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푸르지오 아트홀의 공연 시리즈인 2025 수요초대석의 12번째 공연이 오는 2025년 3월 5일(수) 저녁 7시 30분,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무대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은식, 비올리스트 장희진, 첼리스트 강효정이 함께하는 <스트링 트리오 432>의 공연으로, 고전주의 시대 작품을 통해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음악적 대화를 선보입니다. 현악 3중주는 듀오를 제외한 가장 작은 실내악 편성으로 친밀하면서도 섬세한 앙상블을 보여줍니다. 특별히 18세기 음악 어법에 어울리는 음고의 선택, A=432Hertz로 채택하고 당대의 활로 그 시대의 연주 방식을 추구합니다.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 1부는 베토벤의 두 스승, 하이든과 알브레히츠베르거의 작품을 통해 고전주의 시대의 선울성과 균형의 미학을 선보입니다. 2부는 청년 베토벤의 String Trio in D major 작품을 통해 스승들에게 물려받은 시대 미학과 더불어 미래를 예견하는 베토벤의 독창성과 에너지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서양음악사 중에서도 균형미와 선율성이 돋보이는 고전주의 시대의 음악 작품들을 통해서 우아함과 절제된 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공연제작사 잡.담 (대표 서은지)이 연극 ‘마트로시카’(극작 서홍석)가 각 캐릭터의 서사가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3월 19일 선돌극장에서 세 번째 시즌을 개막하는 가운데 본 공연에서 활약할 각 캐릭터의 이미지를 담아낸 포스터를 공개하여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는 남동진 역의 윤제문과 유용 외에도 궉용준 역 허동수, 편준의, 송민주, 전사라 역 김사라, 김도형, 나화영 역 이진홍, 윤감송, 주다인 역 김진석, 김낙연, 이혜수 역 김나무, 윤예솔, 한씨들 역 서은지, 김소율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이들은 코미디극답게 다채로운 표정으로 공연의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남동진 역의 윤제문과 유용은 자신의 작품관을 강요하며 깐깐하게 구는 극단의 대표이자 연출의 모습을 오롯이 담으며 시선을 모으고 있으며 화장실과 사투를 벌이고, 극단의 선배로서 남동진과 극단을 이끌어 가는 궉용준 역의 허동수, 편준의, 송민주의 모습은 우스꽝스럽지만 비장한 표정마저 보인다. 현실적인 문제로 고민이 많은 전사라 역의 김신영과 김도형은 무속인의 모습을 하고 있어 궁금함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일본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둔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이 콘서트로 제작되어서 2025년 4월부터 월드투어를 시작한다. 애니메이션 콘서트 역사상 최고의 공연으로 기록될 진격의 거인 “Beyond The Walls World Tour” 한국 공연은 2025년 5월 31일, 6월1일 오후 7시,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전세계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하게 될 이번 공연은 <진격의 거인>특유의 강렬한 비쥬얼과 음악,원초적인 감동을 경험하게 한다. 오는 4월 미국 L.A의 돌비씨어터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공연장인 미국 돌비씨어터, 카네기 홀, 영국 OVO 아레나 웸블리,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등에서 연말까지 차례로 개최된다. <진격의 거인>특유의 강렬한 전투 장면과 더불어 이번 콘서트는 록 음악과 오케스트라음악,그리고 매혹적인 성악이 어우러지며 관객 들을 작품 속 세계로 빠져들게 하는 몰입형 콘서트가 될 것이다. 진격의 거인 1,2,3기와 파이널 시즌의 음악을 맡았던 ‘사와노히로유키’와 파이널 시즌 음악에 함께 참여했던 ‘야마모토 코타’ 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장소 상의 이슈로 예년보다 한달 여 늦어진 6월 13~15일에 진행되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Beautiful Mint Life 2025, 이하 뷰민라)’가 1차 라인업 아티스트 24팀을 발표했다. 지난 1월 진행한 ‘뷰민라 아티스트 추천 이벤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한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뷰민라와 첫 인연을 맺게 된 아티스트들이 다수 포함되며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6월 13일에는 아티스트 추천 이벤트 1위에 오른 낭만 로커 ‘이승윤’을 필두로,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보컬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입증한 ‘선우정아’, 복면가왕 9연승의 주역 ‘윤민’이 보컬로 있는 ‘터치드’, 일렉트로닉과 록의 절묘한 조합 ‘Glen Check(글렌체크)’, 퓨쳐 펑크를 표방한 트랜디한 사운드의 ‘THE SOLUTIONS(솔루션스)’, 오랜만에 컴백을 알린 싱어송라이터 ‘SAM KIM(샘킴), 정규 앨범 <FRUTO> 발매 및 전국투어로 활발한 활동 중인 ‘오월오일’, 감각적 멜로디와 공허한 분위기의 가사가 돋보이는 ‘DASUTT(다섯)’이 포함됐다. 6월 14일에는 5년만에 뷰민라를 통해 팬들과 만나는 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3세대 청순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데뷔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를 연다. 26일 소속사 알비더블유·W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마이걸은 오는 4월 19~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10주년 단독 콘서트 '밀키 웨이(Milky Way)'를 펼친다. 