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국립오페라단(단장 겸 예술감독 최상호)은 오는 1월6일(월)부터 1월14일(화)까지 '국립오페라단 솔리스트(이하 솔리스트)'를 모집한다. 솔리스트는 국립오페라단이 우수한 오페라 인재들에게 공연 출연의 기회와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제도로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2025년 신규 선발된 솔리스트는 11개월 동안 등 총 4개의 국립오페라단 정기공연에 출연할 수 있으며 각종 지역공연과 기획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오페라 코칭, 음악연습 등 기본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월 250만원의 고정 수당과 별도의 공연 수당을 지원받게 된다. 성악가들에게 공연 출연과 실력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솔리스트 과정에는 대학원 졸업 이상의 전문 성악 교육을 받은 자라면 나이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또한 학교 졸업 공연을 제외한 전막 오페라 공연 세 작품 이상 출연한 경험이 있는 자, 국립오페라단 공연 및 연습 참여에 지장이 없는 자여야 신청 가능하다. 참가신청서는 국립오페라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자유롭게 다운로드 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스페이스22는 2025년 첫 번째 기획전시로 채미경 개인전 <nabi>를 개최한다. 지난 해 스페이스22에서 진행한 ‘공유공간 공모’ 당선작 전시이다. 채미경의 작품은 수묵화처럼 신비롭고 아름다운 형상으로, 인화지에 스며든 농담(濃淡)의 계조가 풍부하게 펼쳐지며 이미지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nabi>의 소재는 비가시적인 ‘코로나바이러스’이다. 작가는 코로나 시절을 호되게 경험하며 서울 도심 한복판, 명동의 변화하는 풍경에 주목한다. 코로나로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기자 인파로 넘치던 명동은 폐업하는 가게로 즐비해졌다. 채미경은 문 닫은 가게와 텅 빈 거리에 남은 흔적들을 촬영해 추상적인 이미지로 보여준다. 인간의 눈에 분간이 어려운 바이러스가 채미경의 사진 속으로 숨어든 것이다. 채미경의 <nabi> 전시는 도시 풍경의 단면을 제시하지만, 상호 연결되고 관계를 맺고 있는 인간의 도시를 상징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최연하 평론가는 채미경의 작품에 대해, “채미경의 이미지가 모호하고 추상적이고 몽환적이어서 현실과는 유리된 것처럼 보이지만, 오히려 현실을 재해석하며 분명히 존재했던 사람과 사물의 흔적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독립영화‘미성년자들’이 새로운 신인배우들로 구성해 또 다시 흥행을 노리기 위해 제작한다. 지난 9일 첫 개봉 날 티빙에서 2위로 출발해 다음날부터 5일간 실시간 인기 영화1위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미성년자들’이 시즌2로 내년 4월중 개봉한다. 이번 시즌에는 김이정을 제외하고 실력 있는 세 명의 신인배우들이 합류한다. 이번 시즌에는 지난 시즌 보다 더 강렬하고 파격적인 이야기로 영화 팬들과 만나게 된다. 신인배우 손무형과 위지훈, 이슬은 치열한 오디션을 거쳐 캐스팅 됐다. ‘미성년자들2’는 시즌1편을 제작과 각본, 연출을 맡은 신성훈 감독이 이번에도 각본과 연출을 이어 간다. 또한 베테랑 송영신 감독과 미국 할리우드 영화감독 레바레오(Levar Leo)까지 합류해 미국스러운 미장센과 거칠고 다크한 연출에 촬영 기술로 영화의 질을 최대한 높힐 예정이다. 이번 시즌2에는 청소년들의 마약소재를 다룬다. 본격적인 크랭크인은 1월7일부터 13일까지 서울과 인천에서 촬영이 진행 하며 신인배우 손무형, 위지훈, 이슬은 생애 첫 주연을 맡은 만큼 전 시즌 보다 더 거칠고 쌩 날 것의 연기력을 선보이고 무엇보다 이슬은 주연 데뷔작인 만큼 파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 출신 소프라노 강정아가 ‘제주 속의 여인들’ 시리즈의 두 번째 디지털 음원 ‘은덕의 향기’를 오는 2024년 12월 30일에 발매한다. 제주 속의 여인들 VOL.2에 수록되는 ‘은덕의 향기(김만덕 헌정)’는 시인 나기철, 소프라노 강정아가 공동으로 작시를 하였으며 작곡과 편곡은 공성환이 담당하였다. 2022년 제주 속의 여인들 VOL.1 ‘백동백(정난주 헌정)’, ‘백 년을 먼저 불던 바람(강평국 헌정)’으로 시작한 제주 속의 여인들 시리즈는 소프라노 강정아가 평소에 제주 여성 선각자들에 관심을 가지고 발굴하여 그녀들의 업적과 공로를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으로 표현한 것으로 그녀만의 섬세한 해석과 감성을 통해 음악애호가들과 큰 감동을 주고 제주에 대한 긍지를 선사해 줄 것이다. 소프라노 강정아가 발표하는 곡들은 자신의 고향 제주와 클래식 음악을 향한 깊은 애정을 담아 전통과 현대의 정서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거상 김만덕에 대한 심상적 이미지의 시적 요소가 뛰어난 가사와 한국적 전통 악기의 도입이 특징이다. 제주여인 시리즈를 통해 제주를 널리 알리고, 더욱 많은 이들이 이 음악을 통해 위로와 기쁨을 얻기 바라는 소프라노 강정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전주시와 함께 전주시 관광거점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장편영화 시나리오 기획개발 및 단편영화 제작 지원사업 '슛 인 전주(Shoot in Jeonju)'를 진행했으며 시상식은 12월 27일 금요일 오후 3시 메가박스 전주객사점에서 개최했다. 