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과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이 ‘2025 오사카ㆍ간사이 엑스포’ 한국주간(5.13.~17.) 동안 전 세계 2만여 명의 관람객에게 우리 국가유산의 가치와 매력을 알렸다. 국가유산진흥원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국 문화의 원형과 국가유산을 소개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엑스포에 참가했다. 한국주간 동안 전통예술공연, 체험부스,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대한민국을 알렸다. 5월 14일 엑스포장 내 ‘페스티벌 스테이션’에서는 무형유산 명인들의 무대 ‘Korea On Stage Ye-In(코리아 온 스테이지 예인) : Soul of Life’ 공연이 두 차례 펼쳐졌다.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신영희 보유자, 승무 채상묵 보유자, 거문고산조 이재화 보유자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무형유산 보유자 3인이 한 자리에 모인 뜻깊은 무대였다.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신영희 보유자는 '춘향가'의 한 대목 ‘사랑가’를 절절한 목소리로 들려주었고, 채상묵 보유자는 정제된 동작과 강렬한 에너지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재화 보유자는 무게감 있는 거문고 선율로 한국 전통음악의 깊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세계자연유산마을보존회는 오는 7월 4일(금)부터 22일(화)까지 19일 동안 2025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 세계자연유산마을보존회가 주관하는 가운데 유네스코에 등재된 제주도 내 세계자연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하여 올해로 6회차를 맞이했다. 올해는 ‘계승의 시대’란 테마 아래 제주도 세계자연유산의 가치 확산과 향유, 가치의 미래세대 계승 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적극 이끌어 자연유산의 지속 가능한 미래 가치를 발굴하겠다는 포부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라산 천연보호구역, 거문오름 용암동굴계, 성산일출봉 응회구 등 제주를 대표하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지역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무엇보다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독창적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포인트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희소가치와 다채로움 등을 기치로 내세우고 있다. 이에 따라 참가자들의 기대감을 일찌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국내 대표 도심형 록 페스티벌 '2025 렛츠락페스티벌'이 '레전드 오브 렛츠락(LEGEND OF LETSROCK)'이라는 테마로 역대급 라인업을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5 렛츠락 페스티벌'이 오는 9월 6일, 7일 양일간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2025 렛츠락페스티벌' 얼리버드 티켓이 금일(22일) 오후 2시부터 'NOL 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된다. 이번에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일본을 대표하는 밴드이자 영화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OST로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래드윔프스(RADWIMPS)'가 렛츠락페스티벌 최초 해외 라인업으로 이름을 올리며 역대 최대 규모의 페스티벌을 예고했다. 이어 대한민국 록 음악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자랑하는 자우림과 폭발적인 가창력과 압도적인 무대 퍼포먼스로 매번 레전드를 경신하는 국카스텐이 합류하여 '레전드 오브 렛츠락'이라는 테마에 걸맞은 명실상부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또한 대한민국 펑크록의 양대산맥이자 대체 불가한 뜨거운 에너지로 관객을 열광시키는 노브레인과 크라잉넛이 출연을 확정하며 록 페스티벌 팬들의 기대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싸이(PSY)가 ‘흠뻑쇼’로 올해도 뜨거운 열기를 이어간다. 21일 소속사 피네이션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싸이흠뻑쇼 SUMMERSWAG2025(썸머스웨그2025)’(이하 ‘싸이흠뻑쇼2025’)의 포스터와 티켓 오픈 일정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싸이흠뻑쇼2025’는 NOL 티켓(인터파크)을 통해 오는 6월 5일 정오 NFT 선예매,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자세한 공연 일정과 개최 도시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싸이는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한층 강력해진 워터 캐논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예비 관객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공연인 만큼, ‘싸이흠뻑쇼2025’의 개최 소식은 벌써부터 열띤 반응을 얻으며 치열한 티켓 전쟁까지 예고하고 있다. 