이날 밤하늘을 수놓은 별들을 배경으로 한 포스터도 공개했는데 '은하수'라는 뜻을 지닌 타이틀처럼 오마이걸과 팬덤 '미라클'을 이어주는 특별한 무대를 예고하고 나섰다. 2015년 데뷔 이래 차곡 차곡 계단식 성장을 해왔다. 초반에 주로 청순함을 내세웠다 2019년 10월 종영한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 '퀸덤'으로 재발견됐다. 걸그룹들이 매번 새로운 콘셉트로 무대를 겨루는 이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콘셉트를 선보이며 '반전의 주인공'이 됐다. 이후 '콘셉트 요정'으로 불린다. '비밀정원' '살짝 설렜어' '돌핀' '던던댄스' 등의 히트곡을 내며 대중성도 확보했다.이번 콘서트는 오마이걸의 10년의 발자취를 총망라하는 세트리스트를 꾸린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오는 2월 28일(금) 오후 7시 30분, 한전아트센터에서 창작 오페라 ‘오페라 칼레아 부탈소로’가 세계 초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3월 2일(일)까지 총 3일간, 4회 진행되며, SF적 상상력과 신화적 요소가 결합된 웅장한 서사와 현대적인 음악이 만나 완전히 새로운 오페라의 세계를 펼쳐낼 예정이다. 2월 28일(금) 오후 5시에는 프레스콜이 진행되며, 3월 2일(토)과 3월 3일(일) 낮 공연 후에는 ‘관객과의 대화(GV)’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 자리에서는 작곡가, 연출가, 배우들이 직접 무대에서 경험한 감정과 연기적으로 집중한 부분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한, 작품 속 캐릭터의 심리와 서사적 맥락, 그리고 미래적 세계관을 표현하는 데 있어 어떤 점에 초점을 맞추었는지 등을 공유하며, 관객과 보다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기회를 제공한다. 오페라 칼레아 부탈소로는 2180년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해수면 상승과 생태계 파괴로 인해 생존을 위협받는 인류의 이야기를 다룬다. 유엔과 한국이 바다 위에 건설한 다민족 해양 도시 ‘부탈소로’ 에서 이야기가 전개되며, 이 도시는 ‘탈출하여 새로움을 찾아가는 희망의 땅’이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일본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아이?(Aimyon)이 마침내 한국에서 첫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오랫동안 한국 팬들이 기다려온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아이?은 독창적인 멜로디와 현실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들로 일본 음악계에서 빠르게 주목받았다. 2018년 발표한 싱글 ‘마리골드(Marigold)’는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롱런하며 그녀의 대표곡으로 자리 잡았으며, 유튜브 조회 수 2억 회를 돌파하는 등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후 ‘사랑을 전하고 싶다던가’(愛を?えたいだとか), ‘너는 록을 듣지 않아’(君はロックを?かない)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하며 일본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아이?은 일본 음악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며, 홍백가합전에 6회 출전하고, 일본레코드대상, MTV 뮤직비디오 어워드, SPACE SHOWER 뮤직어워드 등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특히 ‘사랑을 전하고 싶다던가’(愛を?えたいだとか)는 한국에서 틱톡 챌린지를 통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감각적인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특징인 이 곡은 SNS에서 수많은 숏폼 콘텐츠에 사용되며 급속도로 확산되었고, 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라플란드' 까페는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부터 '살롱 드 라플란드 2월 정기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울 종로구 삼청로에 위치한 라플란드 카페 2층에서 열리며 오후 6시 30분부터는 리셉션이 열리며 공연은 오후 7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클래식 공연을 피아니스트 강소연의 사회로 진행한다. 