장편영화 시나리오 기획개발 지원 부문에서는 김동은 감독의 <실종>이 최우수작으로, 남순아 감독의 <둔갑>과 이승준 감독의 <해빈의 영화>가 우수작으로 선정되어 수상했다. 최우수작에는 2,500만 원, 우수작 2편에는 각 1,000만 원의 기획개발비가 지원되며, 모든 수상작은 국내 영화산업 전문가의 개별 멘토링도 받을 예정이다. 단편영화 제작 지원 부문에서는 김태휘 감독의 <살아나>가 최우수작으로, 김시언 감독의 <송주의 시>와 이명륜 감독의 <목인>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어 수상했다. 최우수작에는 1,500만 원, 우수작에는 각 1,000만 원의 제작지원금이 지원된다. 모든 수상작은 국내 영화산업 전문가들의 개별 멘토링을 받으며, 완성된 작품은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어컴퍼니에서는 한국, 프랑스, 중국, 일본 등 4개국 5명의 여성 추상작가의 작품을 선보이는 특별전 <SURFACE : STORIES>가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국내 저명의 미술 전문 잡지인 ‘아트인컬쳐’의 김복기 대표의 기획으로 작품의 ‘표면’과 작가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삼아, 추상이 가진 조형적 아름다움은 물론, 국내외 5명의 여성작가가 담아내는 작품들을 소개한다. 특히 지난 12월 13일 전시 오프닝에는 '추상미술의 이해 및 전시 작가와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김복기 대표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추상미술은 구체적인 대상이나 형태를 그리지 않고, 색, 형태, 선, 질감 등 미술의 기본적인 요소들을 사용하여 감정, 아이디어, 개념을 표현하는 미술 장르 중 하나이다. 즉, 현실 세계의 사물이나 풍경을 그리거나 실질적 형태나 구체적인 이미지를 떠나, 색상과 형태의 상호작용을 통해 관람자에게 작가의 사유나 감각을 전달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추상미술에서 ‘표면’은 예술적 언어이자 감정의 표현이다. 단순한 재료적 특성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감정과 철학을 전달하는 중요한 매개체로 작용한다. 각기 다른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풍부한 감성과 깊은 음악적 감각을 지닌 피아니스트 오한나는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실기 우수상, 공로상 수상)으로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를 실기 우수 장학생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und Darstellende Kunst Frankfurt) 재학 당시 Anna Ruths 장학재단 장학생 오디션에 선발되어 독주회 및 장학금을 받으며 석사과정 Diplom을 졸업하였고 자브뤼켄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Saar)에서 박사과정 Konzertreife를 만장일치 최고 만점으로 명예롭게 졸업하였다. 국내 유수의 콩쿨에서 상위 입상한 그녀는 Italy Euterpe 국제 피아노 콩쿨에서 1위, Italy Vietri sul Mare 콩쿨에서 2위를 하며 자신의 재능을 각인시켰고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KPO 오케스트라와 Chopin Piano Concerto No. 1 협연, 군포시 <Tempo in Classic> 청소년 음악회 초청 Grieg Piano Concerto 협연 등으로 독주자로서뿐만 아니라 협연자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배우 남보라가 창간 59주년 월간 여성 매거진 의 1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을 통해 오는 5월 결혼 소식을 알린 남보라는 과의 인터뷰를 통해 예비 신랑과의 만남부터 결혼 준비 과정까지 상세히 전했다. 결혼을 결정하고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졌다는 그는 “그간의 고민들이 정리가 되면서 편안하고 안정적인 느낌이 들더라. 지금 집중해야 할 일과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어느 정도 정리됐다”며, 결혼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평생의 동반자로서 옆에서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고 싶다는 마음이었다. 반대로 내가 힘들 때 옆에 누가 있었으면 좋을까 생각해봤더니 이 사람이 떠오르더라”라고 덧붙였다. 13남매 대가족의 첫째 딸이자 대한민국 대표 ‘K-장녀’라 불리는 만큼 결혼의 의미 또한 각별할 터. 남보라는 가족에 대해 “가족들이 자연스럽게 나를 보내주더라. 집안에 대소사가 있으면 항상 내가 주도했는데 이제는 동생들이 그 역할을 알아서 나눠 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정말 기특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남다른 요리 실력에 대해 “엄마가 요리하는 걸 보고 배웠는데도 손맛 때문인지 미묘하게 다르다. 