매 공연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공연 대가’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다진 싸이는 올해도 변치 않는 열정으로 전국의 무더위를 날릴 전망이다. 지난해보다 업그레이드돼서 돌아올 싸이가 ‘싸이흠뻑쇼2025’로 선사할 풍성한 볼거리에 관심이 집중된다. ‘싸이흠뻑쇼’는 지난 2011년부터 이어온 싸이의 여름 대표 브랜드 콘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음악의 성지 롤링홀 30주년 기념해 선보이는 초대형 페스티벌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2025(SOUND PLANET FESTIVAL 2025)’가 폭발적인 관심 속에 21일 오후 2시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한다. 19일 오전 9시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의 2차 라인업이 전격 공개되자 공식 홈페이지가 2번이나 다운되어 접속 장애를 일으키는 등 대중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이어가고 있으며 얼리버드 티켓은 1분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4월에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YB, 체리필터, 넬, 이승윤, 브로큰발렌타인, 데이먼스 이어, 송소희, 캔트비블루, KARDI, 도시, 해서웨이, envy, MASS OF THE FERMENTING DREGS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려 다양한 반응들이 쏟아졌다. 또 19일 공개된 2차 라인업에는 크라잉넛, 어반자카파, 볼빨간사춘기, LUCY, 중식이밴드, 딕펑스, 브로콜리너마저, 해리빅버튼, 크랙샷, 아디오스오디오, 오이스터, 기프트, 너드커넥션, 맥거핀, ONEWE, 김마리, 보라미유, 한로로, 켄, KINO, W24, 고고학, 음율, Tuesday Beach Club, 행로난, 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오는 6월 18일 전통예술의 확장성과 동시대성을 조명하는 공동기획 공연 ‘넥스트국악(NEXT GUGAK) : Far, Wide, Many’를 무대에 올린다. 본 공연은 서울돈화문국악당과 김이끼 PD가 이끄는 프로덕션이끼가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전통예술이 세계 무대에서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고 있는지를 쇼케이스 형식으로 풀어낸다. 이번 무대에는 사운드 퍼포먼스와 실험적 판소리를 통해 ‘목소리 예술’의 개념을 확장해온 노은실, 가야금과 거문고로 구성된 여성 듀오로서 SXSW, WOMEX, Songlines Music Awards 등 해외 유수의 무대에서 주목받은 달음(Dal:um)이 참여한다. 아티스트별 30분간의 쇼케이스와 함께 진행자와의 짧은 인터뷰를 통해 해외 진출 과정에서의 고민과 예술적 방향성을 공유한다. ‘넥스트국악(NEXT GUGAK) : Far, Wide, Many’는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인 국악 전공자, 예술 기획자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동시에 관객에게는 국악이 번역되고 재해석되는 현재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전석 1만5000원이며, 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밴드 쏜애플이 올해로 열 번째, 브랜드 콘서트 ‘불구경’을 개최한다. '불구경’의 티켓은 5월 20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NOL 티켓과 LG 아트센터 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오픈된다. 공연 1주차에 해당하는 6월 20일부터 22일의 경우는 오후 6시, 2주차에 해당하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는 오후 7시에 예매가 시작된다. 이번 공연은 2주 동안 6회에 걸쳐 LG아트센터 서울 U+스테이지에서 열린다. 10주년을 맞은 불구경의 포스터는 활활 타오르는 심장과 혈관, ‘불구경’을 한글 그대로 그려낸 강렬한 타이포그래피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쏜애플은 지난 2일부터 2016년부터의 여정을 담은 올해 불구경의 예고 영상을 공개하는가 하면, '불구경'의 역대 모든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담아낸 리캡 영상을 공식 SNS에 공개하여 팬들의 큰 기대를 모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불구경의 10주년을 기념할 수 있는 콘텐츠는 앞으로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불구경’이라는 이름은 무대를 둘러싼 관객들의 모습이 마치 불을 바라보는 광경과 닮아 붙여졌다. 2016년 첫 공연 이후 단 한 번도 쉬지 않고 이어졌고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아시아 최대, 최고의 뮤지컬 축제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 제19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6월 20일(금)부터 7월 7일(월)까지 18일간 대구 전역에서 펼쳐진다. 올해 DIMF는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롭고 폭넓은 스펙트럼의 작품 라인업으로 전 세계 뮤지컬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DIMF는 2006년 pre. 