지난 2024년에 이어 2년연속 '살롱 드 라플란드' 음악회 사회를 맡은 피아니스트 강소연는 '좋은 사람, 좋은 음악, 좋은 음식, 아름다운 꽃들과 함께 그 아름다운 마음 '살롱 드 라플란드'에 오셔서 편안히 클래식 향연을 즐기시길 소망한다'면서 라플란드에는 늘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음악회 사회가 늘 편안하다고 전했다. 한편 클래식 음악회를 매월 개최하고 있는 라플란드 까페(권순형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혹독했던 겨울도 이제 끝이 보이고 봄이 저만치 우리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며 이 아름다운 저녁에 아름다운 사람들과 아름다운 음악을 누리시길 소망한다'고 전하며 라플란드가 위치한 삼청동 거리에는 미술관, 갤러리, 박물관 등 문화공간이 많아 추억을 향유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내달 3일 뉴욕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공연장인 카네기홀에서 연세대학교 동문음악회가 성대하게 펼쳐진다. 연세대학교 동문회 뉴욕지구가 주최,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뉴욕동문회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이날 오후 8시 카네기홀 와일홀에서 ‘Love in the Air’라는 주제로 28명의 연세대 출신 음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지는 무대이다. 다양한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슈베르트의 ‘피아노 5중주 A 장조, D.667 ‘송어’ 4악장을 시작으로, 포레의 ‘피아노 4중주 1번’(Piano Quartet No.1 in C Minor, Op.15) 1악장, 비발디의 사계 중 ‘봄’ 전 악장 등 클래식 명곡이 연주된다. 또한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하바네라’와 ‘투우사의 노래’,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중 아리아 ‘Di Provenza il mar il suol’, 푸치니 오페라의 라보엠 ‘앙상블’ 등 오페라 아리아와 중창 무대도 마련돼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마중’, ‘첫사랑’, ‘연’, ‘잔향’ 등 한국 가곡들과 함께 미주에서 활약 중인 연세대학교 출신 작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은 영국 주요 극장 연합체인 댄스 컨소시 엄(UK Dance Consortium) 초청으로 진행되는, 한국 현대무용을 대 표하는 안은미 컴퍼니 의 영국 8개 지방 도시 순회 공연을 지원한다. 한영수교 14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런던 바비칸 센터에 서 개최한 성공적인 데뷔 무대가 가져온 성과로, 본 공연을 직접 관람 한 영국 댄스 콘소시엄의 예술 감독인 조 베이츠(Joe Bates)의 결정에 따라 의 올해 영국 순회 공연이 성사되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안은미 컴퍼니의 가 영국에서 순회하게 되어 뜻깊습니다. 현대무용의 새로운 문을 열어가는 길에 한 국문화의 새로운 미래가 함께 만개할 것입니다”라고 지원의 뜻을 밝혔다. 안은미 컴퍼니의 가 이번 투어는 ▲ 2월 24일(월)과 2월 25 일(화) 양일간 사우샘프턴 메이플라워 극장(Mayflower Theatre, South ampton)에서 시작해 캔터베리, 브라이튼, 밀턴 케인즈, 뉴캐슬, 인버네 스, 브래드포드, 버밍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브래드포드에서의 공연은 2025년 영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는 ‘Bradford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이하 ‘조직위’)가 제15대 집행위원장을 공개모집한다. 이는 오는 2월 28일 제14대 집행위원장 임기가 만료됨에 따른 조치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공개모집은 2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 19일간 진행된다. 지원자는 개인 이력 등 소정의 양식을 작성하여 3월 13, 14일 양일간 조직위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서 교부 등 자세한 내용은 조직위 공식 홈페이지(http://busanbiennale.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직위 집행위원장 자격은 국제 비엔날레의 실무 총괄자로서 ▲현대미술에 대한 지식과 행사 운영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자 ▲미술계의 대표적 인사로 부산비엔날레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가지고 있는 자 ▲투명하고 객관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지역미술계와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자 ▲부산비엔날레의 개최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발전 방향의 제시와 실현이 가능한 자이다. 