어느 정도는 재능을 타고난 것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가수 아이유(IU)가 2024년 연말을 맞아 총 5억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는 25일 “아이유가 자신의 활동명과 팬클럽명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다양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총 5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서울아산병원, 서울아동복지협회, 함께웃는세상, 따뜻한 동행 등 국내외 여러 단체를 통해 이루어졌다. 아이유의 기부금은 ▲서울아산병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고령 환자, 심뇌혈관질환자 및 여성암 환자 지원 ▲서울아동복지협회를 통한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역량 강화 ▲함께웃는세상을 통한 쪽방촌·반지하 등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따뜻한 동행을 통한 장애인 맞춤형 공간 조성 및 첨단보조기구 지원 ▲사단법인 열린복지를 통한 노숙인 쉼터 운영 지원 ▲플랜코리아를 통한 해외 아동 식수위생 및 보건의료 지원 ▲함께 걷는 아이들을 통한 취약계층 아동 문화예술 활동 지원 ▲사랑의 달팽이를 통한 난청 아동 청각 보조기구 지원 등 폭넓은 분야에 쓰일 예정이다. 아이유는 그동안 데뷔 기념일, 생일, 연말 등 기념일마다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며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전 세계 3,500여 명의 해외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서울에서 새해맞이를 하는 서울콘(SeoulCon)은 명실공히 전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인플루언서 박람회로 자리잡았다. 2024 서울콘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AI 전람회 : AI X Future-K Festival}은 ‘미래 한류(Future-K)의 성공은 AX(AI Transformation)에서 비롯된다’라는 명제를 입증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바이국제AI영화제, 부산국제인공지능영화제, 뉴욕국제영화제 AI 부문 등 글로벌 유수의 AI국제영화제 대상 수상자들과 더불어 가장 활발히 활동 중인 국내 AI Artist 및 AI 콘텐츠 크리에이터 60여 명이 총출동하는 본 행사는 역대 가장 다채로운 주제의 AI 페스티벌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12월 30일(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 동대문 DDP 디자인랩 3층 디자인홀에서 진행되며, ▲ AI X 컨셉 아트 시사회(11:00 ~ 11:20) ▲ AI X 아이돌 쇼케이스(11:20 ~ 11:40) ▲ AI X 네러티브 아트쇼(11:40~12:00) ▲ AI X 재즈 갈라쇼(12:00 ~ 12:20)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지난 4일부터10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의 아트바젤 기간에 ‘아트 마이애미(Art Miami)’ 아트위크가 개최됐다. 아트 마이애미는 미국 마이애미 최초의 현대 미술 박람회이자 전 세계적으로 두 번째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행사이다. 아트 마이애미의 4대 박람회 중 하나인 아쿠아에서 라이브 퍼포먼스 대표주자로 한국 아티스트 미미(MeMe) 작가가 선정됐다. 현지 미술 전문가들은 미미 작가의 작품이 유니크한 감성을 관객들에게 강렬한 퍼포먼스로 전달했다고 호평했다. 아트 마이애미에서는 신진작가부터 중견작가의 작품을 구매할 수 있어 예술 애호가들이 젊고 트렌디한 작품을 보기 위해 방문하는 행사이다. 클래식한 사우스비치 호텔의 전시실에서 수년간의 전통이 깃든 아쿠아만의 특색있는 예술 박람회로 입지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아트페어는 특유의 자유로움과 활기찬 전시관람 무드를 꾸준히 유지해오며 이색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예술적 공감을 이끌어내 현대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국내에서 사랑받고 있는 미미 작가는 뉴욕에 위치한 SIA갤러리(@SIA NY ARTIST GROUP) 김학균 대표(이하, 김 대표)의 기획으로 참여하게 됐다. 김 대표는 미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이만수 사진작가의 네 번째 개인전 "부산은 항구다"가 2024년 12월 16일(월)부터 21일(토)까지 국제아트센터 갤러리 라함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평생을 관통한 바다와 항구에 대한 애정을 담은 사진 작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작가의 삶과 바다의 인연 이만수 작가는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 바다와 깊은 인연을 맺어왔다. 고성에서 태어나 33년간 부산에서 공직생활을 했으며, 현재도 부산에서 거주하며 바다를 바라보는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작가의 삶은 그의 작품 세계에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 작가는 가덕도 천성어항에서 울산 월내 길천어항에 이르는 100여 개의 항구와 어항을 카메라에 담으며, 항구와 인생 드라마의 한 장면을 연결하는 작업을 이어왔다. 