축제로 시작해 전세계 유일무이 단일장르인 뮤지컬로 19년간 축제를 이어가고 있다. 열 아홉 번째 축제에서는 헝가리·프랑스·대만·중국·일본 등 세계 각국의 대표작을 비롯해 창작뮤지컬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창작지원작까지 30편의 작품, 총 106회의 공연으로 관객을 만난다. 올해는 특히 전 연령,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눈길을 끈다. DIMF 최초 헝가리 초청작, 유럽 대작 뮤지컬 '테슬라'가 개막작으로 축제의 포문을 연다. '테슬라'는 인류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발명가 니콜라 테슬라의 생애를 화려하고 장대한 무대로 풀어낸 작품으로 대규모 캐스트, 웅장한 무대, 역동적인 안무와 몰입도 높은 영상 연출을 통해 유럽 대작다운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한다. 헝가리 국립극장을 비롯한 주요 무대에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24일과 25일 한강공원 신사잠원지구 다목적운동장에서 'G-KPOP 콘서트'를, 24일터 28일까지 신사동에서 '가로수길 디자인위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G-KPOP 콘서트에는 이틀간 13명이 출연한다. 24일에는 스테이씨, 드림캐쳐, 너드커낵션, 황가람, 라키, 윤수일이 나선다. 25일에는 김태우, 이재훈, 지누션, 박미경, 스페이스A, 이자연, 박현빈 등이 출연한다. 무료로 콘서트에 입장할 수 있다.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열린다. 당일 오전 11시부터 입장 팔찌를 배부한다. 25일 낮에는 버스킹 공연(오전 11시~오후 1시), 양일간 공연 종료 후에는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가로수길 디자인위크는 이 일대를 축제의 거리로 탈바꿈시킨다. 24~25일에는 가로수길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유명 셰프 푸드쇼, 푸드트럭,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24일 ▲윤남노 셰프의 라이브 쿠킹쇼와 강연 ▲만찢남 조광효, 키친 갱스터 박지영 셰프의 중식 체험존 ▲하이스트리트 이탈리아(High Street Italia)와 협업한 패션쇼와 푸드쇼가 펼쳐진다. 노라조,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마르크 샤갈 특별전: 비욘드 타임'을 5월 23일(금)부터 오는 9월 21일(일)까지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샤갈의 미공개 유화 7점이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되며, 총 170여 점의 작품을 새로운 전시구성으로 엮어낸다. 7년 만에 한국을 찾은 대규모 특별전으로 샤갈의 시공간으로 들어가는 감각적이고 정서적 몰입의 공간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무엇보다 샤갈의 예술 세계를 이해하는 방식에 초점을 맞췄다. 전통적인 연대기 흐름이 아닌, 샤갈 "정신의 차원"으로 구성함으로써 그의 작업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우주로 느낄 수 있도록 시도했다. 샤갈에게 캔버스란 흩어진 삶의 부분들을 재구성하는 장소이자, 수많은 시간의 교차점이 일어나는 층위였다. 이러한 샤갈의 관점이 따라 이번 전시는 주제와 연상에 따른 기억Memory, 주요 의뢰작Major Commissions, 파리Paris, 영성Spirituality, 색채Colour, 지중해Méditerranée, 기법Techniques, 꽃Flowers 8개의 섹션으로 전개한다. 비텝스크 마을의 유년시절, 전쟁 이후 상실된 공동체에 대한 회상, 유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지난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2025 오사카 엑스포 한국관광페스타’(주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관광공사)는 총 4만 5천여 명이 방문한 대규모 국제문화관광축제다. 이 가운데 부산을 기반으로 한 전통문화 관광스타트업 ‘한.미.녀(한복에 미친 女자)’는 전통한복 체험 콘텐츠를 선보이며 글로벌 관람객에게 한복의 본질적인 아름다움을 전달했다. ‘한.미.녀’는 행사 기간 동안 치마저고리와 궁중한복 등 전통 복식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일본인 관람객을 비롯한 많은 외국방문객들은 “한국 드라마에서 봤던 바로 그 복식”이라며 직접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으며 큰 즐거움을 표했다. 특히 치마저고리의 단정함과 궁중한복의 화려함은 현지 관람객들에게 한복고유의 품격과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었다. 지난 5월 16일, 행사 마지막 날 개최된 엑스포 공식 한복 패션쇼에서는 ‘한.미.녀’와 한국의 현대한복 브랜드 ‘설리화’가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번 패션쇼는 ‘오사카 엑스포’를 배경으로 전통과현대의 조화를 강조했으며, 두 브랜드의 협업은 한국 한복이 가진 역사성과 확장성, 문화적 깊이와 실용성을 동시에