선정 절차는 공개모집이 개시되고 본인 신청을 통한 후보자 서류 접수 후 전국 및 지역미술계를 대표하는 인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를 대표하여 2025년 다양한 해외교류 사업으로 전 세계를 누비며 한국 오페라를 알리고,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에스토니아 탈린시 국립극장 에스티 콘서트와 지난 2월 3일(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간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대구(한국)와 탈린(에스토니아) 두 도시의 연대와 협력을 기반으로 무궁무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및 에스토니아 사아레마 오페라 축제에 대한 공동 홍보와 적극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참여 예술가들의 활동 반경을 넓히고, 확장된 경험의 장을 마련하여 세계로 뻗어나가는 예술 교류의 현장을 만들어낸다. 따라서 이번 MOU체결을 통해, 오는 7월 22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2025년 에스토니아 사아레마 오페라 축제’에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초청되어 자체 제작한 윤이상의 <심청>, 글룩의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푸치니의 <나비부인> 세 개의 전막 오페라를 선보이게 된다. 또한 대구시립국악단의 국악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문화전문기자 | 소프라노 윤상아의 독창회가 오는 3월 9일 일요일 오후 5시 서울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독창회는 크게 세 작곡가의 작품들로 나누어지는데, 프랑스 낭만주의 작곡가 가브리엘 포레의 가곡들, 현존하는 한국 최고의 극음악/오페라 작곡가 최우정의 작품들 중 소프라노 주인공들이 부르는 대표 작품들과, 이태리 최대의 오페라 작곡가 중 하나인 푸치니의 오페라 아리아 중 여주인공들의 유명한 아리아들이 연주된다 소프라노 윤상아는 국내외 오페라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성악가로, 특히 오펜바흐의 오페라 ‘호프만 이야기’에서 올림피아, 안토니아, 줄리에타, 스텔라 등 네 가지 역할을 모두 소화해내면서 큰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국립오페라단과 서울시오페라단에서 라 트라비아타, 라보엠, 마술피리, 천생연분등의 프리마 돈나로서 무대를 크게 성공적으로 이끌면서 한국 오페라계의 샛별로서 호평받고 있다. 벨벳같이 부드럽고 아름다우면서도 강한 힘을 지닌 목소리와 우아하고 세련된 음악적 해석은 기술적인 완벽함에 더불어 감성적인 깊이까지 갖춘 소프라노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꽃이라는 모순” “La fleur de contradi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시는 오는 4월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서울스프링페스타개막식- 서울 원더쇼(Seoul Wondershow)'를 채울 초청 가수로 엔씨티 위시(NCT WISH), 더보이즈(THE BOYZ), 엔싸인(n.SSign)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다음 달 중 2차 출연진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서울스프링페스타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 덕수궁길 등 서울 전역에서 열린다. 행사 첫날 열리는 개막식 서울 원더쇼에서는 한국 가요 공연을 비롯한 춤, 레이저쇼, 드론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시는 개막식 입장권 사전 예매에서 외국인 예매자 비율이 약 46%에 이르는 만큼 세계인이 함께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KBS 유튜브(KBS Kpop)를 통해 생중계한다. 추후 KBS월드를 통해 세계 137개국에 녹화 방송을 방영할 예정이다. 서울 원더쇼 입장권 사전 예매에 이어 다음 달 4일 낮 12시부터 본 예매가 진행된다. 서울스프링페스타 누리집에서 입장권을 무료로 예매(발권 수수료 별도)할 수 있다. 선착순 3000장이 소진되면 마감된다. 입장권은 무료 예매할 수 있지만 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고음악 앙상블 이디오마 델라 무지카가 오는 3월16일 일요일 오후 3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4인4색 희로애락, 유럽풍 바로크’ 공연을 개최한다. 이디오마 델라 무지카(스페인어로 ‘음악의 언어’)는 오롯이 음악을 통해 모든 것을 표현하고 나누고자 하는 바람을 담은 앙상블로, 독일 베를린 예술대학, 스페인 바르셀로나 고등음악원 등에서 함께 수학하며 고음악계 최고 권위의 브뤼헤 고음악 국제 콩쿠르, 텔레만 국제 콩쿠르, 베를린 바흐 국제 고음악 콩쿠르 등을 석권한 리코더 연주자 전현호와 바로크 첼리스트 조현근에 의해 창단되었다. 창단과 동시에 유럽 특정 지역을 중심의 바로크 음악을 담아낸 3부작을 시리즈를 개최, 국내 음악계에 신선한 바람과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이디오마 델라 무지카는 2025년, ‘4인4색 희로애락 유럽풍 바로크’를 주제로 △스위스 베른 음대 리코더 교수인 미하엘 포름(Michael Form)을 비롯하여 △바로크바순과 리코더로 유럽에서 활동 중인 클라우디우스 캄프(Claudius Kamp), △대만 출신 리코더 연주자 이창 리앙(Yi Chang Liang)을 초청, △하프시코드 연주자 이은지와 함께 4대의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