. 조창욱 원장(흉부외과 전문의)은 “과거에는 다리 피부에 구불구불하게 튀어나온 정맥을 육안으로 확인하여 진단했지만, 최근에는 초음파를 활용한 진단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하지정맥류는 정맥의 만성적 판막 부전으로 인해 혈액이 위에서 아래로 역류하면서 다리 정맥의 혈압이 비정상적으로 상승하고, 이로 인해 다리와 발의 근육을 포함한 주변 조직에 울혈이 생기는 질환이다.”고 했다. 조 원장은 “증상으로 오후에 다리의 무거움, 피로감, 팽만감, 팽만통 등과 발목과 발등이 붓고 저리거나 화끈거리는 증상을 포함하여 질환이 만성화되면 피부에 가느다란 혈관이 생기고, 색소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