문화저널코리아 정혁채 기자 |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 중인 비올리스트 임진아가 오는 6월 5일(목)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독주회를 개최한다. 임진아는 선화예고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을 마친 실력파 연주자다. 세종문화협회, 예음 콩쿠르 우승, 서울국제아시아학생 3위 등 주요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금호 영아티스트, TIMF앙상블 정단원 등으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통영국제음악제, 금호아트홀, 예술의전당 등 국내외 주요 무대에서 솔리스트와 실내악 연주자로서 깊은 음악성을 선보여왔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훔멜, 블로흐, 브루흐, 피아졸라 등 비올라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영향을 받으면서도 자신만의 화려한 작품세계를 펼친 요한 네포무크 훔멜(J. N. Hummel, 1778-1837)의 '판타지 g단조( Fantasie in g minor for Viola and Piano, Op. 94)'는 자유로운 형식 안에서 비올라의 깊은 음색과 기교, 극적인 전개 그리고 피아노의 섬세한 반주가 조화를 이룬다. 민족적 색채와 깊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음악의 성지 롤링홀이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2025 (SOUND PLANET FESTIVAL 2025)’가 총 32팀의 2차 라인업을 전격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9월 13일(토)~14일(일)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에서 양일간 펼쳐지는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은 ’Feel the Waves, Touch the Stars’라는 슬로건 아래 음악을 통해 현실을 벗어난 새로운 차원의 감각을 경험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19일 오전 9시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사플페2025)’ 공식 SNS계정을 통해 공개된 2차 라인업에는 크라잉넛, 어반자카파, 볼빨간사춘기, LUCY, 중식이밴드, 딕펑스, 브로콜리너마저, 해리빅버튼, 크랙샷, 아디오스오디오, 오이스터, 기프트, 너드커넥션, 맥거핀, ONEWE, 김마리, 보라미유, 한로로, 켄, KINO, W24, 고고학, 음율, Tuesday Beach Club, 행로난, 스킵잭, 손을모아, 심아일랜드, 향(HYANG), 캐치더영, 극동아시아타이거즈, 적란운 등 총 32팀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번 2차 라인업에는 크라잉넛, 어반자카파, 딕펑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예술의전당은 어린이와 가족 관객을 위한 대표 여름 축제 '어린이 가족 페스티벌'을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23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2017년 처음 시작된 이래 올해 9회를 맞은 '어린이 가족 페스티벌’에서는 각기 다른 수상 이력을 지닌 작가와 작품 두 편을 선보인다. 첫 번째 작품은 국립현대무용단의 어린이 무용 '얍! 얍! 얍!'이다. 7월 18~27일 무대에 오르는 '얍! 얍! 얍!'은 어린이 청소년 관객을 동반한 가족 단위의 관객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무용 공연으로, 2016년부터 '동심으로 바라보는 세계관'이란 주제로 어린이·청소년 무용 작품을 개발해 온 안무가 밝넝쿨과 인정주가 창의적인 상상력을 펼쳐 보인다. 2024년 초연 당시 관객과 평단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어린이 무용으로는 처음으로 2024년 제31회 무용예술상 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움직임의 작은 성공을 위한 시도들'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움직임에 도전하는 과정과 그 성공을 담아낸다. 무대 중앙에 우뚝 솟은 싱그러운 나무를 중심으로, 무용수들은 자유롭고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으로 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음악감독 김성수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3 LIVE>의 게스트 라인업과 셋리스트가 공개됐다. 콘서트는 오는 6월 28일~ 29일 양일간 개최되며, 김성수의 23년 음악 인생을 집약한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게스트 발표는 앞서 공개된 셋리스트에 이은 두 번째 소식으로,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장르를 넘나드는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 각기 다른 음악 장르를 묶은 챕터 구성을 통해 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김성수 음악 세계의 확장을 예고한다. 먼저, 콘서트 <23 LIVE>의 28일(금) 무대에는 뮤지컬 디바 차지연을 비롯해 박영수, 백형훈이 출연한다.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광화문연가> 등 다수의 작품에서 김성수 감독과 호흡한 차지연과 <곤 투모로우>를 통해 인생캐를 선보였던 박영수,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록키호러쇼> 등에서 강렬한 모습을 보여줬던 백형훈이 김성수가 이끄는 15인조 홀리워터 오케스트라와 함께 만드는 뮤지컬 무대는 완벽한 합으로 레전드 넘버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여기에 독창적인 음색의 싱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