이를 통해 작가는 현실 공간의 기록성과 전달성을 가진 사진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자 한다. 부산, 바다로 연결된 국제적 항구도시 부산은 지리적 위치와 역사적 맥락에서 바다와 떼려야 뗄 수 없는 도시이다. 부산항의 개항은 대한민국 근대화의 출발점이자, 오늘날에도 대형 컨테이너 선박과 작은 어선들이 바쁘게 오가는 생동감 넘치는 공간이다. 이러한 부산의 항구 풍경은 작가에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아트큐브 투알투(대표 홍지숙)는 황인란 작가의 개인전 ‘정오의 심연: 침묵의 베아트리체’에서 판매한 작품수입금을 소루파운데이션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오의 심연: 침묵의 베아트리체’는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서울 역삼동 아트큐브 투알투(Art cube 2R2)에서 열린 황인란 작가의 개인전이다. 이번 전시는 특별히 제작한 판화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작품판매 수익금 일부인 400만원을 ‘소루파운데이션’을 통해 아프리카 짐바브웨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고 한 가정을 돕는 지원 사업에 기부했다. 아트큐브 투알투(Art cube 2R2)의 홍지숙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사회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 콘텐츠를 한 사회적 기여와 예술 콘텐츠의 융합을 지속적으로 시도하며, 뜻을 함께하는 작가들과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트큐브 투알투(Art cube 2R2)는 예술을 매개로 갤러리와 컬렉터, 아티스트가 함께 사회에 의미있는 활동을 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적인 언어와 그림이 만나는 황인란 작가의 개인전 ‘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완주 삼례초등학교(교장 백희철)는 지난 11일 오전 그린스마트스쿨 준공을 기념하여 “그린스마트스쿨, 삼례 미래를 그리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교 106주년을 맞는 삼례초등학교에 미래를 향한 친환경교육을 실현하고,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한 학습환경을 이루어 낸 그린스마트스쿨이 준공됨을 기념하는 기념 연주회를 통해 3년의 공사기간 동안 어려움을 함께 한 교육가족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한다는 목표 아래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 그린관에서 실시된 “또또장터”는 “또쓰고 또쓰는 장터”로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으나 본인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판매하거나 교환하며 자원의 소중함을 깨닫고, 재활용의 중요성을 실천하도록 하였다. 삼례초 학생들은 “또또장터”의 준비와 운영을 통하여 경제활동의 기초를 배우고, 친구들과의 협력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었다. “또또장터” 운영을 위해 500여점의 기부 물품이 모집되었고 삼례초 학부모회에서 무료 간식코너도 운영하여 학생들은 맛있는 간식과 함께 다양한 물품을 꼼꼼히 살피며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는 등 매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본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본교 난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빈-베를린 체임버 오케스트라(Kammerorchester Wien-Berlin)가 오는 2025년 2월 4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내한공연을 진행한다. 지난 2023년 이후 두 번째 한국 방문이다. 빈-베를린 체임버 오케스트라(Vienna-Berlin Chamber Orchestra)는 2008년 창단 이래 클래식 음악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앙상블로, 빈 필하모닉과 베를린 필하모닉이라는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의 수석 단원들이 앙상블의 주 멤버다. 사실 이 단체는 지휘자 사이먼 래틀(Simon Rattle)의 50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에서 시작되었다. 2005년 빈 콘체르트하우스에서 빈 필과 베를린 필의 합동공연이 그 계기가 되었다. 첫 만남에서부터 두 오케스트라 단원들 간의 강렬한 음악적 교감이 이루어졌고, 이후 지속적인 협업으로 이어지며 ‘빈-베를린 체임버 오케스트라‘라는 형태로 발전하게 되었다. 가장 큰 특징은 이 오케스트라가 가진 사운드다. 두 오케스트라가 가진 공통적인 특징을 극대화시키고, 동시에 빈 필하모닉 특유의 전통적인 소리와 베를린 필하모닉의 모던한 소리를 조화롭게 융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